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안녕하세요

금융감독원과 한국거래소도 자본시장 선진화를 위해 공매도 전면 재개가 필요하다고 말했지만 개인 투자자들의 거센 반발에 공매도 전면 재개 의지만 표했을 뿐 실제 액션을 취하지 못하고 여론으 눈치만 살피고 있는 실정인데 이런 가운데 지난해 공매도 거래대금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고, 올해 1분기에도 만만치 않아 개인 투자자들의 불만과 불신이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공매도에서 외국인투자자들의 비중이 큰 것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닌데 해외시장의 영향을 많이 받는 우리 증시 풍토 상 외국인투자자들이 해외 정보에 더 빠르다는 측면에서 애초에 공매도 시장은 기울어진 시장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특히나 언론을 통해 주요 정보를 취득하는 개인투자자들은 기울어진 운동장같은 가짜뉴스와 왜곡보도에 속아 타이밍을 놓치는 경우가 많은데 외국언론에서 한국언론보다 객관적인 보도를 하고 있어 공매도에서도 보다 합리적인 기준으로 수익을 챙겨가고 있는 모습입니다

 

지난해 사상 최대 거래금액(143조원)을 돌파한 데 이어 올해도 100조원은 훌쩍 넘을 전망이고 특히 공매도 거래에서 여전히 외국인 비중이 절대적입니다

 

외국인투자자들의 공매도는 단순히 주가버블을 넘어서서 한국 경제위기를 예감하고 있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 무차별적으로 이뤄지고 있는데 개인투자자들은 이유도 모른채 외국인투자자들의 공매도에 손실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런 현실에서 금융당국이 공매도 확대시행을 꺼내든 것은 공매도를 통해 이익을 얻고 있는 세력들과 현 금융당국 더 나아가 윤석열 정부가 이해를 같이 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볼 수 있는데 윤석열과 검찰특수부는 과거 IMF구제금융 당시 기획재정부와 고위 경제관료들의 모피아들이 한몫 땡겼던 것과 마찬가지로 이번에는 검찰특수부의 법피아들이 팔자를 고치겠다고 위기를 조장하고 있는 상황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윤석열정부 들어와 외교 안보 정책이 180도 바뀌면서 우리의 내수시장처럼 여겼던 중국과 러시아 시장에서 우리 기업들이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고 이에 따라 무역수지 적자가 14개월 연속 이어지고 급기야 경상수지도 2개월 연속 적자를 기록하는 등 불안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윤석열이 아무리 경제에 대해 모르기 때문에 모피아 관료들에 의존한다고 하지만 저렇게까지 멍청하지는 않을텐데 너무 무능하다는 말들이 재계에서 나오고 있습니다

 

윤석열 취임 초 우리나라를 찾은 조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방한 당시 우리 기업들에게 실망시키지 않겠다고 했지만 인플레이션감축법IRA로 현대차와 기아가 가장 큰 타격을 받아 미국 전기차 시장에서 퇴출되다시피 했고 이번에 반도체과학법Chips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중국 반도체 시장을 날려먹게 생겼습니다

 

그럼에도 윤석열은 미국과 일본에 의존하는 외교와 안보 통상정책으로 우리 기업들의 시장을 내주고 있고 이런 점을 외국인투자자들이 주목하고 공매도를 날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아무리 우리 기업들이 경쟁력 있는 기술과 양산능력으로 좋은 제품을 만들어 내도 시장이 없으면 고스란히 재고가 되는 것으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재고자산을 보면 이해가 될 수 있을 겁니다

 

윤석열과 검찰특수부는 IMF구제금융 때와 다르게 스스로 위기를 만들어 기회를 잡겠다는 전략으로 국민경제를 나락으로 밀고 있다는 생각이 드는데 IMF구제금융 당시 모피아들이 사모펀드를 만들어 쓰러진 기업들을 줍줍해 살려내서 이제는 재계순위에서도 몇 손가락에 들어갈만큼 재벌들고 어깨를 나란히 하는 규모로 성장해 있는 상황입니다

 

서초동 법조계에서는 이런 모피아의 성공이 부러웠던 모양인데 급기야 법조계 선배 윤석열이 대권을 거머쥐자 검찰측수부가 중심이 되어 국가개조라는 미명으로 경제위기를 조장해 모피아들처럼 되고 싶어 하는 것이 아닌가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외국인투자자들은 윤석열 정부가 경제위기를 조장하는 외교안보통상정책을 펼치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대규모 공매도를 치고 있는데 결국 수익은 경제위기에서 나온다고 생각하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아울러 외국인투자자들 중 검은머리 외국인 자금도 많은데 기본적으로 해외수출 대금을 해외금융사를 통해 세탁해 검은머리 외국인자금으로 둔갑시키고 이를 국내로 들여와 정상적인 외국인투자금으로 행세하며 재벌대기업의 경영권 승계의 우호세력이나 오너일가의 재테크에 활용해 왔는데 이들의 이익을 위해 공매도는 경기침체 시기에도 안정적으로 수익을 낼 수 있는 방법으로 필요한 것이기는 합니다

