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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ktCuzbyDKhE?si=ELoz6Ge1m8MD-ZZ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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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LG전자가 올해 3분기 1조원에 가까운 영업이익을 달성했는데 역대 3분기 중 최고치를 기록했고 매출액도 20조7000억원을 넘기며 글로벌 불황에도 불구하고 호실적을 올렸습니다.

 

LG전자는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20조7139억원, 영업이익은 9967억원으로 잠정집계됐다고 10일 공시했는데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2.2% 줄어든 반면 영업이익은 33.5% 뛰었고 증권가 추정치와 비교하면 실제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2%, 23.3% 높은 숫자를 내놓았습니다.

 

LG전자는 이날 사업부별 잠정실적을 구체적으로 공개하지 않았는데 다만 생활가전의 경우 볼륨존 공략 및 시스템에어컨 등 냉난방공조를 앞세운 B2B 비중 확대가 호실적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LG전자는 북미·유럽을 중심으로 늘어나는 친환경·고효율 수요에 대응해 히트펌프, 에너지저장시스템(ESS) 등 냉난방공조 사업을 더욱 확대할 계획으로 가전과 구독서비스를 결합해 3분기 출시한 업(UP)가전 2.0도 가전 패러다임을 변화시키는 등 실적 성장에 기여할 전망입니다.

 

미래 먹거리인 전장 사업은 연말 100조원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되는 수주 잔고와 안정적 공급망 관리를 기반으로 매출 규모가 확대되고 안정적인 수익성을 확보했는데 LG전자는 전장 사업의 연간 매출액이 올해 처음으로 10조원을 넘길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LG전자는 전장사업이 조만간 회사 전체 성장을 주도하는 주력사업으로 자리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는데 LG전자는 최근 헝가리 미슈콜츠에 LG마그나 이파워트레인의 네 번째 생산기지 구축 계획을 발표하는 등 글로벌 고객사들의 전기차 전환 수요 확대에 대응해 지역별 거점 생산기지 구축에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TV 사업은 수요 감소에도 효율적 운영으로 흑자 기조 및 수익성 개선을 이어갔는데 콘텐츠·서비스 사업의 성장에 더해 제품 중심에서 미디어·엔터테인먼트 플랫폼까지 사업을 확대하는 중입니다.

 

LG전자는 다양한 콘텐츠 공급업체와 협업을 늘리고 최근에는 고객경험 확장을 위해 업계 최초로 TV 운영체제 업그레이드도 시작했는데 콘텐츠·서비스 사업의 모수(母數)가 되는 웹(web) OS TV는 2026년 3억원대까지 확대할 계획입니다.

 

비즈니스솔루션 사업은 IT 수요 둔화로 매출과 수익성이 다소 약화됐는데 LG전자는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는 상업용 디스플레이와 폴더블 노트북 등 프리미엄 IT 라인업을 앞세워 고객경험 혁신을 지속한다는 방침인데 신성장동력 중 하나인 전기차 충전 사업도 빠르게 육성하고 있습니다.

 

LG전자는 위기대응 태스크포스 조직인 워룸(War Room)을 앞세워 사업 체질개선 노력과 고객경험 혁신에도 힘을 싣고 있는데 LG전자는 워룸 활동을 바탕으로 전사적인 디지털 전환 및 구매·제조·물류·판매 등 전 밸류체인의 효율을 극대화하고 있습니다.

 

LG전자는 이달 말 3분기 연결기준 확정실적과 사업부별 세부 실적을 공개하는 컨퍼런스콜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LG전자의 3분기 잠정실적이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한 가운데 저가매수세가 유입되며 강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LG전자가 경기침체에도 실적을 낼 수 있는 기업이라는 인식을 투자자들에게 주고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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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QEio_k6vbF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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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LG전자가 전장사업에 대한 투자를 늘리면서 영업이익이 흑자전환하고 매출 외형도 10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전장사업부가 독자적인 성장 가능성에 외국인투자자들의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습니다

 

LG전자는 스마트폰 사업에서 철수하면서 전장사업을 스마트폰 사업을 대체할 미래 먹거리로 육성하고 있는데 최근들어 외형성장과 수익성도 빠르게 개선하고 있습니다

 

