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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kqIqK2iW-mI

안녕하세요

최근 국내 주식시장에서 주가가 폭락하면서 빚을 내 투자했던 계좌의 반대매매 물량이 주가 하락을 더욱 부추길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2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지난 26일 기준 국내 5개 증권사의 담보부족계좌 수는 1만5천779개로, 이달 초(5천336개)의 3배에 육박했는데 이들 중 상당수가 깡통계좌로 주식을 다 팔아도 대출금 상황이 어려운 계좌들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들 증권사의 담보부족계좌 수는 월초 대비 적게는 2배에서 많게는 20배까지 증가했는데 담보 부족에 직면한 개인투자자들은 기한 내에 돈을 더 채워 넣지 못하면 반대매매에 놓이게 됩니다.

 

증권사들은 신용거래를 이용하는 계좌에서 평가금액이 주가 하락으로 담보유지비율(통상 140%) 이하로 떨어질 경우 2거래일 뒤 오전에 시세보다 낮은 가격으로 강제처분하게 됩니다.



지난 26일 코스피가 3%, 코스닥이 5% 급락하고, 상장 종목 중 약 40%가 52주 신저가를 기록하는 등 국내 증시가 '검은 월요일'을 보낸 만큼 28일엔 반대매매 물량이 본격적으로 쏟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대형 증권사 중 미래에셋증권, 키움증권, KB증권 등은 담보부족계좌 수를 밝히지 않았으나, 증권사의 신용공여 한도가 자기자본의 100%인 만큼 자기자본이 많고 리테일 비중이 큰 증권사일수록 담보부족계좌 수도 급증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올해 상반기 키움증권은 1천224억원, 미래에셋증권은 1천157억원, KB증권은 783억원의 신용거래융자 이자수익을 올렸습니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26일 기준 위탁매매 미수금 대비 실제 반대매매 금액은 190억원, 미수금 대비 반대매매 비중은 9.7%로 집계됐는데 반대매매 비중은 이달 20일(11.1%)보다는 낮지만, 22일(6.3%), 23일(8.3%)에 이어 26일까지 늘어나고 있습니다.



미수거래는 개인 투자자가 증권사에서 돈을 빌려 주식을 사고 사흘 후 대금을 갚는 초단기 부채로 증권사는 투자자가 미수거래에 대해 2거래일 이내에 결제 대금을 내지 못하면 강제로 주식을 처분하게 됩니다.

 

아직 빚을 내 주식에 투자하는 신용융자 잔고가 크게 줄지 않은 점도 우려되는 상황으로 부채가 꾸준히 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금투협이 집계하는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의 신용거래융자 잔고는 26일 기준 18조7천767억원으로 올해 7월 7일(17조4천946억원)로 연중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한 이후 이달 중순까지 19조원대로 늘었다가 소폭 줄었습니다.

 

염동찬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여전히 신용잔고율이 높다는 점이 수급 측면에서 부담으로 작용한다"며 "시장 변동성이 확대된 상황에서 주식 시장이 하락할 때 반대매매로 인한 추가 하락 우려를 피하기 어렵다"고 말했습니다.

 

시장 지수가 폭락하면 반대매매가 급증하는 추세가 이어지고 있고 최근의 주가 하락이 장기간 나타났다는 점에서 개인투자자들의 악성 매물이 한번 정리되어야 시장이 반등다운 반등이 나올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지금은 반대매매물량이 장 초반 주가를 급락시켜 저가매수세를 유입시키는 단초가 되어 단기매매만 극성이 되는 장세를 연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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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난달 반대매매 비중이 3년래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금융투자협회가 집계치를 제공하는 3년 동안의 수치상으론 역대 최대치입니다.

 

증시 하락 국면이 이어지면서 '빚투(담보투자)'에 나선 투자자들의 반대 매매가 집중된 것으로 보이는데 향후 증시 약세 국면이 이어지면 추가로 반대매매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점도 국내 증시에 발목을 잡는 요인으로 작용할 것 같습니다.

