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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SBOWuxlexwc

안녕하세요

세계보건기구(WHO)가 23일(현지시간) 원숭이두창 감염 사태에 대해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PHEIC)를 선언했습니다.



WHO가 내릴 수 있는 최고 수준의 공중 보건 경계 선언으로 추가 확산세를 막기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는 의지로 해석됩니다.



PHEIC가 선언되면 WHO가 질병 억제를 위한 연구와 자금 지원, 국제적 보건 조치 등을 강력하게 추진할 수 있게 됩니다.



2009년 신종 인플루엔자 A(H1N1)에 대해 PHEIC를 첫 선언한 WHO는 2014년 에볼라 바이러스 등 과거 총 6차례 걸쳐 PHEIC를 발령했는데 가장 최근에 내려진 여섯 번째 비상사태 선언은 2020년 1월 코로나19가 대상이었습니다.



원숭이두창 감염병은 원래 중서부 아프리카 지역에서 발견되던 풍토병으로 이름 자체는 1958년 원숭이에서 바이러스가 처음 발견되면서 붙여졌습니다.

 

초기 증상으로는 발열, 두통, 근육통, 임파선염, 오한, 피로감 등이 나타나는데 발진은 보통 얼굴부터 시작해 생식기 등 다른 신체 부위로 퍼지기 시작하고 동그란 붉은 반점 같은 구진성 발진으로 시작해 수포(물집)-> 농포(농이 참)->가피(마르면서 굳은 딱지) 등 단계로 진행됩니다.

 

WHO 자료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75개국에서 1만6천16명의 감염이 확인됐고 이 중 4천132명이 지난 7일 동안 발생했습니다.

 

지난달 말까지만 해도 50여개국 3천여명 선이었는데 빠른 확산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지역별로는 유럽이 1만1천865명으로 확진자가 제일 많고 전체 사망자는 5명으로 우리나라에선 1명이 확진 판정 15일 만인 지난 7일 격리 해제돼 퇴원했습니다.

 

원숭이 두창의 확산 정도나 치명률 등이 PHEIC를 선언할 요건을 갖췄는지를 두고는 여전히 논란이 있지만, 더 많은 국가로 확산하기 전에 전 세계가 선제적으로 대응할 필요가 있는 질병이라는 판단에 따라 PHEIC가 선포된 것으로 풀이됩니다.

 

WHO 설명에 따르면 발병 사례는 주로 동성과 성관계한 남성에게서 확인됐는데 다만 전문가들은 밀접접촉을 통해 누구나 원숭이두창에 걸릴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잇습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사람간의 전염은 주로 밀접접촉에서 호흡기 분비물을 통해 발생하거나 발진이나 오염된 의류를 직접 만지는 경로로도 가능하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원숭이두창의 주요 변이로는 증상이 비교적 가벼운 서아프리카 변이와 좀 더 심한 콩고 변이가 있는데, 현재 사태는 서아프리카 변이에서 비롯되는 것으로 보인다고 가디언은 전했는데 원숭이두창 환자 대다수가 특별한 전용 치료 없이 회복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대부분의 경우 비교적 경미하게 지나가고 징그러울 순 있지만 저절로 낫는다. 다만 시간이 좀 걸릴 수 있다"는 게 윌리엄 섀프너 밴더필트 의대 교수의 설명인데 하지만, 면역력이 약한 사람이나 임산부 등 취약층에겐 좀 더 우려스러울 수 있습니다.

 

중증 환자가 늘고 있다는 점도 걱정스러운 부분으로 미국 뉴욕시 보건당국 관계자는 지난주 원숭이두창 중증 환자 비율이 예상보다 높았다고 전했습니다.

 

WHO는 되도록 발진을 만지지 말라고 권고하고 있는데 발열이나 경미한 통증에는 해열진통제인 아세트아미노펜를 복용해 증상을 관리할 수 있습니다.

 

증상이 심하거나 면역 취약자 등 고위험군에는 원숭이두창 치료를 위한 항바이러스제 '테코비리마트'를 사용해 치료할 수 있는데 우리나라에서는 이달 앞서 504명분이 도입했습니다

 

CDC는 의료진이나 실험실 직원 등 원숭이두창 환자와 밀접접촉할 가능성이 높은 사람에게는 백신 접종을 권고하고 있는데 이미 바이러스에 노출된 이후에 맞아도 유효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노출된 지 4일 안에 접종이 권고되고 4~14일 안으로 맞아도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된다는 게 CDC 설명입니다.

