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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들어 코스닥 시장에서 외국인·기관투자가의 ‘팔자’가 꾸준한 가운데 최근 엔터테인먼트 3사에 대해서만은 집중 매수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5월 외국인과 기관투자가들의 코스닥 순매수 상위 종목 리스트에는 #에스엠, #와이지엔터테인먼트, #JYPEnt. 등 코스닥 엔터 3인방이 나란히 이름을 올렸습니다.

외국인 투자가들은 이달 트와이스 등이 소속된 JYP엔터를 505억 원 순매수해 코스닥 기업 가운데 가장 많이 사들였고 에스엠을 481억 원어치 순매수해 세 번째로 많이 샀고 와이지엔터도 249억 원 규모를 순매수해 일곱 번째로 많았습니다.

외국인은 또 #방탄소년단BTS 의 소속사인 #하이브 주식도 이달 들어 1,050억 원 순매수해 코스피 종목 중 세 번째로 많이 사기도 했는데 기관투자가는 와이지엔터를 약 548억 원 순매수해 코스닥 종목 중 두 번째로 많이 샀으며 JYP엔터(520억 원)·에스엠(411억 원)도 각각 3·4번째로 많이 사들였습니다.

코스닥 엔터 3인방은 외국인·기관의 쌍끌이 매수세에 힘입어 이달에만 JYP엔터가 17.5% 올랐고 와이지엔터는 20.3% 치솟았고 특히 에스엠의 경우 5월 들어 41.4%의 주가 상승세를 보였으며 이날에는 장 중 4만 2,900원까지 치솟아 52주 신고가를 달성하기도 했습니다.

외국인과 기관투자가는 올해 들어 매월 코스닥 시장에서 적게는 수백억 원, 많게는 2조 원 규모를 순매도하는 등 ‘매도 우위’를 유지해왔는데 이달에도 외국인은 5,603억 원, 기관은 3,943억 원의 코스닥 주식을 팔았지만 이달 들어 엔터주에 대해서는 강한 매수세로 전환한 모습인데 전문가들은 최근 코로나19 백신 보급이 확대되면서 이들 엔터 기업의 실적이 큰 폭으로 성장하리라는 기대감이 반영됐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습니다.

엔터 3사는 지난해 코로나19 사태로 소속 아티스트들의 활동이 제약을 받아 실적이 큰 폭으로 감소하는 등의 피해를 겪은 바 있지만 최근 백신 보급이 가속화되며 BTS가 신곡을 내고 트와이스도 오는 6월 컴백을 예고하는 등 본격적인 활동 재개를 앞둔 상황입니다.

1분기 콘서트가 부재하고 주요 아티스트들의 활동이 거의 없었음에도 이들 기획사가 온라인·디지털 플랫폼을 기반으로 삼아 ‘깜짝 실적(어닝 서프라이즈)’을 기록했던 것도 기대감을 키우고 있습니다.

이기훈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기획사는 코로나19의 대표적 피해주였으나 역설적으로 빠른 플랫폼화가 진행됐다”며 “과거에는 매출이 콘서트 등 오프라인 이벤트에 집중됐다면 코로나19 이후로는 플랫폼을 통한 안정적인 온라인 매출 성장도 기대할 수 있게 됐다”고 분석했습니다.

메타버스 기술을 이용한 온라인 공연이 수익성이 있다는 사실을 작년 연예기획사들의 실적이 증명해 주고 있는데 미국시장에서 코로나19백신 접종이 늘어나면서 마스크를 벗고 일상으로 복귀가 이뤄지고 있어 미국시장을 중심으로 오프라인 공연도 시작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특히 미국과 함께 우리나라도 가장 먼저 코로나19로부터 일상으로 복귀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엔터주들의 실적회복 기대감이 큰 상태입니다

특히 연예기획사인 에스엠, 와이지엔터, JYP Ent 뿐 아니라 디즈니플러스의 한국진출과 쿠팡플레이의 본격적인 컨텐츠 확전 전쟁에 넷플릭스가 한국산 컨텐츠 확보에 대규모 자금을 쏟아붓기로 함에 따라 영화와 드라마 등 영상 컨텐츠 제작사들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습니다

