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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에 해당되는 글 71건

  1. 2024.01.02 셀트리온과 셀트리온제약 합병 이슈와 다케다제약 아태지역 프라이머리케어 사업권 매각 수혜 기대감
  2. 2023.10.24 셀트리온과 셀트리온헬스케어 합병 임시주총 승인 매수청구권 액수가 관건
  3. 2023.08.18 셀트리온 셀트리온헬스케어 흡수합병 공시 주식매수청구 행사
  4. 2023.07.12 셀트리온그룹 3사 합병 절차 본격 돌입 3사 일제히 급등세 2
  5. 2023.05.03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 혼외자 존재 부각 셀트리온 계열사 동반 하락세
  6. 2023.03.03 셀트리온 삼총사 서정진 명예회장 경영일선 컴백에 일제히 동반 급등세
  7. 2022.12.30 휴마시스와 셀트리온 코로나19 진단키트 공급계약 해지 소송 발생
  8. 2022.06.27 셀트리온 개발 아바스틴 바이오시밀러 CT-16 유럽의약품청(EMA) 산하 약물사용자문위원회(CHMP)로부터 판매승인 권고 의견
  9. 2022.05.25 바이오주 삼성그룹 미래먹거리로 대규모 투자 수혜 기대감
  10. 2022.05.18 셀트리온 주가안정 및 주주가치 제고 자사주 추가 매입
  11. 2022.04.26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셀트리온 전 세계 25대 바이오 기업리스트 랭크
  12. 2022.03.26 셀트리온 주주총회 주가하락에 소액주주 목소리 커졌다
  13. 2022.03.22 싱가포르 국부펀트 테마섹 셀트리온과 셀트리온헬스케어에 대한 블록딜 추진 급락세
  14. 2022.03.17 셀트리온과 셀트리온헬스케어, 셀트리온제약 등 3사 회계처리기준 위반 총 150억원 과징금 결정
  15. 2022.02.21 셀트리온 주주총회 앞두고 또 자사주 취득 적정주가보다 싼 가격에 자사주 취득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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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NJctlSY0SvU?si=m6MRuL5M23ZP4v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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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셀트리온의 지배구조 개편에 따라 셀트리온과 셀트리온헬스케어의 합병 효과에 대한 기대감이 큰 상황에서 몇년전 인수한 다케다제약 아태지역 프라이머리케어 사업권 재매각으로 큰 수익을 볼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사업권 매각은 국내를 제외한 아태지역 전문의약품(이 하 ETC)과 아태 전체지역 일반의약품(이하 OTC)을 각각 분할해 진행할 예정으로, 이 중 ETC 사업권 계약이 우선 체결됐다

 

해당 사업권은 싱가포르 소재의 글로벌 헬스케어 전문 사모펀드인 CBC 그룹(이하 CBC)에 매각되는데 이번 사업권 인수를 위해 CBC 그룹은 HP Bidco 2 Limited라는 해외 특수목적회사(SPC)를 설립해 인수를 진행하고 따라서 ETC 사업권 양수도계약은 셀트리온APAC과 CBC그룹의 특수목적회사인 HP Bidco 2 Limited 간에 체결합니다.

 

이번에 매각되는 ETC 사업권의 인수 당시 가치는 전체 인수 자산의 약 46%에 해당하는 약 1,380억원[1]으로 책정된 바 있는데 해당 사업권에 대한 총 매각금액은 약 2,099억원 규모로, 셀트리온 인수 이후 아태지역 매출 성장(3년 평균 지역 매출 성장률 13%), 생산 내재화를 통한 주요 제품들의 원가절감 실현 등 셀트리온그룹의 사업 시너지에 따른 사업가치 상승 결과를 반영하고 해당 제품들의 개량신약 개발 잠재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됐고 셀트리온APAC은 계약에 따라 매각 절차를 내년 3월까지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셀트리온그룹은 프라이머리 케어 사업권 중 핵심 자산인 '네시나', '액토스'(이상 당뇨병 치료제), '이달비'(고혈압 치료제)의 국내 사업권은 이번 매각대상에서 제외하고 해당 사업을 계속 유지할 계획이며, 이들 제품의 국내 판매 수익은 물론 해당 제품을 바탕으로 개발중인 개량신약의 기대 효과도 그대로 누릴 전망입니다.

 

지난 해 12월 28일 셀트리온그룹은 셀트리온과 셀트리온헬스케어의 합병으로 중복 비용을 줄이고 수익성을 개선하는 기대감을 키우고 있는 상황에서 자산매각을 통해 현금마련에 나선 것은 셀트리온제약 인수에 기대감을 갖게하고 있습니다

 

셀트리온그룹의 지배구조 단순화를 위해 마지막 남은 M&A로 셀트리온제약을 조만간에 시작할 것 같습니다

 

셀트리온제약의 지난 3분기 실적기준 적정주가는 125,000원으로 평가됩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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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CIstq0iVtP4?si=0c5zRKbaoa9Qpi3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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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셀트리온과 셀트리온헬스케어의 합병 안건이 우여곡절 끝에 임시조총을 통과했습니다

 

임시주총 중에 국민연금이 합병안건에 대해 기권을 시장에 알리면서 한때 무산되는 것이 아닌가 우려되기도 했는데 일단 합병안건이 통과되어 셀트리온의 지배구조가 모양을 갖춰가는 모습입니다

 

셀트리온그룹은 전날 인천 송도 컨벤시아와 쉐라톤 그랜드 인천호텔에서 각각 진행된 셀트리온과 셀트리온헬스케어 임시 주주총회에서 양 사의 합병 안건이 모두 가결됐습니다

 

각각의 주주총회에서 참석자 수 대비 찬성 비율은 셀트리온 97.04%, 셀트리온헬스케어 95.17%에 달했는데 합병 기일은 12월 28일입니다.

