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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코윈테크는 공정 자동화시스템을 만드는 스마트팩토리에 있어서 없어서는 안될 기업으로 기본적으로 자동화 공정장비를 만들지만 이를 한데 묶는 공정 자동화시스템 구현과 2차전지, 반도체, 석유화학, 식품 , 제약 등 다양한 분야에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코윈테크는 2차전지 공장내 물류로봇도 공급하고 있는데 차세대 물류 자동화 로봇 제품(AGV / AMR) 개발을 추진하여 최근 건설되고 있는 2차전지 스마트팩토리에 공급하고 있습니다
코윈테크는 2차전지 공정 중 전극공정 AGV는 뛰어난 경쟁력으로 주력고객사의 국내외 공장 모두에 공급하고 있고 믹싱공정 AGV, 조립공정 AMR 등에도 공급하고 있습니다
2021년 인수한 탑머티리얼즈를 통해 2차전지 양극재와 전극소재 사업에도 진출했는데 올 해 3분기부터 LFP재터리용 양극재를 양산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코윈테크가 2024년 주가하락세를 나타낸 것은 주요 고객사로부터 수주가 2023년 4분기 피크를 치고 2024년 전반적으로 수주량이 줄어들면서 실적둔화 우려가 컸기 때문입니다
공정장비 사업 특유의 고객사 발주에 실적이 연동되는 천수답 형태의 실적이 주가에 선반영된 모습이고 무엇보다 주력사업인 2차전지 업계가 전기차 케즘 현상으로 침체에 빠져들면서 어려움을 겪었지만 경기침체 속에서도 흑자를 내는 독자적인 기술력과 자기 시장을 갖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2024년 3분기 이후 사업다각화에 대한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되며 주가 반등세가 나타나고 있는데 2차전지용 스마트팩토리 투자가 2025년 재개될 것으로 보여 물류로봇에서의 경쟁력이 수주 증가와 실적증가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되고 있어 자회사 탑머티리얼즈의 2차전지 양극재와 전극소재 양산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되고 있는 모습입니다
코윈테크는 위기에 강한 스마트팩토리 공정 엔지니어링 회사로 2025년 실적호전 기대감을 키워주고 있습니다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812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65.2% 증가했고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48억원으로 277.5% 늘었는데 글로벌 배터리사 대상으로 자동화시스템, 엔지니어링 수주가 확대되면서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전년 대비 큰 폭으로 성장했습니다.
특히 코윈테크의 자동화 장비 사업부문과 자회사 탑머티리얼이 협력을 통해 체결한 턴키(Turn-key) 수주계약이 본격적으로 연결 실적에 반영되면서 실적 호조세를 이끌었다는 설명입니다
현재 수주잔고는 지난달 체결한 수주 공시 금액 306억원 등을 포함해 4500억원대까지 늘어났으며, 회사 측은 올해 역대 최대 수주잔고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코윈테크는 스마트팩토리의 핵심인 물류자동화에도 신규사업으로 진출을 준비하고 있는데 고객사 배터리 공정의 생산성 향상, 수율 안정화를 위해 2차전지 전(前)공정 중심의 차별화된 AGV(무인 운반차), AMR(자율주행 로봇) 등 신규 스마트 무인 자동화장비 개발을 통해 글로벌 배터리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해 양적, 질적 성장을 모두 이루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습니다
올 해 2차전지 전기차배터리 업체들의 투자가 이연되어 올 해보다 내년 실적에 기대감을 갖게하고 있는것으로 전기차 대중화에 따라 전기차배터리 공장의 건설을 더는 뒤로 미룰 수 없기 때문입니다
코윈테크는 스마트팩토리 건설이 늘어나면 늘어날수록 실적호전을 이어갈 가능성이 커 지고 있습니다
코윈테크는 스마트팩토리의 필수요소인 공정 자동화시스템을 제조하고 있는데 1998년 설립 이후 자동화 장비의 제어기술 기반을 확립하고, 2000년 초반부터 반도체, 석유화학, 자동차, 식품 등 제조업 전반의 자동화장비를 제조하여 납품하면서 자동화 기술 및 레퍼런스를 쌓아오고 있는 회사입니다.
