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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A2N3BX47DJw

안녕하세요

미국 전기차 제조업체 테슬라(TSLA)가 2분기 월가의 예상치를 뛰어 넘는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20일(현지시간) 테슬라는 2분기 매출이 1년 전 120억 달러에서 42% 증가한 169억 달러로 늘었다고 발표했는데 최근 2분기 순이익은 22억 6000만 달러(주당 1.95달러)로 1년 전의 11억 4000만 달러(주당 1.02달러)와 비교해 더블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팩트셋이 조사에 따르면 월가 분석가들은 테슬라가 165억 달러의 매출에 주당 1.81달러의 조정된 수익을 보고할 것으로 예상했는데 이는 중국의 코로나바이러스 봉쇄 정책이 수익에 타격을 줄 것이라는 우려를 불식시킨 것으로 테슬라의 가격 인상이 생산 문제를 상쇄하는데 도움이 됐다는 평가입니다.

 

회사는 배터리에 사용되는 리튬과 차체에 사용되는 알루미늄 및 기타 원자재에 사용되는 높은 비용에 대응하기 위해 올해 여러 차례 자동차 가격을 인상했습니다.



그러나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는 인플레이션이 진정되면 테슬라가 가격을 낮출 것이라고 말했는데 테슬라는 이날 성명을 통해 "프리몬트와 상하이 공장이 각각 사상 최대 생산 대수와 신규 공장 성장을 달성하면서 기록적인 올해 하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주가는 실적 발표 이후 시간외 거래에서 4% 이상 올랐지만 다시 하락세로 전환했는데 주가는 전일 대비 0.80% 오른 742.50달러에 마감했습니다.



한편 테슬라는 비트코인 구매의 약 75%를 현금으로 전환해 대차대조표에 9억 3600만 달러의 현금을 추가했다고 밝혔는데 이번 분기 시작할 때 비트코인의 상당부분을 현금화한 것으로 예상됩니다

 

테슬라 실적에 더 이상 비트코인이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한숨 돌렸다는 평가입니다

 

다만 현대차와 기아의 전기차 모델의 판매률이 급등하고 있어 테슬라 모델의 수명이 다 했다는 평가들이 나오고 있어 신차 모델에 대한 시장의 요구가 있습니다

 

테슬라의 미국시장과 해외시장에서 현대차와 기아, 폭스바겐의 추격이 매섰기 때문에 실적둔화는 어쩔 수 없는 상황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테슬라 2022Q2 실적발표.pdf
7.89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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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kOyZ_Rypeto

안녕하세요

테슬라가 올 1분기 23조원을 웃도는 매출로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습니다

 

테슬라는 20일(현지시간) 지난 1~3월 매출 187억6000만달러(약 23조1600억원)을 기록했는데 작년 동기와 비교하면 81% 수직 상승한 수치로 앞서 금융정보업체 레피니티브가 집계한 월가 애널리스트의 1분기 매출 전망 178억달러를 웃돌았고 같은 기간 순이익은 7배 이상 급증해 33억2000만달러(약 4조1000억원)로 집계됐습니다.

 

매출에서 원가를 제외한 전기차 부문 이윤은 55억4000만달러(약 6조8000억원)로 이익률은 32.9%로 어닝 서프라이즈라는 말이 어울리는 기록입니다.

 

주요 외신은 주요 시장에서 인상한 전기자동차 가격과 테슬라의 빠른 차량 인도 정책을 호실적 배경으로 꼽았는데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지난달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하면서 인플레이션 부담을 받고 있다면서 미국, 중국 등에서 전기차 가격을 올린 바 있습니다. 
 

 

테슬라가 1분기 고객에게 인도한 전기차는 총 31만48대로 작년 1분기와 비교해 68% 늘었고 머스크 CEO는 이날 투자자 대상 콘퍼런스콜에서 올해 차량 인도 증가율 60%를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는데 2024년까지 자율주행 로보택시 대량 생산도 기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AP통신 등 일부 외신은 장기화한 코로나19 사태와 각국 생산거점 상황이 테슬라 향후 실적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했는데 테슬라 중국 상하이 공장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도시 봉쇄에 따라 약 3주간 조업을 중단했고 독일과 미국에서는 생산거점을 증설 중에 있습니다

 

