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안녕하세요

에프엔씨엔터가 일본에서 걸그룹 공개 서바이벌 오디션 방송을 개시했다는 소식에 연일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8일 장 종료 현재 에프엔씨엔터는 전일 대비 1270원(21.06%) 오른 7300원에 거래를 마쳤는데 에프엔씨엔터는 전날에도 8% 가까이 급등 마감했습니다.

 

이날 김현용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FNC재팬과 일본 지상파 NTV가 합작한 걸그룹 오디션 프로그램 'Who is princess'가 지난 3일부터 방송을 개시했다"며 "동 프로젝트 성공시 전사 실적 레벨의 격상으로 이어질 전망"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이번 방송은 NTV와 OTT를 통해 방송되며 FNC재팬 소속 일본인 여자 연습생 15명 중 5명을 최종 선발해 데뷔시키는 공개 서바이벌 오디션으로 김 연구원은 "FNC의 니쥬는 데뷔 6개월 만에 앨범 2장으로 80만장을 판매한 점은 K-팝 방식의 현지인 아이돌이 일본에서 성공한 첫 사례였다"고 덧붙였습니다.

 

FNC엔터가 일본에서 이미 검증된 서바이벌 공개오디션으로 다시 한번 바람몰이를 하며 새로운 수익기반을 만들려고 하는데 이게 수익성이 있을 지 의문이기는 합니다

 

오히려 복권사업을 물적분할 하는 것이 더 기대되는 것이 아닌가 생각되기는 합니다

 

워낙 K컨텐츠 바람이 거세게 불고 있어 컨텐츠를 만들어 낼 수 있는 제작사와 기획사의 몸값이 재평가되는 상황이기는 합니다

 

이전에도 적자를 내던 회사가 오징어게임 이후 K컨텐츠 재평가로 수익성이 올라갈지는 의문이기는 합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CJ ENM 대신증권 보고서.pdf
0.52MB

안녕하세요

대신증권은 8일 CJ ENM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21만원을 제시했는데 3분기 양호한 이익을 내놓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티빙의 투자 성과도 기대 이상으로 나타났다는 판단때문인데 3일전 15만원할 때 이런 보고서를 내놓았을면 좋았을텐데 3일간 12%나 급등한 후에 이런 보고사를 내놓는 것은 무슨 의미일까요?

 

3분기 CJ ENM은 매출액 9300억원, 영업이익 784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16%, 10%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데 방송 부문에선 매출액 4700억원, 영업이익 452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26%, 55% 증가해 분기 기준 역대 최고 이익을 낼 것으로 추정됩니다

 

TV 광고는 지난해 부진했지만, 지난해 4분기 8%, 1분기 25%, 2분기 30% 성장에 이어서 3분기에도 21%대의 빠른 회복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디지털 광고 부문은 17% 성장해 고성장을 지속하면서 방송 매출의 26%까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커머스 부문은 매출액 3500억원, 영업이익 338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영업이익은 지난해 대비 20% 줄어들 것으로 보이는데, TV는 1년전 대비 8% 감소해 6개 분기 연속 감소세를 보일 것으로 추산되고 디지털 부문은 14%대의 높은 성장세를 보이겠지만 커머스 경쟁이 심화되고 있어 영업이익률은 10%대로 부진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영화부문은 영업적자 18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1년 전 대비 23억원 증가할 것으로 추정되는데 ‘발신 제한’ 등 3편의 투자·배급과 전국 관객수 2000명 달성으로 적자 폭은 축소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회사는 올해 초 영업이익 예상 전망치를 2500억원으로 제시한 이후 3000억원으로 상향했지만, 하반기 영업이익은 1200억원으로 상반기 대비 크게 감소하는 수준을 제시했습니다.

 

김회재 대신증권 연구원은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티빙 오리지널 컨텐츠 투자 확대에 따른 비용 부담으로 이익이 주춤할 것이란 전망이 반영됐지만, 투자 성과는 기대 이상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습니다.

 

상반기 ‘당신의 운명을 쓰고 있습니다’에 이어서 ‘마녀 식당으로 오세요’, ‘유미의 세포들’, ‘환승연애’ 등 본격적으로 오리지널 콘텐츠에 대한 투자를 시작한 가운데 연간 투자 목표인 1000억 이내에서 투자를 효율적으로 진행 중인 것으로 예상됩니다.

 

티빙 가입자는 지난해 말 75만명에서 올해 3분기엔 180만명으로 기대 이상인 것으로 추정되는데 연말 가입자는 목표치인 200만명을 넘어서는 230만명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티빙에 대한 투자 대비 성과가 기대이상이어서 올해 영업이익은 3400억원으로 수정 가이던스인 3000억원으로 웃돌 것으로 기대됩니다.

 

김회재 연구원은 “티빙의 초기 성과는 긍정적이지만 올해 11월 디즈니+의 한국 상륙에 대응하기 위해 넷플릭스는 오리지널 콘텐츠를 확대하고 있고 웨이브, 시즌 등 국내 OTT들도 투자를 확대 중”이라며 “티빙의 성과가 지속될지는 모르지만 조금 더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실적에 대한 주가반영은 늘상 있어 왔는데 애널리스트들의 보고서는 주가가 오른 후에 추격매수하라고 목표주가를 높여 제시하는 경우가 많아 사도 되나 망설여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CJ ENM의 사업들은 코로나19 위기가 줄어들수록 수익이 나는 시장이기 때문에 코로나19백신접종률이 올라가고 포스트 코로나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실적도 동반 강세를 나타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올 해 반기 실적을 놓고 보면 주가가 형평없이 저평가되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아직 코로나19에대한 위기가 끝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아직은 망설여지는 것도 같아 보입니다

 

리스크를 테이크하고 수익을 탐하는 용작들이 나서는 시기같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안녕하세요

넷플릭스 한국 오리지널 드라마 시리즈 ‘오징어 게임’이 일주일째 넷플릭스 콘텐츠 1위로 세계의 주목을 받으면서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플랫폼을 통해 K-콘텐츠와 국내 배우들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지난 달 17일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은 공개 이후 한국 드라마 최초로 전 세계 TV 프로그램 부문 1위를 차지하며 미국 CNN방송을 비롯한 외신들의 찬사를 받고 있습니다.