 

셀트리온그룹은 내달 13일까지 주식매수청구권 행사 기간을 거쳐 연말까지 합병을 마무리할 계획인데이번 합병은 셀트리온이 셀트리온헬스케어를 흡수 합병하는 형태로 이뤄지는데 셀트리온헬스케어의 주주들에게 셀트리온의 신주를 발행해 주식을 교환해 주는 것입니다.

 

셀트리온헬스케어 보통주 1주당 셀트리온 보통주 0.4492620주가 배정하기 때문에 주당 합병가액은 셀트리온 14만8853원, 셀트리온헬스케어 6만6874원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셀트리온 그룹은 이날 이사회도 개최하고 자사주의 소각과 추가 매입 계획도 밝혔습니다.

 

이에 따르면 셀트리온 보유 자사주 중 230만9813주(약 3599억원)를 소각하는데 소각일은 합병 등기가 완료되는 2024년 1월 4일로 예정됐습니다.

 

이와 함께 셀트리온은 242만6161주(약 3450억원 규모)의 자사주도 추가 매입하는데 셀트리온헬스케어는 244만주(155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사들이는데 이달 24일부터 장내매수를 통해 자사수를 취득할 예정입니다

 

이제 셀트리온과 셀트리온헬스케어의 합병을 반대하는 주식매수청구권을 줄이기 위해 주가를 끌어올릴 가능성도 있는데 호재성 재료를 내놓아 셀트리온 주가를 끌어올릴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앞으로 셀트리온의 주가를 끌어올리기 위해 호재성 재료를 연달아 내놓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실제로 셀트리온은 골다공증 치료제 '프롤리아'(성분명 데노수맙)의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인 'CT-P41'의 글로벌 임상 3상에서 오리지널 의약품 대비 유효성과 안전성을 확인했다고 호재성 재료를 내놓았습니다

 

서정진 회장이 다시 경영전면에 나서게 된 것도 이번 합병을 성공시켜 자식들에게 경영권 승계를 완료하려는 마지막 경영행위라 할 수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https://youtu.be/WSK8jaASgL8?si=AClPpbSIQ9L7Ae_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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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5-j800W4H-Q?si=LWgbBHNnv44YfUF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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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셀트리온 그룹의 합병 소식에 대해 사업 투명성이 확대될 것이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셀트리온은 전날 셀트리온헬스케어를 흡수합병하겠다고 밝혔고 합병비율은 1대 0.4492620 입니다.

​합병에 대한반대 의사를 다음달 25일부터 오는 10월20일까지 접수하며 이후 주식매수청구 행사 기간을 진행하고 연말인 12월28일에 합병할 계획으로 합병된 신주는 내년 1월12일에 상장합니다.

셀트리온과 셀트리온헬스케어의 사업구조는 하나의 법인으로 해도 크게 무리가 없는 사업으로 오히려 비용절감이 더 큰 효용이 큰 합병입니다

​그럼에도 기업을 분할 해 운영해 온 것은 향후 오너일가의 지배력을 강화하기 위한 방법으로 합병을 이용하려 했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셀트리온과 셀트리온헬스케어의 합병을 통해 비용절감고 투자 확대, 원가 경쟁력 확보 그리고 거래구조의 단순화를 통한 영업활동 강화로 기업경쟁력을 확대시킬 수 있습니다

​아울러 사업 투명성 확대와 주식 매수 청구권 대응을 위한 주가 부양책 발표 등 수급 효과에 따른 긍정적인 주가 흐름도 기대할 수 있을 겁니다

다만 셀트리온헬스케어의 재고부담이 합병 후 셀트리온에 재무적 부담이 될 수 있어 실적에 부정적일 수 있고 합병 후 무형자산인 판권과 영업권의 상각도 실적에는 부정적일 수 있어 실적관리를 어떻게 할 것인가가 주가의 방향성을 결정할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일단 합병 성사를 위해 주가관리에 나설 가능성이 커 호재성 잴를 순차적으로 내놓을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셀트리온의 2분기 실적기준 적정주가는 17만원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셀트리온 셀트리온헬스케어 합병계획.pdf
3.53MB
(주)셀트리온 2023년 2분기 실적발표.pdf
3.78MB
셀트리온헬스케어 2023년 2분기 IR자료.pdf
1.04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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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셀트리온그룹이 합병 절차에 본격 돌입하는데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시행한 자사주 매입을 최근 이례적으로 빠른 속도로 마친 만큼 업계에선 이르면 연내 합병도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1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셀트리온그룹은 셀트리온, 셀트리온헬스케어, 셀트리온제약 3사 합병을 위해 미래에셋증권을 선정한 것으로 전해졌고 앞서 서정진 셀트리온그룹 회장은 지난 3월 경영 복귀 기자간담회에서 3사 합병 의사를 적극 피력해 그룹의 오너인 서 회장이 경영 일선에 전격 복귀해 관련 절차에 착수한 것으로 보입니다.



셀트리온그룹은 최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적극적으로 자사주 매입에 나서고 있는데 지난달 22일과 이달 7일 각각 500억 원, 1000억 원 규모로 자사주 취득을 조기에 마무리했습니다.

