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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snj1T2oVI_0

안녕하세요

이노시스는 지난 22일 보통주 1주당 신주 4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결정했는데 기준일은 8월 8일, 상장일은 8월 30일입니다.

 

이노시스 관계자는 "최근 자금조달 성공에 이어 무상증자를 결의했다"며 "단기적으로는 무상증자로 유통물량을 늘리고, 중장기적으로는 회사의 비전을 통해 주주가치를 제고한다는 전략"이라고 말했습니다.

 

회사는 최근 701억원 규모의 전환사채(CB), 신주인수권부사채(BW) 발행에 성공했고 또 의료기 사업, 배터리팩 사업의 순항에 이어 우주산업 등 회사의 미래 성장 발굴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 관계자는 "지난 22일 거래된 유통주식 물량이 전체 상장 주식수의 18.3%지만, 최근 1개월 평균 거래량이 유통 주식수의 5.78% 수준인데 최근의 거래량이 상장 주식수에 비해 유통물량이 적었다"며 "최근 전환청구한 전환사채 투자자의 오버행 이슈(대규모 물량출회)도 최근 주가 흐름과 회사의 행보를 볼 때 해결될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고 이어 "최근의 자금조달, 무상증자 결의로 주주 친화적인 정책을 시작하는 첫 단추 꿴 만큼 형식 뿐만 아니라 실질에 있어 주주가치를 제고하는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노시스가 최근 행사한 제6회차 전환사채(CB)의 물량 대부분에 대해 대규모 물량출회(오버행) 이슈는 없을 것이라고 25일 밝혔는데 상장일은 8월 8일이며 무상증자 기준일과 일치합니다

 

이노시스는 지난해 7월 키움증권, KB증권 등을 대상으로 100억원의 전환사채를 발행했고 이 가운데 35억원은 매도 청구권(콜옵션) 행사가 가능한 상황입니다.

 

이번에 전환사채 권리행사자들은 최대주주와 관련된 인사들로 시장에 바로 매물화되지 않을 것이라는 말이 나오고 있습니다

 

다만 유앤아이에서 에디슨모터스에 인수되고 에디슨INNO로 사명을 변경하고 이후 외부투자를 받아 또 다시 사명을 이노시스로 개명하여 전형적인 머니게임 회사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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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YTX8ZTAG7MM

안녕하세요

쌍용자동차를 인수하려다 인수 대금을 내지 못해 투자계약이 무산된 에디슨모터스 자회사 에디슨EV가 감사의견 거절 사유 해소에 대한 감사인의 확인서를 제출하지 못해 상장폐지 위기에 내몰렸습니다.



12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에디슨EV는 감사의견 거절 사유에 대해 감사인의 사유 해소 확인서를 제출하지 못했다고 전날 공시했습니다.



에디슨EV는 "당사는 외부감사인으로부터 계속 기업으로 존속 능력에 불확실성의 사유 해소를 확인하지 못했다는 공문을 수령했다"면서 "이에, 당사는 확인서가 미제출 되는 관계로 인해 코스닥시장 상장규정 제54조 규정에 의한 상장폐지사유에 해당됨을 알려드린다"고 밝혔습니다.



에디슨EV는 지난달 29일 외부감사인인 삼화회계법인으로부터 지난해 재무제표에 대한 감사의견으로 계속기업 존속 능력 불확실성으로 인한 '의견 거절'을 받은 감사보고서를 제출했고 이 경우 회사가 동일한 감사인의 해당 사유 해소에 대한 확인서를 기한 내 제출하지 못하면 상장폐지 사유에 해당합니다.



에디슨EV는 비적정 감사의견을 공시함에 따라 주식 거래가 정지된 상태인데,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하며 주식 거래 정지도 유지됐습니다.



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에디슨EV에 코스닥 상장 규정에 의한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했다"며 "회사는 상장폐지 통지를 받은 날로부터 15영업일(5월 2일) 이내에 이의신청을 할 수 있으며, 이의신청이 없는 경우 상장폐지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라고 공시했습니다.

