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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vrxTkhQF9g

안녕하세요

트위터 인수를 완료한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고강도 구조조정에 돌입했습니다.

 

지난 주말 사이 대규모 감원을 위한 초안 마련에 나선 사실이 알려지면서 해고 위기에 놓은 직원들 사이에서는 머스크가 보너스 지급 전에 해고를 단행할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되면서 ‘검은 월요일’ 공포가 퍼지고 있습니다.



30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주요 외신은 트위터가 엔지니어링, 마케팅을 비롯해 전 직종에 걸쳐 감원 계획을 짜고 있다고 전했는데 예상 감원 규모와 관련 미 정치매체 악시오스는 각 부서별로 전체(7500명) 직원의 최대 30%가 감축될 것이라고 전했고, 75%가 해고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왔습니다.



머스크의 트위터 인수 과정에서 자금을 지원한 로스 거버 거버 가와사키 자산투자운용 최고경영자(CEO)는 뉴욕타임스(NYT)에 머스크 측 인사로부터 최대 50%가량의 정리해고가 진행될 것이라는 말을 들었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대해 NYT 소식통은 트위터 내부에서는 남은 50% 직원들만으로 회사 운영이 정상적으로 이뤄질 수 없다고 보고 있다며 잔류 인력의 10~15%가 업무 과다 등으로 스스로 회사를 떠나게 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악시오스는 트위터 내부 직원들 사이에는 피로, 분노, 무력감이 뒤섞인 분위기가 감돌고 있다고 전했는데 한 소식통은 각 부서별 관리자들이 해고해야 할 직원과 남아야 할 직원에 대한 명단을 작성하라는 요청을 받았다며 해고 위기를 넘기고 남은 직원들도 일자리가 유지될지 확신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전했습니다.



머스크는 이미 파라그 아그라왈 트위터 CEO와 네드 시걸 최고재무책임자(CFO) 등 반(反)머스크 성향의 C레벨 고위 임원을 대거 정리했지만, 후임은 발표하지 않은 상태입니다.



감원 발표 시점이 내주 월요일이 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면서 ‘검은 월요일’ 공포도 커지고 있는데 회사 내부에서는 이번 인수에 대한 보너스 성격으로 일부 임직원들에게 주식 매수 권리를 부여하는 11월1일 이전에 감원을 진행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고 WSJ은 전했습니다.



한 소식통은 "해고 대상은 엔지니어링과 마케팅 등 전 부문에 걸쳐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면서 "직원들이 ‘검은 월요일’에 대비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머스크는 이날 한 트위터 이용자가 인력 구조조정이 11월1일 이전에 단행되는 것이냐고 묻는 글을 올리자 '사실이 아니다(This is false)'라고 짧게 답했습니다.



지난 7월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된 서류에 따르면 트위터는 올 초 거시경제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비용 절감에 나섰고, 그 일환으로 지난 2분기 고용을 크게 줄였습니다.



치솟는 인플레이션과 짙어지는 침체 전망, 우크라이나 전쟁 불확실성 등에서 기인한 디지털 광고 수요 감소로 소셜미디어 시장의 업황이 악화된 데 따른 결정으로 이니 인력구조조정을 단행한 상황에서 일론머스크가 경영자로 와서 추가적인 인력구조조정을 시도하고 있는 것입니다



시장정보업체 팩트셋에 따르면 트위터는 최근 10년 중 8년간 연간 적자를 기록했는데 일론머스크가 트위터 인수에 사재를 털어 넣은 상태에서 테슬라 주식담보대출을 쓰고 있어 테슬라 주가 하락은 일론머스크에게 큰 재무적 리스크를 키우는 것이 될 수 있기에 트위터의 조기수익성 확보가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머스크의 인수로 부채가 130억달러(약 18조5300억원) 급증한 트위터는 앞으로 매년 10억달러 이상의 이자 비용 부담이 늘어나면서 비용 절감과 수익 증대에 대한 압박을 증대시킬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트위터가 현재 인력의 약 50%를 해고하고 비용을 줄어 수익성을 만회하려고 하는 것은 단기수익을 노리고 있기 때문이고 상장폐지 후 재상장에서 대규모 공모자금을 유입시켜 부채를 끄기 위한 고육지책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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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aN1JhmHxh4o

안녕하세요

테슬라는 지난 3일 예상보다 부진한 차량 인도실적을 발표한 뒤 8.6%나 하락했는데 테슬라는 3분기에 34만3천대의 차량을 인도한 반면 월가는 36만대를 인도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테슬라의 차량인도실적 부진은 실적부진 우려를 키우고 있는데 가장 생산성이 좋은 상하이 공장이 중국정부의 코로나19 제로정책으로 공급망문제에 직면해 좀처럼 생산성 회복을 못 보여주고 있는 실정입니다