 

업계 한 관계자는 “최근 진행된 두 번의 자사주 매입은 모두 일주일이 안 되는 기간에 마무리 됐는데 이는 전례 없는 속력을 낸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자본시장법상 주권상장법인에 대한 특례 규정에 따르면 법인과의 합병은 이사회 결의일부터 과거 1개월 간 자기 주식 취득을 할 수 없는데 셀트리온그룹은 모두 자사주 매입을 완료한 만큼 이르면 다음달 중순부터 합병 결의가 가능한 상황입니다.

 

셀트리온그룹은 합병 절차에 본격 돌입하기 위해 자사주 매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한 것으로 보입니다.



서 회장은 지난 3월 주주총회에서 합병과 관련에 대해 준비 단계가 모두 끝났다며 합병 준비를 끝냈다고 언급한 바 있는데 서 회장은 합병 절차가 본격화되면 4개월 안에 마무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고 다음달 중순 합병에 대한 결의가 진행될 경우 합병은 이르면 연내 마무리될 수 있다는 예상입니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합병에 대한 전반적인 준비는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며 “상세 일정이 정해지면 공시 등을 통해 공식 입장을 밝힐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셀트리온그룹 3사의 주가도 가장 쌀 때라 합병비용도 가장 적게 들 것으로 보여 올 해가 합병을 추진하는데 가장 유리한 시기라는 관측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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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NVp-p2M6tfk

안녕하세요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의 혼외자 이슈가 불거지며 셀트리온 그룹주가 일제히 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3일 오전 9시 27분 코스피시장에서 셀트리온은 전일 대비 2.12% 내린 15만 7000원에 거래 중인데 코스닥시장에서도 셀트리온제약(-3.32%), 셀트리온헬스케어(-2.91%) 등이 2% 넘는 하락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서 회장에게 혼외자 2명이 있다는 소식이 보도되며 그룹의 지배구조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는 것으로 풀이되는데 전일 보도에 따르면 혼외자의 친모 A씨는 인터뷰에서 서 회장과 갈등을 빚어왔다고 밝히며 두 딸이 상속 재산을 나눠가질 수 있는 지위라고 강조했습니다.

 

서 회장이 보유한 지주회사 지분(약 98%)을 고려했을 때 법정 상속분을 따지면 두 딸은 36%가량을 상속받을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오기 때문에 혼외자측에서 재산분할을 요구하기 위한 사전포석에 나선 것 같습니다.

 

특히 서회장의 도덕성 문제로 끝날 문제가 아니라 경영권 상속이 이뤄지는 상황에서 불확실성이 커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서 회장의 혼외자 엄마는 이미 140억원대 양육비를 받은 상황이고 서 회장은 288억원대 양육비를 주었는데도 혼외자 엄마의 탐욕으로 이런 상황이 벌어져 주주들에게 송구하다는 입장입니다

 

하지만 혼외자 엄마측은 셀트리온 지분에 대해서 욕심을 드러내고 있는데 경영권 승계 과정에 혼외자의 몫을 달라는 요구로 이럴 경우 셀트리온은 경영권 불확실성에 주주들의 이탈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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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k01qe8ntp3o

안녕하세요

서정진 셀트리온 명예회장이 2년여 만에 경영일선에 다시 컴백합니다

 

글로벌 경제 위기 속 신규 바이오시밀러 제품 출시와 신약 개발, 계약사 합병 등 중요 결정을 위해 한시적으로 그룹 공동의장으로 컴백합니다.



3일 셀트리온은 각 사별 이사회를 개최해 서정진 명예회장을 2년 임기로 셀트리온홀딩스를 비롯해 셀트리온그룹 내 상장 3사인 셀트리온, 셀트리온헬스케어, 셀트리온제약의 사내이사 겸 이사회 공동의장 후보자로 추천하는 선임 안건을 의결했습니다.

 

셀트리온은 "최근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이 가중되는 가운데, 위기 극복과 미래 전략 재정비를 추진 중인 현 경영진이 그룹의 창업주인 서 명예회장의 한시적 경영 복귀를 강력히 요청함에 따라 상정됐다"고 설명했고 서 명예회장의 각 사 사내이사 겸 이사회 공동의장 선임은 오는 3월 28일 열리는 각 사 주주총회 및 이사회의 승인을 받아 최종 확정됩니다.

 

서 명예회장은 지난 2020년 12월 마지막 날을 기준으로 회장직을 내려 놓았습니다

 

서 명예회장의 경영일선 복귀는 셀트리온 그룹의 경영이 어려움에 봉착했다고 판단했기 때문인데 지난 2년여 동안 주가도 꾸준히 하락해 투자자들도 기존 경영진에 대해 화가 나 있는 상태라 다시 오너경영의 복귀를 통해 회사를 다시 구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주는 것ㄷ이라 할 수 있습니다

 

투자자들은 서 명예회장의 복귀에 저가매수에 나서며 주가를 다시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셀트리온 20230303 삼성증권.pdf
0.46MB
셀트리온 20230306_유진투자증권.pdf
0.85MB
셀트리온헬스케어 20230303 삼성증권.pdf
0.46MB
셀트리온헬스케어 20230306_유진투자증권.pdf
0.85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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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T6jBjQjRuFo

안녕하세요

코로나19 진단키트 공급계약 해지를 두고 휴마시스와 셀트리온 간의 갈등이 확산되는 분위기로 일방적인 해지통보라는 휴마시스의 주장과 납기지연에 따른 정당한 해지라는 셀트리온의 주장이 팽팽하게 맞서고 있습니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휴마시스는 지난 29일 올해 초 셀트리온과 계약한 1366억원 규모의 코로나19 진단키트 공급 계약을 해지했다고 공시했는데 공시에 따르면 1월22일 최초 계약금액인 약 1336억원 중 447억원만 계약에 따라 이행됐으며 919억원이 해지됐는데 계약 이행률은 약 32.69% 수준입니다.



