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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NdFT_CDBD9g

안녕하세요

2차전지관련주들의 주가조정으로 공매도가 다시 급증하고 있습니다

 

2차전지 관련주들의 주가급등 과정에서 공매도 세력의 숏커버링과 숏스퀴즈까지 유입되면서 관련주들의 주가를 가파르게 끌어올렸는데 초전도체주가 급등하면서 개인투자자들의 순환매가 빠져나가면서 2차전지 관련주들에 대한 공매도와 함께 주가 조정도 깊어지는 모습입니다

 

2차전지 시장이 전기차 시장의 성장과 함께 동반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최근 들어 현대차와 기아가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 때문에 미국전기차 판매량이 급감하면서 울산에서 만들고 있는 미국향 전기차 수출물량이 고스란히 재고로 쌓여가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현대차와 기아는 협력업체들에게 생산량 조절을 요청했다는 소식이 들려오는데 현대차와 기아가 이미 중국 전기차 시장에서 퇴출되고 미국 전기차 시장에서도 퇴출되다시피하면서 가장 중요한 양대 시장에서 현대차와 기아의 판매량이 급감하고 있습니다

 

내년 상반기에는 미국 조지아 전기차 전용공장이 완공되어 하반기부터는 현대차와 기아의 전기차 모델을 생산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그때까지는 전기차 생산량 조절에 들어갈 것으로 보여 2차전지 관련주들이 약세를 나타낼 것으로 보입니다

 

내년 상반기까지는 전기차 관련주들의 주가 조정이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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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금융감독원과 한국거래소도 자본시장 선진화를 위해 공매도 전면 재개가 필요하다고 말했지만 개인 투자자들의 거센 반발에 공매도 전면 재개 의지만 표했을 뿐 실제 액션을 취하지 못하고 여론으 눈치만 살피고 있는 실정인데 이런 가운데 지난해 공매도 거래대금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고, 올해 1분기에도 만만치 않아 개인 투자자들의 불만과 불신이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공매도에서 외국인투자자들의 비중이 큰 것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닌데 해외시장의 영향을 많이 받는 우리 증시 풍토 상 외국인투자자들이 해외 정보에 더 빠르다는 측면에서 애초에 공매도 시장은 기울어진 시장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특히나 언론을 통해 주요 정보를 취득하는 개인투자자들은 기울어진 운동장같은 가짜뉴스와 왜곡보도에 속아 타이밍을 놓치는 경우가 많은데 외국언론에서 한국언론보다 객관적인 보도를 하고 있어 공매도에서도 보다 합리적인 기준으로 수익을 챙겨가고 있는 모습입니다

 

지난해 사상 최대 거래금액(143조원)을 돌파한 데 이어 올해도 100조원은 훌쩍 넘을 전망이고 특히 공매도 거래에서 여전히 외국인 비중이 절대적입니다

 

외국인투자자들의 공매도는 단순히 주가버블을 넘어서서 한국 경제위기를 예감하고 있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 무차별적으로 이뤄지고 있는데 개인투자자들은 이유도 모른채 외국인투자자들의 공매도에 손실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런 현실에서 금융당국이 공매도 확대시행을 꺼내든 것은 공매도를 통해 이익을 얻고 있는 세력들과 현 금융당국 더 나아가 윤석열 정부가 이해를 같이 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볼 수 있는데 윤석열과 검찰특수부는 과거 IMF구제금융 당시 기획재정부와 고위 경제관료들의 모피아들이 한몫 땡겼던 것과 마찬가지로 이번에는 검찰특수부의 법피아들이 팔자를 고치겠다고 위기를 조장하고 있는 상황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윤석열정부 들어와 외교 안보 정책이 180도 바뀌면서 우리의 내수시장처럼 여겼던 중국과 러시아 시장에서 우리 기업들이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고 이에 따라 무역수지 적자가 14개월 연속 이어지고 급기야 경상수지도 2개월 연속 적자를 기록하는 등 불안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윤석열이 아무리 경제에 대해 모르기 때문에 모피아 관료들에 의존한다고 하지만 저렇게까지 멍청하지는 않을텐데 너무 무능하다는 말들이 재계에서 나오고 있습니다

 

윤석열 취임 초 우리나라를 찾은 조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방한 당시 우리 기업들에게 실망시키지 않겠다고 했지만 인플레이션감축법IRA로 현대차와 기아가 가장 큰 타격을 받아 미국 전기차 시장에서 퇴출되다시피 했고 이번에 반도체과학법Chips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중국 반도체 시장을 날려먹게 생겼습니다

 

그럼에도 윤석열은 미국과 일본에 의존하는 외교와 안보 통상정책으로 우리 기업들의 시장을 내주고 있고 이런 점을 외국인투자자들이 주목하고 공매도를 날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아무리 우리 기업들이 경쟁력 있는 기술과 양산능력으로 좋은 제품을 만들어 내도 시장이 없으면 고스란히 재고가 되는 것으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재고자산을 보면 이해가 될 수 있을 겁니다

 

윤석열과 검찰특수부는 IMF구제금융 때와 다르게 스스로 위기를 만들어 기회를 잡겠다는 전략으로 국민경제를 나락으로 밀고 있다는 생각이 드는데 IMF구제금융 당시 모피아들이 사모펀드를 만들어 쓰러진 기업들을 줍줍해 살려내서 이제는 재계순위에서도 몇 손가락에 들어갈만큼 재벌들고 어깨를 나란히 하는 규모로 성장해 있는 상황입니다

 

