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https://youtu.be/j78zA56cYvU?si=9wotNY7LUZsC1tIO

링크를 타고 유튜브에서 시청 부탁드립니다. 좋아요 구독은 더 좋은 콘텐츠 제작에 큰 힘이 됩니다

안녕하세요

1조규모 투자조합과 벤처펀드를 운용하는 컴퍼니케이가 본격적인 투자회수에 나서고 있어 올 해부터 내년까지 실적호전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컴퍼니케이의 운용펀드 중 7개가 내년에 만기를 맞이하고 있는데 7개 펀드의 약정총액은 1960억원 규모로 대부분이 목표수익 이상의 실적을 나타내고 있어 상당한 운용보수를 받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2014년 7월 약정총액 420억원 규모로 조성한 '컴퍼니케이 스타트업 윈윈펀드'는 리디, 솔리드, 버즈빌, ST유니타스 등에 투자해 550억원을 회수했고 추가 회수가 기대되는 투자잔액은 130억원 정도가 남아 있어 상당한 수익이 기대되고 있고 성과보수도 예상되고 있어 실적호전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윈윈펀드와 같은 해 결성된 '컴퍼니케이 챌린지펀드'도  리디, 직방, 와이브레인, 샌드박스네트워크 등에 투자해 270억원을 회수했고 투자잔액은 91억원으로 총 약정금액은 200억원으로 알려져 있어 상당한 수익이 발생해 성과보수를 챙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문화·콘텐츠 분야를 겨냥한 '컴퍼니케이 디지털콘텐츠코리아펀드(150억원)'와 '컴퍼니케이 문화-ICT 융합펀드(400억원)'도 투자회수에 활발하게 나서고 있는데 투자 애니메이션의 정산금이 속속 입금되고 있어 투자수익이 상당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이밖에 2014년 농식품모태펀드 출자를 받아 100억원 규모로 결성한 '컴퍼니케이파트너스 애그로씨드투자조합'과 2019년 한국투자증권 자금을 토대로 결성한 'CKP-KIS 2019 투자조합(120억원)'도 내년 만기를 맞이하게 됩니다

 

컴퍼니케이는 이런 투자성과를 기반으로 대형펀드를 만들고 있는데 지난 7월 'IBK-컴퍼니케이 혁신성장펀드'를 만들면서 당초 결성목표보다 320억원 증액한 1320억원 규모로 출범했습니다

 

지난 해 컴퍼니케이파트너스는 대형펀드 결성 뿐 아니라 누적 운용자산(AUM) 1조원 돌파라는 경영성과를 내놓고 있어 시장참여자들의 재평가를 받고 있는 모습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https://youtu.be/fneBeLk-QlA

안녕하세요

구글이 마이크로소프트가 투자하고 키우고 있는 오픈AI의 챗GPT에 대항하는 인공지능AI 챗봇 "바드BARD"를 내놓을 것으로 알려지면서 시장참여자들이 챗GPR 관련주 찾기가 하나의 테마가 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특히 창투사들은 장외의 인공지능AI 관련주들에 투자해 놓고 있어 휼륭한 간접투자 대상이 되고 있는데 토종 인공지능AI 챗봇 개발 기업 페르소나AI에 대한 투자기업을 찾는 것이 하나의 유행이 되고 있습니다

 

페르소나AI는 AI 엔진(아리엘)을 자체 개발하고 이를 기반으로 챗 GPT와 같은 한국어 챗봇을 개발해 일부 납품까지 한 것으로 알려져 실제 매출까지 일으키고 있는 기업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린드먼아시아도 페르소나AI에 투자한 것으로 알려져 있고 TS인베스트먼트는 페르소나AI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온다플랫폼에 투자한 것으로 알려져 시장참여자들의 묻지마 매수가 유입되었습니다

 

하지만 인공지능AI 분야는 아직 수익성에서 제한이 가고 있고 완전한 검증이 된 분야는 아닌데 어학 분야나 콜센타를 대체하는 수준의 수익성을 보이고 있는 정도입니다

 

아직은 2년전 메타버스 바람과 같은 수준의 한때의 유행으로 끝날 수 있다는 우려가 있기 때문에 조심할 필요가 있습니다

 

