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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넥스턴바이오사이언스는 회사가 보유한 이브이첨단소재 발행주식의 5.06%(300만 주)를 시간외대량매매를 통해 매각하는데 성공해 233억2200만 원을 회수하는데 성공했습니다

 

넥스턴바이오의 이번 블록딜 매도 후 이브이첨단소재 보유주식은 1030만9276주로 여전히 지분 17.42%를 보유한 최대주주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이브이첨단소재는 지난 2021년 꿈의 배터리로 불리는 전고체배터리의 글로벌 선도업체인 대만 ‘프롤로지움 테크놀러지’에 약 100억원 규모의 투자를 진행해 일찍이 미래 먹거리 확보에 나선것으로 알려졌는데 프롤로지움 테크놀러지는 최근 대형 풋프린트 리튬 세라믹 배터리(LLCB)를 공개했으며, LLCB는 기존 액상 전지의 한계를 뛰어넘어 셀 수를 줄인 대면적 고용량 배터리 제품입니다.

 

이브이첨단소재는 전기차 배터리의 핵심소재인 탄산리튬과 수산화리튬의 공급을 신사업으로 진출해 작년부터 수입 및 공급을 진행 중이고 이 외에도 고순도 구리전기동의 수입과 유통도 진행하며 다양한 핵심 소재의 공급망 확보와 유통 사업 확대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이브이첨단소재가 최대주주로 있는 다이나믹디자인은 인도네시아를 본원 사업인 타이어 금형사업의 원가절감 및 해외진출기지로 선택하며, ‘치르본’ 지역에 2만 1천평 공장부지를 매입하고 인·허가 절차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다이나믹디자인은 인도네시아에서 니켈 관련 사업도 추진 중인데 다이나믹디자인은 올해 초 술라웨시주의 코나우에(Konawe)광산과 부톤(Buton)광산의 광물탐사권(WIUP)을 보유하고 일련의 라이선스를 갖고 있는 ‘PT. AIM’의 지분 일부 취득과 니켈 광물 유통법인에 대한 인수 협력에 대한 MOU를 체결했습니다.

 

넥스턴바이오사이언스가 인수를 완료한 미래산업은 전날(13일) 나이지리아에 리튬 광산을 보유한 홍콩소재 천호투자유한공사(DINHOR INVESTMENT LIMITED)와 리튬을 전문적으로 유통하는 ‘AVC CO., LIMITED’사와 함께 홍콩에서 3자간 MOU를 맺었고 천호투자유한공사의 리튬광산 채굴은 나이지리아 현지 광산개발대행업체인 Aiyafei Mining Nigeria Limited가 맡고 있습니다.

 

넥스턴바이오는 미래산업을 인수하여 시장내 인기있는 테마들은 죄다 하겠다고 사업목적 추가를 한 것으로 관련 투자비만 수백억원에서 수천억원이 필요한데 과연 반도체 제조장비 업체가 이런 자금을 모아 신사업을 본격화 할 수 있을 지 의문이 들기도 합니다

 

미래산업을 인수한 넥스턴바이오의 1분 매출액은 43억원에 불과하고 영업이익은 5억원 당기순이익은 금융수익으로 겨우 14억원 발생시키는 모습인데 245억원을 주고 인수 하기에는 넥스턴바이오의 재무상태가 고개를 갸우뚱하게 만듭니다

 

물론 기존에 투자해 놓은 이브이첨단소재 지분을 일부 매각하여 233억2200만 원을 확보했지만 이후 이브이첨단소재 주가는 계속 흘러내리고 있어 보유지분 가치가 줄고 있는 상황입니다

넥스턴바이오가 전환사채나 신주인수권부사채 등으로 대규모 자금을 마련하고 M&A에 이 자금을 바로 사외유출 시킨다면 머니게임으로 흘러갈 가능성이 커 보이는데 지금 해외자원개발과 신사업을 위해 해외 업체 지분을 확보하는데 수백억원을 사용하고 있어 상식적으로 이해되지 않는 행보를 보이고 있습니다

 

리튬플러스에 50억원을 투자한 이브이첨단소재를 역추적하면 ‘에스엘바이오닉스→스튜디오산타클로스→넥스턴바이오→이브이첨단소재→다이나믹디자인’의 피라미드 구조가 드러나는데 예전 이복현 금감원장이 말한 전환사채를 이용한 머니게임이 의심되는 딜들입니다

 

그럴듯해 보이기는 하지만 결국 시장을 통해 자금을 조달해 주가만 띄우고 먹튀를 하는 전형적인 머니게임 양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넥스턴바이오의 지배를 받는 기업들의 실적은 시간이 갈수록 나빠지고 있고 그만큼 주가도 흘러내리고 있는데 진짜 사업을 하는 것이 아니라 하는 시늉만 하면서 주식을 팔아먹는 머니게임에 더 주력하고 있다는 의구심이 들고 있습니다

 

이런 종목이 갑자기 주가가 튀어올라 급등할 경우 결국 차익실현의 기회가 되기 때문에 폭탄돌리기에 마지막에 누가 서 있을 지 뻔해 보이는 그림이 나올 수 있습니다

 

기업사냥꾼으로 알려진 실질적인 오너인 기타상무이사 온영두씨가 등기임원에서 물러나면서 각사별로 독립경영체재를 강화한다고 하지만 지분을 그대로 소유하고 있고 지배구조 정점에 위치해 있어 과연 투명경영 약속을 믿을 수 있나 의구심이 들기도 합니다

 

투자에 주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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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넥스턴바이오가 미래산업 인수를 마무리하고 본격적으로 2차전지 소재 사업에 뛰어들면서 머니게임을 본격화 하는 모습입니다

 

미래산업은 1983년 설립된 국내 반도체 검사장비·칩마운터 제조회사로 반도체 후공정에서 불량여부를 판단하는 반도체 검사장비 테스트핸들러(Test Handler)가 매출의 90%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전자제품 생산에 필수적인 칩 마운터 사업부문 또한 매 해 안정적인 매출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미래산업의 2022년 말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대비 16.2% 증가한 562억원으로 3개년 연속 매출성장을 달성했으며,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5.7% 감소한 80.5억원, 당기순이익은 전년대비 7.1% 늘어난 80.2억원을 기록했고 또한 2023년 1분기 기준 자본총계는 922억원, 부채비율 43%에 유동자산 747억원, 현금성자산 363억원으로 우량한 재무구조를 보이고 있습니다.

