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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CeXjlugN5IU

안녕하세요

요즘 신문기사들을 읽다보면 아주 교묘하게 1%의 사실에 99%의 거짓을 섞어 그럴 듯한 가짜뉴스와 왜곡보고를 일삼고 있는 것 같습니다

 

매일경제에서 전경련 산하 연구기관인 한국경제연구원과 함께 한일관계가 가장 악화됐던 2019~2021년 3년간 양국 간 수출과 투자 감소액으로 추정한 결과 '잃어버린' 경제효과는 총 20조3310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주장하는 기사를 내놓았습니다

 

3년간 대일 수출감소로 생산유발액 13조5200억원이 사라졌고 일본의 한국에 대한 제조업 직접투자(FDI) 감소로 다시 6조8100억원이 증발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한일관계 악화 이전인 2016~2018년 한국의 대일 교역 규모는 총 2388억달러였지만 2019년을 기점으로 2021년까지 3년간은 2318억달러로 3.0% 감소했다는 근거입니다.

 

일본의 한국 제조업 분야 직접투자액은 2019~2021년 2762억엔에 불과했는데 직전 3년간에 비해 57.6%나 급감하며 반 토막 났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한국의 일본 투자도 2억1000만달러에서 1억2000만달러로 42.9% 급감했다고 주장하는 기사인데 전체적인 뉘앙스는 반한, 반일 감정으로 우리가 손해를 많이 봤다는 주장으로 왜 그런 일이 벌어졌는지 전혀 설명하지 않고 있는 기사입니다

 

저 멍청한 기사에서 빠뜨린 것은 2019년 7월 갑작스럽게 일본우익 아베정부가 반도체 소재에 대한 수출규제를 꺼내들고 화이트리스트에서 우리나라를 베재한 것으로 경제를 알고 무역을 아는 사람들은 누구나 다 일본의 "자해공갈단" 같은 멍청한 짓이라고 일본인 기업인들도 말했던 사안입니다

 

2019년 7월 이후 우리나라는 반도체 소재와 부품 장비 등에 대한 국산화에 착수했고 이에 성과를 내면서 일본기업들이 갖고 있던 납품가격 결정권도 빼앗아 오고 정상적인 하도급 관계를 성정하며 반세기 넘게 비정상적으로 운영되던 관계를 정상을 돌려 놓았다는 평가를 듣고 있습니다

 

아울러 우리나라의 대일본 투자가 줄어든 것은 재벌들이 일본시장에서 성공한 소비재 상품들을 수입하지 않으면서 발생한  부분이 더 많은데 재벌3세와 4세들은 일본에서 성공한 소비재 브랜드를 들여와 손쉽게 시장에 런칭해 편하게 돈 벌어왔던 것이 사실입니다

 

그런 환경에서 재벌 3세와 4세들은 그들 부모 세대의 기업가 정신을 잃어버리고 쉽고 편하게 수익을 올리는 길을 선택해 귀중한 로열티가 일본으로 빠져나가는 상황을 만든 것 입니다

 

최근에 일본 기업들은 일본우익 기시다 정부의 간섭을 피해 시장점유율 회복을 위해 우리나라에 직접 투자하는 형식으로 공장을 짓고 있는 상황입니다

 

애초에 완성품 업체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LG디스플레이 같은 대기업에 일본 소재기업이 납품하지 않는다고 한국 대기업이 망할 거라는 인식 자체가 틀린 것으로 수입 다변화로 당시 일본내에만 공장을 갖고 있던 기업은 아예 공급선에서 퇴출되었고 중국 통해 우회수출이 가능한 일본기업들은 살아는 남았지만 이전같이 납품가격경정권도 없어졌고 납기에 대한 권한도 한국기업이 행사할 수 있게 되었는데 국산화 소재기업이 나타나면서 언제든지 일본기업에 대한 납품수량을 줄일 수 있게 되면서 한일기업간 관계가 정상화된 것입니다

 