코로나19 관련 제품들의 총 전체 계약규모로는 약 4012억원으로 이중 2979억원인 74.26%가 이행됐고 이번 해지 공시를 포함한 1033억원인 25.74%가 미이행 됐습니다.



휴마시스는 "계약기간 중에 셀트리온은 사실과 다르고 부당하게, 과도한 요구를 했다"며 "이번 계약 해지는 셀트리온의 일방적인 계약 해지 통보에 따른 것"이라고 말했고 이어 "휴마시스와 셀트리온의 코로나19 관련제품들의 총 전체 계약규모는 약 4012억원으로 이중 2979억원인 74.26%가 이행되었고 본 해지 공시를 포함한 총 1033억원의 25.74%가 미이행됐다"고 전했습니다.



법적대응도 예고했는데 앞선 휴마시스 관계자는 "현재 법적대응을 위한 법률검토를 하고 있으며 손해배상 청구 등을 비롯한 적극적인 대응을 준비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반면 셀트리온은 납기지연에 따른 정당한 계약해지라는 입장인데 셀트리온은 정정공시를 통해 "코로나19 진단키트 제조업체의 납기지연에 따른 시장 적기 공급 실패에 실패했다"며 "코로나19 환경의 변화 등을 사유로 당사의 계약상대방(셀트리온 USA)이 요청해 공급계약 금액을 변경했다"고 답했습니다.

 

셀트리온 입장에서는 코로나19진단키트 경쟁이 치열해 향후 판매에 부담을 느끼는 것 같은데 휴마시스는 기존 계약 분을 다 밀어내야 원래 기대했던 수익이 가능하기 때문에 계약이행을 요구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일단 계약해지에 성공할 경우 셀트리온은 재고에 대한 부담은 덜게되지만 휴마시스는 기득권을 놓치게 되어 실적도 나빠지게 되는 것이라 득보다 실이 더 많은 것 같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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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yYe6r28xl2Q

안녕하세요

셀트리온이 개발한 아바스틴 바이오시밀러 CT-16이 유럽 시장 진출을 목전에 뒀습니다.

 

셀트리온은 아바스틴(성분명 베바시주맙) 바이오시밀러 CT-P16이 24일(현지시각) 유럽의약품청(EMA) 산하 약물사용자문위원회(CHMP)로부터 판매승인 권고 의견을 받았습니다.



셀트리온은 CT-P16이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C)의 최종 판매 허가를 획득하면 베그젤마라는 브랜드명으로 글로벌 시장에 제품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셀트리온은 앞서 지난해 10월 전이성 직결장암, 비소세포폐암 등 아바스틴에 승인된 전체 적응증(Full Label)에 대해 EMA에 허가를 신청했고 비슷한 시기에 미국 식품의약국(FDA)에도 판매 허가 를 신청한 상태로 연내 승인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글로벌의약품 시장조사 기관인 아이큐비아에 따르면 2021년 글로벌 베바시주맙 시장 규모는 64억1300만달러(8조3300억원)로, 그 중 유럽과 미국시장이 각각 16억1400만달러(2조900억원), 26억200만 러(3조3800억원)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셀트리온은 이미 오리지널의약품 아바스틴 개발사인 제넨테크와 글로벌 시장 출시를 위한 특허 합의도 마친 상태로 이번 판매승인 권고 의견에 따라 시장 진출 준비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입니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이번 CHMP의 CT-P16 판매승인 권고를 계기로 기존 혈액암치료제 트룩시마, 유방암치료제 허쥬마에 이어 세 번째 항암 항체 바이오시밀러의 유럽 허가와 출시를 목전에 두게 됐다"며 "탄탄한 항암 항체 바이오시밀러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게 된 만큼 강화된 시장 경쟁력을 통해 기존 제품들과도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셀트리온의 바이오시밀러는 판매승인만 나면 바로 실적과 연결되는 것으로 유럽시장에서 판매승인이 난 것은 실적에 긍정적인 결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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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jtZg0twmPOI

안녕하세요

삼성그룹이 국가 핵심 산업의 경쟁력을 한 단계 높이는 동시에 신성장 사업 분야의 ‘초격차’ 유지를 위해 향후 5년간 450조 원 규모의 ‘통 큰 투자’를 발표했습니다.

 

삼성은 반도체·바이오·신성장 IT(정보기술) 등에 5년 동안 450조 원을 중점 투자해 ‘반도체 초강대국’을 건설하겠다는 뜻을 표명했는데 바이오 분야에서도 ‘제2의 반도체 신화’를 만들어 세계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주장했습니다.



경제계에서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반도체, 바이오, 6G 등 차세대 통신 사업을 직접 챙기고 있는 만큼, 이번 대규모 집중 투자 배경에 이 부회장의 강한 의지가 담겨 있다고 분석하고 있습니다.

 

삼성은 과감한 투자를 지속해 미래 먹거리 사업에서 초격차를 공고히 한다는 계획으로 삼성은 “반도체·바이오·신성장 IT 등 성장 가능성이 큰 핵심 전략 사업을 선택해 역량을 집중함으로써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을 확보할 것”이라며 “이번 전략적 투자는 한국 대표 기업으로서 선택이 아닌 의무”라고 밝혔습니다

 

삼성은 바이오 주권 확보를 위해 바이오 분야에서도 공격적 투자 기조를 공개했는데 CDMO(위탁개발생산)와 바이오시밀러를 중심으로 바이오 사업을 반도체에 이은 새로운 미래먹거리로 육성합니다.



