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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_I5SO-BRlsM

안녕하세요

사모펀드 운용사(PEF) 유니슨캐피탈코리아(이하 UCK)와 MBK파트너스(이하 MBK)가 오스템임플란트 인수를 위해 추진 중인 공개매수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어 경영권 매각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공개매수가(19만원)에 응하는 투자자들이 많기 때문인데 오스템임플란트 경영권 매각과 최대주주 증여가 함께 이뤄지고 있어 복잡한 양상을 보이고 있고 강성부 펀드(KCGI)의 향후 행보가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강성부 펀드가 최규옥 오스템임플란트 회장의 경영에 문제를 제기하며 시작된 경영권 분쟁이 결국 오스템임플란트의 경영권 매각과 증여 논란을 낳고 있는 상황입니다

 

최규옥 회장이 전환사채 발행 과정에서 확보한 콜옵션을 자식에게 증여하고 이를 오스템임플란트 경영권을 인수하는 사모펀드에 매각하여 양도차익을 챙기게 되는데 이게 증여세보다 낮기 때문에 증여세 탈루의혹이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국세청은 이런 편법 증여를 들여다 보겠다고 하는데 증여세법 상 최규옥 회장 일가에세 세금을 더 받아내기는 어려울 수 있다는 말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강성부 펀드가 이슈를 제기한 최규옥 회장의 경영논란이 경영권 매각 과정에서도 또 다른 논란을 만들어내고 있지만 공개매수가격 19만원에 가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강성부 펀드(KCGI)는 공개매수가격에 응해 지분을 넘겨도 상당한 차익을 얻을 수 있지만 오스템임플란트의 지난 해 실적 기준 현 주가는 현저하게 저평가되어 있어 공개매수에 응하기 아까운게 사실입니다

 

일반적으로 사모펀드가 경영권을 인수할 경우 최단기간안에 기업가치를 끌어올려 재매각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강성부펀드는 지분을 보유하고 넘어갈 가능성도 있지만 이럴 경우 강성부 펀드에 투자한 투자자들이 더 오랜 시간 어떻게 될지 모를 차익을 기다려야 하기 때문에 내부적으로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2월 10일 강성부펀드측은 오스템임플란트 공개매수에 응하기로 결정했는데 KCGI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이번 결정은 KCGI가 기관전용 사모집합투자기구의 업무집행사원으로서 투자자에 대한 신의성실 및 선관주의(특정 지위에 대해 일반적으로 요구되는 주의 수준을 다하는 것) 의무를 다하기 위한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최규옥 회장이 표명상으로 매각하는 19만원의 경영권 매각 가격에 일부 자회사 지분을 추가로 매각하여 얻은 이익을 생각하면 실제로 최규옥 회장 일가의 매각가격은 25만원에 달해 강성부 펀드 측이 볼 때 더 받을 수 있는 이익을 놓치는 꼴이지만 업무집행사원으로서 투자자에 대한 신의성실 및 선관주의에 충실하기 위해 경영권 분쟁을 끝내기로 한 것입니다

 

여기에 국세청의 증여세 조사와 금감원의 미공개정보이용 불공정매매혐의 등에 대한 조사 결과에 따라서 매각 딜이 깨질 수도 있다는 말이 있어 아직까지는 불확실성이 큰 딜이 되는 모습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오스템임플란트 20230125_미래에셋증권.pdf
2.79MB
오스템임플란트 20230201 미래에셋증권.pdf
2.12MB
2022년 실적

https://youtu.be/cUZkoI2yT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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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QwYjfNHvHcU

안녕하세요

LX인터내셔널이 한국유리공업을 인수ㅘ는데 향후 다양한 소재 분야에 진출할 교두보를 마련하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됩니다.



31일 업계에따르면 LX인터내셔널은 전날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이사회를 열고 코리아글라스홀딩스가 보유한 한국유리공업 지분 100%를 5925억원에 인수하는 안건을 승인했는데 코리아글라스홀딩스는 국내 사모펀드(PEF) 운용사 글랜우드PE가 세운 투자목적회사로 한국유리공업을 인수운영하는 페이퍼컴퍼니입니다.



