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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Op8Z536xTpk?si=WTbHJ8dFOiYYsgxl 

안녕하세요

육군사관학교(육사)가 홍범도 장군 흉상을 외부로 이전한다고 최종 결정했는데 문재인 정부 시절인 2018년 3월 함께 설치된 다른 독립운동가들의 흉상은 교내에서 장소를 안보이는 곳으로 옮겨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이처럼 홍범도 장군을 콕 집어 육사 밖으로 이전하기로 하면서 윤석열의 이념논쟁을 역사전쟁으로 확전시키고 있습니다

 

윤석열은 국민의힘 연찬회에 참석해 이념논쟁을 강조했는데 홍범도 장군 흉상 철거 문제에는 철저하게 국방부와 육사가 알아서 할 문제라는 비건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국방부와 육사도 윤석열의 앞잡이가 되어 홍범도 장군의 '소련 공산당' 이력을  문제삼아 이념 논쟁을 일으키고 있는데 윤석열의 지지기반인 일베들과 극우세력을 결집시켜 내년 총선을 치르기 위한 선거전략 차원에서 밀어붙인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다른 한편으로 민주세력과 생각이 있는 시민들이 정치 혐오를 일으키고 자포자기하여 총선에 나오지 않게 하는 선거전략입니다

 

지난 대선에서 2년여 동안 보수언론을 통해 10% 이상 나는 지지율 여론조사를 꾸준히 내놓으며 주권자들을 속였는데 대선공약도 대부분 거짓말로 대선이 끝나고 국민들이 지지하던 대선공약들은 대거 철회하고 공약하지도 않은 극우정책들을 대거 내놓고 있습니다

 

특히 일본과의 친일정책은 우리나라 국군을 일본자위대의 총알받이로 전락시키고 있는데 군 수뇌부가 일본 극우의 욱일기에 거수경례를 하고 있으니 더 말해 뭘 하겠습니까?

 

우리 국군의 엘리트 장교들을 육성하는 육사에서 독립군을 지우고 일본군 출신과 미군장성의 흉상을 세우겠다는 윤석열 정부의 의도는 우리 국군을 일본자위대의 지휘를 받는 총알받이로 만들겠다는 생각 외에는 이해할 수 없는 행적이라할 수 있습니다

 

이는 육사교장과 교수진의 무능과 군인으로써 자존심도 없는 한심한 모습에서 더욱 걱정스러운데 우리 군 엘리트 장교들이 될 육사생도들이 기백없이 한심한 모습으로 우리 군의 뿌리라 할 수 있는 독립전쟁영웅들의 흉상이 모욕당하는 걸 바라만 보고 있다는 것도 한심할 따름입니다

 

지난 대선처럼 깨어 있는 시민들과 민주시민들이 총선장에 나오는 것을 포기하게 만들 수만 있다면 30%의 국민의힘과 극우 일베들만으로 총선 승리가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한반도 평화와 우리 아들들이 남에 전쟁에 끌려가 일본자위대의 총알받이로 죽어가는 것을 막기 위해서라도 총선에서 반드시 윤석열과 국민의힘을 응징해야 합니다

 

홍범도 장군님과 독립군이 군사적 역량의 압도적 차이에도 목숨걸고 조국독립 위해 일본군과 싸우다 소련까지 강제이주 당해 한 많은 삶을 타향만리 중앙아시아에서 운명하셨을 때 70여년이 걸려 조국의 땅으로 모셔왔는데 또 다시 친일매국노들에게 모욕당하는 걸 보면 피눈물이 난다 안할 수 없습니다

 

이제 고국에서 편히 쉬시길 기원했는데 또 이런 꼴을 보여드려 송구하고 죄송할 따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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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탁현민 청와대 의전비서관은 최근 고(故) 홍범도 장군의 유해 봉환과 관련해 “기념사업을 남북이 같이 하면 된다. 북측이 어떤 의사가 있다면 얼마든지 할 수 있지 않을까”라고 밝혔습니다.



탁 비서관은 지난 20일 김어준씨가 진행하는 유튜브 방송 ‘다스뵈이다’에 출연해 홍 장군 유해 봉환식부터 안장식까지 진행한 행사들의 준비 과정과 후일담을 전했습니다.



