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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4oFsZSiMbL8

안녕하세요

작년부터 흘러내리기만 하던 신풍제약의 주가가 너무나 오래간만에 반등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그 이유가 필리핀에서 진행되고 있는 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 '피라맥스(피로나리딘인산염?알테수네이트 복합제)의 필리핀 임상 2상과 3상 stage1이 긍정적인 결과를 보였다는 소식에 기인한 것이라 저가매수세가 몰려들고 있습니다

 

고점 대비해서 너무 많이 하락한 상황이고 비자금 조성이라는 경영상이 문제까지 있어 더 급락한 측면이 있어 오래간만에 긍정적인 호재에 투자자들이 자신있게 저가매수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신풍제약이 필리핀에서 진행하고 있는 경구용 코로나19치료제 피라맥스의 임상2상과 임상 3상의 stage1이 긍정적인 결과를 내고 안내고의 문제라기 보다는 주가가 너무 많이 고점 대비 하락했다는 측면에서 저가매수세가 유입되는 것이라 일종의 먼게임 양상을 보이고 있는 상황입니다

 

실제로 신풍제약이 경구용 코로나19치료제 피라맥스를 개발 완료해도 과연 미국 화이자 팍스로비드와 머크사의 몰누피라비드에 대해 경쟁력을 가질지도 의문인 상황입니다

 

아울러 국내 코로나19치료제 개발이 가속화되면서 1호 주사제 치료제인 셀트리온 렉키로나주의 뒤를 이어 2호 치료제로 승인 받을 경쟁이 치열한 상황입니다

 

신풍제약은 피라맥스의 경구용 코로나19치료제 개발은 약물재창출 과정을 거쳐 개발되는 것이라 좀 더 빠를 것이라는 기대감이 있었지만 임상 2상에서 기대치에 못 미치는 임상 데이타가 나오면서 흐지부지 되는 모습을 보였지만 신풍제약의 독자적인 대규모 임상 3상으로 필리핀에서 긍정적인 데이타를 얻은 것이라고 해서 신뢰가 가지는 않습니다

 

과연 의사들이 이런 과정을 통해 개발된 경구용 코로나19치료제를 진짜 환자 치료에 사용할까하는 의구심이 있는 상황입니다

 

현재 신풍제약은 대규모 비자금 조성 혐의로 상장폐지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어 이번 호재로 주가가 오르는 동안 매집한 쪽에서 차익실현에 나설 가능성도 있는 상황입니다

 

머니게임을 하는 종목은 주가가 오르는 동안은 상관없지만 주가가 흘러 내릴 때는 매집한 쪽이 주식을 다 팔아 먹었을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상투잡는 위험에 대해 주의해야 합니다

 

투자에 주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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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7onJ-sG3qMI

안녕하세요

신풍제약의 주가가 2020년 9월 21일 214,000원을 최고점으로 흘러내리고 있는 상황인데 싯가총액도 1조 2,663억원대로 쪼그라들고 있어 MSCI신흥국지수에서 버틸 수 있을 지 의문이 들고 있습니다

 

여기다 2달 전 250억원대 비자금 조성혐의로 경찰의 압수수색을 받은 상태라 수사 결과가 실제로 비자금 조성으로 밝혀질 경우 상장폐지 실질심사 대상에 속할 수 있어 주주들을 불안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외국인투자지분도 꾸준히 줄고 있고 국내 기관투자자들은 공매도까지 나오고 있어 주가 하락은 당분간 더 이어질 가능성이 커 보이고 있습니다

 

신풍제약은 코로나19치료제 개발이라는 재료를 가지고 2020년 주가가 급등했는데 당시 코로나19 위기에 치료제와 백신 개발 능력이 있는 종목들에 묻지마 매수가 유입되면서 큰 폭의 주가상승이 나타났고 이 과정에서 자사주와 최대주주 지분을 매각하여 4000억원대 주가차익도 확보한 상황입니다

 

하지만 이후 코로나19치료제로 개발중인 "피라맥스"의 임상결과가 기대에 못 미친다는 점이 부각되면서 임상진생이 무의미하다는 의견이 나오면서 주가는 지속적으로 흘러내리고 있는데 막연한 믿음을 갖고 있는 투자자들은 상투에서부터 일년 넘게 물려 있어 손식폭이 약 70%대에 달할 정도로 큰 손해를 보고 있는 상황입니다

 

