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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5LaVNbsjX-o?si=NZRbzRp7eCCPqxBq

안녕하세요

미국과 중국의 정상간 직접 대화 채널이 가동되고 있습니다

 

백악관은 27일(현지시간) 제이크 설리번 국가안보보좌관과 왕이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 겸 외교부장 회담 결과 자료에서 "양측은 이 전략적 소통 채널을 유지하고, 11월 샌프란시스코에서 바이든 대통령과 시진핑 국가주석 간 회담을 위해 협력하는 것을 포함해 고위급 외교를 추가로 추진하고자 하는 바람을 재확인했다"고 발표해 미중정상회담이 성사되었음을 알렸습니다

 

양 정상은 다음달 중순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만날 가능성이 커 보이는데 미중정상회담이라는 빅이벤트가 마련되면서 윤석열과 김건희의 APEC정상회의 참석이 소외될 것으로 보입니다

 

설리번 보좌관과 왕 부장은 미중 양자관계 주요 현안, 이스라엘-하마스 분쟁,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양안 문제 등에 대해 솔직하고, 건설적이며, 실질적인 대화를 했다고 백악관은 밝혔습니다.

 

왕 부장은 설리번 보좌관과 약 3시간 회담에 앞서 전날과 이날 오전에 토니 블링컨 국무부 장관과 6시간 넘게 대화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G2의 실무총 책임자들끼리의 대화에서 국제정세에 대해 폭넓은 이해가 이뤄진 것으로 보여 미중정상회담에서 의미있는 대화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이렇게 될 경우 윤석열은 중국과 대만 문제에 있어 미국의 행동대장이 되어 양안문제에 대해 훈수를 둔 댓가를 치르게 될 수 있는데 미국이 양해하는 수준에서 중국이 우리나라에 제재를 가하는 것을 양해 할 수도 있어 우리나라의 국익이 크게 위협받게 될 것 같습니다

 

일본도 EU도 미국마져도 중국과 직접 대화에 앞서 톤다운하며 양안문제에 있어 하나의 중국 문제를 인정하고 대화를 시작하는데 비해 윤석열은 취임한 이래로 지금까지 양안문제에 있어 하나의 중국 원칙을 무시하는 듯한 언행으로 중국의 반발을 사고 있었고 대중국 무역적자는 우리나라의 경상수지마져 흑자기조를 위협하는 요인이 되고 있습니다

 

초등학교도 못 나온 아마추어리즘의 외교안보전략으로 우리 시장만 일본에 넘겨주고 있어 일본은 몇십년만에 경제성장률에서 우리나라를 추월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다음 달 있을 미중정상회담에서 어떤 대화 결과에 나오느냐에 따라서 우리 국익도 심대하게 영향 받을 것으로 보여 주시할 필요가 있어 보이는데 윤석열 정부가 추진하는 한중정상회담은 실제로 성사 여부가 불투명해 진 상황입니다

 

미중정상회담이 우리에게도 중요한 외교안보 빅이벤트인데 이에 대한 언론의 보도가 속보 이외에 인터넷 포털 다음과 네이버 뉴스판에서 사라진 것은 윤석열과 김건희의 다음 달 호화해외여행인 APEC정상회담 참석이 소외될 수 밖에 없기 때문일 겁니다

 

포털 뉴스판에 올라오지 않는 뉴스는 없던 일이 되어 버리니 이런 식으로 국민들을 속이는 언론장악이 앞으로 총선때까지 쭉 이뤄질 것입니다

 

투자자라면 스스로 뉴스를 찾아보고 교차 검증하며 실제가 무엇이고 어떻게 돌아가는지 제대로 파악해야 투자결정에 있어 손실을 회피할 수 있는 것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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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중국정부의 애플 때리기가 점점 강도를 높여가고 있습니다

 

애플의 고성장은 중국시장의 성장과 함께 해 온 것인데 중국시장에서 중국 정부가 대놓고 애플 때리기에 나서면서 애플 주가도 연일 약세를 나타내고 있는 실정입니다

 

미국의 중국 때리기에 중국이 그저 당하고 만 있던 예전과 다르게 이제는 중국도 반격을 하는데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어 두 멍청이들이 서로 피를 튀기며 쓰러질때까지 칼질을 계속하며 온 사방에 피를 튀기고 있는 모습입니다

 

미국 조바이든 정부가 인플레이션감축법IRA로 전기차 분야에 중국기업들의 시장을 빼앗고 있고 반도체과학법Chips를 통해 중국이 첨단반도체에 접근할 수 있는 기회를 차단하고 있는데 여기에 대해 중국 정부가 희토류 수출규제로 대응하기 시작하면서 미국 기업인 테슬라와 애플에 대해 중국시장 접근에 제한을 두면서 중국시장내 테슬라와 애플의 시장점유율이 줄어들고 있는 상황입니다

 

