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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네이버가 올해 3분기 광고시장 둔화에도 커머스와 콘텐츠 사업 부문에서 고성장하며 역대 최대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냈습니다. 

 

 

 

네이버 매출액은 22년 1분기 이후부터 6분기 연속, 영업이익은 23년 1분기 부터 2분기 연속 성장하고 있는데 네이버는 3일 연결기준 매출액 2조4453억원, 영업이익3802억원을 냈다고 3일 공시해 각각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8.9%, 15.1% 늘었습니다.

 

 

 

전 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1.6% 영업이익은 2% 늘었고 3분기 당기순이익은 3562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3.8%, 전분기 대비로는 24.2% 늘었습니다.

 

 

 

올해 3분기 조정 EBITDA(상각 전 영업이익)는 역대 최대 규모인 전년대비 18.7%, 전분기 대비 6.9% 증가한 5506억원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커머스와 콘텐츠 사업부문이 전년대비 40% 전후의 성장을 보였는데 사업 부문별 매출액은 ▲서치플랫폼(디스플레이 및 배너, 검색광고) 8985억원 ▲커머스(네이버쇼핑) 6474억원 ▲핀테크(네이버페이) 3408억원 ▲콘텐츠(웹툰, 스노우) 4349억원 ▲클라우드(B2B 상품) 1236억원입니다.

 

 

 

사업 부문 중에서는 광고인 서치플랫폼만 예년과 비슷한 수준의 성과를 냈는데 3분기 서치플랫폼 매출은 8985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0.3% 증가했고 전분기대비로는 1.3% 감소한 수치로 이 중에서 검색광고는 전년 대비 매출이 3.5% 늘었습니다

 

 

 

미국 패션플랫폼 포시마크(Poshmark) 편입 효과를 제외할 경우에도 커머스 부문은 전년동기 대비 14.7% 성장했고 특히 중개 및 판매 매출은 브랜드스토어, 여행, 크림(KREAM)의 거래액 성장, 포시마크 편입 효과로 전년동기 대비 2배 이상 확대됐습니다.

 

 

 

네이버페이 등 핀테크 사업 부문의 3분기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15.1%, 전분기 대비 0.3% 늘어난 3408억원으로 집계됐는데 3분기 네이버페이 결제액은 15조2000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22.5%, 전분기 대비 4.4% 증가했고 이 중 외부 결제액은 전년동기 대비 45.8% 성장했고, 오프라인 결제액 역시 삼성페이 MST(마그네틱 보안 전송) 결제 기능 추가와 예약 및 주문 결제 성장으로 1조7000억원을 기록해 전년동기 대비 2배 수준으로 성장했습니다.

 

 

 

웹툰 사업을 아우르는 콘텐츠 사업 부문 매출은 3분기 전년동기 대비 39.5% 증가한 4349억원을 기록했는데 전분기 대비로는 3.5% 늘었습니다

 

 

 

글로벌 웹툰 통합 거래액은 전년동기 대비 5%, 전분기 대비 9% 증가한 4794억원으로 집계됐는데 회사 측은 웹툰 IP 영상화 작품의 흥행과 인공지능(AI) 추천 강화 등 플랫폼 고도화로 이용자 활동성이 개선됐고, 일본 웹툰은 오리지널 및 연재작 비중 확대로 거래액이 꾸준히 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3분기 클라우드 사업 부문은 전년동기 대비 30.3%, 전 분기 대비 18.3% 증가한 1236억원의 매출을 기록했고 NCP(네이버클라우드 플랫폼)의 매출 인식 변경 효과와 라인웍스의 유료 ID 수가 확대되며 B2B(기업 간 거래) 매출액이 전년동기 대비 19.9%, 전분기 대비 11.4% 증가했습니다

 

 

 

카카오가 부진한 만큼 NAVER의 사업이 치고나가는 것으로 독과점시장에서 경쟁자의 상황이 반사이익이 되는 모습입니다

 

 

 

다만 우리 경제가 경기침체에 들어가고 있어 소비둔화에 실적둔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네이버 3Q23_Naver_Earnings_Kor_vF.pdf
0.52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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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페이 VS 카카오페이

안녕하세요

네이버파이낸셜과 카카오페이가 금융서비스 중단 위기에 놓였습니다.