 

미래산업의 실질적인 최대주주가 된 넥스턴바이오는 2000년에 설립된 공작기계설비 제조업체로서 CNC 자동선반의 개발, 생산을 전문으로 하고 있는 기업으로 바이오사업을 신규사업으로 벌이면서 사명을 넥스턴바이오로 바꿨습니다

 

넥스턴바이오는 지난 2021년 인수한 코스닥 상장사 이브이첨단소재의 최대주주이기도 합니다

 

넥스턴바이오가 인수 진행중인 미래산업은 다음달 13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신규경영진 선임 및 향후 진행할 신사업 관련 정관변경에 대한 안건들을 다룰 예정이라고 22일 공시했는데 사내이사로는 이창재 넥스턴바이오사이언스 부사장 및 이사와 김경태 미래산업 부사장 및 이사, 이진규 특허법인 한남 대표 김성범 EV첨단소재 전 대표가 합류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미래산업에 대해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12개 사업목적 추가를 준비하고 있는데  ▲전기자동차, 도시광산업, ESS, 연료전지 등 신재생에너지 관련 사업 ▲이차전지 소재의 제조 및 판매업 ▲폐기물 수집, 처리, 운반업△광물자원개발, 생산 및 판매업 ▲AI의료 솔루션,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 등이 있습니다.

 

시장내 인기있는 테마들은 죄다 하겠다고 한 것으로 관련 투자비만 수백억원에서 수천억원이 필요한데 과연 반도체 제조장비 업체가 이런 자금을 모아 신사업을 본격화 할 수 있을 지 의문이 듭니다

 

전환사채나 신주인수권부사채 등으로 대규모 자금을 마련하고 M&A에 이 자금을 바로 사외유출 시킨다면 머니게임으로 흘러갈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미래산업을 인수한 넥스턴바이오의 1분 매출액은 43억원에 불과하고 영업이익은 5억원 당기순이익은 금융수익으로 겨우 14억원 발생시키는 모습인데 245억원을 주고 인수 하기에는 넥스턴바이오의 재무상태가 고개를 갸우뚱하게 만듭니다

 

리튬플러스에 50억원을 투자한 이브이첨단소재를 역추적하면 ‘에스엘바이오닉스→스튜디오산타클로스→넥스턴바이오→이브이첨단소재→다이나믹디자인’의 피라미드 구조가 드러나는데 예전 이복현 금감원장이 말한 전환사채를 이용한 머니게임이 의심되는 딜들입니다

 

하지만 여기에 관련된 인사들이 검찰과 연결된 수사관 출신들이 있어 제대로 수사가 이뤄지지 않고 있는 모습인데 시장에 선수들끼리 복잡하게 얽히고 설킨 관계로 이들 중 어느 하나가 머니게임이 어그러지면 줄줄이 무너지는 사상 누각과 같은 처지인 것 같습니다

 

폭탄돌리기에 나만 걸리지 않으면 그만이라는 생각들인데 결국 그런 안이한 생각에 정신 차리고 나면 마지막에 폭탄을 들고 있는 것은 어리석은 개인투자자들이란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결국 머니게임은 자기 사업을 잘 경영해 기업가치를 올리는 것이 아니라 시장에서 인기있는 테마주에 뛰어들어 든다는 호재성 재료만 갖고 매수세를 유인하는 것이라 결국 유상증자나 전환사채 발행 또는 신주인수권부사체 발행과 같은 자금 마련과 연계된 주가급등이 나타나곤 합니다

 

실적으로 뒷받침 되지 못한 주가급등은 반드시 처음 움직인 자리로 돌아간다는 사실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엊그제 존재감도 없던 이원석 검찰총장이 갑자기 등장해 "SG관련 주가조작 사건" 가담자와 수혜자들을 엄정 처벌하겠다고 했지만 이 말에 서슬퍼런 검찰을 무서워하기 보다는 "놀고 있네"같은 비아냥 거리는 말들이 더 많은 것은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사건"으로 이미 검찰은 국민과 투자자들의 신뢰를 잃었기 때문일 겁니다

 

머니게임 종목들이 보기에는 주가도 잘 움직이고 거래량도 꽤 많아 보이지만 주가를 끌어올려 먹을 게 있을 때만 그렇게 보일 뿐 주가가 오르는 동안 회사 내부에 팔아 먹을 것들은 다 팔아 먹어 껍데기만 남겨지는 경우가 비일비재합니다

 

선의의 피해자가 발생하기 쉬운 머니게임이라 개인투자자들은 얼씬도 하지 않는 것이 좋아 보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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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1Cs2IwA3mzU