 

윤석열의 검찰특수부와 재벌오너일가들의 검은머리외국인 자금이 이해가 맞아 공매도 전면확대 정책을 밀어붙이려 호시탐탐 노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는 내년 총선자금 마련을 위한 방법이 될 수도 있는데 윤석열이 적폐수사를 통해 재벌오너들을 직접 구속시킨 전례가 있어 재벌들에게 정치자금을 뒤로 받는 것이 어떤 위험인지 잘 알기 때문에 청와대 용산이전과 같은 무리수를 써서 총선자금을 마련하려는 것이 아닌가 의구심이 들고 있습니다

 

하여간 공매도는 우리 증시에서 외국인놀이터가 되고 있고 불법 무차입공매도에 대해 윤석열 정부가 단호하게 단죄하겠다고 말뿐인 립서비스만 하고 있을 뿐 제대로된 처벌은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외국인투자자들은 우리 경제가 침체에 빠지는 정도가 아니라 경제위기가 찾아오고 있다고 판단하고 있고 이에 대비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지만 윤석열과 검찰특수부는 위기는 곧 기회다라는 망상에 빠져 있어 팔자고칠 생각만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보수정부인 국민의힘 정부가 들어서면 국민들 스스로가 "각자도생"이라는 말을 가슴에 새기고 살아야 한다는 교훈은 이번에도 어김없이 반복될 것 같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210203 공매도 사실은 이렇습니다_설명자료 전문(FNFN).pdf
5.91MB
공매도 20230321 삼성증권.pdf
0.32MB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https://youtu.be/E4lhIMcXwwk

안녕하세요

카카오페이는 한국은행의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 2차 사업’의 일환으로 ‘오프라인 CBDC’와 ‘디지털자산 구매’를 개발했다고 11일 공개했습니다.

 

한국은행은 블록체인 기반 CBDC의 기술적 구현 가능성을 점검하기 위해 2021년 8월부터 10개월간 2단계의 사업을 수행했는데 카카오페이는 한국은행을 비롯 11개 업체와 협업해 CBDC 적용에 대해 점검했으며, 오프라인 CBDC와 디지털자산 구매 분야 구축을 주도했습니다.

 

오프라인 CBDC는 인터넷이나 전력이 차단된 상태에서도 디지털화폐의 이동을 가능케하는 목적으로 개발됐는데 카카오페이는 송금인과 수취인의 전산기기(모바일기기, IC카드 등)가 모두 통신망에 연결되지 않은 상황에서 근거리무선통신(NFC)나 블루투스 등 해당기기에 탑재된 자체 통신 기능을 통해 CBDC 거래가 가능하도록 지급결제서비스를 개발했습니다.

 

이번 사업을 통해 한국은행에서 발행한 CBDC를 활용해 다른 블록체인 플랫폼에서 발행한 디지털자산(NFT)을 구매하는 기능도 개발했는데 카카오페이는 스마트계약 기술을 활용해 서로 다른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구축된 CBDC와 디지털자산 사이에서 안전하게 결제가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구축했습니다.

 

카카오페이는 앞으로도 한국은행의 CBDC 추가 사업을 수행하며, 향후 CBDC 상용화를 대비해 관련 기술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입니다. 



이다운 카카오페이 블록체인 태스크포스(TF) 팀장은 “카카오페이가 전 국민 생활 금융 플랫폼으로서 축적한 기술과 이용자경험(UX)을 바탕으로 한국은행 CBDC 사업을 수행했다”며,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최신 기술과 편리한 UX가 만나는 금융 시스템의 새로운 미래와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고, 앞으로도 카카오페이는 한국은행과 협력하여 보다 안전하고 손쉬운 금융환경을 선보일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습니다.

 

카카오페이는 한국은행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 2차 사업’ 관련 호재를 가지고 상한가로 반등하는데 성공했는데 워낙 고점대비 낙폭이 큰 상황에서 공매도의 숏커버링 매수세가 유입된 것으로 보입니다

 

카카오와 카카오게임즈, 카카오뱅크도 낙폭과대에 저가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전반적으로 주가반등이 다른 종목들에 비해 큰 폭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카카오페이 2022Q3 실적발표.pdf
1.49MB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https://youtu.be/0DIbHZ-Zoa4

안녕하세요

미국 10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시장에 큰 안도감을 가져다주자 긴축 공포에 짓눌렸던 성장주가 질주하고 있다. 긴축 속도 조절 기대감이 커지면서 낙폭이 큰 성장주에 저가매수세와 공매도 숏커버링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습니다.

