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반포동 노가리의 절개를 알 수 있는 분위기 술집"노가리"

안녕하세요

신논현역 주변은 맛집들이 많이 몰려 있어 밤마다 모임이 많은 동네인데 대부분 강남역이나 논현동 먹자골목 쪽만 많이 가고 KCC금감 본사나 반포동쪽은 의외로 많이 알려지지 않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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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금감본사가 강남 개발시기에 자리를 잡으면서 주변에 직장인들을 위한 맛집과 술집이 많이 생겨 오래된 노포들이 많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들만 아는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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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호프와 금강바베큐치킨 같이 직장인들의 오래된 치맥집이 유명하지만 여기서 조금만 더 걸어가시면 진짜 오래된 노포 술집 "노가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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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가리"는 주변 식당에서 1차로 식사를 하고 2차로 입가심을 위해 찾아 가볍게 노가리 안주에 한잔하는 술집으로 유명한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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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가리 안주도 맛나고 가성비도 좋으면서 생맥주도 시원하고 LP판으로 특어주는 음악도 좋아서 중년 이상의 나이 지긋한 분들이 많이 찾는 분위기 있는 술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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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에서 볼 때 허름한 술집으로 보이지만 그 안에 20세기 분위기의 레트로 한 술집의 모습을 느낄 수 있어 술맛이 더 좋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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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을 장식하고 있는 옛날 LP판의 앨범커버들이 술 한잔하며 이야기할 추억을 기억나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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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노가리라는 상호명처럼 노가리의 절개와 각오를 새롭게 알게해 주는 것 같아 저 동네를 가면 마지막 코스로 다시 찾게 되는 것 같습니다

신논현역 1번 출구로 나와서 쭉 가다 보면 찾을 수 있습니다

전경

내부모습

안쪽에 LP판들이 많아 실제로 LP음악을 즐을 수 있습니다

2층도 있어 단체모임 가능합니다

벽면 인테리어가 개성있습니다

인테리어가 레트로 하네요

옛 LP앨범으로꾸며 놨습니다

노가리의 절개

메뉴판(2024년 3월 기준)

메뉴판(2024년 3월 기준)

생맥주가 시원하고 맛있습니다

담배는 밖에 나가서 피우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