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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국내 1위 해운사 HMM이 하림을 상대로 한 경영권 매각 작업이 실패하면서 다시금 한국산업은행이 재매각에 나선 가운데 지난 열말 상하이해운지수 하락으로 실적둔화에 시달리는 실망스런 실적을 내놓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올 해들어 국제유가의 급등에 운임비가 가파르게 상승하고 글로벌 경기회복에 따른 물동량 증가로 실적호전의 호기를 맞고 있습니다

 

특히 중동갈등은 국제해운운임의 상승을 부추기고 있는데 달러강세도 해운사에 환차익을 가져다 주는 ㅇ인으로 작용하고 있어 실적호전 기대감을 키우고 있습니다

 

해운 기업은 대금을 달러로 받기 때문에 고환율 수혜주로 꼽히는데 앞서 중동 위기가 고조됨에 따라 유가, 해상 운임 상승 전망에 해운주가 강세를 가져오고 있습니다.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휴전 협상이 불발될 위기에 처하면서 해운주 역시 다시 상승하는 모양새입니다.

 

중동 긴장으로 국제 해운운임의 상승세가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에 고스란히 반영되고 있는데 HMM은 사업구조가 콘테이너선에 집중되고 있어 SCFI 운임지수가 올라갈 수록 실적이 좋아지게 됩니다

 

아울러 한국산업은행이 HMM의 경영권 매각을 다시 시도하고 있어 M&A 기대감이 주가에 선반영되고 있습니다

 

 HMM의 지난해 실적기준 적정주가는 21,000원으로 평가되고 있어 지금은 저평가 구간에 있다고 판단됩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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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HMM의 주가가 연일 하락세를 나타내면서 경영권 매각의 적기가 되고 있다는 말이 시장에서 나오고 있습니다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도 급락해 횡보를 타고 있는 가운데 코로나 시기 대거 발주한 대형 컨테이너선들이 본격 시장에 투입되고 있어 경쟁은 더 치열해 지기 때문에 글로벌 경기가 확 살아나기 전에는 해운시장 경기둔화가 이어질 가능성이 커 지고 있습니다

 

특히 중국경기가 살아나지 못하는 점이 해운주들에게는 실적우려를 낳게 되는 주요 원인이 되고 있는데 미중패권전쟁으로 중국에 대한 미국의 견제가 지속되고 있어 중국의 수출이 예전만 못하는 말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여기다 우리나라 윤석열 정부가 탈중국선언을 취임 초에 해버려 중국의 수입다변화에 우리나라의 대중국 무역도 적자를 보이고 있고 물동량도 줄고 있는 상황입니다

 

22일 해운 업계에 따르면 HMM이 2021년 발주한 1만 3000TEU(1TEU=20피트 컨테이너 1개) 컨테이너선 12척이 내년 상반기 내로 모두 투입될 예정인데 현재 HMM이 소유 중인 컨테이너선은 총 38척이며 여기에 34척의 용선(빌린 선박)까지 합칠 경우 내년 상반기에는 총 84척의 컨테이너선이 운행되는 셈으로 특히 올해도 9000TEU선 9척을 추가로 발주한 상황이어서 앞으로 자체 보유 선박은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이를 채울 물류수요는 오히려 부진한 상황입니다

 

미국도 경기부진 우려에 수입물량을 줄이고 있는데 이에따라 HMM이 강점을 갖고 있는 태평양노선에서 물량이 꾸준히 줄고 있는 형태이라 HMM의 실적둔화가 내년에도 이어질 가능성이 커 지고 있습니다

 

이달 20일 기준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는 917.7로 지난해 같은 시기의 절반 수준이고 역대 최고치였던 2022년 초(5109.6)과 비교하면 5분의 1 수준에 불과하데 통상 3분기가 컨테이너선의 최대 성수기인 점을 감안하면 당분간 운임이 더 내려갈 가능성도 있기 때문입니다.

