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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6UjFwy7GXpI

안녕하세요

세종메디칼과 카나리아바이오(옛 현대사료)의 주가가 강세를 나타내고 있는데 카나리아바이오의 모회사인 카나리아바이오엠이 세종메디칼을 인수한다는 소식이 묻지마 매수를 불러오고 있습니다.



18일 오전 9시 33분 기준 세종메디칼은 전 거래일보다 10.81% 오른 6850원에 거래되고 있는데 카나리아바이오는 6.39% 오른 3만 9950원에 거래 중입니다.



카나리아바이오엠이 세종메디칼을 인수한다는 소식이 묻지마 매수가 유입되고 있는데 세종메디칼은 최대주주인 세종메디칼 컴퍼니가 카나리아 바이오엠에 경영권을 매각하는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세종메디칼은 "세종메디칼컴퍼니의 최대주주인 이재철 대표가 소유하고있는 주식 40만 주에 대한 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며 "다음 달 28일 계약의 잔금이 납입돼 이행될 경우 세종메디칼컴퍼니의 최대주주가 변경되며 8월 31일 주주총회를 통해 세종메디칼의 경영권이 이전된다"고 공시했습니다.



이들 종목의 변동성이 클 가능성이 있어 투자에 유의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는데 세종메디칼은 장중 전 거래일 보다 30% 상승한 8060원에 거래되기도 했습니다.

 

나한익 카나리아바이오엠 대표는 "RNA바이러스의 특성상 코로나 바이러스는 지속적으로 변이종이 나타날 것이며, 새로운 변이종들을 백신으로 막아내기는 불가능하다"며 "코로나 치료제 확보를 위해 세종메디칼 인수를 결정했다"고 말했고 
이어 "세종메디칼은 현금성 자산만 1000억원을 보유한 회사로 인수합병(M&A)를 위한 자금이 충분한 회사"라며 "적극적인 M&A를 통해 고성장 성과를 만들어내겠다"고 말했습니다

 

카나리아바이오(옛 현대사료)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사료주에 공급망문제가 발생한 것을 제대로 이용해 머니게임을 성공하고 있는 모습인데 기업가치는 변동된 것이 없이 시장여건이 변화한 것이 주가를 끌어올린 이유이기 때문에 주가는 처음 움직인 위치로 다시 돌아올 겁니다

 

무상증자도 실시해 주당가치 희석이 크게 이뤄지기 때문에 기존 주주들에게는 이익이 될 수 있지만 새로 주주가 될 사람들에게는 먹을 게 별로 없는 경우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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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_BdEYeiPVqY

안녕하세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서 식량을 실은 선박이 나갈 수 있도록 인도주의 통로를 열어주는 조건으로 '제재 해제'를 요구하고 있는데 글로벌 식량 공급망을 인질 삼아 국제사회에 압박을 가하고 있는 것입니다.

 

25일(현지시간) 러시아 안테르팍스에 따르면 안드레이 루덴코 러시아 외무차관은 서방 국가들이 우크라이나 곡물 수출 통로 개설을 논의해 온 데 대해 "러시아 수출과 금융 거래에 부과된 제재 해제를 포함한 포괄적 접근이 필요하다는 점을 거듭 밝힌다"고 말했습니다.

 

루덴코 차관은 "선박이 정박해 있는 모든 항구에서 우크라이나 측의 기뢰 제거 작업이 필요하다"며 "러시아는 필요한 인도주의적 통로를 제공할 준비가 돼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러시아는 유엔과 이 문제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고도 했습니다. 



우크라이나 흑해 항구는 지난 2월24일 러시아의 침공 이래 거의 봉쇄 상태로 이 때문에 2000만톤 이상의 우크라이나산 곡물이 항구에 방치되고 있습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는 전 세계 밀 공급량의 3분의 1을 차지하는데 우크라이나는 옥수수와 해바라기유의 대표 수출국이기도 하고 우크라이나는 2020∼2021년 옥수수와 밀 4150만톤을 수출했는데 이중 95%가 흑해를 통해 이동했습니다.

