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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미국에서 인공지능AI에 대한 수요가 급격히 늘면서 전력 설비 수요도 크게 늘고 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MS)와 오픈AI 등 미국의 빅테크 기업들이 인공지능AI 인프라 시설을 대폭 확대하고 있는데 인공지능AI개발을 위해서는 천문학적인 용량의 데이터를 처리할 데이터센터가 필수적이기 때문입니다.

 

미국 투자은행(IB) 모건스탠리는 2027년 글로벌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량이 올해보다 318테라와트시(TWh)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는데 30년마다 돌아오는 북미 시장의 전력기기 교체 사이클 역시 전력 설비 수요를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미국의 빅테크들이 당장 AI 데이타센터 경쟁에 나서고 있지만 이에 따른 전력인프라가 부족한 상황에서 미국 정부는 중국산 전력설비의 미국 시장 접근에 규제카드를 들고 나오면서 상대적으로 우리나라 전력설비주들이 반사이익을 얻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전력설비주들은 미국 전력관련 기업들과 오랜동안 협업을 해 왔기 때문에 미국이 인공지능AI 관련 투자에 있어 부족한 전력망 확충에 없어서는 안되는 파트너가 되고 있습니다

 

미국 정부가 중국 기업들의 미국 전력망 시장에 대한 접근에 규제를 가하는 것은 안보 문제를 들고 있는데 비상시 중국산 전력설비들이 문제를 일으킬 경우 미국 전역에 큰 혼란이 불가피하기 때문입니다

 

 우리나라 전력설비 관련주들은 중국만큼 가격도 저렴하면서 성능은 월등한 신뢰성을 갖고 있어 미국 전력망 확충에 좋은 파트너가 되고 있습니다

 

미국의 전력망 확충이 단기에 끝날 문제가 아니기 때문에 국내 전력설비 업체들은 장거리 일감을 확보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는 것입니다

 

여기다 국민의힘이 국내 전력망 송전 부문에 대한 민영화를 서두르면서 전력설비 관련주들이 수혜를 입을 것이란 기대감이 주가에 선반영되고 있습니다

 

전력망은 한국전력에 의해 독점되던 분야인데 이를 민간에 개방할 경우 소수에 의한 독과점 시장으로 재편되어 전기료인상과 송전망을 확보한 재벌대기업들의 폭리가 불을 보듯 뻔하기 때문에 중소기업 중심의 시장구성이 소수의 재벌대기업을 중심으로 재편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한 겨울 전력난으로 얼어죽은 사람들이 나온 미국의 사례와 같은 일이 우리나라에서도 발생하는 것으로 수익성이 떨어지는 지방과 산간오진 도서벽지에 대한 투자는 기존과 같이 한국전력이 책임지고 그 외에 수익이 많이 나는 대도시는 재벌 대기업 계열사들이 송전망을 민영화해 매년 안정적인 수익을 가져가는 캐시카우로 활용할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윤석열 정부들어서 전력망에 대한 민영화는 예상되어 온 것인데 22대 여소야대가 심화되기 전에 21대 마지막 국회에서 밀어붙이려는 모습이 감지되고 있습니다

 

한국전력의 발전자회사에 대한 민영화는 반발이 많지만 송전망에 대한 민영화는 저항이 덜한 편으로 송전망만 틀어쥐고 있어도 충분히 폭리를 취할 수 있기 때문에 전력 송전망에 대한 민영화는 결정권을 쥐고 있는 더러운 권력자에게는 팔자를 고치는 카드가 될 것입니다

 

전선주들의 급등을 국제구리가격 상승으로 설명하는 것은 이들 전선주들의 원가에서 우리가 차지하는 비중이 높다는 측면에서 원가상승으로 수익성이 줄어든다는 점에서 신뢰도가 떨어지는 것으로 이들 전선업체들이 구리를 재고로 많이 갖고 있다고 해서 구리를 파는 업체가 아니라는 측면에서 전선주들의 주가상승을 설명하기에는 오류가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국제구리가격 인상을 빌미로 전선주들이 바로 판매가격을 인상할 수 없는 구조적 특성을 갖고 있는 시장이라 오히려 송전망 민영화에서 전력설비주들의 주가 급등의 이유를 찾는 것이 더 합리적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전력설비 관련주