팀쿡 애플CEO가 2분기 애플 아이폰15의 중국내 시장점유율 축소에 예정에 없이 중국을 찾아 고위 관료들을 만나고 다니는 것도 중국시장에서 LG전자와 삼성전자가 퇴출된 것처럼 애플도 퇴출될 수 있다는 위기감에 기인하고 있는 것입니다

 

결국 LG전자는 중국 스마트폰 업체들과의 경젱에서 패배했기 때문에 중국시장에서 철수한 것이지만 스마트폰 사업 철수까지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으로 내몰린 전례가 있어 삼성전자도 애플도 중국시장을 놓친다는 것은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을 키우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중국 당국이 애플의 최대 협력사인 대만 칭하이정밀의 중국 본토 회사 폭스콘을 대상으로 세무와 토지 사용에 대한 조사를 벌였다고 중국 관영 글로벌타임스가 22일 보도했습니다

 

폭스콘은 중국 여러 지역에 대규모 공장을 운영하며 수십만명을 고용하고 있고 허난성 정저우 공장에서는 세계 아이폰의 80% 이상이 생산되고 있습니다.

 

애플은 코로나 팬데믹 기간에 중국에 의존한 생산망이 갖고 있는 맹점을 확인하고일부 생산시설을 인도로 이전하는 등 중국 생산시설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고 있는데 이런 움직임에 중국 정부가 제동을 걸고 나온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중국이 공직자들에게 '아이폰 금지령'을 내린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최근 출시된 아이폰 15가 중국 시장에서 화웨이에 밀리는 상황에서 팀쿡 애플CEO는 중국을 깜짝 방문해 애플의 탈중국화는 없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확인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정부는 취임 초기 NATO정상회담에 가면서 최상목 대통령실 경제수석이 대놓고 "탈중국선언"을 들고나와 중국의 수입선 다변화 정책을 가져왔고 지난 15개월 동안 무역적자의 원인을 제공하기도 했습니다

 

추부총리가 15개월 무역적자를 기록한 후 나서서 "탈중국은 없다"고 변명하고 있지만 중국 정부 당국에 거짓말에 속는 바보들이 없어서 잘 목히지 않고 있는 모습입니다

 

팀쿡 애플CEO도 일론머스크 테슬라CEO도 "탈중국정책"을 반대한다고 공공연히 말하고 있는 상황에서 가장 먼저 "탈중국선언"을 한 우리나라가 아주 본보기가 되고 있는 모습입니다

 

애플은 중국시장을 지키기 위해 더 친중국정책을 내놓을 것으로 보이는데 중국시장을 포기하고는 LG전자와 같은 결과만이 기다릴 뿐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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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SMHGSHRbnXo?si=8tgWHsrHZzs3dTBd 

안녕하세요

중국정부 일부 비료업체에 요소 수출 중단을 지시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7일(현지시간) 보도했는데 2년전 요소수 파동이 다시 재현되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블룸버그는 소식통을 인용해 중국 정부 지시에 따라 대형 비료업체 일부가 이달초부터 요소 신규 수출 계약을 체결하지 않고 있다고 전했는데 중국이 희토류에 이어 새로운 자원무기화 정책이 아닌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중국 정부가 수출 중단 지시를 내린 건 일단 요소가격 급등 탓으로 정저우 상품거래소에서 요소 선물 가격은 6월 중순부터 7월 말 사이 50% 급등했는데 지난 1일 요소 선물의 t당 평균 가격은 2356위안(약 43만원)으로 6월 12일의 1649위안 대비 약 43% 가량 올랐습니다.

 

요소가격이 최근 급등한 것은 중국의 재고 감소와 수출 증가가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이는데 광둥의 화타이퓨처스 애널리스트 첸리는 “기후변화에 따라 상반기 콩과 옥수수 같은 작물에 비료 사용이 늘어났다”고 설명했습니다.

 

중국 최대 요소 생산·수출업체인 중눙그룹(CNAMPGC)은 지난 2일 위챗 공식 계정을 통해 “국내 요소 비수기·성수기 전환과 동계 비축의 중요 시기를 맞아, 최근 국내에선 요소 가격 상승이 나타나고 있다”며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수출량을 줄이고, 시장 판매에 적극 나서 주요 농업 자재·비료의 국내 공급을 뒷받침하며 가격 안정을 지킬 것”이라며 공개적으로 수출 중단을 확인했습니다.

 

블룸버그는 요소 수출 제한이 확대될 가능성이 적지 않다고 전했는데 수출이 막히면 인도, 한국, 미얀마, 호주 등 주요 수입국들이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는 전망입니다.

 

지난 2021년말 중국이 요소 수출을 제한하면서 한국은 ‘요소수 대란’을 겪은 바 있는데 중국은 당시 호주와의 ‘석탄 분쟁’에 따른 자국 내 요소 생산 위축과 공급 차질로 인해 비료 수급난이 닥치자 비료 원료인 요소 수출을 통제했습니다.