 

22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오는 25일 이후 네이버파이낸셜·카카오페이 등 금융플랫폼 업체는 금융소비자보호법(금소법) 위법소지를 해소할 때까지 금융상품 관련 서비스를 중단해야 한다고 이날(22일) 밝혔는데 다만 계도기간 종료 후에도 연내 위법소지를 지체없이 시정하면 원칙상 조치하지 않겠다는 방침이라고 합니다.

 

금융위원회는 이달 초 금융감독원, 협회와 함께 계도기간 종료 전 권역별 준비상황을 점검한 결과, 보완이 필요한 일부사항은 조속히 조치할 계획이라며 이같이 밝혔는데 앞서 금융당국은 금소법의 현장 안착을 위해 법 시행 6개월 후인 오는 24일까진 신규·강화 규제 위반에 대해 원칙적으로 계도한다는 비조치의견서를 의결한 바 있습니다.

 

금융위에 따르면 현장 준비상황 점검 결과, 온라인 금융플랫폼은 대체로 금소법상 모집인 등록규제에 대한 대비가 원활하지 않았던 측면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온라인 금융플랫폼의 금융상품 관련 서비스를 금소법상 '중개'가 아닌 '광고'로 이해해 금소법상 중개업자로서 등록하지 않은 경우가 발생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금융위는 "현재 관련 업체들은 위법소지를 조속히 해소하기 위해 금융당국과 논의하면서 서비스를 개편하는 중"이라며 "계도기간 동안 당국의 방침을 인지해 시정키로 한 업체와 그렇지 않은 업체를 구분해 대응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따라 시정키로 한 업체의 경우에는 오는 25일 이후에는 위법소지를 해소할 때까지 서비스를 중단해야 하며, 그렇지 않은 업체는 25일 이후라도 연내 시정의견을 당국에 제출해 위법소지를 지체없이 시정하면 원칙상 조치하지 않을 계획이라고 합니다

 

앞서 금융당국은 온라인 금융플랫폼들이 자사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펀드나 보험 등 금융상품 가입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단순한 광고를 넘은 금융상품 '중개 행위'로 판단, 시정 조치를 요구했는데 금융상품을 비교·추천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려면 금융상품 판매대리·중개업자로 금융당국에 등록을 하라는 것으로 따라서 계도기간인 오는 24일까지 관련 라이선스를 취득하거나, 플랫폼의 인터페이스를 바꾸는 등의 시정 조치를 완료해야 하는 상황으로 이에 카카오페이는 최근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P2P) 상품 소개 서비스와 자동차보험료 비교 서비스 등을 중단했습니다.

 

아울러 금융위는 계도기간 동안 마련된 가이드라인 등을 통해 과도한 상품설명시간, 계약서류 제공 전산시스템 미비, 적합성 원칙 적용 등 시행 초기 현장에서 혼란이 일었던 문제점들이 대체로 해소됐다고 판단했는데 예컨데 A은행의 경우, 기존에 발표된 설명의무 가이드라인에 따라 주가연계증권(ELS) 설명스크립트를 간소화해 설명시간을 20분에서 8분으로 약 60% 단축했습니다.

 

금융위·금감원·협회는 계도기간 동안 ▲광고규제 가이드라인 ▲투자자 적합성평가 제도 운영지침 ▲금융상품 설명의무의 합리적 이행을 위한 가이드라인 ▲권역별 표준내부통제기준 등 4개의 가이드라인을 마련했습니다.

 

다만 현장에서 투자성 상품 설명서를 금소법 취지에 따라 개편하는 작업이 지체되고 있어 보완이 필요한 상황인 것으로 나타났는데 지체되는 사항은 금감원·금융투자협회와 함께 연내 보완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금융위는 금소법 시행 전부터 영업해왔던 대출모집인(중소법인·개인), 리스·할부 모집인 등록은 오는 24일까지 완료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보고 등록요건 중 결격사유 확인 관련 유관기관 조회기간이 예상보다 길어지고 있고, 그간 협회에서 관리되지 않던 리스·할부 모집인의 등록신청이 늦어지고 있기 때문인데 금융위는 기존 대출모집인의 협회 등록은 연내에 모두 완료할 계획입니다.

 

금융위는 "현장 준비상황 점검결과 미진한 부분에 대해서는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보완기간 동안에 한해 조치하지 않을 계획"이라며 "설명서 개편 및 대출모집인 금융위 등록 등을 연내 완료하고, 연말까지 금감원과 함께 금융회사의 금소법 이행상황 자체점검 및 자율시정을 유도하겠다"고 말했는데 이 부분은 특혜 논란이 있을 수 있는 것으로 계도기간이 종료했는데도 시정되지 않는 부분에 대해 보완기간을 따로 주며 규제를 하지 않는 것은 대단한 특혜일 수 밖에 없습니다.