 

에디슨EV의 상장폐지 위기로 에디슨 모터스 전 최대주주의 회사 매각 과정부터 석연찮다는 말들이 나오고 있는데 쌍용차 인수를 위해 쎄미시스코를 인수하여 에디슨EV로 사명을 변경하고 주식연계 채권을 남발해 왔기 때문인데 이 과정에서 투자자로 들어온 투자조합들은 주가급등을 이용해 대거 주식을 팔고 빠져나가 쌍용차 인수에 대한 진정성에 의심의 목소리가 나왔고 결국 잔금을 마련하지 못해 쌍용차 인수계약을 해지당하고 말았습니다

 

에디슨EV의 주가급등 과정에서 투자조합이 보인 행태는 전형적인 먹튀의 모습으로 뒤늦게 주가급등을 보고 달려든 개인투자자들이 상투에 물리게 되는 원인을 제공하였을 뿐 어니라 쌍용차 인수라는 재료가 개인투자자들을 불나방으로 만들고 말았습니다

 

최근 인수자금에 대해 의문이 드는 쌍방울그룹과 KH그룹 이 광림컨소시엄을 만들어 쌍용차 인수전에 뛰어든 것도 이런 머니게임을 의심하는 투자자들이 많아졌는데 금융감독원의 불공정거래 행위에 대한 조사 엄포에 이엔플러스는 쌍용차 인수전에서 발을 빼기도 했습니다

 

결국 KG그룹이 단독으로 쌍용차 인수전에 나설 가능성이 높아진 것으로 인수대금 조달에 대한 신뢰도가 가장 높기 때문입니다

 

에디슨EV의 상장폐지에 에디슨모터스에 대한 비난도 증가하고 있고 최근에 인수한 유앤아이에 대한 우려도 늘어나고 있어 향후 금감원의 조사과정에서 추가적인 징계도 불가피해 보이기도 합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에디슨E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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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EtyzCsuqP84

안녕하세요

정은보 금융감독원 원장은 쌍용자동차 인수전에 뛰어든 기업들의 불공정거래 혐의에 엄중 조치하겠다고 경고했습니다. 

 

최근 쌍용차 매각 과정에서 불공정거래 정황이 드러나면서 자본시장의 시장의 신뢰성이 저하되고 투자자 피해 우려가 커진 상황입니다.

 

금감원에 따르면 정 원장은 지난 6일 임원회의를 열고 "자본시장을 통한 기업구조조정이 정상적으로 작동되는 선순환 구조가 정착돼야 한다"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금감원은 특정테마주에 대한 신속한 대응과 같은 차원에서 한국거래소 등 유관기관과의 체계적 협력과 관련 부서(공시·조사·회계)간 긴밀한 공조를 통해 조사역량을 집중할 방침이고 특히 불공정거래 혐의가 발견되는 경우 금융위 자본시장조사단과 협의해 철저히 조사하고 발견된 위법행위에 대해서는 엄중 조치하기로 했습니다.

 

최근 쌍용차 등 부실기업 인수를 통한 신사업 투자 등 호재성 미확인 정보의 공시 또는 언론보도로 사업내용을 과장 홍보해 주가를 올리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는 상황인데 투자조합·사모펀드 등의 상장기업 인수과정에서 취득한 미공개정보이용 가능성 등도 불공정거래에 해당하는데 에디슨모터스의 쌍용차 인수과정에 참여한 투자조합들은 이 과정에서 에디슨EV주가가 급등했을 때 주식을 대거 내다팔아 큰 시세차익을 챙기기도 했습니다.

 

또 금감원은 관련 기업을 공시심사 고위험군으로 분류해 증권신고서, 정기보고서, 주요사항보고서 등의 제반 공시서류에 중요사항 기재누락·허위기재 여부 등을 집중 심사해 신속히 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쌍용차를 인수하기로 했던 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은 인수대금 납입 마감일이었던 지난달 25일 2743억원을 내지 못해 계약이 해지됐고, 이 과정에서 불공정 거래 의혹이 제기됐는데 지난해 5월말 9230원이었던 에디슨EV의 주가는 7월말 4만1900원까지 급등했는데, 금융당국은 실제 인수 의지가 없이 시세 차익을 노린 건 아닌지 들여다보고 있습니다.