생명공학정책연구센터에 따르면 2027년 글로벌 바이오 시장은 약 9114억 달러(약 1152조 원) 성장이 예상되는데 바이오시밀러 규모는 2021년 100억 달러(약 12조6600억 원)에서 2030년 220억 달러(약 27조8500억 원)까지 커질 것으로 예상되는데 항체 바이오시밀러가 연평균 약 11% 성장해 시장을 선도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삼성은 중장기적으로 CDMO와 바이오시밀러 역량 강화를 위한 사업구조 구축에 나선다는 전략을 세우고 있습니다.



현재 건설 중인 삼성바이오로직스 4공장에 이어 5, 6공장 건설에 나서 생산기술 및 역량을 고도화해 CDMO 생산량 1등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고 4공장이 완공되면 CDMO 분야 생산능력은 62만 리터로 압도적인 세계 1위로 도약합니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기술제휴를 통해 바이오시밀러 제품 5개를 성공적으로 출시했고 독자 기술로 바이오의약품을 개발 중인데 삼성은 바이오 전문인력 양성과 원부자재 국산화 등 국내 바이오산업 생태계 활성화도 지속할 계획입니다.

 

삼성의 바이오분야에 대한 대규모 투자는 투자자들로 하여금 바이오 헬스케어에 대한 재평가를 종용하고 있는데 바이오주들은 코로나19팬데믹 가운데 사상 최고가 경신행진을 벌이고 이후 지난 해 일년 내내 주가가 흘러내린 상황으로 고점 대비해서도 반토막이 났고 코로나19팬데믹의 최저가보다 낮아진 종목들도 많은 상황입니다

 

최근에 HLB관련주들이 급등하면서 바이오주들에 대해 투자자들의 관심을 환기시켜주었는데 삼성그룹의 바이오분야 대규모 투자는 다시 투자자들이 바이오주 매수에 가담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다만 삼성그룹이 정권초기에 발표한 투자는 대부분 지켜지지 않는 약속이었다는 점에서 신중할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바이오주들도 연구의 진실성을 감안해 투자여부를 결정해야 할 것으로 개발 기술에 대해 라이센스 아웃이 없는 기업들은 조심할 필요가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바이오주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셀트리온헬스케어

셀트리온제약

HLB

HLB생명과학

HLB제약

우리바이오

화일약품

헬릭스미스

메디포스트

유바이오로직스

파마리서치

에이비온

지놈앤컴퍼니

씨젠

에스디바이오센스

SK바이오사이언스

SK바이오팜

에이비엘바이오

아미코젠

제넥신

차바이오텍

바이오톡스텍

AACR참가기업_220304_교보증권.pdf
0.32MB
제약바이오 2020년 하반기 전망 하나금융투자.pdf
0.53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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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P3-kvYHpYBE

안녕하세요

셀트리온은 18일 주가안정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18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자사주 추가 매입을 결정했습니다.

 

셀트리온이 이번에 매입할 자사주는 총 50만주, 취득 예정 금액 약 712억5000만원 규모로 셀트리온은 이달 19일부터 8월 18일까지 장내매수를 통해 자사주를 취득한다는 계획입니다.



셀트리온은 지난 1월에 54만7946주, 2월에 50만7937주 등 자사주 총 105만5883주의 매입을 결정하고 취득을 완료했고 이번 추가 자사주 매입으로 셀트리온이 올해 매입을 결정한 총 자사주는 155만5883주로 약 2500억원 규모입니다.



이번 자사주 추가 매입은 셀트리온이 바이오의약품과 케미컬의약품 사업 등을 통해 견조하게 성장을 지속하고 있고, 현재 주가 수준이 여전히 저평가 상태에 있다는 판단에서 진행된 결정인데 셀트리온은 약 1024억원 규모의 현금 배당 및 주식 동시 배당과 자사주 매입 등 지난해부터 시장상황이 어려울 때마다 주주가치 환원을 위한 노력을 기울여 왔습니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사업 성장에 대한 자신감과 주주가치 제고 차원에서 올해 세번째 자사주 매입을 진행하게 됐다"며 "셀트리온은 앞으로도 제품 파이프라인 강화 및 미래 성장동력 확보 등을 통해 글로벌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가치 보존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셀트리온의 1분기 실적 기준 약 15만원이 적정주가대로 보여 저평가 구간에 들어간 것은 맞지만 셀트리온 3개사의 합병을 통해 오너일가의 지배력 강화를 위해서는 셀트리온 지분율을 높여야 할 필요가 있어 오너일가가 직접 취득하든 자사주 취득을 늘리여 할 필요가 있기는 합니다

 

셀트리온은 경영권승계 과정에 있기 때문에 주가가 높기 보다는 낮아야 오너일가에게 유리할 수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셀트리온 2022년 1분기 실적발표_final.pdf
2.17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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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pdKANga6ww4

안녕하세요

전 세계 25대 바이오 기업에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셀트리온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22일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이 글로벌 유전자 생명공학 전문 매체 GEN(Genetic Engineering & Biotechnology News)자료를 분석한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달 4일 기준 전 세계에서 시가총액이 높은 25대 바이오 기업에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셀트리온이 포함됐습니다.

