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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PRkGv30s7EM

안녕하세요

한국은행의 금리인상이 이어지면서 서울과 전국 집값이 빠르게 하락하고 있습니다

 

거의 대부분의 대형 언론사들이 건설사를 모회사로 갖고 있어 부동산에 대해 건설사들의 이익을 대변하며 가짜뉴스와 왜곡보도를 서슴치 않고 있는데 이런 언론사의 지배구조에서도 더 이상 부동산 가격 하락을 숨길 수 없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문재인 정부시절 소득주도성장론에 따라 가계소득이 늘어나고 고용이 안정되면서 내집마련의 꿈을 꿀 수 있게 되었고 이런 실수요자 중심으로 대출을 통한 내집마련의 꿈을 이루며 부동산 가격을 끌어올렸습니다

 

이런 추세에 기름을 부은 것이 코로나19팬데믹에 따른 경기침체를 막기 위해 과감한 유동성 공급 정책을 펼친 것이 자산버블을 가져온 측면이 강합니다

 

특히 코로나19팬데믹으로 인한 각국 정부들의 과감한 유동성공급정책은 시장내 과잉 유동성이 주가와 부동산 가격에 엄청난 버블을 만들게 했고 우리나라는 재정확장에 제한이 가는 가계부채의 부담에도 주가와 부동산 가격에서 버블이 엄청나게 끼어 버렸습니다

 

특히 부동산 시장은 영끌과 빚추를 부추기는 언론의 가짜뉴스와 왜곡보도에 무분별한 대출영업을 한 금융사들의 무책임으로 감당할 수 없는 버블이 끼어 버리고 말았습니다

 

일본의 버블붕괴에 빚댈 것은 아니지만 서울을 중심으로 한 대도시의 단지아파트 특성상 딱 한채만 거래되어도 단지아파트 전체의 가격이 오른다는 점에서 자전거래를 통한 자산가치 상승을 가져왔고 이것이 부동산 가격을 다시 밀어올리는 주택담보가치의 상승을 가져와 빚으로 쌓아올린 부동산 왕국을 만들고 말았습니다

 

서초구같이 부자들은 자신이 살 집이기에 가격하락을 예방할 수 있지만 투자 목적으로 사들인 집들은 부동산 가격 피크에 서둘러 팔려는 사람들만 늘어날 뿐 비싸질 대로 비싸진 가격에 살 바보는 없어진 것 같습니다

 

특히 윤석열 정부 들어서 고용의 정상화로 포장한 해고의 자유가 확산되면서 더 이상 미래를 꿈굴 수 없는 실수요자들이 문재인 정부 시절 빚을 내 산 집들을 내놓고 있고 새로 집을 사야할 세대는 엄청나게 올라버린 집값에 서울을 떠나 경기도로 가거나 아예 내집마련의 꿈을 포기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정부에서는 자금여력이 있는 이들이 집값이 하락 한 후 일명 줍줍을 할 수 있어 다주택자들이 손쉽게 돈버는 세상이 되는데 다주택자에 대한 세부담을 경감해 주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 되고 있습니다

 

부동산시장의 붕괴는 이미 시작된 것이고 건설사를 모회사로 둔 언론사들이 아무리 숨기고 은폐하고 싶어도 동네 부동산에만 가 보면 금새 알 수 있는 사실입니다

 

가짜뉴스와 왜곡보도에 속은 사람들이 자신의 투자결정에 대해 책임을 져야 하는데 이제는 팔리지도 않는 집을 지켜보며 주택담보가치가 하락해 깡통전세가 속출하는 상황을 만들고 있어 하나의 사회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윤석열 정부의 200만호 공급정책은 기존 주택의 멸실을 전제하기 때문에 수요와 공급이 맞지 않아 부동산 시장을 잠시 잠깐 지탱하는 착시현상을 가져올 수 있지만 결국 공급량 과다는 부동산시장에 부담이 될 수 밖에 없어 보입니다

 

다만 이런 대규모 공급주택을 소유하는 사람들이 실제로는 다주택자들이라는 점에서 200만명의 집주인이 탄생하는 것이 아니라는 점에서 부동산시장은 부익부 빈익빈의 구조로 점점 더 양극화되어 갈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집은 거주의 공간이 아니라 투기의 대상이 되야 한다는 윤석열 정부의 기본철학이 시장 왜곡을 가져온 것으로 강남 3구에 집을 소유한 장관급 고위 관료들과 정치인들의 탐욕이 결국 이런 결과를 가져온 것이라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국가권력을 개인재산 불리는데 사용한 결과로 국민경제 전반에 부담이 될 수 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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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MMGeyggRbhg

안녕하세요

서울 집값이 하락세로 돌아선지 2주만에 강남에서도 수 억원 급락한 가격에 거래가 이뤄졌는데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1년 한시 배제와 기준금리 인상의 영향으로 더 이상 버블을 버틸 수 없게 만들었기 때문입니다.