 

6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위탁매매 미수금 대비 반대매매 비중은 11.9%로 집계됐는데 지난 8월 4.9%에 그쳤던 반대매매 비중이 두배 넘게 급증한 것입니다.

 

미수금 대비 반대매매가 10%가 넘은 시점은 2019년 9월(10.1%)을 제외하고 처음인데 지난해 코로나 여파로 증시가 급락했던 3월, 4월의 반대매매 비중도 각각 3.4%, 7.8%에 불과했던 것과 비교하면 반대매매 증가가 현재 불안한 증시 환경에서 추가적인 증시 하락의 불쏘시개 역할을 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투자자예탁금의 증가 추세도 꺽인 것으로 나타났는데 지난 8월 69조5952억원으로 사상 최고치의 투자자 예탁금이 지난달에는 68조3463억원으로 증가 추세가 꺽였고 증시 환경이 악화되면서 레버리지 매매에 나선 투자자의 반대 매매 증가가 투자자 손실로 이어지면서 투자자 예탁금이 줄어든 것으로 파악됩니다.

 

이는 한국은행의 금리인상이 증시에 영향을 주기 시작한 것으로 볼 수 있는데 시장 내 유동성이 빠져 나가기 시작했다는 징후이기도 합니다

 

여전히 높은 수준의 신용거래융자도 향후 증시 환경이 악화되는 상황에서 추가적인 반대 매매 증가를 걱정하게 하는 요소로 신용거래융자 잔고는 지난 8월 24조9205억원으로 사상 최고치를 찍은 이후 지난달에도 24조8393억원으로 25조원턱밑에 가 있는 상황입니다.

 

지난해 코로나 여파로 증시가 급락했던 3월 6조5782억원에 그쳤던 신용거래융자 잔고는 지속적으로 증가해 올해 1월 20조원을 넘어선 이후 상승 추세를 유지 중인데 다만 최근 주식 시장의 조정 국면과 금융당국의 고강도 대출 규제로 가파른 증가 추세는 꺽인 상황입니다

 

코스피 지수는 지난해 3월 코로나 여파로 급락한 이후 상승세로 돌아섰지만 이후 꾸준히 상승하던 증시가 지난 3분기에는 분기 기준으로 처음으로 6.9% 하락해 분기 기준 내림세를 기록했는데 지난 3분기 외국인과 기관의 대량 매도가 이어진 상황에서 개인투자자는 증거금율 20%대 종목대형주를 집중적으로 사들인 것으로 나타나면서 주가 하락에 따른 반대 매매 증가가 우려되는데 외국인과 기관투자자의 차익실현을 개인투자자들이 도와준 꼴입니다.

 

지난 3분기 개인은 삼성전자를 8조9239억원, SK하이닉스를 2조5580억원 가량 집중 매수했고 뒤이어 현대차 1조4324억원, 카카오 1조3634억원, 엔씨소프트 1조517억원 등이 1조원 이상 개인이 순매수한 상위 종목으로 나타났습니다.

 

3분기 중 해당기업의 주가는 모두 하락했는데 삼성전자가 7.9% 하락했고, SK하이닉스는 19.22%, 현대차 16.14%, 카카오 28.05%, 엔씨소프트는 26.64% 내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박소연 신영증권 연구원은 "증시 하락의 결과물로 반대매매 비중이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면서 "증시 하락의 속도가 빨라지면 반대 매매는 더욱 늘어날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한편 위탁매매 미수금 거래는 일정 수준의 증거금으로 주식을 매수하는 거래를 말하는데 예컨대 증거금율 20%의 종목이 주당 10만원이라고 가정하면 해당 주식을 매수할 때 신용거래를 진행하면 총 50만원 어치의 주식을 매수할 수 있는데 10만원은 자기 보유 현금 매수이고, 나머지 40만원은 대출로 인한 매수로 생각하면 되는데 여기에 높은 이자를 부담하고 돈을 사용하는 것으로 그 이상 수익이 나야하는데 주가가 떨어져 증거금 20%를 위협할 경우 증권사는 반대매매를 통해 대출금을 회수하고 원금손실과 이자손해를 미수금 거래를 한 개인투자자가 뒤집어 쓰게 되는 것입니다