 

우크라이나 항구가 묶이면서 세계 식량 안보가 위협받고 있다는 경고음도 나오고 있습니다.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지난달 말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를 방문하고 양국과 곡물 수출 허용 방안을 논의해왔는데 구테흐스 사무총장은 제재로 막힌 러시아와 벨라루스의 비료 수출길을 열어주고, 대신 우크라이나 곡물 등 수출을 허용하는 방안을 제안했습니다.

 

구테흐스 총장은 우크라이나 항구 폐쇄로 인해 우크라이나산 곡물 의존도가 높은 빈곤 국가에서 사회적 불안과 분쟁이 일어날 수 있다고 우려했는데 식량 가격 급등과 식량 공급 부족이 일어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러시아가 식량을 무기화하면서 서방의 러시아 경제제재에 대해 해제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밀수출과 각종 곡물 수출이 막히면서 글로벌 이상기후와 함께 식량위기를 심화시키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우크라이나 옥수수를 동물사료에 사용하고 있어 인플레이션 압력을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곡물에 대한 공급은 공산품처럼 바로 개선할 수 없는 것으로 수요는 그대로인데 공급망에 문제가 발생하면 가격이 급등할 수 밖에 없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에그플레이션 관련주

한일사료

현대사료

케이씨피드

선진

우성

이지바이오

팜스토리

대동기어

KG케미칼

남해화학

신송홀딩스

현대코퍼레이션홀딩스

CJ프레시웨이

포스코인터내셔널

대한제분

삼양사

사조동아원

샘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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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XcsuOmrR7OQ

안녕하세요

지난달 수입 밀의 가격이 t(톤)당 400달러 선을 넘은 것으로 나타났는데 밀 수입단가가 400달러를 돌파한 것은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처음입니다.



20일 관세청과 식품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밀(밀과 메슬린·코드번호 1001 기준) 수입량은 42만9천t, 수입금액은 1억7천245만달러로 t당 가격이 402달러에 달했습니다.



t당 가격은 전월보다 8.8% 급등한 것이자 2008년 12월(406달러) 이후 13년 3개월 만에 최고 기록으로 2008년 말 이후 400달러 선을 넘은 적이 없다가 이번에 재돌파했습니다.



1년 전 동월과 비교하면 41.4%, 코로나19 사태 초기인 2020년 3월보다는 54.3% 각각 상승한 것입니다.



이처럼 수입 밀의 가격이 크게 오른 것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사태 영향과 전 세계적인 물류난으로 해상운임이 상승한 영향에 따른 것으로 밀 곡창지대에서 작황이 좋지 않을 것이라는 우려와 운송비용의 증가가 고스란히 수입가격에 반영되고 있는 모습입니다



국내 업게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에서 주로 사료용 밀을 수입하고 있는데 식용 밀은 미국, 캐나다, 호주 등에서 수입하고 있지만, 우크라이나 사태로 국제 곡물 가격이 전반적으로 상승하면서 간접적인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수입국별로 보면 미국이 수입량 16만5천t, 수입금액 7천848달러로 t당 가격이 475달러로 가장 높았고 이어 캐나다 452달러, 호주 360달러였습니다.



수입 밀 가격이 오르면 이를 원료로 사용하는 국내 식품이나 사료 등의 가격 역시 덩달아 올라 국내 식품 물가 부담은 한층 가중될 수밖에 없는데 실제로 밀 가격 상승으로 외식 물가 부담은 계속 커지고 있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의 가격정보 종합포털 '참가격'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지역의 칼국수 평균 가격은 8천113원으로 1년 전보다 8.7% 올랐는데 서울 지역 칼국수 가격이 8천원을 넘은 것은 처음입니다.



또 서울 지역 냉면 가격은 9천962원으로 1년 전보다 9.7%, 자장면은 5천846원으로 9.4% 각각 올랐습니다.