 

이어 쌍방울, 이엔플러스, KG그룹 등이 쌍용차 인수설에 힘입어 최근 잇따라 상한가를 달성했고 이 가운데 이엔플러스는 지난 7일 컨소시엄 참여 검토 중단을 공시하며 주가가 17% 가까이 추락했습니다.

 

쌍용차 인수전에 있어 인수후보로나선 기업들은 하나같이 주가가 급등했을 때 자기주식을 매각하여 큰 시세차익을 챙겼는데 피해는 이런 공시나 언론보도를 믿고 투자한 투자자들이 뒤집어 쓰게 된 것입니다

 

정보의 비대칭성을 이용해 쌍용차 인수후보로 거론된 기업들이 머니게임을 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특히나 인수여력이 부족한 기업들이 뛰어든 것은 다분히 주가급등을 노린 머니게임이라 볼 수 있습니다

 

다만 금감원이 조사에 나선다고 했으니 아마 2년 후 쯤이나 결과를 내놓을 것이라 이미 투자자들 기억 속에 사라진 뒤가 될 것입니다

 

이렇게 실효성이 없는 조사와 결과 발표로 여전히 머니게임 하는 놈들이 날뛰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정은보 금융감독원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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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kI5oE67RRNg

안녕하세요

쌍용차는 이날 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이 관계인 집회일(4월 1일) 기일로부터 5영업일 전인 25일까지 예치해야 할 인수대금을 예치하지 않아 M&A 투자계약이 해제됐다고 공시했습니다.



이에 남선알미늄이 새로운 쌍용차 인수자로 부각되면서 주가가 급등해 상한가를 기록했는데 남선알미늄의 모회사 SM그룹은 과거 쌍용차 인수전에서 참여해 인수후보자 1순위로 꼽히기도 했기 때문입니다

 

SM그룹은 쌍용차 인수 전에 뛰어들었을 때 그룹의 자동차 부품 계열사 남선알미늄, 티케이(TK)케미칼, 벡셀 등과의 시너지를 키워 전기차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들 계획으로 알려졌고 최근 자동차 부품 회사인 화진도 인수한 상황입니다.



SM그룹은 앞서 쌍용차가 매물로 나왔던 2010년에도 관심을 보인 바 있어 이번에 기회를 잡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예전 우오현 회장은 "인수에 필요한 자금을 무리하게 외부에서 차입하기보다는 자체 보유자금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며 "국내에서 가장 사랑받는 매니아층을 형성할 수 있도록 새로운 사업 모델을 구상해 정상화 시기를 앞당길 해법을 고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채권단들도 은근 SM그룹에서 다시 인수에 나서주기를 바라는 눈치인데 산업은행도 SM그룹이 나설 경우 추가적인 지원에 나설 것도 같기 때문입니다

 

에디슨모터스는 계약금 300억원을 날리게 생겼는데 소송전으로 손실을 최소화하려고 할 가능성이 커져 쌍용차 M&A가 진흙탕 싸움으로 번질 것 같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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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VcvSbkjsCXE


안녕하세요

에디슨모터스가 쌍용차 인수대금 잔금을 기한 내에 납입하지 못하면서 인수 자체가 무산될 위기에 놓였습니다.



쌍용차 노조와 상거래 채권단이 에디슨모터스의 쌍용차 인수를 반대하는 상황에서 인수대금까지 미납되면서 쌍용차가 이달 안으로 인수·합병(M&A) 계약을 해지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은 인수대금 잔금 납입 기한인 이달 25일까지 잔금을 지급하지 못했는데 앞서 서울회생법원은 에디슨모터스에 관계인 집회 개최일 5영업일 전까지 인수대금 전액을 납입하도록 했습니다.



관계인 집회 예정일이 4월 1일이기 때문에 에디슨모터스는 이달 25일까지 계약금으로 지급한 305억원을 제외한 잔금 2천743억원을 내야 했는데 이를 미납하면서 인수능력을 보여주는데 실패했습니다



관계인 집회는 채권자 등이 인수대금을 재원으로 한 채무 변제 계획 등이 담긴 회생계획안을 결의하는 집회로 인수대금이 납입되지 않는다면 회생계획안이 의미가 없기 때문에 관계인 집회도 열리지 않습니다.