 

11일 오전 9시 15분 네이버는 전날보다 1만6000원(9.09%) 오른 19만 2000원에 거래되고 있고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권 중 성장주로 분류되는 카카오(10.43%), 카카오뱅크(13.29%), 크래프톤(11.98%), 엔씨소프트(14.02%) 등의 종목 역시 급등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전날 미국 10월 CPI가 7.7% 오르는데 그치면서 시장이 크게 안도하는 모습인데 전날 미국 노동부는 10월 CPI가 전년 동월보다 7.7% 올랐다고 발표했고 이는 시장 전망치인 7.9%를 하회했으며 올해 1월 이후 9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치로 특히 근원 CPI가 전년 동기 대비 6.3% 증가하는데 그쳤기 때문에 이런 추세가 이어질 것으로예상되고 있습니다



물가가 시장의 예상보다 빠르게 피크아웃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긴축 속도 조절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데 페드워치에 따르면 12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기준금리 인상폭이 50bp에 그칠 것이라는 전망은 전날 56.8%에서 90.2%까지 급등했는데 시장에서는 내년 최종금리 수준이 5% 밑에서 형성될 것이라는 기대감마저 나오는 중입니다.

 

낙폭과대 종목들 중심으로 발빠르게 숏커버링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는데 공매도 세력들은 주가가 바닥에 접근했다는 인식을 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미연준의 금리인상이 속도조절에 들어가면 최종적으로 미국 금리가5%대에 멈출 수 있다는 성급한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되는 모습입니다

 

하지만 아직 기업들의 실적은 여전히 둔화되고 있는데 그 동안의 금리인상으로 소비가 위축되고 있기 대문에 4분기 역실적장세가 나타날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지금의 공매도세력들의 숏커버링이 지나고 나면 다시금 단기차익실현 매물이 등장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https://youtu.be/-FrSilAKyzk

안녕하세요

윤석열 대통령의 "불법 공매도 엄벌" 요구가 있은 지 하루만에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등 금융당국뿐 아니라 대검찰청까지 권력기관들이 총동원되어 불법 공매도 엄단에 나선 모습입니다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대검찰청과 한국거래소 4개 기관이 합동으로 내놓은 '불법 공매도 적발·처벌 강화 및 공매도 관련 제도 보안 방안'은 제도 개선을 담당하는 금융당국보다 처벌을 맡는 검찰에 무게가 실린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금융사들이 시범케이스가 되지 않기 위해 몸을 사리는 모습입니다.

 



최근 주가 하락으로 일부 투자자들 사이에서 공매도를 전면 금지해야 한단 목소리가 나오긴 했지만 대책 발표까진 시간이 필요할 것이란 관측이 우세했지만 윤석열 대통령 말 한마디에 바로 대책이 나왔으니 신속성이 대단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지난 26일까지만 해도 금융위는 자본시장 관련 8대 국정과제를 점검하면서 올해 3분기 중 공매도 제도개선 방안을 발표하겠다는 로드맵을 내놨지만 윤 대통령의 말한마디에 일정이 당겨졌습니다.

 

 

최근 공매도 거래대금 추이가 많은 편도 아니고 주가가 더 떨어지는 상황도 아니라 금융위원회가 시간을 갖고 대책을 마련하려 했지만 윤석열 대통령 한마디에 바로 대응방안을 꺼내든 졸속행정이란 말도 나옵니다

 



코스피는 이번주 들어 강보합세를 보이고 있는데 4거래일 연속 상승했고 28일도 코스피는 전거래일대비 0.82% 오른 2435.27에 장을 마감했는데 미국이 자이언트스텝으로 금리인상에 나서 한미간 금리차이가 역전되는 상황에도 주식시장은 반등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번주 코스피 공매도 거래금액(7월25일~27일)은 2000억~3000억원대로 27일 코스피 공매도 거래금액은 3884억원으로 총 거래대금 대비 공매도 거래대금 비중은 5.57%였고 6월 일평균(4758억원)과 비교하면 22.5% 낮은 수준인데 공매도가 금지된 2020년 3월 16일 직전 1년 일평균 공매도 금액(4671억원)보다도 낮은 상황입니다.



공매도 대기 자금 성격을 지닌 대차거래 잔액도 줄어드는 추세로 전날 기준 대차잔고는 67조4394억원으로 올해 최대치였던 5월 말 74조 3473억원과 비교해 7조원 가량 줄었는데 시장내에서는 시범케이스가 되지 말자는 분위기가 팽배해 있습니다



불법 공매도 관련 대형 사건이 발생한 것도 아니라 개인투자자들의 막연한 주가폭락에 대한 화풀이에 윤석열 대통령이 떨어진 지지율을 높이기 위한 수단으로 검찰의 권력을 활용해 화풀이 대상을 만들어주자는 분위기 같습니다



일각에선 한국투자증권 등 증권사들이 최근 금융위로부터 공매도 규정 위반 등으로 과태료를 받은 사안이 도화선이 됐다고 분석하지만 정부가 강조한 불법 공매도나 무차입 공매도와 관련된 사건도 아닌 단순 업무착오로 발생한 사안이라 과태료 수준에서 끝날 사안들이었습니다.