안녕하세요

쌍방울 사외이사들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변호사비 대납 의혹이 있다고 언론들의 보도가 무더기로 쏟아졌지만 윤석열 정부의 국세청과 검찰은 대대적인 세무조사와 수사에도 증거를 잡지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언론의 보도로는 이재명 대표는 최소 20억원의 변호사비 대납으로 이익을 취한 것으로 보도가 되고 있지만 어디까지나 기레기들의 가짜뉴스와 왜곡보도였고 국세청 직원 100여명을 투입해 쌍방울그룹사에 대한 대대적인 세무조사에도 관련 증거를 잡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 동안 언론에 의해 쏟아져 나온 가짜뉴스와 왜곡보도는 이재명 대표의 변호사비 대납을 기정사실화 하고 있었지만 검찰도 국세청도 증거를 잡지 못해 기소하지 못하고 쌍방울 그룹주들을 쥐어짜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번에 이재명 대표의 검찰 출두에 맞춰 태국에서 체포된 김성태 회장이 자진귀국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이재명 대표 구속을 위한 뒷거래가 있지 않겠냐는 기대감이 있고 쌍방울 그룹사들에 대한 세무조사가 중단될 수 있다는 기대감으로 관련주들이 일제히 반등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김성태 쌍방울 회장은 머니게임과 M&A로 여러 상장사의 주인이 되기도 한 입지전적인 인물인데 전환사채(CB)를 활용한 M&A에 귀재로 알려져 있는 인물로 기업사냥꾼으로도 불리는 인물입니다

 

쌍방울 그룹주들은 쌍용차 인수전에도 뛰어들어 머니게임을 한 것으로 유명한데 이번에 김성태 회장의 자진귀국으로 주가조작 사건에 대해서도 조사가 이뤄질지 모르겠습니다

 

검찰이 이재명 대표에 대한 증거나 불리한 증언 등으로 쌍방울 그룹에 대한 주가조작이나 머니게임 등의 혐의에 대해 검찰이 기소를 하지않거나 부실기소를 통해 무죄를 주는 쪽으로 가래를 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검찰만 만나고 나오면 관련자들이 이구동성으로 이재명 대표가 범죄인이라는 "삼인성호"를 하고 있으니 황당하다는 생각도 듭니다

 

검찰은 기소만 하면 구속영장을 발부하는 영장판사에 배정받게 할 요량으로 야당 대표인 이재명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을 치려고 하는 것 같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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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gAjhRK_SfO4

안녕하세요

기획재정부가 3일 반도체 시설투자 세액공제율을 대기업 기준 8%에서 15%로 두 배가량으로 높이는 방안을 내놨는데 국회에서 정부안이 통과된 지 불과 11일 만이자, 윤석열 대통령의 지시가 나온 지 나흘 만에 재빠르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경제계는 지난해 반도체 시설투자 세액공제율을 대기업 기준 20% 수준으로 높여야 한다고 기재부에 요구했는데 국민의힘도 반도체특위를 구성해 세액공제율을 20%로 높이는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을 발의했습니다.

 

그럼에도 기재부는 “8%도 충분히 많다”는 주장을 굽히지 않았는데 한국의 시설투자 세액공제율이 대만보다 낮지 않다는 논리로 세액공제율을 높이면 세수가 크게 줄어들 수 있기 때문인데 줄어든 세수를 메꿀 대안이 마땅치 않기 때문에 추가적인 확대가 어렵다고 주장하고 있는 것이고 그 결과 지난달 23일 열린 국회 본회의에서 정부안(6%→8% 상향) 그대로 통과된 것입니다.



기재부가 본회의 11일 만에 반도체 시설투자 세액공제율 상향 방안을 다시 발표하게 된 것은 윤 대통령의 ‘질책성 지시’ 때문인데 법인세율 인하폭이 정부안보다 크지 않은 점에서꼼수를 써서 반도체 분야만이라도 추가적인 세금인하를 해 주고 있는 것으로 누가 봐도 특혜라고 할 수 있는 조치입니다.

 

추경호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은 “법인세 최고세율을 25%에서 22%로 3%포인트 낮추겠다고 했는데, 국회 논의 과정에서 과세표준 구간별로 1%포인트씩 조정하는 것으로 축소됐다”며 “법인세율 인하를 통한 투자심리 확대가 의도대로 되지 못해 투자 세액공제율 상향을 추가로 추진하게 됐다”고 말해 꼼수를 써서 법인세 인하에 실패한 것을 만화하겠다고 하는 것입니다.



반도체업계와 경제계는 ‘기대 이상’이라는 반응으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관계자들은 “정부가 최선을 다한 것 같다”고 평가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관가에서도 기재부가 과감한 방안을 내놨다는 평가가 많은데 대기업은 세액공제율이 15%로 높아지는 데다 투자 증가분(올해 투자액-3년 평균 투자액)에 대해서는 올해에 한해 10%를 추가 공제해주기 때문인데 새로 공장을 짓거나 지난 3년간 투자를 안 했던 대기업은 올해 투자분에 대해 최대 25%의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는 것이고 중소기업이라면 35%까지 가능한데 대만(5%)은 물론 미국(25%)과 비교해도 적지 않은 수준이지만 경기침체에 공격적 투자를 할 수 있는 중소기업은 거의 없다는 측면에 재벌대기업을 위한 정책임을 알 수 있습니다.



임시투자세액공제를 부활시킨 것도 편법으로 세금인하를 해 주는 것으로 미래차와 바이오헬스 등 분야가 포함된 신성장·원천기술의 경우 올해 시설투자 세액공제율이 △대기업 3%→6% △중견기업 6%→10% △중소기업 12%→18%로 상향 조정되고 일반 시설투자 세액공제율 역시 지금보다 2%포인트씩 높아지기 때문에 4차산업혁명에 투자를 늘리고 있는 재벌대기업들에게 혜택이 몰아서 돌아가게 되었습니다.



투자 업종 및 목적과 상관없이 기업 투자에 추가 세제 혜택을 주는 임시투자세액공제는 1982년 도입됐고 2011년 폐지됐는데 경제계는 계속 부활시켜달라고 요구했지만, 기재부는 그때마다 불가능하다고 선을 그었는데 세수감소를 메꿀 대안이 없기 때문에 마냥 기업의 요구를 들어줄수만 없기 때문입니다

 

정부 관계자는 “임시투자세액공제는 한번 시행하면 다시 폐지하기 쉽지 않아 기재부 입장에서는 절대 쓰고 싶지 않은 카드였다”며 “기재부가 그만큼 절박했던 상황”이라고 전했는데 재벌대기업에 세금인하 혜택을 몰아주고 있는 것으로 줄어든 세수는 모조리 국채발행을 통해 충당할 수 밖에 없습니다.



