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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0wpFR5QDj8o

안녕하세요

코인원은 '원화 입출금 은행 전환 예정 안내' 공지문을 통해 오는 29일 오전 11시부터 카카오뱅크를 통한 원화 입출금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8일 밝혔는데 은행 전환에 따라 기존 NH농협은행과의 원화 입출금 서비스는 오는 28일 자로 종료됩니다.



코인원은 본격적인 카카오뱅크 원화 입출금 서비스에 앞서 오는 15일 00시부터 28일 21시까지 2주간 사전등록 기간을 운영하고 제한 없는 서비스 이용을 위해 코인원의 내국인 개인 회원은 사전등록 페이지에서 카카오뱅크 계좌 인증을 진행해야 합니다.



코인원 고객은 사전등록 기간 동안 카카오뱅크 전환에 대해 동의 또는 거부를 선택할 수 있는데 전환 동의 후 카카오뱅크 계좌 사전등록을 완료한 고객은 카카오뱅크 원화 입출금 서비스 오픈 전 중단 점검이 완료된 시점부터 원화 입출금을 제외한 가상자산 매수/매도 및 그 외 서비스를 정상적으로 이용할 수 있고 이후 카카오뱅크 원화 입출금 오픈 시점부터는 모든 코인원 서비스를 제한 없이 이용 가능합니다.

 


전환을 거절하거나 미응답 고객은 사전등록 기간 이후 서비스 이용 범위가 제한되는데 사전등록 기간 중 전환에 거절한 고객의 원화 자산은 본인이 등록한 NH농협은행 계좌로 48시간 이내 순차적으로 출금될 예정이고 또한 사전등록 기간 중 동의 여부에 응답하지 않고 29일 이후 전환을 거절한 경우에는 월 2회 출금 주기에 맞춰 순차적으로 출금됩니다.



사전등록 기간 중 전환을 거절하더라도 이후 카카오뱅크 계좌를 등록하면 즉시 정상적인 서비스 이용이 가능한데 단, 해당기간 중 동의 여부에 응답하지 않은 경우에는 계좌 등록 후 익영업일 11시부터 서비스 이용할 수 있습니다.



카카오뱅크 전환과 관련한 고객문의 사항 및 민원은 코인원 고객센터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공지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코인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카카오뱅크의 3분기 실적은 영업수익 4118억원, 영업이익 1046억원, 당기순이익 787억원으로 분기 사상 최대 실적으로, 누적 2000만명에 육박한 고객수 확보, NIM(순이자마진) 2.56% 등 유의미한 성과가 투심을 움직인 것으로 분석됩니다.

 

시중은행과 달리 카카오뱅크와 같은 인터넷전문은행은 중저신용자 대출 영업을 활발히 했는데 3분기 카카오뱅크의 중저신용자 대출 비중은 23.2%로 올 들어 20%를 넘어섰고 저원가성 예금 중심으로 자금을 조달하고 있어 상대적으로 '금리 상승'이라는 재료가 유리하게 작용하고 있습니다

 

보호예수 해제에 따른 물량 증가 우려는 현 주가가 공모가 39000원 보다 한참 아래라는 측면에서 즉시 매물화되지 않을 것이라 그 동안의 주가하락은 과도하다는 심리가 있습니다

 

물론 현재 실적도 양호한 편이지만 현재의 주가를 합리적으로설명하기에는 아직 실적이 부족한 상황이라 실적증가 추이를 보고 주가재평가가 나타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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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fFHDurl-bXs

안녕하세요

국내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코인원이 다음달 1일 루나 거래지원을 종료하는데 이에 따라 국내 5대 가상자산 거래소(업비트, 빗썸, 코인원, 코빗, 고팍스) 모두 루나의 상장폐지를 결정했습니다.

 

코인원은 25일 저녁 공지를 통해 다음달 1일 오후 6시부터 루나 거래지원을 종료하겠다고 밝혔고 이와 함께 테라KRT(KRT), 앵커 프로토콜(ANC), 미러 프로토콜(MIR)에 대한 거래지원도 중단하는데 출금은 거래지원 종료 후 다음달 15일 6시까지 지원됩니다. 