아마존의 MGM인수는 국내 웨이브와 쿠팡플레이의 드라마제작사와 영화제작사 인수에 관심을 갖게하고 있는데 망해버린 강제규필름의 컨텐츠들도 새롭게 부각되고 있는 인수대상물이라 국내 시장의 컨텐츠 M&A도 불이 붙을 전망입니다

국내 컨텐츠들에 대한 재평가가 이뤄지면서 연예시장 전반에 재평가 움직임이 이뤄지고 있고 이는 K pop에 이은 K drama와 K Film의 글로벌 시장 진출이 본격화됨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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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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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2분기 주요 아티스트들의 대거 복귀를 앞두고 엔터주(株) 주가가 반등세를 타고 있는데 앞서 ‘메타버스(Metaverse)’ 관련주로 주목받아 레벨업을 한 엔터주는 주요 아티스트들의 활동 본격화를 앞두고 실적개선·주가상승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되고 있습니다.

JYP Ent.(JYP엔터)는 오후 2시 37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5.71% 오른 3만7950원에 거래되고 있는데 JYP엔터의 주가는 이달 초 3만1500원(5월3일)에서 약 20%정도 올랐습니다.

이날 공개한 JYP엔터 연결기준 1분기 영업이익은 138억원으로 집계됐고, 매출액은 323억1600만원을 기록했는데 시장 컨센서스(영업이익 84억원)를 상회하는 수준으로 1분기 실적이 주가에도 영향을 준 것으로 보입니다.

이날 에스엠도 5.23% 오른 3만5200원에 거래되고 있는데 에스엠은 이달 들어 2만9800원에서 3만3450원으로 약 17% 올랐고, YG엔터테인먼트(YG엔터)도 이달 들어 4만1000원에서 4만6250원으로 12% 오르는 등 두자릿수 증가율을 기록했고 같은 기간 하이브는 2.5% 상승했습니다.

엔터주는 IT 기술과 결합하며 한 단계 레벨업을 이뤘는데 메타버스 관련주로 엔터 관련 종목이 관심을 받았습니다.

메타버스는 가공, 추상을 의미하는 메타와 현실세계를 의미하는 유니버스의 합성어로 웹과 인터넷 등의 가상세계가 현실 세계에 흡수된 형태입니다.

메타버스의 대표적인 사례인 글로벌 증강현실(AR) 기반 3D아바타앱 ‘제페토(ZEPETO)’는 얼굴 인식과 증강현실을 이용해 아바타와 가상세계를 만드는 플랫폼으로 제페토는 하이브와 YG엔터로부터 120억원, JYP엔터로부터 50억원의 투자 유치에 성공했고 글로벌 아티스트의 지적재산권(IP)를 활용해 콘텐츠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2분기 주요 아티스트들이 복귀를 앞두고 있어 실적 개선 기대감도 커지고 있는데 하이브의 경우 오는 21일 방탄소년단(BTS)의 디지털 싱글을 비롯해 BTS 일본 베스트앨범, TXT 정규 2집, 뉴이스트 정규 2집, 세븐틴 일본 싱글 3집 등 주력 아티스트 대부분이 활동을 재개할 예정인데 YG엔터는 2분기 블랙핑크 라이브스트림 실황 앨범을 발매 예정이고, 하반기 블랙핑크·빅뱅 등 앨범 발매 기대로 관련 매출도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1분기 비수기를 거쳐 2분기부터 엔터주의 실적 턴어라운드가 가시화할 전망입니다.

박하경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YG엔터, JYP엔터 모두 실적 컨센서스가 상향 흐름을 보이고 있고, 엔터주의 2분기 실적 턴어라운드 기대감으로 인해 주가에도 영향을 주고 있다”며 “2분기부터 주요 아티스트들의 컴백도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엔터주들은 글로벌 공연시장의 올 스톱으로 실적에 큰 타격이 불가피해 보였는데 메타버스와 같은 신기술을 활용하여 아티스트들과 팬들이 직접 대면 하지 않고도 컨서트를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찾아 새로운 수익성을 개발하는데 성공한 모습입니다

여기다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늘어나면서 다시금 오프라인 공연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어 여행주와 항공주와 마찬가지로향후 실적 개선 기대감이 큰 상황입니다