옴니시스템

피에스텍

누리플렉스

세명전기

피앤씨테크

효성중공업

HD현대일렉트릭

LS ELECTRIC

LS

스맥

비엠티

비츠로테크

일진전기

일진홀딩스

서전기전

제일전기공업

광명전기

제룡전기

제룡산업

삼화전자

삼화전기

섬문전자

LS전선아시아

대한전선

대원전선

가온전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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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RxXD-aqueIA

안녕하세요

호반건설이 사모펀드 운용사 KCGI의 한진칼 지분 13.97%, 주식 940만 주를 5,640억 원에 매입했는데 KCGI가 보유한 나머지 주식들과 신주인수권 80만 주까지 콜옵션을 획득하면 호반건설이 KCGI 지분 전량인 17.43%를 획득해 2대 주주로 등극합니다.

 

KCGI와 3자 연합을 이뤘던 반도건설은 17.02%로 3대 주주가 되는데 3자가 협약이 있었을 것이라 호반건설의 등장은 한진칼 경영권 분쟁의 새로운 불꽃이 될 것도 같습니다

 

호반건설은 항공업에 관심을 갖고 참여한 '단순 투자'라고 말하고 있고 실제로 공시목적에 "단순투자"로 표기 했기 때문에 나중에 경영권 탈취 의도를 나타낼 경우 5% 룰에 따라 지분을 매각해야 할 상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아직까지 확실한 것은 호반건설이 KCGI의 지분을 넘겨받아 2대주주가 된다는 점과 단순투자 목적을 공시했다는 사실입니다

 

하지만 호반건설이 한진칼 지분 인수에만 6천억원이 넘는 현금을 쏟아부은 상황이라 단순투자라고만 보기 어려워 보입니다

 

호반건설은 대한전선을 인수해 또 다시 대규모 M&A에 나서기에는 부담이 있어 보이지만 저비용항공사 한두곳 인수는 어렵지 않아 보입니다

 

특히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통합과정에서 저비용항공사가 진에어와 에어부산, 에어서울 이렇게 3군데가 생겨 3사를 통합하던지 아니면 개별 항공사를 매각할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아시아나항공이 보유한 저비용항공사인 에어부산과 에어서울을 호반건설이 보유한 한진칼 주식과 스왑하는 것도 한 방법이 될 수 있는데 항공업황이 개선되는 시점이 적절한 M&A 타이밍이 될 수 있어 보입니다

 

호반건설 입장에서는 항공업황이 개선되어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실적이 개선될 경우 한진칼의 주가도 오르기 때문에 손해볼 것 없는 투자가 될 수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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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63QI8218zE4

안녕하세요

대한전선이 새해 싱가포르에서 740억원 규모의 케이블 공급 계약을 잇따라 체결하는 등 1월 중순 수주 잔고 기준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알려왔는데 2018억원 규모 유상증자를 앞두고 있어 호재성 재료를 내놓고 있는 모습입니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대한전선은 최근 싱가포르 전력회사인 SP파워에셋이 발주한 400㎸ 초고압케이블 전력망 구축 프로젝트를 수주했고 수주 금액만 약 5000만달러(약 600억원)에 달하는 대형 프로젝트입니다.

 


이 프로젝트는 싱가포르 남서쪽에 위치한 주룽 섬에 지중 전력망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대한전선은 400㎸ 초고압케이블과 접속재 일체를 공급하고, 전력망 설계, 포설, 접속 및 시험까지 책임지는 '풀턴키' 방식으로 프로젝트를 수행하는데 400㎸ 전력망은 싱가포르에서 사용되는 전압 중 가장 높은 전압으로 안정성 확보를 위해 기술력과 품질에 대한 철저한 평가가 진행됩니다.

 


이번 사업은 싱가포르에서 2016년 이후 5년여 만에 추진되는 400㎸ 프로젝트로 대한전선은 지난 25년간 싱가포르에서 쌓은 프로젝트 경험과 기술역량, 시공능력 등 종합적인 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최종 계약자로 선정됐다고 설명했고 앞서 이 프로젝트 외에도 싱가포르 남단의 변전소에 설치될 1200만달러(약 140억원) 규모의 66㎸ 고압 케이블 공급 프로젝트도 수주했습니다.