9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서울 강남구 삼성동 삼성힐스테이트 1단지 전용 84㎡는 지난 5월 24일 20억1000만원이 거래됐는데 직전인 지난 4월 30일 27억원에 거래된 점을 감안하면 불과 한 달 사이 7억원 가까이 가격이 빠진 셈으로 단, 이전 거래와 가격 차가 너무 커 전문가들은 증여성 거래일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지만 27억원에 거래된 가격이 부동산투기 목적의 가격끌어올리기였을 가능성이 커 보이고 오히려 20억이 실제 거래가격이 아니었을까 생각되는데 이마져도 본격적으로 빠지는 신호탄이 될 것 같습니다.



송파구 잠실동 리센츠는 지난달 18일 전용 84㎡가 22억5000만원에 거래됐는데 이는 직전 4월 17일 같은 면적이 26억5000만원에 팔린 것과 비교하면 4억원 가량 하락한 것이고 같은 송파구의 가락동 헬리오시티는 84.99㎡가 지난달 21억4000만원~21억5000만원에 거래됐고 올해 초 23억7000만원 과 비교하면 실거래 가격이 2억원 가량 내렸습니다.



한국부동산원 주간 아파트 가격동향에 따르면 6월 첫째주(6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보다 0.01% 내렸고 지난주 9주 만에 하락한 데 이어 2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습니다.



강남 집값 상승세에 브레이크가 걸렸다는 것은 통계로도 확인되는데 한국부동산원 주간 아파트 가격동향에 따르면 6월 첫째주(6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보다 0.01% 내렸고 지난주 9주 만에 하락한 데 이어 2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고 강남3구 가운데 강남구 아파트값은 지난 3월 이후 약 석달여 만에 보합 전환했습니다.



지역별로는 강남구(0.01%→0.00%)는 매물 적체 영향으로 보합 전환했고, 송파구(-0.01%→-0.01%)는 잠실·오금동 위주로 하락했는데 철옹성 같았던 깅님 3구 부동산 가격이 하락세로 돌이선 것은 부동산 자산버블이 꼭지를 지났다는 사실을 확인시켜 주고 있는 것입니다.



부동산원 관계자는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한시 배제 영향으로 매물 누적이 지속되고 있다"며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과 매물 적체 등의 영향으로 대부분 지역에서 관망세가 나타나며 약보합세가 이어지는 모습"이라고 말했습니다.



수도권에서는 인천이 0.05% 하락해 전주와 하락폭이 동일했고 경기도는 0.02% 떨어졌는데 이천과 평택시는 인근 산업단지 수요가 있어 각각 0.25%, 0.07% 올랐고 특히 1기 신도시 특별법 기대감이 큰 고양 일산서와 일산동은 각각 0.10%, 0.08% 올랐고 성남 분당구는 0.03% 상승했습니다.

 

서울 집값과 지방 집값이 시차를 갖고 있는 것은 서울에서 밀려난 이들이 수도권 지역에서 집을 구하고 있기 때문인데 여기도 금리인상에 따라 부동산을 내놓는 대출자들이 늘고 있어 조만간 하락전환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2007년부터 2010년까지 미국이 서브 프라임 모기지사태를 겪으면서 10여년 동안 유지되었던 저금리 기조가 확실하게 중금리 이상으로 오를 것으로 보여 글로벌 유동성 축소가 불가피한데 코로나19팬데믹으로 피크를 친 유동성 공급이 이제는 급격하게 반대로 움직이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 수출대기업들이 해외수출이 급증해 수출대금을 국내로 가지고 들어온다면 모를까 한국은행이 흡수하는 과잉 유동성을 보충해 주는 것은 쉽지 않아 보입니다

 

국민의힘이 긴급재난지원금 성격의 2차 추경을 통해 약 60조원을 시장에 쏟아부었는데 이중 30조원대의 자영업자 지원금은 대부분 건물주에게 흘러들어 시중 유동성을 보충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문재인 정부 시절 코로나19팬데믹 충격을 조기에 극복하는데 성공했지만 이를 이어받은 윤석열 정부는 기본적으로 국민경제보다는 재벌오너일가와 부동산초부자들만을 위한 정책을 내놓고 있어 시장왜곡을 키워버릴 가능성이 크고 이는 일본우익이 버블경제의 충격에서 헤어나오지 못하는 것과 같은 충격을 우리 경제에 줄 수 있습니다

 

늘 사고는 국민의힘이 치고 사고 수습은 더불어민주당이 해 오던 것과 똑같은 패턴이 반복될 것 같은데 이 과정에서 서민들만 죽어나가는 것 같습니다

 