특히 우리나라 영화의 미국 아카데미상 수상 소식이 연이어 나오면서 국내 컨텐츠에 대한 글로벌시장에서 재평가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아직까지 실적에 제대로 반영되지 못하고 있는데 국내 시장에 진출한 넷플릭스와 디즈니플러스와 쿠팡플레이 등이 본격 경쟁에 들어갈 경우 컨텐츠 가격이 올라갈 가능성이 큰 상황입니다

우리나라 아티스트들과 컨텐츠의 가격이 글로벌 시장에서 재평가를 받고 있어 이를 주가에 반영하는 흐름이 나올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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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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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골든글로브를 빛낸 영화 '미나리'가 개봉 당일 박스오피스 1위를 석권했습니다.

'미나리'는 4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개봉 첫날인 3일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는데 지난 1일 골든글로브 최고 외국어영화상 낭보에 힘입어, 국내에서만 개봉 당일 4만731명이 관람했습니다.

이와 함께 오전 10시 기준 실시간 예매율도 30%를 넘기며 올 봄 극장가 흥행을 이끌 전망인데 이날 개봉한 '라야와 마지막 드래곤'과 함께 여전히 침체된 극장가에서 쌍끌이 흥행이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미나리'의 개봉 성적과 함께, 팀 '미나리'를 구성한 최고의 제작진에게도 관심이 쏠리는데 이용옥 미술감독은 '초능력자' 이후 미국에서 활동 중인데 극중 전형적인 트레일러 하우스를 골라서 80년대 한국계 미국인 가족의 집으로 꾸며냈습니다.

국내 관객들에게는 너무나도 익숙한 카펫과 커튼, 세숫대야까지 실제 한국 가정처럼 느껴질 정도로 완벽하게 구현했습니다.

의상을 담당한 수잔나 송 역시 미국에서 태어난 한국인 의상 디자이너로 배우 윤여정은 그 시절 비행기를 타고 미국으로 가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었기 때문에 자신의 옷 중 가장 좋은 옷을 입어야 한다고 판단했을 것이라고 말한 바 있는데 수잔나 송은 순자의 의상을 통해 수잔나 송이 시대적으로도, 인물의 심리까지도 녹여냈습니다.

또한, 세계적인 인기 넷플릭스 드라마 '기묘한 이야기'의 촬영감독 라클란 밀른이 참여해 영화 속 광활하고도 아름다운 영상미를 완성시켰습니다.

홍여울 번역가는 류승완 감독의 '베를린' 작품의 번역을 맡았던 배우이자 작가로 '미나리'의 대본 번역에 참여했는데 문어체를 구어체로 번역하는 과정과 함께, 오스카 주제가상 1차 예비 후보에 오른 OST 'Rain Song'의 작사가로도 활약했습니다.

'미나리'는 선댄스 영화제 심사위원대상을 기점으로 골든 글로브 최우수 외국어영화상까지 휩쓸며 전 세계 77관왕을 기록해 오스카 유력 후보작으로 예측되고 있습니다.

배우 윤여정은 현재까지 총 28개의 연기상 트로피를 차지하며 오스카 입성 가능성을 더욱 높였습니다.

오스카 유력 후보작 '미나리'는 전국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지난 해 영화 기생충의 오스카 수상으로 우리나라에 대한 이미지가 많이 개선되고 우리 컨텐츠에 대한 세계인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 넷플릭스에서 "승리호"가 몇 주간 1위를 달리고도 하는 등 우리 컨텐츠에 대한 가치가 올라가고 있습니다

엔터주들은 이런 추세를 반영하여 기업가치 재평가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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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는 2021~2022년 한중 문화교류의 해를 적극 활용해 양국 문화 교류를 전면 회복한다고 강조해 ‘사드 사태’ 이후 한한령이 완전 해소되는 것이 아니냐는 기대감이 나오고 있습니다.

시진핑 중국 주석의 방한에 대해서는 코로나19 상황이 나아지는대로 추진될 것이라는 자신감도 드러냈습니다.