2차전지 분야에서 세계 최초로 전체 공정 Full 자동화시스템 개발에 성공하였으며, 축적된 기술력과 레퍼런스를 통해 글로벌 2차전지 제조사들의 생산 공장(국내, 북미, 유럽, 중국, 동남아 등) 전역으로 공정 자동화시스템을 납품하고 있습니다.
전략적으로 종속회사 탑머티리얼의 2차전지 시스템 엔지니어링 사업과 연계해 해외 신규 배터리 고객사를 확보하고 있고, 국내 2차전지 공정 장비회사들과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공정장비 + 자동화장비 Turn-key 공급 전략을 통해 글로벌 고객사 수주규모를 확대해 나가고 있습니다.
2차전지 소재사업은 주요 종속회사 탑머티리얼에서 전기 자동차(EV)와 에너지 저장장치(ESS)에 사용되는 리튬이온전지분야의 다년간의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양극재와 전극 생산 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2차전지의 핵심소재인 양극재는 원가의 30~40%를 차지하고 주요 성능인 에너지 밀도를 결정하는 중요한 소재입니다.
코윈테크가 개발하고 있는 차세대 양극재는 기존의 양극재인 NCM과 LFP 양극재의 장,단점을 보완하는 양극재로써 코발트 Free, 망간 비중을 조절해 가격 경쟁력을 높이고 안전성을 갖춘 하이망간 양극재(LMRO, LMNO) 입니다.
LMRO는 NCM622 양극재와 에너지밀도가 유사하고, 스피넬 구조를 가지고 있어 높은 방전 전압을 나타내며, 망간을 주원료로 하여 화재와 폭발에 대한 안전성을 갖고 있습니다.
가격변동이 높은 코발트를 사용하지 않아 경쟁력 있는 가격에 고효율의 양극재를 생산할 수 있어 경쟁력이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코윈테크는 중장기적으로 2차전지 양극재 생산시설 투자와 함께 본격적인 소재사업을 추진할 계획인데 2023년을 목표로 차세대 하이망간계 양극재 개발이 완료되면 2023년 양극재 1기 라인, 2024년 양극재 2기 라인 투자를 통해 생산 CAPA를 확대해 나가 중장기적으로 2차전지 소재·장비 토탈 솔루션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계획입니다.
코윈테크의 상반기 매출액 기준 2차전지 공정 자동화시스템이 전체 매출액의 약 52%를 차지하고 있어 2차전지 스마트팩토리 건설의 수혜를 받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2차전지 시스템엔지니어링도 전체 매출액의 약 32.24%를 차지하고 있어 2차전지 공정장비 사업이 전체 매출액의 약 85%를 차지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코윈테크의 주요고객사로 삼성SDI와 LG에너지솔루션 그리고 일본 무라타에너지로 소니의 배터리 사업부를 무라타제작소가인수하며 무라타에너지가 만들어 졌습니다
코윈테크의 주요거래처인 2차전지 배터리제조사들이 국내외 스마트팩토리 건설을 늘리면서 본격적으로 납품이 이뤄지고 있어 올 하반기와 내년까지 실적호전이 이어질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장비주의 특성상 고객사의 발주 이후 스마트팩토리 건설이 완료되는 시점에 공정장비가 들어간다는 점에서 이를 하나의 시스템으로 공정자동화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은 마지막 공장 건설 단계에 해당하기 때문에 일반적인 장비주들보다 수익인식이 늦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
일론머스크 테슬라CEO가 중국을 방문하면서 테슬라 주가의 강세가 나타나고 있어 미국 조바이든 정부의 중국 배제 공급망 재편을 웃음꺼리로 만들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2차전지 관련주들은 중국산 소재의 대체를 위해 노력하면서 생산 비용이 올라가 수익성이 악화되는 상황애 내몰리면서 주가도 하락세를 나타내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일론머스크가 중국을 방문해 공급망에서 중국을 배제하는 것을 반대한다고 발언하고 미국내 중구 배터리 업체와 합작을 통해 전기차배터리 공장을 짓겠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지난 번 포드도 세계 최대 배터리업체 CALT와 합작법인을 미국에 만들어 전기차배터리 공장을 만들겠다고 해 미국 조바이든 정부의 정책과 반대로 가고 있는 모습입니다
우리나라 2차전지 소재업체들은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에 따라 중국 소재를 대체하기 위해 다른 조달처를 찾고 있는 상황입니다
포스코그룹의 이차전지 밸류체인에서 원료공급과 트레이딩을 맡고 있는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지난달 호주계 광업회사 블랙록마이닝의 자회사인 탄자니아 파루 그라파이트와 이차전지용 천연흑연 장기 공급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이차전지 사업개발과 투자를 담당하는 포스코홀딩스는 아르헨티나 리튬 염호 광권을 확보한 이후 오는 2024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2만5천t 규모의 염수리튬 상용화 공장 1단계 건설, 2만5천t 규모의 2단계 공장도 올해 착공할 계획입니다.
