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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PU_l5WJjIP4

안녕하세요

국내 조선업체들이 1분기 중국에 수주향이 밀려 글로벌 2위 국가로 밀려났지만 고부가가치 LNG선 같은 고가선박 수주는 우리나라 조선사들이 수주를 이어가고 있어 실적호전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9일 장종료 현재 HD한국조선해양은 전일보다 4.88%(4100원) 상승한 8만8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대우조선해양(4.53%), HD현대중공업(3.86%), 삼성중공업(2.95%)도 일제히 오름세다.

 

HD현대그룹의 중간조선지주회사 한국조선해양이 자회사들인 HD현대중공업과, 현대삼호중공업, 현대삼호중공업, 현대미포조선의 실적 상승이 본격화됨에 따라 자연스러운 실적 턴어라운드가 기대되고 있습니다

 


한국조선해양의 연결이익에 가장 기여도가 높은 계열사는 현대삼호중공업으로 IPO를 준비하면서 고가 선박의 수주를 밀어주었기 때문인데 현대삼호중공업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률은 일회성 요인이 없었음에도 4.1%를 기록했고 올해부터 고선가 LNG선의 매출인식 본격화 및 수주 증가, 설비확장 결정을 고려할 때, 현대삼호중공업의 실적 개선은 장기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며 여기에 잉여현금을 감안하면, 연말 배당 개시 가능성도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라 한국조선해양의 실적호전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영국의 조선·해운시황 분석기관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지난달 전 세계 선박 발주량은 185만CGT(표준선 환산톤수·80척)로 작년 동월 대비 62% 감소했습니다.



한국은 이 중 38만CGT(20%)를 수주해 중국(141만CGT·76%)에 이어 2위를 차지했지만 큰 격차를 보였고 척수로는 한국과 중국이 각각 13척, 62척을 수주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지난달 말 기준 세계 수주 잔량은 전월 말 대비 38만CGT 감소한 1억1천100만CGT였는데 국가별 수주 잔량은 중국 5천8만CGT(45%), 한국 3천845만CGT(35%) 등의 순이었습니다.



클락슨 신조선가지수는 167.32포인트를 기록하며 작년 동월 대비 9.54포인트 상승했는데 선종별 1척 가격은 17만4천m³이상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이 2억5천600만달러, 초대형 원유운반선(VLCC)이 1억2천200만달러, 초대형 컨테이너선이 2억1천750만달러였습니다.

 

다만 철강업체들과의 후판 가격 협상에서 조선사들이 밀려 후판가격이 오를 경우 조선사들의 실적이 또 급락할 수 있어 이번 협상은 팽팽할 수 있다는 의견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반도체의 수출이 최악으로 가고 있는 동안 조선과 자동차가 수출에서 호전세를 나타내고 있어 투자자들도 조선관련주와 자동차관련주에 관심을 많이 갖고 있는 모습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조선업 관련주

HD현대

한국조선해양

현대중공업

현대미포조선

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

한진중공업홀딩스

HJ중공업

HSD엔진

STX엔진

세진중공업

성광밴드

조선선재

케이에스피

오리엔탈정공

하이록코리아

케이프

유니슨

태광

한국카본

동성화인텍

인화정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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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uq6ypjWvUHU

 

안녕하세요

한화그룹이 대우조선해양을 제3자배정 유상증자 형식으로 단돈 2조원의 헐값에 인수하면서 공격적인 M&A로 조선업종 진출을 가속화 하고 있습니다

 

한화임팩트는 16일 2269억원을 투자해 선박엔진 전문 기업인 'HSD엔진' 지분 33%를 인수하기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는데 기존 HSD엔진 대주주인 인화정공이 보유하고 있던 HSD엔진 지분 19%를 매수하고, 제3자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해 신주를 인수하는 방식으로 이 또한 한화그룹에게 유리하게 인수가 결정되었습니다.