서초동 법조계에서는 이런 모피아의 성공이 부러웠던 모양인데 급기야 법조계 선배 윤석열이 대권을 거머쥐자 검찰측수부가 중심이 되어 국가개조라는 미명으로 경제위기를 조장해 모피아들처럼 되고 싶어 하는 것이 아닌가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외국인투자자들은 윤석열 정부가 경제위기를 조장하는 외교안보통상정책을 펼치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대규모 공매도를 치고 있는데 결국 수익은 경제위기에서 나온다고 생각하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아울러 외국인투자자들 중 검은머리 외국인 자금도 많은데 기본적으로 해외수출 대금을 해외금융사를 통해 세탁해 검은머리 외국인자금으로 둔갑시키고 이를 국내로 들여와 정상적인 외국인투자금으로 행세하며 재벌대기업의 경영권 승계의 우호세력이나 오너일가의 재테크에 활용해 왔는데 이들의 이익을 위해 공매도는 경기침체 시기에도 안정적으로 수익을 낼 수 있는 방법으로 필요한 것이기는 합니다

 

윤석열의 검찰특수부와 재벌오너일가들의 검은머리외국인 자금이 이해가 맞아 공매도 전면확대 정책을 밀어붙이려 호시탐탐 노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는 내년 총선자금 마련을 위한 방법이 될 수도 있는데 윤석열이 적폐수사를 통해 재벌오너들을 직접 구속시킨 전례가 있어 재벌들에게 정치자금을 뒤로 받는 것이 어떤 위험인지 잘 알기 때문에 청와대 용산이전과 같은 무리수를 써서 총선자금을 마련하려는 것이 아닌가 의구심이 들고 있습니다

 

하여간 공매도는 우리 증시에서 외국인놀이터가 되고 있고 불법 무차입공매도에 대해 윤석열 정부가 단호하게 단죄하겠다고 말뿐인 립서비스만 하고 있을 뿐 제대로된 처벌은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외국인투자자들은 우리 경제가 침체에 빠지는 정도가 아니라 경제위기가 찾아오고 있다고 판단하고 있고 이에 대비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지만 윤석열과 검찰특수부는 위기는 곧 기회다라는 망상에 빠져 있어 팔자고칠 생각만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보수정부인 국민의힘 정부가 들어서면 국민들 스스로가 "각자도생"이라는 말을 가슴에 새기고 살아야 한다는 교훈은 이번에도 어김없이 반복될 것 같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210203 공매도 사실은 이렇습니다_설명자료 전문(FNFN).pdf
5.91MB
공매도 20230321 삼성증권.pdf
0.32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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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E4lhIMcXwwk

안녕하세요

카카오페이는 한국은행의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 2차 사업’의 일환으로 ‘오프라인 CBDC’와 ‘디지털자산 구매’를 개발했다고 11일 공개했습니다.

 

한국은행은 블록체인 기반 CBDC의 기술적 구현 가능성을 점검하기 위해 2021년 8월부터 10개월간 2단계의 사업을 수행했는데 카카오페이는 한국은행을 비롯 11개 업체와 협업해 CBDC 적용에 대해 점검했으며, 오프라인 CBDC와 디지털자산 구매 분야 구축을 주도했습니다.

 

오프라인 CBDC는 인터넷이나 전력이 차단된 상태에서도 디지털화폐의 이동을 가능케하는 목적으로 개발됐는데 카카오페이는 송금인과 수취인의 전산기기(모바일기기, IC카드 등)가 모두 통신망에 연결되지 않은 상황에서 근거리무선통신(NFC)나 블루투스 등 해당기기에 탑재된 자체 통신 기능을 통해 CBDC 거래가 가능하도록 지급결제서비스를 개발했습니다.

 

이번 사업을 통해 한국은행에서 발행한 CBDC를 활용해 다른 블록체인 플랫폼에서 발행한 디지털자산(NFT)을 구매하는 기능도 개발했는데 카카오페이는 스마트계약 기술을 활용해 서로 다른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구축된 CBDC와 디지털자산 사이에서 안전하게 결제가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구축했습니다.

 

카카오페이는 앞으로도 한국은행의 CBDC 추가 사업을 수행하며, 향후 CBDC 상용화를 대비해 관련 기술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입니다. 



이다운 카카오페이 블록체인 태스크포스(TF) 팀장은 “카카오페이가 전 국민 생활 금융 플랫폼으로서 축적한 기술과 이용자경험(UX)을 바탕으로 한국은행 CBDC 사업을 수행했다”며,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최신 기술과 편리한 UX가 만나는 금융 시스템의 새로운 미래와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고, 앞으로도 카카오페이는 한국은행과 협력하여 보다 안전하고 손쉬운 금융환경을 선보일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습니다.

 

카카오페이는 한국은행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 2차 사업’ 관련 호재를 가지고 상한가로 반등하는데 성공했는데 워낙 고점대비 낙폭이 큰 상황에서 공매도의 숏커버링 매수세가 유입된 것으로 보입니다

 

카카오와 카카오게임즈, 카카오뱅크도 낙폭과대에 저가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전반적으로 주가반등이 다른 종목들에 비해 큰 폭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카카오페이 2022Q3 실적발표.pdf
1.49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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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0DIbHZ-Zoa4

안녕하세요

미국 10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시장에 큰 안도감을 가져다주자 긴축 공포에 짓눌렸던 성장주가 질주하고 있다. 긴축 속도 조절 기대감이 커지면서 낙폭이 큰 성장주에 저가매수세와 공매도 숏커버링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습니다.