대한전선에 따르면 올해 연초 수주 잔고 물량은 동량 기준 3만8000메트릭톤(MT)으로 2016년 이후 6년간 1월 평균 수주 잔고인 2만2000MT를 70% 이상 상회하는 수준인데 지난해 1월 기록한 2만9600MT보다도 약 28% 상승했고 2016년 초 9400MT와 비교하면 약 네 배가량 수주 물량이 확대됐는데 이번 3만8000MT의 수주 잔고 중 수익성이 큰 초고압케이블 프로젝트가 차지하는 비중이 80%에 달합니다.




대한전선은 이미 확보한 수주 물량의 진행에 속도를 내고 신규 수주를 확보해 실적을 개선해 나간다는 구상을 제시했는데 대한전선 관계자는 "까다로운 시장으로 손꼽히는 싱가포르에서 유럽, 일본 등 글로벌 유수 기업과의 치열한 경쟁을 이겨내고 연이어 프로젝트를 수주했다는 점이 의미가 있다"며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침체를 극복하기 위해 각 국가의 인프라 투자가 활발해지고 있어 향후 지속적인 수주 확대가 기대된다"고 했습니다.

 

이번 대규모 유상증자를 앞두고 최대주주인 호반건설은 자기 지분인 40%에 배정된 것을 모두 청약하기로 최대주주로써의 책임경영을 다하기로 했습니다

 

이번에 발행되는 주식수는 388,000,000주로 1주당 액면가는 100원이고 2300억원 규모로 발행되는데 2000억원을 부채상환에 사용하기 때문에 유상증자에 성공할 경우 재무구조가 획기적으로 개선되는 효과를 누릴 것으로 예상되는데 지난 해 11월 발표했듯이 액면가 500원을 100원으로 무상감자를 할 예정이라 주식수도 확 줄어들게 됩니다

 

신주발행예정가는 1,290원으로 최근의 주가 상승으로 할인폭이 커지고 있어 유상증자가 성공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호반건설은 경영권 승계 과정에서 호반건설과 대한전선으로 계열분리 가능성도 높은 상황이라 대한전선은 확실한 주인을 만나 기업가치 재평가에 들어갈 것 같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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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전선주들이 일제히 강세를 나타내며 급등하고 있습니다

대한전선의 주인찾기와 국제 전기동 가격 상승, 고압 송전선의 지중화 계획 등이 맞물리면서 전선주들의 실적이 크게 개선될 수 있는 호기를 맞이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대한전선은 #호반건설 을 새로운 주인으로 맞아들여 주인없는 설움을 씻어내고 본격적인 성장을 위한 투자를 유치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여기에 문재인 정부의 #그린뉴딜정책 으로 #해상풍력발전소 건설이 대규모로 이뤄지면서 여기서 생산된 전력의 내륙연결을 위한 대규모 전선 수요가 기대되고 있고 고압 송전선의 지중화 계획이 대선을 앞두고 지역민의 민원으로 다시금 부각되고 있어 전선주에게는 실적호전의 호기가 되고 있습니다

코로나19로 위축된 경기가 코로나19백신 접종의 중가로 다시금 일상으로 복귀가 이뤄지는 시점에 #글로벌전기동가격 상승세가 나타나면서 전선주는 원재료 상승분을 판가에 전가할 수 있는 호기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전설주들에게 복합적인 이유로 매수세가 몰리면서 오랜동안 소외되었던 전선주들의 주가가 재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시장 참여자들은 문재인 정부의 그린뉴딜정책으로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대대적인 투자가 전선주에도 호재가 되고 있음을 실감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전선주

#대한전선

#대원전선

#가온전선

#일진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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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대한전선 주가가 31일 장 초반 20% 안팎 급등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대한전선은 오전 10시 2분 기준 전날보다 320원(19.29%) 오른 2010원에 거래되고 있고 장중 한때 24.6% 오른 2100원을 찍기도 했습니다.

대한전선은 앞서 한국거래소의 #코스피200구성종목 정기 변경 결과 발표에서 신규 편입되면서 주가 상승세를 탔는데 내달 11일부터 #코스피200신규편입 될 전망입니다.