김씨가 ‘노태우 정부 때도 홍 장군의 유해를 모셔오려고 시도했으나, 카자흐스탄이 남북 모두와 수교했고, 당시 북한이 반대해 안됐다고 들었다’는 취지로 말하자, 탁 비서관은 “지난해 북측에서 (홍 장군의) 유해 봉환과 관련해 ‘본인들이 받아야 한다’고 짧게 코멘트하긴 했다”고 전했는데 홍 장군의 고향이 평양으로 알려져 있기 때문입니다.



탁 비서관은 “고려인협회에서도 대한민국 정부로 봉환하는 것에 다 동의해주셨고, 카자흐스탄 정부도 마찬가지였다”면서 “고인의 마지막 유지로 알려진 말씀이 ‘해방된 조국에 묻히고 싶다’이니, 이번에 아주 잘 모셨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탁 비서관은 홍 장군의 유해 봉환 작업에서 가장 힘들었던 부분에 대해 “홍 장군의 유족이 안 계셔서 (봉환) 절차를 밟는 데에 상당히 고민스러운 부분이 많았다”면서 “결국 홍범도기념사업회, 고려인협회에서 많은 역할을 해줘서 무사히 안장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탁 비서관은 김씨가 “행사를 잘 꾸몄더라”고 하자 “조금만 더 하면 끝나는 거니까. (문재인 대통령의 임기가) 7개월 남았다. 하루하루 세고 있다. 248일 남았나”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고(故) 홍범도 장군의 기념사업을 남과 북이 함께 할 수 있다면 뜻 깊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는데 탁현민 청와대 의전비서관도 같은 생각을 하고 있는 듯 합니다

 

우리 내부에서는 고 홍범도 장국을 욕보이기 위해 "자유시 참변"을 들먹이는 이들도 있는데 장군님의 남은 여생을 소비에트 중앙아시아에서 보냈다는 의미에서 사회주의자로 치부하며 거부하는 이들도 아직 많은 것 같습니다

 

궁극적으로 독립운동을 했다는 측면에서 친일부역했던 기득권 세력과는 상극의 삶을 살았기 때문에 더욱 그런 것 같습니다

 

홍범도 장군님 추모사업에 남북이 함께 할 수 있다면 사후에라도 우리 민족에게 좋은 일을 더 해 주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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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홍범도 장군님 유해 봉환을 위해 많은 분들이 노력하셨는데 카자흐스탄에서 우리나라까지 모셔오는데 우리 공군의 노력이 깃들여 있습니다

 

지금까지 우리 공군은 해외 독립운동가 분들의 유해와 해외에 잠들어 계신 국군의 유해를 찾아 고국으로 모실 때도 우리 영공에 진입해서는 우리 공군이 최고의 예우로 모셔왔습니다

 

우리 국가와 민족을 지키기 위해 희생된 분들을 최고의 예우로 고국으로 모셔 영면을 취할 수 있도록  해 드리는 것은 우리의 최소한의 보답이라 생각합니다

 

우리가 능력이 안되고 힘이 없을 때라면 모르겠지만 지금 그럴 능력이 되기 때문에 모셔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어제 홍범도 장군님의 안장식에 제1야당 대표의 철없는 행동이 논란꺼리가 되는 것도 그 예의 없음보다 독립전쟁 와중에 희생된 독립운동가에 대한 생각의 차이를 행동으로 읽을 수 있기 때문에 국민들이 분노하고 화가 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우리 공군이 예의를 다해 홍범도 장군님 유해를 모셔와 더 감동적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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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항일무장 독립운동가 고(故) 홍범도 장군이 18일 고국 땅에 영면했는데 1943년 홍 장군이 별세한 지 78년 만입니다.



지난 15일 제76주년 광복절에 맞춰 카자흐스탄에서 봉환된 홍 장군의 유해 안장식이 이날 국립대전현충원 독립유공자 제3묘역에서 열렸습니다.