 

11일 오전 9시 15분 네이버는 전날보다 1만6000원(9.09%) 오른 19만 2000원에 거래되고 있고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권 중 성장주로 분류되는 카카오(10.43%), 카카오뱅크(13.29%), 크래프톤(11.98%), 엔씨소프트(14.02%) 등의 종목 역시 급등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전날 미국 10월 CPI가 7.7% 오르는데 그치면서 시장이 크게 안도하는 모습인데 전날 미국 노동부는 10월 CPI가 전년 동월보다 7.7% 올랐다고 발표했고 이는 시장 전망치인 7.9%를 하회했으며 올해 1월 이후 9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치로 특히 근원 CPI가 전년 동기 대비 6.3% 증가하는데 그쳤기 때문에 이런 추세가 이어질 것으로예상되고 있습니다



물가가 시장의 예상보다 빠르게 피크아웃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긴축 속도 조절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데 페드워치에 따르면 12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기준금리 인상폭이 50bp에 그칠 것이라는 전망은 전날 56.8%에서 90.2%까지 급등했는데 시장에서는 내년 최종금리 수준이 5% 밑에서 형성될 것이라는 기대감마저 나오는 중입니다.

 

낙폭과대 종목들 중심으로 발빠르게 숏커버링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는데 공매도 세력들은 주가가 바닥에 접근했다는 인식을 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미연준의 금리인상이 속도조절에 들어가면 최종적으로 미국 금리가5%대에 멈출 수 있다는 성급한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되는 모습입니다

 

하지만 아직 기업들의 실적은 여전히 둔화되고 있는데 그 동안의 금리인상으로 소비가 위축되고 있기 대문에 4분기 역실적장세가 나타날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지금의 공매도세력들의 숏커버링이 지나고 나면 다시금 단기차익실현 매물이 등장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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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vaBTQsur5nI

안녕하세요

외국인이 6월 한국증시에서 5조7000억원에 달하는 주식을 팔아치운 가운데 외국인 공매도 비중이 80%를 넘나드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반등을 시도하던 코스피 2400선이 재차 깨진 가운데 개인 투자자들은 정부와 금융당국에 '한시적 공매도 금지'를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외국인의 공매도 비중(거래대금 기준)은 코스피가 연중 최저치를 기록한 지난 24일 84.64%를 차지했고 이후 27일(71.57%), 28일(71.72%)에도 여전히 70%대를 유지하고 있는데 외국인 공매도 비중은 지난 22일에도 81.5%를 기록하는 등 6월 하락장에서 급증하는 모습입니다.



외국인의 공매도 비중이 85%에 육박했던 지난 24일 개인의 공매도 비중은 3.63%에 그쳤고 기관도 11.73%에 불과했습니다.



연초 코스피 공매도 거래대금에서 외국인 비중은 60%대였지만 5월 들어 외국인 공매도 비중이 70%대로 올라섰고 6월에는 80%까지 치솟았는데 코스닥 시장에서도 외국인의 공매도 거래대금 비중이 70%에 육박하고 있고 28일 기준 코스닥 외국인 공매도 비중은 65.15%를 차지했습니다.



지난해말 9조9000억원에 불과했던 코스피 공매도 잔고금액도 최근 11조원대로 증가했는데 전체 시가총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0.62%(24일 기준)로 공매도 재개 이후 최고 수준을 유지하고 있고 지난해 6월29일 시가총액 대비 공매도 비중(0.33%)과 비교하면 1년새 두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6월 들어 이날까지 코스피 지수는 11.5%, 코스닥 지수는 14.7% 폭락했는데 외국인 매도 공세로 한국 주식이 하락하고 외국인이 집중적으로 공매도에 나서자 개인 투자자의 피해가 커지고 있는데 특히 6월 코스닥·코스피 지수가 전 세계 증시 중 하락률 1·2위를 기록하면서 韓 증시 하락의 주범으로 공매도를 지목하고 한시적 공매도 금지와 법 개정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5만1000명의 투자자 회원을 보유한 한국주식투자자연합회는 "왜 한국 증시만 동네북이 되어야 하는가"를 호소하며 한시적 공매도 금지 조치와 △외국인과 기관의 공매도 상환기간을 90일로 변경 △외국인과 기관도 개인처럼 증거금 도입 법제화 △외국인과 기관의 담보비율을 개인처럼 140%로 변경 등 8가지 공매도 개혁안을 내놨습니다.

 

기본적으로 공매도는 주식시장 과열국면에서 주가버블을 꺼뜨려 준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의미가 있다고 교과서에 나와 있지만 공매도를 신용도가 좋은 개인투자자들에게도 일부 허용해 준다고 해도 여전히 외국인투자자와 기관투자자들에게만 유리한 시장시스템이라 시장 하락을 이용해 수익을 얻는 방법으로 이용되고 있는 것입니다

 

특히 검은머리 외국인 자금으로 세탁되어 국내에 유입된 외국인자금들은 공매도를 이용해 막대한 폭리를 얻고 있는데 금리인상기의 불안한 장세를 이용해 많이 오른 종목들에 대한 공매도 뿐 아니라 무차별적으로 공매도를 해대는 통에 시장 전반에 폭락세를 가져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검은머리외국인 자금은 국내 재벌오너일가들의 해외비자금일 가능성이 큰데 수익을 위해서 국내 개인투자자들에게 큰 손해를 입히고 시장질서를 문란케하고 있는 것입니다

 


증시가 급락한 6월 한국증시에서 공매도 비중이 가장 높은 종목은 넷마블(28.59%)이고 이어 메리츠금융지주, LG에너지솔루션, 아모레퍼시픽, 하나투어, 카카오뱅크 등이 공매도 10위권에 이름을 올렸고 공매도량을 기준으로는 대한전선, 두산에너빌리티, HMM이 6월 공매도 1,2,3위를 차지했고 삼성전자가 4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검은머리외국인들의 공매도를 막지 못하는 것은 이를 감시할 금융당국의 고위 관료들이 회전문 인사로 이들 재벌대기업 임원으로 영전해야 하기 때문에 자칫 검은머리외국인 자금을 적발할 경우 갈 자리가 없기 때문일 겁니다