실적도 적자를 면치 못하고 있는 상황이라 실적으로는 주가가 더 추락하는 것이 합리적인 상황인 것 같습니다

 

여기다 비자금 조성 혐의로 거래정지에 상장폐지 실질심사 대상이 될 수 있어 올 해 최악의 종목이라는 불명예를 뒤집어 쓸 수도 있어 보입니다

 

이렇게 코로나19치료제라는 막연한 기대감으로 개인투자자들의 묻지마 매수로 끌어올려진 주가는 임상결과의 불확실성에 이미 주가하락이 예고된 상태였지만 혹시나 하는 개인투자자들의 미련이 상투에 물리게 하는 결과를 가져온 것 입니다

 

특히 온라인에서 신풍제약 매수를 부추기던 글들과 댓글들에 현혹된 개인투자자들이 이성을 잃고 오르는 주가에 묻지마로 뛰어든 것이 결국 이런 손실을 만든 것으로 비이성적인 투자가 얼마나 무서운 결과를 만드는지 잘 보여준 사례라 할 수 있습니다

 

신풍제약과 최대주주는 주식을 고가에 매각하여 4천억원이 넘는 현금을 확보했기에 당장 폐업을 해도 먹고 사는데 지장이 없겠지만 개인투자자들은 전 재산을 다 날리게 생겼다는 안타까운 생각이 듭니다

 

비자금도 그렇고 그 비자금이 주가조작에 사용되었단면 손해를 본 개인투자자들에게 손해배상금으로 사용되야 할 범죄자금이라고 생각합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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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신풍제약이 창립 60주년을 앞두고 수년간 각종 논란으로 구설수에 오르며 국세청과 검찰의 주요 타깃이 돼온 데 이어 최근에는 수백억원대 비자금 조성 혐의로 경찰의 강제수사까지 받고 있어 최대의 위기에 봉착했습니다.

 
 
신풍제약은 지난 1962년 설립된 중견 제약사로 항생제와 혈전용해제, 향정신성약품 등을 주력 제품으로 제조, 판매하고 있는데 창업주 고(故) 장용택 회장이 경영에서 물러난 2006년부터 아들인 장원준 전 사장이 사실상 신풍제약을 이끌고 있습니다.


 
장 전 사장은 지난 2011년 5월 18일 불법 리베이트와 분식회계 파문으로 대표이사를 사임하고 경영 일선에서 물러난 바 있는데 당시 증권선물위원회는 신풍제약을 대상으로 매출채권을 과대 계상하는 등 회계처리기준 위반 혐의로 검찰 고발 조치와 함께 대표이사 사임을 권고했습니다.


 
하지만 장 전 사장은 지난 2015년 부동산 임대업을 영위하는 송암사를 설립하고 신풍제약 주식을 대량 확보해 회사를 실질적으로 지배하고 있는데 실제로 송암사는 지난 9월 말 기준 신풍제약의 지분 24.20%를 보유해 최대주주에 올라있고 이런 송암사의 최대주주는 장 전 사장으로 지분 72.91%를 보유하고 있는 구조로 신풍제약을 지배하고 있습니다.


 
송암사는 지난 2015년 12월 설립 후 2016년 4월 장원준 사장과 모친 오정자씨, 부인 김문선씨, 사돈 민영관씨 등이 갖고 있던 보통주 전량을 현물 출자하면서 신풍제약의 최대주주가 됐습니다.


 
신풍제약은 오너 부재라는 리스크를 경험했음에도 불구하고 불법 리베이트와 비자금 조성, 탈세 등의 수식어가 현재까지도 꼬리표처럼 따라붙고 있는데 앞서 지난 6월 신풍제약은 탈세 및 비자금 조성 혐의로 과세당국으로부터 고강도 세무조사를 받은 바 있는데 당시 중부지방국세청 조사3국 요원들은 경기도 안산에 소재한 신풍제약 본사에 사전예고 없이 투입해 세무조사에 필요한 자료들을 압류했습니다.


 
중부국세청 조사3국은 비자금 조성 및 탈세 혐의 등이 명백한 경우에만 투입되는 곳으로 회사 측은 세무조사에 대해 정확한 이유는 알 수 없지만 세금 탈루나 비자금 조성 의혹 등은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으로 일관하고 있습니다.