포스코홀딩스는 호주 필바라사의 광석 리튬광산 지분을 인수해 리튬이 함유된 광석을 안정적으로 공급받아 가공한 뒤 수산화리튬을 생산할 방침입니다.
포스코퓨처엠은 지난해 7월 배터리 소재사 최초로 제너럴모터스(GM)와 함께 합작사 얼티엄캠을 설립, 캐나다 퀘벡주 베캉쿠아에 오는 2024년 완공을 목표로 연산 3만t의 양극재 공장을 건설 중인데 포스코퓨처엠은 얼티엄캠의 생산 능력 확대를 위해 약 1조4억5천만원을 추가 투자하고 연산 3만3천t 규모의 양극재 생산공장 증설, 연산 4만5천t 규모의 전구체 공장 신설에 사용한다고 지난 2일 공시하기도 했습니다.
분리막 생산 기업인 SK아이이테크놀로지(SKIET)는 올해 안으로 북미 투자 결정을 내리기로 했고 LG화학도 최근 실적 발표 콘퍼런스콜에서 분리막의 경우 북미 현지화를 전제로 투자 규모를 고객사와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2025년까지 전기차 시장이 꾸준히 성장할 것으로 보여 공급과잉에 대한 우려 없이 꾸준히 실적호전을 이어갈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가격 조정이 있더라도 지금처럼 다시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주가를 끌어올릴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현대차와 기아의 미국 조지아 전기차 전용공장도 2024년 하반기 완공과 양산을 준비하고 있고 LG엔솔과 삼성SDI, SK온이 해외에 합작공장들을 만들고 있기 때문에 2차전지 관련주들은 꾸준히 실적이 좋아질 수 밖에 없어 보입니다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에 대응해 미국에 현지공장을 짓고 있는 LG엔솔과 삼성SDI가 글로벌 완성차업체 스텔란티스와 합작으로 건설 중인 북미 전기차 배터리셀 공장에 들어갈 장비 발주에 들어갔습니다.
두 기업이 발주할 장비 규모는 2조7000억원 수준으로 역대 최대규모로 공장의 완공과 함께 납품되어 수율을 잡기 위한 시험생산에 들어가게 됩니다
19일 배터리 업계에 따르면 LG에너지솔루션과 스텔란티스가 캐나다 온타리오주 윈저시에 구축하는 전기차 배터리 공장이 최근 기초공사에 돌입했고 미국 인디애나주 코코모시에 위치한 삼성SDI와 스텔란티스의 합작 공장 역시 기초공사가 진행 중에 있습니다.
윈저시 공장의 생산 규모는 45기가와트시(GWh), 투자금은 약 4조8000억원에 달하는데 LG에너지솔루션이 북미에 계획 중인 합작 공장 중 미시간주 랜싱시 공장에 이어 2번째로 생산 규모가 큰 전기차배터리 생산공장입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최근 이 공장에 들어갈 생산라인 장비 발주에 들어갔는데 LG에너지솔루션은 총 1조8000억원 규모의 장비를 발주할 계획입니다
공장건설 과정에서 선발주가 들어가는 것은 생산라인에 맞게 고객맞춤형 양산장비를 재개발해야 하기 때문인데 통상 6개월여의 시차를 두고 장비 발주를 하게 됩니다
윈저시 공장은 그동안 LG에너지솔루션과 협업했던 기존 협력 업체들이 대거 장비를 수주할 것으로 전망되는데 LG에너지솔루션은 그동안 전극공정에서 티에스아이, 씨아이에스, 피엔티 등과 협업했고 조립공정은 디이엔티와 풍산, 활성화 공정은 에이프로, 원익피앤이, 엔에스 등과 각각 협력해왔습니다.