 

재벌오너일가들은 해외비자금을 조성해 이를 검은머리외국인자금으로 세탁하여 국내 증시에서 주식투자 수익을 얻으며 경영권 방어에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최대주주와의 관계성이 없기 때문에 세금혜택도 받고 있는 것입니다

 

검사출신 금융감독원장이 이를 잡아내지 못한다면 그 또한 같은 범주의 사람들로 불공정한 시장을 통해 개인의 사익을 추구하는 부정부패한 무리와 다를 바 없을 겁니다

 

공매도가 시장 과열을 식혀주고 가짜호재와 가짜뉴스로 포장된 주가버블을 찾아준다는 긍정적인 측면보다 오히려 금리인상기의 대세하락을 이용해 주가폭락에서 수익을 얻는 방법으로 더 많이 이용된다는 점은 분명 문제가 있어 보입니다

 

개인투자자들에게 일부 공매도를 허용한다고 해서 이를 이용할 수 있는 신용도가 높은 개인투자자들도 적을 뿐더러 각종 신고양식 등 복잡한 과정을 다 개인이 처리해야 한다는 점에서 여전히 개인투자자들에게 높은 벽이 되고 있습니다

 

공매도에 대해서 보다 엄격한 과정으로 무분별한 공매도가 성행하지 못하게 하는 것이 효율적인 것이지 개인투자자에게 공매도를 허용해 주는 것이 합리적이라 할 수 없을 겁니다

 

개인투자자들이 공매도를 하고 결제불이행에 빠질 때 시장 혼란을 누가 책임질 것이냐의 문제도 있기 때문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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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Kwlwue3D2r0

안녕하세요

작년 하반기 증시에 입성한 IPO대어들이 상장 기간 3개월과 6개월이 되면서 기관투자자들의 의무보유확약물량이 해제되면서 수급불안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1월장에서 대폭락세를 나타낸 종목들이라 더 울가 되는데 카카오뱅크와 카카오페이와 카카오벵크 그리고 크래프톤이 주인공으로 이중 카카오페이는 3개월 의무보유확약기간이 만료되어 물량이 나올 예정이고 카카오뱅크와 크래프톤은 6개월 의무확약이 끝나서 물량이 나올 수 있는 상황입니다

 

일반적으로 기업공개(IPO) 시 외국인투자자와 기관투자자들에게 수요예측에 참여할 때 의무보유확약을 할 경우 배정수량을 늘려주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는데 그러다보니 외국인투자자들은 국내 기관투자자들보다 더 많은 수량을 받아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여기서 외국인투자자라고 하는 투자자들은 외국인개인투자자가 아니라 외국계 기관투자자들로 공모주 펀드를 갖고 있는 투자처들을 말하는 것입니다

 

국내 자산가들은 이런 외국인투자자 우대제도를 이용해 외국계증권사의 공모주 펀드에 투자해 짭짭한 공모주 투자수익을 챙겨가고 있습니다

 

아직 현업에 있는 증권사 법인영어하는 친구는 이런 사대주의적 발상은 바뀌어야 한다고 주장하지만 외국인투자자들을 국내 증권사들이 많이 확보하고 있지 못해 외국인투자자들을 국내 기관투자자들과 동등하게 대우할 경우 외국인투자금의 IPO시장 접근성이 떨어질 수 있어 발행시장에는 불리할 수 있다는 생각도 듭니다

 

울며겨자먹기식으로 외국인투자자들에게 인센티브를 준 것이 공모를 한 기업 입장에서는 더 많은 공모자금을 모집할 수 있어 좋을 지 모르지만 시장내 투자하는 투자자들 입장에서는 시작부터 매물을 많이 갖고 있는 외국인투자자들과 형성평을 따져보지 않을 수 없는 것입니다

 

현재 6개월 의무보유확약 기간이 만료된 크래프톤은 공모가 49만8천원에서 거의 반토막이 난 27만 5,500원까지 주가가 폭락한 상황인데 글로벌 인기게임인 배틀그라운드의 후속게임인 "배틀그라운드 뉴스테이츠"의 흥행이 저조하여 단일게임의 위기를 맞이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배틀그라운드가 캐시카우가 되고 있는 상황에서 후속작이 나왔다고 기존 캐시카우를 무료화해 버린 것이 위기를 더 부추기는 상황이 만들어진 것인데 그나마 쌓아놓은 현금이 많아 아직은 버틸만 하지만 배틀그라운드를 대체할 수 있는 흥행에 성공한 게임을 만들어내지 못한다면 주가는 줄줄이 흘러내릴 수 밖에 없을 겁니다

 

하지만 앞에서 언급했듯이 주가가 반토막이나는 25만원선을 깨고 내려간다면 언제든지 무상증자를 부를 수 있는 상황이라 공매도를 때린 측이 이제는 재매수해 주식을 상환해야 할 시기가 온 것이라 보여 주가 반등 가능성이 높아 보이는 상황입니다

 

크래프톤이 무상증자를 부른다면 공매도 세력들에게는 청천벽력같은 소식이겠지만 또 다른 한편으로 2대주주인 중국 텐센트 물량이 시장에 출현할 때라는 예고가 될 수 있습니다

 

지난 1월과 같은 공매도가 크래프톤에서 일어나기 어려운 이유가 무상증자라는 무기가 남아 있기 때문인데 그와 동시에 차익실현 타이밍을 재고 있는 중국 텐센트 물량이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카카오뱅크와 카카오페이는 그 나마 여유가 있는 상황인데 공모가 보다 조금은 다 높은 상태이기 때문에 보호예수가 풀린 물량은 모두 시장에 매도될 가능성이 크지만 적극적으로 자사주를 매수하고 호재성 재료를 내놓으면서 주가방어에 나서고 있어 역시나 공매도 세력이 주춤하고있는 상황입니다