 

요소 수입량의 97%를 중국에 의존하기 때문에 요소 품귀 현상이 발생하게 됐는데 특히 요소와 정제수 혼합물인 요소수는 화물차 등 고출력 디젤엔진에서 발생하는 유해물질을 줄이기 위해 사용되는데 요소수가 품귀현상이 벌어지자 물류차질이 빚어지기도 했습니다.

 

지난 2021년말 요소수 사태는 국내 요소수 시장점유율 1위기업인 롯데정밀화학의 시장예측 실패가 주요한 원인이 되었는데 국내 요소수 시장 점유율 50%의 롯데정밀화학이 물량을 제때 생산하지 못하면서 요소수 부족사태가 벌어졌고 이것이 물류대란으로 연결될 수 있다는 불안감으로 코로나19사태와 함께 사회불안을 야기하는 주요 이슈가 되었습니다

 

돌이켜보면 국내 시장 독과점 업체의 시장예측 실패가 국민경제 전체를 휘흔든 "왭더독효과"가 나온 것인데 롯데정밍화학이 사태가 이 지경이 되도록 놔둔 것이 석연찮은 점이 있어 보입니다

 

중국의 요소수출 제한에 우리나라가 가장 큰 타격을 받았을 뿐 주변 다른 나라들에는 요소수 대란이 나타나지 않았다는 점에서 대선을 앞두고 사회혼란을 야기한 것이 아닌가 의구심이 들 정도였습니다

 

롯데그룹은 일본우익 아베정부의 수출제한 정책으로 국내에 일어난 반일감정에 가장 큰 피해를 본 업체로 아사히맥주와 유니클로로 대표되는 전형적인 매판자본이자 일본 소비재의 국내 유통파트너였기 때문입니다

 

윤석열 정부가 들어서 한화그룹과 함께 가장 잘 나간다는 말이 들리기 때문에 요소수 대란이 단순히 중국의 수출규제에 기인한 것보다 이면에 다른 의도가 숨겨져 있는 것이 아니었는지 의구심이 들었습니다

 

 이번에 중국정부의 요소수출 규제는 중국내 요소부족에 따른 가격상승이라는 중국 내부 문제도 있지만 미국의 패권전쟁에 동참하는 우리나라 정부를 압박하려는 의도도 있어 보이지만 예전과 다르게 롯데정밀화학이 충분한 비축분을 갖고 있을 뿐더러 정부도 요소수 대란에 비축물량을 늘려 놓은 상태라 예전과 같은 충격은 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아울러 2021년말엔 언론이 물류대란에 대해 지나친 공포감을 조장하는 보도를 남발한 것이 오히려 요소수 사재기를 가져와 혼란을 부추긴 측면이 있는데 윤석열 정부에서는 언론에 대한 보도통제가 잘 먹히는 것 같아 예전과 같은 왜곡보도가 남발할 것 같지는 않습니다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해양폐기에도 불구하고 언론은 No JAPAN 운동이 다시 부는 것을 경계하고 있는데 롯데그룹이 주요 광고주로써 자칫 광고축소로 연결될 수 있기 때문에 No JAPAN 여론에 불을 붙이는 보도는 삼가하고 있는 분위기입니다

 

실제로 언론은 일본여행 증가와 아사히맥주 소비증가와 같은 보도를 늘리면서 No JAPAN운동으로 손해볼 수 있다는 심리를 심어주려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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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대한상의 회장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부인과의 이혼소송에서 재산분할에 선방하며 윤석열 정부에서 잘 나간다는 말을 듣고 있지만 그의 그룹 주력 자회사들은 경기침체에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SK그룹은 정유와 통신이라는 독과점시장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갖고 있는 주력회사인 SK이노베이션과 SK텔레콤이 있어 망할래야 망할 수 없는 회사라는 말이 나오는 전형적인 정경유착으로 큰 회사인데 최태원 회장 본인도 군사쿠데타로 권력을 잡은 노태우씨의 사위로 승승장구 했기 때문입니다

 

권력무상이라고 노태우씨가 군사쿠데타 세력으로 역사적 단죄를 당하고 나서 최태원 회장은 노태우 딸인 노소영씨와 이혼하고 재미교포인 여성과 이혼하기도 전에 애를 낳고 살림을 차려 도덕적으로 비난받아 마땅하지만 국내 언론은 광고수익에 꿀먹은 벙어리로 침묵함으로써 그의 부도덕함을 은폐해 주고 있습니다

 