 

해당 종목주가 하락을 거듭해 신용보증금률 이하로 주식 가치가 떨어지면 증권사는 보증금률을 맞춰줄 것으로 요청하고, 해당 계좌에 현금 유입이 없을 경우 반대매매를 진행하는데 미수 거래의 경우 특정 주식을 매수한 이후 3거래일까지 담보비율을 맞추지 못하면 증권사에서 주식을 강제로 하한가에 매도 주문을 넣는데 대개 보유 주식 평가금액이 신용공여 잔고의 140% 이하로 떨어질 때 발생하며, 신용거래의 경우 1~5개월이 상환 기한으로 적용되어 미수금거래보다는 기간 여유가 있는 편입니다.

 

결국 증권사가 손해 보지 않겠다고 증거금을 추가로 요구하거나 반대매매를 통해 손실을 확정시키는 것으로 투자자들이 주식담보로 돈을 쉽게 빌리기 때문에 발생하는 문제이기도 합니다

 

미수금 거래에서 발생하는 반대매매는 주가가 급변하는 경우에 나타나기 때문에 자주 있는 일은 아니지만 신용거래에서 발생하는 반대매매는 손실액도 클 수 있어 깡통계좌가 속출하는 이유가 되기도 합니다

 

증시가 상승추세를 끝내고 하락추세로 돌아설 때 항상 발생하는 위험인기는 한데 이번에는 애초에 원금 자체가 빚으로 시작했다는 점에서 더 큰 위험으로 간주되고 있고 20대와 30대같은 젊은층에서 빚투가 많았다는 점에서 자포자기한 젊은층이 각종 범죄의 길로 내몰릴 수 있어 사회문제화 될 수 있어 보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반대매매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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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센트럴바이오#농약독성테스트 에 전문화된 독성 GLP( #비임상시험기관 ) 인증회사로 인체유해성 분야의 ▲급성경구독성시험(Acute oral toxicity test) ▲급성경피독성시험(Acute dermal toxicity test) ▲피부자극시험(Skin Irritation test) ▲안점막자극시험(Eye Irritation test) ▲감작성시험(Skin sensitization test) ▲복귀돌연변이시험(Bacterial reverse mutation test) ▲염색체시험(Chromosomal aberration test) ▲소핵시험(Micronucleus test)을 실시하고 있고 또 환경유해성 분야에 ▲급성어류독성시험(Fish, Acute Toxicity Test) ▲급성물벼룩독성시험Daphia sp., Acute Immobilisation Test) ▲담수조류 생장저해시험(Freshwater Alga, Growth Inhibition Test) ▲급성꿀벌독성시험(Honeybees, Acute Toxicity Test) ▲지렁이 급성독성시험(Earthworm, Acute Toxicity Test) ▲미생물분해시험(Microbial degradation) ▲pH에 따른 가수분해시험(Hydrolysis as a function of pH)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매출 외형도 수익성도 악화일로를 걷고 있는데 3년 연속 영업손실을 기록하고 있고 최대주주도 #제이앤에스컴퍼니 에서 10%도 갖고 있지 않은 #투자조합 으로 넘어간 것으로 보여 정확한 주인도 누구인지 알기 어려운 상황으로 대표이사도 잦은 교체로 제대로 경영이 이뤄지고 있는지도 의문인 회사입니다

일종의 좀비회사로 보여지는데 상장해 있다는 것 외에는 가치를 찾아 보기 어려운 회사로 한때는 #화공법 통과로 수익성 개선에 대한 기대감을 갖고 주가도 고공행진을 벌였던 적도 있었지만 이제는 까마득히 기억도 나지 않은 상황으로 최대주주의 잦은 교체로 주인없는 좀비회사의 전형을 보여주고 있고 이런 회사가 머니게임의 대상이 어떻게 되는지 잘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부처님 오신날 전날 교보증권을 통해 매물이 쏟아져 나오면서 급락해 하한가로 주저앉았는데 부처님 오신날 이후 갑자기 아무 이유없이 상한가로 급등하는 것은 매물이 다 소화되었다는 의미일 수도 있어 보입니다