넷플릭스 공동 CEO ‘테드 서랜도스’는 오징어 게임에 대해 넷플릭스 역사상 가장 인기 있는 작품이 될 가능성이 있는 콘텐츠로 언급하기도 했는데 넷플릭스는 2016년부터 2020년까지 약 7700억 원을 K-콘텐츠 제작에 투입했고, 올해에만 5500억 원 투자 계획을 밝히며 K-콘텐츠에 거는 기대가 크다는 것을 강조한 바 있는데 넷플렉스의 투자에 디즈니와 쿠팡플레이도 K컨텐츠 구입에 있어 가격이 오를 수 밖에 없어 보입니다.



K컨텐츠에 대한 투자가 늘면서 아예 한국인 배우를 주조연으로 등장시키는 컨텐츠 제작에도 투자가 일어나고 있어 배우 매니지먼트 회사들도 수익이 증가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기는 것 같습니다



넷플릭스가 향후에도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국내 콘텐츠 제작사를 중심으로 한국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을 늘려갈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데 특히 이번 오징어 게임 열풍은 단순히 콘텐츠의 화제성에만 국한되지 않고 극 중 열연을 펼친 배우들에 대해서도 국내와 해외 팬들의 반응이 좋기 때문에 주연을 맡은 배우 이정재와 정호연은 탄탄한 연기력을 선보이며 해외 팬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단순히 완성도 높은 K-콘텐츠라는 위상을 넘어, 많은 국내 배우들이 ‘넷플릭스’와 같은 OTT 플랫폼을 통해 전 세계로 무대를 넓힐 수 있는 기회가 생긴 것으로 보이는데 언어장벽과 브라운관과 스크린으로 한정돼 해외 진출에 제약이 있던 과거와 달리, 글로벌 OTT 플랫폼의 활성화로 컨텐츠는 물론 국내 배우들의 해외 진출이 한결 수월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에 넷플릭스, 왓챠, 쿠팡 플레이 등과 같은 OTT 플랫폼의 자체 제작 콘텐츠에 이어 국내 배우들의 활약에도 관심이 커지면서 연기파 배우 집합소로 알려진 엔터테인먼트사 ‘스튜디오산타클로스’에도 기회가 생길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최근 스튜디오산타클로스에서 자체 제작한 넷플릭스 시리즈 ‘마이 네임’ 역시 오는 15일 공개를 예고하며 기대를 모으고 있는데 넷플릭스에서 호평을 받은 ‘인간수업’ 김진민 감독의 차기작으로, 아버지를 죽인 범인을 찾기 위해 냉혹한 진실과 복수를 그린 작품으로 ‘오징어 게임’의 흥행을 이어갈 작품으로 물망에 오르고 있지만 공개된 예고편을 보면 여주인공의 연기력 논란이 일 수 있다는 우려감이 들어 "오징어게임"의 명성을 잊는 것은 무리한 기대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스튜디오산타클로스는 주원, 류경수, 김옥빈, 김윤석, 김성오, 차주영 등의 뛰어난 연기파 배우들이 대거 소속돼 국내 엔터테인먼트 상장사 가운데 가장 많은 배우가 포진돼 있고 또한, OTT 플랫폼 내 자체 콘텐츠 제작과 배급 사업까지 활발히 영위해 엔터테인먼트로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췄다는 평을 받고 있지만 아직까지 큰 인기를 얻는 작품을 내놓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스튜디오 산타클로스의 간판 배우 주원은 넷플릭스 시리즈 영화 ‘카터’의 주연으로 캐스팅을 확정해 기대를 모은 바 있는데 모든 기억을 잃은 채 의문의 작전에 투입된 요원 카터 역을 맡아 숨 막히는 추격전을 그리며 강렬한 액션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고 또한 소속 배우 류경수는 넷플릭스 시리즈 공개 예정작인 ‘마이 네임’, ‘지옥’, ‘그리치’에 이어 ‘정이(가제)’까지 출연을 확정 지었다고 알려졌습니다.



‘하트 시그널’로 인기를 얻은 임현주 배우 역시 국내 OTT 플랫폼인 KT ‘시즌’에서 웹드라마 ‘우웅우웅2’을 통해 성공적인 데뷔를 했고 이어 국내 최초 4D 인터랙티브(Interactive) 웹드라마 ‘미스터LEE’에서 민서혜 역을 맡아 연기를 뽐낼 예정입니다.



