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안녕하세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이낙연 전 대표의 30일 회동이 성과 없이 끝나면서 결국 예상했더데로 이 전 대표가 민주당을 탈당해 신당을 추진하는 수순으로 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재명 대표와 이낙연 전 대표는 이날 오전 9시57분부터 서울 중구의 한 식당에서 만나 오전 10시55분까지 1시간가량 배석자 없이 회담을 했는데 이들의 단독 면담은 지난 7월28일 이후 5개월 만입니다.

 

지난 번 대선경선 과정에서 이낙연 전 대표 측근이 제기한 대장동 비리에 이재명 대표가 지금도 윤석열 검찰특수부에 의해 사법리시크로 재판에 불려다니고 있는데 2년이 넘는 수사와 재판으로 수백법의 압수수색과 검찰수사로 야당대표직 수행이 어렵다는 말과 사법리스크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는 상황인데 이게 다 이낙연 전 대표의 측근들에 의해 일어난 일이라는 점에서 책임이 없다고 할 수 없을 겁니다

 

지난 번 대선에서  0.7% 차이의 패배에 있어 이낙연 후보의 책임이 없다고 할 수 없는데 대선후보 경선 결과에 대해 승복하지 못하고 시간을 질질 끄는 모습에서 당원들과 국민들의 실망감을 가져왔을 뿐 아니라 대선과정에서 내부총질로 국민들에게 민주당에 대해 부정적인 이미지를 심는데 큰 역할을 이낙연 전 대표측이 했다는 사실은 모두 잘 알고 있을 겁니다

 

이제 총선을 앞두고 윤석열 검찰특수부 정권에 대한 국민적 실망감과 분노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이런 민심을 위배하고 이낙연 전 대표의 정치적 이익을 위해 당원들의 선거로 뽑힌 당대표에게 물러나라 말하는 것은 민주주의 기본을 무시하는 행위라고 밖에 볼 수 없습니다

 

이재명 대표는 당원들의 선거로 선출된 당대표로 당내민주주의를 통해 선출된 것인데 이낙연 전 대표는 자신의 정치적 이익을 위해 물러나던지 당권을 내놓으라고 협박하고 있고 자신의 요구를 들어주지 않으면 탈당하겠다고 협박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낙연 전 대표는 총선 와중에 신당을 만들고 김영삼이 그랬던 것처럼 국민의힘과 합당하여 국민의힘 후보로 다음 대선에 나서려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윤석열과 검찰특수부는 지금같은 국민적 분노 앞에 대통령 직선제로는 정권을 재창출할 수 없기에 자신들의 기득권을 지키기 위해서는 총선에서 의원내각제 개헌을 위한 다수당 지위를 가져야 합니다

 

이번 총선에서 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이 대승을 해서 200석을 넘긴다 해도 검찰특수부가 6개월 동안 하는 선거사범에 대한 수사로 최소 30석은 당락을 바꿀 수도 있고 더불어민주당 당선을 취소시킬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의 다수당 지위를 국민들이 선거를 통해 부여해도 검찰특수부는 수사를 통해 선거사범으로 기소할 수 있고 법조기자들은 가짜뉴스와 왜곡보도로 얼마든지 선거사범으로 기정사실화 할 수있고 법원은 사법개혁을 막기 위해 검찰특수부의 기소를 법적으로 합리화시켜줄 수 있습니다

 

사법부가 우리나라 민주주의와 발전을 가로막고 있는 마지막 허들이라는 사실을 윤석열 정부가 들어서며 다시 한번 확인시켜 주고 있습니다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자식 문제로 윤석열 검찰특수부의 눈치를 보느라 저런다는 뒷말도 있지만 지난 번 대선경선 과정에 보여준 찌질함이 본질임을 확인시켜주면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말고 결과만 좋으면 된다는 "성공한 쿠데타는 처벌할 수 없다"는 논리의 연장선상에 머물고 있다는 사실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예전 문재인 전 대통령이 "결과도 정의롭지만 그런 결과에 도달하는 방법과 수단도 정의로와야 한다"고 발언한 것처럼 우리나라가 21세기에 추구해야 할 사회가치는 그런 정의로움과 함께 해야지 20세가 "성공한 쿠데타는 처벌할 수 없다"는 상호 모순적인 사고에 머물러서는 결코 안될 겁니다

 

당원들에 의해 선출된 당대표에게 정치적 거물이자 그 당의 전 대표를 역임한 사람이 자기 맘에 안 든다고 지금의 당 대표를 물러나라 하는 것은 민주주의를 위협하는 공적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지난 대선과정에서 이낙연 지지자들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싫다고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를 지지하겠다고 공공연히 말해왔고 이에 대해 이낙연 전 대표는 침묵을 지키므로써 윤석열 당선에 0.7%를 보태어주었습니다

 

지금의 윤석열 검찰특수부 정권의 탄생에 이낙연 전 대표는 지분이 있다고 생각될 정도로 결정적이었다는 생각이 드는데 정의당과 함께 윤석열 당선에 일등공신이라 할 수 있습니다