 

HSD엔진은 글로벌시장에서 손꼽히는 선박용 엔진 생산 업체로, 친환경 기자재와 발전설비 생산도 가능한 기술과 제조 역량을 갖고 있고 특히 저속엔진 분야에서는 시장점유율 2위를 기록하고 있는 알짜배기 회사입니다

 

한화그룹은 대우조선해양과 함께 조선업종의 핵심인 엔진제조회사까지 인수하여 조선업종 진출에 가속패달을 밟고 있는데 인플레이션 둔화에 따라 철광석과 후판 가격이 안정세를 나타내고 있어 대우조선해양의 실적이 턴어라운드될 것으로 기대되는 상황에서 공격적 M&A로 조선업종 호황을 맞이하겠다는 전략입니다

 

현재 국내 조선 대형 3사 중 자체 엔진사업부를 갖춘 곳은 HD현대의 조선계열사인 현대중공업이 유일한데 세계 최대 조선사인 동시에 세계 최대 엔진 제작사인 현대중공업은 최근 국내 최초로 액화천연가스(LNG)·수소 혼소엔진 개발에도 성공하면서 월등히 앞서 나가고 있고 지난 연말 STX중공업 인수전까지 뛰어든 것은 그만큼 선박 엔진의 중요성이 커졌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한화임팩트 산하의 가스터빈 개조 회사인 PSM의 기술을 활용할 경우 암모니아, 수소 등 친환경 연료 엔진 생산이 수월할 것이라는 판단되어 HSD엔진 인수에 한화임팩트가 나선 것으로 추측됩니다

 

대우조선해양의 전투함 사업부에서 필요로하는 함정용엔진을 HSD엔진에서 조달할 수 있어 그룹 내에서 주요 핵심 부품들을 조달할 수 있는 것도 시너지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장기적으로 한화그룹은 산업용 공기·가스 압축 기술력을 갖고 있는 한화파워시스템과 HSD엔진의 합병을 통해 발전기 생산력을 확대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HSD엔진 인수는 한화그룹으로써는 조선업종에 뛰어든 이상 필요한 사업으로 확장하는 자연스런 행보라 할 수 있습니다

 

한화그룹이 대우조선해양의 수익성을 얼마나 빨리 회복시키느냐가 M&A 성공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주요 포인트가 될 것 같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한화 HSD엔진 인수 20230217 삼성증권.pdf
0.30MB

https://youtu.be/THbUdJ3vr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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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Q_연결기준 현대미포조선 실적발표.pdf
1.08MB
21.04월_현대미포조선_국문.pdf
0.11MB

안녕하세요

조선업종이 업황 호황에 따른 수혜에 수주 랠리까지 연일 강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30일 오전 11시 10분 기준 현대미포조선은 전일보다 8.03%(6,300원) 오른 8만4,800원에 거래 중이고 대우조선해양(4.03%), 한진중공업(6.15%), 한국조선해양(3.99%), 삼성중공업(1.62%) 등도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조선주 강세는 수주 랠리가 이어지며 슈퍼 사이클에 대한 기대감 때문인데 현대미포조선은 지난 1분기 매출액은 6,847억원, 영업이익 176억원, 지배주주 순이익 277억원으로 시장기대를 상회하는 호실적을 기록했고 이에 따라 주가가 상승하며 개장 직후 신고가를 돌파하기도 했습니다.

한국조선해양 역시 전날 1분기 연결 영업이익이 67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4.5% 줄었다고 밝혔고 그러나 이는 지난해 4분기 대비로는 흑자전환했으며, 증권가 컨센서스는 30% 이상 상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수주 랠리도 이어지고 있는데 최근 발표한 영국의 조선·해운 시황 분석기관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한국은 지난달 전 세계 선박 발주량 520만CGT(133척) 중 286만CGT(63척)를 수주해 55%의 점유율로 1위를 차지했고 아울러 전날 한국조선해양은 아시아와 라이베리아 소재 선사와 8만6,000㎥급 초대형 액화석유가스(LPG) 운반선 4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한마디로 돈이 되는 배들을 우리나라 조선사들이 싹쓸이를 하고 있고 나머지 돈이 안되는 배들을 일본과 중국이 받아가는 상황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조선사들의 기술력과 가격에서 경쟁력이 앞서 있기 때문입니다

이런 현상은 당분간 이어질 가능성이 커 보이는데 국제유가도 오르면서 전통적인 고객사인 중동국가들에서도 신규 유조선 발주가 나오고 있어 실적호전이 이어질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조선업 관련주

현대중공업지주

한국조선해양

현대중공업

현대미포조선

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

한진중공업

삼강엠앤티

HSD엔진

STX엔진

세진중공업

조선선재

케이에스피

오리엔탈정공

하이록코리아

케이프

유니슨

한국카본

동성화인텍

인화정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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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국내 조선업계가 올해 1분기에 초대형 컨테이너선을 중심으로 수주 실적이 크게 개선된 가운데, 환경규제 등에 따라 앞으로도 ‘수주 랠리’를 이어갈 것이란 전망이 나왔는데 원재료인 철강 가격 상승으로 수익성에 대한 우려도 있지만 지금은 신조가격에 원재료비 인상을 반영할 수 있는 상황이라 수익성도 문제가 없어 보입니다