투자조합들이 #머니게임 으로 시장질서를 흐리는 행위를 하고 있는데 이를 그대로 두고 보는 시장당국도 문제 있어 보이는데 개인투자자들이 롤러코스트 주가에 혹해 추격매수에 나섰다가 큰 손실을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여기 공시 중에 이름을 올린 #상상인저축은행 은 머니게임에 뒷돈을 대준 저축은행으로 시장에 유명해 이 종목도 그런 것이 아닌가 의구심이 들고 있습니다

확실한 주인이 없는 머니게임 종목의 끝이 상장폐지였던 경우가 많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개인투자자들 입장에서는 아예 이런 종목은 관심종목에서 제외하는 것이 맞는데 투가적인 매매를 하는 개인들은 모 아니면 도라는 심정으로 이런 종목에 투기적인 매수포지션을 취하는데 저가에 거래량도 많고 변동폭도 커서 성징급한 개인투자자들에게 딱인 종목으로 보이지만 주가의 동인이 돈의 힘으로 밀어 올리는 머니게임이라는 점에서 절대로 개인투자자들에게 좋은 투자처가 될 수 없는 종목입니다

시장당국이 최대주주에 대해 위험을 공시했다고 책임을 다 했다 할 것이 아니라 책임경영을 할 주인이 누구인지 특정되기 전까지는 이런 종목은 거래를 중단시키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선의의 피해자들이 투기적인 매매를 일삼는 개인이라 할지라도 시장이 그런 매매가 가능하게 거래를 허용해 준 것이 문제이기 때문에 시장당국에 책임이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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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9일 장이 열리기 전 개인들은 주가가 오르기를 기대했는데 작년 말부터 급락한 다음날 반등하는 패턴을 반복했기 때문인데 마침 미국 증시도 전날 밤 상승했고 오전 9시 시장이 개장하면서 기대대로 전날보다 1% 오른 선에 거래를 시작했습니다.

주가가 오르자 외국인은 매도를 시작했는데 개인이 받아내며 오전까지는 1%대 하락으로 막아냈으나 오후 들어 외국인이 물량을 더 쏟아져 나와 코스피지수는 2%대까지 밀렸습니다.

장 마감 10분 전인 3시20분엔 보기 드문 장면이 펼쳐졌는데 동시호가를 받기 시작하자 증권사 트레이딩시스템에는 코스피지수가 6%대 급락해 2900선마저 내줄 것이라는 예상수치가 떴습니다.

외국인이 장 막판 동시호가에서 매물을 쏟아낸 탓으로 동시호가 시간인 10분간 외국인이 내놓은 순매도 물량만 4481억원어치에 달했는데 개인과 기관이 물량을 급하게 받아냈지만 결국 3%대 하락폭을 기록했습니다

코스피지수는 3.03% 하락한 2976.21에 거래를 마쳤고 나흘 연속 하락한 것은 작년 10월 이후 처음입니다.

이날 하락의 특징은 시가총액과 업종에 상관없이 대부분의 종목이 하락했다는 점인데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유가증권시장 912개 종목 중 상승마감한 종목은 66개에 불과했고 유가증권시장 시총 상위 50위 종목 가운데서는 3개(SK이노베이션, 고려아연, KT)뿐입니다.

전문가들은 주가 하락의 원인으로 외국계 헤지펀드 등의 매도를 지목했는데 외국인은 이번주 국내 증시에서 주식 5조8864억원어치를 순매도했는데 이들이 국내 증시 전 종목에 걸쳐 차익을 실현하면서 시장지수를 끌어내렸습니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글로벌 헤지펀드들이 빠르게 주식 비중을 줄이면서 국내 증시도 이에 휩쓸린 것”이라고 말했는데 게임스톱으로 큰 손실을 본 미국 헤지펀드들이 자산을 내다팔기 시작하자 투자심리가 악화됐다는 얘기입니다.