 
다만 국세청은 세무조사 착수 4개월여 후인 지난 9월 신풍제약을 상대로 80억원의 세금을 추징했는데 국세청은 이번 세무조사에서 신풍제약의 불법 리베이트와 최대주주·계열사간 자금 거래 과정에서 세금 탈루 사실이 있었는지 면밀히 들여다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국세청 특별세무조사에 이어 이번엔 경찰이 압수수색에 들어갔는데 지난 24일 오전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서울 강남구 신풍제약 본사 재무팀과 경기 안산시 공장 등에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을 벌였습니다.


 
해당 경찰 수사의 경우 국세청 세무조사와는 별개로 올해 초 비자금 조성 등 불법 혐의를 포착해 진행됐는데 2000년대 중반부터 10여년간 의약품 원료사와 허위로 거래하고, 원료 단가를 부풀리는 방식으로 수백억원의 비자금을 조성한 혐의입니다.


 
신풍제약은 지난 2016년 국세청의 특별세무조사에서 접대나 홍보에 사용된 경비를 직원을 위한 복리후생비 계정에 포함시킨 사실이 적발됐고 이외에도 엉터리 회계 처리 사실이 무더기로 드러났는데 이에 신풍제약은 당시 추징금을 포함해 150억원에 달하는 법인세를 내야 했는데 이는 전년 동기(7억원) 대비 무려 2000% 이상 급증한 수치입니다.


 
아울러 신풍제약은 지난 2017년 자사 출신이 경영하는 도매업체를 활용해 거래 약국과 병의원에 리베이트를 제공했다는 의혹으로 검찰 조사를 받은 바 있습니다.

 

솔직히 작년과 올해 신풍제약과 최대주주측은 자사주식을 매각하여4천억원대 수익을 챙겼는데 부채를 모두 상환하고도 남을 현금을 쌓아 놓고 있는 상황입니다

 

코로나19치료제 개발에 대한 소문으로 주가가 급등해 발생한 수익인데 리베이트나 비자금 조성으로 오너일가가 딴주머니를 차지 않아도 될 정도였습니다

 

오히려 주식을 팔아 벌어들인 돈을 써보지도 못하고 비자금조성과 리베이트 건으로 경영진과 오너일가가 구속당하게 생겨 경영공백에 대한 우려감이 주가를 끌어내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머니게임을 제대로 벌였다고 생각드는데 뭘 해도 적당히 해 쳐먹어야지 오바하면 결국 부메랑이 되어 돌아온다는 사실을 익억해야 할 것입니다

 

현재 신풍제약이 수백억원대의 비자금을 조성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는 가운데 신풍제약의 비자금 규모는 약 500억원에 달한다는 의혹이 제기 됐는데 이는 당초 알려진 비자금 규모 250억원보다 두배에 달하는 규모로 뿐만 아니라 신풍의 고위 임원이 사채시장을 통해 자금을 세탁한 후 오너 일가에 전달했다는 증언도 나온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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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신풍제약 주가가 바닥을 모르게 폭락하고 있어 코로나19치료제 개발 기대감에 매수해 오랜동안 버텨왔던 개미들이 망연자실하고 있습니다.

 

 

신풍제약 주가가 연일 폭락하며 3만원대까지 떨어졌는데 신풍제약은 먹는 코로나 치료제의 낮은 성공 가능성과 경찰의 압수수색까지 받으면서 악재가 연이어 터져나오고 있습니다.

 

 
신풍제약은 전날 유가증권시장에서 19.36%(8750원) 급락한 3만6450원에 거래를 마쳤는데 어제 주가 폭락은 경찰이 250억원 규모의 비자금 조성 혐의로 압수수색에 들어갔기 때문입니다.

 


신풍제약은 먹는 코로나 치료제 '피라맥스'를 개발한다는 소식에 지난해 9월 주가가 21만4000원까지 올랐는데 그러나 임상2상 유효성 입증에 실패하고 비자금 조성 의혹까지 불거지면서 계속 폭락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신풍제약은 피라맥스의 통계적 유의성을 확보하지 못한 상태에서 임상3상을 진행 중이지만 의구심은 커지고 있는데 그동안의 진행 과정을 비춰봤을 때 향후 성공 가능성도 의문이라는 예상도 나오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 신풍제약 공시를 통해 "임상시험 및 품목허가 과정에서 기대에 상응하지 못하는 결과가 나올 수 있으며 상업화 계획을 변경하거나 포기할 수 있는 가능성도 상존한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경찰은 신풍제약이 2000년대 중반부터 10여년간 의약품 원료사와 허위로 거래하고 원료 단가를 부풀리는 방식 등을 통해 250억원 규모의 비자금을 조성했다고 보고 어제 24일 신풍제약 본사와 공장을 5시간 넘게 압수수색했습니다.