코인원은 스테이블 코인 알고리즘 불안정에 따른 유통량의 과도한 증가, 급격한 시세변동을 이유로 지난 11일 루나를 유의 종목으로 지정했는데 코인원은 2주 간의 개선기간을 부여한 결과 유의 종목 지정사유가 해소되지 않았다고 최종 판단했습니다.

 

고팍스는 5대 거래소 중 가장 빠른 지난 16일 오후 3시부터 루나 거래지원을 종료했고 업비트는 지난 20일, 빗썸은 27일부로 중단했고 코빗도 다음달 3일 종료합니다.

 

일각에선 폭락사태가 벌어진 루나를 거래소가 빠르게 상장폐지 하지 않고 수수료를 챙긴다는 비판도 제기됐는데 코인원은 "루나 거래지원을 섣불리 종료하지 않은 이유는 내부 정책 프로세스에 따라 진행한다는 거래소 원칙과 책임을 준수하기 위해서"라고 주장했습니다.

 

해외 가상화폐거래소는 루나코인 가격의 폭락사태 이후 곧바로 상장폐지되었지만 국내 가상화폐거래소들은 늦장대응하여 거래를 계속 할 수 있게 상장을 유지해 해외에서 폭락한 가격에 루나를 사들여 이를 국내 거래소에서 비싼 가격에 매도하는 아비트래지 거래로 거래량이 급증해 가상화폐거래소들은 꽤 큰 수수료 수익을 챙길 수 있었습니다

 

정부 당국은 선량한 피해자가 양산될 수 있다고 가상화폐거래소들의 행태를 비판했는데 마지막까지 상장을 유지했던 코인원이 다음 달부터 거래를 중단하고 상장폐지를 결정해 국내 5대 가상화폐거래소에서 모두 퇴출되었습니다

 

코인 루나는 마지막까지 투기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대부분의 가상화폐들 마지막이 루나와 비슷할 것 같아 반면교사로 삼아야 할 것 같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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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Xz66LG74diE

안녕하세요

올해 가상자산 시장에서 대체불가능토큰(NFT)이 주목받는 가운데 모바일 게임 개발 전문업체 게임빌이 NFT 대장주로 부각되고 있습니다

 

9일 오후 2시21분 게임빌은 전거래일대비 8300원(8.37%) 오른 10만88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NFT는 희소한 디지털 자산을 대표하는 토큰으로,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최근 게임빌은 NFT 게임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는데 게임빌자회사인 게임플러스를 통해 지난 4월부터 세 차례에 걸쳐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원 지분 38.43%를 확보했고 이로써 게임빌은 코인원의 2대 주주로 올라섰습니다.

 

또한 오는 30일 열리는 임시주주총회에서 사명을 컴투스홀딩스로 변경하고 사명을 바꾸고 실질적인 사업 지주사로서의 위상과 역할을 분명히 하려는 의도로 보이는데 게임을 비롯한 메타버스와 블록체인을 아우르는 종합 엔터테인먼트 업체로 성장 할 것이라고 합니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게임빌은 코인원과 함께 NFT 거래소와 블록체인 게임 등 다양한 사업 기회를 만들어나갈 계획"이라며 "자체 개발 중인 게임도 NFT 게임으로 출시할 예정이므로 블록체인 기반 NFT 게임 생태계를 확장하는 데 교두보 역할을 할 것"이라고 짚었다.

 

게임빌은 지주회사 전환 뿐 아니라 블록체인 기술을 도입하고 가상자산거래서 코인원의 2대주주로 등급하면서 단순한 모바일게임회사에서 블록체인 회사로 전환하는데 성공하는 모습입니다

 

지난 반기 실적을 놓고 본다면 주가는 오버슈팅 구간에 들어간 것이라 뒤늦게 추격매수에 들어가 먹을 게 별로 없어 보이는 계륵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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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게임빌이 국내 4대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원의 2대 주주에 올랐는데 가상자산 플랫폼과 게임사의 시너지 창출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게임빌은 100% 자회사인 게임빌플러스가 코인원 지분을 추가로 취득해 2대 주주에 등극했는데 코인원의 실질적 최대주주는 차명훈 코인원 대표로 변동이 없습니다.