 

GEN이 내놓은 순위표에서 1위는 노보노디스크(덴마크)였고, ▲써모피셔사이언티픽(미국) ▲암젠(미국) ▲CSL(호주) ▲길리어드사이언스(미국)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삼성바이오는 시가총액 422억 달러(약 52조원)로 13위, 셀트리온은 191억 달러(약 23조원)로 23위를 차지했는데 화학물질 등 원료를 외부에서 구매해 합성해서 약을 만들면 제약사, 원료부터 만들어 약을 만들면 바이오 기업으로 분류합니다.

 

존슨앤드존슨, 로슈, 화이자 등 시가총액이 300조 원이 넘어가는 글로벌 제약사들은 바이오 기업이 아닌 제약 기업으로 분류됐습니다

 

25개 기업 중 미국에 본사를 둔 기업은 12개였고 미국 밖 다른 지역에 본사를 둔 나머지 13개 기업은 각각 중국(3개), 한국(2개), 덴마크(2개) 등이고 독일·벨기에·스위스·인도·일본·호주에도 1개 씩 있었습니다.

 

전세계 바이오 기업의 주가는 작년 정점을 찍고 하락세인데도, 이들 25대 기업 전체 시가총액은 늘어났는데 올해 3월 초 25대 기업 시가총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1조4980억 달러)과 비교해 4% 늘었습니다.

 

삭센다 등 비만치료제를 만드는 노보노디스크(45.1%)와 mRNA(메신저리보핵산) 코로나19 백신을 개발한 바이오엔테크(45.1%), 모더나 코로나19 백신을 위탁생산하는 삼성바이오 등 14개 기업은 지난해보다 시가총액이 늘었지만, 셀트리온(-42.9%)과 중국 1위 항암 제약사인 항서제약(-53.3%) 등 11개 기업의 시총은 크게 줄었습니다.

 

코로나19 팬데믹(감염병 대유행)의 영향으로mRNA 백신, 유전체 분석 관련 기업이 25대 기업 순위에 새로 진입했고 모더나(8위), 바이오엔테크(16위)는 mRNA백신 플랫폼 기술로 코로나19 백신을 개발해 냈고, 일루미나(10위)는 유전체 분석 장비와 기술, 서비스를 보유한 기업입니다.

 

반대로 셀진, 알렉시온, 시노팜 등은 3년 만에 순위권 밖으로 밀려났는데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은 “기존의 바이오제약 및 바이오의약품 관련 기업들이 상위권을 유지하려면 혁신적인 치료제 개발을 위한 신규 양식 발굴, 플랫폼 구축 등 도전과 전략이 필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코로나19 감염병 관련 백신과 치료제를 개발하는 바이오기업들이 여전히 시장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데 당분간 감염병 관련 백신과 치료제 업체들이 순위에 많이 들 것 같습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셀트리온은 2022년 들어와 주가가 지지분진한 양상을 보이고 있는데 셀트리온의 경우 경영권 승계와 지배구조 개편이 이뤄지고 있어 주가가 오르기에는 제약이 있어 보이기는 합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도 지배구조 개편과 연결된 종목이라 이재용 부회장의 경영권 승계 문제와도 연결된 종목이라 볼 수 있어 지배구조 개편에 중요한 이슈가 될 것도 같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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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V-d74r_ccYM

안녕하세요

셀트리온 정기 주주총회가 열린 지난 25일 인천 송도컨벤시아 현장은 주주들의 분노로 경영진에 대한 질타가 쏟아져 나왔습니다

 

지난해 초 주당 40만 원에 육박했던 주가는 최근 16만 원대까지 미끄러지며 65% 이상 폭락한 상태로 주총 개최 직전 입구에는 통과하면 살균이 되는 방역 게이트와 함께 ‘주주이익 우선이다, 주주가치 제고하라’는 문구가 적힌 현수막이 걸렸습니다.



평범한 사업 보고로 넘어가던 주총은 오윤석 소액주주연대 대표가 경영진의 최저임금 근로를 요구하면서 한바탕 소동이 벌어졌는데 오 대표는 신원근 카카오페이 대표 내정자가 ‘주가 회복 전까지 최저임금만 받겠다’고 말한 사례를 거론하며 “셀트리온 주가가 35만 원에 도달할 때까지 최저임금만 받고 근무하다가 35만 원이 넘어서면 미지급된 급여를 소급하여 받겠다는 책임경영 자세가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고 이어 “기우성 셀트리온 대표 이사와 서진석 이사회 의장은 주주와 고통을 분담하고 책임 경영을 할 자세가 돼 있는지 입장을 밝혀달라”고 요구했습니다

 

서 의장은 서정진 셀트리온 명예회장의 장남으로 실질적인 그룹경영을 책임지고 있고 기우성 대표는 전문경영인으로 셀트리온 경영을 책임지고 있습니다

 

오 대표의 이러한 발언에 현장의 주주들은 박수를 치며 동의의 뜻을 표했는데 기 대표는 “다시 한번 이 자리를 빌려 주가가 많이 저평가돼 있고 떨어진 것에 대해 송구스럽단 말씀을 드린다”며 주가 하락에 대해 사과했는데 다만 ‘주가 회복까지 최저 임금만 받아라’는 요구에는 “지금 특정 회사와의 비교하는 안 했으면 좋겠다. 고통 분담 차원에서 어떻게 할지는 고민을 해보겠다”며 즉답을 피했습니다.