LG전자가 스마트폰 사업에서 철수하는 과감한 결정은 애플의 전기차 위탁생산을 수주하기 위한 승부수로 평가되는데 LG전자가 스마트폰 사업에서 철수한 후 애플의 LG전자와 LG이노텍, LG디스플레이에 대한 애플 부품발주가 늘어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LG전자는 캐나다 자동차부품사 마그나와 합작으로 전장부품쪽을 키우고 있는데 마그나는 여러 루트를 통해 애플에 전기차 위탁생산 준비가 완료되었다고 공공연히 애플에 러브콜을 하고 있습니다

 

애플은 미국 정부의 중국견제에 중국내 애플 아이폰과 아이패드 제조설비를 해외로 이전하고 있어 전기차 위탁생산을 중국 폭스콘이 아니라 우리나라 LG전자에 줄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 듯 합니다

 

지난해 LG전자는 전기차충전솔루션회사 애플망고를 인수해 "하이비차저"로 사명을 변경하고 전기차 충전시장에서 본격 진출하고 있습니다

 

LG전자는 전기차위탁생산 뿐 아니라 전기차충전솔루션도 갖고 있어 전기차에 관혀 A부터 Z까지 모두 할 수 있는 몇 안되는 회사로 알려져 있습니다

 

애플이 조만간 애플전기차위탁생산업체를 선정할 것으로 보이는데 LG전자와 마그나 합작법인이 이를 수주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이런 기대감에 외국인투자자들도 LG전자에 대한 매수량을 늘려가고 있어 국내 기관투자자들도 뒤늦게 매수에 동참하는 모습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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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BJjYrVBH5cg

안녕하세요

LG전자의 지난 해 4분기 실적 발표와 함께 전장 사업부에 대한 자신감이 대두되면서 LG전자의 애플전기차 위탁생산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LG전자의 전장사업 실적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미래 실적 개선에 대해 기대감을 키우고 있는데 지난해 전장 사업 매출이 처음으로 전체 매출의 10.4%를 차지하며 최대 매출을 기록했습니다

 

2023년 LG전자 전장 부문 매출은 전년 대비 25% 증가한 10조8000억 원으로 사상 최대 매출 달성이 기대되어 올해 전장 매출은 전체 매출의 12.5%를 차지할 전망으로 LG전자의 실적을 견인해 줄 주력사업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LG전자의 올해 말 전장 사업 수주잔고가 100조원에 근접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데 LG전자의 주력사업으로 성장하고 있음을 수치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LG전자가 주력사업으로 전장사업부를 키우면서 애플준기차 위탁생산에 대한 수주 가능성을 키워주고 있어 모험적인 투자자들이 선취매에 나서는 모습입니다

 

LG전자 주가는 애플전기차 위탁생산 여부가 영향을 미치는 바가 크기 때문에 관심을 갖고 지켜봐야 합니다

 

LG전자의 지난해 실적 기준 적정주가가 17만원대로 평가되기 때문에 실적을 주가에 반영하는 흐름이 나오고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2022년 4분기 LG전자 경영실적발표.pdf
1.54MB
LG전자 20230127 삼성전자.pdf
0.55MB
LG전자 20230130 미래에셋증권.pdf
1.72MB
LG전자 하이투자증권.pdf
0.72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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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ggyD7mYM0ek

안녕하세요

LG전자가 매출 외형은 80조를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지만 각 사업부별로 수익성은 크게 둔화되어 앞으로의 실적을 불안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27일 LG전자가 공시한 2022년 4분기(4Q)·연간 경영 실적에 따르면 지난해 매출은 전년(2021년) 대비 12.9% 증가한 83조4673억원을 기록했는데 앞선 2021년 매출 70조원을 돌파하며 사상 최고치를 찍은 이후 1년 만에 기록을 갈아치웠지만 영업이익은 12.5% 감소한 3조5472억원으로 나타나 수익성에 문제가 있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LG전자는 지난 4분기 매출 21조8575억원, 영업이익 693억원을 거뒀는데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3.2% 증가했지만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90.7% 급감하며 겨우 흑자를 보이는 수준으로 급감했는데 이런 수익성 악화는 재고자산에 대한 축소 과정에서 계속될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사업본부별 실적을 살펴보면 홈어플라이언스 앤 에어솔루션(H&A)사업본부는 4분기 매출 6조3845억원, 영업이익 236억원에 그쳤는데 프리미엄 제품을 앞세웠지만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전년 대비 줄어 경기위축의 직격탄을 맞은 모습으로 시장 수요 회복세에 따라 실적 반등 시점이 결정될 전망이지만 소비 심리가 언제 살아날지 알 수 없어 실적악화가 이어지는 것이 아닌가 불안해 지고 있습니다.