우크라이나 사태 장기화와 국제 물류난으로 수입 밀 가격은 당분간 더 상승할 것으로 보이는데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센터는 '국제곡물 4월호' 보고서에서 2분기 곡물 수입단가지수가 식용 158.5, 사료용 163.1로 전 분기 대비 10.4%, 13.6% 각각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 지수는 주요 곡물 가격을 지수화한 것으로, 2015년 수준을 100으로 놓고 비교한 것입니다

 

곡물은 생산과 보관 등에 제한이 가기 때문에 공급이 줄어들 경우 이를 보충하기 어려운 측면이 있습니다

 

비탄력적 상품으로 공급부족은 수요가 그대로인 한 가격을 밀어올릴 수 밖에 없고 이는 고스란히 인플레이션 압력으로 작용하게 됩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소수 독과점 업체들의 횡포로 이런 가격 상승이 더 심하게 나타나는데 일종의 독과점 시장을 이용한 폭리라 할 수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비료주

남해화학

경농

조비

대유

누보

체시스

성보화학

효성오앤비

우진비앤지

사료주

우성

현대사료

한일사료

고려산업

우진비앤지

대한제당

대한제당우

대주산업

미래생명자원

선진

이글벳

이지홀딩스

이지바이오

팜스토리

사조동아원

신송홀딩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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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Ww9Q1RR4BXs

안녕하세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전쟁 장기화로 농업 관련주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는데 국제유가와 해운물류비가 상승하는 영향이 커 보입니다.



15일 한일사료는 상한가를 기록하며 4680원에 거래를 마쳤고 현대사료 역시 18.16%(1만9300원) 오른 12만5600원에 거래를 마치며 2거래일 연속 초강세를 보였고 우성(11.24%), 선진(7.82%), 이지바이오(6.11%), 팜스토리(5.17%) 등도 급등세를 보였습니다

 

사료주가 이날 강세를 보인 것은 국제 곡물 가격이 2분기에도 크게 상승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기 때문인데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센터에 따르면 2분기 국내로 수입하는 식용 곡물 가격은 전 분기 대비 10.4% 오를 것으로 예상됐는데 이 중 특히 사료용 곡물 가격은 13.6% 오를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사료주들은 우크라이나 사태 장기화로 국제 곡물 가격이 오르면서 최근 주가가 치솟고 있는데 러시아는 세계 밀 수출 1위이며 우크라이나는 5위로 두 나라가 세계 밀 수출량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30%에 육박합니다.

 

최근 라니냐에 따른 가뭄으로 주요 곡물 산지 중 하나인 남미 지역 생산량이 급감한 것도 농산물 가격 급등에 영향을 미치고있는데 라니냐는 남미 페루 앞바다의 적도 부근 동태평양에서 해수면 온도가 평년보다 낮아지는 현상입니다

 

이날 농기계·비료 관련주들 역시 상승세로 장을 마쳤는데 대동기어는 29.61% 오른 1만550원에 거래를 마쳤고 KG케미칼(7.60%), 남해화학(7.31%) 주가도 강세를 나타냈는데 곡물 재고량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데다 비료 수요도 세계적으로 증가하면서 비료 가격이 전체적으로 오를 수밖에 없는 구조이기 때문인데 과거 애그플레이션 사이클이 도래했을 때 남해화학 등 국내 비료 기업의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400~600%씩 증가했기 때문에 이번에도 학습효과가 작용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는 식품주들 역시 강세를 보였는데 신송홀딩스는 상한가를 기록하며 9890원까지 주가가 치솟았고 현대코퍼레이션홀딩스(7.59%), CJ프레시웨이(7.57%)도 강세를 나타냈습니다

 

식량과 사료는 사용량을 갑자기 줄이기 어려운 비탄력적 상품으로 공급이 줄어들지만 수요가 그대로이기 때문에 가격이 오를 수 밖에 없는 구조를 갖고 있습니다

 

기후변화로 농업생산량이 줄어든 상황에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은 밀과 옥수수 생산량을 줄이는 공급량 문제를 야기하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 서부에서 봄밀 농사를 위한 파종이 이뤄지고 있지만 러시아의 공격이 동부에만 집중하지 않을 수 있어 제대로 농사가 이뤄질 수 있을 지 의문인데 여기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농산물 수출 규제에 나서면서 당분간 식량대란은 이어질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농업관련주

한일사료

현대사료

선진

우성

이지바이오

팜스토리

대동기어

KG케미칼

남해화학

신송홀딩스

현대코퍼레이션홀딩스

CJ프레시웨이

포스코인터내셔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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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PKUXfLThKjw

안녕하세요

현대사료의 이상폭등 현상이 이성을 놓은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두 차례 거래정지 조치가 내려졌지만 장 초반 급등세를 보이며 또 오르고 있습니다.