 

지난 번 이재명 대표에 대한 윤석열 검찰특수부의 체포시도에 이낙연계 국회의원들은 대거 찬성표를 던져 이재명 대표체포동의안이 국회에서 통과되는 결과를 만들고 말았습니다

 

아무리 정치가 이해관계에 따라 오늘의 적이 내일의 동지가 된다지만 이런 지경에 도달하면 이건 선을 넘어도 너무 넘었다는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사람은 그의 말보다 그의 행동으로 진정성을 평가받는다고 이낙연 전 대표에게는 이제 한줌의 희망도 동정도 남아 있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https://youtu.be/YboZLwoUM1g?si=DZcdOlIAnrKVMy2A

안녕하세요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을 최초로 언론에 제보한 남평오 전 국무총리실 민정실장이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연대와공생(이낙연계 싱크탱크)’ 사무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자신이 최초 제보자라는 사실을 공개했습니다

 

남평오 전 국무총리실 민정실장은 기자회견을 자청하여 대장동 사건 제보 경위를 설명했는데 이 사건의 시작은 대장동 주민이 부동산 관련 소송 과정에서 제보한 것으로 부동산 투자 수익이 걸린 이해당사자의 제보를 비리로 간주하고 대선후보 경선레이스에 이를 이용한 것입니다

 

이후 관련 자료를 갖고 회계사와 변호사 등 전문가들에게 도움을 받아 비리 사건을 조사했지만 김만배 전 기자과련 성균관대 학연의 다수 인원들의 비리 사실이 드러났지만 이에 대해 이재명 전 경기지사와의 관련성은 찾아내지 못했으면서 기자들에게 관련 자료를 넘겨 기자들이 가짜뉴스와 왜곡보도를 쓰도록 만든 꼴이 되었습니다

 

이후 화천대유 "그분"이라는 기사를 쓰면서 이재명 전 경기지사가 비리에 관련 된 것처럼 가짜뉴스와 왜곡보도를 남발했지만 검찰이 수백번 압수수색을 했지만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의 관련성을 밝히는데 실패했습니다

 

이는 검찰특수부의 공작성 수사에도 증거를 만들어내지 못하고 거짓말을 하는 만들어진 증인들 밖에 못만들어 내면서 법원에 의해 번번히 깨지고 말았습니다

 

남평오 전 국무총리실 민정실장은 끝까지 의혹만 제기할 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의 관련 증거는 내놓지 못하고 확증편향적인 의혹만 제기하고 있을 뿐입니다

 

언론이 쏟아낸 수천건의 기사들이 대부분 가짜뉴스와 왜곡보도로 밝혀진 상황에서 오히려 화천대유 관련해 법조계 인사들의 50억 클럽의 실체가 드러나고 있지만 검찰의 수사는 미적일 뿐 자신들의 선배들을 처벌하는데 미온적입니다

 

남평오 전 국무총리실 민정실장이 대선후보경선과정에서 자신의 주군인 이낙연 전 대표를 위해 보고도 안하고 한 짓이라지만 이후 검찰특수부에 의해 이재명 대표에 대한 사법리스크를 만들어 내는 빌미를 제공했다는 측면에서 책임을 면키 어렵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울러 지난 대선과정에서 0.7% 대선패배에 대해 남평오 전 국무총리실 민정실장과 이낙연 전 대표의 언행에 책임이 없다고 할 수 없을 겁니다

 

지금까지 언론의 가짜뉴스와 왜곡보도에 놀아난 사람들은 허탈할 수 밖에 없어 보이는데 대장동 부동산 투자 이해당사자에 의해 제기된 문제에 대선후보 경선 과정에서 상대 후보에 흠집을 내기 위해 언론에 카더라 식의 제보를 한 것은 분명 비난 받아 마땅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지금도 검찰특수부는 대장동 부동산 투기 사건에 대해 뒤를 봐준 검찰 선배들을 봐주며 이재명 대표만을 향해 증인과 증거를 제시하지 못하고 피의사실을 언론에 흘리며 언론플레이로 야당 대표를 음해하고 있는 상황이니 법치주의를 무시하고 법의 공정성과 사법정의를 훼손하고 있다고 밖에 생각들지 않습니다

 

부동산 투자 이해당사자의 제보를 가지고 몇 년동안 사회적 혼란과 검찰력의 낭비를 우리 세금 써가며 하고 있다는 한심한 상황에 분노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납세자로써 이런 한심한 정부에 세금 물어내라 요구하고 싶습니다

 

검찰특수부는 특활비로 우리 세금을 도둑질하고도 사과 한마디 안하고 모른척하는 후안무치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우리 사회에 개돼지만 있는 것도 아니고 진짜 사람다운 사람들도 있다는 사실을 검찰특수부가 깨닫길 바래 봅니다

 