SK그룹은 SK이노베이션과 SK텔레콤이 벌어들인 수익으로 나머지 먹자회사들이 먹고 산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SK하이닉스의 대규모 적자에 처음으로 그룹이 어려울 수 있다는 말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워낙 SK하이닉스의 손실이 크기 때문이기도 하고 이런 위험이 미국의 중국견제에 기인한다는 점에서 SK하이닉스의 파산까지도 우려될 정도로 미국의 중구 반도체 견제가 심해 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지난 5월 SK하이닉스의 주가가 급등한 것은 미국이 중국견제에 따른 반도체 장비 중국 반입 규제를 연기해 줄 것이라는 말이 미국에서 나왔기 때문인데 중국에 전제 매출의 약 40%가 발생하고 있는 SK하이닉스로써 중국에서 생산을 안정적으로 가져가려면 첨단 반도체장비가 꾸준히 유입되어 줘야 하기 때문에 미국 상무부의 규제연기는 가뭄속에 단비와 같은 효과를 가져온 것 같습니다

 

SK하이닉스의 메모리반도체 시장에서의 점유율은 이미 3위 였던 미국 마이크론테크놀로지에 추월당한 상황으로 SK하이닉스의 실적은 악화일로에 빠져드는데 미국 마이크론테크놀로지는 조바이든 미국 정부의 지원을 등에 업고 기세를 올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정부와 기업이 한팀처럼 움직여야 한다고 말했는데 중국에 대해 기업 뿐 아니라 정부도 나서서 관계회복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한 것으로 혐중론에 입각한 윤석열 정부의 중국정책으로 우리 기업들이 시장을 잃어버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최태원 회장이 상의 회장으로 한 말이지만 다른 한편으로 중국 시장에서 고전하고 있는 SK하이닉스를 감안한 발언이라는 의견들이 재계에서 나오고 있습니다

 

윤석열과 대통령실 사람들은 대중국정책에 있어 극우유튜브 수준에서 한발짝도 못 벗어난 저급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데 그러다보니 한중관계는 최악으로 치닫고 있는데 너무 성급한 "탈중국선언"으로 중국의 견제가 우리나라에 집중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최태원 회장이 상의 회장으로 한 발언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실의 극우들이 반발하자 이들을 달래주려 한일이 경제블록을 만들자는 말로 달래주고 있는데 21세기 경제적 한일합방으로 우리나라 내수시장을 확장하기 위한 고육지책이지만 이 속에는 모순이 있는것이 우리나라는 일본에 대해 매년 200억 달러 이상의 무역수지 적자를 보고 있을만큼 일본인들은 한국상품을 구매하거나 소비하지 않고 있다는 것으로 우리나라 사람들이 일본 아사히 맥주를 수입하는 합작사 롯데그룹에 의해 전국적으로 유통되며 소비하고 있지만 롯데는 우리나라 상품을 일본에 유통하지 않고 있다는 점입니다

 

한일경제블록은 일본이 우리나라 시장을 제2의 내수시장으로 만드는 것으로 우리 기업들에게는 득보다 실이 더 많은 경제블록이 될 것입니다

 

결국 최태원 회장의 경영능력의 한계가 그대로 노출되고 있는 것으로 SK하이닉스는 지금같은 상황으로 계속 흐른다면 매각하지 않으면 파산하고 SK그룹마져 위기에 빠지게 만들 수 있습니다

 

여담이지만 최태원 회장이 SK그룹 신입사원들과 '회장과의 대화' 시간을 가졌는데 이 자리에서 AI에 대한 토론도 벌어졌지만 신입사원들에 생각을 자유롭게 내고 말하라고 한 충고는 결국 현재와 같은 재벌대기업 조직문화에서 그런 신입사원은 왕따가 되거나 퇴출로 귀결된다는 사실을 모르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해 주는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 재벌은 시킨 일을 잘하는 직원이 필요할 뿐 창의성이나 개성을 뽐내는 직원은 퇴출 1순위라는 사실을 최태원 회장은 모르고 있는 듯 합니다

 

SK하이닉스의 위기는 분명 그룹의 위기로 진화하고 있고 모회사인 SK스퀘어의 대규모 유상증자를 불가피하게 하고 있는데 4대 그룹 중 한 곳인 SK그룹의 위기는 국민경제 전반에 위기감을 키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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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외교안보정책이 친일과 친미로 치우친 불균형을 보이면서 중국정부가 ‘4불가(不可)’ 방침을 정하고 윤석열 정부의 편중된 외교안보 정책을 견제하기 시작했습니다

 

윤석열은 취임과 동시에 한미정상회담을 하고 NATO정상회담에 옵저버로 참석해 "탈중국선언"을 공식적으로 했는데 이후 중국정부의 수입다변화 정책으로 우리나라의 대중국 무역수지는 급격하게 적자로 돌아섰고 급기야 전체 무역수지가 14개월 연속 적자를 기록하며 경제위기를 불러오고 있습니다

 

중국이 ‘4불가(不可)’ 방침을 정한 이유는 윤석열이 미국과 일본의 "인도태평양정책"을 맹목적으로 받아들이며 중국 포위전선의 첨병으로 대두되고 있기 때문인데 특히 미국과 일본도 인정하고 있는 양안문제에 있어 하나의 중국 원칙을 공공연히 무시하는 발언을 윤석열이 외신을 통해 쏟아내고 있기 때문입니다

