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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라유텍이 현준에프에이의 경영권 양수를 마무리 지었습니다
티라유텍은 직교로봇(액추에이터) 제조 전문기업 현준에프에이의 경영권 인수를 마무리지어 지분율 100%를 확보했는데 현준에프에이는 올해 3분기부터 티라유텍의 연결종속회사로 편입됩니다.
티라유텍은 이번인수를 통해 매출확대와 이익의 개선까지 도모할수 있게 됐고 특히 이차전지 셀, 소재 제조사 등 주요 고객사의 공장증설이 확대 되고 있는 시점에서 정보화기술(IT) 뿐만 아니라 운영기술(OT), 공장자동화의 핵심부품인 직교로봇, 서보모터, 증폭기 등 하드웨어를 포함한 스마트팩토리의 가치사슬을 완성해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는 설명입니다.
티라유텍은 스마트팩토리 자동화 사업영역 확장을 위해 대만 직교로봇(액추에이터) 1위 기업 TOYO와 직교로봇 기반의 사업협력에 관한 MOU를 체결하기도 했습니다
TOYO는 엑추에이터, 리니어모터로봇, 전동실린더, 전동그리퍼, AGV등을 생산하는 대만의 공장자동화 전문기업으로 중국 본토와 일본, 태국에 공장을 두고 있는 직원 550명 규모의 중견기업으로 반도체 산업부터 디스플레이, 2차전지, 전기/전자, 자동차, 의료 산업 등 다양한 레퍼런스를 보유하고 있으며, 특히 제품에 대한 탁월한 기술력을 인정받아 일본 YAMAHA, CKD 등으로부터 전략적 투자유치를 체결한 바 있습니다.
티라유텍은 현준에프에이의 인수결정을 통해 스마트팩토리의 가치사슬을 소프트웨어뿐만 아니라 하드웨어 영역까지 확장해 나가고 있는 상황에서 TOYO와 함께 자동화 제품과 부품의 공급망 확보, 기술교류 등을 통해 고객의 요구사항에 보다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생태계를 조성한다는 구상입니다.
또 티라유텍은 현대차그룹의 미국 조지아주 전기차전용공장 대응을 위해 미국 조지아주에 해외현지법인 설립을 예정하고 있는데 현대차 전기차전용공장 뿐 아니라 여기에 부품을 납품하는 국내 기업들이 속속 조지아주에 진출해 스마트팩토리 건설에 나서고 있어 티라유텍에겐 큰 시장이 열린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티라유텍의 지난 1분기 별도기준 매출액은 89.77억원으로 전년대비 22.62%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4.10억원으로 전년대비 흑자전환했으며, 순이익은 5.54억원으로 전년대비 흑자전환하는데 성공했습니다.
하지만 티라유텍 1분기 연결기준 영업손실이 7.85억원으로 전년대비 적자지속했고 같은 기간 매출액은 전년대비 23.87% 증가한 90.88억원, 순손실은 전년대비 적자지속한 7.84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티라유텍은 장 종료 후 제3자배정유상증자와 200% 무상증자를 공시했는데 아이비케이티에스엑시트 제이호사모투자합자회사를 대상으로 359,712주를 유상증자하는 것도 공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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