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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SLQoDAl200s

안녕하세요

지난 해 새로운 주인을 맞아 다시 날개를 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었던 이스타항공이 허위 재무제표 제출 논란으로 다시 재매각 매물로 시장에 나왔는데 이번에는 사모펀드인 VIG파트너스에 제3자배정 유상증자 방식으로 매각될 것 같습니다

 

성정이 이스타항공을 인수한 이후 국토교통부가 갑자기 이스타항공이 제출한 서류가 허위 회계자료라는 주장으로 항공운앙증명(AOC)를 발급받지 못해 하루하루 돈만 까먹고 있다가 결국 백기를 들고 재매각에 나서게 되었습니다

 

국토부는 이스타항공이 항공 안전을 담보할 수 있는 충분한 재무 건전성이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는 이유로 AOC를 발급해주지 않고 있어 성장 말고 다른 인수자가 따로 있다는 뒷말이 나오고 있습니다

 

여기다 사모펀드 VIG파트너스가 새로운 인수자로 나서면서 사모펀드 뒤에 누가 있다는 말이 나오고 있습니다

 

국토부에서 허위회계자료를 이유로 항공운앙증명(AOC)을 내주지 않을 때부터 이스타항공을 탐내는 사람이 있다는 뒷말이 있었는데 나중에 사모펀드로부터 인수하는 진짜 주인이 나타날 것으로 보입니다

 

성정은 이스타항공 인수 후 AOC를 받지 못해 영업을 하지못하고 돈만 까먹고 있어 결국 유동성 위기에 빠져들어 알짜배기인 백제CC도 매물로 내놓게 되었습니다

 

아울러 검찰은 성정이 이스타항공을 인수한 이후에도 전 최대주주였던 이상직 무소속 의원에 대해 수사를 계속하고 있는데 문재인 정부 시절의 댚적인 부정부패 사례로 만들기 위한 수사가 아닌가 의구심을 갖고 있는 이들이 많습니다

 

이상직 의원이 더불어민주당 출신이고 문재인 전 대통령 딸의 이혼한 남편이 근무했던 경력 때문에 권력형 부정부패 사례로 만들 수 있는 대표적인 사례로 꼽히기 때문입니다

 

무엇보다 성정의 이스타항공 인수 이후에 벌어진 일들이 이해할 수 없는 일들이 많아 따로 윤석열 정부에서 찍어둔 인수자가 있다는 뒷말이 나오는 것 같습니다

 

이스타항공은 VIG파트너스의 이번 인수를 통해 앞으로 대규모 신규 투자를 이끌며 자본잠식을 해소하고 신규 기체 보잉 B737-8 도입 등 고품질의 서비스를 위한 운영체계를 갖출 계획인데 VIG파트너스에 따르면 이스타항공의 신임 대표이사로 조중석 전 아시아나항공 전무가 선임됐고 조 대표는 아시아나항공에서 한국지역본부장은 물론 에어부산 설립 시 경영본부 본부장도 역임해 경험이 많은 항공계 인사로 알려져 있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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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t-SlmQCC_rg

안녕하세요

이스타항공이 국제항공운송사업운항증명(AOC) 재발급에 제동이 걸렸는데 지난해 제출한 회계자료에서 허위 내용이 드러나 국토교통부의 특별 조사를 받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국토부는 이스타항공이 지난해 11월 법원에서 회생 계획안을 인가받은 후 국토부로부터 국제항공운송사업 변경면허를 발급받는 과정에 제출한 회계자료에 허위내용이 있었던 것을 확인하고 특별조사를 실시합니다.

 

국토부에 따르면 이스타항공은 자본잠식 사실이 반영되지 않은 회계자료를 국토부에 제출하고 지난해 12월 15일 변경면허를 발급받았습니다.