안장식에는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 유해 봉환 특사단으로 카자흐스탄을 다녀온 황기철 국가보훈처장과 우원식 홍범도장군기념사업회 이사장, 여야 정당 대표, 서욱 국방부 장관과 각군 참모총장, 노송달 대한고려인협회장, 김원웅 광복회장, 독립유공자 후손 고려인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수됐는데 국민대표로 선정돼 특사단에 참여했던 배우 조진웅이 사회를 맡았습니다.



16~17일 이틀간 대전현충원에 임시로 안치됐던 유해는 영정을 든 남양 홍씨 문중 대표를 선두로 국방부 의장대에 의해 묘역으로 옮겨졌습니다.



국방부 군악대는 일제강점기 독립군이 광복을 염원하며 즐겨 부르던 독립군가를 연주하며 유해를 맞았고 문 대통령 내외는 한국과 카자흐스탄에서 각각 추모화로 쓰이는 국화와 카네이션으로 만들어진 화환을 유해와 영정 앞에 올렸고 참석자들이 묵념할 때는 21발의 예포가 발사됐습니다.



문 대통령 내외는 전날 방한한 토카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이 전달한 현지 홍범도 장군 묘역의 흙과 대전현충원의 흙을 섞어 내려진 관 위에 뿌렸습니다.



호문 대통령은 추념사에서 “조국을 떠나 만주로, 연해주로, 중앙아시아까지 흘러가야 했던 장군을 비롯한 고려인 동포들의 고난의 삶 속에는 근현대사에서 우리 민족이 겪어야 했던 온갖 역경이 고스란히 배어 있다”며 “우리는 다시 그런 역사를 되풀이하지 않도록 절치부심해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특히 문 대통령은 추념사 도중 조국을 떠나 중앙아시아까지 강제 이주해야 했던 홍 장군의 삶을 언급하는 대목에서 눈시울을 붉히며 울먹이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는데 노회한 정치인이 느끼는 회한이야 어떻겠습니까!



문 대통령은 “선조들의 고난을 뒤돌아보며 보란 듯이 잘사는 나라, 누구도 넘보지 못하는 강한 나라, 국제사회에서 존중받는 나라를 반드시 만들어야 한다”면서 “그러기 위해선 우리 스스로 우리를 존중해야 한다”고 역설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장군의 귀환은 어려운 시기 서로를 믿고 의지하며 위기극복에 함께하고 있는 대한민국 모든 국민들에게 큰 희망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홍범도 장군님의 유해 봉환 과정을 보면서 참 많이 눈시울을 붉혔는데 광복한지 70년이 지나 이제야 대표적인 독립운동가 분을 고국에 모시게 된 것이 한 없이 송구하고 죄송할 따름입니다

 

힘 없는 조국의 망국에 나라를 되찾겠다고 스스로 총을 들고 목숨걸고 독립전쟁에 나서 봉오동 전투와 청산리 전투 승리로 자주독립의 희망을 꿈꿀수 있게 해 주었지만 부인마저 친일경찰의 고문속에 희생되시고 첫 아들은 독립전쟁 중에 전사하고 둘째 아들은 결핵으로 희생당해 혈혈단신 혼자만의 외롭고 쓸쓸한 말년을 맞이한 홍범도 장군의 유해나마 그리운 고국에 영면할 수 있게 모셔오는데 70년이 넘는 세월이 걸렸습니다

 

대전 현충원에서 거행된 홍범도 장군님의 영면식에 문재인 대통령의 추도사에 가슴속 깊은 곳에서 올라오는 아련함과 송구스러움은 눈시울을 붉히게 하는 것은 인지상정일 겁니다

 

우리 사회속에는 여전히 일제 시대의 식민지 교육 수준에 머물고 있는 시대착오적인 생각에 바져 있는 친일매국노들이 존재하고 있고 있고 이들이 홍범도 장군 유해의 귀국을 부담스러워 하는 것도 알고 있습니다

 

오랜 세월 우리 사회속에 기득권을 쥐고 있고 여전히 기득권을 지키고 싶어 우리 사회의 발전을 저해하고 발목을 잡고 있는 이들과의 투쟁은 21세기 또 다른 형태의 독립전쟁이 되고 있습니다

 