기재부가 이날 내놓은 방안이 모두 시행되면 내년에만 3조6500억원 규모의 세수가 줄어드는데 올해 예상 국세 수입(400조5000억원)의 1% 수준으로 추 부총리는 “기업 투자가 늘어나면 수출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게 될 것이고, 기업이 성장하면 세수도 늘어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지만 혜택을 받는 재벌대기업은 대량해고를 하고 계약직과 비정규직 반값 일자리만 늘리고 있어 국민경제에는 도움이 별로 되지 않는 모습입니다.



더불어민주당 내에선 대통령 말 한마디에 원포인트로 법안을 고치는 것이 말이 안된다고 반발하고 있는데 윤석열 대통령 자체가 재벌대기업에 혜택이 몰아가는 세금인하가 어떤 의미인지 알지도 못하고 세금인하를 몰아붙이고 있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김성환 민주당 정책위원회 의장은 “기재부가 스스로 만들어 통과시킨 법 개정안의 잉크도 마르지 않았다”며 “(제출한 법안을) 들여다는 보겠지만 현재로서는 납득하기 어렵다”고 주장했고 민주당은 애초 국회 논의 과정에서 대기업 세액공제율을 10%로 하자고 했었습니다

 

그나마 경기침체에 세금을 제대로 낼 수 있는 주체가 재벌대기업인데 이들에 대한 세금인하 혜택을 몰아주면서 국채발행을 늘리는 것은 재벌오너일가의 배만 불리고 전 국민들의 부채를 늘리는 멍청한 정책일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그럼에도 반도체 분야에 집중된 세금인하 혜택에 대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DB하이텍 등의 주가가 먼저 반응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230103 반도체 등 세제지원 방안(보도자료).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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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Y0YZ_rT1Yno

안녕하세요

쌍방울 그룹에 대한 사정기관의 압박 수위가 정점에 이르고 있는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사냥하기 위해 민간기업을 두들겨 패서 원하는 답과 증거를 만들어 내라는 시도 같습니다.


 
실제로 검찰은 현재 쌍방울 그룹의 자본시장법 위반 의혹과 미화 밀반출 의혹,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의 변호사비 대납 의혹 등 각종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과세당국이 강도 높은 세무조사에 착수했기 때문에 별건수사를 위한 꼬투리 잡기에 들어간 모습입니다.


 
13일 동종업계에 따르면 국세청은 이날 오전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 요원 백여명을 서울 중구에 소재한 쌍방울 그룹 본사에 사전예고 없이 투입, 세무조사에 필요한 관련 자료들을 일괄 예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조사대상 법인은 ㈜쌍방울과 ㈜광림, ㈜비비안, ㈜미래산업 그리고 ㈜아이오케이컴퍼니 등 전 계열사가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일각에서는 검찰 수사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서울국세청 조사4국이 투입된 배경에 검찰특수부의 입김이 작용한 것이 아닌가 의구심이 들고 있습니다


 
이는 일반적으로 검찰 수사가 진행되고 있는 상황에서 과세당국이 투입되는 경우는 흔치 않기 때문에 검찰특수부가 국세청까지 투입해 쌍방울 그룹을 전방위적으로 압박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에 대해 국세청 전 고위관계자는 “검찰은 이미 수사에 필요한 자료를 모두 가져갔을 것”이라며 “설령 국세청이 세무조사에 나서더라도 조사에 필요한 자료는 그리 많지 않다”고 말해 별건 수사를 진행하기 위한 탈세혐의가 필요한 것이 아닌가 의구심이 들고 있고 이어 이 관계자는 “따라서 과세당국은 검찰 수사가 종결된 후 세무조사에 나서는 것이 일반적일 뿐만 아니라 검찰과 함께 국세청이 투입되는 것은 기업에겐 상당한 부담을 안기는 것”이라고 덧붙여 검찰특수부와 국세청이 모두 총 동원되어 윤석열 정권 차원의 압박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한편 쌍방울 그룹 김 전 회장은 검찰 수사가 본격화되기 직전 해외로 도피, 현재까지도 행방이 묘연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검찰과 뒷거래를 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의구심이 들고 있습니다

 

쌍방울그룹 김전회장 입장에서는 지금 검찰특수부와 뒷거래를 하고 감옥에 들어가도 다음 정권교체가 이뤄져 재수사가 이뤄지면 죄목이 추가될 수 있어 선뜩 윤석열 검찰특수부의 요구를 들어주기도 부담되는 상황 같습니다

 

검찰특수부가 전방위로 탈탈 털었는데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비리 증거를 잡을 수 없어 회사를 살리고 싶으면 증거를 만들어서라도 갖고 오라는 듯이 전방위로 압박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윤석열 정부는 법을 이용해 정적을 제거하는 수단으로 사용하고 있어 법치주의 근간과 법의 공정성에 대한 국민들의 부정적 인식을 갖게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본인과 관련된 범죄행위는 대통령직에 의해 중지되었다 하더라도 부인 김건희씨의 주가조작이나 부동산투기 그리고 윤석열 장모의 부동산투기 혐의와 의료법위반 행위에 대해서는 불기소나 무혐의 처분으로 법의 공정성을 의심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윤석열 검찰도 윤석열 대통령과 검찰특수부의 폭주에 도망갈 구멍을 만들기 위해 법정에서 검사로써의 면피성 증언들을 남겨둘 정도입니다

 

쌍방울 그룹주 주주들은 윤석열 대통령의 정치적 이익을 위해 피해를 보는 측면이 있어 보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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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JP2V5e0jxEo