 

그러나 올해 5월 1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2021년 재무제표 감사보고서를 보면, 작년 말 기준 결손금이 4851억원으로 이스타항공이 정부에 제출한 자료(1993억원)과 비교해 2857억원 증가, 자본잠식률이 157.4%로 완전 자본잠식 상태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원희룡 국토부 장관은 “이스타항공의 변경면허 신청 및 발급 과정에 관련법령을 위반한 사실이 있었는지 등에 대해 철저한 조사와 감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에 따라 엄정 조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스타항공은 이날 국토부의 특별조사 실시와 관련해 “당시 상황에서 서울회생법원에 의해 인가된 회색계획에 따라 특정할 수 있는 수치는 제출자료에 반영했으나, 결산 거치지 않고서는 산출이 불가능해 변동의 여지가 큰 결손금 등의 경우 최근 자료였던 2020년 5월 말 기준 수치를 반영했다”며 “이러한 사정을 국토부에 소명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스타항공은 "기업회생절차 과정에서 회계시스템이 폐쇄되고, 정상적인 결산이 진행될 수 없었던 상황에서 서울회생법원으로부터 인가된 회생계획에 따라 특정할 수 있었던 수치를 당시 자료에 반영했다"고 밝혔고 이어 "올해 2월께 회계시스템을 복구한 뒤 2021년 말 기준 회계 감사를 진행했다"며 "이 과정에서 결산 이전에 예상할 수 없었던 결손금의 증가로 국토부에 제출한 자료와 차이가 발생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국토부에 이러한 사정 등을 충분히 소명해 조속히 오해를 해소하겠다"며 "회생절차 종결 이후 회사 정상화를 바라는 임직원과 관계자 등에게 우려를 끼친 점 송구하게 생각한다"고 덧붙였습니다.

 

 
경영난을 겪다가 지난해 2월 기업회생절차에 돌입한 이스타항공은 골프장 관리·부동산임대업체인 성정에 인수됐는데 성정이 인수자금 700억원과 운영자금 387억원을 투입해 인수를 마무리한 뒤 이스타항공은 AOC 취득 등의 절차를 진행하며 운항 재개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과거 부실이 발목을 잡아 국제항공운송사업운항증명(AOC) 재발급이 안되는 것은 대표적인 과잉 규제라는 생각이 드는데 윤석열 정부에서 이런 규제를 없애겠다고 했는데도 이런 결과가 날오는 것은 누군가 이스타항공을 탐을 내고 있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성정이 인수하고 부실들을 정리한 상황이라 클린컴퍼니를 먹을 수 있어 코로나19엔데믹 상황에서 늘어나는 해외여행객 수요로 국제선이 재개되면 바로 수익이 날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라 지금 이스타항공을 인수하는 쪽은 타이밍 좋게 경영권을 인수한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성정이 위험을 떠안고 과감하게 사업다각화를 추진한 것인데 윤석열 권력실세에게 줄이 다은 아주 센 놈이 이스타항공을 노리기 때문에 갑자기 딴지를 거는 것이 아닌가 의구심이 듭니다

 

아니면 국제항공운송사업운항증명(AOC) 재발급 도장값을 누가 받고 싶어하는 것 같은데 이 값이 꽤 비싸보여 협상이 잘 안되는 것이 아닌가 의구심이 듭니다

 

과연 성정이 인수를 마무리하고 정상적으로 국제선을 띄울 수 있을지 지켜봐야할 것 같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202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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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서울회생법원에서 회생계획안이 승인된 이스타항공이 ㈜성정을 새 주인으로 맞았고 창업주인 이상직 무소속 의원 일가 등 기존 주주의 주식은 전량 무상 소각됐습니다.

 

 

이스타항공은 상업 운항을 시작하기 위한 항공운항증명(AOC)을 수일 내 신청해 이르면 내년 2월 국내선 항공편을 띄워 본격적인 운항에 나서겠다는 계획입니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성정은 제3자 유상증자 방식으로 이스타항공에 700억100만원을 넣고 주식 1400만200주를 받았는데 그 사이 기존 주주의 주식은 전량 무상 소각해 ㈜성정 지분만 남게 되었고 이 과정을 통해 ㈜성정은 이스타항공 지분 100%를 지닌 최대주주가 됐습니다.

 

기존 최대주주였던 이상직 일가의 이스타항공 경영권 지분은 이미 이스타항공에 무상증여되어 이상직 일가 손을 떠난 상태였지만 완전감자된 상태라 자본금 의미가 없어 기존 주식은 모두 감자하는 것으로 채권단의 동의 아래 전액 소각처리 된 것입니다

 

 

이로써 이스타항공의 구주주들은 모든 권리를 포기당하고 회사 소유권을 상실하게 된 것이고 이제는 새로운 주인인 성정이 100% 지분을 가진 전혀 새로운 회사가 된 것입니다

 

 