 

또 금융회사에 자체점검 체크리스트를 제공하고, 필요 시 비조치의견서 등을 통해 법령 적용상의 어려움을 해소해나갈 계획인데 내년 3월 모집인의 금소법에 대한 이해 증진을 위해 협회 중심으로 권역별 모집인(핀테크 포함) 대상 설명회를 추진합니다.

 

금융감독 당국이 사모펀드 사건으로 실추된 위신을 규제강화를 통해 다시 세우려고 하는 모습인데 관치금융의 또다른 모습이 아닐까 우려되는 측면이 있습니다

 

사모펀드 환매연기로 피해를 본 개인투자자들은 금융소비자 보호에 실패한 금융감독 당국 책임을 법적으로 묻고 있는데 일부 소송에서 금융소비자들의 손을 들어주고 있어 금융감독 당국 꼴이 말이 아니게 되었습니다

 

금융상품 판매에 있어 광고라고 우기던 네이버파이낸셜과 카카오페이가 재빨리 꼬리내리기를 하는 것도 이런 금융감독당국의 내색을 알아차린 때문인 것 같습니다

 

금융감독 당국이 핀테크 기반의 신종금융사업의 성장속도를 따라잡지 못하고 뒤늦게 뒷북규제에 나서면서 시장 혼란을 야기시키고 있는데 당장은 네이버파이낸셜과 카카오페이가 물러서는 모습이지만 플랫폼을 갖고 있는 한 관치금융이 계속 우위를 차지하는데 한계가 있어 보입니다

 

플랫폼 기반의 독과점을 깨는 방법은 플랫폼 자체를 공공재화하는 것 밖에는 방법이 없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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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금융당국의 '금융플랫폼 규제' 원칙이 재확인되면서 카카오가 이틀 연속 급락하고 있습니다.

 

카카오는 전날 10% 하락한데 이어 9일에도 7% 빠지며 이틀새 시가총액이 11조5624억원 증발했고 그 결과 시총 순위도 삼성바이오로직스에게 4위 자리를 내주며 5위(우선주 제외)로 밀려났습니다.



9일 장 종료 현재 카카오는 전일대비 7.22% 하락한 12만8500원으로 종가를 기록했고 카카오 주가가 12만원대로 내려온 것은 지난 6월9일(12만9000원) 이후 처음인데 외국계 증권사 창구에서 42만주의 매도 물량이 나왔습니다.



네이버도 40만원 지지선이 무너졌는데 네이버는 전일대비 2.56% 하락한 39만9000원을 기록하고 있는데 다만 40만원선이 무너지면서 저점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습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인터넷 업종의 장기 추세는 여전히 견고하지만, 지금은 '떨어지는 칼날'을 잡을 때는 아니다"라면서 "네이버가 40만원대 지지선이 무너진다면 37만원 후반, 카카오는 12만원 초중반까지 더 밀릴 수 있으니 투자자들은 당분간 관망하는 것이 좋겠다"고 조언했습니다.

 

두 회사의 약세는 지난 7일 금융당국이 발표한 '금융소비자법'(금소법) 관련 규제 방침 때문입니다.

  

금융당국은 금소법 계도기간이 종료되는 오는 24일까지 금융플랫폼(핀테크) 업체들이 금소법 위반 소지를 해소해야 한다고 경고했는데 금융당국에 따르면 카카오페이를 비롯해 총 18개 업체가 법 위반 소지를 내포한 채 영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됩니다.

 

금융당국은 핀테크 업체들의 현행 금융상품 정보제공·비교·맞춤형 정보제공 서비스가 '광고'가 아닌 '중개 판매'로 해석될 여지가 크다고 판단했고 금소법상 중개를 하려면 금융위원회에 금융상품 판매대리·중개업자로 등록해야 합니다.

  

그러나 현행법상 해당 업체들이 금융상품 판매대리·중개업자로 등록하기 어려운 경우가 대다수로 대출 중개만 금소법상 판매대리중개업자(온라인모집법인)로 등록하면 영업을 할 수 있습니다.