LG전자는 "H&A사업본부에서 프리미엄 전략을 지속해 가전 1위를 공고히 하고 물류비와 원자재 가격 등이 안정화 추세에 접어든 것을 기회로 삼아 수익성을 확보하겠다"고 주장했지만 중국산 중저가 가전들이 프리미엄 시장을 넘보고 있어 가성비를 중시하는 동유럽과 제3세계 국가들 사이에 시장 잠식이 일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TV 사업이 주력인 홈엔터테인먼트(HE)사업본부는 매출 4조4917억원, 영업적자 1075억원을 기록했고 노트북 PC와 기업 간 거래(B2B) 사업을 하는 비즈니스솔루션(BS)사업본부는 매출 1조2492억원, 영업손실 778억원을 보였습니다.



전장 사업을 맡은 차량부품솔루션(VS)사업본부는 1년 전과 비교해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성장했는데 매출은 이 기간 44.6% 증가한 2조3960억원이었고 영업이익은 302억원으로 흑자 전환했지만 앞선 3분기(7-9월·961억원) 대비로는 감소했지만 온기로 1천억원대 영업이익으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조주완 LG전자 사장은 이달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전장 사업이 고속도로에 올라갔으니 액셀(가속 페달) 밟을 일만 남았다"며 "올해는 전장에서 10조원 이상 매출을 올릴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전장사업부가 LG전자에게는 스마트폰 사업을 대체하는 새로운 수익원으로 확실하게 자리잡는 모습인데 애플전기차위탁생산을 받을 경우 날개를 달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LG전자 20221130_유진투자증권.pdf
0.87MB
2022년 4분기 LG전자 경영실적발표.pdf
1.54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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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RDg2EkKZoGI

안녕하세요

LG전자의 2022년 4분기 점정실적을 공개했는데 삼성전자와 같이 영업이익이 급감하는 모습을 보여 금리인상에 따른 소비둔화의 영향을 직접적으로 받고 있는 모습입니다

 

LG전자는 잠정실적 발표를 통해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12.6% 감소한 3조5472억원을 기록했고 매출은 12.9% 증가한 83조4695억원을 기록해 4분기 실적둔화가 2023년 실적에 우려를 갖게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655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91.2% 줄었는데 LG전자의 분기 영업이익이 1000억원대에 못 미친 것은 2018년 4분기 이후 15분기 만이고 매출은 5.2% 증가한 21조8597억원을 기록해 매출외형은 자라지만 수익성은 악화되는 상황이 만들어졌습니다.

 

소비시장의 위축으로 LG전자의 주력시장은 가전시장이 위축된 것이 실적둔화의 직격탄이 되었는데 금리인상과 러시아우크라이나전쟁의 영향으로  EU시장에서 실적이 크게 급감한 것 같습니다

 

증권가는 전장(VS)과 생활가전(H&A)사업본부를 제외한 사업본부에서의 적자를 예상했고 특히 '가전 명가' LG전자의 간판인 H&A사업본부와 TV(HE)사업본부의 타격이 클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데 이들 사업부는 고물가·고금리·고환율 등 이른바 '글로벌 3고(高)' 현상으로 인한 글로벌 가전 수요 둔화와 경쟁 심화에 따른 마케팅 비용 및 물류비 부담 증가의 직격탄을 맞았기 때문입니다.

 

삼성전자도 LG전자도 매출 외형은 사상 최고를 달성했지만 지난 해 4분기 이후 수익성이 빠르게 축소되고 있는 모습입니다

 

2023년은 가전업계의 소비가 급감할 가능성이 큰 경기침체 위험이 크기 때문에  삼성전자와 LG전자 모두 실적이 2022년 대비 감소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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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emDglgzBHHQ

안녕하세요

LG전자가 2022년 3분기 실적이 연결기준 매출 21조 1768억원, 영업이익 7466억원이라고 28일 공시했습니다.



LG전자의 3분기 실적은 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한 올해 1분기(매출 21조 1114억원, 영업이익 1조 8805억원)과 비교하면 매출은 상승했으나 영업이익은 감소했는데 프리미엄 가전의 수요가 견조했으나 글로벌 경기 침체와 가전 수요 둔화의 영향으로 수익성이 악화됐습니다.