 

이번 투자는 코인원의 구주 21.96%(15만1218주)를 추가로 인수하는 방식으로 투자규모는 약 539억원으로 앞서 지난 4월 약 300억원 규모의 전략적 투자를 단행했던 게임빌은 이번 투자까지 포함해 코인원 지분 38.43%(26만4665주)를 확보하게 됐고 향후 양사의 연관 사업을 더욱 심도있게 논의해 나갈 예정입니다.

 

이번 투자를 통해 게임빌과 코인원은 협력관계가 더욱 공고해지면서 새로운 시장으로 다가오는 블록체인 게임, NFT 거래소 등 다양한 연관 사업 기회가 만들어질 것으로 전망했는데 실제로 게임빌 내에 K-콘텐츠 기반의 NFT거래소 개발을 위한 TF 조직이 구성됐고, 자체 개발 게임도 블록체인 기반의 NFT 게임으로 출시할 예정으로 알려졌습니다.

 

게임빌은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 흐름에 맞춰서 블록체인 기술을 적극 활용해 진화된 미래 가치를 창출해 나갈 계획입니다.

 

게임 산업과 가상자산 산업은 지속적으로 접점이 확대되고 있다. 최근 ‘플레이 투 언’ 개념으로 급부상하는 NFT 게임이 동남아권을 비롯해 미국, 유럽에서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이며 높은 수익을 얻고 있는데 "블록체인 기술과 가상자산이 연계해 확장된 게임 경제 창출을 가속화하는 시점에서 가상자산 플랫폼 사업에 투자를 확대한 것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회사 관계자는 설명했습니다. 

 

한편, 코인원은 특정금융정보거래법 시행에 맞춰 은행의 실명확인 입출금 계정발급 확인서(실명계좌)와 정보보호 관리체계(ISMS) 인증을 모두 획득해 신고접수를 완료했습니다.

 

게임빌은 이번 투자로 국내 4대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원의 2대 주주에 올라 게임의 수익성을 블록체인과 NFT를 통해 만들어 낼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였습니다

 

엔씨소프트가 현질을 통해 게임의 레벨을 올리게 만들다가 게임유저들의 등을 돌리게 한 사례가 있기 때문에 가상자산을 활용한 수익성 개선은 게임업계의 미래라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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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금융당국이 주도한 암호화폐 거래소(거래소) 구조조정이 마무리됐는데 당초 예상대로 66개의 거래소 가운데 업비트·빗썸·코인원·코빗 등 4개 거래소에서만 원화로 코인을 거래할 수 있는 원화마켓으로 운영하고 나머지는 포기하고 폐업에 들어간 거래소도 속출하고 있습니다.

 

또한 정보보호 관리체계(ISMS) 인증은 확보했지만 실명확인 입출금 계정 발급 확인서(실명계좌)가 없는 25개 거래소는 암호화폐 간 거래만 지원하는 코인마켓으로 운영하고 이 외 37개사는 영업을 종료하면서 폐업 수순을 밟게 됐습니다.

 

‘특정 금융거래정보의 보고 및 이용 등에 관한 법률(특금법)’ 시행에 따라 암호화폐를 취급하려면 24일까지 금융위원회 산하 금융정보분석원(FIU)에 신고해야 합니다.

 

원화마켓을 운영하기 위해선 실명계좌와 ISMS 인증 요건을 모두 갖춰야 하고 또 실명계좌 발급이 필요 없는 코인마켓만을 운영하기 위해선 ISMS 인증이 필요합니다.

 

금융위에 따르면 FIU에 신고서를 제출한 암호화폐 거래소는 업비트, 빗썸, 코인원, 코빗, 플라이빗, 비블록, 오케이비트, 프라뱅, 플랫타익스체인지, 지닥, 포블게이트, 코어닥스, 빗크몬, 텐앤텐, 코인엔코인, 보라비트, 캐셔레스트, 와우팍스, 에이프로빗, 프로비트, 오아시스, 메타벡스, 고팍스, 후오비코리아, 한빗코, 비둘기지갑, 코인빗, 아이빗이엑스, 비트레이드 등 총 29개사로 29개사 중 업비트, 빗썸, 코인원, 코빗 등 4개사는 은행으로부터 실명계좌를 받은 후 원화마켓 사업자로 신고했고 업비트는 지난 17일 1호 사업자로 신고가 수리됐습니다.

