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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그 동안 소문으로만 떠돌던 한중일 3국 정상회담이 서울에서 27일 개최됩니다

 

중국 외교부는 '중국 2인자' 리창(李强) 국무원 총리가 제9차 한중일 정상회의 참석차 26일 오전 전세기를 타고 베이징을 출발, 정오(한국시간)께 서울공항에 도착했습니다.

 

리 총리는 오는 27일 열리는 3국 회담에 앞서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의장국인 한국의 윤석열 대통령과 양자 회담을 할 예정입니다

 

중국은 우리나라가 미일과 군사동맹으로 가지 않도록 얼르고 달래려는 것이지만 윤석열은 지지세력이 혐중론에 입각한 극우들이라 쉽게 중국이 내민 손을 잡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윤석열 정부가 들어서 혐중론에 입각한 탈중국선언을 하면서 중국이 우리나라로부터 수입하던 것들은 다른 나라로 돌리며 매년 중국과 홍콩에서 약 600억 달러의 무역흑자를 보던 것을 무역적자로 돌려버려 경제적으로 큰 타격을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는 미중패권전쟁에 윤석열이 일방적으로 친미사대외교를 벌이면서 중국의 견제를 받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웃긴 것은 윤석열이 잃어버린 중국 시장은 자연스럽게 일본 기업들의 시장으로 넘어가 일본 경제부흥에 큰 힘이 되고 있다는 사실로 일본이 혐한론을 줄기차게 주장하며 우리나라를 우습게 여기면서도 중국은 시장으로 여기며 고객으로 대우해 주고 있는 모습입니다

 

리창(李强) 국무원 총리가 정상회담에 참석한 것은 한중일정상회담이 경제문제가 주가 되기 때문이고 이번에 리창 총리가 윤석열과 양자 정상회담을 먼저 여는 것은 윤석열의 친미 친일 외교노선에 매몰되어 있는 윤석열에게 변화를 요구하기 위한 것으로 보입니다

 

윤석열 정부는 시진핑 중국국가주석의 방한을 요구할 것으로 알려졌는데 여전히 중국인 단체방한이 금지되어 있고 한한령이 풀어지지 않고 있어 이를 시정해 달라는 요구를 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중국정부는 미국의 견제에 이제는 물러서지 않고 맞서고 있는데 중국 시장과 인구를 무기로 거래 상대방에게 눈에 보이지 않는 불공정 교역룰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최근들어 윤석열이 한미일군사동맹으로 가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중국이 이것만큼은 묵과할 수 없다고 선을 긋고 있는 상황입니다

 

과거 국민의힘 정부였던 박근혜 정부에서 미국 무기 사드설치에 대해 시진핑에게 거짓말을 하기도 했던 전력이 있어 가급적 시진핑이 직접 나서지 않고 그보다 한 급 낮은 리창 국무원 총리가 한중관계에 나서는 모습입니다

 

혐중론에 입각한 극우유튜버 같은 정책으로 한중관계가 최악으로 치닫고 있어 대화가 필요하다는 점은 양측이 인정하면서도 문제 해결에 대해서 동상이몽을 보이고 있습니다

 

다시 중국과 홍콩을 우리 기업들의 제2의 내수시장으로 만들 수 있을 지 의문인데 윤석열 정부의 친일 친미 사대외교 일변도로는 중국시장을 다시 두드리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됩니다

 

우리나라의 경기침체는 중국과의 교역축소가 주요 원인이 되고 있어 중국시장을 다시금 우리 기업들의 제2 내수시장으로 만들 수 있어야 경기도 회복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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