이처럼 스튜디오 산타클로스는 콘텐츠 제작 및 배급 사업 이외에도 글로벌 OTT 플랫폼을 적극 활용해 소속 배우들을 알리고 있어 앞으로의 행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스튜디오 산타클로스 관계자는 “다수의 드라마, 영화 제작 경험과 소속 배우들의 폭넓은 인프라를 바탕으로 성장성 높은 OTT 플랫폼과의 전략적 제휴를 지속해 기업 가치를 신장해 나갈 것”이며, “연기파 배우 육성은 물론, 콘텐츠 제작 및 투자 배급 등 문화 콘텐츠사업을 양성해 K-콘텐츠 돌풍 신드롬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스튜디오 산타클로스가 보유하고 있는 배우들이 아직 특A급 스타배우는 아니기 때문에 회사측이 가져갈 수익의 매니지먼트 몫이 클 수 밖에 없어 배우들의 활약이 많을수록 수익성이 좋아질 수 있어 보입니다

 

하지만 불투명한 지배구조와 모회사와의 거래관계로 수익성은 여전히 불안해 보이는 것은 사실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유형자산 취득결정(종속회사의 주요경영사항)

종속회사인 주식회사 산타클로스빌리지 의 주요경영사항 신고
1. 취득목적물 토지 및 건물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광평리 277-1)
2. 취득내역 취득금액(원) 6,500,000,000
지배회사의 연결자산총액(원) 62,033,756,276
지배회사의 연결자산총액대비(%) 10.48
3. 거래상대방 주식회사 제주캐슬마운틴
-회사와의 관계 -
4. 취득목적 계열회사간 시너지 및 기존사업
과 연관성 확대를 위한 투자
5. 취득예정일자 2021-11-30
6. 이사회결의일(결정일) 2021-04-27
-사외이사 참석여부 참석(명) -
불참(명) -
-감사(사외이사가 아닌 감사위원) 참석여부 불참
7. 공정거래위원회 신고대상 여부 미해당
8. 기타 투자판단에 참고할 사항 -취득대금 지급일정
1)계약금:800,000,000원  
(계약금지급일:2021년 4월 27일)

2)잔금:5,700,000,000원
(잔금지급일:2021-11-30)

-상기 2.취득내역 중 지배회사의 연결자산총액은 2020년말 연결 재무제표 기준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상기 5.취득예정일자는 향후 진행과정에서 변동될 수 있습니다.

-하기 [종속회사에 관한 사항]중 종속회사의 자산총액은 주식회사 산타클로스빌리지의 개업연월일인 2021년 4월 15일 기준으로 기재하였으며,지배회사의 연결자산총액은 주식회사 스튜디오산타클로스엔터테인먼트의 2020년말 연결 재무제표 기준으로 기재하였습니다.
※관련공시 2021-06-25 유형자산 취득결정(종속회사의 주요경영사항)
2021-04-28 유형자산 취득결정(종속회사의 주요경영사항)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안녕하세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이 인도에서도 1위를 차지했는데 인도는 전날까지만 해도 2위를 기록했던 국가로써 ‘오징어 게임’은 넷플릭스가 서비스되는 83개국에서 1위를 모두 기록했습니다.

 

2일 발표된 글로벌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 순위 집계 차트인 플릭스페트롤 차트에 따르면 '오징어 게임'은 플릭스 패트롤에서 순위 집계가 확인되는 83개 국가 중 덴마크와 터키 단 2개 국가를 제외한 미국과 핀란드, 인도네시아, 노르웨이, 일본 등을 포함한 81개국의 '넷플릭스 오늘 톱 10 TV 프로그램' 순위에서 1위를 차지했습니다.

 

특히 전날까지 2위를 달렸던 인도에서도 1위로 올라섰는데 전날 1위를 기록했던 덴마크와 터기에서는 2위로 밀려났으나, 이로써 '오징어게임'은 전세계 넷플릭스가 정식 서비스되는 모든 국가에서 1위를 기록한 첫 작품이 됐습니다

 

앞서 인도에서는 인도 드라마인 ‘코타 팩토리’가 1위를 기록하며 ‘오징어 게임’이 1위에 자리 잡지 못했는데 ‘코타 팩토리’는 입시학원으로 유명한 도시 코타에 전국 수재들이 모여 명문대 진학을 위한 치열한 경쟁을 펼치는 이야기입니다.

 

'오징어 게임'은 456억 원의 상금이 걸린 의문의 서바이벌 게임 참가자들이 최후의 승자가 되기 위해 목숨을 걸고 극한의 게임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로 역대급 인기에 출연 배우들 모두 큰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테드 서랜도스(Ted Sarandos) 넷플릭스 공동 최고 경영 책임자(CEO) 겸 최고 콘텐츠 책임자(CCO)는 최근 미국에서 열린 '코드 컨퍼런스 2021'에 참석해 "넷플릭스가 현재까지 선보인 모든 작품 중 가장 큰 작품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오징어 게임을 평가하기도 했습니다.

 

넷플릭스가 '오징어게임'의 성공으로 K컨텐츠에 대한 투자를 더 늘리겠다고 공언했고 이는 디즈니플러스와 쿠팡플레이 등 경쟁OTT들이 K컨텐츠를 더 비싼 가격을 주고 구입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을 만들고 있습니다

 

K컨텐츠 관련주들이 일제 급등세를 탄 후 메타버스쪽으로 매수세가 순환매되고 있는 모습인데 당분간 이런 순환매 양상이 계속되며 K컨텐츠 관련주들을 밀어올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엔피 211001_하나금융투자.pdf
0.68MB

안녕하세요

메타버스(초월 가상세계)가 또다시 랠리를 펼치고 있는데 리포트 하나에 관련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하고 시가총액이 30% 늘어날 만큼 메타버스에 대한 관심은 뜨거운데 그러나 테마로 인한 주가 급등은 기업가치 대비 고평가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주의할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1일 오후 1시 27분 현재 엔피는 전일 대비 1810원(29.97%) 오른 7850원에 거래 중인데 이날 장 초반 급등세를 보인 엔피는 개장 8분 만에 상한가에 진입했습니다.



