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AI스타트업 딥시크가 저비용 고효율 AI모델을 공개하면서 미국 증시에 딥시크 쇼크를 주었지만 미국은 여전히 고비용 저효율 AI투자에 골몰하는 모습입니다
페이스북 모회사 메타와 아마존, 구글 모회사 알파벳, 마이크로소프트(MS) 등 4개 대형 기술 기업의 올해 자본 지출 예정 규모는 총 3천200억 달러(466조원)에 달하는데 이는 지난해 총 자본 지출액인 2천300억 달러보다 40% 증가한 수치로, 이 지출은 대부분 AI 기술과 데이터센터 구축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2022년 챗GPT 등장 이후 이들 기술 기업은 데이터센터에 엔비디아의 최신 그래픽처리장치(GPU)를 수만개에서 수십만개 탑재해 AI 모델을 발전시켜오고 있어 고비용 저효율이라는 뒷말이 나오고 있습니다.
엔비디아의 AI 칩 H100의 경우 가격이 개당 3만 달러 안팎에 이르며 AI 모델 훈련을 위한 데이터센터에는 이런 칩이 수만∼수십만개 들어가야 하는데 중국 AI스타트업 딥시크는 저사양 칩인 H800으로도 오픈AI의 생성형 AI 챗GPT만큼의 성능을 만들어 내어 중국이 AI시장에서 빠르게 미국의 경쟁력을 추격하고 있습니다
4개 기업 중 올해 가장 많은 투자를 예고한 기업은 아마존으로 전 세계 클라우드 서비스 1위인 아마존은 올해 1천억 달러 이상을 지출할 계획으로 이는 지난해 830억 달러보다 20% 늘어난 규모라 여전히 고비용 저효율 AI모델에 메몰되고 있습니다
중국 AI스타트업 딥시크는 오픈소스 기반이라 오픈AI의 폐쇄적 AI와는 다른 모습을 하고 있어 개발 속도가 더 빠르다는 말이 나오고 있고 AI후발주자들은 딥시크를 활용해 빠르게 오픈AI를 추격하고 있습니다
클라우드 시장 점유율 2위의 마이크로소프트(MS)는 지난달 29일 분기 실적 발표에서 "2025 회계연도(2024년 7월∼2025년 6월)에 800억 달러를 AI 워크로드 데이터센터 구축에 할당할 것"이라고 공개했습니다
메타는 올해 자본 지출 예산을 600억∼650억 달러로 설정했는데 이는 지난해 1년간의 자본 지출 전망치보다 약 70% 증가한 수치입니다
미국의 빅테크 업체들은 과도한 투자로 아예 경쟁자들이 AI 개발을 포기하거나 꿈도 못 꾸게 하려는 전략을 펼치고 있지만 중국 AI스타트업 딥시크의 저비용 고효율 AI모델로 단번에 저들 빅4를 따라잡을 수 있는 AI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습니다
AI시장 선점을 위해 누가 돈을 더 투자할 수 있는지 미국 빅테크들은 머니게임을 벌이고 있지만 중국 저비용 고효율 딥시크 AI모델의 등장으로 투자금이 시장선점효과를 보증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인식시켜주고 있습니다
글로벌 로봇시장에서 휴머노이드로봇 열풍이 불고 있는 가운데 보스턴다이내믹스의 휴머노이드로봇 아틀라스가 보다 개선된 2.0을 공개하며 시장참여자들의 관심을 받고 잇습니다
보스턴 다이내믹스는 사족보행 로봇 스팟(Spot)과 인간형 로봇 아틀라스(Atlas)로 유명한 회사로, 현대차그룹이 지난 2020년 12월 일본 소프트뱅크로부터 지분 80%를 인수했는데 현재 지분 구조는 현대차, 현대모비스, 정의선 회장이 각각 30%, 20%, 20%를 보유하고, 나머지 20%는 소프트뱅크가 갖고 있습니다
일본 소프트뱅크가 갖고 있는 20% 지분에 대해 풋옵션이 달려 있어 현대차그룹이 보스턴다이내믹스를 인수하고 5년이 지난 시점에 IPO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하지 않으면 일본소프트뱅크는 풋옵션을 행사할 수 있습니다
보스턴 다이내믹스의 지분가치가 4년전 현대차그룹이 인수한 이후 꾸준히 오르고 있어 일본 소프트뱅크가 곧바로 풋옵션을 행사할 것으로 보이지는 않지만 미국 AI인프라 '스타게이트'에 대규모 투자를 결정한 이상 투자금 마련을 위해 매각 가능한 자산들을 팔 수 있어 풋옵션 행사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보스턴 다이내믹스에 정의선 회장 개인사재 2천억원이 투입된 것이라 향후 IPO에서 벌어들인 돈으로 현대차 지배구조 개편에 나설 수 있다는 말들도 있어 현대차그룹의 보스턴다이내믹스IPO 언급은 시장에 관심을 받을 수 밖에 없습니다