고대이래로 민주주의가 어리석은 우민정치로 망해 버렸듯이 국민의힘의 우민정치에 놀아난 국민들이 그 댓가를 치를 것 같습니다

 

안타깝지만 그런 선택을 한 것도 국민들이기에 고통과 댓가도 스스로 치뤄야 합니다

 

그래서 국민의힘 시대를 "각자도생"의 "헬조선"이라 부르는 겁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2022년 5월 3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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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oGa51uvd3zM

안녕하세요

4대 금융지주가 올해 1분기 순이익 4조원을 넘어서며 또다시 역대급 실적을 낼 것으로 전망되는데 가계대출 규모는 줄었으나, 금리상승으로 이자이익이 개선된 것이 은행 실적에 호재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21일 금융권에 따르면 KB·신한·하나·우리 등 4대 금융지주는 오는 22일 올해 1분기 실적을 일제히 발표합니다.



금융정보업체 와이즈리포트는 4대 금융지주의 1분기 합산 당기순이익이 4조954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했는데 4대 금융지주의 1분기 실적이 4조원을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지난해 1분기 사상 최대였던 3조9647억원보다 3.3%(1307억원) 더 늘어난 수치입니다.



'리딩금융지주' 지위는 근소한 차이로 KB금융이 지난해에 이어 올 1분기에도 수성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KB금융의 1분기 실적 전망치는 1조2659억원, 신한금융은 1조2327억원으로, KB금융이 332억원 앞섰고 이어 하나금융 8093억원, 우리금융 7875억원 순입니다.



올해 들어 은행의 가계대출이 감소하는 등 악재가 있었지만 이자이익에 타격은 없었는데 KB·신한·하나·우리 4대 은행의 가계대출 잔액은 지난달 기준 570조1898억원으로 전년 말보다 0.79% 줄었고 감소세는 3개월 연속 계속되고 있는데 기업대출 잔액이 3개월 연속 증가하며 전체 대출 역성장을 막았습니다.



게다가 금리인상으로 대출금리가 오르면서 이자이익은 더욱 증가한 것으로 예상되는데 4대 은행의 주담대 고정형(혼합형) 금리는 지난해 말 연 3.600∼4.978%에서 이달 3.900∼6.380%(18일 기준)로 뛰었는데 상단이 무려 1.402%p 올랐고 주담대 고정금리의 지표로 사용되는 은행채 5년물(AAA·무보증) 금리가 같은 기간 2.259%에서 3.428%로 1.169%p 급등했기 때문입니다.



주담대 변동금리도 지난해 말 3.710∼5.070%에서 이달 연 3.420∼5.342%로, 3개월 사이 상단이 0.272%포인트(p) 올랐는데 주담대 변동금리의 기준이 되는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가 기준금리와 시장금리 상승 등에 따라 같은 기간 1.55%(신규 코픽스 기준)에서 1.72%로 0.17%p 오른 점이 영향을 미쳤습니다.



한국은행은 올해 1월 기준금리를 0.25%p 인상해 연 1.25%로 올린 데 이어, 이달 0.25%p 추가 인상해 연 1.5%까지 높였는데 최근 가파르게 치솟은 물가를 잡기 위해 금리 인상 카드를 빼든 것입니다.



이에 따라 은행의 핵심 수익성 지표인 순이자마진(NIM)도 높아졌는데 김수현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기준금리 인상 효과와 수익성 관리가 동반되면서 은행권 순이자마진은 전 분기보다 약 0.3~0.6%p 범위에서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은행권 예대마진차(대출이자와 예금이자의 차이)는 기준금리 인상에 따라 점차 벌어지는 추세로 2월 은행권의 신규취급액 기준 예대금리차는 1.86%p로 9개월 만에 가장 큰 격차를 보였는데 잔액기준 예대금리차는 2.27%p로 2년8개월만에 가장 크게 격차가 벌어졌습니다.



또한 금융지주들이 그동안 탄탄하게 다져놓은 비은행 계열사들이 최근 호실적을 거두고 있는 것도 전체적인 실적을 방어하는데 한몫했는데 KB금융이 푸르덴셜생명을 인수하고, 신한금융은 오렌지라이프(현 신한라이프)를 품는 등 최근 몇 년간 이어진 인수합병(M&A)으로 금융그룹의 비은행 포트폴리오가 강화됐고 지난해 KB금융과 신한금융의 순이익에서 비은행 계열사가 차지하는 비중은 각각 42.6%, 42.1%에 달해 금융지주의 수익성이 개선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최정욱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1분기 은행 전체 순익은 당초 우려와 달리 시장 컨센서스를 소폭 상회할 전망"이라며 "경기침체 가능성에 대한 우려는 당분간 가라앉기 어렵겠지만 은행주의 경우 양호한 실적이 지속되는 데다 시중금리 상승세가 계속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1분기에도 금융지주의 최대 실적 경신이 예상되면서 배당 확대 여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는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배당과 관련한 언급이 나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KB금융은 올해 처음으로 분기배당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는데 KB금융은 앞서 현금·현물배당을 위한 주주명부폐쇄를 결정하면서 분기배당 가능성을 시사한 바 있고 분기배당의 정례화를 강조해온 신한금융은 1분기 분기배당을 실시할 계획이며 우리금융은 지난달 주주총회에서 중간배당 기준일을 명시하기로 정관을 바꾸면서 중간배당에 대한 가능성을 높였습니다.