위지윅스튜디오자회사인 엔피는 뉴미디어 콘텐츠 제작사로 평창 동계 올림픽 개·폐막식 등 국제 행사를 비롯해 삼성 갤럭시, 현대차그룹 신차발표회 등 대기업 신제품 홍보까지 대규모 프로젝트를 수행해왔는데 지난 8월 20일 삼성기업인수목적2호와의 합병 상장을 통해 코스닥시장에 우회상장 했습니다.



엔피가 급등한 이유는 이날 발간된 증권사 리포트 덕분인데 하나금융투자는 엔피가 메타버스를 기반으로 실제 수익을 창출하고 있지만 저평가받고 있다고 진단했기 때문인데 메타버스는 초월(Meta)과 세계(Universe)의 합성어로, 현실을 초월한 가상세계를 의미합니다.



최재호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엔피의 핵심은 메타버스와 연계할 수 있는 XR(확장현실) 기술"이라며 "메타버스로 회자되고 있는 기업들 중 엔피는 실제로 수익을 꾸준히 내고 있으나 비교 그룹 대비 저평가되어 있다는 점을 주목해야 한다"고 설명했는데 그는 "디지털콘텐츠 분야 중 실감형콘텐츠 시장은 2018~2023년 CAGR(연평균성장률) 56.1%로 급격한 성장세를 보일 전망"이라며 "엔피의 경쟁력은 실시간 리얼타임콘텐츠 제작 역량과 다양하고 굵직한 레퍼런스"라고 강조했습니다.



전날 2400억원대였던 엔피의 시가총액은 상한가 덕분에 3140억원으로 늘었는데 '메타버스 수혜주'로 주목받자 하루 만에 시총이 30% 가까이 뛴 것입니다.



다른 메타버스 관련주도 급등했는데 덱스터(20.80%), 맥스트(8.14%), 자이언트스텝(4.56%) 등은 일제히 뛰었는데 덱스터는 VFX(시각특수효과) 및 콘텐츠 기업, 맥스트는 AR(증강현실) 플랫폼 업체고 자이언트스텝도 VFX와 크리에이티브 테크 전문 기업으로 꼽히는데 무상증자까지 선언하면서 매매가 정지되었습니다.



일각에서는 '메타버스 관련주'에 대한 고평가 논란도 있는데 관련 기술을 영위하더라도 메타버스와 직접적인 연관이 없거나 기업가치 대비 과도한 수준으로 오르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지난 3월 상장한 자이언트스텝은 지난 7월 11만3000원까지 오르며 공모가(1만1000원) 대비 10배 넘게 뛰기도 했는데 지난 7월 증시에 입성한 맥스트는 역대 세 번째로 '따상상상(공모가 두배에서 시초가 형성된 후 사흘 연속 상한가)'에 성공했고 공모가 1만5000원였던 맥스트는 한때 9만9000원까지 올랐습니다.



김현용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자이언트스텝이나 맥스트 등 국내 메타버스 관련주의 PSR(주가매출비율)을 살펴보면 로블록스 등 글로벌 메타버스 비교기업보다 더 높게 받고 있는 상황"이라며 "보통이라면 국내 관련 기업이 글로벌 기업 대비 할인을 받는 것이 당연하다"고 지적했습니다.



김 연구원은 "이들 기업의 밸류에이션(기업가치)은 글로벌 게임체인저 기업보다 높다는 점을 유의한 상태에서 투자 의사결정을 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습니다.

 

엔피의 경우 1000원에 전환사채 약 95만여주가 쏟아져 나올 타이밍에 상한가로 급등하는 모습인라 상장일이 9월 30일이라 대부분 먼저 공매도 되어 시장에 풀린 것이 아닌가 의구심이 들기는 합니다

 

즉 전환사채 물량이 다 소화되어 주가 급반등이 나온 것 같습니다

 

K컨텐츠주들의 급등 이후에 메타버스 관련 기술을 가진 종목들에도 매수세가 유입되는 모습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메타버스 관련주

삼성전자

코세스

옵티시스

아진엑스텍

옵티시스

덱스터

맥스트

자이언트스텝

이노뎁

엔피

신화콘텍

엔텔스

덕우전자

선익시스템

동아엘텍

위지윅스튜디오

뉴프렉스

LG이노텍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신작 버드박스

안녕하세요

미국 온라인 동영상 플랫폼(OTT) 넷플릭스가 9월 약세장 속에서 두드러진 상승세를 타고 있는데 최근 급등세는 한국 드라마 '오징어 게임'이 톡톡히 한 몫을 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 속에 승승장구했던 넷플릭스는 올들어서는 디즈니 플러스, 아마존 프라임 등 경쟁사들이 치고 나오면서 주가 상승세에 제동이 걸린 바 있습니다.



그러나 하반기 이후 다시 상승세에 불을 지펴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장중 사상최고치 기록을 갈아치웠는데 넷플릭스는 이날 장중 619 달러까지 올라 장중 사상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넷플릭스 주가는 전일비 11.28 달러(1.88%) 급등한 610.34 달러로 마감했습니다.



배런스에 따르면 넷플릭스 주가는 7월말 이후 18% 넘게 급등했고, 주식시장이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한 9월에도 7%가 넘는 상승세를 기록해 시장 지수 흐름은 물론이고, 웬만한 대형 기술주 상승세를 압도하는 성적입니다.



잇단 호재가 넷플릭스 주가 상승을 이끌었는데 가장 최근 호재는 한국 드라마 '오징어 게임'입니다.