 

그런데 카카오뱅크와 카카오페이는 플랫폼 기업에 대한 골목상권 침탈에 대한 규제책이 마련되고 있어 정부규제에 대한 부담이 주가에 반영되고 있는데 이전과 같이 마구잡이로 시장을 확장할 수 없는 상황이기 때문입니다

 

여기다 카카오페이 상장과정에서 경영진들이 보여준 모럴해저드는 기관투자자들의 분노를 사고 있는데 전형적인 먹튀논란을 불러왔기 때문입니다

 

공모주 매수를 부탁하는 IR을 한지 한달 밖에 안되었는데 경영진들이 몇백억원어치 주식을 팔아치운 것은 공모주 청약에 응한 투자자들에게 배은망덕한 짓이라 할 수 있습니다

 

정부규제와 기관투자자들의 괘씸죄에 카카오페이와 카카오뱅크는 한 동안 고생할 가능성이 더 커보여 공모가를 지킬 수 있을 지 의문이 들기도 합니다

 

특히 카카오뱅크는 금리인상기에 얼마나 경쟁력이 있을지 아직 가늠조차 되지 않아 실적호전을 이어갈 수 있을 지도 의문인 상황입니다

 

원래부터 카카오뱅크가 박근혜정부 시절 만들어질 때부터 인터넷전문은행이라고 핀테크의 일종으로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생겨난 것 같지만 재벌오너일가의 숙원사업인 재벌의 은행소유를 위해 금산분리법에 조그마한 구멍을 내기 위해 만들어진 미끼라는 점에서 태생적 한계가 있는 사업구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카카오라는 플랫폼과 엮여 코로나19위기에 비대면문화가 정착하면서 수혜를 보고 성장했지만 기존 은행들이 자회사로 인터넷전문은행들을 만들고 시장에 뛰어들 경우 카카오라는 플랫폼에 대한 규제속에 과연 경쟁력이 있을지는 의문이 들고 있습니다

 

금리인상의 효과가 시장에 유동성축소로 나타나면서 작년의 사상 최고가는 과잉유동성이 만든 주가버블이라는 사실을 인식해야 합니다

 

주가버블이 끼어 있을 때 상장한 기업들의 공모가 역시 주가버블이 끼어 있기에 거품이 꺼진 후를 고민해야 할 때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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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5dbEKQnes5E

안녕하세요

2020년 3월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공포가 시장 패닉을 일으키며 주식시장에 비이성적 투매가 쏟아져 나왔는데 특히 지수관련 대형주를 갖고 있던 외국인투자자들의 공격적인 매도가 기관투자자들의 손절매를 가져와 시장패닉을 일으키고 말았습니다

 

1997년 12월 IMF구제금융 이후 빠른 회복세를 나타낸 주식시장과 2008년 미국발 서브프라임 모기지론 부실이 가져온 미국 월가의 부실을 메꾸기 위한 엄청한 유동성장세를 경험한 투자자들은 2020년 3월의 폭락은 새로운 기회로 인식하고 대거 매수에 가담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1998년 "Buy Korea Funf"의 놀라운 수익율을 기억하고 있는 개인투자자들은 대거 매수에 가담했는데 한국은행의 공격적인 금리인하와 미국 FRB의 유동성공급으로 시장은 곧바로 유동성장세로 전환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2008년 미국발 서브프라임 모기지론 부실로 미국 정부가 나서서 천문학적인 단위의 유동성을 시장에 뿌려댔는데 헬기를 타고달러를 뿌리고 다닌다는 말이 나올 정도였는데 월가의 100년이 넘는 투자은행들이 부도가 나면서 신용위기가 발생해 이를 해소하는데는 시장내 달러가 넘치게하는 방법이 가장 효과적이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이렇게 풀린 과잉 유동성은 주식시장을 시작으로 자산시장에 거대한 버블을 만들어 인플레이션을 유발하게 되는데 이런 유동성장세가 길지 않게 되는 것도 이런 까닭입니다

 

2020년 3월의 코로나19위기는 시장의 위기가 아니라 시장외적인 요인에 의한 위기로 미DRB와 한국은행 등 중앙은행들이 적극적으로 유동성을 공급하면서 시장참여자들을 안심시키며 투자심리를 회복시켜주었습니다

 

2020년 3월 폭락장에 지속적으로 주식을 사들인 개인투자자들은 저가매수에 성공했지만 이후 2020년 내내 주가가 반등해 코로나19 위기 이전 주가를 회복하고 신고가 행진을 벌이는 동안 큰 수익을 얻게 되기도 했습니다

 

특히 삼성전자에 대한 매수는 액면분할까지 하며 외국인투자자들에게 고개에 차익실현 기회를 만들어주려던 삼성측에게는 호기를 가져다 주었는데 덕분에 삼성전자는 주주수가 500만을 돌파하는 명실상부 국민주 반열에 오르게 되었습니다

 

2020년 3월 이후 그 해 연말까지 개인투자자들은 큰 수익을 거두고 삼성전자 투자도 성공하는 듯 했지만 2021년 시장은 다시 외국인투자자와 기관투자자 주도의 시장이 되었고 2021년부터 지금까지 개인투자자들은 줄곧 손해보는 투자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2021년 8월 한국은행이 기준금리인상에 나서면서 인플레이션 파이터로써의 역할을 하기 시작했는데 11월과 2022년 1월 금리인상을 통해 연 1.25% 금리까지 끌어올렸고 3월 이주열 한은총재의 퇴임전까지 한번 더 금리인상을 실시해 연 1.5%까지 기준금리를 끌어올릴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이제는 금리인상 속에서 소비가 위축된 시장에도 경쟁력을 가질 수 있는 확실한 시장과 고객을 확보하고 있는 상장사에 매수세가 집중될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2020년 "동학개미운동"은 저평가된 우리나라 기업들의 주가방어와 개인투자자들의 수익률을 모두 거머쥐는 긍정적인 요인이 되었지만 2021년과 2022년이 동학개미운동은 외국인투자자와 기관투자자들에게 다시 뒷통수를 맞는 증시의 들러리가 되게 만들고 있습니다