외교부 고위관계자는 전날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지난해 시 주석의 방한이 무산된 것은 양국의 정치적 의지가 부족해서가 아니다"라며 "코로나19라는 전염병 환경이 지속적으로 유지됐기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어 "외교부 입장은 시 주석의 방한을 지속해서 추진한다는 것"이며 "중국 카운터파트와 아무런 이견이 없다는 것을 말씀드린다"고 덧붙였습니다.

올 해는 한반도를 둘러싸고 중국 시진핑 국가주석과 러시아 푸틴 대통령, 북한 김정은 위원장 그리고 조 바이든 미국대통령 등이 우리나라를 국비방문 할 가능성이 커 국제외교의 중심지가 될 것 같습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국빈방문에 현 정부가 공을 들이는 이유는 중국인들에게 한한령이 완전철회되었다는 상징적인 사건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2016년만 하더라도 홍콩만 가도 화장품 가게 문 앞에 한국 화장품들이 수북히 쌓여있어 손님을 유인하는 미끼상품으로 쉽게 눈에 띄었는데 미국무기 사드배치 이후 중국인들의 반한감정이 높아져 우리 상품들이 중국인들 눈에 띄지 않는 곳에서 숨어서 거래되는 상품이 되어 버렸습니다

우리 게임은 판호가 나오지 않아 중국 시장에 접근성이 떨어지고 우리 연예오락 컨텐츠들은 중국의 무단도용으로 컨텐츠의 가치를 도둑질 당해 왔습니다

우리 화장품들은 따이공을 통한 보따리상의 상품으로 전락해 버린지 오래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국가브랜드 가치를 높인 우리 상품들이 다시금 중국시장을 노크할 때 시진핑 중국국가주석의 국빈방문 후 돌아가는 시간부터 다시 물 밀듯이 중국시장을 석권할 겁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보복소비라는 심리가 우리 상품에는 더 오랜 기간 참아온 중국인 소비자들이 몇 억명이나 기다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드라마와 영화 컨텐츠들이 어둠이 경로로 여전히 중국시장에 흘러들어가면서 중국인들의 한국 상품에 대한 소비욕구를 자극하고 있는데 시진핑 국가주석의 국빈방문은 빗장을 열어제끼는 기회가 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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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우드랩

잇츠한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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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디생명공학

제닉

세화피앤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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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온

리더스코스메틱

호텔신라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

신세계

신세계인터내셔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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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쿠팡이 '쿠팡플레이'를 선보이며 넷플릭스 등 국내외 기업들이 각축을 벌이는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시장에 출사표를 던지며 기대감을 키우고 있습니다

일각에서는 벌써부터 빈약한 콘텐츠에 대한 실망섞인 목소리가 나오지만, 쿠팡은 아직 서비스 초기인 만큼 지속적으로 '쿠팡플레이 오리지널 자체 제작' 콘텐츠를 늘려 경쟁력을 키워나가겠단 계획인데 이를 통해 로켓배송, 음식배달에 이어 동영상까지 서비스 영역확장을 성공적으로 마쳐 쿠팡을 종합 플랫폼 기업으로 키운다는 계획입니다.

2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쿠팡은 지난 24일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쿠팡플레이'를 론칭했는데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쿠팡플레이 앱을 다운로드 받아 사용가능하고, 내년 초쯤 애플 아이폰 용 IOS앱도 출시될 예정입니다.

쿠팡플레이는 '와우 멤버십' 회원 혜택 강화의 일환으로 출시됐다는 게 쿠팡 측 설명이고 이에 따라 쿠팡의 '와우 멤버십' 회원은 추가 비용 지불 없이 쿠팡플레이 앱을 다운로드 받아 쿠팡 앱과 연동한 뒤 무제한으로 영화와 드라마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e커머스 후발주자 쿠팡은 기존 e커머스에선 보지 못하던 서비스들을 '와우 멤버십'을 통해 제공하며 업계 1위 사업자가 됐는데 쿠팡 와우 멤버십은 로켓배송 상품을 가격에 상관없이 무료로 배송하고, 30일 내 무료반품, 로켓프레시 신선식품 새벽배송, 당일배송, 특별할인 등 혜택을 제공하는데 이를 가능케 한 건 쿠팡이 소프트뱅크로부터 투자받은 금액 3조3000억원 덕분으로 쿠팡은 투자금을 통해 로켓배송을 중심으로 하는 직매입 사업 구조를 강화해왔습니다