테드 사란도스 넷플릭스 공동 최고경영자(CEO) 겸 최고컨텐츠책임자(CCO)는 캘리포니아주 베벌리힐스에서 열린 '코드 컨퍼런스'에서 최신 토막 소식들을 공개했습니다.



사란도스는 우선 이달초 전세계에서 동시에 공개된 한국어 드라마 오징어 게임으로 말문을 열었습니다.



그는 오징어 게임이 이미 프랑스 드라마 '루팡', 스페인 드라마 '종이의 집(Money Heist)' 등을 제치고 가장 인기 있는 외국어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가 됐다고 밝혔습니다.



사란도스는 아울러 오징어 게임이 지금까지 넷플릭스가 제작한 컨텐츠 가운데 가장 인기있는 시리즈가 될 수 있다고 낙관했는데 "볼 게 없다"는 비판 속에 어려움을 겪던 넷플릭스는 하반기 들어 큰 성공을 거둔 컨텐츠들을 대거 공개하면서 추가 상승의 동력을 마련했습니다.



오징어 게임이 최근 주가 상승세 발판이라면 영화 '버드 박스' 같은 넷플릭스 컨텐츠들은 올 하반기 주가 상승의 동력을 제공했습니다.



사란도스는 영화 버드박스가 공개 28일 만에 2억8200만 시청시간을 기록해 가장 시청률이 높은 영화 가운데 하나가 됐다고 밝혔고 이 영화 상영시간이 2시간이 조금 넘는 점을 감안하면 약 1억4000만명이 영화를 본 셈입니다.



만약 이를 영화관에서 상영했다면 극장 관람권 가격을 대략 9 달러 정도로 봤을 때 12억5000만 달러가 넘는 흥행을 기록했을 것입니다.



팬데믹 이전인 2019년 전세계 박스오피스 판매 기록이 12억5000만 달러를 넘은 영화는 단 3편에 불과했습니다.



사란도스는 또 영국 시대극 드라마 '브릿저튼(Bridgerton)' 시즌1이 공개 28일 만에 6억2500만 시청시간을 기록해 가장 많이 본 TV 드라마가 됐다고 소개했습니다.



8회로 구성된 브릿저튼은 첫 28일 동안 회당 약 7800만 명이 시청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넷플릭스는 또 여기에 더해 미 최대 스포츠 중계인 미식축구 '슈퍼볼' 중계로 덕을 봤는데 약 9200만 명이 이 중계를 관람했습니다.



넷플릭스 주가 상승의 또 다른 배경은 사업영역 확장, 매출 다변화 전략으로 넷플릭스는 지난달 28일 비디오게임 업체인 '나이트 스쿨 스튜디오'를 인수한다고 발표했는데 2014년 설립된 이 업체 인수를 통해 게임 산업으로 영역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정기구독 서비스로 인앱구매 같은 추가로 돈을 내야 하는 기존 게임과 차별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상반기 구독자 수 증가세 둔화, 팬데믹에 따른 컨텐츠 제작 차질 등으로 먹구름이 드리웠던 넷플릭스에 다시 서광이 비추고 있습니다.



넷플릭스의 재도약 여부는 오는 19일 3분기 실적 발표에서 확인될 전망입니다

 

넷플릭스가 국내 K컨텐츠 확보를 위해 투자를 늘리겠다고 공언하는 것이 이런 실적호전 배경에 우리나라 컨텐츠의 영향이 있었기 때문일 겁니다

 

이제 K컨텐츠는 내수용을 넘어 수출산업이 되고 있고 배우와 제작스탭까지 해외진출이 활발해 질 것 같아 더 이상 언어장벽은 문제가 되지 않을 것 같습니다

 

미국인들도 기꺼이 좋은 컨텐츠를 보기 위해 자만을 보기를 서슴치 않기 때문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안녕하세요

문화 콘텐츠 기업 대원미디어SBS는 양사간 콘텐츠 사업에 대한 파트너십 강화의 일환으로 포괄적 업무협약(이하 MOU)을 오늘(30일) 체결했습니다.



양사의 MOU 체결은 콘텐츠 기업과 플랫폼 기업의 만남이라는 점에서 양사가 가진 역량을 바탕으로 다양한 형태의 사업 전개에 시너지 효과가 예상됩니다.



대상으로는 국산 VFX 애니메이션으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는 대원미디어의 ‘아머드 사우루스’를 비롯해 다양한 인기 IP들이 해당되며, 이에 대한 다양한 공동 사업들이 검토 및 추진될 예정입니다.



특히 MOU 체결에 앞서 SBS는 ‘아머드 사우루스’에 대한 투자 참여도 결정한 만큼, 관련 사업에도 가속도가 붙을 전망인데 대원미디어는 SBS뿐만 아니라 ‘아머드 사우루스’ 관련 사업 영역에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다른 기업들의 투자 참여도 검토 및 협의 중에 있습니다.



‘아머드 사우루스’의 국내 첫 방영일은 11월 4일로 예정됐으며, IPTV와 OTT 등 타 영상플랫폼에 대해서도 사업영역의 한계없이 전방위로 지원사격에 나설 것으로 보이고 또 해외 시장 진출에 있어서도 대원미디어SBS 양사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한 사업 전개를 함께 이어나갈 전망입니다.