 


신풍제약은 이와 관련, "관련 기관의 조사에 적극 협조할 예정이며, 향후 진행상황 및 확정사실 등이 발생할 경우 관련사항을 공시할 예정이다"고 밝혔습니다.

 

 

신풍제약의 피라맥스 약물재창출 과정에서 최대주주와 회사는 주식을 매각하여 막대한 차익을 봤지만 개인투자자들은 최대주주와 회사가 매각한 지분을 할인가격에 넘겨받은 기관투자자들의 매도에 상투에 물려 버린 상황입니다

 

신풍제약은 이미 임상 2상에서 효과가 부족한 데이타를 받아들여 실질적으로 실패한 것이나 마찬가지인데도 대규모 임상 3상을 하겠다고 나서고 있어 투자자들을 호도하고 있다는 의구심을 떨칠 수 없어 보입니다

 

아직 최대주주가 더 팔아야 할 주식이 있는 것인지 아니면 개인투자자들을 여전히 희망고문하기 위한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회사와 최대주주가 피라맥스의 효능이 부족하다는 사실을 알고도 임상을 진행시키고 보도자료를 배포했다면 명백히 사기라고 볼 수 있는 사안으로 전후 사정과 온라인에서 떠도는 유언비어들을 누가 유포하고 있는 것인지 관계당국의 조사가 필요해 보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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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신풍제약이 코로나19 치료제로 개발 중인 ‘피라맥스’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임상 3상 계획을 승인받았다는 소식에 주가강세를 보이고 있는데 가격이 오른 만큼 매물이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8월 30일 오후 12시 33분 기준 한국거래소에서 신풍제약은 전날보다 8.73% 오른 7만2200원에 거래되고 있는데 신풍제약이 7만원대로 올라선 것은 지난 12일 이후 18일 만입니다.

 

당시 회사 측이 임상 3상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히자 한동안 6만원대에 머물던 주가가 7만원대로 급등한 바 있고 이후 다시 하락해 전 거래일인 27일까지 6만원대에 머물렀습니다.


신풍제약은 임상 2상 결과, 원하는 목표치를 달성하지 못해 한동안 주가 조정을 받았는데 신풍제약은 ‘피라맥스’의 국내 임상 2상 시험 결과 주평가지표에서 통계적 유의성을 확보하지 못했다고 지난달 5일 밝혔는데 당시 9만5000원에 거래를 마친 신풍제약은 다음 날 하한가까지 떨어졌는데 9만원대에 거래되던 주가가 단숨에 6만원대로 추락한 것이고 이후 한 달 이상 6만원대에 머물던 주가는 이달 12일 한 차례 7만원대를 회복한 뒤 다시 6만원대로 내려갔습니다.


한동안 조정받던 주가는 피라맥스가 식약처로부터 임상 3상 계획을 승인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이날 급등했는데 신풍제약은 지난 27일 공시를 통해 이 같은 소식을 전했습니다.

 

회사 측이 지난달 5일 임상 3상을 신청한 지 50여일 만으로 이번 임상은 경증이나 중등증 코로나19 감염 환자 성인 1420명을 대상으로 피라맥스정을 투약하는 방식으로 투약 후 유효성과 안전성을 평가할 계획인데 코로나19치료제 개발을 KFDA가 막아 선다는 인상을 받지 않기 위해 의미가 있을지 의문이 드는 임상3상을 승인한 것으로 의구심이 듭니다


신풍제약 측은 “감염 초기 중증 악화와 감염 확산을 막는 경구 치료제로서 경증이나 중등증 환자에게 편리한 복용과 적정한 약가의 추가 치료 옵션을 제공할 것”이라며 “추후 자가격리자 등 외래환자의 신규 치료 옵션으로도 확장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는데 이미 임상2상에서 의미있는 데이타를 얻는데 실패했다고 밝히고 있어 임상3상에서 의미있는 데이타를 얻을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피라맥스는 말라리아 치료제로 사용되고 있으나, 코로나19 바이러스 억제 효과가 있다는 논문이 나오면서 신풍제약이 코로나19 치료제로 개발 중에 있었습니다.