 

영국 조선·해운 시황 분석 기관 클락슨은 내년 국제 컨테이너선 공급 증가율이 7.7%에 달하는 반면 수요 증가율은 0.1%에 그칠 것으로 내다봤고 프랑스 알파라이너는 공급과 수요 증가율을 각각 8.2%, 1.4%로 전망했고 여기에 당장 이달에도 세계 2위 해운사인 머스크가 3500TEU급 선박 15척을 추가 발주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진 상황이라 해운업 경쟁이 더 치열해 질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따라 HMM의 기업가치가 계속 내려가고 있어 인수자측이 부담해야 할 인수비용이 10조원을 하회할 것이라는 말이 나오고 있지만 HMM이 보유하고 있는 현금이 10조원 육박해 솔직히 인수하는 쪽은 무자본M&A를 할 수 있다는 말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하림그룹과 SM그룹도 자기 몸집보다 몇 배 큰 HMM인수에 사활을 걸고 있는데 당장 인수비용이 많이 들어도 HMM 보유 현금이 많아 인수비용이 내려가면 갈수록 인수의 실익이 커지기 때문입니다

 

5대그룹 규모가 되어야 인수할 수 있을 것이라는 시장의 시각에 오히려 5대그룹이 인수에 나서지 않고 있어 하림그룹이나 SM그룹이 인수자가 되는 것이 아닌가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어 자칫 헐값매각 시비가 붙으면 권력형 비리로 확대될 수 있는 사안이 될 수 있습니다

 

윤석열 정부의 산업은해이 최근 전환사채를 행사하여 지분을 약 29%까지 확대해 인수자가 최대한의 지분을 확보할 수 있게 만들었는데 공적자금 회수율이 얼마나 될지 시장에서 지켜보고 있지만 지난 번 대우조선해양의 매각 때처럼 유상증자 방식의 매각은 헐값매각과 공적자금 회수실패라는 비난에 직면할 수 있어 보입니다

 

윤석열 정부는 가급적 내년 총선 전에 HMM을 매각하길 희망하는 것 같은데 이렇게 서두르는 이유가 총선에서 윤석열 정부가 대패할 경우 식물정부가 될 가능성이 크고 자칫 더불어민주당이 200석을 넘길 경우 윤석열의 탄핵으로까지 갈 수 있어 그 전에 HMM의 매각으로 떡고물을 챙기고 싶어하는 권력실세가 있는 것도 같습니다

 

우리날 해운업 1위 기업인 HMM의 매각이 너무 주먹구구식으로 이뤄지는 것 같아 매각 이후 경쟁력에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정부 때인 박근혜 정부에서 갑작스럽게 퇴출된 한진해운으로 우리나라 해운업이 나락으로 떨어졌는데 이를 문재인 정부 5년동안 살려내기 위해 무던히도 노력했는데 윤석열 정부는 문재인 정부가 겨우 살려낸 해운업을 팔아먹고 떡고물만 챙길 생각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HMM 20230811_미래에셋증권.pdf
2.40MB
HMM_2Q23_Results_Comment 20230811 대신증권.pdf
0.57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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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우오현 SM그룹 회장이 최근 HMM 매각 공고가 나오면 바로 인수전에 뛰어들겠다고 공식 선언한 가운데 국적 해운선사인 HMM의 새주인 자리에 SM그룹이 공식적으로 욕심을 내기로 한 것입니다

  

업계에선 SM그룹이 계열사 현금을 총동원해도 1조원 미만이어서 인수자금을 조달하는 것이 쉽지 않아 보이는데 HMM의 인수가격은 10조원을 넘길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입니다

 

윤석열 정부와 사전 교감 하에 인수전에 나선 것인지 아니면 우오현 SM그룹 회장의 개인적인 탐욕인지 여러 말들이 설왕설래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정부에서 HMM의 경영권 매각을 총선 전에 서둘러 진행하는 것도 이해되지 않는 면이 있는데 인수자금도 부족해 보이는 SM그룹이 적극적으로 인수를 선언하고 나선 것도 이상하다는 말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HMM을 인수하고 안정적으로 운영하려면 5대그룹 정도 덩치가 있는 재벌대기업이 인수할 때 가능한 것으로 SM그룹은 인수자금을 차입해 만들 순 있어도 이를 제대로 상환하거나 주가 상승으로 부채부담에서 벗어나는데는 불확실성이 크기 때문에 우오현 SM그룹 회장의 HMM 인수 선언은 과욕이라는 인식이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시장에서는 해상물류를 강화하려는 현대자동차그룹, 포스코그룹, LX그룹 등이 잠재적 인수자로 이름이 나오고 있는데 LX그룹은 인수대금 10조원에 대해 부담을 느끼고 있고 윤석열 정부에서 알게모르게 견제받고 있는 현대차와 포스코그룹은 정부 눈치를 보며 인수의사가 없다고 일찌감치 선언하였습니다