바람을 타고 급등할 때는 좋지만 바람이 꺼지면 아무도 더 비싼 가격에 사주지 않는 시점이 오고 상투에 물린 자신을 돌아보게 될 것입니다

 

아마도 조만간 시장에 개나 소나 인공지능AI 사업을 한다고 손들고 나설 때가 올텐데 그때가 상투가 되는 시점이 될 것입니다

 

린드먼아시아의 2022년 온기 실적 기준 적정주가는 4,500원 정도로 오늘 상한가로 오버슈팅 구간에 들어간 상황입니다

 

올 해 실적이 작년보다 좋아지지 않는다면 주가는 흘러내릴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https://youtu.be/WkCa8m2F6zw

안녕하세요

블루포인트파트너스(이하 블루포인트)와 퓨처플레이 등 국내 액셀러레이터(AC, 창업기획자)들이 기업공개(IPO)를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퓨처플레이는 지난달 상장을 위한 프리 IPO(상장 전 지분투자)를 마쳤고, 블루포인트는 이르면 내달 초 상장예비심사 결과를 받아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3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지난주 블루포인트에 대한 상장예비심사 실사를 마쳤고 이르면 내달 초 결과를 발표할 것으로 보이는데 블루포인트의 총 상장 예정 주식 수는 1297만9770주로, 이 가운데 16%인 210만주를 공모할 예정입니다.

 


퓨처플레이는 지난달 150억원 규모의 프리 IPO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연내 상장 의지를 재확인했는데 프리 IPO에는 에스엠, 홈앤쇼핑, 레드힐자산운용, 디에스자산운용, KT 등이 참여했고 프리 IPO로 인정 받은 기업가치는 2000억원, 상장 주관사는 대신증권입니다.

 


상장을 추진 중인 두 AC의 실적 흐름도 나쁘지 않은데 2021년 블루포인트의 매출액은 385억원으로 1년 전보다 2배, 영업이익은 242억원으로 3.4배 늘었거같은 기간 퓨처플레이의 매출액은 570억원으로 2배, 영업이익은 485억원으로 2.6배 증가했습니다.

 

AC의 가장 큰 특징은 자기자본을 이용한 본계정 투자로 AC와 마찬가지로 벤처투자를 주요 사업으로 하는 VC와 차별화되는 부분으로 올해 상반기 기준 블루포인트의 전체 투자금액 중 본계정이 차지하는 비중은 47.7%, 퓨처플레이는 20.3%입니다.



자기자본 투자의 장점은 만기가 상대적으로 자유롭다는 점으로 7~10년 만기에 맞춰 일시 회수해야 하는 VC와는 차별화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AC들은 초기 투자 이후 적정 시점에 도달하면 일부 회수하는 방식을 적극 이용하는데 펀드 만기에 따라 실적이 크게 출렁이는 VC와 비교해 안정적인 실적 관리가 가능합니다.



투자 방식도 다른데 VC의 경우 핵심 경영지표를 기반으로 성과를 내는 시리즈 A 이상 스타트업 투자에 집중하는 반면 AC는 창업 초기 스타트업에 투자하는데 투자에 참고할 만한 경영지표가 부족하고 이 때문에 해당 산업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 혹은 창업가를 중심으로 투자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초기 스타트업을 위한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도 AC만의 특징인데 AC는 데모데이와 PR 등 브랜드 콘텐츠부터 대기업과 연결하는 오픈이노베이션에 적극적입니다.



최근 AC들이 벤처투자조합(이하 벤처펀드)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는 점도 긍정적인데 2020년 '벤처투자 촉진에 관한 법률'(이하 벤촉법) 시행으로 AC에게도 벤처펀드 결성이 허용됐고 이는 주로 20억원 미만 개인투자조합 결성에 그쳤던 AC 대형화에 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실제 블루포인트는 지난해 DB금융투자를 주요 출자자로 한 벤처펀드를 선보였는데 지난해 7월 170억원 규모의 'DB 컨티뉴이티 벤처투자조합 1호'를 결성한데 이어 같은해 12월 50억원 규모의 'DB 컨티뉴이티 벤처투자조합 2호'를 선보였습니다.



퓨처플레이 역시 적극적인데 지난해 297억5000만원 규모의 '퓨처플레이 혁신솔루션 펀드'를 결성했고 올해 초에는 500억원 규모의 '퓨처플레이 뉴-엔터테인먼트 펀드'를 선보였습니다.