한편 ‘아머드 사우루스’는 11월 4일 1~2화 첫 방영을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 저녁 5시 50분에 본 방송 60분 분량(재방송 30분+본방송 30분)으로 방영되며 매주 토요일 오전 7시 30분에는 재방송(30분)되는 것으로 편성됐습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게임"의 글로벌 히트로 국산 K컨텐츠의 몸값이 올라가고 있는데 어린이 프로의 경우 글로벌 프로모션도 가능하기 때문에 대원미디어의 신작 애니메이션 "아머드 사우루스"에 대한 기대감이 큰 상황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안녕하세요

tvN 15주년 특별기획 ‘지리산’이 10월 첫 방송을 확정하고 티저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tvN 15주년 특별기획 ‘지리산’(극본 김은희/ 연출 이응복/ 제작 에이스토리, 스튜디오드래곤, 바람픽쳐스)은 지리산 국립공원 최고의 레인저 서이강(전지현 분)과 말 못 할 비밀을 가진 신입 레인저 강현조(주지훈 분)가 산에서 일어나는 의문의 사고를 파헤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드라마입니다.



이번에 공개된 티저 영상에는 본편의 장면들이 최초로 공개됐는데 강렬한 천둥번개의 굉음과 모든 것을 쓸어버릴 듯 폭우에 무너져 내리는 산사태가 순식간에 긴장감을 형성하고, 이를 뚫고 들어가려는 국립공원 레인저 서이강의 모습이 긴장감을 높여주고 있는 장면이 공개되었습니다.



서이강의 파트너인 신입 레인저 강현조 역시 산 속에서 무언가 발견한 듯 랜턴을 비추며 날카로운 눈빛을 띠고 있어 미스터리함을 배가시키고 있습니다.



흩날리는 눈발 속 다급히 뒤를 돌아보는 서이강과 홀로 산봉우리에 올라 광활한 지리산을 내려다보는 강현조, 파트너인 두 사람이 지리산에서 각자 어떤 사건을 마주하고 또 함께 움직이게 될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병풍처럼 펼쳐진 산봉우리와 웅장한 능선, 구름을 걸치고 하늘과 맞닿은 지리산의 비경은 그대로 시선을 압도하고 있습니다.



한편, 이응복 감독, 김은희 작가, 전지현, 주지훈이 의기투합해 뜨거운 기대를 모으고 있는 tvN 15주년 특별기획 ‘지리산’은 오는 10월 첫 방송될 예정입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드라마 "오징어게임"이 미국 넷플릭스 드라마 부문 1위를 기록하면서 K컨텐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에이스토리는 이미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킹덤"으로 이미 진가를 알린 제작사로 "지리산"의 방영으로 K컨텐츠의 인기를 이어갈 기대감에 매수세가 몰리고 있는 모습입니다

 

드라마 오징어 게임의 주연배우인 이정재의 소속사 버킷스튜디오는 오전에 일찌감치 상한가에 들어갔는데 우리 배우들도 해외진출에 나설 것으로 예상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중국은 중국시장 자체가 크기 때문에 중국 배우를 헐리웃 영화에 출연시켜주지만 어디까지나 조연이나 부수적인 인물로 등장시키지만 국내 배우는 영어에 문제가 있지 않는 한 주연급 배우로 진출할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안녕하세요

지난 달 26일 에이스토리에 대해 NH투자증권은 쿠팡플레이 시트콤 공급으로 콘텐츠를 다양화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고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습니다.

 

이화정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회사는 쿠팡플레이에 예능(SNL), 시트콤을 공급할 계획"이라며 "제작 비용, 소요 기간 부담이 낮은 미드폼으로 제작 장르를 다양화함에 따라 콘텐츠 투자 여력은 낮고 수급은 급한 로컬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 니즈도 채워줄 수 있게 된다"고 설명했고 이어 "드라마의 경우 작품당 제작비 및 ROI(회수율) 상향에 따른 외형과 이익의 동반 성장이 두드러지는 구간"이라며 "일반 드라마로 기획했던 '빅마우스'의 제작비가 텐트폴 수준으로 상향됐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텐트폴 '지리산'의 경우 제작비 집행 속도에 맞춰 확정 매출, 비용이 진행률로 인식되는 형태"라며 "6월 말 촬영이 마무리될 예정이나 1분기 중 집행된 제작비는 90억원대로 30%를 하회해 제작비 절반 이상이 집행될 2분기 관련 외형 성장이 두드러질 것"이라고 분석했고 이어 "인식된 드라마 제작비 중 35%는 단순 외주 드라마 '바람피면 죽는다'와 촬영이 잠정 중단된 'W' 관련 비용"이라며 "두 드라마의 매출총이익률이 0~5%대에 불과해 분기 매출총이익률도 희석이 불가피했으며 2분기의 경우 이러한 희석 요인이 없는 만큼 1분기 대비 마진이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에이스토리의 대표작인 킹덤이 시즌제 성공으로 스핀오프까지 제작되고 있는데 스톡옵션을 받은 직원들도 큰 수익을 보고 있는 상황입니다

 

국내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 시장을 선점하고 있는 넷플릭스와 협력하고 있고 K컨텐츠의 인기가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고 있는 상황이라 몸값이 시간이 흐를 수록 올라가는 경향을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디즈니플러스와 쿠팡플레이 등이 신규오 국내 OTT 시장에 뛰어들면서 오리지널 컨텐츠 확보가 시장 생존과 직결되는 문제로 인식되고 있어 검증된 제작사들의 오리지널 컨텐츠들은 부르는 것이 가격이 되고 있습니다

 