 

미국이 중국을 견제하는 미중패권전쟁 와중에도 건드리지 않는 역린인 "하나의 중국원칙"을 윤석열은 공공연히 부정하고있어 중국이 우리나라에 대해 강경책으로 선회하게 만든 것으로 보입니다

 

윤석열이 "하나의 중국원칙"을 부정하는 발언을 공공연히 하는 이유는 그가 극우유튜브를 많이 시청하는데서 찾을 수 있는데 극우유튜브들이 하는 극단적인 외교안보정책을 실제로 우리나라 외교안보정책에 도입하면서 정통외교관들이 반발하며 윤석열 정부를 떠나고 있는 실정입니다

 

윤석열 자체가 외교와 안보를 모르는 검사출신 대통령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극우유튜브의 맹렬시청자로 실제 정책에 극우 유튜브의 비현실적인 생각들을 반영하면서 우리나라와 중국의 관계가 파탄으로 가고 있는 것입니다

 

중국은 홍콩과 함께 매년 약 600억 달러의 무역수지 흑자를 보이던 시장인데 우리나라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생산공장이면서 제2의 내수시장으로 역할을 해 왔습니다

 

이제는 더 싼 인건비를 찾아 베트남으로 공장을 이전하고 있지만 중국 중산층의 성장으로 제2의 내수시장으로써 역할이 점점 커지고 있는 시장이었습니다

 

문재인 정부시절 이전 국민의힘 정부였던 박근혜 정부의 미국 무기 사드도입으로 한중관계가 최악으로 치닫는 것을 중국에 방문해 중국 지도부를 잘 달래주고 얼뤄져 시진핑 중국국가주석의 방한 약속까지 받아냈는데 국민의힘 정부인 윤석열 정부 들어서 또다시 최악의 한중관계로 내몰리고 있습니다

 

윤석열의 혐중론에 입각한 탈중국선언으로 우리기업들이 쫒겨난 중국시장은 고스란히 일본기업들의 몫이 되고 있는데 중국에 대한 부정적인 발언들은 윤석열이 다하고 있기 때문에 일본은 중국에 대해 정경분리 원칙에 입각해 사업을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윤석열이 저런 황당한 정책으로 우리 기업들의 발목을 잡고 있지만 국내 언론들은 윤석열을 찬양하기 바쁜데 탈중국론으로 잃어버린 중국시장에 대해 탈중국화에 성공해 이제 미국이 우리나라 최대 흑자국이 되었다고 가짜뉴스와 왜곡보도를 일삼고 있습니다

 

미국과의 정상 교역에서 매년 200억 달러의 무역흑자를 달성하고 있지만 이면에 미국무기 수입으로 그만큼을 미국에 돌려주고 있고 주한미군 주둔비용으로 매년 10억 달러이상을 지불하고 있습니다

 

즉 미국과의 교역에서 우리나라는 남길 수 없는 구조라는 의미입니다

 

특히 윤석열 정부 들어서 1년도 안되는 사이 문재인 정부 5년간 수입한 미국무기의 7배를 구입해 미국과의 교역도 사실 적자를 보고 있는 것과 마찬가지인 상황입니다

 

윤석열이 외교와 안보를 모르는 검사 출신의 대통령이라고 하지만 정도가 심하다는 생각이 들어 일부러 저러는 것이 아닌가 의구심이 드는데 우리나라 국익을 버리고 일본국익에 봉사하기 위해 저러는 것으로 보일 정도입니다

 

윤석열 5년이 지나고 나면 우리나라는 다시금 1980년대 이전의 만성적인 무역적자국으로 전락할 것으로 보이는데 확실히 아르헨티나와 필리핀 꼴이 날 가능성이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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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윤석열 정부 출범이후 "탈중국론"에 입각한 정책변화에 우리 기업들의 중국수출이 악화되고 무역수지가 14개월 연속 적자를 기록하며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가운데 일본은 33년만에 니케이지수가 사상 최대치를 기록하며 급등하고 있어 일본 부흥을 윤석열이 1등 공신이라는 말이 나오고 있습니다

 

일본정부의 양적완화정책이 일본 엔화가치 하락을 가져오면서 일본 기업들의 수출경쟁력이 살아나고 있는데 우리 기업들도 원화약세에 수출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가장 큰 시장이었던 중국시장에서 고전하고 있어 일본기업들 같은 환율효과를 보지 못하고 있습니다

 