정신차리라는 말 밖에 해 줄수 없다는 현실이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아울러 검찰특수부의 대장동 수사 과정에서 4명의 극단적인 선택을 한 희생자들이 발생했는데 검찰특수부는 이들에 대한 반인륜적 수사에 대해 책임을 져야 할 겁니다

 

"그러고도 니들이 사람이냐"라고 말 할 수 있어야 우리 사회가 그나마 숨쉬고 살 수 있는 세상이라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대장동 최초 언론 제보자가 스스로 밝힌 제보 경위를 들으며 한 사람의 확증편향이 나비효과를 가져오고 무고한 희생자들을 양산했고 검찰특수부의 공장의 빌미를 제공했다는 측면에서 관련자들의 반성과 책임이 뒤를 따라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유명을 달리한 희생자들의 유가족에게 당신들이 무슨 짓을 했는지 반성하고 진심어린 사과를 해야 할 겁니다

 

인두껍을 쓰고 있다고 다 사람이 아니듯이 사과할 줄 모르고 반성할 줄 모르는 것들은 금수만도 못한 것들이라 손가락질 받아 마땅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렇게 번 돈으로 자식들 교육시키고 마누라 명품백 사주면 그 업보가 반드시 천벌로 죗값을 치르게 될 것입니다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https://www.youtube.com/live/yEvicDzfVqc?si=0g2nlqYrBRkDzufO

안녕하세요

제1야당인 더불어민주당 내부 분란이 결국 비명계의 탈당을 위한 수순으로 가는 것으로 보입니다

 

'원칙과 상식'이라는 비명계 의원들이 모임을 만들어 지난 해 대선에서 내부총질하던 모습을 이번 총선에도 그대로 답습할 것 같습니다

 

여기에 이낙연 전 대표도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고 하는데 결국 윤석열과 마찬가지로 국민을 팔지만 사리사욕을 챙기려는 의도로 보이는데 지금 같은 더불어민주당 분위기면 지난 대선에서 자신들의 대선후보를 흔들어 대며 0.7% 대선패배를 가져온 이들의 공천은 물건너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들은 지난 번 이재명 대표에 대한 검찰특수부의 국회 체포동의안에 찬성을 던진 이들로 보이는데 이들이 자신들에 대한 공천 보장을 위해 이런 분란을 일으키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 김대중 팔고 노무현 팔고 있지만 결국 자신들의 공천과 정치적 이득을 보장해 달라는 사리사욕으로 밖에 안 보입니다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1년 6개월여 동안 우리 국민경제가 큰 피해를 입고 있고 국부가 줄고 있는 상황에서 여전히 사리사욕만 챙기려는 더불어민주당 '원칙과 상식' 의원들은 대선 패배에 대해 아무런 책임도 못 느끼는 것 같습니다

 

솔직히 이들 '원칙과 상식'이라는 모임을 하는 의원들이 미사여구를 늘어놓았지만 윤석열 정부의 실정에 대해서는 격렬하게 싸우지도 못하면서 잘 싸우려는 더불어민주당 내부에서 발목잡기만 해대며 윤석열과 국민의힘 좋은 일들만 하고 있으니 한심하다는 생각 밖에 안 듭니다

 

내부비판을 통해 더불어민주당이 더 좋은 당으로 발전 할 수 있었다면 좋았겠지만 지금까지 결과는 윤석열의 0.7% 차이 당선이라는 사실을 분명히 기억해야 합니다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이 서울 종로 지역구를 버리고 부산에 내려와 3번 연속 낙선하는 모습에 '바보 노무현'이라는 별명을 가지게 되었지만 국민들은 '바보 노무현'을 대통령으로 선택했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원칙과 상식'에 소속한 의원들은 솔직히 윤석열의 실정과 국민의힘의 무도함에 눈 감고 여당 같이 더불어민주당을 비난하기만 하지 대안도 제시하지 못하고 있어 결국 지난 대선과 같은 0.7% 차이의 결과를 또 다시 반복하고 말 것입니다

 

이낙연 전 대표도 지난 대선에서 0.7% 차이 패배에 대해 책임감을 갖고 변화된 모습을 보여야 합니다

 

이낙연 전 대표와 '원칙과 상식' 소속 의원들이 윤석열 실정과 국민의힘의 무도함에 대해 피해를 보는 국민들에게 어떤 책임감을 갖고 있는 지 모르겠습니다

 

아무리 생각해 봐도 국민의 이익은 없고 자신들의 공천만 요구하고 있는 것이라 사리사욕을 탐하는 것으로 밖에 안 보입니다

 

도데체 이들의 주장이 국익에 도움이 되는 것이 무엇이고 뭘 위한 혁신을 하려는지 제대로 말도 못하면서 미사여구만 늘어놓고 막연하고 불확실한 헛소리만 해대고 있는 것 같습니다

 

국민들이 무지랭이 핫바지로 보이겠지만 지난 대선으로 나라가 망해가는 과정을 지켜보는 국민들은 점점 분노하고 있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할 겁니다