일본우익 아베의 멍청한 짓에 일본 국내 기업인들도 반발을 하며 일본기업의 시장만 빼앗겼다고 하고 있는데 어떻게 저런 멍청한 기사를 낼 수 있는 것인지 한심할 따름입니다 

 

2019~2021년 3년 사이에 일본우익 아베정부의 수출규제와 코로나19팬데믹이라는 국제교류가 차단되는 상황을 전혀 감안하지 않고 산출한 수치들로 착시현상이 발생하고 왜곡하기 딱 좋은 시기를 선택한 것으로 멍청한 것들이 속지 직장생활 제대로 한 사람들은 속지 않을 것 같습니다

 

저런 한심한 기사를 거짓에 근거해 마치 사실인 양 보도하는 점에서 "기레기"라는 말도 아깝다는 생각이 듭니다

 

반일과 혐한을 이용하는 것들이 저런 쓰레기 언론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2019년 7월 일본수출규제 당시 한국경제연구원 추정 일본에 진다는 그림이지만 정반대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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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eI1S7NYSYNY

안녕하세요

문재인 정부는 임기 50일을 남겨두고 지난 5년간의 문재인 정부의 성과에 대해 국민들께 보고하는 형식의 온라인 백서를 공개했습니다

 

문재인 정부가 지난 5년 동안 해 온 국정운영 결과들에 대해 다양한 정책들에 대해 추진배경과 과정 그 결과를 설명하는자료로 만들어졌습니다

 

온라인으로 공개했기 때문에 누구나 쉽게 접근하고 어떤 일들이 있었는지 알아볼 수 있습니다

 

돌이켜보면 단사다난한 5년이라 할 수 있었는데 무엇보다 인수위도 갖지 못하고 바로 임기를 시작해 처음부터 위기였다는 생각이 드는데 특히 박근혜 정부도 집권당이었던 국민의힘도 탄핵정책에 누구하나 제대로된 권력이양에 협조하지 않아 10년만에 정권을 되찾은 더불어민주당에서 처음 출발에 어려움을 겪기도 했습니다

 

2019년 7월 일본우익아베정부의 갑작스런 수출규제로 인해 산업전반에 위기감이 감돌았고 일본에 고개를 숙이고 사과를 해야 한다는 기존 언론의 요구에도 문재인 대통령의 리더쉽으로 일본으로부터 소재독립에 나서면 결국 2년여가 지난 시점에서 일본우익정부의 시도는 일본의 처절한 패배로 끝났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돌이켜보면 2019년 7월 말 청와대에서 30대재벌 회장들이 다 모여 문재인 대통령과 일본우익의 갑작스런 경제침략에 결코 지지 않겠다는 선언을 할 때 롯데그룹 신격호 회장과 삼성그룹 이재용 부회장은 일본 도쿄에 날아가 참석하지 않았던 것을 기억합니다

 

올바른 리더쉽이 어떤 것인지 잘 보여준 사례가 된 2019년 7월 일본우익의 소재수출규제는 우리도 하면 할 수 있다는 정신을 21세기에 보여준 것이고 이후 일본에 출장 갈 일이 있어 일본 현지에서 만난 일본 기업인들은 솔직히 자신들이 알아오던 한국이 아닌 것 같다며 우히려 일본우익 아베정부의 무능과 자해공갈단 같은 짓꺼리에 한심하다는 평가를 내놓는 것을 들은 기억이 납니다

 

코로나19팬데믹 속에서도 K방역에 대한 전문가 조언을 받아들이고 국민의 기본권을 일부 규제하더라도 국민경제를 위기에서 구해내고 온전히 보존해 다음 정부에 넘겨주게 했습니다

 

물론 보궐선거에서 서울시와 부산시 같은 우리나라 1위와 2위 도시를 국민의힘에 넘겨주면서 대도시를 중심으로 K방역 체계가 무력화되고 "서울형 방역지침"이라는 혼란으로 코로나19재유행이 벌어지기도 했지만 결국 중앙방역당국의 노력으로 최악의 상황으로 넘어가지 않고 오미크론 대유행을 거쳐 "일상으로 복귀"에 한발 다가간 상황입니다