 

국정 지지율이 하락하는 가운데 윤 대통령이 개인 투자자들의 불만이었던 공매도를 콕 집어 언급한 것은 ㄱ인투자자들에게 화풀이 대상을 던져주어 지지율을 끌어올리기 위한 정략적 방안이라는 의견이 힘을 얻고 있는데 금융당국보다 대검찰청이 전면에 나선 것도 일반적인 금융부조리에 대한 처벌과 다른 부분이라 검찰권을 지지율 상승을 위한 지랫대로 사용한 것도 민간인 사회를 불안하게 만드는 사안입니다

 

검찰이 한번 찍으면 죄가 있던 없던 죄인이 될 수 밖에 없어 시범케이스로 누가 걸릴지 모르겠지만 금융사들이 잔뜩 업드려 있는 모습입니다

 

공매도가 주가 하락시기에도 수익을 낼 수 있는 투자방법으로 기관투자자와 외국인투자자들의 약세장 대응 투자방법이 되고 있었는데 이번 약세장에 공매도 한 기관투자자들과 외국인투자자들이 대거 숏커버링에 나선다면 일시적으로 시장을 부양하는 효과가 있을 수 있지만 결국 시장왜곡을 가져오는 사안으로 그 댓가는 두고두고 치를 수 밖에 없어 일반투자자들이 손해를 뒤집어 쓸 수 있습니다

 

시장 위축으로 박스권에 갇혀버린 장세가 연출되고 그 나마 박스권 하단을 계속 내리는 시황이 만들어질 수 있어 검찰의 시장 개입이 두고두고 문제가 될 것 같습니다

 

선무당이 사람 잡는다고 주식시장을 잘 모르는 검찰이 시장을 살리기 보다는 주식시장을 잡고 국민경제를 잡게 되지 않을까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220728 (별첨) 불법 공매도 적발 처벌 강화 및 공매도 관련 제도 보완방안.pdf
0.56MB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https://youtu.be/vaBTQsur5nI

안녕하세요

외국인이 6월 한국증시에서 5조7000억원에 달하는 주식을 팔아치운 가운데 외국인 공매도 비중이 80%를 넘나드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반등을 시도하던 코스피 2400선이 재차 깨진 가운데 개인 투자자들은 정부와 금융당국에 '한시적 공매도 금지'를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외국인의 공매도 비중(거래대금 기준)은 코스피가 연중 최저치를 기록한 지난 24일 84.64%를 차지했고 이후 27일(71.57%), 28일(71.72%)에도 여전히 70%대를 유지하고 있는데 외국인 공매도 비중은 지난 22일에도 81.5%를 기록하는 등 6월 하락장에서 급증하는 모습입니다.



외국인의 공매도 비중이 85%에 육박했던 지난 24일 개인의 공매도 비중은 3.63%에 그쳤고 기관도 11.73%에 불과했습니다.



연초 코스피 공매도 거래대금에서 외국인 비중은 60%대였지만 5월 들어 외국인 공매도 비중이 70%대로 올라섰고 6월에는 80%까지 치솟았는데 코스닥 시장에서도 외국인의 공매도 거래대금 비중이 70%에 육박하고 있고 28일 기준 코스닥 외국인 공매도 비중은 65.15%를 차지했습니다.



지난해말 9조9000억원에 불과했던 코스피 공매도 잔고금액도 최근 11조원대로 증가했는데 전체 시가총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0.62%(24일 기준)로 공매도 재개 이후 최고 수준을 유지하고 있고 지난해 6월29일 시가총액 대비 공매도 비중(0.33%)과 비교하면 1년새 두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6월 들어 이날까지 코스피 지수는 11.5%, 코스닥 지수는 14.7% 폭락했는데 외국인 매도 공세로 한국 주식이 하락하고 외국인이 집중적으로 공매도에 나서자 개인 투자자의 피해가 커지고 있는데 특히 6월 코스닥·코스피 지수가 전 세계 증시 중 하락률 1·2위를 기록하면서 韓 증시 하락의 주범으로 공매도를 지목하고 한시적 공매도 금지와 법 개정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5만1000명의 투자자 회원을 보유한 한국주식투자자연합회는 "왜 한국 증시만 동네북이 되어야 하는가"를 호소하며 한시적 공매도 금지 조치와 △외국인과 기관의 공매도 상환기간을 90일로 변경 △외국인과 기관도 개인처럼 증거금 도입 법제화 △외국인과 기관의 담보비율을 개인처럼 140%로 변경 등 8가지 공매도 개혁안을 내놨습니다.