자동화·검사장비 협력사로는 이노메트리, 코윈테크, 인텍플러스, 엔시스 등이 있고 이 공장은 2024년 상반기 양산을 시작할 계획입니다.
삼성SDI 역시 코코모시 공장 생산라인 장비 발주에 착수했는데 삼성SDI는 이 공장에 총 9000억원 규모의 장비를 갖출 예정으로 해당 공장은 23GWh 규모로 조성되며 3조3000억원이 투입되는데 오는 2025년 1분기 가동 예정입니다.
삼성SDI는 그동안 ▲전극공정 한화모멘텀, 에스아이, 씨아이에스, 피엔티, 제일기공 ▲조립공정 필옵틱스, 하나기술, ▲활성화 공정 에이프로, 원익피앤이, 갑진 ▲자동화·검사장비 이노메트리, 코윈테크, 인텍플러스, 엔시스 등과 각각 협업했는데 해당 공장은 향후 생산능력을 최대 40GWh까지 확대할 계획입니다
전기차 배터리 제조사들의 미국공장에서 장비 발주가 나오면서 2차전지 장비사들에게 큰 장이 열리고 있는데 2차전지제조장비주들은 반도체와 디스플레이제조장비주들과 마찬가지로 앤드유저의 발주가 나올 때 실적이 크게 늘어나는 천수답 형태의 시장구조를 갖고 있습니다
2024년 공장 가동 때까지 장비 발주가 꾸준히 이어질 전망이라 2차전지 제조장비주들에게는 실적호전의 호기를 맞게 되었습니다
코윈테크가 글로벌 대형기업과 스마트 공정 자동화 장비 수주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급등 중입니다.
코윈테크는 오전 11시46분 기준 코스닥시장에서 전일대비 17.52% 오른 2만7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공시에 따르면 이번 계약은 전년도 연결 매출액의 10% 이상을 초과한 규모로 계약기간은 2021년 9월11일부터 2023년 10월12일까지로 계약 금액 및 계약 상대방의 정보는 계약 상호간의 영업 및 경영상 비밀 유지 사유로 계약 만료일까지 유보하기로 했습니다.
코윈테크는 이차전지 전공정, 후공정 자동화 설비 제조 업체로 국내 주요 이차전지 업체 및 중국, 유럽 등 해외 고객사 보유하고 있습니다.
코윈테크 관계자는 "현재 다양한 산업 전반에서 공장 자동화 확대를 통한 스마트팩토리 전환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며 "스마트팩토리의 필수인 공정 자동화 시스템 또한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고 말했고 이어 "특히 코로나 사태로 공장 무인화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국내·외 기업들의 자동화 시스템 도입 비중이 커져가고 있다"며 "2차전지 산업뿐만 아니라 다양한 산업내 공정 자동화 레퍼런스를 보유하고 있어 자동화 장비 수주 확대가 기대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 스마트공장에 반드시 필요한 공장자동화설비를 갖고 있는 회사로 향후 실적 증가가 기대되는 회사입니다
특히 전기차 시장 성장으로 2차전지 제조설비 투자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실적호전 기대감이 큰 상황입니다
정부가 전기차 시대를 맞아 이차전지 산업 육성을 위한 'K-배터리 산업발전 전략'을 내놓는데 업계는 시장 선점을 위한 연구개발(R&D) 및 시설 투자 지원과 관련 인재 육성책이 시급하다는 입장인데 전세계 배터리 산업 경쟁이 과열되고 있는 만큼 정부가 통 큰 대책을 내놓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8일 업계에 따르면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이날 LG에너지솔루션(LGES, 분사 전 LG화학(051910)) 오창공장을 방문해 국내 배터리 3사 관계자가 모두 참석한 가운데 'K-배터리 발전전략'을 발표하는데 대책에는 △기술개발 지원 △생태계 고도화 △전문인력 양성 △인프라 구축 등의 내용이 담길 것으로 보입니다.