 

그러면서도 국가는 국민들의 삶을 전 생애주기에 걸쳐 책임져야 한다는 보편적복지주의를 도입해 감염병 위기를 잘 극복해 낸 것 같습니다

 

아시아에서 가장 민주화된 국가이자 최빈국에서 선진국으로 스스로의 노력으로 성장한 국가로써 국제무대에서 G7에 초대받는 선진국으로 국위를 선양하는 결과를 만들어 냈습니다

 

국민의힘 정부 시절 블랙리스트로 탄압받던 문화 예술인들에게 사고의 자유와 상상력에 날개를 달아주면서 문화선진국으로 국위를 선양할 수 있는 기회도 만들어 냈습니다

 

남들은 문재인 정부에 대해 운이 좋은 정부라고 하지만 개인적인 생각에 가장 운이 나쁜 정부였지만 정부를 이루고 있는 뛰어난 인재들로 인해 위기를 극복할 수 있었던 정부라는 생각이 들어 앞으로 윤석열 정부 5년 동안 참 많이 그리워할 것 같은 정부라는 생각이 듭니다

 

윤석열 당선자가 취임을 50일 남겨두고 대통령 집무실을 용산으로 옮겨 국민에게 청와대를 돌려준다는 명분을 이루기 위해 몇 조원의 사용하지도 않아도 될 혈세를 낭비한다고 하는데 이게 앞으로 5년동안 대한민국에서 벌어질 일이라고 생각하니 더더욱 그리워질 것 같습니다

 

부동산 실패를 그리도 비난하던 언론은 하루 아침에 압구정동 재건축으로 부동산 가격이 5억원이나 급등했다고 윤석열 당선자 시대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는 식으로 태세전환 보도를 쏟아내고 있는데 부동산투기의 불로소득을 회수할 생각은 안하고 능력이 되는 사람이 불로소득을 하는 시대란 것을 정당화하고 있는 모습에 젊은 세대가 느낄 속았다는 감정과 상대적 박탈감에 미안해 질 따름입니다

 

자식세대에게 더 나은 미래를 물려주겠다는 약속을 지키지 못하고 또 다시 이명박근혜의 야만의 시대를 경험하게 되어 "헬조선"을 다시 상기시키는 것은 너무나도 미안한 일이기 때문입니다

 

문재인 정부가 민주정부를 다시 재창출 못하고 부정부패한 국민의힘 정부를 용납한 것으로 최종적으로 실패했다고 평가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개인적으로 지난 5년을 돌아보면 시민민주주의는 시민들 스스로의 책임으로 연장하는 것이라는 교훈을 얻게 됩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마지막까지 민주주의의 꽃이라는 선거중립의무를 지키며 민주주의 전통을 이어갈 수 있게 한 것은 역사적으로 평가받게 될 것입니다

 

지난 5년동안 고생 많으셨고 남은 여생 고 노무현 대통령 같은 치욕을 당하지 마시고 고 김대중 대통령 같이 보내시기를 기원합니다

  https://report.president.go.kr/main.do

 

문재인정부 5년, 국민께 보고드립니다.

문재인정부 국민보고

report.president.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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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cDcCfJeLH2I

안녕하세요

제주항공은 국내 저비용항공사(LCC) 중에서 1위로 항공여격의 경우 아시아나항공의 규모를 뛰어넘을 가능성도 있을만큼 덩치를 키운 상태인데 특히 알짜배기 일본 항공노선에서 이스타항공을 파산 직전까지 몰아붙이면서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보다도 더 비싸게 항공권을 받을 수 있는 시장환경이 만들어졌습니다

 