증권가 컨센서스(평균 전망치)인 매출 20조 1686억원, 영업이익 8685억원보다 매출은 상승했으나 영업이익은 다소 하락했고 매출액 18조 5675억원, 영업이익 5968억원을 기록한 지난해 3분기보다는 높아졌습니다.

 

LG전자의 문제는 가전부문에서 마진이 많이 남는 TV판매율이 좀처럼 나아지지 못하고 있다는 점으로 프리미엄TV 시장에서 삼성전자와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고 중저가TV에서 중국 기업과 경쟁하고 있어 샌드위치 신세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프리미엄TV인 OLEDTV의 판매감소는 4분기 어닝쇼크를 예고하는 것 같아 긴장감을 높이고 있는데 각국 중앙은행들의 통화긴축으로 소비가 위축되고 있어 경기침체의 영향을 받을 수 밖에 없어 프리미엄가전 부문에 빨간불이 켜지고 있습니다

 

LG전자는 스마트폰 시장에서 중국 브랜드와 경쟁에서 패배하여 철수한 경험이 있는데 이번에는 가전시장에서 중국 중저가브랜드의 추격에 위기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삼성전자처럼 프리미엄으로 확고하게 자리잡지 못하고 중국 브랜드에 쉽게 따라잡히고 있어 LG전자가 가전시장에서도 퇴출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하드웨어 제조업으로 한계를 드러내고 있는 모습인데 내수시장의 독과점에 안주한 조직이 결국 위기에 한계를 드러낸 것이라 생각됩니다

 

젊은 구광모 회장에 비해 LG전자의 조직은 어제ㅐ와 같은 오늘과 대책없는 미래를 꿈꿀 수도 없는 안이한 조직으로 전락한 느낌입니다

 

이런 식이면 한 세대가 가지전에 LG전자의 가전부문은 스마트폰의 뒤를 따라 역사속으로 사라지게 될 것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2022년 3분기 LG전자 실적발표 프리젠테이션.pdf
1.39MB
LG전자 20221011 미래에셋.pdf
1.33MB
LG전자 20221011 키움증권.pdf
0.91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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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vmWcnpWx2bM

안녕하세요

대신증권은 1일 LG전자에 대해 홈엔터테인먼트(HE)·가전(H&A) 부문이 2분기를 저점으로 개선될 것으로 보이며, 전장(VS) 부문의 경우엔 올해 하반기 흑자기조를 유지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5만원을 유지했습니다.




대신증권에 따르면 LG전자의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지난해 동기대비 각각 15.0% 늘어난 19조4600억원, 12% 줄은 7922억원을 기록했으며, 별도기준 영업이익은 지난해 동기대비 67.8% 매감소한 5151억원으로 부진했으나 LG이노텍의 이익증가로 연결 실적은 양호했다고 분석했습니다. 




별도 실적의 부진의 주요원인은 △TV 판매 부진, LCD TV 가격 하락 및 경쟁 심화에 따른 비용 증가로 TV(HE) 사업 부문 영업이익률의 전분기대비 소폭 적자 기록 △원재료비·물류비용·마케팅 비용 증가로 인한 H&A 부문의 영업이익률 하락이 주요 원인으로 작용했습니다.




반면 VS 사업은 영업이익 500억원으로 흑자전환에 성공하며 컨센서스를 상회했으며, 지난 1분기 인적쇄신비용을 제외하면 2분기 연속으로 흑자기조를 유지했고 또한 연결 대상인 LG이노텍은 전략 고객사의 프리미엄 스마트폰 판매 양호에 기인한 광학솔루션(카메라모듈) 매출 증가, 믹스 효과로 종전 추정을 상회한 실적 호조세를 연출했습니다.




박상호·신석환 대신증권 연구원은 "HE와 H&A 부문의 경우 2022년 2분기를 저점으로 개선될 것"이라며 "과거의 '상고하저'에서 올해 '상저하고' 형태로 하반기에 수익성 개선이 예상된다"고 언급했고 이어 "TV는 OLED 판매 증가, LCD 패널 가격 하락이 본격적으로 반영되면서 원가 개선이 이뤄질 것"이라며 "H&A는 주요 원자재 가격 하락과 신가전으로의 대체, 프리미엄 비중 확대로 수익성이 개선이 예상된다"고 내다봤습니다. 




