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주 항공주 외국인관광객 트래벌버블에 관심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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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COVID-19)로 입국이 금지됐던 외국인관광객이 15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한국을 찾습니다.

대한항공편을 통해 입국하는 비행기는 이날 오전 8시50분 인천공항에 도착하는데 지난달 8일 한국과 싱가포르간 체결된 여행안전권역 협정에 따라 입국하는 관광객들로 백신접종을 완료한 상태인 관광객들은 입국 직후 PCR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으면 격리 없이 바로 방한관광을 시작합니다.

같은 항공편엔 공사가 초청한 싱가포르 주요 관광업계 및 유력 언론매체 등 관계자 26명도 포함돼 있는데 양국간 본격적인 관광교류 재개 준비를 위해 입국하는 초청단은 싱가포르의 대표 여행사 찬 브라더스(Chan Brothers)와 온라인 여행플랫폼 클룩(Klook), 주요 언론사인 CNA, SPH 미디어 등의 관계자들과 인플루언서들로 구성됐고 오는 20일까지 5박6일간 서울·인천·경기·강원 등 주요 관광지를 답사하고 국내 여행업계와의 간담회와 언론 취재 등을 소화할 예정으로 18일엔 한국민속촌에서 드라마 오징어게임에 소개된 한국놀이를 비롯해 다양한 전통문화 체험도 진행하며 이 프로그램은 싱가포르에서 판매 중인 방한 관광상품에 포함돼 있습니다.

입국일 당일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T2) 입국장에서는 한국관광공사와 인천국제공항공사 주최로 환대행사가 열리는데 행사엔 안영배 한국관광공사 사장과 김경욱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입국객들을 맞습니다.

한편 첫 단체관광객은 이튿날인 16일 입국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공사는 15일부터 19일까지를 싱가포르 여행안전권역 환대주간으로 설정하고 이 기간에 입국하는 싱가포르 입국객 대상 환대행사를 펼칠 예정입니다.

강규상 공사 전략사업추진팀장은 "단계적 일상회복이 시작된 만큼 인바운드 국제관광도 싱가포르를 시작으로 조금씩 확대될 것"이라며 "다양한 K-콘텐츠를 관광상품화해 위드코로나 시기 국제관광 재개에 있어 주변 경쟁국보다 한발 앞서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트래벌버블 여행안전권역 협정이 체결되면서 본격적인 자유여행이 시작되고 있는데 국내 항공사와 여행사들도 국가인지도가 올라간 상황이라 외국인 관광객 유입에 기대감을 갖고 있습니다

 

오징어게임의 글로벌 인기로 우리나라에 오고싶어 하는 외국인들이 많기 때문에 우리나라 사람의 해외여행보다 외국인들의 국내 방문이 더 늘어날 것으로 기대되고 있어 여행사들도 호황을 준비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여행주

노랑풍선

하나투어

모두투어

참좋은여행

레드캡투어

세중

GKL

강원랜드

파라다이스

호텔신라

글로벌텍스프리

​

항공주

한진칼

한진칼우

대한항공

대한항공우

진에어

아시아나항공

에어부산

제주항공

AK홀딩스

티웨이항공

티웨이홀딩스

예림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