벤처펀드 결성에 운용자산(AUM)도 급증했는데 지난해 말 기준 358억원이었던 블루포인트의 AUM은 655억원으로 늘었고 퓨처플레이의 AUM은 1080억원으로 같은 기간 2배 이상 급증했습니다.

 

국내 액셀러레이터들의 성장이 이뤄지면서 선두기업들은 상장을 할 정도로 성장해 벤처캐피탈과 큰 차이가 없어지는 것같습니다

 

스타트업이 볼 때는 자금을 조달할 수 있는 창구로는 마찬가지이기 때문입니다

 

시장 호황 이후에 창투사들의 성장이 줄을 잇는 경우가 많은데 이제는 엑설러레이터들도 상장할 만큼 성장한 것 같습니다

 

벤처투자도 경쟁이 치열해 질 것 같아 상장에 성공한 기업과 그렇지 못한 기업들의 성장성과 안정성에서 차이가 날 것으로 보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https://youtu.be/7cSxp_ZvBUw

안녕하세요

대기업 지주회사의 기업형 벤처캐피털(CVC)이 정부의 규제해소 차원의 허용이 문재인 정부에서 이뤄졌지만 막상 관련 법과 제도에 대해 열심히 공부하던 재벌들이 단 하나의 회사도 설립하지 않아 아직도 메리트보다 규제가 많다는 말들이 나오고 있고 기존 벤처캐피탈들은 강력한 경쟁자가 나타났다고 긴장했지만 법과 제도만 있을 뿐 실제 선수들이 나타나지 않아 괜히 쫄았다는 말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법 시행 5개월이 지난 현 시점에서 CVC 법인 설립과 등록까지 마친 그룹은 동원밖에 없는데  지주회사 최초로 ‘GS벤처스’ 법인을 설립한 GS그룹은 아직 금융감독원 심사를 통과하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지주회사 내 CVC설립을 추진하는 대기업 지주회사 중 상당수는 공정거래법 개정안으로 지주회사 내 CVC 소유를 허용하게 되면서 적극적으로 검토했지만 지주회사가 오너일가의 자금을 주로 다룬다는 측면에서 여전히 규제가 많다는 점으로 CVC에 대한 투자메리트가 낮기 때문일 겁니다

 

지주회사의 CVC는 일반지주회사가 지분을 100% 보유한 완전 자회사 형태로만 허용되고, 차입도 자기자본의 200%까지만 가능하게 법이 만들어져 있습니다.

 

지주회사가 오너일가의 경영권을 확보하는 회사라는 점에서 오너일가의 개인회사나 마찬가지인데 여기서 투자한 기업들에서 수익이 나야 지주회사의 수익이 늘어나 오너일가의 투자여력이 증가하게 되는 구조라 지분 100% 보유는 그렇다 쳐도 차입이 자기자본에 200% 밖에 안되는 것은 그냥 오너일가가 외부의 사모펀드(PEF)에 개인배당금을 투자하는 것이 더 수익이 높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외부 자금 조달도 제한이 있는데 애초 정부는 외부자금 출자를 막으려고 했지만, 최종적으로는 외부자금 출자는 펀드 조성액의 최대 40%로 제한했고 조성된 펀드는 총수일가 회사 및 계열사에 대해 투자할 수 없고, 해외 벤처 투자도 CVC 총자산의 20%로 제한해 CVC가 총수일가의 사금고가 되거나, 해외 벤처에만 돈이 쏠리는 현상을 막기 위해서 만든 규제입니다.

 

쉽게 풀어서 말하면 CVC가 조성한 펀드로 오너일가의 계열사 지분을 인수해 오너일가의 지배력 강화에 사용하지 못하게 한 것도 메리트를 떨어뜨릴 뿐 아니라 해외투자도 제한을 두고 있어 해외투자기회도 낮기 때문에 CVC를 통해 공식적으로 오너일가의 자금을 굴릴 때 대외적으로 공개되는 투명성보다 수익성이나 실익이 적을 수 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CVC가 없어도 미국 캘리포니아의 나파밸리에 유명한 와이너리 열개 중에 일곱개가 한국인 소유라는 말이 있듯이 우리 외환당국이 허용하지도 않았는데 뭉칫돈이 빠져나가 해외 유명 와이너리들을 소유하고 있는 것은 재벌오너일가들이 CVC같은 공식적인 루트를 통해 해외에 투자하는 메리트가 낮다는 것을 뜻합니다