 

여기다 일론머스크가 트위터 인수에 테슬라 주식담보대출을 사용하고 있어 반대매매 부담으로 테슬라주가의 발목을 잡고있는 실정입니다

 

결국 트위터 인수자금 마련을 위해 일론머스크가 더 많은 테슬라 주식을 담보로 제공하던지 매각하여 현금을 마련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여기다 중국정부가 테슬라 상하이공장을 미국정부를 괴롭히는 목적으로 활용할 것으로 보이는데 중국 전기차 업체들이 선전하고 있어 자국산업 보호 명분으로 테슬라에 대한 불매운동을 중국 정부가 방관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일론머스크는 중국에 대해 유화적인 제스처를 보여주고 있는데 대만을 홍콩처럼 중국의 일원으로 만들어야 한다는 말을 공공연히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의 중국 원칙을 일론머스크가 확인해 주면서 중국 정부에 테슬라에 대한 규제를 풀어달라고 하는 것 같습니다

 

아직까지 중국전기차시장에서 테슬라가 1위를 달리고 있지만 BYD의 추격이 빠르게 이뤄지고 중국 전기차 업체들의 성장이 빠르기 때문에 테슬라의 중국전기차시장 1위가 오래갈 것 같지 않습니다

 

테슬라가 흑자로 돌아선 것이 중국전기차시장 1위를 하면서인데 상하이공장의 생산성도 높아 규모의 경제를 달성할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중국정부의 테슬라에 대한 태도는 미국의 중국견제에 확실하게 바뀌고 있는데 테슬라에 대한 중국인들의 불매운동을 중국정부가 규제하지 않고 있기 때문입니다

 

테슬라는 기존 완성차 업체들의 전기차 모델과 중국정부의 규제로 실적개선이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테슬라 중국불매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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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QqIwAKyxDpw

안녕하세요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인수 중단을 선언한 트위터 주가가 11% 이상 폭락했습니다.

 

머스크와 트위터 양측의 다툼이 법원으로 이어지면서 시장의 우려가 커졌기 때문입니다

 

12일(이하 미국 시간 기준) 뉴욕 증시에서 트위터 주가는 전장에 비해 11.27% 하락해 32.66달러로 마감했는데 연초 기준으로는 23.44%, 1년 전 기준으로는 51.13%씩 빠진 수준입니다.

 


이날 트위터의 추락은 머스크의 인수 중단 결정에 따른 것으로 머스크는 지난 8일 변호사를 통해 트위터로부터 제대로 된 스팸 계정에 대한 자료를 받지 못했다며 계약을 종료하겠다고 일방적으로 통보했고 그러자 트위터는 머스크에게 필요한 스팸 계정 보고서를 전달했다고 주장하며 법정에서 시시비비를 다투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이에 대해 머스크는 12일 트위터 메시지를 통해 법정으로 가게 되면 결국 트위터는 "스팸 계정에 대한 정보를 공개할 수 밖에 없을 것"이라며 조롱하는 글을 올리며 대응했는데 양측의 공방을 요약하자면 트위터는 스팸 계정이 5% 미만이라고 주장하는 반면 머스크는 그 이상이며 트위터의 자료를 믿지 못하겠다는 것인데 계약파기에 따른 위약금 10억 달러를 줄이려는 꼼수 같습니다.

 


양측은 대형 로펌들로 변호인단을 꾸려 소송전에 나설것으로 보이는데 머스크의 경우 무려 10억달러의 인수 중단 위약금을 물어낼 수도 있는데 트위터 측은 10억달러 위약금보다는 440억달러의 인수대금을 받는데 더 주안점을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날 테슬라 역시 6.55% 급락하며 703.03달러로 마감했는데 트위터 인수 발표 당시 천슬라였던 테슬라 주가는 칠백슬라까지 흘러 내렸고 향후 추가적인 주가 하락이 예상되고 있어 일론머스크의 주식담보대출은 추가 담보를 요구받을 가능성이 커지고 있었습니다

 

일론머스크로써는 테슬라 주가가 흘러내리고있는 상황에서 트위터 인수는 재무적 리스크를 키우는 위험이 있어 인수딜을 마무리하기 위한 잔금마련에 어려움이 예상되고 있었습니다

 

일론머스크가 트위터 인수를 포기한다고 해도 이미 테슬라 주가는 돌이키기 어려운 상황에 내몰린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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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iYfPEvT80IM

안녕하세요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최고경영자)가 트위터 인수 합의를 철회할 수 있다고 주장했슨데 트위터가 가짜 계정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지 않고 있다는 이유 때문입니다.