KDB산업은행과 한국해양진흥공사는 지난 20일 HMM 경영권 매각을 위한 공고를 냈는데 4월 매각 자문 회의를 시작으로 매각 컨설팅 작업을 진행한 지 4개월 만이라 너무 빠르다는 말이 나오고 있는데 내년 총선 전에 HMM 경영권을 매각하려는 것으로 도장값을 챙기려는 의도가 있다고 의구심이 들고 있습니다.

 

HMM 경영권 매각은 경쟁입찰 형식으로 진행하는데 도장값을 챙기려는 더러운 권력이 인수자를 찜해 놓고 진행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매각 대상은 보통주 1억9879만주와 192회 전환사채, 193회 신주인수권부사채를 전환 또는 행사해 보유하게 될 보통주 2억주 등 HMM 주식 3억9900만주로 산은과 해진공은 하나의 입찰대상에게 일괄 매각하게 됩니다.



SM상선은 지난 2021년 HMM의 지분을 취득한 이후 지속적인 주식 매입으로 지분율을 6.56%로 끌어올렸는데 지분 취득 이유에 대해 단순 투자라는 입장을 보였지만 최근 산은의 영구채 주식전환 가능성이 제기되자 인수전 참전을 공식화 했습니다.

 

SM그룹은 대한해운을 비롯해 SM상선, 대한상선, 창명해운, 대한해운LNG 등을 계열사로 두고 있어 인수전에서 최종 승리자가 돼 HMM을 품에 안으면 단숨에 글로벌 컨테이너선사로 성장할 수 있지만 인수대금을 댈 능력이 되느냐 하는 문제가 있습니다.



SM그룹 우 회장은 HMM 적정가격을 4조원 수준으로 평가하고 최대 4조5000억원의 실탄을 마련, 인수전에 뛰어들 계획인데 경영권 인수에 필요한 최소지분 인수로 KDB산업은행과 한국해양진흥공사를 우호지분으로 남겨두는 방식으로 인수전략을 짜고 있는 것 같은데 지난 번 대우조선해양 인수에 제3자배정 유상증자 형식의 특혜를 바라는 눈치입니다



하지만 업계에선 SM그룹의 현금 동원력이 1조원 수준이라는 점을 감안할 때 4조5000억원을 마련하기 위해 3조5000억원에 달하는 금융권 대출 필요하고 SM그룹 차입 부담이 급증해 승자의 저주에 빠질 수 있다는 말도 나오고 있습니다.

 

우오현 SM그룹 회장은 HMM이 약 15조원의 현금을 쌓아놓고 있다는 점에서 부채를 일으켜 HMM을 인수하더라도 충분히 자금상환에 어려움이 없다고 판단하고 있는 것 같은데 대우조선해양 방식의 인수조건이라면 충분히 인수할 수 있다고 판단한 것 같습니다



시장참여자들은 우오현 SM그룹 회장의 HMM 인수에 무리한 행보를 보이는 것이 윤석열 정부와 막후 교감이 있기 때문이 아닌지 의구심을 갖고 있는데 인수구조가 무자본M&A와 별반 다를 바 없다는 말까지 나오고 있어 LBO방식의 인수는 결국 HMM 내부유보금을 활용한 인수로 인수 이후 HMM 경영에도 실익이 없어 보인다는 말들이 나오고 오히려 헐값매각으로 공적자금 회수율도 떨어지고 도장값을 챙기려는 더러운 권력만 좋은 일이라는 말이 나오고 있습니다

 

HMM을 만들고 키우는데 국민의 혈세가 들어갔는데 원금도 회수 못하는 주인찾아주기는 재벌 배만 불리고 도장값을 챙기려는 더러운 권력만 좋은 일이라는 비아냥이 나오고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HMM 20230724_미래에셋증권.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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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우리나라 최대 국적 해운사인 "HMM"의 경영권 매각이 본격화 될 것으로 보이는데 1분기 실적이 어닝쇼크로나오면서 주가가 52주 신저가에 급접하고 있어 인수자의 부담이 덜하다는 측면에서 매각시기로 적기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HMM의 2023년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2조816억원으로 전년동기보다 58% 감소했고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3069억원으로 전년동기보다 90% 줄었으며 당기순이익은 2853억원으로 전년동기에 비해 91% 급감해 기업가치가 급격하게 쪼그라든 상태입니다.