 

아울러 CVC를 통해 금융회사를 지배할 수 있게 하지 않고 여전히 금산분리법을 적용하고 있어 삼성그룹 같은 경우 삼성생명과 삼성화재 등을 통해 소유하고 있는 삼성전자 주식을 넘겨 받아 오너일가가 계속 지배력을 행사할 수 있는데 CVC를 사용할 수도 없다는 뜻입니다

 

CVC에 대한 오너일가의 출자내역과 운영내욕을 공정거래위원회에 일일이 보고해야 하기 때문에 간섭은 간섭대로 받ㅅ고 실익은 별로 없기 때문에 지주회사가 출자해 CVC를 만들 실익이 없기 때문일 겁니다 

 

삼성그룹만 해도 오너일가가 매년 1조원 이상 배당으로 받아가고 있는데 이 돈은 어떻게 사용되고 있는 지 알려져 있지 않고 이건희 회장 상속세를 내는데 오너일가는 돈이 없다고 기존 상속받은 주식을 담보로 맡기고 대출을 받아 상속세를 내고 있고 일부 주식도 매각하고 있어 미스테리하다는 소릴 듣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재벌오너일가들은 매년 연봉과 배당으로 적게는 수백억원에서 많게는 수조원 단위를 회사로부터 챙겨가는데 이 돈들이 오너일가에 들어가면 연기처럼 증발하고 말아 상속세를 내거나 뭉칫돈을 사용할 때가 되면 돈 없다는 거지꼴을 하고 있어 참 이상하기 그지 없어 보입니다

 

CVC의 등장으로 기존 상장된 벤처캐피탈들은 사업에 있어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했지만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경쟁할 선수가 없다는 사실에 안도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현행과 같은 공정거래법 하에는 재벌오너일가들이 지주회사를 통해 CVC를 만들어 벤처기업에 투자할 이유와 메리트가 낮아 보입니다

 

일반적으로 재벌오너일가의 투자금은 반드시 수익이 나야하고 결코 손실을 봐선 안된다는 불문율이 자금운용계에 있다는 사실은 CVC가 얼마나 메리트가 낮은 제도인지 잘 알 수 있습니다

 

재벌오너일가들이 매년 그룹사들로부터 받아드는 브랜드 이용료와 배당수익을 벤처투자로 유인해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려는 CVC제도는 태생적으로 재벌오너일가들의 이해가 맞지 않아 인기가 있기 어려운 구조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윤석열 정부에서 돈 벌 자유를 폭 넓게 허용하겠다고 해서 CVC를 통해 산업자본이 금융자본을 허용할 수 있게 풀어주면 이는 곧 재벌대기업오너일가가 은행을 소유할 수 있는 길이 열리는 것을 뜻할 수 있고 더 나아가 CVC를 통해 해외자금유출도 늘어날 수 있어 합법적으로 국내 자산을 해외로 빼돌리는 길이 될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안녕하세요

코스닥시장에서 기업공개(IPO)를 앞둔 KTB네트워크가 투자 포트폴리오인 원티드랩의 회수(엑시트) 작업에 나섰고 향후 원티드랩의 주가 향방에 따라 투자 원금 대비 7배 이상의 수익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19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KTB네트워크는 최근 코스닥 상장에 성공한 원티드랩의 지분 일부를 처분해 약 57억원을 회수했는데 처분 단가는 주당 8만9000원대로 원티드랩이 시초가가 공모가의 두 배로 형성된 뒤 상한가를 기록하는 '따상'에 성공하면서 KTB네트워크는 짭짤한 수익을 올리게 됐는데 공모가는 3만5000원이어서 이미 투자 원금보다 많은 금액을 현금화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KTB네트워크는 원티드랩 설립 초기였던 2015년 첫 투자를 시작으로 2019년까지 총 33억원가량을 투자했고 이를 통해 원티드랩의 상장 전 증권신고서 제출 시점을 기준으로 지분율 10% 안팎을 확보했는데 이번 매도를 통해 지분율은 7% 수준까지 낮아졌습니다.