가장 영향이 클 것으로 보이는 곳은 카카오페이로 카카오페이의 경우 올 상반기 기준 매출의 32%가 펀드상품 등 금융서비스에서 나오고 있는데 카카오페이 측은 "카카오페이증권을 통한 펀드판매, 보험대리점(GA)을 통한 보험 비교서비스 등은 필요한 자격 요건을 취득한 후 이뤄진 사업이기 때문에 법률 위반 소지가 없다는 점을 당국에 성실히 소명하겠다"고 적극 해명했습니다.

 

하지만 금융당국은 "라이선스를 취득한 자회사가 있다면 그 자회사의 앱에서 펀드판매를 해야하는데 현재는 카카오페이 앱에서 펀드판매가 이뤄지고 있으며 이는 엄연한 중개판매 행위로 금소법 위반"이라며 "현행 서비스는 24일을 기준으로 모두 중단하게 될 것"이라고 분명히 선을 그었습니다.

 

현행 법을 위반하고 있고 이를 금융 당국이 봐주고 있던 것으로 이를 정상화 시키겠다는 것이 비정상이 오랫동안 관행상 이뤄지다 보니 이런 저항을 불러오고 있는 것입니다

 

솔직히 투자자보호를 위해 불법은 규제를 했어야 하는데 이를 봐주기로 넘겨오다가 이제와서 소비자 피해가 발생하면서 금융당국이 책임을 면키 위해 온라인 업체들을 때려잡는 것이 아닌가 의구심이 들기는 합니다

 

네이버와 카카오의 문어발식 사업확장이 소비자에게 피해가 발생하고 있어 뒤늦게 이를 바로잡자는 것인데 기득권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을 하루 아침에 빼앗기게 된 네이버와 카카오의 반발이 심한 것 같습니다

 

하지만 금융규제는 소비자 보호를 위해 필요한 것이라 지금까지 너무 등한 시한 금융당국이 비난 받을 일이라는 생각마져 듭니다

 

앞으로 네이버와 카카오가 새로운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이전처럼 계열사를 만들어 스타트업으로 출발하는 인상을 주며 쉽게 시장에 진입했지만 이제는 그런 식으로는 다른 재벌대기업과 다를 바 없다는 논란만 일어날 것으로 보여 시장 확장이 쉽지 않아 보입니다

 

이번 하락에 카카오의 낙폭이 더 큰 것은 최근 카카오게임즈, 카카오뱅크, 카카오페이지 등의 연이은 상장으로 시장 내 주목을 받아왔기 때문에 이슈의 주인공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외국인투자자와 기관투자자들의 매도가 잠잠해 져야 주가도 다시 반등할 수 있을텐데 지금은 비이성적인 투매가 이어지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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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네이버가 디지털화폐 플랫폼 시장에 뛰어든다는 소식에 #디지털화폐관련주 가 상승세입니다.

#네이버#한국은행 이 추진하는 ‘ #중앙은행발행디지털화폐 ( #CBDC )’ 사업에 참여해 디지털화폐를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삼겠다는 계획입니다.

14일 오전 11시 40분 케이씨티 는 전일보다 21.81%(1,570원) 오른 8,770원에 거래 중이고 한네트는 13.41%(1,200원) 오른 1만150원에 거래되고 있고, 로지시스(6.56%), 한국전자금융(4.57%), 케이씨에스(6.47%) 등도 상승세입니다.

네이버는 자회사 #네이버파이낸셜#라인플러스 를 통해 한은이 올 하반기에 시작하는 ‘ #CBDC모의실험 ’에 참여하기로 하고 준비팀을 발족시켰습니다.

디지털화폐 제조, 발행, 유통, 환수, 폐기 등 CBDC 생애주기별 모든 처리 업무와 송금, 대금결제 등의 서비스 기능이 제대로 작동하는지 확인하게 되는데 한은은 이번 사업을 통해 CBDC 도입 여부를 검토할 방침입니다.