 

주권자이고 납세자이며 투자자로써 작금의 한심한 나라꼬라지를 보면 내부총질하며 분란만 일으키는 '원칙과 상식' 소속의원들에 책임이 없다고 할 수 없을 겁니다

 

옛말에 나쁜놈과 더 나쁜놈이 있으면 더 나쁜놈 먼저 때려 잡고 다음에 나쁜놈을 때려 잡아야 한다고 했습니다

 

더 나쁜 놈은 강하니 만만한 약자를 때리며 근육자랑하려는 '원칙과 상식' 소속 의원들이 교활하다는 생각 밖에 안 듭니다

 

사리사욕을 앞세우는 자들의 뻔뻔한 작태에 가뜩이나 분노하고 있는 국민들 더 분노하게 만들고 있는 것 같습니다

 

솔직히 하는 짓은 국민의힘에 더 어울리는 자들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 저들 때문에 0.7% 차이 대선패배에 책임이 있음에도 자신들의 책임은 생각도 안하고 나라의 미래를 걱정하는 국민들과 주권자들을 열성지지자라고 내치라는 것은 지지바를 배신하라는 것으로 정치인으로 있을 수 없는 일이라 생각합니다

 

지들이 뭔데 이래라 저래라 하는 것인지 오만함과 거만함에 더 배신감을 느끼는 것 같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이 국민과 주권자들과 함께 할 수 없는 지들만의 정당으로 만들려는 이낙연 전 대표와 '원칙과 상식' 의원들의 사리사욕은 국민들이 거부하고 있는 상황이란 것을 알아야 합니다

 

한마디로 웃기지 말라는 생각이 듭니다

 

니들은 팬덤이라곤 한번 가져 본 적도 없이 국민 지지를 받는 당 대표를 니들 사리사욕에 당권을 빼앗으려는 것이 민주주의라고 생각하는 것이냐? 라고 물어보고 싶습니다

 

결국 이들 '원칙과 상식' 의원들 때문에 더불어민주당은 이번 총선에서 또 0.7% 차이 패배를 당할 수 있고 이들은 윤석열이나 국민의힘으로부터 보상을 받을 수 있을 겁니다

 

손해는 국민과 주권자들이 뒤집어 쓰고 사리사욕은 이런 기회주의자들이 챙겨가는 세상이 과연 올바른 세상이고 사회인지 생각해 봐야 할 것입니다

 

처음 한번은 몰라서 속고 두번째는 바보라 또 속는다고 세번째 속는 것은 공범이기 때문입니다. 공범에게 속지마세요. 우리 지난 1년 6개월여 동안 충분히 고통받아왔습니다

 

나라 꼬라지가 너무 한심해 한마디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안녕하세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는 26일 문재인 대통령과 만나 '민주정부 계승' 의지를 표명했습니다.

 

경기지사직에서 물러나 대선후보로서의 공식 행보를 본격화하는 상징성이 있는 것 같습니다

 

이 후보는 이날 오전 11시 청와대 상춘재에서 문 대통령과 차담 형식으로 면담했는데 그는 이 자리에서 "저는 경기도지사로서 문재인 정부의 일원"이라며 "앞으로도 문재인 정부의 성공, 역사적인 정부로 남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문 대통령의 전날 시정연설을 언급하며 "제가 하고 싶은 얘기가 다 들어있어서 공감이 많이 됐다"며 "전환의 시대에 산업재편을 국회의 대대적인 개입, 투자로 해야 한다(는 말에) 공감이 많이 됐다"고 말 했습니다.

 

문재인 정부와의 공통점을 부각하면서 그 성과를 잇는 4기 민주정부를 세우겠다는 점을 강조한 것입니다.

 

최근 민주당 송영길 대표가 이른바 '이재명 정권교체론'을 거론하면서 친문 진영 일각에서 의구심을 표하는 가운데, 차별화 논란을 불식시키며 친노·친문 지지층 끌어안기에 나선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 24일 이낙연 전 대표와 회동한 데 이어, 당내 핵심 지지층과의 정서적 거리를 좁히며 경선 과정에서의 상처를 조기 치유하는 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공개된 발언 가운데 대장동 의혹 등 현안에 관한 언급은 없었지만, 야권이 검찰 수사 과정에서 나온 녹취록이나 진술 등을 토대로 공세를 강화하는 상황에서 지지층 결속의 효과도 거두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 후보의 본격적인 선거운동을 위해 이 후보 비서실장인 박홍근 의원과 수석대변인 박찬대 의원 등이 이날 오전 과천 중앙선관위를 찾아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습니다.

 

이 후보는 페이스북에 구두를 고쳐 신는 사진과 함께 "이력서 150여 장을 남겨두고 원룸에서 홀로 생을 마감한 청년을 잊지 않겠다. 공과금이 든 봉투와 죄송하다는 유서를 남긴 송파 세 모녀를 잊지 않겠다. 경제적 어려움에 생업도 생명도 포기하신 자영업자분들을 잊지 않겠다"는 다짐의 글을 올렸습니다.