이상직 전 의원 일가가 제주항공에 이스타항공을 매각하고 그 사이에 코로나19 사태가 터지면서 결국 매각이 무위로 돌아가면서 이상직 일가는 500억원대 매각이익을 날려버리게 되었고 각종 고소고발 사건으로 영어의 몸까지 되어 버린 결과를 가져왔습니다

 

 

이스타항공이 제주항공에 매각한다고 계약했을 때 이상직 일가는 경영권을 제주항공에 넘긴 듯이 무책임한 모습을 보여 코로나19 사태로 대량실업과 임금미지급 사태가 벌어지고 있는데도 제주항공에 책임을 돌리는 모습을 보였는데 결국 제주항공이 인수보다 포기로 파산시키는 것이 유리하다고 판단해 계약을 무위로 돌려 버려 이상직 일가와 이스타항공 구주주들과 임직원들만 코로나19 위기에 그대로 노출될 수 밖에 없었습니다

 

 

다른 저가항공사들도 똑같이 위기를 겪었지만 이스타항공은 주인이 없어져 버려 아무도 책임지지 않는 회사가 되어 버렸고 결국 대량실업과 서업중단으로 파산 직전까지 내몰리게 된 것입니다

 

 

리더쉽이 기업경영에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잘 보여준 사례이고 법인의 이익과 최대주주의 이익이 충돌할 때 최대주주의 이익을 쫒아가는 것이 얼마나 위험한 결과를 가져오는지 잘 보여준 사례라 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 ㈜성정은 이스타항공 재운항을 위해 필수 근무인력을 확충하고 항공운항증명(AOC)을 내야 내년 상반기 중 재운항이 가능해 질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구조조정 과정에서 해고된 이들의 복직문제와 이 과정에서 사내 갈등을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 하는 문제가 남아 있는데 시골에 작은 골프장을 운영하던 건설사가 과연 이런 큰 업체를 정상화시키고 제대로 운영할 수 있을 지 걱정이 앞서고 있습니다

 

일단은 최대주주로 지분 100%를 확보했기 때문에 여유지분을 갖고 다양한 자금조달이 가능하기 때문에 당분간은 자금 여력에 걱정없이 경영을 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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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방 건설사 (주)성정이라는 새주인을 찾은 이스타항공이 기업 정상화를 위해 준비를 서두르고 있습니다

 

이스타항공이 지난달로 예정된 회생계획안 제출시한을 2개월 미루면서 여러가지 잡음도 나왔지만, 내부에서는 연내 재운항을 위한 관련 작업을 착실히 이행 중에 있습니다



이스타항공은 최근 시뮬레이터훈련 계약 허가를 서울회생법원에 요청하는 등 항공운항증명(AOC) 재취득을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데 2019년 9월 비상경영에 돌입한 뒤 제주항공과의 M&A가 무산되면서 대량해고와 퇴출 위기로 내몰리기도 했는데 최근 새로운 주인을 만나 본격적인 회생 절차에 들어가고 있습니다 

 

새로 주인이 된 성정은 지난 6월24일 이스타항공 인수계약을 인수자금 약 1100억원으로 체결하고 항공운항증명AOC 재취득을 위한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서울회생법원에 따르면 이스타항공은 지난 6월 말부터 최근까지 사무실 임차계약 체결, 6월분 일부 직원급여 지급, 상품(유류) 구매, 운영자금 차입, 신규 임차 사무실 인테리어 공사, 공사계약(네트워크 등), 임차항공기 정비를 위한 공수비행, 시뮬레이터훈련 계약 등의 허가를 법원에 요청했습니다.



이스타항공은 AOC 재취득을 위한 태스크포스(TF)팀을 지난 6월부터 꾸려 운영 중이며, 목표는 연내 재운항으로 이스타항공이 이를 현실화할 경우 2020년 3월 셧다운 이후 1년여 만에 다시 하늘길을 여는 것입니다.

 

제주항공과의 M&A가 불발되면서 코로나19 위기 상황에 항공기 운항을 중단한 것이 큰 패착으로 돌아왔는데 다른 항공사들은 정부의 지원과 무급휴직으로 근근히 회사를 끄려갈 수 있었지만 이스타항공은 인수를 포기한 제주항공의 요구에 항공기들을 지상에 놀릴 수 밖에 없어 결국 M&A가 무산되었을 때는 제일 먼저 퇴출될 위기에 내몰린 항공사가 되었습니다

 

제주항공으로써는 알짜배기 일본노선의 강력한 경쟁자를 퇴출시킬 수 있어 계약금 몇 백억원을 날리는 것이 아깝지 않은 결과가 나온 것이라 M&A 실패가 그렇게 나쁜 결과는 아닌 것 같습니다



이스타항공이 지난 7월20일 예정된 회생계획안 제출시점을 2개월 미뤄달라고 법원에 요청하면서 이로 인해 성정의 인수자금에 문제가 있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는데 새로운 주인인 성정의 자금력에 대한 의문은 인수계약 시점부터 줄곧 제기돼왔기 때문입니다.