 

이 외에 ISMS 인증을 획득한 25개사는 모두 코인마켓 사업자로 신고서를 제출했는데 이들 거래소는 은행으로부터 실명계좌를 받지 못하면서 플랜B로 코인마켓으로 선회했지만 코인마켓은 원화 거래가 제한되는 만큼 투자자로선 이용할 유인이 떨어지기에 장기적인 생존에는 어려움이 따를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기존 4대 대형 거래소 외에 실명계좌 획득 가능성이 제기됐던 고팍스와 후오비코리아 등은 막판까지 전북은행 등 지방은행과 물밑 협의를 벌였지만 끝내 실패했습니다.

 

이처럼 29곳의 거래소는 사업자 신고를 했지만 ISMS 인증이 없는 37개사는 암호화폐 영업을 할 수 없게 됐습니다.

 

금융위 관계자는 “24일 이후부터 가상자산 관련 영업을 종료했다는 사실을 감독당국의 권고사항 이행 내역 등 객관적인 증빙자료를 통해 입증하면 된다”며 비신고 거래소가 반드시 폐업해야 하는 것은 아니라고 설명했지만 이들은 폐업 수순으로 이어질 수밖에 없다는 전망이 우세해 보입니다.

 

사업자 신고를 하지 않은 거래소가 영업하면 5000만원 이하의 벌금이나 5년 이하의 징역에 처하는데 금융당국은 25일부터 신고하지 않은 모든 거래소를 대상으로 영업 종료 여부를 점검할 계획으로 금융당국 관계자는 "신고하지 않고 영업하고 있는 거래소가 있는지 먼저 살펴보고, 제도권 업체들이 제대로 정착하고 있는지 관리·감독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들 거래소는 폐업하더라도 기존 자산의 인출 업무는 최소 30일 진행해야 하고 이와 함께 관련 법령 등에 따라 이용자들의 개인정보 등도 파기해야 합니다.

 

가상자산 사업자로는 거래소뿐 아니라 코다, 비트로, 토큰뱅크, KDAC, 볼트커스터디, nBlocks, 하이퍼리즘, 델리오, 위믹스, 베이직, 페이프로토콜, 코인플러그, 로디언즈 등 13개 기타 사업자(지갑·수탁)도 신고서를 제출했는데 거래소, 지갑·수탁업자 등 총 42개사가 금융당국에 가상자산 사업자 신고를 마쳤습니다.

 

FIU는 이날까지 신고한 사업자를 대상으로 최대 3개월간 심사를 진행할 예정인데 FIU는 고객 예치금 분리 관리, 다크코인 취급 금지 등 법령상 가상자산 사업자의 준수 조치에 대해서도 점검할 계획이고 또한 신고 수리 후에도 해당 사업자가 자금세탁방지 의무를 적법하게 이행했는지 면밀하게 관리·감독할 방침입니다.

 

한국은행이 금리인상에 나선 상황에서 코인거래소에 대한 대대적인 건전성 평가와 금융실명제 적용은 코인을 활용한 해외자금도피와 자금 밀반입을 통한 환투기 세력을 막기 위한 조치로 금융시장을 교란하는 세력들을 차단하기 위한 최소한의 조치이기도 합니다

 

중국은 시진핑 중국국가주석이 나서서 암호화폐를 불법화하여 거래만 해도 형사처벌이 가능하게 바꾸고 있는 상황입니다

 

글로벌 저금리 시장이 저물고 있는 상황에서 외화해외도피를 차단하기 위한 다양한 조치들이 시장에 나올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암호화폐거래소의 옥석가리기가 이뤄지면서 암호화폐 사기사건들도 드러나게 될 것 같은데 폐업한 거래소들이 암호화폐를 갖고 있지도 않으면서 마치 있는 것인양 투자자들을 속여왔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폐업으로 먹튀를 한다면 암호화폐에 투자했던 투자자들만 손해를 뒤집어 쓰게 될 것입니다