산업부는 배터리 기업에 대한 기술개발 지원 및 국내 소부장 기업 육성에 초점을 두고 정책을 설계해왔는데 전기차 시장이 폭발적으로 성장하면서 '고성능·저가격·고안전' 배터리 기술확보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는 만큼 업계 의견을 두루 수렴해 전략을 내놓겠다는 계획입니다.
업계가 가장 주목하는 대목은 세제 혜택 부분인데 현행 조세특례법상 '신성장원천기술'로 분류돼있는 배터리의 경우 업체 규모별로 R&D 투자는 20~40%, 시설 투자는 3~12%의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지만 대기업의 경우 R&D는 최대 30%까지 공제 받지만, 설비투자 공제율은 3%에 그치고 있어 초격차 기술 확보에 산업 경쟁력이 달린 만큼 파격적인 세제 혜택이 필요하다는 입장입니다.
업계 관계자는 "반도체 산업의 경우 R&D와 제조설비 투자비용 관련 50%까지 세액공제를 확대해달라고 요구하고 있다"면서 "산업이 본격적으로 성장하는 시기에 기업들이 선제적으로 투자를 확대할 수 있도록 정부의 투자 관련 세액공제율 확대가 시급하다"고 말했습니다.
현재 LGES과 SK이노베이션 등 국내 배터리 3사는 미국·유럽 등 완성차 업체들의 전기차 수요에 대응해 해외 공장 증설 및 합작사 설립에 속도를 내고 있는데 앞서 LGES과 SK이노는 지난 5월 한미정상회담을 전후로 약 140억 달러(한화 약 15조7976억원) 규모의 미국 신규 투자 계획을 내놓았고 삼성SDI도 미국 진출을 검토 중에 있습니다.
특히 이날 나올 배터리 부문 인력 양성책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는데 이는 지난달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인터배터리 2021' 행사장에서 배터리 업계의 요구가 가장 많았던 부문이기도 한데 당시 전영현 삼성SDI 사장은 "이차전지 산업이 성장하고 있지만 인력은 부족한 상황"이라며 "인력양성을 위한 정부 차원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전 사장은 한국전지산업협회 회장직을 맡고 있습니다.
따지고 보면 LG에너지솔루션과 SK이노베이션의 오랜 소송도 기술인력에 대한 확보가 문제가 되어 오랜 소송으로 이어진 것으로 기술인력과 함께 기술도 유통되고 영업비밀도 흘러가기 때문입니다
이에 문 장관은 "핵심 인력 확보가 가장 큰 문제로 보고 그 외 소재 확보를 어떻게 전략적으로 정부와 협업할 수 있을지에 대한 건의도 있었다"면서 ""종합적인 내용을 K배터리 발전 전략에 최대한 담아 활력있게 사업할 수 있도록 함께 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힌 바 있습니다.
정부가 배터리 업계 지원책을 내놓는 것에 대한 화답으로 K배터리 3사도 관련 투자 확대 방안 등을 보고할 것으로 전해지는데 특히 LGES는 미국 투자 외에도 국내 오창 공장 증설 방안 등도 공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에도 설명을 했지만 R&D에 들어가는 비용의 50%를 세액공제해 주고 있는 조세제도를 운영하고 있는데 공장과 같은 생산시설에 대한 투자비용도 세액공제해 줄 경우 재벌대기업은 세금의 큰 폭을 안내도 될 수 있는 혜택을 누리게 됩니다
투자에 있어 중소기업보다 재벌대기업이 더 규모도 크고 생산설비의 경우 단연 재벌대기업의 투자가 더 많기 때문에 이런 세제혜택으로 따지고 보면 재벌대기업이 중소기업보다 세금을 덜 낸다는 말이 나오는 것입니다
그럼에도 이차전지 분야는 초기 투자가 대규모로 이뤄지기 때문에 그 자체가 진입장벽이 되고 있고 중국은 정부 차원의 지원으로 초기 적자를 이겨내고 규모의 경제를 달성할 수 있었습니다
우리나라는 정부지원보다는 순수 민간기업의 투자로 지금의 시장규모를 이룬 것으로 정부는 신기술에 대해 뒤늦게 이해를 하고 관련 지원정책과 제도를 이제야 정비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전기차 관련 배터리산업은 올 해 들어와 폭발적으로 성장세를 구가하고 있는데 현대기아차그룹과 독일 폭스바겐이 독자적인 전기차 플랫폼을 통해 전기차 신차 모델들을 발표하면서 전기차 시장에서 독주를 펼치던 테슬라가 제대로 경쟁자들을 만나 전기차 시장 전반에 성장세가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실정입니다