 

이에 대해 이스타항공 측은 "채권 확정액을 정확하게 하기 위함"이라고 해명하기도 했는데 실제 이스타항공은 비용 미지급으로 장기간 전산 시스템 사용이 불가능했습니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빠른 정상화를 위해 직원들이 노력하고 있다"며 "8월 중 새로운 사무실로 입주하는 등 좀더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이스타항공은 오는 9월 중으로 채권을 확정하고, 채권자 및 관계인 집회를 통해 채권변제비율 조정에 나설 예정인데 이후 성정으로부터 받은 인수자금 약 1100억원으로 채권을 해결할 계획입니다.

 

이스타항공이 회생에 성공해 다시금 하늘길이 열리고 제주항공과 경쟁한다면 아주 재미있는 상황이 벌어질 것 같아 이스타항공의 회생에 지지를 보내고 싶습니다

 

솔직히 M&A 시장에서 제주항공이 보여준 모습은 신뢰를 저버리고 아주 교활한 짓을 벌인 것인데 경쟁기업의 속살을 다 보고 영업도 중단시킨 상태에서 인수를 못하겠다고 하는 것은 상대방 기업을 죽으라고 한 것과 다를 바 없는 행위로 이를 통해 대량해고가 발생하고 실제로 퇴출 직전까지 간 것은 제주항공의 신의없는 M&A딜에 의한 결과였습니다

 

다만 이스타항공을 인수한 성정의 매출규모가 이스타항공의 전성기때 1/9 수준이라 실제 경영능력이 있을 지에는 의문이 들기도 합니다

 

이스타항공 경영정상화까지 직원들 복직문제도 있고 자금여력이 있어야 하는데 성정의 능력은 그에 못 미쳐 보이기 때문입니다

 

성정은 이스타항공의 경영권 인수 후 최단시일 안에 경영안정을 시키고 기업공개(IPO)를 통해 자금안정을 꽤할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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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기업회생절차를 밟고 있는 이스타항공의 인수자가 종합건설업체 '㈜성정'으로 사실상 확정됐습니다.

16일 이스타항공 내부 관계자에 따르면 성정은 이날 서울회생법원으로부터 이스타항공 우선 매수권 행사 관련 공문을 받았는데 성정은 인수를 확정했고 조만간 매수권 행사를 내용으로 법원에 통보할 예정입니다.

이번 매각은 인수의향자를 미리 확보한 상태에서 공개입찰을 진행하는 '스토킹호스'(Stalking Horse) 방식으로 진행됐는데 스토킹 호스는 사전에 우선매수권자를 정해놓고 매각하는 방식입니다.

지난 14일까지 진행된 이스타항공 인수 본입찰에는 쌍방울그룹이 단독 입찰했는데 인수의향서(LOI)를 냈던 하림과 사모펀드운용사들은 '승자의 저주'를 우려해 결국 본입찰에 불참했고 이에 따라 우선매수권을 가진 성정과 본입찰에 참여한 쌍방울그룹이 인수 후보자가 됐습니다.

성정은 지난 4월 조건부 투자 계약 당시 1000억원 가량을 인수 금액으로 제시했는데 쌍방울그룹은 본입찰에서 성정보다 약 100억원이 높은 1100억원대를 인수금액으로 제시했는데 성정이 쌍방울그룹의 입찰금액과 동일한 인수금액을 제시하면서 이스타항공을 인수키로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성정이 우선협상자인만큼 쌍방울과 동일한 가격을 제시해도 최종인수자로 선정될 수 있습니다.

성정의 지난해 매출은 59억원, 관계사인 백제컨트리클럽과 대국건설산업의 매출은 각각 178억원, 146억원 규모로 성정은 다음달 초까지 이스타항공 정밀실사를 진행한 뒤 투자 계약을 체결할 예정입니다.