OTT까지 추가하면서 락인(Lock-in·자물쇠)효과를 통해 충성고객을 늘리겠단 계획인데 최저 월 9500원인 넷플릭스나, 월 7900원인 왓챠 등에 비해 대폭 저렴한 가격으로 OTT와 로켓배송을 함께 제공해 소비자를 쿠팡 플랫폼 생태계 안에 가두겠다는 것으로 즉 쿠팡플레이의 저렴한 가격에 매료돼 와우 멤버십을 결제한 소비자가 로켓배송의 편리함에 점차 익숙해지면서 줄곧 쿠팡을 찾게되는 계획입니다.

세계 e커머스 최강자 아마존이 사용하는 방식인데 아마존은 연회비 119달러(약 13만원)에 모든 상품을 무료로 배송하고, 영상·음악 스트리밍, 전자책 구독 서비스도 제공합니다.

쿠팡은 공식적으로 발표하지 않고 있지만, 업계는 로켓와우 가입자수가 500만명을 넘어섰다고 보고 있는데 지난 9월 기준 넷플릭스의 한국 유료 가입자수는 330만명인데, 이중 다른 e커머스를 이용하는 이들이 쿠팡으로 이동할 가능성이 남아있는 셈으로 하지만 아직까지는 넷플릭스나 왓챠 등 다른 OTT사용자가 쿠팡플레이의 콘텐츠에 이끌려 쿠팡을 선택하긴 쉽지 않은 상황인데 서비스 출범 초기인 만큼 이렇다할 콘텐츠가 없기 때문입니다.

현재 쿠팡에서 그나마 볼 만한 것은 영국 BBC 드라마 '닥터후' 시리즈나 한국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정도로 영화도 2016년 개봉작인 라라랜드나, 마스터 정도밖에 없는데 쿠팡 관계자는 "꾸준히 콘텐츠를 추가할 예정"이라며 "오리지널 자체 제작 콘텐츠 등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는데 실제 넷플릭스, 왓챠 등의 OTT 서비스도 초기에는 빈약한 콘텐츠만으로 서비스를 시작한 바 있습니다.

OTT서비스의 경우 매력적인 콘텐츠의 수가 곧 회원수에 직결되는 만큼 쿠팡이 지금껏 해왔듯 '자본력'을 앞세워 자체 콘텐츠 개발에 나설 경우엔 업계에서 일정 정도의 파이를 차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는데 국내 OTT시장 40%를 점유하고 있는 넷플릭스도 매력적 자체 콘텐츠 강화를 통해 꾸준히 회원 수를 늘려왔습니다.

앱 분석업체 와이즈앱에 따르면 '옥자' 공개 전 2017년 6월 이전에 9만명이던 넷플릭스 가입자는 옥자 공개 이후 20만명 이상으로 늘었고 넷플릭스의 한국 오리지널 콘텐츠 누적 투자금액은 8000억원에 달합니다.

쿠팡은 2018년 영업손실 1조970억원, 2019년 영업손실 7205억원 등으로 연달아 적자를 기록한 데 이어 올해 또 다시 1조원 규모의 영업손실을 낼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주력 서비스가 아닌 OTT에 대규모 자본을 투자할 여력이 있는지는 미지수입니다.

한 유통업계 관계자는 "쿠팡은 누적 적자 규모가 워낙 커서 콘텐츠에 큰 돈을 투자할 여력이 있을지 의문"이라며 "넷플릭스 등의 전문 OTT사업자들의 머니게임을 펼친다면 경영에 큰 부담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쿠팡플레이는 김성한 쿠팡플레이 총괄 디렉터가 지휘하는데 이전까지 쿠팡에서 PO(프로덕트 오너)를 맡아온 인물로 OTT를 이끄는 리더가 OTT 출신이 아니라 부적합하다는 지적도 나오지만, 유튜브 출신 전준희 로켓배송 개발총괄 부사장 등 OTT 관련 인물들이 쿠팡에 산재하는 데다가 △아마존 프라임 △넷플릭스 추천 로직 △타다 차량 호출 서비스 △CGV 영화 예매 △카카오페이 결제 등이 모두 프로덕트로, 이 프로덕트를 기획 단계부터 디자인, 개발, 출시, 분석까지 모두 책임지는 것이 PO라 PO출신 김성한 총괄 디렉터가 쿠팡플레이를 이끄는 것도 문제가 없다는 설명입니다.