‘한글라스’라는 브랜드로 널리 알려진 한국유리공업은 국내 시장 점유율 2위의 유리 제조 기업으로 1957년에 설립돼 국내 업계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가졌고 이 회사의 지난해 영업이익은 365억원, 매출액은 3100억원입니다.



LX인터내셔널은 인수 후 한국유리공업의 기업 가치를높이는 데 역량을 쏟는다는 계획인데 다른 산업과 마찬가지로 유리 산업도 글로벌 공급망 관리의 중요성이 커지는만큼 자사의 글로벌 역량을 활용해 경쟁력을 높인다는 구상입니다.

 

나아가 친환경 고효율 설비, 스마트 공장 등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경쟁력 강화를 위한 투자도 추진해 유리연관 영역으로 진출하는 등 지속 성장 기반을 다진다는 목표입니다.

 

한국유리공업의 안정적인 실적은 LX하우시스 건축자재와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LX인터내셔널은 탄소배출권 사업 확대와 니켈광산 인수 가능성 등 사업포트폴리오를 녹색사업 전환에 맞춰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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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29wOxWoUG6M

안녕하세요
유럽연합(EU)이 셀트리온이 개발한 코로나19 항체 치료제 '렉키로나'(Regkirona)의 판매를 승인 했다는 소식에 셀트리온 등에 미생물 배양 배지를 공급중인 시노지이노베이션이 주목을 받으며 주가가 강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15일 시너지이노베이션은 오전 10시 25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475원(10.55%) 상승한 451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유럽의약품청(EMA)은 이날 성명을 통해 셀트리온의 렉키로나와 미국 제약사 리제네론이 개발한 코로나19 치료제 '로나프레베'(Ronapreve)가 EU에서 승인됐다고 밝혔는데 EMA는 EU 집행위원회가 이날 두 제품에 대해 판매 승인을 했다고 설명했으며, EMA 산하 약물사용자문위원회(CHMP)는 전날 렉키로나와 로나프레베에 대해 승인을 권고했습니다.
 
 
통상 신약 허가를 위해 CHMP가 승인 권고를 내리면 1~2개월 후에 EC의 최종 품목허가가 완료되지만, 이번 사례의 경우 이례적으로 하루 만에 정식 품목허가까지 이어졌는데 회사 측은 유럽내 코로나19 확진자 수의 급증세에 신속히 대처하기 위해 환자들의 치료 접근성 확대를 위한 EC 차원의 노력으로 해석하고 있습니다.
 
 
셀트리온은 지난 2월 말 렉키로나의 EMA 롤링 리뷰(Rolling Review, 허가신청 전 사전검토 절차) 절차가 시작된 지 7개월 만인 10월초, 정식 품목허가(MAA, Marketing Authorization Application)를 신청한 바 있는데 EC가 승인한 렉키로나의 적응증 대상은 코로나19가 확진된 성인(만 18세 이상) 환자로 보조적인 산소 공급이 필요하지 않고 중증으로 이환 가능성이 높은 환자로, 국내 품목허가와 동일하게 정맥투여 60분 단회 투약입니다.
 
 
한편 시너지이노베이션은 국내 미생물 배양용 배지 1위 업체로 셀트리온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서울병원 등의 미생물 배양 배지 공급사로 알려져 있어 이 같은 소식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됩니다
 
 
특히 유럽에서 10대와20대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이들에 대한 치료제로 렉키로나주가 투입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수요가 급증하면 그만큼 원료공급도 늘어나기 때문에 수혜를 누릴 수 있다는 기대감이 커 지고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시너지이노베이션의 최대주주가 사모펀드인 시너지파트너스라는 점에서 단기 주가차익을 노리는 투자자일 수 있습니다
 
 
이미 주가는 실적이 부진한데도 불구하고 2020년 3월 19일 1,110원 최저점에서 지난 2021년 7월 13일 최고가 6,630원을 찍기도 했습니다
 

 