문제는 성정이 이스타항공의 정상화를 위해 자금을 댈 수 있느냐의 문제인데 임금채권만 2천억원에 달하는 상황에서 인수는 할 수 있을 지언정 지금 상황에서 이스타항공을 정상화할 능력이 될까 걱정되는 것도 사실입니다

쌍방울 컨소시엄의 인수 가능성에 쌍방울은 상한가를 기록하기도 했는데 반대로 이스타항공 인수가 물건너갈 분위기에 주가가 급락하고 말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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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법정관리 에 들어간 #이스타항공#공개매각 절차가 시작됐습니다.

17일 구조조정업계에 따르면 이스타항공 매각 주관사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은 이달 31일까지 원매자들을 대상으로 공개 매각을 위한 #인수의향서 (LOI)를 받을 예정인데 예비 입찰자를 대상으로 내달 1~7일 예비실사를 거쳐 14일 본입찰을 실시한다는 계획입니다.

이번 매각은 #스토킹호스 (가계약 후 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데 스토킹 호스는 사전에 우선매수권자를 정해놓는 방식으로 본입찰에서 우선매수권자보다 높은 가격을 제시한 원매자가 없을 경우 #우선매수권자 에게 매수권을 주는 딜 방식입니다.

우선매수권자보다 높은 가격을 써낸 원매자가 있다면 회생기업은 인수자를 변경할 수 있는데 이스타항공은 앞서 지난 14일 한 중견기업과 조건부 투자계약을 체결해 #예비인수후보자 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따라 이스타항공은 이달 20일까지로 예정돼 있던 회생계획안 제출 시한을 한 달가량 연장해달라고 회생법원에 요청할 방침이고 또 #국토교통부 로부터 AOC( #항공운항증명 )를 재발급받을 계획에도 착수할 예정입니다.

이스타항공이 제출한 관리인보고서에 따르면 회사의 청산가치는 약 25억원으로 존속가치(약 5억7000만원)보다 4배 이상 높은데 통상 존속가치가 청산가치보다 높아야 회생절차를 통해 파산을 면할 수 있고 또 이스타항공은 #체불임금#퇴직금 등을 포함한 #공익채권 이 700억원에 달하는데 이 때문에 이스타항공이 파산으로 가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잇따랐는데 다만 이번 입찰 공고를 통해 매각 작업이 본격화되면서 파산을 피하기 위한 마지막 몸부림을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스타항공은 국내 대표적인 #저비용항공사 (LCC)로 자리매김해왔으나 2019년 일본 불매운동, 2020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코로나19 ) 영향 등으로 인해 사세가 급격히 꺾였는데 당초 #제주항공 이 인수를 검토했지만 지난해 7월 이마저도 무산됐는데 창업주인 #이상직무소속의원 은 배임, 횡령 등의 혐의로 최근 구속 기소됐습니다.

매각이 성사되더라도 곧바로 경영이 정상화될 수 있을지는 미지수로 항공업계의 수요가 회복되기까지는 시간이 조금 더 걸릴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기 때문인데 다만 코로나19 상황이 진정된다면 실적 개선을 이룰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옵니다.

업계 관계자는 "여행 수요가 언제 다시 늘어날 지 알 수 없다"면서도 "코로나19가 끝난다면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수요에 LCC들이 혜택을 많이 볼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특히 일본 노선에서 강점이 있던 이스타 항공은 일본이 코로나19방역에 완전히 실패하면서 다른 선진국들보다 늦게 코로나19의 위기에서 벗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지금 인수자는 그때까지 버티는 것이 문제가 될 것입니다

제주항공인 이스타항공을 인수한다는 발표를 하는 날 도쿄출장 가는 제주항공 비행기를 이용한 적이 있는데 제주항공이 진짜 인수할 수 있을까 하는 의문이 들었는데 결국 인수하는 제스처만 하다가 코로나19 핑계로 인수를 포기해 일본노선에서 강력한 경쟁자였던 이스타항공을 파산으로 내모는 효과를 거둔 것은 비열하지만 아주 약아빠진 경영판단이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일본노선이 다시 열리는 내년초에 제주항공은 상당기간 저비용항공사에서 경쟁이 없이 일본노선을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만큼의 항공료를 받아가며 빠르게 수익성을 회복할 수 있을 겁니다