안녕하세요

검찰이 쌍방울그룹 전현직 회장의 수상한 자금흐름을 추적하는 과정에서 체포영장을 발부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쌍방울그룹주들이 하락 마감했습니다

 

SBW생명과학은 장종료 현재 1075원(-29.90%) 폭락한 하한가 2520원에 장을 마쳤고, 쌍방울은 16원(-2.91%) 하락한 533원에 거래를 마감했고 광림은 35원(-2.41%) 하락한 1420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또 비비안은 45원(-2.35%) 하락한 1870원에 거래를 마쳤고 아이오케이도 12원(-1.62%) 하락해 730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다만 미래산업은 보합인 11100원에 거래를 마쳐 쌍방울 그룹주 중 유일하게 하락하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검찰은 쌍방울 전현직 회장의 횡령사건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수원지검 검찰수사관의 수사내용 유출혐의를 잡고 수사에 가속도를 붙이고 있는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변호사비 대납의혹에 쌍방울 전환사채 매각대금이 이재명 측근인 변호사에게 흘러갔다는 의혹이 있습니다

 

검찰은 전·현직 쌍방울 회장이 소환에 불응하면 발부받은 체포영장 등을 토대로 인터폴 적색수배 및 여권 무효화 조처를 하는 것도 검토 중에 있습니다.



한편, 형사6부는 최근 같은 수원지검의 공공수사부(부장검사 정원두)와 수사팀을 꾸려 쌍방울 그룹의 수상한 자금 흐름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의원 변호사비 대납 사건이 연관돼 있는지 등을 함께 수사 중에 있었는데 변호사비 대납 의혹은 이 의원이 경기도지사이던 2018년 당시 이재명 지사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을 맡은 변호사들에게 쌍방울 그룹의 전환사채 등으로 거액의 수임료가 대납됐다는 의혹이 국민의힘에 의해 제기되었습니다.

 

이 사건은 검찰에 의해 수사되면서 윤석열 검찰의 정치보복으로 비화되고 있는데 오랫동안 준비되어 온 것으로 보여 이재명 의원이 대통령으로 당선될 때를 대비해 온 것이 아닌가 말이 나오고 있습니다

 

검찰특수부는 검차개혁에 대한 보험성격으로 이 사건을 캐비넷 속에 넣어두었다가 이번에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 회복을 위한 마중물로 사용하려는 것 같습니다

 

검찰이 기소독점권을 갖고 있고 부정부패 사건에 대한 수사권도 갖고 있어 원하는 누구든 죄인으로 말들어 낼 수 있어 이번 사건도 그런 검찰의 정치보복의 일환으로 의심받는 부분도 있습니다

 

쌍방울그룹은 이번 조사로 시장의 불신이 더 커질 것 같아 최악의 상황도 감안해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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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방울그룹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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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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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o2nGdnVM22c

안녕하세요

검찰이 시세조종 혐의를 받는 쌍방울그룹을 압수수색 중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23일 수원지검 형사6부는 이날 쌍방울그룹 본사 등에 수사관들을 파견해 압수수색 중으로 알려졌습니다.



쌍방울그룹은 자금거래 내역에 수상한 흐름이 있다는 금융정보분석원(FIU) 분석에 따라 시세조종과 사기적 부정거래 등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쌍방울그룹은 2020년 4월 45억원 규모의 CB(전환사채)를 발행했는데 쌍방울그룹이 조기상환한 CB는 지난해 6월 신원을 알 수 없는 5명에게 재매각됐고, 이들은 당일 전환청구권을 행사해 최대 50억원의 시세차익을 얻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검찰은 이 과정에서 시세조종이 있었는지 여부와 매각 자금이 최종적으로 어디 흘러갔는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한편 이 사건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의 ‘변호사비 대납’ 의혹과도 연관됐다는 의심을 받고 있는데 국민의힘은 지난해 11월 쌍방울그룹의 CB거래가 이 의원의 변호사비 대납에 쓰였을 수 있다며 이 의원을 수원지검에 고발했고 이 후보와 쌍방울그룹 측은 관련 의혹을 전면 부인하고 있습니다.

 

검찰의 쌍방울그룹에 대한 압수수색은 쌍용차인수전 과정에서 쌍방울 계열사들이 대거 자사주를 처분하여 주가급등을 이용해 주가차익을 본 것을 조사하는 것이 아니라 이재명 의원과의 자금거래가 있었는지 조사하려는 목적으로 보여 일종에 정치보복에 검찰이 나선 것이 아닌가 의구심이 들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친위조직인 검찰특수부가 이런 조사에 나서고 있는 것은 윤 대통령의 정적들을 제거하기 위한 정치보복으로 오해 살 수 있는 부분이 있어 보입니다

 

검찰특수부는 과거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사냥했을 때와 같이 기업인의 약점을 잠아 원하는 말을 들고싶어하는 것 같은데 약점이 많은 기업일수록 검찰이 원하는 바를 쉽게 얻어낼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그 동안 보수언론에서 이재명 측근으로 거론된 인물들이 진짜 측근이든 아니든 그렇게 보이기만 하고 사람들이 믿게 언론이 분위기만 만들어주면 이재명 의원은 꼼짝없이 고 노무현 전 대통령과 같은 상황에 놓이게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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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C2FbicBVwnk

안녕하세요

쌍용차 인수전에 쌍방울그룹이 정식으로 인수의향서를 내놓고 뛰어들었습니다

 

18일 쌍방울 관계자는 "쌍방울그룹이 광림 컨소시엄을 통해 쌍용차 매각 주간사인 EY한영회계법인에 스토킹호스 입찰 참여 인수의향서(LOI)를 제출했다"며 "매각 절차에 따라 쌍용차 인수전에 진정성을 가지고 포기없이 완주할 계획"이라고 밝혔고 매수주관사는 이촌회계법인이고, 법률자문은 대륙아주가 제공합니다.