 

HMM의 2022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18조5868억원으로 전년보다 35% 증가했고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9조9516억원으로 전년보다 35% 늘었으며 당기순이익은 10조854억원으로 전년에 비해 88% 급증하기도 해 인수자측은 10조원이 넘는 인수자금을 내야 하는 상황이었습니다

 

HMM을 인수하는 쪽은 한국산업은행 지분 20.69%와 한국해양진흥공사 19.96% 그리고 신용보증기금 5.02%까지 포함하면 약 45%의 지분을 인수하고 시장에서 5%를 인수할 경우 과반인 50%를 넘겨 안정적인 경영권을 가져갈 수 있습니다

 

국민의힘 정부였던 박근혜 정부에서 갑작스럽게 한진해운을 퇴출시키면서 우리나라 해운업이 붕괴 직전까지 내몰렸는데 문재인 정부 5년 동안 약 7조원대 공적자금을 쏟아부어 HMM의 부활을 이끌어 왔는데 윤석열 정부에서 HMM의 조기 경영권 매각으로 해운업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명분을 내놓고 있지만 지난 번 대우조선해양 매각과 같이 공적자금 회수가 한푼도 없는 이상한 경영권 매각이 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한국산업은행 회장이 바뀐지 몇 달 안되어 대우조선해양을 2조원의 유상증자라는 헐값에 한화그룹에 넘겨주었는데 이 과정에서 공적자금 회수는 단 한푼도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한화그룹이 대우조선해양을 인수해 흑자전환시키고 주가가 올라 한국산업은행이 보유한 지분을 매각하여 공적자금을 회수한다는 시나리오인데 불확실한 주가 상승을 이유로 공적자금 회수 없이 한화그룹에 대단한 특혜를 준 것입니다

 

문재인 정부 당시 대우조선해양 인수에 나선 한화그룹이 약 5조원대 인수자금에 대해 5천억원의 인수증거금을 내고 실사를 하다가 포기해 5천억원의 법정소송을 지루하게 끌고 왔는데 윤석열 정부들어서 2조원의 유상증자로 대우조선해양을 인수하여 현금 유출이 단 한푼도 없는 대단한 특혜로 대우조선해양을 거저 얻었다는 말도 나오고 있습니다

 

HMM의 매각을 한국산업은행이 주도하고 있기 때문에 이 또한 대우조선해양의 사례에 따라 공적자금 회수 없이 유상증자 형태로 이뤄질 경우 특혜시비가 나올 수 밖에 없어 보입니다

 

문재인 정부 시절 HMM의 매각 가격은 해운업 호황에 따라 10조원대로 평가되었는데 현재는 해운업황이 부진해지면서 이전보다 싼 가격에 인수할 수 있을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그래도 5조원 이상의 현금을 내야 할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같은 HMM의 실적흐름이면 하반기 적자를 기록할 수 있고 이럴 경우 대우조선해양처럼 유상증자를 통한 헐값 매각 이야기가 나올 것으로 보여 인수자는 단번에 우리나라 최대 해운업체를 인수하여 해운업 1위기업을 소유하게 되는 것입니다

 

문제는 지난 번 대우조선해양 매각에는 전광석화 같이 산은회장이 바뀌고 곧바로 매각하고언론이 이를 다루지 않아 유야무야 넘어갔지만 HMM의 경우 적자기업도 아니고 매년 조단위의 영업이익도 가능한 우량 해운사이자 국내 1위이고 글로벌 10위 안에 드는 해운사라는 점에서 헐값매각 시비가 나오지 않는 것이 이상한 일이기 때문입니다

 

HMM을 지금 시장가치로 따져 5조에 매각한다고 해도 10조원 짜리를 반값에 인수하는 것이라 인수자에게는 막대한 이익이 되는 것인데 공적자금 회수도 없다는 유상증자 방식의 인수라면 거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겁니다

 