원티드랩의 주가가 현재 수준을 유지한다면 KTB네트워크는 추가로 200억원 이상의 수익을 거둘 수 있는데 다만 일부 물량에 대해 1~2개월간 주식을 팔지 않겠다고 약속하는 보호예수가 확약돼 있어 당장 투자금 전액을 회수할 수는 없는데 원티드랩의 다른 재무적투자자(FI)인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도 24억원을 회수해 엑시트에 시동을 걸었는데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는 2019년 시리즈 C 라운드에서 50억원을 투자한 바 있습니다.



1세대 벤처캐피털(VC)로 불리는 KTB네트워크는 18일 한국거래소에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했는데 예심 통과까지는 통상 45영업일 안팎이 소요되는데 4분기 공모과정을 거쳐 연내 코스닥시장 입성이 목표입니다.

 

올 상반기 543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려 2008년 물적분할 후 사상 최대 반기 실적을 기록했는데 우아한형제들, 레인보우로보틱스 등 투자 포트폴리오 기업에 대한 엑시트에 나서며 실적 상승을 이끌었습니다.

 

지난해 358억원의 순이익을 거뒀는데, 상장 VC들의 평균적인 주가수익비율(PER)이 20배 수준임을 고려하면 기업가치가 최대 7000억원에 이를 것이라는 관측이 나옵니다.

 

KTB네트워크는 미래에셋벤처투자와 비교해서도 벤처투자에 있어 가장 경쟁력 있는 창투사라고 할 수 있는데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올리고 있고 현 정부의 벤처기업육성정책의 수혜주가 되고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안녕하세요

DSC인베스트먼트 주가가 급등하고 있는데 초기 투자를 단행한 에스엠랩이 전기자동차 배터리 양극재 성능을 역대 최고 수준으로 끌어 올렸다는 소식이 주가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입니다.

 

19일 오전 12시 10분 DSC인베스트먼트는 전날보다 15.82% 오른 5720원에 거래되고 있는데 장초반 상한가 직전인 6,380원까지 급등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조재필 울산과학기술원(UNIST) 에너지화학공학과 특훈교수가 창업한 ‘에스엠랩’은 비싼 코발트 함량은 1% 미만으로 줄이고 니켈 함량을 98%까지 끌어올린 전기차 배터리용 양극재를 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니켈(Ni) 함량은 배터리 용량을 좌우하는 요소로, 함량을 98%까지 높인 양극재 개발은 세계 최초로 배터리 용량은 높이면서도 상용 양극재와 달리 단결정 형태로 양극재를 만들고 세라믹 계열의 코팅 물질을 새로 적용해 수명과 안전성을 개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코발트 함량을 줄이고 니켈 함량을 높이면 단가 대비 배터리 효율이 높아진다는 건 알려진 사실이지만 구현하는 데는 한계가 있었는데 국내 배터리 3사도 올해 ‘더 배터리 컨퍼런스’에서 이론적으로 양산 가능한 최대 니켈 함량이 94%라고 제시한 바 있습니다.

 

조재필 교수는 “에스엠랩은 경쟁사보다 2년 앞서 니켈 함량 98% 양극재 개발에 성공한 것”이라고 자랑하며, “2022년 초 양산 검증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고 이어 “해외 한 자동차 기업에 직접 납품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는데 내년 1분기 상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고 현재 하루 20㎏ 수준인 생산능력을 2023년 7월까지 연 2만1600t으로 늘릴 계획입니다.

 

98% 하이니켈 양극재 개발로 당장 국내 시장 지각변동도 예상되는데 현재 하이니켈 양극재 시장을 양분하고 있는 기업들도 니켈 함량이 90% 이상인 양극재 양산에 이르지 못했습니다.

 

DSC인베스트먼트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선정한 2021년 예비 유니콘 기업 20개 기업 가운데 5곳에 초기 투자를 단행했는데 ▲로앤컴퍼니(플랫폼) ▲로킷헬스케어(바이오) ▲에스엠랩(2차전자) ▲팀프레시(물류) ▲클로버게임즈(게임) 등입니다.

 

DSC인베스트먼트의 투자처 발굴과 실행 능력에 대한 기대치가 주가에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됩니다.