일본 경제가 잃어버린 30년에서 벗어나 부흥에 성공하고 있다는 말이 나오고 있는데 단순히 환율효과로만 보기 어려운 측면이 있는데 일본기업과 우리나라 기업들이 국제시장에서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는 가운데 우리의 주력산업인 반도체와 자동차에서 미국의 견제속에 일본이 빠르게 우리 시장을 침범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미국은 인플레이션감축법IRA와 반도체과학법Chips을 통해 우리 주력산업인 반도체와 자동차에서 시장을 빼앗아 가려 하고 있고 일본기업은 윤석열 정부가 미국의 눈치를보며 "혐중론"에 입각한 "탈중국론"을 펼치고 있는 동안 빠르게 우리 기업들의 중국시장을 빼앗으며 실적을 쌓아가고 있습니다

 

31일 니케이225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1.47% 하락한 3만887.88에 장을 마쳤는데 지난 30일 3만1328.16으로 33년 만에 최고치를 찍고 숨고르기에 들어간 모습으로 이는 버블경제가 꺼지기 직전인 1990년 7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입니다.



니케이지수는 올 들어서만 20% 넘게 올랐는데 코스피(15.79%), 상해종합주가지수(2.83%) 아시아 주요 증시는 물론 미국(9.97%)과 유럽(10.44%) 증시 에 비해서도 높은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어 일본경제의 부흥을 상징하고 있습니다.

 

미국은 중국을 견제하고 값싼 상품의 수입처로 일본을 다시 밀어주고 있는 모습인데 일본은 센카쿠열도 영유권분쟁으로 중국의 희토류수출금지로 호되게 당한 이후 중국시장에서 퇴출되다시피 했지만 이후 우리나라가 국민의힘 정부시절인 박근혜 정부시절 미국사드를 도입하면서 중국사드보복을 초래했고 지금 국민의힘 정부인 윤석열정부에서 탈중국론을 꺼내들어 중국시장에서 퇴출당하고 있는 사이에 일본기업들이 다시 중국시장에 진출하며 우리 기업이 퇴출된 시장을 줍줍하고 있습니다

 

일본우익마져 일본부흥의 1등 공신이 윤석열이라고 하며 우리나라에서 윤석열이 박근혜처럼 탄핵될 수 있다고 윤석열을 지원해야 한다는 말이 나올 정도입니다

 

윤석열은 퇴임 시 일본정부로부터 "욱일장"과 은사금을 받을 가능성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아졌는데 우리 국익을 희생하고 윤석열의 사리사욕을 챙기고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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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gjHmfIBDwZ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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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의회 승인이 필요없는 비상권을 활용해 대만에 5억달러(약 6600억원) 상당의 무기를 보낼 계획이라고 로이터통신 등이 6일(현지시간) 보도했는데 당연히 미국이 반발하고 있어 동북아지정학적리스크가 확대될 것으로 보입니다.



소식통들에 따르면 바이든 행정부는 '대통령 직권(PDA)'을 발동해 대만에 무기를 지원할 방침으로 이를 위해 미국 정부는 의회가 2023회계연도 예산에 반영한 총 10억달러 규모의 대만 안보 지원 자금을 처음으로 집행할 예정인데 PDA는 의회 승인 없이 미국의 군사 자원을 타국에 신속하게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권한으로, 바이든 행정부는 이미 우크라이나 지원에 30차례 이상 PDA를 사용했습니다.



중국은 이에 반발하고 있는데 공산당 관영매체 글로벌타임스는 PDA를 활용한 미국의 무기 지원이 대만을 한층 더 '화약통'으로 만들 것이라고 주장했는데 이 매체는 "토니 블링컨 외무장관, 존 케리 백악관 기후특사 등이 중국 방문을 시도하는 가운데 미국이 대만에 무기를 보내는 것을 보면 중국과의 관계 개선 의지가 있는 것인지 의심하게 된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와 별도로 대만 국방부는 미국의 다연장 로켓 하이마스(HIMARS·고속기동포병로켓시스템)의 인수 완료 시기가 당초 예정했던 2027~2028년보다 빠른 2026년이 될 것이라고 밝혔는데 대만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서 하이마스가 위력을 발휘하자 총 29문을 도입하기로 했고 1차 11문은 2024~2025년, 2차 18문을 2026년 받게 됩니다.



다만 대만이 구매하기로 한 F-16V 블록70 전투기 66대의 인도 개시 일정은 제조사인 미 록히드마틴의 생산 차질 등으로 인해 당초 예정된 올 4분기에서 내년 3분기로 늦춰졌는데 대만은 이 전투기 구매에 총 80억5000만달러의 예산을 편성했습니다.

 

중국이 보유한 전투기는 700대로 대만(300대)의 두 배가 넘어 대만은 첨단 전투기 도입을 서두르고 있습니다.