 

6일(현지시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된 서류에 따르면 머스크는 변호사를 통해 트위터의 최고준법책임자(CLO))에게 서한을 보내 "트위터의 스팸 계정과 가짜 계정에 대한 평가를 진행하기 위해 필요한 특정 데이터와 정보에 대한 요구를 다시 강조했다."고 밝혔는데 이는트위터가 가짜계정의 존재를 알고 이를 마케팅에 이용했다는 뉘앙스로 들려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또 "현재까지 트위터의 행동과 특히 최근 대응에 근거할 때 머스크는 트위터가 인수 합의에 포함된 그의 정보 청구 권리 (그리고 트위터의 상응하는 의무)를 적극적으로 무시하며 위축시키고 있다고 믿는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는 인수 합의에 포함된 트위터의 의무를 명백히 위반한 것이고 이에 따른 결과로 머스크는 거래를 완료하지 않을 권리와 인수 합의를 철회할 권리를 포함해 모든 권리를 가지고 있다"고 통보했습니다.

 

이에 대해 트위터 대변인은 "인수 합의의 조건에 따라 거래를 완료하기 위해 머스크와 협조적으로 정보 공유를 계속하겠다"며 "우리는 거래를 완료하고 합의된 가격과 조건으로 인수 합의를 이행하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머스크가 트위터에 가짜 계정에 대한 정보 공개를 재차 강조하며 인수 합의를 무산시킬 수도 있음을 시사했다는 사실이 공개되며 트위터는 이날 1.5% 하락한 39.56달러로 마감한 반면 테슬라는 1.6% 오른 714.84달러로 거래를 마쳤는데 이는 이날 나스닥지수의 상승률 0.4%를 앞서는 것으로 테슬라 주식담보대출로 인해 반대매매 위험이 높아지던 상황에서 인수가 무산될 경우 주식담보도 해제되기 때문입니다.

 

테슬라는 트위터 인수 합의가 취소될 수도 있다는 기대감과 더불어 중국이 코로나19 방역조치를 일부 완화한다는 소식에 주가가 오른 것으로 분석되는데 테슬라 주가는 머스크가 트위터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는 사실이 공개된 후 40% 가까이 하락했고 같은 기간에 나스닥지수는 17% 가량 하락했습니다.

 

일론머스크의 개인적인 트위터 인수에 테슬라 주식이 담보대출에 이용되면서 투자자들의 불안감을 키웠는데 테슬라 낙폭이 나스닥 지수 하락폭 보다 더 크다는 사실은 이를 간접적으로 확인시켜 주고 있습니다

 

이번 트위터 인수 무산으로 일론머스크의 테슬라 주식담보대출이 해제될 경우 투자자들이 불안하게 여기는 불확실성이 제거되는 효과가 있어 주가반등의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다만 중국 상하이공장이 정상가동해도 글로벌 전기차 시장 경쟁이 격화되고 있어 테슬라의 시장점유율이 줄어들고 있는 상황이라 수익성에도 빨간불이 켜진 상황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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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sIIO7OAkMq4

안녕하세요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결국 트위터 인수 대금을 깎겠다는 계획을 내놨습니다.

 


CNBC 등 외신에 따르면 머스크는 25일(이하 현지시간) 장 마감 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공시를 통해 트위터를 335억달러에 인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는데 앞서 그는 트위터를 주당 54.20달러, 440억달러에 인수하기로 합의한 바 있습니다.

 


그러나 이후 트위터 주가가 하락하는 가운데 그는 트위터 가짜 계정 문제를 들어 인수절차를 '잠정중단'한 바 있습니다.

 


머스크가 인수가격을 낮추기 위해 이미 잘 알려져 있는 가짜 계정 문제를 들고 나왔을 것이란 분석이 지배적이었지만 일부에서는 그가 계약위반에 따른 위약금 10억달러와 이후 소송을 통한 막대한 배상을 감수하고라도 트위터 인수를 포기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이때문에 트위터 주가는 인수가에 크게 못 미치는 30달러대 중반에서 움직이고 있는데 일론머스크가 상당한 테슬라 주식을 담보로 제공하고 트위터 인수자금을 마련했기 때문에 테슬라 주가하락은 추가적인 담보제공 필요성을 대두시키고 있어 이에 대한 부담을 경감하고자 인수대금을 깍으려는 시도로 보여집니다.