앞서 서울회생법원은 지난 14일 쌍용차가 낸 인수합병(M&A) 재추진 및 매각주간사 선정을 허가했는데 쌍용차 매각은 인수의향자와 공개입찰을 전제로 조건부 인수계약을 체결하는 제한적 경쟁입찰 방식인 스토킹 호스(Stalking Horse Bid)로 진행됩니다.



쌍용차는 다음달 중순까지 인수의향서를 접수한 뒤 심사를 거쳐 조건부 인수 예정자를 선정할 예정인데 6월 최종 인수예정자 선정 후 7월 투자계약을 체결해 회생계획안을 법원에 제출하면 관계인 집회와 회생계획안 인가는 8월 중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쌍용차 인수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곳은 쌍방울 외에 2곳 정도로 압축되는데 KG그룹이 캑터스프라이빗에쿼티(PE)와 구성한 컨소시엄으로 참여하고 있고, 국내 사모펀드 파빌리온프라이빗에쿼티(PE)도 지난해에 이어 쌍용차 인수전에 재도전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SK증권이 쌍방울그룹에 FI로 참여한다는 소문이 돌고 있는데 애초에 KB증권과 유진투자증권이 FI로 참여하기로 했는데 KB증권은 임원회의에서 비토되면서 컨소시엄 참여가 무산되었고 이 빈 자리를 SK증권이 차고 들어갈 것 같습니다

 

광림 컨소시엄에 SK증권과 유진투자증권은 약 4500억원의 자금지원에 나설 것으로 보이는데 인수자금의 대부분을 조달해 주는 것입니다

 

쌍방울그룹의 광림컨소시엄의 회사들 수익성으로는 동원할 수 있는 인수자금이 턱 없이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현재로써는 KG그룹이 인수자금면에서 유리한 모습이고 대기업을 인수해 구조조정을 해 본 경험이 있기 때문에 채권단은 KG그룹에 눈길이 가는 것 같습니다

 

뒤늦게 뛰어든 파빌리온PE는 사모펀드로 채권단이 볼 때 인수능력에 의문을 갖고 있어 실제로 인수에 성공할지는 의문입니다

 

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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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방울

비비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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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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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oyq3y-MX5hw

안녕하세요

쌍방울의 쌍용차 인수설로 주가가 급등하자 미래산업 등 쌍방울그룹 계열사들이 주식을 팔아 수익을 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쌍방울그룹 계열사인 미래산업은 보유 중이던 아이오케이 주식 647만6842주를 결제일 기준 4일자로 모두 처분했고 장외에서 154만697주를, 장내에서 493만6145주를 팔아치웠습니다.

 

광림이 최대주주인 미래산업은 이번 매각을 통해 총 124억1479만2320원의 수익을 실현한 것으로 쌍방울그룹 계열사는 쌍방울, 광림, 비비안, 나노스, 아이오케이, 미래산업, 인피티니엔티(거래 정지) 등 총 7개입니다.



에디슨모터스컨소시엄의 쌍용차 인수 불발 이후 쌍방울그룹은 지난달 말께 인수의향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고 이후 쌍방울그룹이 인수의향을 공식화하면서 주가가 급등하기 시작했는데 지난달 31일 쌍방울의 주가는 종가 기준 전일 대비 151원(24.01%)오른 780원을 기록했고 다음날인 지난 1일에는 전일 대비 230원(29.49%) 오른 1010원을, 지난 4일에는 전일 대비 300원(29.70%) 오른 1310원으로 마감했습니다.



하지만 미래산업이 아이오케이 주식을 처분한 이후인 5일에는 종가 1230원으로 전일 대비 6.11% 떨어졌습니다.



지난 4일 종가 기준 52주 신고가 경신을 감안하면, 미래산업은 사실상 최고가에 지분 대다수를 털어낸 것으로 쌍용차 인수설이 보유지분을 비싼 가격에 털어내려는 의도가 아닌가 의문이 드는 상황입니다



자동차 및 투자업계 등에 따르면 쌍방울은 특장차를 제조하는 계열사인 광림을 통해 컨소시엄을 구성, 쌍용차를 인수하겠다는 의향을 공식화한 상태다. 현재는 쌍용차 매각주간사 EY한영회계법인에 구두로 인수의향을 밝혔고 이번주 중 인수의향서(LOI)를 낼 것으로 전해지는데 아직 인수의향서를 내지 않은 상황이고 인수의향서를 내도 계약금을 걸기 전에는 어떠한 의무사항도 없는 상황입니다



앞서 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은 쌍용차 인수 성공을 위한 자금마련을 호언장담했지만 결국 불발되면서 상장사 에디슨EV의 주가가 급락했는데 에디슨EV는 인수 기대감에 지난해에만 약 1200% 상승했는데, 현재 거래정지 상태인데다 상장폐지 우려마저 제기되고 있습니다.

 

에디슨모터스는 새로 컨소시엄을 꾸러 재인수에 나서겠다고 소송을 내고 있지만 계약금 300억원을 돌려 받기 위한 소송이 아닐까 의구심이 듭니다

 

에디슨모터스는 에디슨EV와 유앤아이를 인수인 주식연계 채권을 발행해 대규모 자금을 마련했고 그 과정에서 주가가 급등해 충분히 계약금 이상의 수익을 챙겼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현재 주식시장의 M&A 좀 한다는 선수들은 다 쌍용차 인수전에 뛰어들어 주가급등을 유도하고 주식을 팔아치우며 차익실현에 나서는 모습입니다

 

투자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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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oyq3y-MX5hw

안녕하세요

쌍용차 인수를 추진한다는 소식에 최근 급등하던 쌍방울그룹 계열사들 주가가 5일 급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날 오전 11시 40분 현재 주식시장에서 광림은 전날보다 4.5% 오른 4천770원에 거래되고 있는데 장 초반 9.21% 하락한 4천140원까지 밀렸다가 이후 상승세로 반전해 19.08% 급등해 5,430원까지 급등하기도 했습니다.