 

기본적으로 공매도는 주식시장 과열국면에서 주가버블을 꺼뜨려 준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의미가 있다고 교과서에 나와 있지만 공매도를 신용도가 좋은 개인투자자들에게도 일부 허용해 준다고 해도 여전히 외국인투자자와 기관투자자들에게만 유리한 시장시스템이라 시장 하락을 이용해 수익을 얻는 방법으로 이용되고 있는 것입니다

 

특히 검은머리 외국인 자금으로 세탁되어 국내에 유입된 외국인자금들은 공매도를 이용해 막대한 폭리를 얻고 있는데 금리인상기의 불안한 장세를 이용해 많이 오른 종목들에 대한 공매도 뿐 아니라 무차별적으로 공매도를 해대는 통에 시장 전반에 폭락세를 가져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검은머리외국인 자금은 국내 재벌오너일가들의 해외비자금일 가능성이 큰데 수익을 위해서 국내 개인투자자들에게 큰 손해를 입히고 시장질서를 문란케하고 있는 것입니다

 


증시가 급락한 6월 한국증시에서 공매도 비중이 가장 높은 종목은 넷마블(28.59%)이고 이어 메리츠금융지주, LG에너지솔루션, 아모레퍼시픽, 하나투어, 카카오뱅크 등이 공매도 10위권에 이름을 올렸고 공매도량을 기준으로는 대한전선, 두산에너빌리티, HMM이 6월 공매도 1,2,3위를 차지했고 삼성전자가 4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검은머리외국인들의 공매도를 막지 못하는 것은 이를 감시할 금융당국의 고위 관료들이 회전문 인사로 이들 재벌대기업 임원으로 영전해야 하기 때문에 자칫 검은머리외국인 자금을 적발할 경우 갈 자리가 없기 때문일 겁니다

 

재벌오너일가들은 해외비자금을 조성해 이를 검은머리외국인자금으로 세탁하여 국내 증시에서 주식투자 수익을 얻으며 경영권 방어에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최대주주와의 관계성이 없기 때문에 세금혜택도 받고 있는 것입니다

 

검사출신 금융감독원장이 이를 잡아내지 못한다면 그 또한 같은 범주의 사람들로 불공정한 시장을 통해 개인의 사익을 추구하는 부정부패한 무리와 다를 바 없을 겁니다

 

공매도가 시장 과열을 식혀주고 가짜호재와 가짜뉴스로 포장된 주가버블을 찾아준다는 긍정적인 측면보다 오히려 금리인상기의 대세하락을 이용해 주가폭락에서 수익을 얻는 방법으로 더 많이 이용된다는 점은 분명 문제가 있어 보입니다

 

개인투자자들에게 일부 공매도를 허용한다고 해서 이를 이용할 수 있는 신용도가 높은 개인투자자들도 적을 뿐더러 각종 신고양식 등 복잡한 과정을 다 개인이 처리해야 한다는 점에서 여전히 개인투자자들에게 높은 벽이 되고 있습니다

 

공매도에 대해서 보다 엄격한 과정으로 무분별한 공매도가 성행하지 못하게 하는 것이 효율적인 것이지 개인투자자에게 공매도를 허용해 주는 것이 합리적이라 할 수 없을 겁니다

 

개인투자자들이 공매도를 하고 결제불이행에 빠질 때 시장 혼란을 누가 책임질 것이냐의 문제도 있기 때문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https://youtu.be/rolPBgraHbg

안녕하세요

크래프톤의 주가가 공모가의 반토막이 나는 하락세를 보인 1월과 다르게 2월들어 기관투자자들의 매수세에 소폭이지만 반등세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외국인투자자들의 매도세는 계속 이어지고 있지만 국내 기관투자자들의 매수세도 유입되고 있어 지수는 반등에 성공하는 모습입니다

 

6개월 의무보유확약 물량이 시장에 풀린다고 해도 수량도 많지 않을 뿐더러 공모가 대비 낙폭이 크기 때문에 매물로 나오지 않을 것이라는 예상에 수급보다는 신작 게임에 대한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되는 모습입니다

 

크래프톤의 주력게임인 배틀그라운드의 신작게임 "배틀그라운드 : 뉴스테이츠"의 흥행이 지지부진하면서 실망 매물이 쏟아졌는데 단일게임 의존도가 높은 상황이라 주가하락폭이 더 깊었던 모습입니다

 

크래프톤이 단일게임 의존도를 벗어날 수 있는 기회가 찾아올 수 있다는 기대감에 신작게임의 런칭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되는 모습입니다

 

2022년 크래프톤은 대형 신작 2종을 공개하는데 지난해 인수한 언노운월즈가 만든 신작 1종과 또 다른 산하 개발사 스트라이킹 디스턴스 스튜디오가 제작한 ‘칼리스토 프로토콜’인데 신작 2종이 성공을 거두면 크래프톤 주가 발목을 잡아왔던 ‘원 게임 리스크’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기대감이 큰 상황입니다.