 
국내 기관투자자들도 거의 매매하지 않는 종목으로전형적인 선수의 작전주라는 느낌을 받습니다
 
 
일반 투자자들이 시장에서 아무리 기다려 봐도 시장 외적으로 수익을 챙길 수 있는 방법이 있기에 일반투자자들이 시장내에서 투자해 수익을 얻기는 솔직히 어려울 수 있는 종목입니다
 
 
실제로 바이오분야에서 확실한 수익원을 개발하고 수익이 급증해 기업가치가 획기적으로바뀐다면 주가 상승도 장기간 우상향 할 수 있지만 그렇게 장기적으로 투자할 수 있을 지가 의문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https://youtu.be/v3Xr7nSyb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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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국내 사모펀드(PEF) 운용사 스틱인베스트먼트가 코스피 상장사인 모회사 디피씨에 흡수합병되는데 이를 통해 스틱인베스트먼트는 상장사가 되어 일종의 우회상장을 하게 되었습니다.


디피씨디피씨 주식회사자회사인 스틱을 1대0 비율로 합병한다고 15일 공시했습니다.


회사측은 "장기적인 성장 전략의 일환으로 본 건 합병 등 기업집단의 지배구조 개편을 통해 경영 효율성을 높이고 사업경쟁력을 강화함으로써 주주 및 기업가치를 제고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디피씨 주식회사의 최대주주는 도용환 스틱인베스트먼트 회장이며, 피합병법인 스틱인베스트먼트 주식회사의 최대주주는 합병법인으로 100%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번 합병으로 합병법인이 발행할 신주는 없고 합병 완료시 최대주주 변경도 없습니다.


디피씨 주식회사는 존속법인으로 계속 남아있게 되는데 스틱인베스트먼트 주식회사합병 후 해산하게 됩니다.


피합병회사인 스틱인베스트먼트 주식회사합병 후 해산하지만 존속법인이 상호를 스틱인베스트먼트로 바꾸고 투자사업에 집중할 계획인데 전자제품 부품을 제조하는 스틱의 제조업 부문은 향후 물적 분할해 매각할 방침인데 이 부문 매출은 지난해 기준 1200억원가량입니다.


디피씨는 이번 합병이 지배구조 개편에 기여해 경영 효율성을 증대하고 주주가치를 제고할 것으로 보고 있는데 스틱인베스트먼트의 투자 부문 수익성과 성장성이 제조업 부문에 비해 높은 만큼 주가 흐름에 긍정적일 것이란 분석이 나오기 때문인데 흡수합병을 통해 운용 자산 규모가 5조원 이내로 줄어들어 공시대상기업집단 지정을 피하는 효과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스틱인베스트먼트 운용자산 규모는 4조7000억원가량으로 알려졌는데 스틱인베스트먼트는 동남아시아 차량 호출기업 '그랩'의 뉴욕 증시 상장, 투자사인 빅히트 상장투자 회수 실적을 내기도 했습니다.

 

스틱인베스트먼트는 사모펀드(PEF) 운용사이면서 벤처캐피탈사로 성공한 회사인데 앞에 언급했지만 빅히트에 투자해 큰 수익을 내기도 했고 그랩에 투자한 것도 수익을 기대할 수 있어 보입니다

 

미래에셋벤처투자 이래로 대어급 창투사가 증시에 상장한 것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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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대한전선 주가가 31일 장 초반 20% 안팎 급등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대한전선은 오전 10시 2분 기준 전날보다 320원(19.29%) 오른 2010원에 거래되고 있고 장중 한때 24.6% 오른 2100원을 찍기도 했습니다.

대한전선은 앞서 한국거래소의 #코스피200구성종목 정기 변경 결과 발표에서 신규 편입되면서 주가 상승세를 탔는데 내달 11일부터 #코스피200신규편입 될 전망입니다.

대한전선은 지난 25일부터 5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데 대한전선은 지난 28일 9.77% 올라 마감했고, 27일에는 1.32%, 26일에는 8.99%, 25일에는 5.7% 상승 마감했습니다.