한 OTT업체 관계자는 "관련 인력은 쿠팡플레이에서도 계속 충원할 것으로 본다"며 "쿠팡플레이의 성패는 콘텐츠에 달려있고, 이는 곧 돈의 문제"라고 말했습니다

쿠팡플레이 런칭과 함께 디즈니플러스가 한국시장에 직접 진출한다고 해서 OTT시장경쟁이 격화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컨텐츠를 생산하는 엔터주들은 판매할 수 있는 시장이 늘어나 실적에 긍정적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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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시장의 성장세가 가속화되면서 콘텐츠 제작과 유통을 담당하는 종목들에 대한 시장의 관심도 연일 높아지고 있는 모습입니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18일 제이콘텐트리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0.31%(100원) 오른 3만2600원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제이콘텐트리의 주가는 지난달 이후 반등하기 시작해 전 거래일까지 32.8% 상승하며 이 기간 코스피 수익률(22.3%)을 상회했고 같은 기간 에이스토리는 158.1% 오르며 급등했고, SBS도 28.9% 올랐는데 스튜디오드래곤(6.3%)과 CJ ENM(3.0%) 역시 소폭이나마 우상향 흐름을 보였습니다.

콘텐츠 최대 성수기인 연말인데다 내년 디즈니플러스(디즈니+)의 한국 진출 등이 가시화되면서 시장의 주목도를 높여가고 있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디즈니+의 가세로 OTT 사업자 간 경쟁은 더욱 심화되겠지만 사업자별로 콘텐츠를 강화하며 미디어 시장은 스트리밍 동영상 플랫폼으로 중심축 전환이 가속화할 것으로 보여 투자자들은 경쟁보다는 OTT 시장 파이 확대에 주목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넷플릭스가 올해 초부터 각국에서 '오늘의 톱10 콘텐츠'를 공개한 이후 한국 콘텐츠의 경쟁력이 눈으로 확인되고 있고 아시아뿐 아니라 미국ㆍ유럽ㆍ호주 등 세계인의 시선을 사로잡는 콘텐츠들이 많아지면서 국내 콘텐츠의 가격 경쟁력이 높아졌고, 제작기회와 활동반경도 넓어졌습니다.

최민하 삼성증권 연구원은 "한국 콘텐츠에 대한 국내외 미디어 업계의 수급 경쟁은 더욱 불이 붙을 것으로 예상돼 국내 콘텐츠 업계는 판매가격 및 제작기회 증가의 수혜를 본격적으로 누리는 구간에 진입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특히 제이콘텐트리는 통합 JTBC스튜디오의 출범을 밝히며 방송사업 시너지 발생에 대한 기대감으로 상승세를 이어가는 모습인데 내년 초 JTBC스튜디오가 상장 전 투자유치(Pre-IPO)에 성공할 경우 방송사업은 한 단계 도약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제이콘텐트리는 지난 15일 공시를 통해 자회사 JTBC스튜디오가 제이콘텐트리스튜디오를 흡수합병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는데 이번 합병으로 제이콘텐트리는 드라마의 기획과 투자ㆍ제작ㆍ유통 등의 가치사슬을 일원화해 방송사업 부문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고, 자회사의 지배력 강화에 따른 기업가치 상승을 이룰 수 있을 전망입니다.

이현지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드라마의 편당 제작비가 상승하며 대형화되고, 글로벌 OTT 사업자들의 치열한 콘텐츠 수급 경쟁 속에서 변화하는 시장에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선 사업 모델의 일원화가 필요하다"며 "JTBC스튜디오는 독립된 스튜디오 형태로 사업구조를 재편함에 따라 다양한 사업자와의 콘텐츠 거래가 더욱 용이해질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엔터주가 내수주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 평가받는 경쟁력 있는 산업으로 재평가되고 있어 우리 문화 컨텐츠가 글로벌 시장에서 인기몰이를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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