 

에스엠랩 기술은 전기차배터리 용량의 한계를 뛰어넘어 전기차 가격 인하에 키를 제공해 주는 기술로 산업은행이나 창투사들이 앞다퉈 투자해 준 이유가 있는 기술입니다

 

DSC인베스트먼트는 이런 유니콘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술을 보유한 기업들에 초기투자에 성공하여 상당한 ㅜ익을 볼 것으로 기대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안녕하세요

신한벤처투자(전 네오플럭스)가 5년전 투자한 제노코로 큰 수익을 실현하게 됐는데 현재까지 보유 지분의 90% 정도를 처분해 투자원금 대비 10배 이상의 금액을 회수한 상황입니다.



17일 벤처투자 업계에 따르면 신하벤처투자는 이달 초부터 중순까지 'KoFC-Neoplux R&D-Biz Creation 2013-1호 투자조합'과 '네오플럭스 기술가치평가 투자조합'으로 보유한 제노코 지분을 순차적으로 처분하며 투자금 회수에 나섰는데 평군 처분 단가는 5만5000원 이상으로 이달에만 총 109억원 정도의 수익을 올렸습니다.



제노코는2004년 설립된 위성통신부품 제조 기업으로 군 전술정보통신체계(TICN)사업의 핵심부품인 비접촉식광전케이블을 주력으로 제조하고 있고, 위성탑재체분야 국산화 개발과 위성탑제체를 구성하고 있는 전자장비 등의 항공전자장비를 제조, 공급하고 있습니다.



신한벤처투자는 2016년 제노코가 발행하는 상환전환우선주(RCPS)를 매입하며 첫 기관투자자로 나섰는데 당시 운용하던 두개의 펀드를 활용해 30억원을 투자했는데 KoFC-Neoplux R&D-Biz Creation 2013-1호 투자조합dms 2013년 500억원 규모로 결성된 펀드로 KDB산업은행이 주요 출자자로 참여했습니다.

 

네오플럭스 기술가치평가 투자조합은 2015년 600억원 규모로 결성됐고 해당 펀드의 주요 출자자로는 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의 성장사다리펀드와 신한은행 등이 참여했습니다.

 

올해 3월 제노코가 코스닥 상장을 본격 추진하면서 투자금 회수(엑시트)에도 청신호가 켜졌는데 제노코는 공모가 확정을 위한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수요예측에서경쟁률 1452대 1을 기록하며 흥행에 성공했고 이에 제노코 공모가는 희망밴드(2만7000∼3만3000원)를 초과한 3만6000원으로 결정됐습니다.



이후 제노코가 코스닥 시장에 입성한 후 주가도 우상향 곡선을 그리자 신한벤처투자도 발빠르게 엑시트에 나섰는데 지난 3월 일부 지분을 처분한 후 이후 이달 들어 추가로 지분을 처분하며 300억원 이상의 수익을 실현하게 됐는데 지난해 9월 신한금융그룹의 자회사로 편입한 신한벤처투자 입장에서는 유의미한 트랙 레코드를 추가하게 됐습니다

 

신한벤처투자가 상장을 예고한 상황에서 투자회수에 성공한 사례는 기업가치를 끌어올리는 재료가 될 수 있습니다

 

다만 창투사의 수익구조에서 해당 투자조합의 수익은 펀드청산과 함께 운용수익의 배분이 이뤄지기 때문에 지금 개별종목의 수익율이 창투사의 수익을 곧바로 귀속되지는 않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신한벤처투자
신한벤처투자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안녕하세요

휴맥스가 분당 사옥 유동화에 성공했는데 확보한 자금은 회사의 미래 먹거리인 모빌리티 사업에 투자할 계획입니다.

휴맥스경기도 성남에 위치한 사옥 휴맥스빌리지를 2,220억 원에 매각한다고 23일 밝혔는데 매수자는 한국토지신탁에서 설립한 부동산투자회사(리츠)로 매매대금은 이달 29일 수령할 예정입니다.

휴맥스빌리지는 지하 6층, 지상 12층 규모로 휴맥스와 모빌리티 계열사가 사용하고 있는데 이밖에 인공지능 폐기물수거 로봇업체 수퍼빈, 전기차 충전 플랫폼 업체 차지인, 드론 전문업체 아이고스다인 등 휴맥스가 투자한 스타트업들과 공유주방 업체인 먼슬리키친도 임차 중입니다.