각국 중앙은행들이 디지털화폐 사용을 위한 모의실험에 들어가고 있는데 가장 발 빠른 중국 인민은행에 이어 우리나라 한국은행도 ‘CBDC 모의실험’에 착수하는 것은 암호화폐로 불리는 가상자산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어 이를 대체하기 위한 수단 개발을 하려는 것으로 이해당사자들의 입장은 다 다른 것 같습니다

현재 코인시장에서 비트코인과 알트코인들은 투기적인 수단으로 활용되고 있지만 여기에 거액을 집어 넣어 검은돈 세탁에 활용하는 부정부패 세력들의 이해가 맞아 떨어지면서 글로벌하게 가상자산의 인기가 치솟고 있는데 제도권 금융사들도 거액자산가들이 가산자산에 투자를 늘리면서 앞다퉈 뛰어들고 있습니다

중국 인민은행은 국제 결제통화인 달러화의 기축통화로써 위상을 흔들고 중국 위안화의 위상을 높일 목적으로 디지털화폐를 도입하려는 것으로 우리나라 한국은행은 비트코인과 알크코인 같은 가상자산에 몰린 자금을 흡수하려는 의도를 갖고 있어 입장은 각자 상이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미국 FRB는 아직까지 움직임을 드러내고 있지는 않지만 달러화 위상을 비트코인이 넘보기 시작하면서 코인시장에 대해 감시망을 구축하고 비트코인의 시장 퇴출을 경고하기도 했습니다

각국 중앙은행들의 입장 차이가 있지만 디지털화폐는 장기적으로 온라인시장 확대에 따라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어 온라인 시장 1위 사업자인 네이버가 적극적으로 뛰어드는 모습입니다

올 해 한국은행의 ‘CBDC 모의실험’ 결과로 도입시기가 저울질 될 것 같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디지털화폐 관련주

#한네트

#푸른기술

#한국전자금융

#한국정보인증

#로지시스

#케이씨에스

#케이씨티

#케이사인

#링네트

#청호컴넷

#프리엠스

#다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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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네이버와 이마트가 수천억 원 규모의 지분 맞교환을 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앞서 네이버는 CJ그룹과 3천억 원 규모의 지분 맞교환을 통해 플랫폼과 물류,콘텐츠 분야에서 제휴 관계를 공고히 한 바 있는데 그런데 이에 대해 이마트와도 수천억 원 규모의 혈맹을 추진, 조만간 공식 발표할 예정인데 구체적인 지분 규모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9일 네이버와 이마트 관계자에 따르면 양사의 지분 맞교환은 네이버쇼핑 플랫폼과 이마트의 신선식품 배송간 시너지를 위한 것으로, 지분 맞교환과 함께 이마트는 네이버쇼핑의 ‘장보기’에 입점하는데 네이버는 이마트가 운영중인 SSG닷컴의 배송시스템을 활용합니다.

네이버는 지난해 8월 ‘장보기’ 서비스를 선보이면서 홈플러스와 GS리테일이 운영하는 신선식품몰 GS프레시몰, 농협하나로마트, 현대백화점 식품관, 서울·경기 및 경남 일부 지역을 포함한 전통 시장 등과 제휴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이마트까지 합류하면 온라인 쇼핑에서 차별화된 신선식품 서비스가 가능해질 전망인데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온라인으로 신선식품을 원하는 시간에 배송받을 수 있는 니즈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이마트는 신선식품 수급의 장점과 함께 콜드체인(냉장유통)분야를 강화하고 있어 이번 제휴이후 네이버쇼핑 ‘장보기’가 업그레이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한 임원은 국내 언론과의 통화에서 “온라인 쇼핑에서 신선도를 정량화할 수 있다면 신선 식품 구매에 대한 신뢰가 증가할 것”이라며 “네이버와 이마트의 지분 맞교환은 신선식품 커머스에서부터 시너지가 날 것이나 다른 부분의 협력 시너지도 살펴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양사의 지분 맞교환은 일단 ‘장보기’와 콜드체인 등 신선식품 배송에서 시작되지만, 데이터 기반의 예측 물류나 챗봇을 이용한 심야 시간 고객 응대 등에서도 시너지가 날 전망입니다.

한편 지난 1월 28일,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네이버 사옥을 찾아 이해진 GIO(글로벌전략책임자)를 만났고 이번 지분 맞교환으로 성사됐다는 평가로 정 부회장은 이날 만남에서 이 GIO와 네이버의 기술력을 자사 유통 시스템에 접목하는 방안과 오픈마켓인 스마트 스토어, 네이버페이 간편 결제 등에 관심을 둔 것으로 전해집니다.

네이버는 이번 지분 맞교환에 대해 “확인해 드릴수 없다”는 공식 입장을 밝혔습니다.