 

임상2상에서 의미있는 데이타를 얻는데 실패하여 실망매물이 쏟아져 나와 주가도 폭락세를 나타냈는데 신풍제약은 대규모 임상3상을 통해 의미있는 데이타를 받아내겠다고 하고 있습니다

 

이미 자사주 매각과 최대주주 지분 매각을 통해 약 4천억원데 현금을 시장으로부터 받아간 상황이라 분노하는 주주들을 달랠 필요가 있기 때문입니다

 

신풍제약 주가가 6만원 이상 비교적 고가로 유지되고 있는 것은 1천억원대 현금성 자산을 보유하고 부채를 상환해 재무구조도 건실해 졌기 때문입니다

 

주가가 오르면 위에서부터 물려 있던 매물이 쏟아져 나오는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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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6일 오전 9시 55분 신풍제약은 전 거래일 대비 27.09% 급락한 6만98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신풍제약은 전일 코로나19 치료제 '피라맥스'의 국내 임상 2상 시험에서 통계적 유의성을 확보하지 못했다고 밝혔는데 신풍제약은 13개 대학병원에서 총 113명의 경증 및 중등증 코로나19 환자를 대상으로 피라멕스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확인하기 위해 2상 임상시험을 시행해 이 같은 결과를 받았습니다.

 

다만 일부 지표에서 피라맥스가 코로나19 바이러스를 억제하고 중증으로 악화되는 비율을 낮출 가능성을 보였다고 판단해 후속 임상을 계속하기로 했습니다.

 

신풍제약 관계자는 "이번 국내 2상에서 피라맥스 바이러스 억제 효과에 대한 근거와 전반적인 임상지표의 개선 가능성을 확인했으며 전체환자군에서 2상 시험의 성격상 적게 설정된 피험자수에 의해 통계학적 유의성이 확보되지 못한 지표는 대규모 3상 시험을 통해 최대한 신속히 확증하는데 전사 역량을 집중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신풍제약은 작년에 대규모 자사자 매각과 구주 매출을 통해 오너일가가 경영권 승계에 필요한 자금을 다 마련했기 때문에 파라맥스의 코로나19치료제 개발에 매달릴 필요가 없어 보입니다

 

작년 증시 최고 상승 스타주였지만 코로나19 치료제 개발이라는 기대감에 기인한 것이라 결국 실망감은 주가가 처음 움직인 자리로 돌아간다는 증시격언을 확인시켜 주고 있습니다

 

작년 신풍제약의 주가급등은 말라리아 치료제 피라맥스의 약물재창출을 통한 코로나19치료제 개발 가능성에 기인한 것으로 임상 2상에서 유효성이 떨어지는 데이타를 받아든 이상 임상 3상을 대규모로 진행한다 해도 더 효과적인 효능을 발견해 내기는 여려워 보입니다

 

작년에도 주가가 이미 기대감을 다 반영하고도 남을 만큼 너무 오버슈팅했다고 글을 남겼지만 피라맥스에 대한 믿음은 거의 종교적 차원으로 올라가 종목과 결혼이 아니라 아예 귀부한 투자자들도 많았는데 주식투자에 가장 위험한 것이 종목에 대한 맹종과 막연한 신뢰로 발을 뺄 타이밍을 놓치기 일쑤이기 때문입니다

 

신풍제약 오너일가와 회사는 자기주식 매각과 자사주매도를 통해 2천억원이 넘는 차익을 거두고 있는데 비난을 모면하기 위해서는 돈이 들더라도 임상 3상을 진행하는 시늉이라도 해야 할 판일 겁니다

 

하지만 최대주주 지분이 50%를 넘고 있기 때문에 소액주주들이 불만을 제기해도 경영권에는 전혀 문제가 없어 보입니다

 

지금 임상 3상에 대한 공시를 했는데 임상 2상에서 효능을 발견 못해 실패한 것으로 결론 난 것이 임상 3상에서 의미있는 코로나19치료제라는 결과가 나올까요?

 

솔직히 아니라는 것을 다 알지만 원금손실에 대한 미련에 점점 더 빨려들어가는 것 같습니다

 

바이오 신약 개발사의 경우 불확실성이 크기 때문에 기대감으로 급등하더라도 임상 결과와 같은 객관적 데이타로 기대감을 충족시켜야 하고 향후 신약으로 개발되어도 블록버스터급 신약이 아니라 희귀질병에 대한 의약품이 될 경우 수익성이 떨어지는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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