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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씨엔에스가 강세로 브이엘삼일 외 1인으로 최대주주가 바뀐 뒤로 해상 풍력을 비롯해 신재생에너지 부문에서 시너지 효과가 커질 것이라는 기대가 반영되는 것으로 보입니다.
2일 오전 9시11분 삼일씨엔에스는 전날보다 0.37% 오른 1만34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삼일씨엔에스는 국내 콘크리트파일 및 강교 분야 1위 기업으로 지난 해 3분기 기준 누적기준으로 매출 1348억원, 영업손실 7억원을 기록하고 있지만 지난 해 하반기 수주가 급증하며 흑자전환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삼일씨엔에스 군산공장은 서남해 2.5GW 해상풍력 프로젝트 지원 항만으로 지정된 군산항을 비롯해 타워, 자켓, 블레이드, 터빈 등 주요 기자재 업체가 있는 국내 최대의 풍력 클러스터 군장산업단지 내 있는데 풍력 구조물 제작을 위한 EN1090(TUV, 독일) 인증 등 주요 국내외 인증을 보유하고 있고 해상 풍력 구조물을 제작하고 풍력기자재 등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삼일씨엔에스는 2018년 국토교통부 연구개발(R&D) 과제를 수행해 10MW급 강재 및 3MW급 복합 합성구조 풍력발전타워 설계기술을 개발했고 신형식 풍력발전 타워의 설계, 시공단계를 분석해 상용화할 수 있는 최적화된 기술을 확보했습니다.
최근 삼일씨엔에스는 최대주주가 바뀌었는데 브이엘삼일이 대림산업이 보유 중이던 지분 50.81%를 매수해 최대주주에 올라섰는데 국내 건설용 골재 기업 삼일에코스텍과 환경 에너지 전문 사모투자펀드(PEF) 운용사 VL인베스트먼트가 구성한 컨소시엄입니다.
신재생에너지 등 전문 운용사인 VL인베스트먼트 박영준 대표는 포스텍(포항공대) 박사 출신의 손꼽히는 환경 전문가로 삼성엔지니어링 기술연구소, 케임브리지대에서 포닥(박사 후) 과정을 거치며 수십 편의 논문을 써내 IBC 등 세계 주요 인명사전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삼일씨엔에스가 최대주주 변경과 함께 풍력을 비롯한 신재생에너지와 환경부문 사업을 강화한다면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데 삼일씨엔에스는 지난 해 하반기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새로운 경영진을 선임해 김영만 한국전력전우회장을 사외이사로 영입하기도 했습니다.
최근 국내 증시에서 풍력 관련업체 주가가 가파르게 상승했는데 최근 최대주주가 바뀐 유니슨은 3월 이후로 주가가 10배 올랐고 씨에스윈드는 5배가량 오르며 시가총액이 2조원에 육박하고 있는데 정부가 그린뉴딜 정책을 시행하면서 풍력 산업 성장 기대감과 미국 조 바이든 정부의 친환경발전정책의 수혜가 예상된 결과입니다.
최근 새만금 남북도로 공사 수주와 천안 오목 물류센타 수주, 부산항 북항 1단계 재개발 사업 연결교량 건설공사 수주 등 실적호전 가능성이 큰 수주들이 연이어 성공하고 있습니다
실적호전 가능성이 큰 종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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