 

1일 오전 9시 59분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현대사료는 전 거래일 보다 1만9900원(17.47%) 상승한 13만67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현대사료는 지난달 21일부터 30일까지 7거래일 동안 상한가 행진을 벌였는데 지난달 18일 주가가 1만8700원에 불과했던 현대사료는 보름도 안돼 지난달 30일 11만6800원까지 급등했습니다.

 

현대사료 주가가 폭등하는 이유를 두고선 두올물산(현 카나리아바이오)이 코스닥 상장사인 현대사료를 통해 우회상장을 시도하는 게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고 있는데 앞서 지난달 21일 현대사료는 카나리아바이오 등에 지분 71.07%를 양도하는 계약을 19일에 체결했다고 공시했고 이에 카나리아바이오는 700억원에 현대사료 지분 49.75%를 인수해 최대주주가 된 상황입니다.

 

여기다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사료의 원재료가 되는 옥수수와 대두 등의 가격이 폭등세를 보이면서 사료가격도 덩달아 뛰고 있어 실적호전 가능성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진 상태입니다

  

하지만 2021년 사업보고서를 보면 적자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경영권을 매각한 것으로 주가 급등의 재료가 공급망 문제에 의한 식량대란보다는 두올물산(현 카나리아바이오)의 우회상장 기대감이 주가에 선반영 된 것이 아닌가 의구심이 들고 있고 최대주주가 교체되면서 49%의 지분이 잠겨버려 유통물량을 싹쓸이 한 쪽에서 주가를 급등시킨 것이 아닌가의구심이 듭니다

 

전형적인 작전주나 머니게임의 형태를 보여주고 있는데 일반적으로 M&A 주식은 인수자의 기업가치를 선반영하게 되어 있는데 두올물산(현 카나리아바이오)에 대한 불확실성이 있어 너무 주가가 연속 상한가를 치며 급등한 모습이라 수급에 의한 작전주가 아닌가 판단됩니다

 


한편 한국거래소(KRX)는 현대사료를 투자위험 종목으로 지정해 지난달 28일, 31일 두 차례 거래 정지를 단행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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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곡물가가 급등하면서 오늘(21일) 사료 관련 기업의 주가가 크게 올랐습니다

 

지난달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시작된 이후 밀 가격은 21%, 보리는 33% 급등하는 등 세계 시장에서 식량과 비료 가격이 급등하 패닉에 빠지고 있는데 유엔무역개발회의(UNCTAD)에 따르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 세계 곡물 시장 점유율은 밀이 27%, 보리가 23%일 정도로 러시아·우크라이나의 비중이 크기 때문입니다.



최근 북미 6위의 철도업체인 캐나디언 퍼시픽 철도의 운영 중단 등으로 비료 공급도 차질을 빚을 것으로 예상되면서 식량 부족에 대한 우려를 커지고 있습니다.

 

특히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산 밀이 전쟁으로 인해 올해 작황자체도 나쁜데다가 해외수출길이 막히면서 이를 받아 동물사료로 사용하는 사료업계도 원재료 부족사태를 맞고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산 밀은 가난한 나라의 식량자원으로 활용되고 있었는데 이집트와 아프카니스탄 같은 빈국들의 주요 식량공급처가 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올 해는 두 나라의 전쟁으로 수입이 어려운데다 두 나라 모두 수출제한을 걸어버리면서 두 나라로부터 밀을 수입하던 가난한 나라들은 식량부족 사태에 직면하게 되었습니다

 

우리나라도 우크라이나산 옥수수를 수입해 동물사료로 사용해 왔는데 수입이 막히면서 동물사료가격이 급등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두 나라의 전쟁으로 국제원자재 시장이 공급부족 사태에 직면해 있어 부족이 심한 부분부터 가격쇼크가 찾아오고 있습니다