최근 에이스토리에서 준비하고 있는 드라마 '지리산'은 '킹덤' 시리즈를 집필한 김은희 자가가와 '미스터 썬샤인"을 연출한 이응복 감독이 함께 하는 미스터리물로 전지현 , 주지훈 등이 주역을 맡아 지리산을 오르는 사람들의 미스터리물로 제작될 예정이라 시장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지난 3월 30일 54,000원 최고가를 찍고 흘러내고 있는 것은 최근 전환사채 전환가격이 43,272원에서 33,834원으로 전환되어 전환사채 투자자들에게 큰 수익을 가져다 줄 수 있는 상황이 만들어졌다는 측면에서 가격조정이 전환사채 투자자들을 위한 것이 아니었나 의구심이 들 정도입니다

 

지난 1분기 실적도 전년 동기 대비 흑자전환하여 주가 하락의 이유가 부족해 보이는데 전환사채 전환가 조정을 생각해 보면 이해될 수 있는 측면이 있습니다

 

이제 신규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이 주가를 본격적으로 밀어 올릴 차례인것 같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안녕하세요

초록뱀미디어가 보유 현금을 활용해 드라마 제작 네트워크를 확장하는데 글로벌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의 콘텐츠에 대한 폭발적인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제작사들의 역량을 모아 K-드라마 수출을 노리겠다는 전략입니다.



초록뱀미디어(이하 초록뱀)는 지난 9일 엔투텍이 발행한 운영자금 목적의 100억원 규모의 제15회 무기명식 사모 전환사채에 투자했다고 12일 밝혔습니다.


이번 투자엔투텍이 지난해 합병한 연예 매니지먼트 및 드라마 제작사 에이스팩토리와의 시너지를 노린 것이라고 합니다.



엔투텍의 사업부인 에이스팩토리에는 김아중, 이시영 등 39명이 배우들이 소속돼 있으며, 2019년 '자백' '생일편지', 2020년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 '비밀의 숲' 등의 드라마를 제작했습니다.



엔투텍은 올해 6~7월에 총 300억원 규모의 드라마 제작 계약을 체결했는데 6월 아크미디어와 160억원의 드라마 제작을 체결한데 이어 지난 1일 최근 JTBC와 144억6300만원 규모의 드라마 '인사이더' 제작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초록뱀엔투텍을 비롯해 국내 상장 드라마 제작사들과 연합 전선을 구축할 계획인데 최근 드라마 시장은 OTT에 대한 콘텐츠 공급이 활발해지면서 다량의 작품을 제작할 수 있는 제작역량의 주용성이 부각되고 있습니다.



특히 글로벌 OTT들은 드라마, 영화뿐만 아니라 시트콤,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장르의 콘텐츠를 원하고 있는데 초록뱀은 자체 제작뿐 아니라 공동 기획, 투자를 통해 콘텐츠 제작 리스크를 낮추고, 다양하고 방대한 글로벌향 콘텐츠를 확보할 계획입니다.



제작사 입장에서도 드라마 사전 제작을 위한 제작비 확보를 할 수 있는데 콘텐츠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가운데 OTT들의 오리지널 작품은 사전 제작으로 만들어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초록뱀은 현재 630억원의 현금을 보유하고 있고, 이와는 별도로 단기간에 현금화 가능한 자산도 1000억원 가량 보유하고 있고 또 오는 9월 30일 최대주주인 초록뱀컴퍼니가 200억원의 유상증자에 추가 투자할 계획인데 초록뱀은 이러한 막강한 자금력을 앞세워 자체 제작 및 공동 제작에 있어서 사전제작의 비율을 끌어올릴 계획입니다.



원영식 초록뱀그룹 회장은 "엔투텍 외에도 파트너십을 맺을 수 있는 여럿 중소 연예기획 및 드라마 제작사와 투자를 논의하고 있으며 IP(지적재산권) 확보 및 콘텐츠 사업 강화를 위해 보유 현금를 활용한 시너지를 극대화할 방침이다"고 말했고 이어 "현재 텐트폴 드라마를 기획 중인 제작사가 여럿 있지만, 정작 제작 단계에서 자금난을 겪는 경우가 있다"며 "국내 제작사들의 제작 역량을 한데 모아 글로벌에서 인정받을 수 있는 콘텐츠를 선보이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디즈니플러스의 국내 직접 진출이 넷플릭스 독주에 제동을 걸 것으로 예상되고 쿠팡플레이의 투자도 OTT시장 발 컨텐츠 가격급등의 단초가 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사태로 제작환경이 어려워지고 있는 데도 컨텐츠 소비가 증가하면서 K컨텐츠에 대한 수요가 국내외에서 급증하고 있습니다

 

초록뱀은 보유현금을 가지고 컨텐츠 역량을 강화하고 있는데 실제로 투자도 늘리고 있어 컨텐츠 확보에 한발 앞서 있는 모습입니다

 

다만 수익성에 대해서는 아직 의문이 있고 지배구조가 불투명해 실제 사업에서 나오는 수익을 주주들에게 온전히 배당이나 주가 상승으로 돌려줄 수 있을 지 의문이기도 합니다

 

초록뱀미디어와 초록뱀컴퍼니가 각각 발행한 주식수만 보더라도 주가가 천원대에 머무는 이유를 알 수 있는데 주식관련 채권과 유상증자 등을 통해 시장에서 직접 조달한 자금이 많아 주당가치는 꾸준히 희석되어 왔습니다

 

지배구조의 불투명성과 수익구조의 불확실성은 주주들에게 투자수익의 공정한 배분에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어 저가주를 좋아하는 개인투자자들의 막연한 기대감으로 주가가 급등락을 반복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엔투텍
엑투텍
엔투텍
초록뱀미디어
초록뱀미디어
초록뱀컴퍼니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안녕하세요

NH투자증권은 26일 에이스토리 에 대해 쿠팡플레이 시트콤 공급으로 콘텐츠를 다양화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는데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습니다.