미 국방부에 따르면 중국과 대만의 전력은 다양한 부문에서 크게 차이가 나는데 작년 기준 탱크가 4400대(중국)와 850대(대만), 자주포가 9800대와 1200대, 구축함이 24대와 4대 등으로 조사됐고 항공모함은 중국이 2대 보유하고 있지만 대만은 없는 상황으로 재례식 무기에 있어 중국과 대만의 차이는 점점 더 벌어지고 있어 최신 무기를 통해 양적 차이를 질적 우위로 커버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만에선 항모에 대항하는 잠수함 비밀 기지를 건설해야 한다는 주장이 부상하고 있는데 대만은 8척 이상의 자국산 잠수함을 건조해 2025년 최소 10척 규모의 잠수함 함대를 편성할 계획입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자신의 재선전략으로 중국 때리기를 선택한 모습인데 미국극우인 트럼프가 중국 때리기로 재미를 본 것을 조 바이든 미국대통령이 그대로 받아들여 화이트 트레쉬들의 지지를 이끌어내거나 트럼프 지지에서 이탈하도록 하려는 의도를 갖고 있습니다

 

중국은 조바이든 미국대통령이 PDA를 활용해 대만에 살상무기를 판매하는 것을 하나의 중국 원칙을 훼손하는 일로 받아들이고 있는데 대만 유사시레 우리나라 군대가 파병될 수 있는데 전시작전권이 미군에 있기 때문에 실제로 벌어질 수 있는 이되고 있습니다

 

윤석열은 대만문제에 있어 주변인이었던 우리나라를 직접 교전 당사자로 만들어 우리 국군을 일본자위대와 미군의 총알받이로 만들려고 하고 있고 이를 통해 미국과 일본의 지지로 권력을 지키려는 의도를 드러내고 있습니다

 

국내 극우와 보수층의 지지를 받아 30%의 지지율로 권력을 유지하려는 의도로 한반도평화와 동북아 평화보다 전쟁을 하더라도 윤석열과 검찰특수부의 기득권을 수호하겠다는 천박한 의식의 표현이라 할 수 있습니다

 

중국도 대만과의 직접적인 전쟁보다는 한반도에서 대리전을 선호할 수 있어 북한과 우리나라가 2차 한국전쟁을 벌일 수 있고 이는 중국과 미국의 대리전 양상이 될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미국내 반도체 공장을 완공할 경우 우리나라에서 전쟁이 나더라도 미국기업들이 메모리반도체 공급에 어려움을 겪을 이유도 없기 때문입니다

 

윤석열 정부를 그대로 두었다가는 2차 한국전쟁에 대한 우려로 외국인투자자들의 이탈이 가속화될 우려가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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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l2LvLT_G0H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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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대외경제 비중이 가장 높은 국가인 중국에 대해 정부가 홀대하고 있다는 야당 의원들의 지적에 추경호 부총리는 "탈중국선언"한 적이 없다고 말해 논란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이수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날 "올해 3월까지 대(對)중국 무역수지 적자가 78.8억달러로 전체무역에서 38.9% 비중을 차지한다"면서 "흑자 1위인 중국이 적자 1위 대상으로 바뀌는 중이다"라고 지적했고 이어 "대안도 준비안 된 상황에서 탈(脫)중국을 선언한 윤(석열)정부의 태도가 너무 성급하다"면서 "(추경호)부총리도 중국 흑자보는 시대는 지났다고 입장을 바꿨는데 제가 볼 땐 무책임하다는 생각이 든다"고 비난했습니다.

 

같은 당 양경숙 의원도 "무역수지 가장 큰 요인은 '중국'"이라면서 "최대무역흑자국익을 내팽개치는듯한 한심한 인식 드러내고 문(재인)정부탓만 하는데 어떻게 대중국 무역이 잘되겠나. 정말 답답하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에 추 부총리는 "정부에서 탈중국 선언한 적 없다. 중국은 우리 경제에서 가장 중요한 무역, 경제협력 파트너 국가 중 하나다"라며 "대중국 관계자는 계속 존중하면서 협력, 확대해 나가야 한다"고 말해 윤석열 정부의 탈중국정책을 정면으로 부인해 윤석열에 반기를 든 모양새가 되었습니다.

 

추 부총리는 5월2일 인천 송도에서 개막하는 아시아개발은행(ADB) 연차총회를 염두에 둔 듯 "5월 중국 재무장관이 (한국에)오는데 만날 예정"이라며 "자꾸 만나고 관계를 자꾸 확대하고 강화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강조했지만 윤석열이 극우 유튜브를 보고 혐중론에 입각한 정책들을 펼치고 있어 중국시장을 잃어버리고 있는 상황을 바꾸기에는 역부족으로 보입니다.