시장선점을 위해 정부도 법과 제도를 정비하고 본격적으로 관련 업계 지원에 나서고 있는데 대표적인 성장형 제조업으로 자칫하다가는 중국에 주도권을 빼앗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중국 정부는 기술력이 뒤떨어지는 중국 배터리업체들을 보호하기 위해 중국에 공장을 마련한 우리 전기차배터리업체들이 만든 전기차배터리에 대해 중국 차량에 허가를 내주지 않는 방식으로 견제해 왔는데 기술격차를 어느 정도 따라잡았다고 생각해 이제 시장을 조금 개방해 주고 있는 실정입니다
기본적으로 중국은 보호무역주의에 입각한 전형적인 무역장벽을 쌓아놓은 것인데 아이러니하게도 이런 무역장벽이 중국 전기차배터리 업체의 성장을 도와주기도 하고 추가적인 성장을 막는 허들이 되고 있는 것도 사실일 겁니다
중국 전기차배터리 업체들은 수량은 많지만 단가가 낮은 각형 전기차 배터리에 주력하고 있고 우리나라는 기술적으로 까다롭지만 성장성이 큰 파우치형에 주력하고 있는데 중국 배터리업체들이 파우치형으로 성장하는데 기술격차가 존재해 몇년의 시간차가 존재하고 이런 차이는 중국 정부의 보호무역주의가 만들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겁니다
중국도 시장개방을 준비하고 있는 이유는 이제 중국 기업들도 경쟁을 해야 할 만큼 성장했다고 판단하고 있기 때문인데 기술격차 때문에 중국 업체들은 시장을 빼앗기고 퇴출될 가능성이 커 보이는데 경쟁을 하지 않고 일방적인 보호속에 자란 온실속 화초들은 시장에서 거칠게 경쟁하며 성장한 기업들의 야생성 앞에 경쟁력이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이런 타이밍에 우리 정부가 적극적으로 나서서 전기차 배터리 업종에 대한 육성책을 내놓는 것으로 최근의 전기차 배터리 관련주들의 상승세는 이런 정부 지원채 ㄱ발표에 대한 기대감에 기인한 측면이 있습니다
소문에 사서 뉴스에 팔라는 말로 발표 당일 차익실현 매물에 주각 조정받더라도 이는 소문에 따른 막연한 기대감으로 매수한 사람들의 몫일 뿐 이후 진짜 실적에 따른 주가상승은 가치투자를 신봉하는 현명한 투자자들의 몫이 될 것입니다
코윈테크는 23일 유럽향 2차전지 대형기업과 88억원 규모의 2차전지 자동화장비 턴키(Turn-key) 수주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는 코윈테크 2019년 연결 기준 매출액 911억원 대비 약 9.7%에 달합니다.
코윈테크는 2차전지, 반도체·디스플레이, 석유화학, 초중량 물(철강, 2차전지 소재) 등 다양한 산업에서 자동화 시스템을 공급하고 있는 기업입니다.
코윈테크 관계자는 “이번 2차전지 자동화 장비 Turn-key 공급은 유럽의 2차전지 설비투자가 본격화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또 유럽과 중국의 배터리시장뿐만 아니라 미국과 동남아 시장까지 영업활동을 넓혀 글로벌 배터리 시장의 투자확대에 대한 2차전지 자동화장비 수주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그는 “2차전지 고객사들과 긴밀한 관계 속에서 하반기부터 빠르게 수주 회복을 이어나가고 있으며, 내년에 확대되는 수주 물량을 대비한 인력 확충과 계속해서 스마트팩토링 장비 개발에 박차를 가하는 중”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내년 전기차 시장의 성장이 돋보일 것으로 기대되고 애플도 자율주행 전기차 시장에 뛰어들겠다고 해서 2차전지 시장 성장성은 가히 폭발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2차전지 제조장비주들도 배터리 시장 성장과 함께 당분간 투자가 많아져 호황을 구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