 

우리 사회의 못 가진자 가난한 자들을 포기하지 않고 공동체의 일원으로 함께 가겠다는 의지 표현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 후보는 오후에는 성남시의 성남의료원을 방문하는데 시민운동을 하다가 의료 공백을 막을 시립의료원을 만들겠다며 정치에 뛰어든 기억을 되새기는 것으로 첫 외부 일정을 시작하는 것입니다.

 

지난 24일 이낙연 전 대표와 회동한 이후 '원팀 선대위' 구성에도 속도를 붙이고 있는데 이 후보 측과 당 지도부는 이 전 대표 측 관계자들과도 실무 협의를 곧 시작할 방침입니다.

 

이날 저녁 이 후보와 정세균 전 총리와의 만찬을 마치고 나면 세 곳 캠프에 참여한 의원들을 아우르는 인선이 구체화할 것으로 보이고 오는 27일에는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과도 회동하기로 하고 시간과 장소를 조율 중입니다.

 

당내에서는 주말까지 인선 작업을 마무리하고 11월 1일에는 선대위를 출범하는 방안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이 후보 측 관계자는 "이번 주 내에는 선대위 본부장급 이상의 인선은 마무리하는 게 좋다"며 "속도감 있게 캠프 구성을 큰 틀에서 끝내고 후보는 민생·경제 행보로 중도 확장에 나서자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원팀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보수언론의 보도는 여전히 이낙연 캠프 타령을 하고 있는 모습이라 어떻게든 여권 분열을 노린 갈라치기를 시도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이런 기사들의 댓글도 대부분 갈라치기 공작에 동원된 아이디들이 많은대 얼마간 시간이 지나면 다 사라질 아이디들이 조직적으로 이낙연 캠프 타령을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경선 끝난 지 한참이 지났는데 보수언론은 여전히 경선을 계속하고 있는 착각이 들게 합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재명 후보가 더불어 민주당의 대선후보로 선출된 것에 잘 된 일이라고 격려하시고 이낙연 전 대표와의 일요일 회동에 대해 아주 좋았다고 평가했습니다

 

이재명 후보가 문재인 정부의 정책 계승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기 때문에 한국판 뉴딜정책의 계승 가능성이 커지고 있어 시장참여자들도 안도하는 모습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안녕하세요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전 대표 캠프는 10일 대선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 과정에서 중도 사퇴한 후보자(정세균·김두관)의 득표를 무효로 처리한 당 선관위에 공식적으로 이의를 제기하기로 했는데 이를 보수언론에서는 경선불복이라 해석하고 보도를 쏟아내고 있습니다

 

이낙연 캠프는 이날 저녁 입장문을 내고 "캠프 소속 의원 전원이 긴급회의를 하고 당 대선후보 경선 무효표 처리에 대한 이의제기서를 규정된 절차에 따라 11일 당 선관위에 공식 제출키로 했다"고 발표했고 이어 "이낙연 캠프는 그동안 수차례에 걸쳐 무효표 처리가 결선투표 도입의 본 취지에 정면으로 반한다는 점을 지속적으로 제기해왔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낙연 캠프의 문제제기 대로 경선에서 중도 낙마한 정세균 전 국무총리와 김두관 의원의 득표가 유효 처리될 경우 이날 '턱걸이 과반'을 한 이재명 후보의 득표율은 과반에 못 미친다. 즉, 이 후보와 이 전 대표는 양자간 결선을 다시 치러야 한다고 경선결과를 승복할 수 없다는 뜻입니다.

 

그러나 이미 이 후보가 당의 공식 대선후보로 선출됐다는 점에서 유효표 소급 적용은 현실적으로 어려울 것이라는 예상이 우세한데당 당내에서는 이 전 대표 측의 이의제기 방침을 두고 사실상 경선 불복이라는 해석이 나오는 등 경선이 끝나기 무섭게 후유증이 현실화하고 있다고 보수언론에서 보도하고 있습니다.

 

캠프 핵심 관계자는 국내언론과의 통화에서 "당 지도부가 우리의 이의제기를 인정하지 않으면 추가 행동에 나설 것이다. 의원총회 소집도 요구할 것"이라고 했는데 여의도 정치에 강점이 있는이낙연후보가 실혁행사로 당을 깰 수 있다는 경고를 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 관계자는 '경선 결과에 불복하는 것이냐'는 질문에는 "이재명 후보를 대선후보로 인정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인정하면 이의제기를 왜 하겠느냐"라고도 했기때문에 경선불복을 분ㅂ명히 했습니다.