대한전선은 지난 25일부터 5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데 대한전선은 지난 28일 9.77% 올라 마감했고, 27일에는 1.32%, 26일에는 8.99%, 25일에는 5.7% 상승 마감했습니다.

앞서 #호반건설 은 지난 3월 대한전선 지분 40%를 매입하는 주식 매매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25일 인수 완료를 공표하기도 했습니다.

대한전선은 연구개발(R&D)과 설비투자 확대, 생산 현지화를 통해 본업인 케이블 사업 발전을 도모하고, #해상풍력#신재생에너지#전기차, #광통신 등 연관산업 경쟁력 강화 전략을 시행할 방침입니다.

대한전선의 최대주주가 호반건설이 되면서 주가재평가가 이뤄지고 싯가총액이 늘면서 다시금 코스피 200 종목에 편입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증시에서 M&A는 기업의 경영내용이 가장 크게 변하는 사안으로 평가되는데 아버지에서 아들로 경영권세습이 이뤄져도 경영자 본인이 바뀌기 때문에 사업의 주력과 투자의 부문이 달라지는 효과를 가져옵니다

일반적으로 이병철 회장이 삼성을 삼성물산을 중심으로 한 재벌대기업으로 성장시켰다면 이건희 회장은 반도체를 중심으로 글로벌 재벌대기업으로 성장시켰고 이재용 부회장은 바이오를 중심으로 대를 이어 먹고살 먹거리를 확보한 것으로 경영의 주력이 바뀌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대한전선은 국내 재벌기업 중 제일 먼저 제대로 세금을 내고 경영권을 물려 받고 이 때문에 젊은 후계자가 감당하지 못하고 경영권을 매각하고 주인없는 회사가 되어 사세가 기울었지만 20세기 개발독재 시대에 산업화를 책임지던 대기업으로 설원량 회장 시대 문어발 확장을 통해 재벌대기업으로 성장했던 기업입니다

대한전설의 몰락 과정에서 #설원량회장 의 갑작스런 죽음과 그를 대신한 전문경영인 임종욱 부회장의 횡령과 무분별한 확장경영으로 부채가 급증하며 결국 최대주주였던 설씨집안은 후계자가 대학을 졸업할 나이에 불과해 채권단에 경영권을 포기하고 물러날 수 밖에 없는 상황에 내몰리고 말았습니다

오너경영과 전문경영인의 경영 중 어느 것이 더 효율적이냐에서 전문경영인 경영의 실패 사례로 대한전선을 드는 경우가 많은데 마지막까지 오너일가를 배신하고 뒷통수를 친 임종욱 부회장은 전문경영인이라기 보다는 오너일가의 가신으로 키워진 인물로 경영에서 능력을 인정받은 사람이라고 보기는 어려운 측면이 있고 설원량 회장이 살아계실 때 빛을 발하는 가신일 뿐 경영능력을 검증받은 인물은 아니었고 이런 측근의 배신은 대한전선그룹에서 설씨집안이 물러날 수 밖에 없는 상황을 만든 주요한 요인이 될 것입니다

자고로 오너가 똑똑하지 못하면 가신에 의해 이런 꼴을 당하게 된 것은 역사 속에 충분히 봐왔던 것으로 사마의가 북위의 조씨집안을 배신하고 쿠데타를 통해 권력을 거머쥔 것도 무능한 조씨집안이 방심한 틈에 벌어진 것으로 오너가 현명하지 못하면 가신에 의해 그 자리를 빼앗길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이후 경영권 불안과 주인없는 회사로 저평가되어 왔지만 전선 시장에서 갖고 있는 시장지배력으로 인해 망하지 않고 잘 버티고 있었고 이번에 호반건설이라는 확실한 오너를 맞아들여 성장에 대한 기대감을 갖게 하고 있습니다

호반건설은 경영권 승계 과정에서 자식들에게 물려줄 자산을 골고루 하기 위해 인수한 것 같은데 그렇기 때문에 오너에 의해 성장이 기대되는 사안입니다

코스피 200에 다시 복귀한 다는 것은 대한전선이 확실한 주인을 통해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는 기대감을 시장에서 공식적으로 인정한 의미도 있습니다

이렇듯 확실한 주인이 투자를 하는 기업이 외형도 기업가치도 증가할 가능성이 큰 곳으로 평가받게 됩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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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호반건설 이# KBC광주방송 과 #서울신문 지분을 매각하고 #전자신문 인수를 추진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호반건설은 광주방송 지분을 정서진 아시아신탁 부회장이 이끄는 JD인베스트먼트 컨소시엄에 매각하기로 했습니다.