테슬라의 성장을 이끌고 있는 중국시장에서 중국정부의 견제를 받으면서 테슬라의 판매가 점차 꺽일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유럽과 미국에서 테슬라 판매증가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가격인상에 따른 기존 완성차 업체의 전기차 모델과의 경쟁이 격화될 수 있어 과연 시장의 기대치를 만족할 수 있는 숫자를 기록할 수 있을 지 의문입니다

 

국내에서는 전기차 판매량에 있어 테슬라를 현대차가 일찌감치 역전하고 있어 해외시장에서도 기존 완성차 업체의 반격이 만만치 않은 상황입니다

 

이번 분기 미국 테슬라의 전기차 판매량 급증은 명실상부한 전기차 1위 기업으로 명성에 어울리는 결과를 만들어 낸 것이지만 향후 이런 기록을 유지할 수 있을지는 의문입니다

 

어닝 서프라이즈에 따른 주가 상승은 나타날 수 있어도 지속성은 의문이 들고 있어 천슬라를 유지할 수 있을 지 의문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테슬라-Q1-2022-실적발표.pdf
6.56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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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VzFD5-E3Ds

안녕하세요

미국 테슬라가 2021년 4분기 실적을 발표했는데 시장의 예상치를 뛰어넘는 어닝 서프라이즈를 내놓았습니다

 

26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에 따르면 테슬라는 이날 지난해 4분기 및 연간 실적을 발표했는데 테슬라의 지난해 매출은 538억달러였으며 영업이익은 55억달러를 기록했고 이는 2020년 매출 315억달러, 영업이익 7억2100만달러에 비해 70.8%, 662.8% 증가한 수치로 어닝 서프라이즈라 불릴 만 합니다.




지난해 연간 전 세계에 인도한 차량대수는 93만6172대로 2020년 49만9647대에 비해 87% 증가했고 글로벌 자동차 업계에 불어닥친 반도체 부족 사태에도 생산능력을 최대한 끌어올리면서 2020년에 비해 차량인도대수를 크게 늘린 것으로 보입니다.

 

테슬라의 전기차 생산량이 연간 100대에 육발하면서 테슬라도 반도체 공급망 문제에 직면하고 있다고 고백했는데 공급망 이슈로 공장의 생산능력을 하회하는 수준에서 가동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작년 실적은 테슬라 독주의 마지막 해가 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독일 폭스바겐과 우리나라 현대차와 기아가 전기차 전용플랫폼에서 전기차 신차 모델을 공개하였고 앞으로도 전기차 신형 모델들이 쏟아져 나올 예정이기 때문에 공급망 이슈에서 자유롭지 못한 테슬라도 기존 완성차 업체와의 경쟁이 버거울 수 밖에 없어 보입니다

 

올 해는 테슬라가 완성차 업체들이 본격적으로 전기차 시장에 뛰어들어 경쟁구도에서 얼마나 경쟁력을 갖고 시장을 수성할 수 있는지 가늠하는 한 해가 될 것입니다

 

독일 자동차 시장에서 현대차의 아이오닉5가 인기를 얻으면서 유럽시장에서 현대차의 전기차 아이오닉5의 인기돌풍이 불고 있는데 생산량이 부족해 제 때 신차를 인도하지 못하고 있는 지경입니다

 

현대차가 삼성전자와 손잡고 차량용반도체 부족 문제를 해결한다면 글로벌 전기차 시장의 판도가 크게 변화될 수도 있어 보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테슬라 2021 실적발표.pdf
12.57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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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Q3-2021-Quarterly-Update.pdf
5.62MB

안녕하세요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가 20일(현지시간) 예상대로 사상최대 실적을 공개했는데 애널리스트들의 전망치를 크게 넘어서는 어닝서프라이즈를 공개했습니다.



CNBC, 로이터, 월스트리트저널(WSJ), 야후파이낸스 등에 따르면 테슬라는 심각한 반도체 부족 속에서도 사상최대 매출과 순익을 달성했는데 매출은 137억60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 87억7000만 달러를 크게 넘어서고 시장 예상치 136억 달러도 넘어서는 수치를 공개했습니다.



지난해 3분기 3억3100만 달러에서 올해에는 16억2000만 달러로 순익의 증가세는 어닝 서프라이즈라는 말을 실감케 하는 폭증을 보여주었는데 역시 시장 전망치 13억6000만 달러를 크게 웃도는 수치입니다.