 

특히 삼성전자도 오너일가가 세금을 낸다는 핑계로 주식매각을 조 단위로 할 것으로 알려져 이를 소화하기 위해 동학개미들의 매수세가 유입되어야 하는 상황입니다

 

삼성전자도 현대차도 경영권 승계 과정에 있기 때문에 아직은 본격적인 주가 상승이 나타나기에는 어려운 점이 많은데 오너일가가 경영권승계와 그룹지배력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주식소유관계가 변경되기 전에는 다시 큰 주가 상승이 나타나기 어려워 보입니다

 

지금의 "동학개미운동"은 작년까지 주가에 낀 버블주가에 외국인투자자와 기관투자자들이 안심하고 차익실현할 수 있게 개인투자자들이 상투에 물리게 하는 구호가 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개인투자자의 수익을 생각한다면 매수하기 보다는 현금을 들고 기다리는 것이 더 유리한 장세인 것 같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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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203 공매도 사실은 이렇습니다_설명자료 전문(FNFN).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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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셀트리온, 셀트리온제약, 셀트리온헬스케어 등 셀트리온 3형제에 대한 공매도 투자가 이달 들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원래 공매도가 많았던 종목이지만 3분기 실적 우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알약 출시 등의 악재가 겹치면서 공매도가 더 늘어난 것으로 보이는데 이들 세 종목의 주가가 크게 빠짐에 따라 공매도 투자자들이 단 5거래일 만에 60억원 가량의 투자수익을 낸 것으로 추정됩니다.

 


10일 증권가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8일까지 5거래일간 셀트리온공매도 거래대금은 총 1099억원을 기록했는데 이는 전체 국내 증시에서 삼성전자(2264억원), HMM(1492억원)에 이어 3번째로 많은 금액으로 특히 셀트리온주가가 12.10% 급락한 지난 5일 하루 동안의 공매도 거래대금은 457억원을 찍었는데 지난 5월 3일 공매도 재개 직후인 지난 5월 6일 공매도 거래대금 599억원 이후 가장 큰 금액이며 이날 공매도 거래가 급증한 탓에 셀트리온공매도 과열 종목으로 지정돼 지난 6일 하루 동안 공매도가 금지되기도 했습니다.

 


지난달 같은 기간 셀트리온공매도 거래대금은 142억원이었는데 이보다 7배 이상 급증했는데 셀트리온헬스케어셀트리온제약도 마찬가지로 셀트리온헬스케어셀트리온제약은 이달 들어 767억원, 155억원의 공매도 투자가 이뤄졌는데 셀트리온 3형제의 이달 공매도 거래대금은 총 2022억원으로 이는 지난달 같은 기간 534억원보다 4배 가량 급증한 금액입니다.

 


공매도 투자자들은 상당한 평가 차익을 거둔 것으로 보이는데 셀트리온 3형제의 주가가 이달 들어 크게 하락했기 때문인데 공매도주식을 빌려 장내에서 매도한 뒤, 향후 장내에서 매수해 주식을 되갚는 방식이기 때문에 주가가 하락하면 수익이 납니다.

 

셀트리온은 이달 들어 13.68% 하락했고 셀트리온헬스케어셀트리온제약도 각각 -18.65%, -14.63%의 낙폭을 보였습니다.

 


공매도 투자자들은 이달 이후 셀트리온에서 24억원, 셀트리온헬스케어에서 30억원, 셀트리온제약에서 4억원 등 총 58억원의 공매도 수익을 낸 것으로 추정되는데 투자금액 대비 2.9%의 수익을 낸 것으로 코스피가 이달 들어 3.67% 하락하는 급락장을 보이는 와중에서 3%에 육박하는 수익을 거둔 셈입니다.

 


셀트리온 3형제에 대한 공매도 투자가 크게 늘어난 것은 지난 1일 머크가 먹는 코로나 치료제의 임상 결과를 발표하면서 셀트리온의 코로나 항체 치료제 '렉키로나'에 대한 기대감이 크게 줄어든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되는데 머크의 코로나 알약은 기존 치료제와 달리 복용이 간편하고 비용도 상대적으로 저렴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또 렉키로나의 매출이 당초 기대보다 부진해 3분기 실적이 기대에 못 미칠 것이란 전망도 나오고 있는데 Fn가이드 기준 3분기 셀트리온의 영업이익 전망치는 2183억원이지만 지난 5일과 6일 키움증권과 신한금융투자가 각각 1757억원, 1496억원의 전망치가 잇따라 내놓으면서 어닝 쇼크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명선 신영증권 연구원은 "최근 경구용 코로나 치료제 몰누피라비르의 임상 3상 중간 결과 발표로 항체 치료제에 대한 논란이 있다"면서도 "그러나 발표된 임상 결과는 상대적으로 작은 규모이고 타겟 시장과 허가 단계가 다르다는 점에서 현시점에서 렉키로나를 보수적으로 볼 근거는 부족한데 다만 (렉키로나) 유럽 승인 지연으로 올해 매출 인식은 제한적일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도 직전 고점 대비하면 약 15%이상 급락한 상황이로 바이오업종 전반에 공매도가 몰리는 양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다만 경구용 코로나 치료제 몰누피라비르의 임상 3상에 대한 결과에 논란이 일고 있어 머크가 성급하게 공개했다는 비난도 일고 있는 상황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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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카카오뱅크와 크래프톤이 10일 공매도 거래 첫날 집중 포화를 맞으며 급락했는데 두 종목은 이날 코스피 200 지수에 조기편입되면서 공매도 거래 대상이 됐습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카카오뱅크는 전일대비 4.31% 하락한 6만8900원에 거래를 마쳤는데 지난 8월6일 상장 첫날 6만9800원의 종가를 기록한 이후 곧바로 7만원대로 올라서서 한번도 6만원대 종가를 기록한 적이 없었는데 그러나 이날 하락으로 상장 첫날 종가보다 낮은 가격으로 마감했고 크래프톤도 전일대비 5.89% 하락한 44만7000원으로 마쳤습니다.