비디오 및 영상기기 제조업체로 시작한 휴맥스는 그룹의 새 먹거리로 전기차 충전장비 및 서비스 운영 사업을 확대하고 있는데 특히 전기차 중심의 B2B·B2C 카셰어링 사업 투자를 늘리면서 모빌리티 서비스 사업 생태계를 적극적으로 넓히는 추세입니다.

회사는 지난 2018년 카셰어링 등 커넥티드카 솔루션 개발사인 디지파츠 지분 74.3%를 274억 원에 매입한 것에 이어 2019년에는 휴맥스모빌리티를 통해 국내 1위 주차장 사업자인 하이파킹 지분 100%를 700억 원에 인수했는데 이달 말 AJ파크 인수도 마무리할 예정입니다.

휴맥스는 "이번 파이낸싱을 통해 2,200억원 규모의 유동성을 확보하게 됐다"며 "모빌리티 등 회사의 신사업 투자 재원으로 활용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휴맥스빌리지 유동화로 휴맥스홀딩스는 신규 투자를 위한 재원을 대규모로 마련한 것으로 시장에서 재평가 받게 된 것 같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안녕하세요

넥센타이어가 신성장 동력 발굴을 위해 미국 실리콘밸리에 기업 주도형 벤처 캐피탈(CVC) 자회사를 설립한다고 19일 밝혔는데 국내 타이어 업계 최초입니다.

넥센타이어는 미국 실리콘밸리와 이스라엘, 독일 등에서 자동차 센서 및 AI, 전기차, 자율주행 등 모빌리티 사업 분야의 혁신 신기술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에 투자할 계획입니다.

타이어 사업에 한정하지 않고 모빌리티 전 분야에서 미래를 선도할 핵심 신기술과 신사업을 발굴해 전체 모빌리티 분야로 사업을 확장하는 데 속도를 내겠다는 의지가 반영됐습니다.

이진만 전략기획실장이 신규 CVC 법인 '넥스트 센추리 벤처스(Next Century Ventures)'의 대표를 겸직하게 되는데 이 실장은 전략컨설팅 및 실리콘밸리 벤처 캐피탈 출신으로 기존 사업의 혁신과 신사업 발굴을 이끌고 있습니다.

넥센타이어 강호찬 부회장은 "앞으로의 100년을 위해 넥센만의 혁신 DNA에 새로운 모빌리티 혁신 기술을 더해 글로벌 선두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단순 투자가 아니라 스타트업을 동반 파트너로 육성하며 함께 성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넥센타이어는 지난 2019년 세계적인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플러그 앤 플레이'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 미래형 타이어 개발을 진행 중입니다.

넥센타이어가 미래 먹거리를 찾기 위해 해외에 CVC를 만들어 앞선 기술을 확보하려는 것 같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안녕하세요

쿠팡에 이어 마켓컬리가 미국 뉴욕증시 상장을 검토 중이라는 소식에 마켓컬리에 지분 투자중인 미래에셋벤처투자가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12일 오전 11시 11분 기준 미래에셋벤처투자는 코스닥시장에서 전일대비 8.54% 급등한 713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11일(현지시각) 김슬아 마켓컬리 대표가 연내 뉴욕증시 상장을 위해 논의 중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쿠팡은 이날 미국 증시 데뷔 첫날 순항했는데 주가는 주당 49.25달러로 공모가(35달러) 대비 40.71% 상승 마감했습니다.

한편, 마켓컬리를 운영하는 컬리는 지난해 1000억원 규모의 시리즈D 투자유치에 성공했다고 밝힌 바 있는데 시리즈D 투자에는 기존 투자처인 글로벌 벤처캐피탈, 세콰이어캐피탈, 미래에셋벤처캐피탈 등 국내외 주요 투자사가 참여했습니다.

미래에셋벤처투자 관계자는 "이들 투자한 투자사 중에 가장 큰 금액으로 투자했다"며 "자세한 투자금액은 알려줄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쿠팡의 뉴욕증권거래소 상장 소식에 국내 창투사들이 동반 강세를 나타내고 있는데 국내 증시 상장을 통해 Exit하던 구조에서 미국 나스닥시장을 넘어 뉴욕증권거래소까지도 투자금 회수의 길이 열린 것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