 

대표적으로 예방 효과가 있는 3세대 두창 백신 '진네오스'가 있고 1명당 4주 간격으로 2회 접종하면 면역력이 생기는데 우리나라에서는 5천명분을 국내 공급하기 위한 계약이 진행 중에 있습니다

 

원숭이두창은 현존 나와 있는 백신도 있고 치료제도 있어 처음에는 그리 걱정할 감염병은 아니라고 판단했지만 빈국을 중심으로 백신과 치료제가 없고 영양상태가 나빠 사망자도 발생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세계보건기구(WHO)가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PHEIC)를 선언한 것도 선진국보다는 가난한 후진국들 때문으로 백신을 못구하고 치료제가 부족해 후진국에서는 치명율이 올라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나라는 영양상태가 좋고 백신과 치료제가 충분해 자연치료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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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미국 보건 당국이 18세 이상 모든 성인에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a코로나19) 백신 부스터샷(추가 접종)을 맞으라고 권고했습니다.

 

19일(현지시간) CNN 방송은 로셸 월렌스키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 국장은 이날 코로나19 백신 부스터샷을 모든 성인에게 맞히라고 권고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월렌스키 국장의 결정은 이에 앞서 이날 CDC 자문기구인 예방접종자문위원회(ACIP)가 표결을 해 만장일치로 화이자-바이오엔테크와 모더나의 백신을 다 맞은 뒤 6개월이 지난 모든 미국 성인에게 부스터샷을 접종하라고 권고한 것을 승인한 것이고 또 이보다 먼저 미 식품의약국(FDA)은 이날 모든 18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화이자와 모더나의 부스터샷에 대해 긴급사용을 승인했습니다.

 

이로써 접종한 백신 종류와 연령, 건강 상태, 직업 등에 따라 복잡하게 나뉘어 있던 미국의 코로나19 백신 부스터샷 접종 자격은 모든 성인으로 단순화됐습니다.

 

이에 따라 주말인 20일부터 모든 성인이 본격적으로 부스터샷을 맞기 시작할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는 화이자·모더나를 맞은 사람의 경우 2회차 접종을 한 뒤 6개월이 지난 65세 이상 고령자, 장기 요양시설에 거주하거나 기저질환을 앓는 18세 이상 성인, 의료 종사자·교사·식료품점 직원 등 고위험군이 부스터샷 접종 대상이었고 또 1번 맞는 얀센 백신을 접종한 사람은 맞은 지 2개월이 지난 18세 이상 모든 성인에게 부스터샷 자격이 주어졌습니다.

 

그러나 앞으로는 화이자·모더나는 접종을 마친 뒤 6개월, 얀센은 접종 후 2개월이 지나면 모든 성인이 부스터샷을 맞을 수 있게 됐는데 다만 연방 보건 당국의 권고와 무관하게 아칸소·캘리포니아·콜로라도·캔자스·켄터키·매사추세츠·뉴멕시코주와 뉴욕시 등 일부 지역은 이미 모든 성인에게 부스터샷을 사실상 허용해왔습니다.

 

월렌스키 국장은 “중대한 과학적 평가 작업 뒤 오늘의 만장일치 결정은 현재의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상황, 시간의 경과에 따른 백신 효능에 대한 최신 데이터, 안전성 데이터를 조심스럽게 검토한 뒤 내려졌다”면서 “부스터샷은 감염과 심각한 결과를 막는 면역 효과를 안전하게 증대시키는 것으로 입증됐으며, 겨울 휴가철로 접어들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방어력을 강화해줄 중요한 공중보건 수단”이라고 강조했습니다.

 

CDC는 부스터샷뿐 아니라 백신을 아예 맞지 않은 사람들도 백신 접종을 시작하라고 권고했습니다.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은 "선진국의 하루 부스터샷 공급량이 개도국 백신 공급량보다 6배나 많다는 것은 부끄러운 상황"이라며 "개도국의 백신 접종을 서두르지 않으면 다른 곳에서 새로운 변이가 출현해 코로나19와의 싸움에서 다시 후퇴하게 된다. (부스터샷 투약은) 당장 멈춰야 할 스캔들"이라고 크게 우려하고 있고 선진국의 부스터샷 접종을 연기해 달라고 호소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제3세계와 빈곤국가들은 아직 백신접종률이 낮기 때문에 여기서 변종 바이러스가 출현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조기에 빈곤국가들에 대한 접종을 완료하려는 호소입니다

 

하지만감염병 위험에 대해서 선진국들이 조기에 부스터샷을 들고 나온 것도 자신들의 경제가 어려워지고 있기 때문인데 자국이기주의를 비난만 할 수 없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우리나라도 미국의 사례에 따라 조기에 부스터샷에 나설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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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3일(현지시간) 노바백스의 코로나19 백신 세계보건기구(WHO) 긴급사용승인 신청 소식에 회사의 주가가 10.9% 급등했습니다.



