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자신과 딸 사진을 일러스트로 바꿔 성매매 기사에 넣은 조선일보에 분노했습니다.
해당 일러스트는 앞서 21일 공개됐다가 현재 교체된 상태로 누가 봐도 한 눈에 조국과 조국 전장관 딸이라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조 전 장관은 23일 페이스북에 "교체되기 전 문제 그림을 올린 사람이 누구인지 밝혀달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그는 "기자, 취재부서 팀장, 회사 그림디자이너, 편집 책임 기자 등에서 누구인가"라며 "이 중 한명인지 또는 복수 공모인지도 알려달라"고 요구했습니다.
앞서 조 전 장관은 딸 사진을 그림으로 바꿔 올린 기자의 실명을 공개하며 "이 그림 올린 자는 인간인가"라며 "그림 뒷쪽에 있는 백팩을 든 뒷 모습의 남자는 내 뒷모습으로 보이는데 이는 왜 실었나"라고 질의했습니다.
우리 언론이 조국 전 장관에게 무슨 불구대천지원수 지간의 악연이 있는지 모르겠지만 선을 넘어도 너무 넘은 느낌입니다
일베 수준을 넘어 인륜을 저버리는 짓까지 서슴없이 저지르며 그래도 된다고 생각하는 것 자체가 부도덕을 넘어 범죄수준이라는 느낌을 지울 수 없습니다
우리는 몇 년전 한 집안을 공인인 아버지의 역할에 의해 풍비박살 나는 장면을 지켜보았습니다
검찰권력과 언론권력이 그들이 할 수 있는 가장 잔인한 정도의 파워를 휘둘러 한 집안을 잔인하게 망가뜨려 버렸습니다
지금도 이런 천인공로할 짓을 벌이며 자식에게까지 해꼬지를 하고 있습니다
우리 사회가 갖고 있는 어두운 측면이 기득권을 지키는데 사용된다면 어디까지 망가질 수 있는지 잘 보여준 사례라 생각합니다
저런 일러스트를 올린 해당 언론사와 데스크, 기자, 일러스트작가는 처벌받아 마땅하다고 생각합니다
저 일러스트에 공익은 전혀 존재할 수도 없을 뿐 조국일가를 욕보이고 망신주겠다는 일념으로 언론의 힘을 남용한 것에 불과합니다
과연 언론은 부동산투기와 주가조작을 해 치부한 윤석연 전총장일가에게 저런 일러스트를 할 용기가 있을까요?
현직을 떠나 일개 사인으로 돌아간 조국 전 장관의 가족에게 지금도 계속되는 사회적 린치는 일베들의 놀이터가 된 듯한 느낌입니다
우리 사회가 이들을 보호해 주지 못한다면 그런 공동체는 사회적 책무를 수행한 공인의 가족을 보호하지 못했다는 점에서 도덕적 정당성을 잃게 될 겁니다
우리 사회가 건전하게 성장하고 우리 아이들이 신뢰하며 살아갈 수 있게 하려면 저런 비열하고 추잡한 기레기들은 사회에서 영원히 추방하고 격리해야 할 것입니다
기레기들이 끝까지 조국 전 장광과 일가족을 공격하는 것은 다시는 기득권에 도전하지 못하게 하려는 저들의 본보기성 괴롭힘으로 다른이들의 기득권에 대한 도전을 사전에 막겠다는 의도이고 기레기들은 광고주가 기득권을 지키겠다는 의욕을 보이고 있어 광고를 받겠다고 이런 짓꺼리를 보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언론 스스로 이런 천박한 황색 저널리즘을 스스로 자정할 줄 알아야 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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