이렇게 아낄 수 있는 자금 중 1조원 정도를 도장값을 챙기려는 권력실세가 나온다면 대대손손 팔자고치는 인생이 나올 수 있는데 우리 국민들이 낸 공적자금으로 살려낸 기업을 공짜로 집어 먹으며 이를 허용해준 더러운 권력이 팔자를 고치는 것으로 우리나라의 부정부패 지수를 올리는 사례가 될 수 있을 겁니다

 

하지만 윤석열 정부에서는 이런 부정부패를 감시하고 처벌해야 할 검찰특수부가 오히려 부정부패세력과 결탁한 것으로 보여 대우조선해양 때와 같은 터무니 없는 짓꺼리가 버젓이 벌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투자자로써 이런 행위가 한심하고 분노를 자아내게 하지만 또 다른 한편으로 이런 횡재를 한 기업은 기업가치가 올라 매력적인 투자처로 보이는 것은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

 

주권자인 국민들 스스로가 미련하고 무식해 도둑놈들이 눈 앞에서 우리 물건을 훔쳐가는 것도 모르고 있는 데 "도둑이야" 소리치는 사람을 고성방가로 처벌하게 되는 세상이니 말해 뭘하겠습니까?

 

그저 내 이익에 충실하면 그만일 뿐 하고 외면하게 될 것 같아 두렵다는 생각이 듭니다

 

기존 언론이 자기 역할을 특별나게 잘 할 필요도 없이 원래대로만 했어도 이런 세금도둑질이 백주대낮에 벌어지기 어렵고 아무리 특수부검사들이라도 이런 나쁜 짓을 버젓이 하지는 못 할 겁니다

 

팔자고치는 권력실세가 누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그 주변에 있는 이들도 함께 부귀영화를 누리게 될지 얼마나 베풀지 두고봐야 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MB처럼 혼자 먹겠다고 하면 결국 주변측근들이 먼저 배신하고 신고하기 바쁜 모습이 임기 후에 벌어질테니 윤석열 임기 후에 검찰특수부가 정권재창출에 성공하지 못한다면 이런 권력형 부정부패는 반드시 댓가를 치르게 될 겁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HMM_20230515 대신증권.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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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M_EARNINGS_1Q 2023_KR (최종).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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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HMM이 1분기 어닝 쇼크를 기록했는데 채권단이 매각작업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업계 일각에서는 저운임에 따른 업황과 실적 악화가 오히려 매수자의 인수비용 부담을 낮춰줘 딜을 가속화 시킬 것이라는 분석입니다.

 

HMM은 올해 1분기 매출액이 2조816억원, 영업이익 3069억원을 나타냈다고 15일 공시했는데 이는 전년 동기보다 각각 58%, 90% 감소한 수치로 증권가 실적 전망치(컨센서스)를 크게 하회하는 어닝 쇼크 실적을 내놓았습니다.

 

당초 금융정보업체 에프엔가이드는 매출 2조3835억원, 영업이익 6580억원을 예상했지만 이 보다 더 나쁜 성적을 내놓았습니다.

 

HMM은 국내 최대 해운사이자 올해 인수합병(M&A) 시장 최대어지만 인수자를 찾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KDB산업은행과 한국해양진흥공사는 지난달 10일 매각 자문 회의를 시작으로 HMM의 매각 절차에 착수했는데 그러나 현대글로비스, 포스코홀딩스 등 유력 인수 후보 기업들은 인수 의사가 없다고 손사래를 치고 있습니다.

 

급격히 오른 HMM의 몸값이 인수·합병의 가장 큰 걸림돌로 여겨지는데 현재 HMM의 몸값은 최대 10조원에 이르는 것으로 예상되는데 산은(20.69%)과 해진공(19.69%)의 지분가치는 4조원 수준이고 전환사채(CB)와 신주인수권부사채(BW) 등을 주식으로 전환하면 두 곳의 보유지분은 70%를 넘어 경영권프리미엄까지 인정받으면 인수자측이 부담해야 할 인수비용이 약 10조원 달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경기침체에 업황이 부진해지면서 인수자의 부담이 적어지고 있는데 글로벌 해운운임 지표인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는 지난해 1월 5109.6포인트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고 이 덕분에 2011년부터 9년간 적자에 시달렸던 HMM은 2020년 흑자전환에 성공해, 지난해 영업이익도 9조9516억원에 달하는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분기마다 기존 실적 기록을 갈아치웠지만, 운임이 이후 급격히 떨어지면서 실적은 하향곡선을 그리고 있습니다.