 

아직은 신작게임에 대한 불확실성이 있지만 주가가 공모가 대비 반토막이 난 상황이라 신작게임의 공개에 대한 막연한 기대감이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여기다 주가폭락에 따른 최대주주인 장병규의장의 직접소통은 무상증자에 대한 기대감을 키우고 있는데 장기간 주가를 다시 끌오올리겠다는 의지를 피력해 고배당과 M&A 등 다양한 주주가치 재고를 위한 수단들을 강구하고 있다는 인상을 주었습니다

 

기관투자자와 외국인투자자들의 매매공방에서 기관투자자들의 저가매수세가 우위를 보이고 있는 상황입니다

 

여기다 실제로 6개월 보호예수 물량이 풀릴 수 있을 때 무상증자도 가능하기 때문에 공매도 세력의 숏커버링도 주가 반등에 일조를 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크래프톤_2022.02.04_대신증권.pdf
0.79MB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안녕하세요

29일 장이 열리기 전 개인들은 주가가 오르기를 기대했는데 작년 말부터 급락한 다음날 반등하는 패턴을 반복했기 때문인데 마침 미국 증시도 전날 밤 상승했고 오전 9시 시장이 개장하면서 기대대로 전날보다 1% 오른 선에 거래를 시작했습니다.

주가가 오르자 외국인은 매도를 시작했는데 개인이 받아내며 오전까지는 1%대 하락으로 막아냈으나 오후 들어 외국인이 물량을 더 쏟아져 나와 코스피지수는 2%대까지 밀렸습니다.

장 마감 10분 전인 3시20분엔 보기 드문 장면이 펼쳐졌는데 동시호가를 받기 시작하자 증권사 트레이딩시스템에는 코스피지수가 6%대 급락해 2900선마저 내줄 것이라는 예상수치가 떴습니다.

외국인이 장 막판 동시호가에서 매물을 쏟아낸 탓으로 동시호가 시간인 10분간 외국인이 내놓은 순매도 물량만 4481억원어치에 달했는데 개인과 기관이 물량을 급하게 받아냈지만 결국 3%대 하락폭을 기록했습니다

코스피지수는 3.03% 하락한 2976.21에 거래를 마쳤고 나흘 연속 하락한 것은 작년 10월 이후 처음입니다.

이날 하락의 특징은 시가총액과 업종에 상관없이 대부분의 종목이 하락했다는 점인데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유가증권시장 912개 종목 중 상승마감한 종목은 66개에 불과했고 유가증권시장 시총 상위 50위 종목 가운데서는 3개(SK이노베이션, 고려아연, KT)뿐입니다.

전문가들은 주가 하락의 원인으로 외국계 헤지펀드 등의 매도를 지목했는데 외국인은 이번주 국내 증시에서 주식 5조8864억원어치를 순매도했는데 이들이 국내 증시 전 종목에 걸쳐 차익을 실현하면서 시장지수를 끌어내렸습니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글로벌 헤지펀드들이 빠르게 주식 비중을 줄이면서 국내 증시도 이에 휩쓸린 것”이라고 말했는데 게임스톱으로 큰 손실을 본 미국 헤지펀드들이 자산을 내다팔기 시작하자 투자심리가 악화됐다는 얘기입니다.

신진호 마이다스에셋자산운용 대표도 “게임스톱 사태 등을 겪으며 세계의 헤지펀드가 주식 비중을 축소하면서 한국을 포함한 신흥국이 우선처분 대상이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조정의 성격을 고려하면 이번 하락은 중기추세를 보여주는 60일 이동평균선이 있는 2800선까지 하락할 수 있다는 전망이 많은데 큰 폭의 하락을 예상하지 않는 이유는 그동안 상승장을 이끈 중요한 요인들이 크게 변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김승현 유안타증권 리서치센터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여파가 작년 2분기에 본격 반영된 점을 고려하면 올 1분기 내내 드러나는 지표들은 긍정적일 가능성이 크다”며 “이번 조정이 1분기 동안 이어질 상승 추세를 꺾지는 못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실적 시즌을 거치며 드러난 주요 기업의 실적과 경기 지표가 긍정적인 만큼 오히려 증시의 밸류에이션(실적 대비 주가 수준)은 개선됐다는 분석도 있는데 고객예탁금이 다시 70조원을 회복한 것도 조정이 크지 않을 것으로 보는 근거입니다.

하지만 익명을 요구한 한 애널리스트는 “시장의 흐름은 한번 형성되면 예상을 뛰어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2500, 2600선도 염두에 둬야 한다”고 말했는데 전형적인 마바라식 시장 해석으로 겁 먹은 애널들이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시장의 분위기가 달라진 점은 한 차례 조정을 겪으며 투자심리가 악화된 시장이 이전처럼 강력한 상승장을 연출하기보다는 실적을 확인하고, 향후 전망을 조금씩 높여나가면서 올라갈 것이라는 설명인데 김형렬 교보증권 센터장은 “이번 조정은 단기급등에 따른 위험자산 쏠림이 해소되는 과정”이라며 “상승장이 이어지더라도, 연말연초의 급격한 상승보다는 역사적 고점 수준에서 등락을 반복하며 올라갈 것”이라고 설명했는데 지금 하락 성격을 제대로 이해 못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변동성이 커지는 것도 투자자가 유의해야 할 점인데 현금비중을 늘리라는 조언은 다음 기회가 있다고 판단하기 때문인데 김 센터장은 “개인은 변동성 장세에 대한 대응능력이 떨어지는 만큼 포트폴리오의 안정성을 높이는 것이 최우선”이라고 말했고 성급한 ‘물타기’를 시도하기보다 시장 하락을 인내하며 저가매수 타이밍을 기다려야 한다는 주장입니다.