신진호 마이다스에셋자산운용 대표도 “게임스톱 사태 등을 겪으며 세계의 헤지펀드가 주식 비중을 축소하면서 한국을 포함한 신흥국이 우선처분 대상이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조정의 성격을 고려하면 이번 하락은 중기추세를 보여주는 60일 이동평균선이 있는 2800선까지 하락할 수 있다는 전망이 많은데 큰 폭의 하락을 예상하지 않는 이유는 그동안 상승장을 이끈 중요한 요인들이 크게 변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김승현 유안타증권 리서치센터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여파가 작년 2분기에 본격 반영된 점을 고려하면 올 1분기 내내 드러나는 지표들은 긍정적일 가능성이 크다”며 “이번 조정이 1분기 동안 이어질 상승 추세를 꺾지는 못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실적 시즌을 거치며 드러난 주요 기업의 실적과 경기 지표가 긍정적인 만큼 오히려 증시의 밸류에이션(실적 대비 주가 수준)은 개선됐다는 분석도 있는데 고객예탁금이 다시 70조원을 회복한 것도 조정이 크지 않을 것으로 보는 근거입니다.

하지만 익명을 요구한 한 애널리스트는 “시장의 흐름은 한번 형성되면 예상을 뛰어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2500, 2600선도 염두에 둬야 한다”고 말했는데 전형적인 마바라식 시장 해석으로 겁 먹은 애널들이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시장의 분위기가 달라진 점은 한 차례 조정을 겪으며 투자심리가 악화된 시장이 이전처럼 강력한 상승장을 연출하기보다는 실적을 확인하고, 향후 전망을 조금씩 높여나가면서 올라갈 것이라는 설명인데 김형렬 교보증권 센터장은 “이번 조정은 단기급등에 따른 위험자산 쏠림이 해소되는 과정”이라며 “상승장이 이어지더라도, 연말연초의 급격한 상승보다는 역사적 고점 수준에서 등락을 반복하며 올라갈 것”이라고 설명했는데 지금 하락 성격을 제대로 이해 못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변동성이 커지는 것도 투자자가 유의해야 할 점인데 현금비중을 늘리라는 조언은 다음 기회가 있다고 판단하기 때문인데 김 센터장은 “개인은 변동성 장세에 대한 대응능력이 떨어지는 만큼 포트폴리오의 안정성을 높이는 것이 최우선”이라고 말했고 성급한 ‘물타기’를 시도하기보다 시장 하락을 인내하며 저가매수 타이밍을 기다려야 한다는 주장입니다.

시장이 급등 한 후에 차익실현 매물로 흘러내릴 때는 절대로 물타기를 해서는 안되는 시기로 뽀족한 꼭대기에 가까울수록 손절매가 원금보호 측면에서 더 유리할 수 있고 지금같은 상황에서는 매도주체인 외국인투자자들의 매물이 소화될 때를 기다리는 인내심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지금 미국시장에서 공매도 거래에서 원금을 다 털리고도 손실을 더 떠안고 있는 헤지펀드들이 반대매매를 막기 위해서라도 증거금을 갖다 넣어야 하는데 이를 위해 고수익을 내고 있는 우리 시장에서 차익실현을 하고 달러를 빼가고 있는 것입니다

미국시장은 지금 어느 투자자가 공매도 투자에 손실을 입었는 지 또 얼마나 손실을 입었는지 모르는 불확실한 장세로 신용위기에 빠져든 시장이 된 것입니다

이럴 때는 현금을 보유하고 있는 것이 가장 큰 위안이 되는데 헤지펀드가 우리 증시에서 차익실현에 골몰할 수 밖에 없는 이유입니다

오늘 종가매매에서 외국인투자자들의 투매가 나온 것은 그 만큼 외국인 투기세력이 절박한 상황에 몰려 있기 때문일 겁니다

정보의 비대칭성과 자금규모의 비대칭성에서 비교 우위에 있던 기관투자자들이 SNS로 무장한 개인투자자들에게 발려버린 증시 사상 일대 사건이 발생한 것인데 개인투자자들은 자신들이 지금 무슨 짓을 저질렀는지도 모르고 있고 기관투자자들은 지금까지 정보와 자금규모에서 우위에 있어 쉽게 수익을 내던 위치에서 이제는 개인투자자들과 별반 다를 게 없는 존재로 전락하고 만 것입니다