 

하지만 이후 금융감독당국이 규제하는 암호화폐거래소와 거래하는 투자자들은 최소한의 투자자보호 대책으로보호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은행연합회 암호화폐거래소 가이드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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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국내 4대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업비트,빗썸,코인원,코빗)가 금융위원회 금융정보분석원(FIU)에 신고를 마쳤고 이밖에 중소 거래소들은 17일까지 원화마켓 폐업을 공지해야 하는데 실명확인 계좌 발급이 이뤄지지 않았기 때문인데 ISMS(정보보호관리체계) 인증도 받지 못한 거래소들은 사실상 폐업 수순을 밟게 됩니다.

 

17일까지 이틀만을 남겨둔 가운데 4대 거래소 외 '막차'를 타는 거래소가 나올 가능성은 많지 않아 보입니다.

 

우리은행은 15일 한 거래소에 대한 가상자산거래소 실명확인 계좌를 발급하지 않기로 결정했고 지방은행들에서도 별다른 '신호'가 없이 "여전히 검토중"이라는 전북은행이 유일한 희망입니다.

 

실명계좌 없이 ISMS만 받은 거래소들은 원화마켓은 닫고 코인마켓만 운영하겠다고 신고할 것으로 예상되고 향후 실명계좌 발급을 노리는 전략으로 대응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17일까지 이용자에게 원화마켓 영업종료 여부를 공지, 개별 통지해야 하지만 코인마켓만 운영하는 거래소들은 생존 가능성이 높지 않아 벌집계좌가 금지됐고 4대 거래소 외엔 안전하지 않다는 인식이 팽배해졌기 때문입니다.

 

나머지 중소 거래소들은 폐업 수순인데 정부가 공식적으로 파악한 ISMS 미인증 거래소는 36곳으로 금융당국은 오는 25일 이후에도 영업이 가능한 가상자산 거래소 28곳의 명단을 공개했는데 해당 명단에 포함돼 있지 않은 거래소는 폐업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전요섭 FIU 기획조정실장은 "신고기한까지 잔여일정을 고려할 때 이들 ISMS 인증 획득 거래업자 외에는 추가로 인증을 받는 가상자산 거래업자가 나올 가능성은 낮다"며 "미획득 업체의 경우 암호화폐 관련 영업 부분은 폐업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ISMS 인증을 받은 거래소는 ▶고팍스 ▶업비트 ▶코빗 ▶코인원 ▶빗썸 ▶한빗코 ▶캐셔레스트 ▶텐앤텐 ▶비둘기지갑 ▶플라이빗 ▶지닥 ▶에이프로빗 ▶후오비 ▶코인엔코인 ▶프로비트 ▶보라비트 ▶코어닥스 ▶포블게이트 ▶코인빗 ▶아이빗이엑스 ▶오케이비트 ▶빗크몬 ▶메타벡스 ▶오아시스 ▶플랫타익스체인지 ▶비블록 ▶프라뱅 ▶와우팍스 등입니다.

 

가상화폐거래소가 검은동의 자금세탁과 해외밀반출을 목적으로 설립된 경우도 있기 때문에 실명화 요구는 설립취지에도 맞지 않기 때문에 폐업으로 갈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이렇게 폐업하는 거래소에만 상장된 코인들이 문제가 될 수 있는데 당장 상장폐지가 되더라도 다른 거래소로 이전 거래가 딜수도 있지만 받아줄지는 의문인 상태입니다

 

애초에 가상화폐거래소가 우후죽순 생겨나면서 코인기술의 발전보다는 투기적인 목적과 검은돈의 양성화라는 목적으로 생겨난 거래소들이 있었기 때문에 쉽게 폐업을 선택하는 것이 아닌가 의구심이 듭니다

 

뒤늦게 금융당국이 투자자 보호 명분으로 시장에 뛰어들어 투자자 충격이 커진 것도 사실이고 선의의 피해자들에 대한 구제책도 내놓아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투자자 귀책이라는 원칙론을 내세우기에는 너무 오랫동안 투기적인 코인투자를 방관한 것이 사기피해자들을 양산한 꼴이 되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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