 

국내 사료업계는 원료 조달이 어려워진 것을 바로 판매가격에 반영하면서 사료값 인상랠리를 펼치고 있어 가축사육 농가의 어려움을 가중시키고 있습니다

 

사료업계는 판가 인상을 통해 수익성이 빠르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사료주

우성사료

현대사료

한일사료

고려산업

우진비앤지

대한제당

대한제당우

대주산업

미래생명자원

선진

이글벳

이지홀딩스

이지바이오

팜스토리

사조동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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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세계적으로 주요 곡물 가격이 크게 올라 곡물대란 우려가 일면서 곡물 관련 기업들의 주가가 상승세입니다.

3일 효성오앤비는 장 종료 현재 전날보다 2550원, 29.48% 오른 11200원 상한가에 거래를 마쳤고 조비와 팜스토리, 경농 그리고 농우바이오는 각각 4.52%, 6.44%, 5.14%, 5% 상승하며 장을 마쳤습니다.

이날 관련업계에 따르면, 쌀과 밀, 보리, 콩, 옥수수 등 주요 곡물 가격이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급등세를 보이면서 2008년의 세계 곡물대란 재현 공포가 커지고 있습니다.

유엔식량농업기구(FAO) 발표 세계 식량가격지수는 지난달 113.3으로 8개월 연속 상승했는데 전년동기 대비로는 10.5% 오른 수치로 같은 기간 곡물가격지수 역시 7.2% 올랐습니다.

미국 시카고상품거래소(CBOT)에서 지난 17일 대두 거래가격이 톤(t)당 508달러로 1년 전보다 55% 뛴 것을 비롯해 밀은 13%, 옥수수는 44% 상승했습니다.

업계에서는 이상 기후로 인해 곡물 작황이 좋지 않았던 데다 운임 상승 등 물류 대란과 경기 회복세에 따른 수요 증가 등이 겹치면서 곡물 가격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특히 주요 농업지대가 코로나19사태로 절대노동력이 부족해지면서 수확에 문제가 발생하고 있어 생산량 부족이 우려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북한도 식량부족으로 올 해 아사자가 나올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어 전 세계적인 식량부족 사태로 농업과 식량 관련 종목들의 주가가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주요 곡창지대가 코로나19재확산으로 봉쇄정책으로 들어가고 있어 식량부족사태가 장기화될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식량부족관련주

효성오앤비

현대사료

한일사료

우성사료

아시아종묘

경농

팜스코

팜스토리

남해화학

우리손에프앤지

농우바이오

대한제분

대한제당

하림지주

CJ제일제당

풀무원

사조동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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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올해 들어 돈육(돼지고기) 선물 가격이 가파르게 오르면서 축산업을 하는 상장사들이 주목받고 있고 또한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결정 역시 대체관계에 있는 축산 관련주들의 매수세를 촉발시키는 상황입니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팜스토리 주가는 장중에는 14.94%까지 올랐는데 지난 해 말까지 큰 움직임이 없던 주가가 올해 들어 가파르게 오르기 시작했고 올해 상승률은 약 100%가 넘고 월 단위로 보면 1~3월 각각 16%, 21%, 25%씩 올랐고, 이달 들어서도 20%정도 상승했습니다.

팜스토리 주가 추이를 보면 돈육 선물 가격 추이와 유사한데 미국 시카고상업거래소에 거래되는 돈육 선물의 가격 지수(6월물)는 13일(현지시간) 106.175로 작년 4월 68.500에서 55% 급등한 수준인데 본격적인 상승 추세는 올해 초부터 시작됐습니다.