정부의 국내 입국자에 대한 규제 완화와 코로나19 팬데믹에 대한 각국의 여행 규제 완화 등은 LCC 업계 공통 호재지만 그 중에서도 제주항공은 40여 대의 가장 많은 비행기를 보유해 비교 우위에 있는데 여행 재개가 본격화되면 가장 빠른 회복 속도를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제주항공은 제주특별자치도와 애경그룹의 합작으로 지난 2005년 설립됐는데 최대 주주는 지분 53.39%를 보유한 애경그룹 지주회사인 AK홀딩스인데 이밖에 국민연금(8.04%), 제주도(6.10%) 등이 주요 주주로 국내선, 중국, 일본, 대만, 대양주 등 지속적인 노선 개발과 선점으로 국내 LCC 1위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제주항공은 국내선에서는 20%에 가까운 시장 점유율로 대한항공(14.1%), 아시아나항공(13.4%)을 제치고 1위 사업자에 이름을 올리고 있고 국제선 점유율은 1.9% 수준으로 외항사(40.6%), 대한항공(31.6%), 아시아나항공(20.8%)에는 비교 대상이 되지 못하지만 LCC 중에서는 가장 높은데 국가별 매출 비중은 동남아(40.5%), 일본(24.3%), 중국(19.2%) 순입니다

 

코로나19펜데믹 중에 대규모 유상증자를 실시해 손실에 따른 자본잠식을 회피했는데 오미크론 대유행으로 코로나19가 풍토병화 되어가고 있어 조만간 트래벌버블이 확대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조건부 합병으로 시장회복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데 제약이 따르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그리고 계열 저비용항공사 보다는 제주항공은 보다 적극적으로 시장개척에 나설 수 있어 시장선점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제주항공은 장거리 운항이 가능한 중대형기와 항공화물 물량을 소화할 화물항공기도 도입하고 있어 기존 국적기와 차이가 점점 없어지고 있는 상황이고 일본여객운임의 경우 이미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운임을 뛰어넘고 있어 저비용항공사라 불리기 민망한 수준입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 제주항공이 가장 큰 수혜주라는 사실은 이미 주가에 반영되어 움직이고 있는데 작년 실적이 대규모 적자를 기록했는데도 올 해 들어와 가장 빠른 주가 회복세를 보여주고 있기 때문입니다

 

다만 금리인상기에 부담하는 이자증가분 보다 얼마나 빠르게 수익성을 개선할 것이냐인데 이 점은 초기 항공운임 인상을 통해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데 보복소비 심리가 해외여행의 급증을 가져올 수 있기 때문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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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상황이 지속됨에 따라 외교부가 전 국가·지역 해외여행에 대한 특별여행주의보를 오는 18일부터 한 달 동안 재발령합니다

외교부는 이번 특별여행주의보는 다음달 16일까지 유지됩니다.

외교부는 지난 3월23일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우리 국민에 대한 특별여행주의보를 처음으로 발령했고 이를 계속해서 연장하고 있습니다.

특별여행주의보는 단기적으로 긴급한 위험이 있는 경우 여행경보 2단계 이상 3단계 이하에 준하는 경보를 발령하는 것으로 해외 여행 계획을 취소하거나 연기할 것을 권고하는 조치입니다.

이번 특별여행주의보 연장은 세계보건기구(WHO)의 세계적 유행(팬데믹) 선언 유지, 코로나19의 전 세계적 확산 지속, 상당수 국가의 전 세계 대상 입국금지·제한, 항공편 운항 중단 등 상황을 감안해 이뤄졌습니다.

특히 우리 국민이 해외여행 중에 코로나19에 감염되는 사례를 막고, 국내 방역 차원에서도 우리 국민의 해외 방문 자제가 긴요한 상황을 고려했습니다.

외교부는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우리 국민은 여행을 취소하거나 연기하고, 해외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은 코로나19 감염 피해에 노출되지 않도록 위생수칙 철저 준수, 외출·이동 자제, 타인과 접촉 최소화 등을 실천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해외여행은 내년에도 어려울 것 같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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