쌍방울도 18.32% 급락했다가 19.47% 급등해 1,565원을 직고 현재 5.73% 오른 1,385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나노스(-17.27%), 미래산업(-11.91%), 비비안(-17.23%), 아이오케이(-17.75%) 등은 장 초반 하한가로 떨어졌다가 한때 상승세로 반전하기도 하는 등 장 초반 '널뛰기' 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쌍방울그룹은 지난달 31일 에디슨모터스의 쌍용차 인수가 무산되자 태스크포스(TF)를 꾸려 인수 작업에 나서겠다고 공공연히 밝히고 있는데 그룹의 특장차 제조회사인 광림을 중심으로 계열사들이 참여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에 지난 1일부터 2거래일간 쌍방울 등 그룹 계열사들의 주가는 상한가로 마감하며 강세를 보였고 주가 급등에 쌍방울, 광림 등은 이날 투자경고종목으로 지정됐고 나노스, 미래산업, 비비안, 아이오케이 등은 투자주의종목으로 지정됐습니다.



쌍방울그룹 측은 저비용항공사 이스타항공 인수전에 참여할 당시 1천억원대 자금을 확보하고 다른 계열사까지 추가로 참여하면 인수자금 마련에는 문제가 없을 것으로 주장하고 있지만 쌍용차 인수금액이 1조원을 넘을 것으로 예상돼 금융계에서는 쌍방울그룹의 개별기업 실적을 볼 때 인수에 회의적인 시각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쌍방울그룹의 쌍용차 인수 컨소시엄에 참여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진 KH 필룩스 그룹의 주가도 급락하고 있는데 
KH 필룩스(-9.13%), KH E&T(-10.68%), KH 일렉트론(-13.22%) 등이 크게 떨어지고 있는데 크고 작은 M&A를 통해 덩치를 키우고 있는데 얼마전 알펜시아 리조트를 인수해 쌍용차 인수전에 뛰어들 여력이 없는데도 쌍방울그룹과 컨소시엄을 구성한다는 말이 나오기도 해 동반 랠리를 펼치기도 했습니다

 

여기서 분명히 짖고 넘어갈 것은 인수의 결정권을 갖고 있는 한국산업은행이 무자본M&A인 LBO방식에 대해 분명히 안된다고 선을 그었기 때문에 쌍요차 인수자는 인수능력을 보여줘야 한다는 점입니다

 

에디슨모터스는 계약금을 돌려받기 위한 소송을 시작해 싸용차 인수전은 복잡한 소송전에도 휘말려든 상황으로 새로운 인수자의 능력을 확인할 수 밖에 없습니다

 

쌍용차의 감사의견거절로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한 상황으로 일단 구조조정을 위해 상장유지를 위한 증자에 나설 수 있는데 이럴 경우 인수자가 확실해야 산업은행도 신규자금 지원에 나설 것입니다

 

여기에 비해 쌍방울그룹도 KH그룹도 상장계열사들의 주가를 끌어올리기 위한 수단으로 쌍용차인수전을 이용하는 것 같아 실제로 인수의지가 있는지도 불확실해 보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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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780NYuQ4jcY

안녕하세요

쌍용차가 경영 정상화를 위해 재매각을 추진 중인 가운데 쌍방울그룹과 중소기업 이엔플러스가 인수전에 뛰어들면서 주가가 급등하고 있습니다.

 

성공적인 인수합병(M&A)을 위해서는 자금력이 관건인데, 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에 이어 이번에도 인수 후보군의 자금력 논란이 일 것으로 보입니다.

 

4일 업계에 따르면 쌍방울그룹은 최근 쌍용차 매각 주관사인 EY한영회계법인에 의수 의향서를 접수했는데 쌍방울그룹은 특장차 전문 계열사 광림을 내세워 쌍용차 인수에 나선다는 계획인데 아직 인수 의향서를 제출하지 않았지만, 소방차를 만드는 이엔플러스 역시 쌍용차 인수 참여를 공식화했습니다.

 

쌍방울그룹의 경우 앞서 쌍용차 인수를 시도한 에디슨모터스와 비교하면 자금 동원력이 낫다고 하지만, 여전히 ‘새우가 고래를 삼키는 격’이라는 우려는 여전한데 쌍방울그룹 계열사들의 실적이 형편없기 때문입니다

 

광림은 휴대전화 카메라모듈 핵심 부품인 광학필터 제조업체 나노스와 반도체검사장비회사 미래산업, 의류업체 쌍방울과 비비안을 계열사로 두고 있는데, 그룹 자체적으로 조달할 수 있는 자금은 1000억원 안팎으로 추정되어 인수자금에 의문이 들고 있습니다.

 

지난해 말 기준 광림의 현금성자산(연결 기준)은 733억원이었고, 지난해 연간 매출액은 1884억원, 영업이익은 113억원이었습니다.

 

이엔플러스 역시 지난해 말 기준 현금성 자산이 50억원이 채 되지 않고 연간 매출액은 500억원 안팎으로 이들 업체가 자체적으로 동원할 수 있는 자금이 한정적이다보니 재무적 투자자를 유치해 컨소시엄을 구성할지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업계에서는 쌍용차 재매각이 성사되려면 5000억원 이상의 자금이 동원돼야 할 것으로 보고 있는데 앞서 에디슨모터스가 쌍용차와 M&A 투자 계약을 맺은 최종 인수 금액은 3049억원이었는데, 이 금액을 바탕으로 마련한 회생계획안은 채권자의 동의를 얻지 못했습니다.