곧바로 A 주주는 “기 대표가 깊이 생각해보겠다는데 그 진정성에 의심이 간다”며 “1년에 단 한 번 주주들과 만나는 날인데 그런 고민조차 하지 않고 오는 게 말이 되지 않는다”고 반박했고 그러자 기 대표는 “경영자로서 책임이 있다고 생각해 말씀하신 것에 동의를 하겠다”며 주가 회복 시점까지 최저 임금을 받겠다"고 떠밀리듯 약속했는데 주주들은 기 대표의 약속에 큰 박수를 보내며 환호했습니다.



다만, 기 대표가 최저 임금을 받는 것은 주가 상승과 관련 없다는 비판도 제기되기도 했는데 B 주주는 “대표 이사가 공금을 안 받는다고 해서 주가가 올라가지 않는다”고 지적했고 현장에선 질문자의 말이 끝나기도 전에 “사측에서 사람을 심어 놓은 것 아니냐”, "나도 오래된 주주다"며 고성이 오가는 험악한 상황이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보통주를 신규 발행하여 스톡옵션을 제공하겠다는 안건을 올린 것은 주주들을 기만하는 처사라는 비판도 나왔는데 한 주주는 “보통주 신규발행은 주식 수 증가로 주주가치를 훼손할 수 있다. 자사주를 활용해 스톡 옵션을 제공해야 한다”고 주장했고 기 대표는 “자사주 추가 발행을 하면 유통 물량이 많아진다는 것에 백 번 공감한다”며 “주주님 의견을 받아들여서 갖고 있는 주식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했습니다.



기 대표는 ‘자사주를 소각해 주가를 올려 달라’는 요청에는 “바이오 쪽 산업은 인수·합병(M&A)을 대비해 재원과 현금이 있어야 한다”며 반대의 뜻을 보였고 이어 “주주님들이 조금 서운하겠지만 길게 보면서 소각보다는 미래 비전에 동의를 해달라”고 했고 주주들은 “인수·합병을 통해 미래 성장 가치를 높일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동의했습니다.



3시간여 이어진 주총은 끝나갈 무렵, 서정진 셀트리온 명예회장은 깜짝 등장해 주주들에게 주가 하락에 대한 송구함을 표했는데 서 회장은 현장과 전화 연결을 통해 “오늘 주주총회를 지켜보고 있었다. 주주들에게 인사하러 왔다”고 말했고 이어 “기업인이 기업을 하는 이유 중 하나는 주주분들이 회사 주주인게 자랑스럽다고 얘기할 수 있게 하는 것”이라며 “그렇게 하지 못해 죄송하다”고 했습니다.

 

서 명예회장은 향후 주가 회복 방안을 두고 “기업 펀더멘털(기초체력)을 더 튼튼하게 만들어 실적이 주가를 견인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고 셀트리온 3개사의 합병을 추진해 기업가치를 높이도록 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한편, 이날 주주총회로 재무제표 승인·이사회 선임·사외이사 선임·감사위원 선임·이사 보수한도 승인·주식매수선택권 부여 승인의 건 모두 가결됐습니다.

 

소액주주들이 연대를 통해 한 목소리를 내면서 최대주주측이 무시할 수 없는 세력화를 이루고 있는데 특히 주가가 많이 하락한 회사들은 소액주주들을 무시할 경우 안건을 통과시키지 못하는 경우도 발생할 수 있어 소액주주 눈치를 살필 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셀트리온은 셀트리온제약, 셀트리온헬스케어와의 합병을 앞두고 있어 최대주주의 지분가치를 감안한 합병비용이 상당할 것으로 보여 주가가 낮은 것이 유리할 수 있는데 이번 주총은 그런 배경 속에 개최된 것이라 경영진이 욕을 먹어도 싼 상황이기는 했습니다

 

셀트리온3사가 합병하여 실질적인 셀트리온홀딩스가 출범해야 지금의 저평가 요인이 사라지지 않을까 예상해 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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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a-_d0veRC14

안녕하세요

셀트리온이 싱가포르 국부펀드 테마섹의 시간외 대량 매매(블록딜)를 위한 수요예측 소식에 급락하고 있습니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4분 현재 셀트리온은 전날 보다 1만2000원(6.63%) 내린 16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같은 시간 셀트리온제약(-2.16%)과 셀트리온헬스케어(-6.80%) 등도 동반 급락하고 있습니다.

 

이는 싱가포르 국부펀트 테마섹이 셀트리온과 셀트리온헬스케어에 대한 블록딜을 추진 중이라는 소식에 투자심리가 얼어붙은 것으로 풀이되는데 유통물량이 증가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앞서 언론 매체에 따르면 전날 싱가포르 국부펀드 테마섹은 전날 장 마감 후 셀트리온 주식 230만주, 셀트리온헬스케어 주식 260만주에 대한 블록딜을 결정하고 국내·외 기관투자가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에 나섰는데 예상 거래금액은 셀트리온 3900억원, 셀트리온헬스케어 1700억원으로 총 5600억원으로 주관사는 골드만삭스와 JP모건입니다

 

통상적으로 블록딜이 이뤄질 경우 인수자의 마진을 생각해 현주가보다 싼 가격에 딜이 이뤄지는데 이를 감안해 인수자측은 사전에 공매도를 치는 경우가 많아 딜리 이뤄지기 전부터 주가가 빠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셀트리온은 전날 종가인 18만 1000원에 할인율 6~9%가 적용된 16만 4700~17만 100원에 매각가가 형성될 것 같고 셀트리온헬스케어도 종가(7만 600원)에 같은 할인율을 적용 받아 6만 4250~6만 6350원으로 단기급락 후 이 가격대에서 반등이 시도될 것 같습니다.