26일 한국수출입은행 해외경제연구소의 ‘해운·조선업 2021년 1분기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 조선업계의 올해 1분기 수주량은 532만CGT(Compensated Gross Tonnage·선박의 부가가치, 작업 난이도 등을 고려한 무게 단위)로 지난해 1분기보다 867.5% 증가했는데 같은기간 총 수주액은 753.2% 증가한 119억1000만달러(약 13조3000억원)로 집계됐는데 한국조선해양과 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 등 대형 조선사를 중심으로 수주 실적이 크게 개선됐습니다.

특히 컨테이너선이 효자 노릇을 했는데 올해 1분기 전체 수주량 가운데 56.5%가 컨테이너선이었습니다

국내 조선업계는 지난해 1분기에는 컨테이너선을 1척도 수주하지 못했으나 올해 들어 대형급 55척과 피더(Feeder·소형)급 1척을 수주했고 이밖에 유조선 20.2%, 액화석유가스(LPG)선 10.1% 등의 수주 비중도 늘었습니다.

수출입은행 해외경제연구소는 국내 조선업계가 지금과 같은 대형 컨테이너선 수주를 하반기까지 이어가긴 어려울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최근 북미 노선을 중심으로 컨테이너선 수요가 폭증하면서 신조선박 발주가 늘어났지만, 기존에 컨테이너선 시장은 충분한 선복량(적재능력)이 확보되어 있기 때문인데 물류가 정상화되는 대로 컨테이너선 발주가 줄 가능성이 큰 데 여기서 수출입은행 해외경제연구소가 간과한 것은 환경문제 때문에 기존 벙커C유를 이용한 컨테이너선들이 대거 LNG선으로 개조에 들어가고 있고 지난 해 코로나19사태속에 폐기된 노후 선박들을 대체할 배가 부족하는 점입니다

연구소는 조선업계의 수주 강세가 액화천연가스(LNG)선을 중심으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는데 올해 1분기 LNG선 수주 비중은 3.3%였지만, 과거 3년 동안엔 약 40% 안팎을 차지했습니다

업계에서는 카타르 LNG 프로젝트에 대한 기대감이 큰데 카타르 국영 석유회사인 카타르페트롤리엄(QP)은 지난달 LNG선 운용 능력을 갖춘 선사들에 노스필드 가스전 프로젝트 참여를 제안하는 입찰 초대장(ITT)을 발송하고 선사를 선정하고 있습니다.

선사 선정을 마치고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LNG선을 발주할 전망인데 QP는 지난해 한국조선해양과 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 등 조선 ‘빅3’에 총 100여 척가량의 LNG선 건조 슬롯을 예약했습니다.

국제해사기구(IMO)의 기존선박연비지수(EEXI)와 유럽연합(EU)의 온실가스배출권거래제(ETS) 확대 적용 등 환경규제가 강화될 것으로 보이는 점도 긍정적인데 올해를 시작으로 환경규제 효과에 따른 노후 선박 교체가 본격화되면 기술 경쟁력이 있는 국내 조선업계의 수주실적도 앞으로 수년간 양호한 흐름을 보일 것으로 연구소는 전망했습니다.

문제는 수익성으로 올해 1분기 선박용 후판(두께 6㎜ 이상의 두꺼운 강판) 가격은 3개월만에 30% 가까이 올랐는데 조선업체들 입장에선 후판 가격 상승으로 선박 건조 원가가 약 3% 상승한 것으로 추정되는데 현재 건조하는 선박 대부분을 저가로 수주했던 만큼 원가 상승은 조선업체에 부담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신조선가의 오름세는 수주량 증가세에 비해 약한 모습인데 영국의 조선·해운 시황 분석 업체 클락슨리서치의 신조선가 지수는 지난달 평균 130.2로 지난해 12월 평균 대비 3.7% 상승했습니다.