WHO의 긴급사용승인을 획득하면 코백스(COVAX)를 통해 아직 접종률이 낮은 개발도상국과 저소득 국가에 백신을 공급할 수 있게 됩니다.



업계는 이번 신청이 노바백스가 지난달 신청한 인도 긴급사용승인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WHO 긴급사용승인은 국가별 규제기관이 인증한 임상 데이터가 있어야 신청 가능한데 노바백스의 이번 신청은 인도의약품관리국(DCGI)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했습니다.



노바백스는 인도에 긴급사용승인을 신청했지만 현지 규제기관은 추가 데이터를 요구했는데 규제기관이 요구한 것은 인도인 면역원성 데이터로 노바백스의 인도 임상 2·3상이 완료될 내달에나 데이터 제출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박병국 NH투자증권 연구원은 “WHO 신청이 DCGI 데이터를 기반으로 이뤄진 만큼, 정식 등재될 경우 인도 승인 문제도 빠른 시일 내에 해결될 것”이라며 “중장기적으로는 코백스 및 다양한 국가로의 수출길이 열릴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국내에서는 SK바이오사이언스가 노바백스의 백신을 위탁생산(CMO) 중인데 WHO 신청 결과가 긍정적일 경우 식품의약품안전처의 긴급사용승인, 정부 공급 등으로 국내 유통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현재 노바백스 백신은 선진국 관련 4억도즈, 코백스 11억도즈, 미국 1억1000도즈가 계약됐는데 내년 2분기까지 공급이 목표입니다.



노바백스는 올 4분기 미국과 유럽연합(EU)에도 긴급사용승인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SK바이오사이언스의 판로가 늘어날 수 있는 것으로 노바백스 백신은 SK바이오사이언스가 직접 기술을 도입해 원액까지 제조 상산하는 것이라 판매에 대한 재량권이 광범위하게 주어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노바백스 코로나19백신은 변이 바이러스가 광범위하게 퍼진 인도에서 임상을 진행해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데이타도 풍부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아울러 생산계획에 따라 국내 소요량 뿐 아니라 대북지원도 가능할 수 있어 남북경협과 연결될 수도 있어 보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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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넥스트사이언스가 투자한 베트남 바이오시밀러기업 나노젠이 세계보건기구(WHO)에 코로나19 백신 '나노코박스' 샘플을 제출했다는 소식이 알려지며 주가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넥스트사이언스 주가는 오후 2시 15분경 전거래일 대비 24.82%오른 2만5700원에 거래되며 3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데 개장 직후 급등한 주가는 장중 2만6050원까지 치솟기도 했습니다.

 

넥스트사이언스 측에 따르면 나노젠은 WHO에 나노젠 백신 샘플을 제출했는데 나노젠은 현재 1만3000명을 대상으로 대규모 임상 3상을 진행하고 있는데 이미 지원자 전원에 대한 1차 투약을 완료했으며, 조만간 2차 접종을 단계적으로 시행할 예정입니다.

 

나노젠은 앞서 진행한 임상 1상과 2상에서 혈청전환율이 99%이상으로 나타났고 면역원성은 99.4%에 이르러 3상에 결과에 대한 기대감도 높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나노젠은 이르면 오는 8월 15일 임상시험이 완료되는 대로 베트남 당국에 허가를 신청할 계획인데 동시에 연간 약 1억2000만회 분 규모로 백신 생산량을 늘리기 위해 공장 증설을 병행할 예정입니다.

 

한편, 넥스트사이언스는 나노젠 지분 10.4%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베트남 바이오기업 나노젠에 대해 넥스트사이언스가 지분 10.4%를 보유한 것이 부각되면서 코로나19백신 임상결과에 대해 긍정적인 뉴스도 주가 급등에 한 몫하는 모습입니다

 

넥스트사이언스의 강세는 최대주주 진양곤 회장과 매개로 에이치엘비와 에이치엘비제약에도 매수세를 유입시키는 모습입니다

 

나노젠은 코로나19확진자가 많이 발생하고 있는 베트남에서 임상을 실시하는 것이 변이 바이러스에도 효능이 있는 백신으로 개발될 수 있다는 기대감을 갖게 하고 있습니다

 

지난 번에도 언급했지만 넥스트사이언스는 자기 연구와 사업에서는 지지부진한 모습이지만 단디바이오와 나노젠 투자로 수혜를 보고 있는 모습으로 주가급등은 바로 주가버블고 연결되는 모습입니다

 

투자에 주의할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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