마지막 승자가 우리 민족이어야 하고 우리의 미래를 우리 스스로 결정할 수 있어야 한다는 점에서 독립운동가들의 유해 귀국과 현충원 안장은 갖고 있는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 민족과 우리 공동체를 위한 숭고한 희생정신은 반드시 댓가를 받을 수 있고 존경받는다는 점을 분명히 보여줬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어떻게든 홍범도 장군 유해 봉환을 흠집내고 꼬투리잡으려는 것들의 속내는 이런 독립운동가에 대한 예우가 친일매국노들에 대한 척결로 연결되는 것을 두려워하기 때문일 겁니다

 

궁극적으로 친일매국노 후손들의 속내는 조상의 친일매국노 짓은 비난 받아도 괜찮지만 재산을 빼앗기는 것은 싫다는 것으로 결국 재산지키기에 지나지 않은 것입니다

 

친일매국노라고 사람들의 손가락질을 받으며 치부한 재산은 결코 빼앗기지 않겠다는 친일매국노들의 결연한 의지는 독립과 자주권을 회복하겠다는 우리 민족의 의지와 충돌하고 싸워온 역사가 한 세기가 넘어가고 있습니다

 

그 마지막 승리가 우리 민족이 되고 우리 공동체가 되어야지 결코 친일매국노 후손들이 되어서는 안될 것입니다

 

홍범도 장군님 자랑스런 대한민국에서 영면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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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독립운동가 홍범도 장군의 유해가 광복절인 오늘(15일) 고국으로 돌아왔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오후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 나가 카자흐스탄에서 봉환된 홍범도 장군의 유해를 직접 맞이했습니다.

 

홍범도 장군의 유해가 실린 대한민국 군 특별수송기(KC-330)는 오늘 오전 묘역이 있는 카자흐스탄 크즐오르다를 출발해 카자흐스탄 상공을 3회 선회한 뒤 한국으로 향했고 이어 한국 방공식별구역(KADIZ)으로 진입한 특별수송기는 공군 전투기 6대의 호위 비행을 받으며 서울공항에 도착했습니다.

 

봉환식이 열린 서울공항에는 문 대통령 부부와 유영민 대통령 비서실장, 서훈 국가안보실장, 서욱 국방부 장관 등이 참석했고 또 한국광복군으로 항일운동에 참여한 뒤 6·25 전쟁에도 참전해 화랑무공훈장과 건국훈장 애족장을 받은 김영관 애국지사도 함께했습니다.

 

비행기 하기 후 문 대통령 부부와 김영관 애국지사는 홍범도 장군의 유해 앞에서 분향했으며, 참석자들은 묵념으로 고인을 추모했습니다.

 

정부는 대전현충원 현충관에 유해 임시안치소를 마련해 추모 행사 등을 진행한 뒤 오는 18일 유해를 안장할 계획입니다.

 

구한말 일제의 침략에 맞써 봉오동 전투와 청산리전투의 승리를 이끌었던 홍범도 장군은 스탈린의 조선인 강제이주 정책으로 중앙아시아로 끌려가 고려인 정착에 여생을 받치셨습니다

 

사회주의 종주국 쏘련의 영토에서 사망하셔서 그 동안 우리나라 역사학계와 기득권 세력에 의햐 철저하게 외면받아 왔지만 21세기 들어 봉오동전투 영화와 사회주의 독립운동가들에 대한 재평가로 알려지시게 되었습니다

 

일제치하에 독립운동을 하신 분들은 그 사상이 좌든 우든 우리의 독립운동가로 예우해야 할 것입니다

 

그 동안 너무 오랫동안 친일파 후손들에 의해 우리 독립운동사도 반토막이 나고 친일매국노들이 독립운동가로 포장되고 왜곡되어 알려져 왔다는 점은 분명 반성해야 할 점이라 생각합니다

 

늦었지만 홍범도 장군님의 유해가 고국으로 봉환되어 영면할 수 있게 되어 다행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정부는 홍 장군의 넋을 기리기 위해 16~17일 이틀 간 국민추모제를 진행하며 홍 장군의 유해는 18일 대전현충원에 안장될 예정입니다.

홍범도 장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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