 


머스크가 트위터 인수와 관련해 이날 굳은 의지를 보여줌에 따라 트위터 주가는 큰 폭으로 뛰었는데 정규거래를 주당 1.40달러(3.91%) 오른 37.16달러로 마감한 트위터는 시간외 거래에서 2.66달러(7.16%) 급등한 39.82달러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한편 CNBC에 따르면 머스크는 트위터 인수 뒤 수개월간 트위터 임시 CEO를 맡아 회사를 자기 입맛에 맞게 구조조정할 계획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머스크의 주장에 트위터 이사회가 어떻게 대응할 지 귀추가 주목받고 있는데 어제 스냅의 주가 폭락을 지켜봤기 때문에 매각가격 인하에 동의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일반적인 이런 대형딜에 100억달러 규모의 인수대금 차이는 딜이 깨지는 사유가 될 수 있지만 트위터 이사회가 금리인상기라는 사실을 감안하여 일론머스크의 요구를 받아들일 수도 있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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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5TKZduYiNtM

안녕하세요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소셜미디어 트위터를 결국 재상장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는데 머스크는 트위터를 인수해 비상장사로 만들겠다고 강조해왔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그러나 3일(이하 현지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머스크가 트위터 인수를 마친 뒤 3년 안에 다시 기업공개(IPO)에 나설 계획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주주총회와 규제당국의 승인을 전제로 머스크의 트윗 인수는 올해 안에 마무리될 전망인데 인수가 끝나면 트위터는 비상장사가 됩니다.

 


앞서 머스크는 트위터를 약 440억달러에 인수하기로 트위터 이사회와 합의한 바 있는데 소식통에 따르면 머스크는 트위터를 인수한 뒤 상장폐지할 계획이지만 이후 이르면 3년 안에 다시 트위터를 주식시장에 상장할 생각입니다.

 


머스크는 이를 위해 인수대금 440억달러 가운데 대출로 230억달러를, 자신이 보유한 주식 등으로 나머지 210억달러를 마련키로 했고 머스크는 그동안 테슬라 지분 960만주를 매각해 85억달러를 확보했습니다.

 


재상장 얘기가 나온 것은 그가 사모펀드의 도움을 받아 나머지 자금을 마련할 생각임을 보여주는데 아폴로글로벌매니지먼트가 인수에 자금을 댈 생각이 있다고 밝히는 등 여러 사모펀드가 머스크와 접촉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 사모펀드는 대개 기업을 인수해 상장폐지한 뒤 내부 구조조정 등을 거쳐 인수한 기업을 5년 이내에 비싼 값에 재상장시키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머스크가 재상장 의사를 내비친 것은 사모펀드들을 끌어들이기 위한 의도에서 비롯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머스크는 당초 트위터 인수에 나설 당시 트위터의 트윗 검열을 비판하며 언론의 자유를 강조했는데 자신은 트위터가 수익을 낼지 여부에는 관심조차 없다는 말까지 한 바 있습니다.

 


그러나 사모펀드의 도움이 있으면 인수가 좀 더 쉬울 수 있다는 판단이 그의 생각을 돌려세운 것으로 보입니다.

 

아울러 테슬라 주식을 담보로 대출자금으로 트위터를 인수했기 때문에 테슬라 주가 하락은 반대매매의 위험성이 올라가게 되기 때문에 트위터 재상장을 통해 주식매각과 테슬라 담보대출을 해소하려는 것으로 예상됩니다

 

결국 테슬라 주식이 가장 비쌀 때 매도할 기회를 만들기 위해 트위터를 인수한 것이 아닌가 의구심이 드는데 사업다각화도 노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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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cPMv8pPxj_4

안녕하세요

억만장자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전기차 업체 테슬라의 주가가 26일(현지시간) 약 1년 반 만에 가장 큰 폭인 12% 넘게 폭락했습니다.



테슬라 주가는 이날 나스닥 시장에서 전날보다 12.18%(121.60달러) 하락한 876.42달러로 장을 마쳐 나스닥 지수 급락에 선봉에 선 모습입니다.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이 같은 하락폭이 2020년 9월 이후 1년 반 만에 가장 크다고 전했는데 당시 테슬라는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 편입에 실패하면서 주가가 21%나 빠졌습니다.



테슬라의 주가 하락은 머스크가 소셜미디어 트위터를 440억달러(약 55조원)에 인수하기로 발표한 지 하루 만의 일로 CNBC는 이날 주가 하락이 트위터 인수에 대한 투자자의 우려를 반영하는 것일지도 모른다고 지적했습니다.