시장이 급등 한 후에 차익실현 매물로 흘러내릴 때는 절대로 물타기를 해서는 안되는 시기로 뽀족한 꼭대기에 가까울수록 손절매가 원금보호 측면에서 더 유리할 수 있고 지금같은 상황에서는 매도주체인 외국인투자자들의 매물이 소화될 때를 기다리는 인내심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지금 미국시장에서 공매도 거래에서 원금을 다 털리고도 손실을 더 떠안고 있는 헤지펀드들이 반대매매를 막기 위해서라도 증거금을 갖다 넣어야 하는데 이를 위해 고수익을 내고 있는 우리 시장에서 차익실현을 하고 달러를 빼가고 있는 것입니다

미국시장은 지금 어느 투자자가 공매도 투자에 손실을 입었는 지 또 얼마나 손실을 입었는지 모르는 불확실한 장세로 신용위기에 빠져든 시장이 된 것입니다

이럴 때는 현금을 보유하고 있는 것이 가장 큰 위안이 되는데 헤지펀드가 우리 증시에서 차익실현에 골몰할 수 밖에 없는 이유입니다

오늘 종가매매에서 외국인투자자들의 투매가 나온 것은 그 만큼 외국인 투기세력이 절박한 상황에 몰려 있기 때문일 겁니다

정보의 비대칭성과 자금규모의 비대칭성에서 비교 우위에 있던 기관투자자들이 SNS로 무장한 개인투자자들에게 발려버린 증시 사상 일대 사건이 발생한 것인데 개인투자자들은 자신들이 지금 무슨 짓을 저질렀는지도 모르고 있고 기관투자자들은 지금까지 정보와 자금규모에서 우위에 있어 쉽게 수익을 내던 위치에서 이제는 개인투자자들과 별반 다를 게 없는 존재로 전락하고 만 것입니다

코스피지수가 20일 이평선을 장대음봉을 깨고 내려가 개인투자자들마져 매도에 가담할 경우 상당한 하락세가 불가피해 보이며 그럴 경우 현금 쥐고 있는 투자자들에게 새로운 기회가 주어질 수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안녕하세요

미국 뉴욕증시가 27일(현지시간) 주요 기업들의 실적 부진과 개인 투자자들의 '반란' 여파로 급락했습니다.

뉴욕증시의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633.87포인트(2.05%) 떨어진 30,303.17에 거래를 마쳤는데 지난해 10월 이후 최대폭 하락입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98.85포인트(2.57%) 떨어진 3,750.77에, 기술주 위주의 나스닥 지수는 355.47포인트(2.61%) 떨어진 13,270.60에 각각 장을 마감했습니다.

이날 뉴욕증시는 작년 말부터 이어진 급등세에 대한 피로감 속에 여러 요인이 어우러지면서 큰 폭으로 내렸습니다.

미 항공기 제조업체 보잉이 이날 오전 지난해 사상 최대 규모인 119억4천만달러(약 13조2천억원)의 순손실을 냈다고 발표한 것이 투자 심리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고 이날 보잉 주가는 4.1% 떨어졌습니다.

심지어 월스트리트의 전망보다 나은 실적을 발표한 반도체 회사 AMD마저 주가가 6.2% 급락했습니다.

최근 화제가 된 개인 투자자들의 반격으로 인한 몇몇 주식의 이상 급등이 오히려 증시 전반에 부정적 여파를 몰고 왔다는 분석도 나옵나다.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결집한 미국의 개인 투자자들이 대형 공매도 업체들의 타깃이 됐던 비디오게임 유통점 체인 게임스톱과 AMC 엔터테인먼트 등의 주식을 집중 매수하면서 헤지펀드들에 커다란 손실을 입힌 것이 그 배경입니다.

이들 주식을 공매도한 헤지펀드들이 예상 밖의 주가 폭등에 따른 손해를 메꾸기 위해 다른 주식들을 대량 매도하면서 연쇄적인 하락 사태를 불러왔다는 것입니다.

게임스톱 주가는 이날도 130% 이상 치솟았고, AMC는 무려 300% 폭등했습니다.

CNBC방송을 비롯한 미 언론은 이러한 개인 투자자들의 투기적 행태를 우려하면서 소셜미디어를 통한 특정 주식 광풍을 단속할 규제 당국의 개입이 필요하다고 보도했는데 TD아메리트레이드는 이날 고객 위험을 줄이기 위해 장중 게임스톱과 AMC 등의 거래를 제한하기도 했습니다.

