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안녕하세요

경기 수원시와 안양시가 광복절 76주년을 맞아 시청사 등에 태극기와 함께 한반도기를 일부 내걸자 보수언론들이 마치 태극기를 내리고 한반도기만 내건 것인 양 왜곡보도 해 일부 멍청한 시민과 네티즌들이 이에 속아 온라인 댓글창을 시끄럽게 만들고 있습니다.



지자체는 "한반도 평화와 번영 등을 염원한다"는 취지로 태극기와 한반도기를 일부 함께 게양한 것이라고 밝혔지만, 전후 사정을 모르고 보수언론에서 일방적으로 한반도기만 게양한 것으로 오해한 멍청한 일부 시민들은 "태극기의 존엄을 훼손한 처사"라고 비판하기도 했고 온라인에서는 댓글부대로 의심되는 조직적인 비난 댓글들이 달리고 있습니다.



15일 수원시와 안양시 등에 따르면 양 도시는 전날 한반도기 게양식을 갖고 시청사 등에 한반도기를 게양했는데 수천장의 태극기를 게양한 가운데 일부 한반도기를 게양한 것으로 한반도 평화를 기원하는 의미였습니다.



게양식에는 양 도시 시장은 물론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남북교류협력위원회, 민주평화통일 각 지역협의회 등 시민사회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했습니다.



광복절 한반도기 게양 소식이 보수언론에 의해 가짜뉴스이자 왜곡보도 되자 전후사정을 모르는 멍청한 시민들이 홈페이지 및 온라인 상에서는 입에 담지 못할 비난과 비속어를 쏟아내고 있는데 일부 아이디는 조직적으로 이런 댓글을 달고 있어 댓글부대가 작동하고 있는 것이 의심되는 지경입니다



자신을 안양시민이라고 밝힌 한 네티즌은 시 홈페이지 항의글을 통해 "개인과 특정 집단의 사상을 국경일에 반영하는 것은 나라의 녹을 먹는 공적인 집단에서 해서는 안 되는 것"이라며 "한반도기 게양을 허용한 합리적이고 타당한 근거를 명확히 답변하라"고 촉구했는데 현장에 가보지도 않고 보수언론이 쓴 소설에 놀아나고 있는 걸 전혀 인지하지 못하고 있기도 하지만 이런 안양시민이라는 가공의 인물을 보수언론이 만들어내 이슈를 만드는 측면도 있어 보입니다.



다른 시민은 "국경일에는 국기를 달아야지 한반도기가 웬말이냐"며 "안양시민이 원했냐. 시장 마음대로 이렇게 할 수 있냐. 정신 차려라"라고 질타했는데 역시나 현장에 가 보지도 않은 사람으로 일종의 키보드 워리어라고 볼 수 있는 진실을 모르는 보수언론에 놀아난 시민들의 목소리를 보수언론이 일방적으로 전하며 이슈를 키우고 있습니다.



수원시의 한반도기 게양에 대해서도 역시나 전후사정을 모르는 네티즌들은 태극기를 내리고 한반도기만 게양한 것으로 오해하고 비판을 하고 있는데 최소한 보수언론이 이슈화하는 것은 현장에 가 보고 이런 비난을 하더라도 했으면 좋겠습니다.



한두번 속은 것도 아니고 매번 그리 속으면서 여기에 놀아나는 사람들은 뭔지 한심한 것 같습니다

 

처음 한번은 몰라서 속을 수 있고 두번째는 바보라 또 속을 수 있지만 세번째 속는 것은 공범이라 했습니다

 

온라인에서 아이디를 눌러보면 과거 그 아이디의 댓글들을 알 수 있는데 대부분 공범들도 많고 만들어진 댓글에 의한 댓글부대 여론조작인 경우가 많습니다

 

진실은 태극기들 사이에 이벤트성으로 한반도 평화를 기원하는 뜻으로 한반도기 게양식을 했다는 것으로 충분히 의미있는 이벤트였다고 생각합니다

 

이벤트를 이슈화시키고 논란을 만드는 보수언론들은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안양시장이 전화인터뷰를 통해 진실이 알려지자 뉴스들을 속속 내리고 있고 포털에서 대문에 걸었던 것들을 서둘러 내리고 있습니다

 

세계일보는 이 와중에 댓글도 없어 무플외면을 받는 모습입니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