앞서 #호반건설 은 지난 3월 대한전선 지분 40%를 매입하는 주식 매매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25일 인수 완료를 공표하기도 했습니다.

대한전선은 연구개발(R&D)과 설비투자 확대, 생산 현지화를 통해 본업인 케이블 사업 발전을 도모하고, #해상풍력#신재생에너지#전기차, #광통신 등 연관산업 경쟁력 강화 전략을 시행할 방침입니다.

대한전선의 최대주주가 호반건설이 되면서 주가재평가가 이뤄지고 싯가총액이 늘면서 다시금 코스피 200 종목에 편입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증시에서 M&A는 기업의 경영내용이 가장 크게 변하는 사안으로 평가되는데 아버지에서 아들로 경영권세습이 이뤄져도 경영자 본인이 바뀌기 때문에 사업의 주력과 투자의 부문이 달라지는 효과를 가져옵니다

일반적으로 이병철 회장이 삼성을 삼성물산을 중심으로 한 재벌대기업으로 성장시켰다면 이건희 회장은 반도체를 중심으로 글로벌 재벌대기업으로 성장시켰고 이재용 부회장은 바이오를 중심으로 대를 이어 먹고살 먹거리를 확보한 것으로 경영의 주력이 바뀌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대한전선은 국내 재벌기업 중 제일 먼저 제대로 세금을 내고 경영권을 물려 받고 이 때문에 젊은 후계자가 감당하지 못하고 경영권을 매각하고 주인없는 회사가 되어 사세가 기울었지만 20세기 개발독재 시대에 산업화를 책임지던 대기업으로 설원량 회장 시대 문어발 확장을 통해 재벌대기업으로 성장했던 기업입니다

대한전설의 몰락 과정에서 #설원량회장 의 갑작스런 죽음과 그를 대신한 전문경영인 임종욱 부회장의 횡령과 무분별한 확장경영으로 부채가 급증하며 결국 최대주주였던 설씨집안은 후계자가 대학을 졸업할 나이에 불과해 채권단에 경영권을 포기하고 물러날 수 밖에 없는 상황에 내몰리고 말았습니다

오너경영과 전문경영인의 경영 중 어느 것이 더 효율적이냐에서 전문경영인 경영의 실패 사례로 대한전선을 드는 경우가 많은데 마지막까지 오너일가를 배신하고 뒷통수를 친 임종욱 부회장은 전문경영인이라기 보다는 오너일가의 가신으로 키워진 인물로 경영에서 능력을 인정받은 사람이라고 보기는 어려운 측면이 있고 설원량 회장이 살아계실 때 빛을 발하는 가신일 뿐 경영능력을 검증받은 인물은 아니었고 이런 측근의 배신은 대한전선그룹에서 설씨집안이 물러날 수 밖에 없는 상황을 만든 주요한 요인이 될 것입니다

자고로 오너가 똑똑하지 못하면 가신에 의해 이런 꼴을 당하게 된 것은 역사 속에 충분히 봐왔던 것으로 사마의가 북위의 조씨집안을 배신하고 쿠데타를 통해 권력을 거머쥔 것도 무능한 조씨집안이 방심한 틈에 벌어진 것으로 오너가 현명하지 못하면 가신에 의해 그 자리를 빼앗길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이후 경영권 불안과 주인없는 회사로 저평가되어 왔지만 전선 시장에서 갖고 있는 시장지배력으로 인해 망하지 않고 잘 버티고 있었고 이번에 호반건설이라는 확실한 오너를 맞아들여 성장에 대한 기대감을 갖게 하고 있습니다

호반건설은 경영권 승계 과정에서 자식들에게 물려줄 자산을 골고루 하기 위해 인수한 것 같은데 그렇기 때문에 오너에 의해 성장이 기대되는 사안입니다

코스피 200에 다시 복귀한 다는 것은 대한전선이 확실한 주인을 통해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는 기대감을 시장에서 공식적으로 인정한 의미도 있습니다

이렇듯 확실한 주인이 투자를 하는 기업이 외형도 기업가치도 증가할 가능성이 큰 곳으로 평가받게 됩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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