 

다만 이낙연 캠프는 이번 이의제기 절차가 경선 불복으로 비치는 데 대해 부담스러워 했는데 다른 핵심 인사는 "경선 불복으로 과도하게 해석해선 안 된다"고 했고, 또 다른 핵심 관계자는 "중도 사퇴자들의 득표를 무효 처리한 것은 결선투표 취지 자체를 무효화하는 것인데다 공직선거법과 헌법정신에 위배되는 것인 만큼, 절차에 따라 합당하게 절차를 밟아가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전 대표는 이날 서울 경선을 마치고 '결과에 승복하느냐'는 취재진 질문에 아무 답도 하지 않았다. 다만 "책임 있는 마음으로 기다려 달라"고 말했습니다.

 

3차 선거인단 선거에서 대승을 거뒀다고 생각하는 이낙연 후보는 분당까지 생각하고 경선불복에 나설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재명 후보는 이 전 대표측의 입장 발표와 관련, '이 전 대표측이 공식적으로 불복하겠다고 논평을 냈다'는 취재진 질문에 "자세한 내용은 파악하지 못해 의논해보고 판단하겠다"고 말을 아꼈습니다.

 

보수언론은 이재명 대선후보와 이낙연 전 대표 지지자들을 갈라치기하고 있고 민주당이 깨지길 원하는 쪽으로 보도하고 있는데 1987년 노태우 대통령이 당선되었을 때처럼 여권이 이재명 민주당후보와 이에 반발하는 이낙연 전 대표 지지자들 그리고 정의당으로 여권이 나눠질 경우 국민의힘은 30%의 지지율로 대선에 승리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이낙연 후보는 대통령이 되겠다는 것보다 이재명 후보가 낙선해 정권교체가 이뤄지도록 하는데 무게중심을 두고 있는 것으로 민주당 경선과정에서 마타도어를 쏟아내며 경선 이후 원팀에 대한 지지자들의 부정적인 의식을 키워간 것을 보면 알 수 있는 것입니다

 

이낙연 후보가 자신의 입으로 경선불복을 말한다면 Again 1987은 성공할 것이고 정권은 교체될 겁니다

 

노태우 대통령이 당선되었을 때처럼 30% 지지율로 대한민국 20대 대통령이 탄생할 수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분열하지 않는다면 부정부패 세력들은 다시 집권할 수 있고 우리나라는 필리핀과 아르헨티나를 향해 갈 겁니다

 

국민의힘 후보 1명과 여권후보 3명이 경쟁하는 양상이라 여권표는 분명되고 야권표는 결집하기 때문입니다

 

예전부터 예상했지만 이낙연 전 대표는 민주주의나 시민의 권리같은 형이상학적 이상보다 사리사욕이 앞서 있는 소인배였던 것 같습니다

 

Again 1987 공작은 오래전부터 시작되어 왔고 결국 결과를 만들어낼 것 같습니다

 

화요일날 윤석열테마주가 급등한다면 Again 1987 공작이 성공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하는 투자자들이 많은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노무현 정부에서 이명박 정부로 넘어가던 때 보왔던 보수반동의 역사를 다시 볼까 두려운 맘은 저 뿐인가요?

 

역사 앞에 부끄럽고 분노하며 다시 아스팔트 위로 뛰어나가는 것은 우리들이고 역사를 꺼꾸로 돌려 버린 정치인들은 자식까지 떵떵거리며 호의호식 하는 것이 과연 올바른 것일까요?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안녕하세요

이재명 경기지사가 10일 제20대 더불어민주당 대통령선거 경선 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 레이스에서 서울에서도 과반 승리를 거두며 민주당 대선후보로 선출됐는데 이 후보는 71만 9905표로 얻으며 득표율 50.29%를 기록했는데 이로써 이재명 후보는 이낙연 전 대표,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 박용진 의원 등을 제치고 결선투표 없이 내년 3월 9일 열리는 20대 대선에 민주당 후보로 출마하게 됐습니다.

 

민주당 20대 대선 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마지막 순회경선 일정인 ‘서울 지역 경선 및 3차 국민선거인단 투표’ 결과 이재명 후보가 1위를 차지해 누적 과반 득표율로 민주당 대선 후보로 확정됐습니다.

 

이 후보는 지난달 4일부터 이날까지 진행된 지역별 순회 경선과 1~3차 선거인단 투표에서 누적 득표율 50.29%를 기록했는데 이낙연 전 대표는 3차 선거인단에서 이 후보를 28.3%로 누르고 62.3% 득표로 압승했지만 대세를 뒤집기에는 역부족이었고 이 전 대표는 누적 득표율 39.14%에 그쳤고 추 전 장관은 9.01%, 박용진 의원은 1.55%로 경선 레이스를 마쳤습니다.