이스타항공은 철저하게 제주항공의 M&A 전략에 놀아난 것이고 최대주주였던 이상직 의원측의 무책임함이 #대량해고 라는 결과를 가져왔는데 새로 주인이 나서도 옛날의 영화를 회복하는데 상당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되어 알짜배기 노선인 일본노선에서 고객들을 제주항공에 많이 빼앗기고 말 겁니다

이스타항공이 저비용항공사이기는 해도 서비스는 무척이나 인상깊게 잘 했던 기억이 나는데 몇 년 전에 아들과 단 둘이 도쿄로 여행을 갔을 때도 갑작스런 여행스케줄이라 좌석을 나란히 잡지 못했는데 이스타항공 직원이 손님에게 양해를 구해 자리를 마련해 준 추억이 있습니다

정시에 출발하고 정시에 도착하던 이스타항공을 기억하기에 좋은 주인 만나 다시 옛날의 이스타항공으로 부활하기를 기원합니다

그래야 제주항공이 저비용항공사 이를을 사용하며 국적기같은 항공료를 받는 모순을 개선할 수 있고 소비자 권익도 회복할 수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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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인수합병(M&A) 무산 후 존폐위기에 내 몰린 이스타항공이 결국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를 신청했는데 법정관리 체제 하에서 새 인수자를 물색하겠단 구상에서 입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여파가 계속되는 가운데, 업계선 이스타항공이 새 주인을 찾아 '기사회생'에 성공할 수 있을 지 주목하고 있습니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회생법원 회생 1부는 전날 회생절차 개시를 신청한 이스타항공에 대해 보전처분과 포괄적 금지명령을 내렸는데 이는 회생 여부를 결정하기 전까지 채권자들이 이스타항공의 자산을 가압류하거나 매각하지 못하도록 채권을 동결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경영난을 겪어오던 이스타항공은 지난 2019년 말 제주항공과 인수합병(M&A)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관련 절차를 추진해 왔으나, 약 2400억원에 이르는 각종 미지급금, 코로나19 영향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면서 지난해 7월 최종 무산됐는데 지난해 5월 기준 이스타항공의 자산과 부채는 각기 약 550억원과 약 2500억원으로 자본잠식상태에 놓인 상태입니다.

이스타항공은 M&A 무산 이후 정리해고 등을 거쳐 새 인수자들과 협의를 이어왔는데 이스타항공 매각엔 건설업체 1곳, 금융업체 1곳, 사모펀드(PEF) 2곳 정도가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당초 이스타항공은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한 후 법정관리를 신청하는 방안을 고려해 왔는데 코로나19 여파가 여전한 만큼 법원이 회생절차를 거부, 청산절차에 돌입할 수 있단 우려에서였습니다.

그러나 인수를 타진하는 기업들과의 협상이 지지부진 해 지고 부채 상환압박이 거세지면서 전략을 수정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이스타항공은 회생절차가 개시되면 인수자 선정 및 투자로 운항증명(AOC) 재취득을 통해 국내선부터 순차적으로 영업을 재개한다는 구상입니다.

법원은 금명간 법정관리 여부를 결정할 방침인데 법원이 "이스타항공이 인력 감축과 보유 항공기 반납 등을 통해 비용절감을 해온 점 등을 고려해 M&A를 통해 회사의 전문기술과 노하우가 활용될 수 있는 방법을 강구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어 회생절차를 거부할 가능성은 높지 않다는 평가입니다.

업계 한 관계자는 "사실상 이스타항공에 남은 것은 항공업 라이선스 뿐"이라면서 "다른 잠재적 매물도 있고, 코로나19 이후 업황 회복까지 2~3년이 소요되는 만큼 향후 과정이 순항할 수 있을 지는 미지수"라고

솔직히 이스타항공이 이렇게 망가진데는 인수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이후 제주항공이 코로나19 핑계를 대며 미적거릴 때 최대주주마져 손을 놔버렸기 때문입니다

즉 주인 없는 무주공산이 되어 버렸으니 위기에 아무도 책임지고 키를 잡지 않아 배가 산으로 가버렸기 때문입니다

제주항공과 인수협상을 벌이는 동안 코로나19에 제대로 대응도 못하고 비행기마져 띄우지 못하게 되면서 직원들 대부분을 내보내고 항공업라이센스만 갖고 있는 껍데기 항공사가 된 것입니다

일단 법정관리를 통해 채권자 집회를 열고 채무구조조정을 통해 새로운 인수자가 가볍게 인수할 수 있게 만들어줘야 M&A도 성공할 수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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