양종서 수출입은행 해외경제연구소 선임연구원은 "올해 1분기말 국내 조선업체의 수주잔량은 2438만CGT로 약 2년치 일감을 확보했다"며 "조선사들의 선가 인상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지금은 선주사 중심이 아니라 조선사 중심의 시장으로 독을 먼저 확보하기 위해 발주를 서두르고 있어 선주사 끼리의 경쟁으로 선박 신조 가격이 오를 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한국조선해양은 국내 조선소 물량이 차면서 베트남 조선사로 물량을 돌리고 있을 정도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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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최근 이집트 수에즈 운하에서 발생한 선박 사고로 인해 중국에 이어 일본 선박에 대한 신뢰가 사라지면서 국내 조선사들의 몸값이 뛸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박무현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28일 "중국에서 건조된 선박의 잦은 고장 사례는 이제 너무 익숙해져 버린 정도인데 일본에서 건조된 선박도 바람을 이기지 못하느 빈약한 명분을 이유로 선박 품질의 신뢰성도 사라졌다"며 "한국 조선업으로 선박 주문량은 더욱 폭발적으로 늘어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수에즈 운하에서 좌초된 2만150TEU급 컨테이너선은 일본 이마바리 조선이 2018년에 인도한 '에버 기븐(Ever Given)'이며 이 선박에는 스크러버(Scrubber습식세정집진장치)가 설치됐습니다.

수에즈 운하에서는 개방형 스크러버를 가동하는 선박하게 벌금을 부과, 운하를 통과하는 동안 스크러버에서 발생한 오수를 배출하는 것을 금지하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에버기븐호는 수에즈 운하를 통과할 때 저황유를 사용했을 것으로 추정되며 연료특성 차이로 추진엔진이 손상돼 추진력을 잃었을 것이라는 분석으로 이는 세계에서 가장 번잡한 해상 교통로에서 선박이 강풍에 휘청거릴 정도라면, 조선소의 기본 설계능력과 선박의 품질에 대한 담당 선급의 검사 과정을 두고 선주사와 해상 보험사의 문제 제기가 예고되는 대목입니다.

박 연구원은 "선체가 받게 될 풍향과 풍속을 고려해 요구되는 추진 속도에 대한 설계상의 오류 및 문제점에 대한 책임 여부는 곧 담 당 선급의 책임론으로 확대된다"고 설명했습니다.

국내 증시헤도 지난 26일 해운주만 아니라 조선주의 주가도 크게 뛰었는데 종가 기준 한국조선해양 전일대비 11.39% 급등했고, 장중 52주 최고가를 갈아치웠고 현대미포조선(10.21%)도 장중 52주 최고가를 경신했고 대우조선해양(6.95%)과 삼성중공업(6%)도 가파르게 올랐습니다.

26일 삼성중공업은 파나마 지역 선주로부터 1만 5,000TEU(1TEU는 20피트짜리 컨테이너 1대분)급 컨테이너선 20척을 총 2조 8,000억 원에 수주했다고 밝혔는데 단일 선박 건조 계약으로 세계 최대 규모입니다.

발주처는 세계 7위 선사인 대만 에버그린으로 전해졌는데 삼성중공업을 포함한 한중일 5개 조선사가 수주 경쟁을 벌였으나 결국 삼성중공업이 전체 물량을 따내며 승자가 됐고 이번 계약으로 삼성중공업은 올해 수주 목표액 78억 달러의 65%(51억 달러·42척)를 채웠고 1분기가 지나기도 전에 한 해 목표의 3분의 2를 달성한 것입니다.

한국조선해양과 대우조선해양의 수주 실적도 눈부신데 한국조선해양은 올 들어 초대형 컨테이너선을 비롯해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초대형 원유 운반선(VLCC), 액화석유가스(LPG) 운반선, 컨테이너·로로선 등 전 선종에 걸쳐 고르게 수주 계약을 따내고 있습니다.

한국조선해양은 현재까지 총 62척, 54억 달러를 수주했는데 연간 수주 목표액 150억 달러의 36%를 달성한 것입니다.

대우조선해양은 이달 초 수주한 LNG 이중 연료 추진 VLCC 10척(1조 1,000억 원)을 포함해 현재 총 19척(17억 9,000만 달러)을 수주해 올해 목표(77억 달러)의 23%를 달성했습니다.

국내 조선 3사가 수주 랠리를 이어가는 원인은 경기회복에 따른 발주량 증가와 운임 급등으로 인한 컨테이너선과 원유 운반선의 수주 독점 두 가지로 분석됩니다.

조선·해운 시황 조사기관인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현재까지 전 세계에서 컨테이너선은 총 402만 CGT(표준선 환산톤수·101척)가 발주됐다. 한국은 43%인 171만 CGT(31척)를 수주했다. 원유운반선을 포함한 탱커는 총 161만 CGT(59척)가 발주됐는데 한국은 82%인 132만 CGT(40척)를 가져왔습니다.