또한 "올해 하반기 글로벌 자동차 업체는 일부 반도체의 공급 부족 이슈가 완화되면서 정상적인 생산 시점으로 진입할 것으로 보인다"며 "이로 인해 VS 부문은 하반기에 흑자기조를 유지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LG전자는 스마트폰 사업에서 철수했을 때와 같이 부품사업을 제외하고 대부분의 완성품 사업에서 과연 중국 제조사들에 대해 경쟁력이 있을까 의문이 드는 수준으로 내려간 느낌입니다

 

중국가전업체들이 글로벌 블랜드를 인수하여 속속 프리미엄시장에 진출하고 있는데 LG전자는 이에 대한 대비를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스마트폰 사업이 경영능력을 검증받지 못한 오너일가의 간섭으로 배가 산으로 간 끝에 좌초했듯이 다른 완성품 사업도 경영능력이 부족한 오너일가의 지나친 간섭으로 배가 산으로 갈 가능성이 커보입니다

 

그나마 전장쪽은 전문경영인들에 맡겨 경영하고 있어 LG전자의 사업부 중에 가장 성장성이 커 보이는 쪽인데 이 분야도 오너일가가 간섭을 시작하는 상황이 온다면 수익성은 고사하고 성장성도 날려버릴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LG전자의 문제점은 내부 임직원들의 문제가 아니라 오너일가의 지나친 경영간섭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삼성전자처럼 능력을 검증받은 전문경영인에게 맡길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LG전자의 전장분야 외에는 볼게 없는 한물간 일본전자회사들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소니의 부활은 능력이 검증된 전문경영인들의 경영혁신과 구조조정 끝에 달성된 것으로 LG전자는 서서히 표류하고 있는 대형선박고 다름 없는 상황입니다

 

탈출보트가 있다면 더 늦기전에 옮겨타는 것이 그나마 나은 선택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LG전자_220801_대신증권.pdf
0.97MB
LG전자 `22년 2분기 실적발표 프리젠테이션(국문).pdf
1.39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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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LG전자의 올 2분기 영업이익이 지난 1분기에 이어 1조원을 돌파했는데 분기 연속 1조원 이상의 영업익을 거둔 것은 처음으로 '효자'로 꼽히는 가전사업이 2분기에도 실적을 견인했습니다.

LG전자는 올 2분기(4~6월)에 연결기준 매출액 17조1101억원, 영업이익 1조1128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는데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48.4%, 65.5% 증가했고 매출액은 역대 2분기 가운데 최대입니다.

LG전자가 이달 말 휴대폰 사업을 종료하기로 발표한 가운데 올 2분기 실적발표부터 MC사업본부 실적은 중단영업손실로 처리됩니다.

이번 2분기와 동일한 기준을 적용하면 올 상반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34조9225억원, 2조880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8.3%, 46.3% 증가했습니다.

2분기 호실적 배경에는 가전의 역할이 컸는데 증권사에서는 H&A본부(생활가전), HE본부(TV)의 올 상반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반기 실적 기준 처음으로 각각 20조원, 2조원을 넘길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공간 인테리어 가전 ‘LG오브제컬렉션’의 꾸준한 인기가 생활가전 2분기 실적을 견인했고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와 유럽 등 해외시장에도 출시하며 글로벌 공간가전 시장도 공략하고 있는 점도 긍정적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프리미엄급 제품 매출 비중이 늘어나는 TV부문의 선전도 한 몫했는데 TV를 담당하는 HE 부문은 유기발광다이오드(올레드·OLED) TV 판매가 지난해 대비 크게 늘면서 2500억원 수준의 영업익을 거둔 것으로 예상됩니다.

아울러 휴대전화 사업을 오는 7월 말 종료하며 관련 사업 손실을 줄인 것도 실적 향상의 주요 요인으로 꼽히는데 스마트폰 등 모바일 사업을 담당하는 MC(Mobile Communications) 사업본부는 2015년 2분기부터 올해 1분기까지 24분기 연속 적자를 기록하며 5조원이 넘는 누적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MC사업부의 손실이 2분기에 다 포함되어 3분기에는 MC사업부의 부담없이 온전히 실적이 나올 것 같습니다

잠정실적은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에 의거한 예상치로 연결기준 순이익과 사업본부별 실적은 이달 말 예정된 실적설명회에서 발표합니다.

오전에 실적 기대감에 오른 주가는 실제로 잠정실적 발표이후 소문이 뉴스가 되면서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항상 같은 패턴인데 실적이 긍정적으로 나와서 단타쟁이들이 빠져 나간 자리를 가치투자자들이 차지하게 될 것 같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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