 

싱가포르 국부펀트 테마섹이 셀트리온과 셀트리온헬스케어의 주가가 최고점 388,903원(2020년 12월 7일) 대비해서 반토막이 난 상태에서 블록딜이 이뤄지기 때문에 주주들이 분노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테마섹이 고점 대비 반토막이 난 상태에서 블록딜을 하고 있어 추가적인 주가 하락에 대한 우려가 나오고 있는 것이 주가에 더 부정적인 것 같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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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XTTx9JVcLoY

안녕하세요

회계처리기준을 위반한 셀트리온과 셀트리온헬스케어, 셀트리온제약 등 3사와 임원 및 관련 회계법인에 대해 총 150억원에 과징금이 결정되면서 분식회계 논란은 마무리되었습니다.




금융위원회는 지난 16일 제5차 회의에서, 회계처리기준을 위반하여 재무제표를 작성.공시한 셀트리온, 셀트레온헬스케어, 셀트리온제약 등 3개사 및 회사관계자, 회계법인에 대해 ‘ 주식회사 등의 외부감사에 관한 법률’ 및 ‘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에 따라 총 154억600만원에 과징금 부과를 의결했습니다.




셀트리온과 셀트리온헬스케어, 셀트리온제약에게 부과된 과징금이 130억3210만원이며 각 회사의 임원에게 8억9890만원, 관련 회계법인에 14억7500만원의 과징금이 의결됐습니다.




구체적으로 셀트리온에 대해서는 60억원의 과징금이 부과됐고 대표이사 등 2인과 감사절차가 소홀했던 한영회계법인에게는 각각 4억1500만원과 4억9500만 원의 과징금이 의결됐습니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60억40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 받았는데 대표이사 등 3인에게도 4억8390만원의 과징금이 의결됐고 감사절차가 소홀했다고 판단된 삼정회계법인과 한영회계법인에게는 각각 4억1000만원, 5억7000만원의 과징금이 부과됐습니다.




셀트리온제약에게는 9억9210만원에 과징금이 결정됐는데 이는 지난 11일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가 제7차 임시 증권선물위원회를 개최해 셀트리온, 셀트리온헬스케어, 셀트리온제약 등 3개사에 대한 감리결과 조치안을 심의한 결과에 따른 것입니다.




당시 증선위는 셀트리온, 셀트리온헬스케어, 셀트리온제약 등 3개사에 대해 ▲담당 임원 해임 권고 ▲감사인 지정 등의 조치를 의결했는데 검찰 고발 등 중징계는 없으며, 과징금 부과는 금융위에서 최종 결정됐고 또 상장적격성실질심사(거래정지) 대상에는 해당하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셀트리온, 셀트리온헬스케어, 셀트리온제약에 대한 분식회계논란은 몇 년째 셀르리온이 발목을 잡았던 사안으로 이번 150억원대 과징금으로 모든 처벌이 완료되어 좀 허무하다는 느낌도 듭니다

 

한때는 셀트리온 3개사의 상장폐지실질심사 대상 여부 논란도 있을만큼 복잡하고 중대한 위반이라는 말들이 있었는데 결론이 과징금 정도로 허무하다는 느낌도 듭니다

 

이럴 것을 그리 요란하게 상장폐지까지 운운했던 것인지 의구심이 듭니다

 

이제 셀트리온 삼총사의 발목을 잡을 일은 더 이상 없을 것 같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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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P3-kvYHpYBE

안녕하세요

셀트리온이 정기주주총회를 앞두고 또 자사주 취득을 공시했습니다

 

주가안정 및 주주가치 제고라는 명분을 갖고 나왔지만 주가하락이 장기간에 나타난 것에 대해 주주들이 화가 나 있는 것을 조금이라도 누그러 뜨리려는 제스쳐로 보여집니다

 

셀트리온은 2020년 12월 7일 388,903원 최고가를 찍고 이후 일년 낸내 하락세를 나타내며 우하향 곡선을 그렸는데 2022년 1월 27일 147,000원 최저점을 찍기도 했습니다

 

특히 셀트리온헬스케어의 분식회계 논란이 금융위원회 증권선물위원회의 최종결과를 앞두고 있어 투매가 나온 것도 주가 급락에 주요 원인이 되기도 했습니다

 

여기다 서정진 명예회장이 현업에서 물러나고 자식들로 경영권이 승계되는 과정에서 셀트리온 3사가 합병을 통해 지배구조를 투명하게 만들어야 하는 과정과 맞물려 주가하락은 오너일가의 지배구조개선 비용을 낮춰주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번에 셀트리온이 매입할 자사주는 총 50만 7,937주, 취득 예정 금액 약 800억원 규모로 2022년 2월 22일부터 5월 21일까지 장내매수를 통해 자사주를 취득한다는 계획인데 실제로 취득을 다 안할 수도 있는 물량이라 다 산다고 확신하진 않는 게 좋습니다

 

셀트리온은 앞서 지난 1월, 약 1,00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결정하고 취득을 완료하기도 했는데 이번 추가 자사주 결정으로 셀트리온이 올해 매입을 결정한 총 자사주 매입 규모는 105만 5,883주에 달합니다.

 

지난 번 자사주 취득도 주가가 급락했을 때 집중적으로 매수하여 매수단가는 현 주가보다 낮은 것으로 알려져 있어 주가가 하락해야 매수를 할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특히 셀트리온의 2021년 실적 기준 적정주가가 20만원대에 있기 때문에 지금은 저평가 구간에 있기 때문에 더 자사주 취득에 나선 것으로 알 수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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