 

업계 일각에서는 실적·운임 정상화가 HMM의 실적을 줄이고 있지만 인수비용도 낮추고 있는 것이라 매수자 입장에서 나쁘지 않다는 시각도 있습니다.

 

업계 관계자는 "업황이 좋아질수록 몸값만 더 비싸진다"며 "몸값이 너무 오른 것이 가장 큰 문제인데 매수자 입장에서는 (업황이) 나쁠수록 사기 좋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HMM의 경우 친환경·초대형 선박을 갖춰 불황에서도 생존에 유리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데 운임 자체도 여전히 코로나19 전보다 높아 예전처럼 적자로 이어지지 않을 전망으로, 당장 인수 이후에도 경기 불황에 따른 리스크가 크지 않다는 설명입니다.

 

실제로 글로벌 장기계약 운임지수인 제네타해운지수(XSI)는 지난달 309.1포인트로 이는 2019년 4월(104.4포인트)에 비하면 3배 높은 수치로 북유럽~지중해 노선의 지난 3월 운임은 1FEU(40피트컨테이너 박스 1개를 나타내는 단위)당 1312달러로 코로나 기간 최고치보다는 12% 하락했지만, 2019년과 비교하면 82% 상승했고 중동은 47%, 미 동부는 31%, 남미 동안은 96% 올랐으며 극동의 경우 유일하게 내림세를 보였지만 분기 기준 하락폭은 3%에 그쳤습니다.

 

업황과 실적보다는 전환사채·신주인수권부사채의 처리 방안이 인수자를 찾는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이는데 업계 관계자는 "주식으로 전환할지, HMM이 직접 상환할지에 따라 상황이 크게 바뀔 것"이라며 "주식 전환 시 지분이 너무 높아져서 매각이 쉽지 않을텐데 이에 대한 해결책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습니다.

 

HMM의 경영권매각은 공적자금 회수율을 최대한 올리면서 인수자의 부담도 줄여 실제로 HMM을 잘 운영해갈 인수자를 찾아야 한다는 문제가 있습니다

 

자칫 공적자금 회수율을 높이려다가 승자의 저주에 빠지게 되면 우리나라 1위 해운사가 또 좌초하는 결과가 나올 수 있기 때문입니다

 

수출로 먹고 사는 대한민국에 우리 상품을 실어날라다 줄 국적해운사가 필요한 시기입니다

 

윤석열 정부는 현금성 자산을 약 15조원 쌓아놓고 있는 HMM을 헐값에라도 매각해 확실한 주인을 찾아주자는 명분인데 이 과정에서 10조원 미만으로 딜이 이뤄질 경우 그 만큼을 인수자측이 이익을 보는 것이라 분명 도장값을 챙기는 더러운 권력실세가 등장할 수 밖에 없는 딜이 되고 있다는 느낌입니다

 

한국산업은행이 공적자금 투입액을 적절하게 평가받고 회수할 수 있는 타이밍에 매각을 해도 늦지 않는데도 굳이 윤석열 정부 임기내 매각딜을 마무리하려는 것은 도장값을 챙긴다는 의구심을 받을 수 밖에 없어 보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HMM_20230515 대신증권.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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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M_EARNINGS_1Q 2023_KR (최종).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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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9F3FaxPdc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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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M한울호 바라보는 문재인대통령

 

HMM 2021Q3 실적발표.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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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해운재건 5개년 계획이 내년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면서 최대 성과인 HMM 매각에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데 올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기 때문에 민영화에 적기라는 시각이 많아 해운업계에서는 내년 매각이 기정사실화 되고 있습니다.



23일 해운업계에 따르면 HMM을 중심으로 한 해운재건 5개년 계획은 완벽한 성공으로 마무리되고 있고 재건을 넘어 '해운부흥'에 방점을 둔 대표 해운사로 자리매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HMM은 올해 누적 3분기(1~9월) 영업이익 4조6790억원을 기록했는데 이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해운업이 전반적인 호황을 맞이한 영향이 있지만 그러나 본질적으로 HMM이 경쟁력이 회복했기 때문에 가능한 수치로 이는 정부의 해운재건 5개년 계획의 성과이기도 합니다.