조정치를 기준으로 한 주당 순익은 1.86 달러로 시장 예상치 1.59 달러를 넘어섰습니다.



테슬라가 여러 나라 곳곳에 공급망이 분산돼 있는 기존 자동차 업체들과 달리 비교적 수직에 가까운 공급망 체제를 갖춘 것이 부품 공급에서 다른 업체들에 비해 우위를 점한 배경으로 꼽히고 또 자체 반도체 개발과 이 반도체 구동이 가능하도록 관련 소프트웨어를 개발한 것이 심각한 반도체 대란을 비켜가게 해 준 것으로 애널리스트들은 평가하고 있습니다.



테슬라는 앞서 9일 3분기 자동차 고객 인도 통계를 발표하며 일찌감치 실적 기대감을 높였는데 다른 업체들이 반도체 부족으로 심각한 생산 차질을 빚고 있는 것과 대조적으로 테슬라는 자동차 생산과 인도가 급격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존 자동차 업체들에 비해 덩치가 작은 점이 차량용반도체 위기를 극복하는데 더 쉬웠을 수는 있지만 자체 반도체 개발 등으로 돌파구를 마련한 것이 주효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테슬라는 올 3분기 고객들에게 모두 24만1300대를 인도했다고 밝힌 바 있는데 극심한 반도체 부족 속에서도 1년 전보다 인도 규모가 73% 폭증했습니다.



크레딧스위스(CS)의 댄 레비 애널리스트는 "테슬라가 소프트웨어를 바탕으로 반도체 확보에서 더 유연한 대응능력을 갖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테슬라는 이같은 유연함을 바탕으로 4분기에도 급격한 생산 확대가 가능할 전망인데 팩트세트에 따르면 애널리스트들은 올 4분기 테슬라 자동차 인도 대수가 약 26만6000대 수준으로 3분기 인도대수보다도 많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테슬라가 약속한 올해 자동차 인도 대수 목표치를 초과달성할 것으로 보이는데 테슬라는 앞서 올해 자동차 인도 대수를 지난해 수준보다 50% 더 늘리겠다고 밝힌 바 있는데 지난해 인도 대수는 약 50만대 수준이었습니다.



이미 올 3분기까지 약 62만7500대를 인도한 터라 애널리스트들의 예상대로 4분기에 26만6000대가 인도되면 올해 모두 89만3500대를 고객들에게 인도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어 목표치 약 75만대를 크게 뛰어넘는 규모입니다.



테슬라는 마진율도 높이고 있는데 영업마진이 지난해 3분기 9.2%, 올 2분기 11.0%에서 3분기에는 14.6%로 높아졌습니다.



테슬라는 주주들에게 보낸 서한에서 비용절감 속도가 가팔라 영업마진이 사상최고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테슬라 주가는 이날 정규 거래에서 전일비 1.53 달러(0.18%) 오른 865.80 달러로 마감했습니다.

 

테슬라가 차량용 반도체 부족 사태를 잘 극복하고 있는데 기본적으로 테슬라의 규모가 다른 완성차 업체들보다 작고 모델수도 적어서 선택과 집중을 할 수 있고 다른 완성차 보다 차량용 반도체 가격을 후하게 처주면서 반도체 수급에 문제가 없었던 측면이 주요했습니다

지금 테슬라의 실적호전은 과거에 주문 받았던 것을 밀어내고 있는 것으로 문제는 중국에서 일고 있는 규제와 중국 소비자의 불매운동 등으로 중국시장에서 테슬라의 위상이 예전만 못하다는 것으로 이는 테슬라의 성장성에 빨간불이 켜지고 있다는 사실을 말해주는 것입니다

 

여기다 독일 폭스바겐과 우리나라 현대차와 기아가 전기차 전용플랫폼을 개발해 전기차 모델을 시장에 내놓고 있는 것은 테슬라에게 강력한 경쟁자가 나타났다는 사실을 알려주는 것으로 테슬라의 시대가 멀지 않아 저물 것이라는 위기감을 갖게 합니다

 

테슬라의 3분기 실적이 어닝 서프라이즈인데도 시장은 환호하지 않은 이유가 바로 이런 위험이 당면해 있기 때문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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