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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언주역 주변도 은근 회사들이 많아서 직장인들 대상으로 밥집을 하는 맛집들이 많은데 "돈지가"도 이 동네에서 오래된 밥집으로 유명한 맛집이라고 합니다

여기를 갔다 온 후배가 진짜 맛있는 밥집이라고 해서 저녁 먹으러 간 곳인데 그리 큰 곳은 아니지만 가정식 백반으로 마치 기사식당처럼 내놓아서 돼지고기불백과 함께 먹으니 밥 두그릇이 뚝딱인 것 같습니다

돼지고추장불백과 오징어볶음을 시켜 소주 안주 삼아 반주로 먹었는데 맛도 있지만 양도 푸짐해 기분좋게 저녁식사를 마칠 수 있었습니다

여기 돼지불백은 익히 아는 맛인데 이게 밥이랑 먹으면 더 맛있게 느껴지는데 여기다 반주 한잔이 같이 들어가니 안성맞춤인 안주가 되는 것 같습니다

동네에 있는 작은 식당이지만 기사식당을 해도 될만한 그런 맛집입니다

 

얼마전에 성시경씨도 신곡을 준비하며 이 곳을 찾아 밥을 먹고 갔다고 인증샷을 남겨 더 유명해 졌습니다

언주역 5번 출구에서 가까운 곳에 있습니다

돈지가 전경

내부 모습

내부 모습

메뉴판(2020년 10월)

돼지고추장불백과 오징어볶음

밑반찬도 맛있고 정갈하게 잘 나옵니다

돼지고추장불백은 진짜 맛있습니다

오징어볶음

식혀 먹다 보니 다 먹었습니다

바닥을 볼 뻔 했네요

이건 바닥을 볼 정도로 다 먹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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