네이버가 CJ그룹과도 전략적 제휴를 맺더니 신세계 이마트와도 전략적 제휴 관계를 맺어 범 삼성가를 아우르는 연합세력의 구심점 역할을 하는 모습입니다

네이버가 갖고 있는 온라인 마켓과 고객들을 CJ그룹과 신세계이마트가 탐내는 것이 언뜻 이해가 안되는데 수십년동안 영업을 해오면서 누구보다 더 많은 고객정보를 갖고 있는 그룹사들인데 네이버랑 굳이 지분까지 맞교환하면서 사업을 할 필요가 없어 보이는데 이상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결국 쿠팡의 뉴욕증권거래소 상장으로 국내 온라인 시장 판도가 요동을 치고 있는 것 같은데 오프라인 강자인 이마트가 온라인 강자인 네이버와 손 잡고 쿠팡을 견제하려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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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네이버가 지난해 핀테크와 콘텐츠 등 신사업 부문 성장에 힘입어 사상 최대 실적을 올렸습니다.

네이버는 28일 작년 연결기준 매출 5조3041억원, 영업이익 1조2153억원을 발표했는데 2019년 대비 각각 21.8%, 5.2% 증가한 수치로 역대 최고치로 특히 영업이익은 3년 만에 1조원 대를 넘어섰는데 지난해 4분기 매출은 전 분기 대비 11.2% 상승한 1조5126억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11% 오른 3238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전 사업은 고르게 성장했는데 검색·광고 부문인 서치플랫폼 매출은 2019년 대비 5.6% 증가한 2조8031억원을 기록했습니다.

8월 코로나19 재확산에도 불구하고 매출 회복세가 두드러졌는데 지난해동안 디스플레이 매출은 성과형 광고 확대 및 광고 효율 제고 노력에 힘입어 성장세를 보였습니다.

커머스 매출은 2019년 대비 37.6% 오른 1조897억원을 기록했는데 네이버는 플러스 멤버십, 쇼핑 라이브, CJ대한통운과의 물류 파트너십 강화 등을 통 쇼핑 생태계를 개선하고 있고 지난해 스마트스토어 결제자수는 2000만명을 넘어섰는데 연말에는 쇼핑 라이브 누적 1억 뷰를 돌파했습니다.

핀테크 매출은 2019년 대비 66.6% 늘어난 6775억원으로 나타났는데 스마트스토어의 성장과 외부 제휴처 확대에 따른 네이버페이가 성장한 영향이 컸는데 작년 말 네이버페이 거래액은커머스 성장세가 계속된 결과,6조8000억원을 달성했고 KTX, KT, 롯데면세점은 네이버페이를 추가적으로 도입했고 오프라인 결제도 빠르게 확산 중입니다.

콘텐츠 매출은 2019년 대비 48.8% 상승한 4602억원을 기록했는데 네이버가 보유한 지식재산권(IP)이 통용된 결과로 지난해 '스위트홈'은 전세계 2200만 가구가 시청(누적 12억뷰)했습니다.

스위트홈 반영 이후 네이버 웹툰 방문자가 늘면서 다양한 콘텐스 소비로 이어졌는데 네이버는 왓패드 인수와 함께 YG, SM엔터테인먼트에 이어 빅히트와의 협력을 강화하며 콘텐츠 분야에서의 글로벌 경쟁력을 더욱 높여 나갈 계획입니다.

클라우드 매출은 2019년 대비 41.4% 오른 2737억원으로 집계됐는데 클라우드 수요 확대와 라인웍스가 성장한 결과로 클라우드 수주는 지난해 10월초 세종스마트시티, 12월 부산스마트시티 등과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네이버클라우드B2B 영업 창구는 일원화했고 향후 네이버는 기업향 기술과 서비스를 클라우드 기반으로 상품화할 계획입니다.

한성숙 네이버 대표이사는 "코로나19 위기 속 네이버 기술과 서비스를 활용해 개인 창작자나 중소기업인과 함께 의미있는 성장을 이룬 한 해였다"며 "현재 전체 25%를 차지하고 있는 R&D 비중을 늘려가겠다. 디지털 경쟁력을 높이는 콘텐츠, 상품 등 네이버만의 엔진들이 더 많은 사용자를 만나도록 연결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코로나19사태 속에 언택트 영업과 마케팅이 포스트 코로나시대에 일반적인 영업방식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예상되는데 삼성전자와 현대차 마져도 북미와 EU지역에서 오프라인 영업망을 대신해 온라인 영업망을 통해 실적개선을 확인했습니다

네이버는 오란인 마케팅에 강점을 갖고 있는 회사로 코로나19사태 속 비대면 영업능력이 빛을 발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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