팜스토리는 양돈사육 및 도축제품 제조 및 판매(육가공사업), 배합사료 제조 및 판매(사료사업)을 주력 사업으로 하고 있는데 회사 측은 육가공사업의 시장 특성에 대해 "원가에 절대적인 영향을 주는 돈가의 변동폭이 크고 변수 요인이 많아 시장 예측이 어려우며, 지육의 경우 즉시 경매가가 반영이 되기 때문에 원료돈의 구매량과 판매가격, 그리고 판매대금의 조기 회수가 중요하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또 "중소업체의 난립, 수입육과의 경쟁, 구제역 등 외생변수로 인한 축산물의 가격 변동폭이 크지만 기업의 대형화, 취급 축종의 다양화로 리스크를 최소화하는 추세"라고 덧붙였는데 도축두수 기준으로 봤을때 팜스토리의 시장 점유율은 3.66%로 같은 그룹 계열내에 있는 우리손에프앤지의 점유율(2.22%)를 더하면 5%대의 시장을 점유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재확산으로 돈육 도축장 가동이 줄어들면서 공급에 어려움이 발생할 것이라는 불안감이 수요는 그대로인데 공급이 줄어들 수 있어 돼지고기 가격을 밀어올리고 있는 것 같습니다

'기타'의 점유율이 71%에 달할 정도로 중소업체들이 많이 포진한 산업군인데 양돈업계 한 관계자는 "현재 육계 산업이 기업화가 90% 이상 진행된 반면 양돈의 경우 상장사 및 조합을 모두 합쳐도 20%가 안되는 수준"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최근 돈육 가격 추이 뿐만 아니라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출 결정도 주식시장에서 트리거(trigger)로 작용했는데 수산물의 대체재 수요가 높아질 것이라는 논리로 일본 정부는 후쿠시마 제1원전에서 나오는 삼중수소(트리튬)을 포함한 오염수의 해양 방류 방침을 확정했습니다.

팜스토리가 14% 급등하는 사이 유사한 업종의 종목들에 일제히 매수세가 유입됐는데 우리손에프앤지의 경우도 장중 3.4% 상승했고, 축산과 연관사업인 사료사업을 하는 업체들 주가도 일제히 연동되는 흐름을 보였습니다.

현대사료, 미래생명자원, 한일사료, 이지바이오 등이 장중 급등했는데 이지바이오는 새끼돼지(자돈) 사료와 사료 첨가제가 주요 제품으로 작년 6월 이지홀딩스로부터 분할된 업체입니다

돈육 선물 가격 상승 추이는 옥수수 등 국제곡물 가격과 유사한 흐름을 보이고 있는데, 이처럼 곡물가격이 높아지면 배합사료에 들어가는 첨가제 수요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박찬솔 SK증권 연구원은 "옥수수 등 곡물가격이 상승하면 사료업체들이 배합사료의 첨가제 비중을 늘려 원가를 절감하는 방식을 채택한다"고 설명했는데 이지바이오에 대해 박 연구원은 "산업 대비 2 배 빠르게 성장 중이다. 연평균 20%대에서 성장 중인데, 그 속도는 더 빨라질 수 있다는 판단"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중국은 작년 7월 성장촉진용 항생제 사용을 금지했는데 항생제 사용금지 조치 후 중국 농가에서 돼지폐사 등이 발생하면서 항생제의 대체제로 첨가제의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 추세입니다.

돈육과 마찬가지로 수산물의 대체 수요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육계 관련 종목들이 장중 큰 폭의 오름세를 보였는데 하림, 체리부로, 선진, 마니커 등도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습니다.

후쿠시마 원전 사태가 불거질 때마다 테마처럼 움직이는 또 다른 종목군은 수산주로 수입금지 등의 조치를 예상해 국내 수산물 수가 급증할 것이라는 논리로 사조씨포드, CJ씨푸드 등은 오히려 약세를 나타내고 있어 소비자들의 수산물 기피 현상이 벌써 시장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모습입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출 결정과 관련해 그동안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후쿠시마 인근 8개현 수산물 및 14개현 27개 품목의 농산물을 수입금지 조치했다고 밝혔는데 소비자들은 이미 우리 수산물도 불안해 하는 모습입니다

수산물에 대한 소비는 실제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를 해양방류하는 3년 후까지 점점 줄어들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여 일본산 수산물 수입금지에도 수산 어가를 위한 대책이 필요해 보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돈육가격 관련주

팜스토리

우리손에프앤지

대주산업

현대사료

미래생명자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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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바이오

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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