 

금융지주사들의 실적호전은 재벌의 은행 소유에 대한 탐욕을 키우고 있는데 인터넷전문은행으로 슴산분리법의 단초를 꺼내들고 산업자본의 금융자본 지배 코 앞까지 다가간 상황에서 윤석열 정부의 출범은 재벌의 은행소유에 대한 꿈이 결코 꿈으로 끝나지 않을 것임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재벌이 은행을 소유했을 때 지금같은 불투명한 지배구조 속에 산업자본인 재벌그룹의 부실화는 고스란히 은행의 부실로 전이되어 과거 IMF구제금융시기 단자회사인 종금사 부실과는 비교도 될 수 없는 충격을 국민경제에 주게 된다는 사실입니다

 

IMF구제금융의 시작점을 1997년 연초에 터진 한보철강 부도로 인한 제일은행의 부실에서 찾는 것은 정경유착으로 은행이 산업자본에 과도하게 대출을 해 줄 경우의 위험을 경고하는 것으로 이를 반면교사로 삼아야지 벌써 잊어서는 안될 것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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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 IR 2021Q3.pdf
0.77MB

안녕하세요

카카오뱅크 주가가 대손비용 증가 우려가 제기되면서 하향세를 보이고 있고 같은 계열사인 카카오페이가 상장 첫날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것과 대조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11월 3일 오전 11시 44분 기준 카카오뱅크는 전일 대비 3200원(4.99%) 하락한 6만900원에 거래되고 있는데 이날 급락세는 카카오뱅크 3분기 실적에 대한 실망감과 향후 대손비용 증가에 대한 우려 등이 반영됐다는 평가입니다.

 


박혜진 대신증권 연구원은 “3분기 순이익이 520억원을 기록하며 추정치의 21.1%를 밑돌았는데 이는 핵심 이익인 이자이익, 비이자이익은 증가했으나 대손비용이 크게 증가한 탓”이라고 말했고 전배승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 역시 “이자이익의 증가세와 수수료, 플랫폼 수익 확대추세는 유지되고 있다”면서도 “중금리 대출 확대로 대손비용이 급증하며 연체율 등의 자산건전성 관리가 중요해질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주식시장 참가자들이 주목하고 있는 부분이 바로 대손비용으로 중신용자를 대상으로 주로 영업하는 카카오뱅크에게 대손비용 증가는 어쩔 수 없는 현상이고 여기다 금리인상기에 위험은 더 높아질 수 밖에 없어 리스크 관리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문제는 리스크 관리를 한다고 중신용자들에 대한 영업을 축소하거나 중단할 경우 이익도 함께 줄어든다는 점으로 카카오뱅크에게는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이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일부 증권사는 카카오뱅크에 대한 투자 의견을 하향 조정하기도 했는데 교보증권은 이날 카카오뱅크 현 주가가 적정 주가순자산비율(PBR, 5배)보다 다소 높다며 투자 의견을 ‘보유’로 하향 조정했는데 김지영 교보증권 연구원은 “최근 주택담보대출 관련 국내 환경 변화에 따라 전체 주택담보대출 시장 성장률 가정치를 하향하고 신용대출에 좀 더 보수적인 가정을 적용했다”고 설명했고 다만 교보증권은 연간 이익 전망치를 올려 잡고 카카오뱅크 목표주가를 4만5000원에서 5만9000원으로 상향했고 대신증권 역시 목표주가를 7만3000원으로 유지하며 여신 성장세 유지와 비이자이익의 증가를 전망했습니다.

 

반기실적기준으로도 고PER주로 보이는데 대손비용마져 증가하면 순익도 줄어들면서 비용이 증가하는 최악의 상황이 만들어진 것 같습니다

 

기업가치 하락은 불가피한 상황임에도 오히려 목표주가를 올리는 것은 그나마 비싼 가격에 차익실현에 나서겠다고 자기가치 이상의 주가에 매수하려는 바보들을 유인하려는 불순한 의도가 있는 것이 아닌가 의구심이 듭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카카오뱅크_kakao_3Q21R_211103 대신증권.pdf
0.64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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