 

이 후보는 경선 결과에 대해서는 “국회의원 경력 한번 없는 변방의 아웃사이더 이재명에게 집권여당 대통령 후보라는 막중한 임무를 맡겨 주셨다”면서 “지난 30여년간 온갖 기득권에 맞서 싸우며 이겨온 이재명에게 민생개혁, 사회개혁, 국가개혁 완수라는 임무를 부여하셨다”고 말했고 그러면서 “국민의 명령을 엄숙히 실행하겠다. 국민이 요구하는 변화와 개혁을 반드시 완수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이 후보는 감사 연설문에서 “토건세력과 유착한 정치세력의 부패·비리를 반드시 뿌리 뽑겠다”면서 “개발이익 완전 국민 환원제는 물론이고 성남시와 경기도에서 시행한 건설원가·분양원가 공개를 전국으로 확대하겠다”고 주장했고 또 대장동 의혹을 “국민의힘 화천대유 게이트”라고 지칭하며 “사업 과정에서 금품제공 등 불법행위가 적발되면 사후에도 개발이익을 전액 환수해 부당한 불로소득이 소수의 손에 돌아가는 것을 근절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 후보는 구체적 구상으로 “국가 주도의 강력한 경제부흥 정책으로 경제 성장률 그래프를 우상향으로 바꾸겠다”고 밝혔고 이어 “좌파 정책으로 대공황을 이겨낸 루스벨트에게 배우겠다. 경제와 민생에 파란색, 빨간색이 무슨 상관인가”라면서 “유용하고 효율적이면 진보·보수, 좌파·우파, 박정희 정책·김대중 정책이 무슨 차이가 있겠느냐”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정치, 행정, 사법, 언론, 재벌, 권력기관뿐 아니라 부동산, 채용, 교육, 조세, 경제, 사회, 문화 등 국민의 삶 모든 영역에서 불공정과 불합리를 깨끗이 청산하겠다”면서 “특별한 희생에는 특별한 보상이 주어지는 공정한 나라를 만들겠다. 누군가의 손실임이 분명한 불로소득을 완전히 뿌리 뽑겠다”고 했습니다.

 

아울러 “세계 최초로 기본소득을 지급하는 나라, 기본주택·기본금융으로 기본적 삶을 지켜주는 나라를 만들겠다”고 말했습니다.

 

당 선관위는 연설회 종료와 함께 서울지역 대의원·권리당원(14만명)과 3차 선거인단(국민+일반당원·30만명) 투표함을 열었는데 이 지사는 약 11만표(37%)만 추가로 확보해도 누적 과반을 유지, 결선 없이 대선 본선 직행이 가능했습니다.

 

이 지사는 전날 자신의 본진인 경기에서 지역 순회경선 득표율 최고치인 59.2%를 기록하며 사실상 후보 선출을 확정지은 상태로 경기에서 거둔 대승으로 누적 득표율은 55.2%까지 끌어올렸고, 이 전 대표(33.9%)와의 격차는 약 23만표로 벌려 놓았습니다.

 

이 지사는 광주·전남을 제외하고는 모든 지역에서 과반 압승을 거뒀는데 후반부 보수언론과 야권의 대장동 의혹제기에도 오히려 지지층 결집 효과로 이어지면서 대세론에 쐐기를 박았는데 의원직 사퇴 승부수로 배수의 진을 친 이 전 대표는 자신의 지역적 근거지이자 민주당의 심장부인 광주·전남에서 1위에 오르며 반전의 모멘텀을 마련하는 듯 했으나 대역전극을 쓰는 데는 실패했습니다.

 

보수언론들은 이낙연 전 대표가 경선불복을 할 것인 양 보도하고 있고 민주당 대선후보 선출에 절차상 문제가 있는 듯이 가짜뉴스와 왜곡보도를 쏟아내고 있는데 그 어느 때보다 투명하고 공정하게 선출된 대선후보로 문재인 대통령도 이재명 지사에게 대선후보 선출을 축하하는 메세지를 전달했습니다

 

하지만 기득권 세력인 부동산투기세력들이 과연 이재명 지사의 대선과정에 그냥 두고볼지 의문이 들고 있는데 잘못하다가는 이재명 후보가 대통령에 당선되어 부동산 투기세력들이 기존에 누리던 모든 것을 뻬앗아 갈 수 있기에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대통령 당선을 막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우선 민주당 내 2등으로 후보가 되지 못한 이낙연 후보의 지지를 이끌어 내는 것이 문제가 될 수 있는데 동아일보 기자 출신으로 기득권을 대변하는 길을 걸어온 그로써는 기득권이 반대하는 이재명 경기지사를 지지하기는 어려워 보이기는 합니다

 

그렇다고 민주당을 탈당하고 제3의 길을 가는 것은 국민의 뜻을 거스르는 일이라 부담이기는 하지만 정치자금을 대주고 있는 기득권의 뜻을 거스르기는 그의 성향상 어려워 보이기도 합니다

 

그가 이번이 아닌 차기 대선을 넘보려면 원팀으로 합류해야겠지만 당장 그릴 지지했던 기득권의 이해를 따진다면 이재명 지사를 지지하기도 어려워 보이기는 합니다

 