 

윤석열 취임 이후 NATO정상회담에 참여하여 최상목 대통령실 경제수석이 탈중국선언을 대 놓고 한 이후 중국에 대한 무역수지가 악화되기 시작해 최대 무역적자국으로 돌아설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윤석열의 혐중론에 입각한 정책들로 우리기업들의 중국시장을 고스란히 일본기업들에게 내주고 있는데 윤석열은 우리나라 대통령이 아니라 일본우익의 대통령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의 대단한 업적을 달성하고 있습니다

 

최근 들어 남북긴장을 고조시키고 한반도지정학적리스크를 강화시키면서 코리아디스카운트를 확대하고 있는데 결국 중국 시장만 잃게되는 결과를 가져오고 있습니다

 

중국소비주들이 중국 리오프닝에 기대감이 커지고 있지만 실제로 실적호전과 연결되는데 한계를 드러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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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ECxboRd42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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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팬데믹 이후 처음으로 팀쿡 애플 CEO가 중국을 방문합니다

 

팀쿡 CEO는 미국과 중국의 무역·지정학적 긴장이 고조되는 상황 속에서도 이날 베이징에서 열린 중국발전고위급포럼(CDF)에 참석해 애플과 중국은 '공생관계'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중국과 애플은 지난 30년간 함께 성장해왔다”며 “이는 양측이 모두 이점을 누려온 공생적 관계였다”고 역설했고 또 “중국 농촌 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지출을 1억 위안(약 189억 원)으로 늘리겠다”고 전했습니다.



팀쿡 CEO는 중국의 기술 발전에 대해 “혁신이 빠르게 진행돼왔으며, 앞으로 더 빨라질 것으로 믿는다”고 평가했는데 그러면서 “최근 인공지능(AI)과 증강현실(AR)의 발전을 고려할 때 기술 남용이 우려된다”며 “급변하는 세상에서 중국 아이들이 프로그래밍과 함께 비판적 사고 능력을 기를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팀쿡CEO는 주요 임원들과 함께 베이징에 있는 애플스토어를 방문하기도 했고중국 고위 관료들과 회동하기도 했습니다

 

미중패권전쟁이 심화되면서 미국 기업들의 중국 거리두기가 나타나고 있지만애플은 중국이 가장 큰 시장이라는 점에서 거리낌 없이 행동하고 있는데 미국 최대 기업의 수장이 미국 정부의 잠재적 적국이라는 중국 지도부와 회동한 것은 정치와 경제를 분리해서 처리하는 정경분리 원칙을 잘 보여준 사례라 할 수 있습니다

 

애플은 최근 몇 년 동안 미·중 무역 전쟁과 중국의 고강도 코로나19 방역 정책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었는데 애플 공급업체인 폭스콘은 중국에서 세계 최대 아이폰 공장을 운영하고 있어 작년 중국 당국의 ‘제로 코로나’ 정책에 따른 근로자 이탈과 시위로 큰 생산차질을 빚었고 이러한 상황 속에서 애플은 일부 생산 시설을 인도 등 중국 이외의 지역으로 이전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애플에게 있어 중국과 홍콩 그리고 중화문화권에서 전체 매출의 약 20%를 차지하고 있고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시장이라 이를 포기할 수 없기에 팀쿡CEO가 미중패권전쟁 와중에 중국을 찾게 된 것입니다

 

애플은 2015년 이후 매년 400억 달러 이상의 매출을 중화권에서 달성하고 있고 지난 해 중화권 매출액이 약 750억 달러 규모로 성장하기도 했습니다

 

여기에 비해 윤석열 정부는 어줍잖은 혐중론에 매몰되어 윤석열 취임 초기 NATO정상회담을 가는 길에 대통령 경제수석을 통해 "탈중국선언"을 공식화해 중국의 무역규제를 초래해 매년 약 600억 달러의 무역수지 흑자를 보던 시장에서 무역적자로 돌아서는 상황을 만들고 말았습니다

 

당장 우리나라 기업들이 수출했던 시장은 고스란히 일본과 대만 기업들의 차지가 되어버려 윤석열의 섣부른 탈중국선언이 우리 국익에 막대한 손해를 가져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미국 조바이든 정부의 인플레이션감축법IRA과 반도체지원법Chips로 인해 우리나라 자동차와 반도체가 큰 피해를 입고 있지만 미국 기업들은 거리낌 없이 중국에서 수익을 챙겨가고 있는 모습입니다

 

통상의 문제는 정부가 나서야 할 문제이지만 혐중론에 빠져 있는 멍청한 윤석열 정부의 통상관련고위관료들은 제 역할을 하지 못하면서 우리 세금으로 호의호식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우리 국익을 져버리고 혐중론을 현실화해서 얻는 것이 도데체 뭔지 생각이란 걸 좀 했으면 좋겠습니다

 

아무리 강대국의 힘의 논리라고 하지만 우리나라가 일방적으로 미국편을 들지 않고 정경분리 원칙에 입각해 원칙적인 정책을 펼쳐 나갔다면 지금과 같은 일방적인 손해는 발생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윤석열 정부가 우리 기업들에게 이익을 가져다 주지는 못하면서 우리의 제2의 내수시장이었던 중국시장을 일본기업과 대만기업에 다 빼앗기고 말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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