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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Krfo9pWqkKI

안녕하세요

극우 정치인이자 보수 개신교회 목사인 사랑제일교회 전광훈 목사가 장위 8구역 부동산 재개발 지역의 도로개발용지에 있는 사우나를 인수하기 위한 토지거래허가 신청이 반려되었습니다

 

그는 사랑제일교회가 있던 재개발지역에 보상금이 적다고 버티기로 일관해 왔는데 법원의 명도판결도 무시하고 신도들을 동원해 버티기에 성공해 감정평가액 82억짜리 토지를 법원중재안이 1`57억원을 넘어서 500억원대 실보상금을 챙기는 모습을 보여줘 우리나라 재개발 역사에 큰 오점으로 기록되었습니다

 

재개발지역에 버티기만 하면 보상금을 올려 챙길 수 있다는 선례가 된 경우이자 법도 무시할 수 있다는 사실로 건설업계를 당황시켰을 뿐 아니라 집권여당인 국민의힘에 영향력을 발휘하여 공권력이 제 역할을 하지 못하는 상황을 초래하기도 했습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재개발사업의 책임 있는 지자체장이면서도 아무런 역할을 하지 않고 전광훈 목사의 부동산 알박기가 성공하는데 일정수준의 공을 세운 것이라는 비난이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런 오세훈이 500억원을 보상받고 곧바로 교회를 아들에게 증여하는 수순을 밟고 있는데 이번에 또 부동산 재개발 지역에 알박기를 시도하고 있어 해도 너무한다는 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집권여당 국민의힘 내부에서는 전광훈 목사의 전횡에 대해 일언반구도 못하는 무력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법치주의를 훼손해도 그가 국민의힘의 공천권에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기 때문에 치외법권적 특혜를 누리는 것 같습니다

 

윤석열도 공정과 정의를 입만 열면 언급하면서도 그 말들이 다 거짓말이라는 사실을 전광훈 목사의 사례에서 확인할 수 있는 것입니다

 

우리 사회를 병들게 하는 사이비종교의 정치개입의 전형적인 사례라 할 수 있습니다

 

집권여당으로 국민의힘과 윤석열의 한심한 행태에 우리나라 법치주의가 훼손되고 공정이 무너지는 것을 그저 지켜볼 수 밖에 없다는 사실이 답답할 따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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