친환경 선박 수요 증가도 조선 3사에 호재로 국제해사기구(IMO)의 환경 규제 강화로 노후선 폐선이 늘고 친환경 선박 발주가 늘고 있습니다.

국내 조선사는 지난 15일 기준 올해 발주된 가스 추진선(LNG나 LPG 등 가스를 연료로 사용하는 친환경 선박) 54척 중 74.1%인 40척을 수주했습니다.

이번 수에즈운하 사건으로 일본조선에 대해 의심의 눈초리를 갖게 되었는데 대만 에버그린 선사는 에버기븐호의 수에즈 운하 사고로 막대한 피해를 입게 되었고 이번 사건이 강한 인팩트가 되어 기존 중국조선과 일본조선에 대한 불신감으로 우리 조선사들이 반사이익을 보게 되었습니다

삼성중공업이 대만 에버그린이 발주한 신조수주건을 싹쓸이 한 것처럼 우리 조선사들이 능력이 되는 한 선주사들이 한국 조선사에 몰아주게 될 것 같습니다

몇 년사이 조선사고에서 일본 조선사들의 배와 우리나라 조선사들의 배들이 보여준 결과가 확실히 다르기 때문입니다

최소한 몇 년 동안 우리나라 조선사들이 글로벌 조선시장을 휩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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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업 관련주

현대중공업지주

한국조선해양

현대중공업

현대미포조선

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

한진중공업

삼강엠앤티

HSD엔진

STX엔진

STX중공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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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선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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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작년 초 극심한 수주가뭄을 겪었던 한국 '빅3' 조선업체들이 올해엔 연초부터 '릴레이 수주'를 하며 좋은 출발을 보이고 있습니다.

4일 조선업계에 따르면 한국조선해양과 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은 올해 첫 수주 시기가 지난해보다 크게 앞당겨졌는데 지난달 수주량도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크게 늘었습니다.

현대중공업그룹의 조선 지주사인 한국조선해양은 지난달 5일 초대형 컨테이너선 6척 수주를 시작으로 1월 한 달에만 총 14척, 14억2천만 달러(1조6천억원)의 수주 실적을 기록했고 이달까지 포함하면 수주실적은 총 17척(15억4천만 달러)으로 증가한 것입니다.

지난해 1월 수주(9척·4억3천 달러)와 비교하면 수주금액만 3배가 넘게 늘었습니다.

삼성중공업도 지난달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1척과 대형 컨테이너선 2척을 수주하며 총 4억 달러의 수주성과를 올렸는데 삼성중공업은 지난해 1월엔 선박을 1척도 수주하지 못했고, 2월 말에서야 셔틀탱커 3척의 건조계약을 체결한 바 있습니다.

지난해 2월 초 첫 건조계약을 따낸 대우조선해양도 올해에는 지난달 중순 9만1천 입방미터(㎥)급 초대형 액화석유가스(LPG) 운반선(VLGC) 2척을 수주하며 스타트를 끊었습니다.

이에 더해 대우조선해양은 이달 초 LNG 이중연료 추진 초대형원유운반선(VLCC) 10척 수주가 유력시 됩니다.

금액으로 환산하면 1조1천억원대 규모로, 연초부터 '잭팟'을 터트리는 셈입니다.

올해 전 세계 조선업황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세계 1위인 한국 조선업계가 그 수혜를 보고 있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한국수출입은행 해외경제연구소는 올해 국내 조선업계 수주 규모가 지난해보다 23.1% 증가한 225억 달러일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한국수출입은행 해외경제연구소 양종서 선임연구원은 "지난해 채택된 유럽연합(EU)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 의무화 등이 노후선 교체에 대한 실질적 압력으로 작용해 발주량 증가가 기대된다"면서 "한국 수주량은 1천만CGT 내외로 전망된다"고 밝혔습니다.

국제유가와 해운운임이 상승세를 타면서 석유운반선이나 LNG운반선 등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고 코로나19 때문에 위축되었던 물동량이 다시 살아나면서 선주들의 신규선박에 대한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조선업종은 항상 국제유가와 해운운임을 함께 보면 수요를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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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업 관련주

현대중공업지주

한국조선해양

현대중공업

현대미포조선

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

한진중공업

삼강엠앤티

중앙오션

HSD엔진

STX엔진

세진중공업

조선선재

케이에스피

오리엔탈정공

하이록코리아

케이프

유니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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