코스피지수가 20일 이평선을 장대음봉을 깨고 내려가 개인투자자들마져 매도에 가담할 경우 상당한 하락세가 불가피해 보이며 그럴 경우 현금 쥐고 있는 투자자들에게 새로운 기회가 주어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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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미국 뉴욕증시가 27일(현지시간) 주요 기업들의 실적 부진과 개인 투자자들의 '반란' 여파로 급락했습니다.

뉴욕증시의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633.87포인트(2.05%) 떨어진 30,303.17에 거래를 마쳤는데 지난해 10월 이후 최대폭 하락입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98.85포인트(2.57%) 떨어진 3,750.77에, 기술주 위주의 나스닥 지수는 355.47포인트(2.61%) 떨어진 13,270.60에 각각 장을 마감했습니다.

이날 뉴욕증시는 작년 말부터 이어진 급등세에 대한 피로감 속에 여러 요인이 어우러지면서 큰 폭으로 내렸습니다.

미 항공기 제조업체 보잉이 이날 오전 지난해 사상 최대 규모인 119억4천만달러(약 13조2천억원)의 순손실을 냈다고 발표한 것이 투자 심리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고 이날 보잉 주가는 4.1% 떨어졌습니다.

심지어 월스트리트의 전망보다 나은 실적을 발표한 반도체 회사 AMD마저 주가가 6.2% 급락했습니다.

최근 화제가 된 개인 투자자들의 반격으로 인한 몇몇 주식의 이상 급등이 오히려 증시 전반에 부정적 여파를 몰고 왔다는 분석도 나옵나다.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결집한 미국의 개인 투자자들이 대형 공매도 업체들의 타깃이 됐던 비디오게임 유통점 체인 게임스톱과 AMC 엔터테인먼트 등의 주식을 집중 매수하면서 헤지펀드들에 커다란 손실을 입힌 것이 그 배경입니다.

이들 주식을 공매도한 헤지펀드들이 예상 밖의 주가 폭등에 따른 손해를 메꾸기 위해 다른 주식들을 대량 매도하면서 연쇄적인 하락 사태를 불러왔다는 것입니다.

게임스톱 주가는 이날도 130% 이상 치솟았고, AMC는 무려 300% 폭등했습니다.

CNBC방송을 비롯한 미 언론은 이러한 개인 투자자들의 투기적 행태를 우려하면서 소셜미디어를 통한 특정 주식 광풍을 단속할 규제 당국의 개입이 필요하다고 보도했는데 TD아메리트레이드는 이날 고객 위험을 줄이기 위해 장중 게임스톱과 AMC 등의 거래를 제한하기도 했습니다.

미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이날 기준금리를 현행 '제로금리' 수준으로 동결하고, 자산매입 프로그램을 그대로 유지하기로 결정했으나 하락장을 막기에는 역부족이었습니다.

오히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기자회견에서 미 경제 전망이 "매우 불확실하다"고 언급한 이후 낙폭이 더 커졌습니다.

월가의 '공포지수'로 불리는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지수(VIX)는 지난해 12월 이후 가장 높은 30선을 넘겼습니다.

미국월가의 공매도 세력이 게임스톱에서 손실본 것을 메꾸기 위해 다른 수익이 난 종목들에서 대거 차익실현에 나서면서 기업실적부진과 맞물려 폭락세를 가져온 모습입니다

여기다가 중앙은행격인 연방준비제도에서도 경기를 부정적으로 보는 인상을 시장에 보여주면서 투자자들의 투매를 부른 모습입니다

미국 시장이 유동성장세속에 돈의 힘으로 밀어올려진 시장이라 투자심리에 따라 급등락을 반복할 수 밖에 없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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