 

두 종목의 이날 급락에는 대규모 공매도가 주요인으로 작용했는데 카카오뱅크의 공매도 거래량은 234만3000주로 전체 거래량 중 35%를 차지했는데 공매도 거래대금은 1624억원으로 1위에 올랐습니다.

 

주체별 매매동향을 보면 외국인이 1202억원 어치를 팔아치웠고 기관도 107억원을 순매도했는데 개인이 1304억원을 사들이며 5%를 넘던 낙폭을 막판 4%대로 다소 줄였습니다.

 

공매도 상위 2위에는 크래프톤이 올랐는데 크래프톤은 23만7000주, 1078억원 어치의 공매도가 쏟아져 나왔는데 전체 거래량 대비 공매도 비중이 28.73%에 달했는데 외국인이 크래프톤을 1636억원 어치 던졌고 기관과 개인은 각각 483억원, 1121억원씩을 순매수했습니다.

 

업계 관계자는 "카카오뱅크의 경우 은행종목임에도 상장 초기 수급 측면의 유리함 때문에 높은 주가를 형성해 공매도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 부분이 있었다"면서 "크래프톤은 현재 공모가를 하회하고 있지만 공모가 자체가 고평가됐다는 지적이 있었던 만큼 공매도가 몰린 것으로 분석된다"고 설명했습니다.

 

두 회사는 또 상장 1개월을 맞아 기관의 보호예수(의무보유확약) 물량도 일부 해제됐는데 다만 보호예수 해제에 따른 기관의 매도물량은 아직 뚜렷하게 증가하고 있지 않은 상태로 크래프톤은 공모가보다 하회하고 있어 보호예수가 해제된다고 해도 매물로 나올 수가 없는 상황입니다.

 

카카오뱅크는 상장 후 플랫폼 기업이라고 주가가 등든한 측면이 있어 기존 은행주들과 상대적 주가 괴리감이 크기 때문에 공매도의 표적이 되고 있는 것이고 크래프톤은 상장 공모주가 아니라 기존 주주들의 보호예수가 끝나면서 차익실현 매물로 쏟아져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카카오뱅크와 크래프톤은 향후 주가차이를 보일 가능성이 큰데 카뱅은 정부 규제의 대상이 되는 카카오그룹의 핵심 주력사이고 크래프톤은 신작 게임 "배틀그라운드 : 뉴스테이트"가 정식 발매를 앞두고 있어 공매도 세력이 불확실성에 따라 공매도를 공격적으로 하기 어려운 측면이 있습니다

 

여기다가 카카오뱅크와 크래프톤은 주식발행초과금이 많이 쌓여 있어 언제든지 무상증자에 나설 수 있어 공매도 세력이 함부로 공매도를 쏟아내면 돌이킬 수 없는 손실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후 두 회사의 주가 흐름이 교차될 가능성이 있는데 카카오뱅크는 정부 규제를 받고 있고 크래프톤은 신작 게임의 런칭을 앞두고 있어 양사에게 주어진 기회가 다른 것 같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공모가 39,000원

공모가 49만 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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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코스피 지수가 2%가까이 빠지며 증시가 흔들리자 이를 틈타 공매도 물량이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시장 내 공매도 금액은 5,344억원, 코스닥시장은 1,389억원으로 총 6,733억원으로 집계됐는데 이는 증시가 사상 최고치를 이어가던 지난 6일 4,054억원 대비 약 66%대비 늘어난 금액으로 공매도 금액은 7일 4,817억원, 8일 5,854억원 등으로 조정이 시작되면서 매일 증가하고 있습니다.

 

다만 이날 지수가 2% 가까이 빠지는 등 공포감이 팽배했던 데 비해서는 공매도 규모가 크지 않은 것으로 분석됐는데 6월 하루 평균 공매도 금액은 5,062억원으로 이에 비해서는 9일 하루 공매도 물량이 33% 증가했지만 공매도가 재개된 5월 하루 평균 공매도 금액 7,058억원에 비하면 작았기 때문입니다.

 

종목별로 보면 경기 민감주에 공매도가 집중되었는데 HMM공매도 금액은 이날 하루 420억원으로 전체 거래대비 12.8%를 차지했고 또 LG생활건강, 포스코, 현대미포조선, 롯데케미칼 등이 공매도 비중이 높았습니다.

 

또 최근 반등한 한화솔루션엔씨소프트에 대한 공매도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습니다.