미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이날 기준금리를 현행 '제로금리' 수준으로 동결하고, 자산매입 프로그램을 그대로 유지하기로 결정했으나 하락장을 막기에는 역부족이었습니다.

오히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기자회견에서 미 경제 전망이 "매우 불확실하다"고 언급한 이후 낙폭이 더 커졌습니다.

월가의 '공포지수'로 불리는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지수(VIX)는 지난해 12월 이후 가장 높은 30선을 넘겼습니다.

미국월가의 공매도 세력이 게임스톱에서 손실본 것을 메꾸기 위해 다른 수익이 난 종목들에서 대거 차익실현에 나서면서 기업실적부진과 맞물려 폭락세를 가져온 모습입니다

여기다가 중앙은행격인 연방준비제도에서도 경기를 부정적으로 보는 인상을 시장에 보여주면서 투자자들의 투매를 부른 모습입니다

미국 시장이 유동성장세속에 돈의 힘으로 밀어올려진 시장이라 투자심리에 따라 급등락을 반복할 수 밖에 없어 보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안녕하세요

미국 게임 소매업체 게임스탑을 두고 월가 투자기관과 개미 군단의 전쟁이 극한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보안업체 블랙베리, 영화관 체인 AMC엔터테인먼트홀딩스 등 일부 헤지펀드 공매도 포지션이 유입된 여타 종목까지 변동성이 커졌고 국내 투자자들도 ‘참전’을 선언했기 때문입니다.

27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26일(현지시간) 기준 게임스탑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92.71% 오른 147.98달러에 거래를 마쳤는데 장중 150.00달러까지 치솟았습니다.

유통 시장 변화와 코로나19 여파로 최근 3개월 동안 10달러 대에서 움직이던 주가는 지난 13일 이후 가파르게 올랐고 12일 종가 19.95달러였던 주가는 10거래일 만에 641.75% 상승했습니다

배경엔 개인 투자자가 있는데 반려동물 용품업체 츄이의 창업자이자 행동주의 투자자인 라이언 코언은 지난 13일 이사회 합류를 알리면서 오프라인 중심인 게임스탑을 온라인 중심으로 바꾸겠다고 밝혔고 또 헤지펀드들이 주가 하락에 베팅하는 공매도에 나섰다는 소식이 온라인 커뮤니티 주식 게시판을 중심으로 퍼져 나갔습니다.

이에 개인 투자자들은 ‘공매도 세력 응징’을 위해 돈을 쏟아붓기 시작했는데 수급에 의해 주가는 상승세를 탔고, 급기야 헤지펀드들은 숏 포지션을 커버하기 위해 주식을 집중 매수하는 숏 스퀴즈까지 치달았습니다.

CNBC에 따르면 이번 달 게임스톱 사태 등으로 공매도 세력은 910억 달러(100조5000억원)의 손실을 본 것으로 알려졌는데 CNBC는 “공매도 세력이 종목을 잘못 골랐다”고 평했습니다.

차마스 팔리하티피야와 같은 유명 투자자가 가세하고,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독려하면서 국내 ‘서학개미’도 바삐 움직이고 있는데 이날 한국예탁결제원 증권정보포털(세이브로)에 따르면 게임스톱이 본격적으로 상승세를 타기 시작한 지난 22일부터 27일까지 최근 4거래일 동안 국내 투자자들은 게임스탑을 1847만 달러(205억원) 매수, 1634만 달러(181억원) 매도해 이례적으로 결제 규모 50위권에 올랐고 블랙베리도 1785만 달러(197억원)치 사들였습니다.

전문가들은 펀더멘털이 아닌 유동성의 힘으로 주가가 상승한 만큼 무분별한 투자는 유의해야 한다고 지적하는데 이미 투기장이 되어 버린 곳에서 말이 먹힐리 없어 보입니다

글로벌 운용사인 블랙록이 최근 증권거래위원회에 제출한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4분기 게임스탑에 대한 보유 지분을 18.23% 줄였습니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미국 증시에서 공매도가 많이 유입된 종목뿐만 아니라 소형주 중심으로 극심한 변동성이 발생하고 있다”면서 “이는 투자자들의 보수적인 행동으로 이어져 조정의 빌미가 될 수 있어 지속적으로 주목해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유동성 장세에서 돈의 힘으로 밀어올려진 주가는 반드시 처음 출발한 자리로 돌아온다는 증시격언처럼 공매도 세력들이 너무 성급하게 뛰어들었다가 오히려 공매도를 청산하기 위한 매수세력으로 변질되면서 게임스톱의 주가를 오버슈팅해 버렸습니다

돈의 힘을 유감없이 보여준 사례로 시장의 돈이 특정 종목에 몰릴 경우 공매도 세력도 시장 전체를 상대로는 승산이 없다는 사실을 확인시켜 주는 것 같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