인수대금 미납으로 쌍용차는 에디슨모터스와 체결한 인수·합병(M&A) 계약을 해지할 수 있는 권한이 생겼는데 이대로 계약이 해지되면 에디슨모터스는 계약금도 돌려받지 못할 가능성이 있어 법적소송으로 번지게 될 것 같습니다.


쌍용차 매각에 정통한 관계자는 "이제 `공`은 쌍용차에 넘어갔다"며 "쌍용차가 계약 해지를 결정한다면 에디슨모터스의 쌍용차 회생 계획은 폐기된다"고 설명했습니다.



만약 쌍용차가 계약을 해지하지 않기로 해 관계인 집회가 연기되거나 추후 인수대금이 납입되면 인수 절차는 계속될 수 있지만, 업계에서는 계약 해지 가능성이 더 큰 것으로 보고 있는데 에디슨모터스가 현 경영진에 대해 불신임을 보여왔고 쌍용차 현 경영진도 에디슨모터스의 인수능력을 의심해 왔기 때문에 굳이 계약을 연장해 줄 필요가 없기 때문입니다.



에디슨모터스는 잔금 납입 기한 전부터 관계인 집회 일정 연기를 강력히 요청했지만, 쌍용차는 일정 연기에 부정적 입장을 보였는데 일정 연기 반대는 인수 대금을 납입하지 않을 경우 계약을 해지하겠다는 입장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노조와 상거래 채권단이 에디슨모터스의 자금력을 이유로 인수를 반대하고 있는 점도 계약 해지 가능성에 더 무게를 실어주고 있는데 인수대금의 잔금도 미납하는 에디슨모터스를 위해 관계인 집회를 연기해 주는 것은 특혜가 될 수 있습니다



쌍용차는 이달 말까지 계약 해지 여부를 결정한 뒤 법원으로부터 관련 허가를 받을 것으로 보이는데 에디슨모터스는 관계인 집회 연기를 통해 인수 작업을 계속 이어가겠다는 방침입니다.



에디슨모터스는 애초 FI(재무적 투자자) 유치를 통해 인수자금을 마련할 예정이었지만,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쌍용차 인수를 위한 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 구성뿐 아니라 인수대금을 지급할 주체도 확정되지 않았고 이에 회생계획안에도 쌍용차 주식을 취득할 컨소시엄 구성원으로 에디슨모터스와 에디슨EV만 명시되어 있습니다.

 


이미 컨소시엄에서 사모펀드 키스톤PE가 빠져나갔고, 사모펀드 KCGI는 쌍용차 지분율 확보나 자금 대여 등 투자 방식을 확정하지 못했다고 밝혀 이름만 올려놓은 상태입니다.



FI 확보에 난항을 겪는 상황에서 인수대금 조달의 핵심 역할을 할 예정이었던 에디슨모터스 관계사 에디슨EV는 4년 연속 영업손실이 발생해 관리종목으로 지정될 위기에 처했습니다.



에디슨모터스 관계자는 "에디슨EV가 최대 주주로 있는 유앤아이를 통해 투자 유치를 할 것"이라며 "관계인 집회를 연기하고 그사이 인수자금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에디슨모터스의 인수잔금 미납은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었을 때부터 예상되던 일로 FI로 모집한 곳들의 자금 동원능력이 의심받던 상황에서 산업은행이 신규자금 지원불가 입장을 고수하면서 FI들이 소극적인 모습을 보였기 때문입니다

 

에디슨모터스 자체도 자금 동원능력에 한계를 갖고 있는 적자회사라 에디슨EV를 인수해 주식관련 사채를 남발하다 감사의견도 못 받아 감사보고서도 제때 못 내놓아 상장폐지 실질심사 대상의 위기에 빠져 있고 새롭게 인수한 유앤아이로 에디슨EV와 똑같은 방식으로 자금을 모집하려다 이런 상황에 내몰리게 된 것입니다

 

에디슨EV와 유앤아이의 주가움직임은 전형적인 머니게임 형태로 주가조작을 의심해 볼만한 정황도 엿보이는데 주식관련채권발행을 위해 주가를 높이 관리한다는 의구심을 사고 있습니다