호반건설이 보유한 광주방송 지분은 39.59%(256억 원)에 달하는데 광주방송 뿐 아니라 서울신문 지분 19.4%(180억 원)도 우리사주조합에 매각하기로 했습니다.

호반건설은 전자신문 지분 34%를 인수할 계획입니다.

호반건설이 광주방송과 서울신문 지분을 정리하고 전자신문을 인수하는 건 관련법 규제를 받지 않으려는 움직임으로 보입니다.

현행 #신문법 은 자산 10조 원 이상의 대기업은 일반 일간 신문의 지분을 50% 이상 보유할 수 없는데 전자신문의 경우 전문 일간 신문이기 때문에 지분 제한 규제가 더 낮기 때문입니다.

호반건설은 금호그룹이 무너져 소그룹으로 전락한 이후 호남에서 제일 큰 그룹사로 성장하고 있는데 최근 적극적인 M&A로 덩치를 키우고 있습니다

아울러 #경영권승계 도 이뤄지고 있어 본격적인 그룹으로 재편하려는 것 같습니다

건설사들이 언론사 소유에 대한 욕구가 많은데 건설업 특성 상 다양한 이해관계에 부딪치게 되는데 이럴 때 유력언론사를 갖고 있다는 것은 큰 방패가 되기 때문에 유독 건설사들이 언론사 소유에 대한 욕구를 보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광주방송의 경우 대신증권이 보유하던 것을 같은 호남기업인 호반건설에 넘겼던 것이고 서울신문도 비슷한 맥락으로 영향력을 행사하던 것인데 이제 전자신문을 인수하여 영향력을 그대로 유지하려는 꼼수를 쓰는 것 같습니다

최근에 호반건설이 과거의 보수적인 행보를 접고 공격적인 M&A로 덩치키우기를 보이고 있습니다

호반건설은 외형은 커졌지만 상장을 하지 않아 아직 경영의 실체에 대해 잘 알려지지 않은 회사인데 M&A시장에 인수자로 자주 거론되지만 까다로운 인수추진에 여의도 투자은행들이 볼 때 신뢰도는 떨어지는 회사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2017년 말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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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호반그룹이 사업 다각화를 위해 대한전선의 경영권을 인수했습니다.

호반그룹의 건설 계열사인 호반산업은 약 2518억원에 대한전선의 발행 주식 40.0%를 취득하는 주식 매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공시했습니다.

호반산업은 취득 목적을 '사업 다각화'라고 밝혔는데 주식 취득 예정 확정 일자는 오는 5월31일입니다.

앞서 지난주에 진행된 대한전선 매각 본입찰에서 호반그룹은 글로벌세아와 인수를 놓고 막판 경쟁을 벌였는데 호반은 가격과 성장 방안 제시에서 우위를 보이면서 대한전선 최종 인수에 성공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호반은 2014년 대한전선이 처음 매물로 나왔을 때 시장에서 잠재 후보로 거론된 바 있고 이어 대한전선이 지난해 다시 매물로 나왔을 당시에는 유력 인수 후보로 꼽혔습니다.

1955년에 설립된 대한전선은 현재 LS전선에 이어 국내 2위의 전선업체입니다.

호반그룹 관계자는 "수년 전부터 꾸준히 사업다각화를 해왔다"며 "이번 인수로 건설업을 영위하는 호반그룹과 토목 엔지니어링 수주 확대 등의 시너지가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

호반그룹의 대한전선 인수는 완전한 이종 상업에 뛰어든 것이 아니라 건설업과 관련있는 전선업에 뛰어든 것이라 리스크는 충분히 제어할 수 있다고 셍각됩니다

보수적인 M&A로 유명한 호반건설이 인수에 나선 것이라 딜 끝까지 가 봐야 인수여부가 최종 결정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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