 

쌍용차는 산업은행 등 금융권 채무인 회생담보권 2320억원, 미납 세금 등 조세채권 558억원, 협력업체 미지급금 등 회생채권 5470억원의 빚을 지고 있는데 쌍용차 인수를 시도하는 업체가 회생담보권과 조세채권, 회생채권을 상환하는 데에만 8000억원 이상을 부담해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M&A 추진 과정에서 변제율이 다소 낮아질 수 있지만, 여기에 최소 운영 자금 등을 고려하면 실질적인 인수 자금은 1조원에 달할 것으로 업계는 추정하고 있습니다.

 

쌍용차 측은 “다시 공개 입찰에 나설지 수의계약으로 진행할지 결정된 것은 없다”면서도 “조속히 매각 방식을 결정해 법원의 승인을 받아 재매각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쌍용차가 직접 새 주인을 찾아 법원에 회생계획안을 제출해 인가를 받는 ‘인가 전 M&A’를 추진할 수 있는 기한이 올해 10월 15일까지인 만큼, 빠른 추진이 가능한 수의계약 방식으로 재매각이 추진될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쌍용차그룹과 이엔플러스가 쌍용차 인수전에 뛰어든 것은 에디슨모터스가 쌍용차 인수 과정에서 에디슨EV와 유앤아이를 인수해 주식관련 채권을 발행해 자금을 마련하였고 이 과정에서 주가도 급등해 재미를 본 것을 참고하는 것이 아닌가 의구심이 듭니다

 

투자자들도 학습효과가 되어 있어 쌍방울그룹도 이엔플러스도 자체자금으로 인수자금 마련이 어렵다고 판단해 머니게임을 할 가능성이 크다고 생각하고 선취매에 나서는 모습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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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회생절차를 밟고 있는 이스타항공의 새주인 찾기가 2파전으로 좁혀졌습니다.

앞서 인수의향을 내비쳤던 하림 및 사모펀드들이 본입찰에서 빠지고 쌍방울만 단독으로 참여했고 이에 따라 스토킹호스 방식으로 선정된 우선매각협상자인 건설업체 성정이 쌍방울보다 높은 금액을 제시할지 여부에 따라 최종 인수자 윤곽이 드러날 전망입니다.

1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쌍방울그룹은 이날 오후 3시까지 진행된 이스타항공 인수 본입찰에 단독으로 입찰서류를 제출했는데 앞서 지난달까지 인수의향서(LOI)를 접수한 기업은 쌍방울을 포함에 10여곳으로 알려졌지만 이후 진행된 예비실사 이후 본입찰까지 이어지지 못했습니다.

쌍방울과 더불어 유력 인수후보자로 떠올랐던 하림 역시 본입찰에 나서지 않았는데 하림은 앞서 이스타항공 인수여력이 충분하다는 입장을 보였지만 2500억원 수준의 부채가 부담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으로 업계 한 관계자는 "당장 수익을 내기 힘들다는 점을 고려하면 실질적으로 투입될 자금은 이보다 더 높다고 판단된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따라 최종 인수자는 쌍방울과 지난 4월 선정된 우선매수권자 두 곳 중 하나로 좁혀지게 됐는데 업계에 따르면 우선매수권자는 충청지역에 기반을 둔 건설업체 '성정'으로 확인됐는데 성정이 이스타항공과 예비 인수계약을 맺으며 제시한 인수가는 약 800억원 수준으로 알려졌습니다.

업계에서는 이스타항공의 현재 적정 인수가치를 약 1000억원 수준으로 보고 있는데 쌍방울이 본입찰에 참여하며 제시한 인수가 역시 이와 비슷한 수준이거나 다소 상회하는 수준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런만큼 성정이 추가로 자금력을 동원할지 여부가 이번 이스타항공 인수전의 마지막 관건이 될 전망인데 법원은 성정이 이같은 결정할 수 있도록 2~3일간 기한을 준 뒤 결과에 따라 빠르면 오는 21일 최종인수자를 선정할 예정입니다.

성정은 과거 티웨이항공의 전신인 한성항공의 인수전에도 참여했던 전적이 있는 만큼 항공업계 진출에 관심이 많은 것으로 알려졌는데 성정의 지난해 기준 매출액은 100억원대 수준, 자산 규모는 약 1000억원 정도로 '코로나19(COVID-19)' 이전 이스타항공의 연간 매출 규모가 약 5000억원 수준인 점을 감안한다면 무리한 행보가 될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일각에서는 당장 현금 동원력이 충분한 성정이 추가 금액을 제시할 수 있다는 시각도 있지만 업계에서는 중장기적인 측면에서 쌍방울의 최종 인수 가능성에 더욱 무게를 두는 분위기입니다.

쌍방울은 입찰 참여에 앞서 김정식 전 이스타항공 대표를 추진위원장으로 삼고 인수 전반을 진행해왔는데 업계 한 관계자는 "항공업 경험 뿐만 아니라 김 대표가 이스타항공 내부적으로도 좋은 평가를 받았던 것으로 안다"며 "자금력 뿐만 아니라 사업성 측면에서도 쌍방울이 더 유력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건설업체 성정이 사업다각화 차원에서 항공사를 원한다고 하지만 현재의 실적구조에서 인수는 무리라는 생각이 듭니다

당장 이스타항공을 인수하는 기업은 과거 부실에서 기인한 약 2천억원대 채권을 책임져야 하는데 그럴 능력이 성정에게 없어 보이기 때문입니다

쌍방울은 상장사이고 시장을 통해 자금을 조달할 수 있어 인수 후 신규자금 투입에도 유리한 상황입니다

최근에 쌍방울은 계열사인 포비스티앤씨를 통해 아이오케이 엔터테인먼트를 인수하여 매니지먼트 사업도 시작하고 있어 항공사 인수 시너지를 낼 수 있다는 기대감이 큰 상황입니다

이스타항공이 좋은 주인을 만나 조기에 정상화되기를 기원해 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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