만약 에디슨모터스의 인수가 무산되면 쌍용차는 다시 새 주인 찾기에 나서야 하는데 법원 허가를 받아 제한적인 경쟁입찰이나 수의계약으로 다시 M&A를 추진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전기차 시대로 접어드는 상황에서 예전 내연기관 기술을 가진 완성차 업체가매력적인 매물은 아닐 것으로 보여 새로운 인수자를 찾을 수 있을 지 모르겠는데, SM그룹이 다시 인수에 나선다면 산업은행이 신규자금을 대여해 줄지도 모르기 때문에 기대를 갖고 있는 것 같습니다

 

쌍용차는 새로운 인수자를 찾지 못하는 최악의 경우 기업 청산 절차를 밟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대선도 끝났기 때문에 대량실업에 대한 정치권의 부담은 덜하기도 하고 정권교체기라 책임 소재가 불분명해 누구도 책임지지 않으려는 것 같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키스톤PE 이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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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JHfobaejqss

안녕하세요

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의 쌍용자동차 인수·합병(M&A)이 난항을 겪고 있는데 상거래 채권단에 이어 노동조합 까지 반대에 나섰고 이 가운데 에디슨EV의 관리종목 지정 위기까지 겹치면서 쌍용차 인수에 부정적인 기류가 강해지고 있습니다




26일 완성차업계에 따르면 쌍용차 노조는 지난 23일 서울회생법원에 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의 M&A를 반대하는 내용이 담긴 의견서를 제출했는데 노조는 "실무 협의를 한 결과 운영자금 조달 계획이 비현실적이고 구체적이지 못하다는 결론을 내렸다"며 "에디슨모터스는 자체 조달이 아닌 쌍용차를 담보로 한 유상증자, 회사채 등을 발행해 투자자를 모집하겠다는 계획"이라고 의견서를 통해 주장했습니다.




노조는 "이달 18일까지 컨소시엄을 확정해 인수대금 주체를 확정해야 했지만, 컨소시엄도 확정하지 못했다"며 "컨소시엄 확정조차 차질을 빚고 있는 점을 보면 인수자금과 운영자금 조달 계획이 허구에 불과하다는 판단을 내릴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채권단도 탄원서와 협력사들이 서명한 인수 반대 동의서를 서울 회생법원에 제출하기도 했는데 새로운 인수자를 찾아 M&A 절차를 재추진할 수 있게 해달라는 내용입니다.




지난달 25일 쌍용차는 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의 회생계획안을 서울회생법원에 제출했는데 이 계획안에는 5470여억원의 회생채권 중 1.75%만 현금으로 변제하고 나머지 98.25%는 출자 전환한다는 내용이 담겨있습니다.

 

채권단은 "지금의 어려움을 감내하면서 진정한 새 주인을 찾을 때까지 채권단 스스로 쌍용차 미래를 위한 개발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이라며 "법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한 번 더 법정관리의 기회를 주기를 바란다"고 요청했습니다.




이 같은 반대에 에디슨모터스는 다음달 1일 열릴 예정이었던 관계인 집회를 5월 중순으로 연기해달라고 법원에 요청했는데 채권단과 협의할 시간을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보입니다.




여기에 에디슨모터스가 쌍용차 인수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인수한 에디슨EV가 관리종목 지정 위기에 놓인 상태로 에디슨 지난 22일 감사보고서를 제출해야 했지만 감사 절차가 완료되지 않아 감사보고서 제출이 지연되고 있다고 공시한 바 있습니다.




에디슨모터스는 쌍용차 인수자금 조달에 문제가 없다는 입장인데 지난달 11일 에디슨EV가 유앤아이의 최대주주로 변경됐고 이후 유앤아이는 '에디슨이노'로 사명을 변경하고 쌍용자동차 인수를 위한 컨소시엄 합류를 추진 중입니다.

