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강원중도레고랜드개발공사의 부도로 채권시장에 신용경색이 발생하면서 증권사들이 직격탄을 맞는 모습입니다
김진태 강원도지사의 강원중도레고랜드개발공사의 지급보증 회피를 목적으로 한 기업회생절차 개시에 투자자들은 국가신용등급과 같은 등급으로 대우하던 지방자치단체의 지급보증채의 부도에 당황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강원중도레고랜드개발공사의 채권액이 2천억원대에 불과하고 주로 기관투자자들이 보유하고 있어 개인투자자들이 직접적으로 손해를 볼 위험은 낮지만 기관투자자들이 부동산PF를 ABCP로 만들어 시장에 매각하고 있어 신용도가 높은 지자체 지급보증채가 부도가 나면서 신용경색이 발생한 것입니다
채권시장의 신용경색은 ABCP를 만들어 판매하던 중소형증권사들의 자금경색을 가져왔고 이것이 부동산PF를 통해 자금공급을 받아오던 건설사의 신용경색으로 확대되는 확산사태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롯데캐피탈의 기업어음의 금리가 연8%가 넘어가도 시장에서 소화가 안되었다는 찌라시가 돌면서 급격하게 ABCP금리가 치솟아 올랐는데 두자릿수로 오르면서 시장은 쇼크에 빠져들었습니다
대형증권사는 자체 신용으로 버틸 수 있는 자금력이 되지만 중소형 증권사의 경우 흑자부도를 우려할만큼 자금경색이 심화되고 있는데 이를 구제할 정부가 대책을 세우지 못하고 허둥지둥하면서 "각자도생"이라는 말이 증권업계 메신져를 통해 유포되는 상황이 만들어졌습니다
시장이 소화하지 못하고 증권사들이 떠안고 있는 수익증권이 급증하고 있어 증권사들의 자금경색이 하루하우 피마르게 진행되고 있는데 정부는 뒤늦게 "채안펀드"를 꺼내들고 시장안정에 최선을 다했다고 하는데 군대에서 배아프다고 배에 빨간약 발라주고 치료 다 했다고 하는 것과 다름없어 보입니다
현재의 금융위기를 막을 국책은행인 한국산업은행은 부산이전을 앞두고 있어 채권시장 위기에 뛰어들기도 어정쩡한 모습이라 윤석열 정부의 무능과 무책임이 만든 위기가 커지고 있는 느낌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주말동안 문제를 일으킨 강원도를 찾아 김진태 강원도지사를 만나 채권시장 불안에 대해 이야기는 하지도 못하고 부동산 투기를 위한 행사에 참석하는 황당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우연히도 행사에 참석한 김진태 강원도지사와 원희룡 국토교통부장관 그리고 윤석열 대통령 모두 검사 출신으로 경제를 모르는 덤앤더머들이 모여 지금 채권시장에 어떤 리스크가 커지고 있는지도 모르고 세상이 태평성대인 양 행사를 하며 웃고 있는 모습을 보면 한심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증권사 주가 폭락의 책임은 저 덤앤더머들에게 있다는 사실을 투자자들이 알아야 하겠기에 답답해서 설명해 드립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증권주
미래에셋증권
디올투자증권
한국금융지주
삼성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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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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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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