아마도 당에 남는다면 사보타지를 하며 이재명 지사의 당선에 불협화음을 내며 부정적인 역할을 할 가능성이 크고 탈당을 한다면 제3의 길을 안철수와 함께 모색할 가능성도 있어보여 이번 대선은 친여 성향의 3명의 대선후보와 야권후보 1명이 단일대오로 대선에 임해 30%의 지지율로 대통령이 되는 1987년 노태우 당선의 재판이 도리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이낙연 전 대표도 정의당도 이들의 이해가 여기에 있어 보이기에 국민의힘의 집권도 불사하는 것 같습니다

 

 Again 1987이 21세기 우리 역사에 다시 기록될 위기에 봉착해 있습니다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안녕하세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제20대 대통령선거 경선 후보는 22일 자신을 둘러싼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에 대해 조선일보와 국민의힘, 토건세력을 언급하며 '개발이익국민환수제' 도입을 예고했습니다.

 

이 후보는 이날 오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조선일보, 국민의힘, 토건세력에 감사드린다'는 제목의 글을 올렸는데 이 후보는 "토지개발의 불로소득을 노리는 토건세력,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공공개발을 포기시킨 국민의힘 정치인들, 성남시 공공개발을 지방채 발행방해로 무산시킨 성남시 국민의힘 세력, 시장존중을 주장하며 공공개발을 막던 조선일보 등 보수언론"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이들이 입을 맞춰 공공개발 이익 100%를 환수 못 했다고 비난하니 앞으로 공공개발 원칙에 따라 불로소득 개발이익 전부를 공공환수해도 반대를 못하지 않겠는가"고 주장해 성남시장 시절 대장동 토지개발 관련 공공환수가 어려웠음을 내비쳤습니다

 

이 후보는 "대장동 개발이익의 완전한 공공환수는 국민의힘 반대로 막히고, 그들 의도대로 민간개발을 허용할 순 없다"며 "부득이 민간투자금으로 공공개발하는 방법을 고안해 그나마 5503억원을 회수했다"고 주장했고 이어 "앞으로 법으로 아예 개발이익 불로소득 공공환수를 의무화하고, 이를 전담할 국가기관을 만들어 전담시키고, 부동산 투기 아예 원천적으로 막아 개발이익은 전부 국민께 돌려드리는 '개발이익국민환수제' 도입할 수 있게 됐다"며 "토지개발 부동산 투기를 원천봉쇄할 수 있어 정말 다행"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 후보는 "부동산 개발이익의 국민환수를 토건기득권 연합의 저항과 반대 없이 추진할 수 있게 해준 홍준표 등 국민의힘 정치인들, 조선일보 같은 보수언론들, 뇌물 주고 개발인허가를 받는 토건세력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했고 이어 "차기 민주정부에서는 국토개발기관의 완전한 공공개발로 불로소득 개발이익 독점은 완전히 사라질 것"이라며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 토건비리, 토지불로소득이여 영원히 안녕"이라며 글을 맺었습니다.

 

이것은 일종에 토지공개념을 법제화 하겠다는 선언적 의미를 담고 있는 것으로 토지민영개발로 부동산투기를 더 이상 용납하지 않겠다는 것입니다

 

아울러 이재용 경기지사가 성남시장 시절 대장동 토지개발을 민간에서 성남시 주도로 전환하며 5503억원 공공환수에 성공했는데 완전한 공공토지개발로 전환했다면 더 많이 수익을 환수할 수 있었을 것이라는 뜻을 엿보인 것입니다

 

지금까지 토지공개념을 들고 나와 살아남은 정치인이 없었다는 점에서 이재명 경기지사의 승부수라고 할 수 있는데 민간개발과 공공개발을 일반인들이 개념부터가 잘 모르는 것이라 공공개발로 환수한 것을 성남시장인 이재명 시장이 개인적으로 착복한 것으로 오해하고 있는데 쉽게 말해서 부동산투기꾼들이 부동산 개발을 해 투기수익을 전부 챙기려다가 성남시가 끼어들어 삥을 많이 뜯은 것으로 성남시민의 재산이 늘어난 것을 뜻합니다

 

결국 성남시의 재산이 늘어나 성남시민들을 위한 복지재원이 늘어난 것을 뜻하는 것으로 원래는 부동산투기꾼들 개인의 수익으로 돌아갈 부분이었습니다

 

솔직히 이런 식으로 민간 부동산투기꾼들의 수익을 공공기관이 환수해가면 부동산투기 의지가 꺽일 수 밖에 없어 보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70년 가까이 우리나라에 뿌리내리고 있는 부동산투기세력이 이재명 지사를 끌어내리기 위해 발악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낙연 전 대표는 의도했든 의도치 않았던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을 꺼내들었다는 측면에서 부동산투기꾼들에게는 점수를 딴 모습입니다

 

불로소득이자 국민경제를 좀 먹는 부동산투기와의 전쟁이 점점 더 격화되어 가는 모습입니다

 

이재명 경기지사가 이길 수 있는 싸움을 시작한 것인지 안타깝기도 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