 

이들 종목은 단기간에 상당폭 주가가 급등한 종목들로 유동성 장세의 수혜를 받으며 주가버블을 만들었다고 평가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달도 차면 기운다"는 말처럼 주가가 상당기간 급등했다면 이를 추격매수하는 투자자들이 점점 줄어들고 더 이상 비싸세 사주는 바보가 없다는 걸 실감할 때가 상투가 되는 것입니다

 

주식을 대량으로 보유하고 있는 기관투자자와 외국인투자자들은 이런 주가 상투에 몰리기 전에 차익실현하고 수익을 확정하기를 바라는데 이때 어김없이 증시활황론과 공매도가 함께 증가하는 현상이 일어납니다

 

물론 증시활황 기사들은 개인투자자들을 끌어들여 고가에 주식사게 하려는 의도를 가진 것으로 광고주인 증권사와 자산운용사등 금융사들을 위해 의도된 기사들을 내놓고 있는 것으로 개인투자자들은 주변에 주식투자로 돈 벌었단느 솔깃한 소리에 자신만 상대적으로 손해를 보고 있다는 심리에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주식매수에 가담하고 정작 정신을 차렸을 때는 자신의 매수가가 주가 사상 최고가였다는 사실에 망연자실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공매도는 주식을 고점에 매도하고 철저하게 주가를 하락시켜 다시 저점에 매수하려는 기관투자자들의 투자방식으로 고점에서 차익실현하고 이돈으로 공매도를 함으로써 돈이 돈을 버는 순환사이클을 만들게 되는 것입니다

 

개인투자자들이 한 템포만 쉬었다 가면 공매도로 무너진 주가가 다시금 이성을 차린 투자자들과 기관투자자들의 저가매수세에 주가가 지지를 받는 점에서 다시 들어간다면 새로운 사이클에 올라탈 수 있을 겁니다

 

하지만 지난 해 3월 이후 대세상승의 큰 사이클과 같은 큰 시세는 어렵고 이후 박스권으로 움직일 가능성이 큰데 코로나19 위기에 우리나라 국가브랜드가 높아져 "Made in Korea"의 브랜드값으로 수출에서 호황을 보이기 때문에 주식시장이 우려하는 것처럼 금리인상으로 한꺼번에 유동성이 빠져 나가지는 않을 것입니다

 

즉 기업들의 수출호조로 유동성이 급격하게 마르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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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달 한국거래소의 주가지수 변경 발표를 앞두고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는데 편입 종목의 인덱스 효과와 편출 종목의 공매도 제외 효과 등에 대한 관심입니다.

8일 NH투자증권 리서치센터는 이달 발표해 다음달부터 시행되는 KRX주가지수 변경에 따라 KOSPI200 관련 우호적 수급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종목으로 효성티앤씨, 효성첨단소재, 대한전선, 동원산업, SK바이오사이언스를 꼽았습니다.

거래소는 주가지수 종목을 연중 6월과 13월에 변경하고 이에 따라 거래소 지수를 추종하는 패시브 펀드는 다음달 10일 선물옵션 동시만기일에 구성종목을 교체하는데 KOSPI200, KOSDAQ150 등 지수에 새롭게 편입되는 종목들은 우호적 수급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반면 지수 제외 예상 종목 군에 대해서는 미리 비중을 줄이는 전략이 필요합니다.

NH투자증권은 편입 예상 종목 중 유동시가총액(유동비율을 고려한 시가총액)이 가장 큰 효성티앤씨는 813억원 가량 패시브 매수 수요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한 반면 동원산업은 패시브 매수 수요가 134억원으로 상대적으로 작지만 일평균 거래대금이 작아 효과는 더욱 커질 수 있다고 봤습니다.

KOSPI200 제외 예상 종목은 남선알미늄, 빙그레, 태영건설, 삼양사 등을 꼽았고 제외 예상 종목 중 유동시가총액이 가장 큰 남선알미늄은 169억원가량 패시브 매도 수요가 발생할 전망인 반면 빙그레는 제외 예상 종목군에서 가장 뚜렷한 인덱스 효과를 예상할 수 있는데 패시브 매도 수요 152억원에 비해 작은 일평균 거래대금 탓입니다.

다만 지수 변경 관련 높은 관심도에 따라 인덱스 효과가 예상보다 약하게 나타날 수도 있는데 정기변경에 민감한 투자자들이 종목 변경을 포트폴리오에 선(先) 반영하기 때문으로 인덱스 효과 선반영 확인을 위해서는 편출입 예상 종목에 대한 기관투자자(금융투자 제외) 순매수 규모를 참고하면 예상할 수 있습니다.

투자자들이 이번 지수 변경에 앞서 한 가지 더 관심을 가져야 할 것은 공매도로 노동길 NH투자증권 리서치센터 연구원은 "지난해 3월 공매도 금지 이후 KOSPI200과 KOSDAQ150 종목군에서 공통적으로 쇼트 커버링(공매도 잔고 청산)이 관찰됐다"며 "지수 구성종목 변경에 따른 공매도 허용 종목 변화는 인덱스 효과를 더 뚜렷하게 만들 요소"라고 지적했고 이어 "지수 제외 종목군은 리밸런싱일 이후 쇼트 커버링에 따른 긍정적 수급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코스피200과 코스닥150에 포함된 종목들은 공매도가 허용된 종목들이라 여기에 편입된 종목들은 기본적으로 인덱스펀드에서 지수왜곡을 피하기 위해 편입하게 되고 여기서 제외된 종목들은 매도하게 됩니다

이들 종목 중에 신규 편입된 종목들은 실적호전이 이어질 경우 상당한 주가 상승이 나타나곤하고 여기서 제외된 종목은 공매도의 대상이 되어 단기급락이 나탄곤 하는데 이후에는 쇼트 커버링이 나타나 주가 반등이 일어나곤 합니다

이런 예상되는 시장 변동성에 스마트머니들이 먼저 움직이기 때문에 변동성이 줄어들곤 합니다

이런 시장의 흐름을 예측하고 잘 대응해야 손실을 회피하고 수익을 챙길 수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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