 

유앤아이 관계자는 "향후 그룹과 비전을 공유하며 자동차 부품사업이 성장하는 데에 중심적 역할을 하고자 한다"며 "자동차 사업 부문에 더욱 집중해 자율주행, 모터기술, AI기술, 전기차 충전기사업 등 자동차관련 신기술 사업부문을 총괄하는 기술집약 업체로 성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에디슨모터스 관계자는 "자금 조달에 대해 걱정할 단계는 아니다"며 "유앤아이를 통해서 자금 조달 문제를 보완할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쌍용차 M&A에 에디슨모터스측의 인수여력에 대한 불안감이 지금 사태의 본질로써 컨소시엄을 구축해 인수자금을 마련한다고 했지만 산업은행의 지원이 없다면 인수자금 마련이 어려운 상태라는 의견이 강한 상태입니다

 

쌍용차의 경영권 인수자로 능력이 의심되는 에디슨모터스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한 것이 문제가 되고 있고 이데슨모터스가 상장사를 인수해 주가작전 하듯이 주가 급등락이 이뤄지고 있는데 이디슨EV가 감사보고서도 제대로 못 내고 있는 상황에서 과연 쌍용차 같은 대기업을 경영할 능력이 있을까 의심되는 상황입니다

 

에디슨모터스 같은 경우 일단 우선협상대상자만 되면 산업은행이 대규모 자금을 지원해 줄 것으로 오판한 것이 이 사태의 본질이 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개인적인 생각에 에디슨EV와 유앤아이에서 벌어지고 있는 주가급등락은 일종의 주가조작이 아닌가 의구심이 들 정도로 주식연계 채권 발행 남발로 이들 회사 주주들만 주당가치 희석으로 큰 손실을 보게 될 것 같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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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rLPo6XJ8-TM

안녕하세요

유앤아이가 이틀째 대규모 자금 조달에 나서면서 인수합병(M&A) 기대감에 상한가에 올랐습니다.



유앤아이는 11일 오전 9시 26분 현재 전날보다 29.67% 뛴 1만2150원에 거래되며 이틀째 상한가를 기록 중입니다.



유앤아이는 이날 총 800억 원에 이르는 전환사채(CB)와 신주인수권부사채(BW)를 발행을 결정했는데 우선 유앤아이는 한투오를 대상으로 타법인 증권 취득자금 조달을 위해 BW(1회차)를 200억 원 규모로 사모 발행한다고 공시했고 행사가액은 6891원으로, 표면과 만기이자율은 각각 2%, 4%로 권리행사 기간은 내년 7월 21일부터 2025년 6월 21일이며 청약일은 2월 10일,납입일은 7월 21일입니다.

 

유앤아이는 한투오를 대상으로 200억 원 규모 CB(9회차)도 발행하는데 전환가액과 이자율은 1회차 BW와 동일하고 전환청구기간은 내년 6월 16 일부터 2025년 5월 16일, 납입일은 6월 16일입니다.

 

유앤아이는 여의도글로벌투자를 대상으로 각각 200억 원(7, 8회차) CB를 발행하는데 350억 원은 타법인 증권 취득, 50억 원은 운영자금 조달목적으로 전환가액은 6891원, 표면 및 만기 이자율은 2%, 4%로 전환청구 기간은 2023년 5월 19일부터 2025년 4월 19일, 납입일은 5월 19일입니다.

 

유앤아이는 전날 에디슨EV를 대상으로 156억 원 규모 3자배정 유상증자 결정한 바 있는데 특히 증자와 사채 발행대금 중 거의 대부분이 타법인 증권 취득자금이어서 이에 대한 기대감에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풀이되는데 다른 한편으로 투자유치한 거의 대부분이 타법인 증권 취득 자금으로 빠져나가 회사내 남는 자금은 별로 없어 보입니다

 

DM파워를 인수해 전기차 충전 분야에 뛰어들어 사업구조조정을 단행하고 있는데 전기차 충전기 설치사업이 성장성이 큰 사업이라 기대감은 있지만 너무 대규모 자금을 조달해 신규사업을 펼치기 때문에 기존 주주들에게는 그렇게 좋아 보이지만은 않습니다

 

전환사채와 신주인수권부사채가 모두 주식으로 전환될 경우 상당한 주가희석 요인이 되기 때문에 지금의 주가급등은 사채원금의 납입을 위한 미끼가 아닌가 의구심이 듭니다

 

유앤아이는 적자기업이라는 사실을 분명히 기억하고 있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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