 


정부는 지난 2018년 해운재건 5개년 계획 발표하고 해양진흥공사를 설립해 HMM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과 동시에 강도 높은 체질개선 작업에 착수했는데 당시 국내 1위 해운사인 한진해운의 갑작스런 파산으로 국내 해운업종 전반에 혼란과 비난이 쇄도하던 때로 한진해운이 1위를 달리던 태평양 노선을 중국 선사에 내 주고 수출물량을 실어 나를 배가 없다는 원성이 자자하던 때입니다

 


HMM은 2019년 세계 3대 해운동맹 중 하나인 디얼라이언스에 가입하고 2만4000TEU급 초대형 컨테이너선을 투입하는 등 정부지원을 등에 업고 공격적인 투자에 나섰는데 조선업종도 국내 해운사 1위인 한진해운의 퇴출로 고객사를 잏게 되었을 때 초대형 컨테이너선의 무더기 발주는 정부의 해운재건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국책은행인 산업은행도 지원나선 결과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 결과 HMM은 적자에서 탈출해 올해 영업이익 6조원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될 정도로 빠르게 회복세를 나타내고 있는데 2018년 당시 HMM이 만성적자에 허덕이던 때와 비교해서 놀라운 수치일 수 밖에 없습니다.

 


5개년 계획이 마무리되는 올해 말 HMM의 민영화에 대해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에서 뭔가 멘트가 나올 것으로 예상되는데 해운산업의 자립을 목표로 삼은 만큼 수조원 규모의 영업이익을 기록하게 된 HMM을 원하는 민간기업들이 많아졌기 때문입니다

 


다만 당장 매각하기에는 몸값이 만만치 않아 실제로 인수하겠다고 나설 수 있는 기업은 10대그룹 정도 밖에 없어 보이는데 HMM의 주주 구성을 살펴보면 1대 주주인 산업은행이 1억119만9297주(지분율 20.69%), 해양진흥공사가 9759만859주(19.96%)로 정부 기관이 확보한 지분만 하더라도 1억9879만156주(40.65%)에 달합니다.

 



전일 주식시장에서 HMM의 종가가 2만5000원임을 감안하면 약 5조원에 달하는 규모로 경영권 프리미엄 등을 고려하면 몸값은 더 오를 수 있어 보입니다.

 

 

내년 초에 대통령 선거라는 큰 정치 이벤트가 있기 때문에 공적자금이 들어간 HMM을 지금 상태에서 매각하는 것은 자칫 구설수에 오를 수 있기 때문에 내년 대선 이후가 아마도 M&A의 적정한 타이밍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산업은행과 해양진흥공사가 보유한 전환사채(CB) 규모가 만만치 않다는 점에서 매각 시 일정 지분을 정 몫으로 두고 안정적인 경영권을 행사할 수 있는 약 30%의 지분으로 경영권을 민간에 매각하는 민영화 방식이 사용될 수 있는데 두 기관이 보유한 CB와 신주인수원부사채(BW)는 2조6800억원에 달하는데 해당 물량이 주식으로 전환될 가능성이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인수자는 이들 주식관련 채권도 일정부분 떠가는 방식이 될 가능성이 크고 주식전환이 내년 하반기에 가능하기 때문에 2023년 하반기에 매각이 가능할 것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어찌되었든 HMM 민영화에 POSCO의 이름이 등장하는 것은 포스코가 해외 원재료 수입과 철강재 수출에 있어 물류사업을 강화하고 있기 때문인데 꾸준히 HMM인수자로이름을 올리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무엇보다 다른 민간 재벌보다 구설수에서 자유로울 수 있기 때문에 POSCO의 인수를 점치는 곳이 많지만 정권이 교체되고 부정부패한 세력이 집권할 경우 공적자금 회수보다 리베이트를 더 주는 재벌에게 헐값에 매각될 가능성도 배제 못 할 사실입니다

 

 

마지막으로 한진해운 파산 과정에서 박근혜 정부가 보인 이해할 수 없는 행태들에 대해 이제는 수사를 해야 할 시기가 아닌가 생각하는데 해운산업을 살려 놨으니 한진해운 파산과 같은 황당한 사건이재발하지 않도록 전후 사정을 살펴 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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