이화정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회사는 쿠팡플레이에 예능(SNL), 시트콤을 공급할 계획"이라며 "제작 비용, 소요 기간 부담이 낮은 미드폼으로 제작 장르를 다양화함에 따라 콘텐츠 투자 여력은 낮고 수급은 급한 로컬OTT (온라인동영상서비스) 니즈도 채워줄 수 있게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드라마의 경우 작품당 제작비 및 ROI(회수율) 상향에 따른 외형과 이익의 동반 성장이 두드러지는 구간"이라며 "일반 드라마로 기획했던 '빅마우스'의 제작비가 텐트폴 수준으로 상향됐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텐트폴 '지리산'의 경우 제작비 집행 속도에 맞춰 확정 매출, 비용이 진행률로 인식되는 형태"라며 "6월 말 촬영이 마무리될 예정이나 1분기 중 집행된 제작비는 90억원대로 30%를 하회해 제작비 절반 이상이 집행될 2분기 관련 외형 성장이 두드러질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인식된 드라마 제작비 중 35%는 단순 외주 드라마 '바람피면 죽는다'와 촬영이 잠정 중단된 'W' 관련 비용"이라며 "두 드라마의 매출총이익률이 0~5%대에 불과해 분기 매출총이익률도 희석이 불가피했으며 2분기의 경우 이러한 희석 요인이 없는 만큼 1분기 대비 마진이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쿠팡플레이에 실제 컨텐츠를 납품하는 연예기획사가 대두되는 것으로 에이스토리가 쿠팡플레이를 만나 실적에 날개를 달게 될 것 같습니다

넷플릭스국산컨텐츠확보 를 위해 투자금을 늘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데 쿠팡플레이의 투자는 경쟁을 부추기는 결과를 가져오게 될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 K-Culture의 경쟁력이 글로벌 시장에서 검증되고 있어 몸값이 오르고 있는데 쿠팡플레이의 등장은 경쟁을 가속화시켜 K컨텐츠 의 가치를 재평가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연예오락주 전반에 가치재평가가 이뤄질 것 같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안녕하세요

스튜디오드래곤이 역대 최고 실적을 올렸는데 스튜디오드래곤의 작년 영업이익은 491억원으로 전년 대비 71.1% 상승한 수치입니다.

스튜디오드래곤은 4일 오후 2020년 4분기 실적을 공시했습니다.

4분기 영업이익은 46억원으로 전년 동기(영업손실 40억원)와 비교해 흑자전환했으며, 매출과 순손실은 각각 1377억원, 28억원이었습니다.

스튜디오드래곤 관계자는 "2020년 4분기 판매 매출액은 863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101.6% 성장했다"면서 넷플릭스 오리지널 ‘스위트홈’ 공급과 라이브러리(구작) 작품들의 판매 증가가 역대 최고매출 달성으로 이끌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스튜디오드래곤에 따르면 이같은 실적은 K드라마의 전세계적인 영향력 확대로 인한 IP 가치상승의 결과로 지난해 말 기준 소속 크리에이터 수는 231명이며, 해외에 판매된 IP 수는 157편으로 글로벌 인기에 힘입어 평균판매가격(ASP)은 신작 기준으로 29% 상승했고, 이러한 상승률은 영업이익률 3%포인트 상승에 기여했습니다.

스트리밍 서비스 랭킹 사이트 플릭스패트롤(Flixpatrol)에 따르면 넷플릭스 월드와이드 TOP10에 스튜디오드래곤의 콘텐츠 5편(사랑의 불시착, 청춘기록, 스타트업, 경이로운 소문, 스위트홈)이 순위권에 올랐는데 미국 뉴욕타임스가 인터내셔널 TV쇼 TOP10으로 ‘사이코지만 괜찮아’를 꼽으며 "마법사 같은 한국의 드라마 제작자들이 만들어낸 작품"이라는 평가를 하기도 했습니다.

스튜디오드래곤은 향후 콘텐츠 노출 채널과 플랫폼을 다각화해 비즈니스 모델을 확장하고, 전략적 협업을 통해 수익을 극대화할 예정인데 특히 디지털 라인업을 꾸준히 확대시켜나가며 시청 플랫폼의 변화에 따라 포맷 및 장르 다양화에 힘쓰는 등 급변하는 외부환경에 맞게 꾸준히 변모해나갈 계획입니다.

또 K드라마 완성품 수출뿐만 아니라 미국시장에 직접 진출하는 전략을 병행할 예정인데 미국 유력 미디어 기업들과 전 세계인이 즐길 수 있는 인터내셔널 드라마의 공동 기획 및 제작에 참여하고, 블록버스터급 대작들을 제작하며 시스템과 역량을 키워나갈 전망입니다.

강철구 스튜디오드래곤 대표이사는 "2020년 한 해는 우리가 잘하면 글로벌 시장에서 통한다는 공식을 깨닫는 한 해였다"며 "글로벌 메이저 스튜디오 수준의 압도적인 콘텐츠 품질을 추구해 K드라마의 파급력을 확대하고 짜임새 있는 기획개발, 제작으로 참신하면서도 보편적인 공감과 재미가 있는 이야기를 만드는 ‘프리미엄 스토리텔러’로 도약해나갈 것"이라고 했습니다.

앞으로는 우리 작가의 시나리오를 갖고 헐리웃의 글로벌 스타들이 연기하는 영화와 드라마를 볼 수 있는 날이 올 것 같습니다

K컨텐츠가 글로벌 무대에 통한다는 사실을 넷플릭스가 확인해 주었기 때문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