테슬라 주가는 또 머스크가 트위터 지분 9.2%를 취득해 이 회사 최대주주가 됐다는 사실을 공개한 이달 4일 이후 약 23%나 떨어졌습니다.



머스크는 세계 최고의 부호지만 자신의 재산 대부분을 차지하는 테슬라 주식을 담보로 삼아 빌린 돈으로 트위터를 인수하기로 하면서 그 역시 테슬라의 주가 동향에 조금 더 예민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WSJ에 따르면 머스크는 미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트위터 인수자금 조달 방안에서 총 465억달러(약 58조원·트위터와 최종합의 전 액수)의 인수 자금 중 255억달러(약 32조원)를 융자를 받아 마련하겠다고 밝혔고 이 중 130억달러는 인수할 회사인 트위터를 담보로 맡기고, 125억달러는 자신의 테슬라 지분을 담보로 내놓겠다고 했습니다.



그런 가운데 머스크가 대출을 해주기로 한 금융기관과 한 합의를 보면 그는 융자금의 5배에 해당하는 테슬라 주식을 담보로 맡기기로 했는데 125억달러를 빌리려면 테슬라 주식 620억달러어치를 담보로 제공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만약 주가가 하락해 대출금이 담보 가치의 35%를 초과하는 날이 오면 머스크는 마진콜(증거금 납입 요청)에 응해야 하는데 이는 620억달러 상당의 테슬라 주식의 가치가 43% 정도 폭락해 360억달러 아래로 떨어지는 경우입니다.



이처럼 상황이 악화해 머스크가 마진콜 요청을 받으면 그는 주식을 일부 매각하거나 대출금을 조기 상환하거나 추가 담보를 내놔야 하는 리스크가 발생합니다.

 

시장이 우려하는 일은 실제로 벌어질 수 있는데 테슬라의 전기차 시장 1위는 현대차와 기아 그리고 폭스바겐에 의해 도전을 받고 있기 때문입니다

 

다만 테슬라는 올 해 주식분할에 대해 주주들의 동의를 얻을 것으로 알려져 있어 실제로 주식분할이 일어날 수 있어 호재성 재료 하나는 갖고 있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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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tC5LolLp8bw

안녕하세요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트위터 인수를 위해 테슬라 주식을 담보대출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머스크 CEO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서류를 통해 트위터 인수 자금 465억 달러(약 58조 원)를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인수 자금 가운데 255억 달러를 모건스탠리와 뱅크오브아메리카(BoA) 등 은행 대출로, 210억 달러는 자기자본으로 조달하기로 했는데 특히 은행 대출 과정에서 자신이 보유한 625억 달러 상당의 테슬라 주식을 담보로 잡았다고 설명했고 이는 테슬라 전체 지분의 3분의 1에 해당합니다.

 

일론머스크는 테슬라 주가가 비쌀 때 어떻해든 현금화할 궁리를 하는 것으로 테슬라 주식담보대출로 받은 돈으로 트위터를 인수한다면 향후 테슬라가 완성차 업체들과 전기차시장에서 경쟁에 패배해 주가가 떨어져도 트위터 주가 상승으로 만회할 수 있다는 계산을 하고 있는 것이라 일종에 사업다각화를 추진하고 있는 것입니다



반면 트위터 측은 앞서 머스크 CEO가 제시한 인수액 430억 달러를 거부하고 ‘포이즌 필’ 전략으로 맞서고 있는데 포이즌 필은 특정 세력이 이사회 승인 없이 15% 이상의 지분을 취득할 경우 기존 주주에게 신주를 시가보다 낮은 가격에 매입하도록 해 지배권을 방어하는 전략입니다.



한편 머스크 CEO의 인수 계획에도 트위터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0.73% 상승하는 데 그쳤는데 이는 머스크 CEO의 인수에 투자자들이 회의적이라는 증거라고 WSJ는 설명했습니다.

 

포이즌필에 의해 일론머스크는 더 많은 돈을 들여 트위터 인수에 나서야 하기 때문에 지금 일론머스크가 마련한 자금만으로 인수에 성공하기 어렵다는 계산으로 트위터 주주 중에 배신자가 나와야 이길 수 있는 게임입니다

 

트위트 주주 중 모건스탠리와 블랙록, 뱅가드그룹 등은 주가만 올려준다면 언제든지 기존 경영진을 배신 하고 일론머스크에 붙을 수 있는 사람들이라 일론머스크의 시도가 빈말은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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