보스턴다이내믹스는 IPO를 추진한다면 미국 뉴욕증시나 나스닥시장에 IPO를 추진할 것으로 보여 상장 시 상당한 공모자금의 유입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국제로봇연맹(IFR)에 따르면 글로벌 휴머노이드 시장 규모는 지난 2023년 약 24억3000만 달러(약 3조5000억원)에서, 연평균 45%의 성장률을 기록하며 2032년 660억 달러(약 95조원) 규모로 확대될 전망이고 미국 증시 분위기도 좋아 실제 보스턴 다이내믹스의 IPO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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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NAVER의 주가가 박스권에 갇혀 좀처럼 벗어나지 못하고 답답한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네이버의 미래에 대해 성장성에 대한 의구심을 갖고 있는 투자자들이 많아지면서 주가도 지속적인 우상향을 못하고 235,000원에 막혀 고꾸라지길 반복하고 있습니다
바닥 가격도 16만원을 지지대로 해서 좀처럼 더 떨어지지도 않고 있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네이버의 주가가 천정에 막혀 있는 것은 일본 라인야후 사태에서 볼 수 있듯이 네이버가 오랜동안 미래 성장성을 위해 투자해 온 라인을 일본 소프트뱅크에 빼앗기게 되면서 그 동안 10여년 투자해 온 모든 것을 빼앗기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윤석열 정부는 네이버가 원하는데로 하게 지원하겠다고 했지만 일본 기시다 정부가 나서서 일본 소프트뱅크에게 이익이 되도록 일본 라인야후 지분을 넘기라 협박하고 있어 윤석열 정부의 행태와는 사뭇 다른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최근 네이버의 계열사인 웹툰엔터테인먼트가 미국 나스닥에 상장하기도 했지만 여기에도 라인이 지분을 갖고 있어 미래가 불투명해 지고 있습니다
이는 웹툰엔터테인먼트의 주가 폭락을 가져온 이유가 되기도 했습니다
인공지능AI 분야에 대한 투자는 선진국에 비해 턱 없이 부족한 투자비로 R&D 결과에서 점점 선진국과 차이가 벌어지고 있어 경쟁력이 없는데 투자비만 낭비한다는 비아냥이 나오고 있습니다
일본 라인야후의 경영권을 빼앗기는 상황에서 네이버의 미래성장성이 사라졌다는 말로 주가 상승의 발목이 잡혀 있는 상황이라 투자자들만 답답해 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윤석열 정부의 어정쩡한 모습속에 우리 기업의 이익을 지키지 못하고 일본의 손에 놀아나는 모습을 보면 윤석열 정부 권력실세가 팔자를 고칠 수도 있겠다는 의구심이 들고 있는데 윤석열 임기 후에라도 그가 일본정부의 욱일장과 은사금을 챙기든 아니면 로펌을 통해 수십억 수백억원을 전관으로 챙기든 그 이유가 이번 일본라인사태와 연관이 있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어 수사가 필요해 보입니다
검찰이 수사권과 기소권을 갖고 있고 특히 기소독점권을 갖고 있으면서 범죄혐의에 대해 수사 조차 하지 않고 있어 기소도 이뤄지지 않기 때문에 네이버는 미래를 강탈당하고 네이버 주주들만 바보가 될 것 같습니다
이해진 대표도 단 3%대 지분 밖에 네이버 지분을 갖고 있지 않아 네이버 기업가치가 떨어져도 별로 피해를 보지 않을 것처럼 보여 네이버와 지분교환한 기업들도 바보가 되고 있는 모습입니다
네이버를 부활시키기 위해 라인야후를 지켜낼 뿐 아니라 라인야후 계열사로 들어가 있는 네이버 옛 계열사들을 되찾아와야 하는데 정부의 지원이 없다면 불가능한 일이라 윤석열 정부에서는 일어나지 않을 일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일본 정부가 네이버 라인의 일본인 개인정보 유출 약 51만건에 대해 일본 라인야후의 모회사인 A홀딩스의 지분매각을 겁박하고 있는데도 윤석열 정부는 지분매각에 대한 구체적 일본정부의 요구가 없었다는 주장을 공공연히 내놓으면서 일본 정부 책임에 대해 변명으로 일관하고 있어 일반적인 해외진출 기업에 대한 타국의 불공정한 대우에 대해 자국 정부가 대하는 태도와 전현 다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뒷말이 무성해 지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네이버 라인처럼 성공한 플랫폼의 경영권을 양수도할 때 팔려는 쪽과 사려는 쪽의 확고한 의지가 있어야 하는데 이번 케이스의 경우 네이버는 팔 생각이 없는데 일본 정부가 나서서 매각을 겁박하고 있고 일본 합작사인 소프트뱅크가 못 이기는 척 나서 지분인수를 공식화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는 일본 소프트뱅크가 네이버 라인야후의 모회사 A홀딩스 지분을 경영권프리미엄 없이 인수하겠다는 것으로 결코 비싼 가격에 인수할 의향이 없고 헐값에 넘기라는 것으로 네이버 라인을 강탈하겠다는 것이나 마찬가지입니다
일본 소프트뱅크가 이렇게 나선 것은 지난 3년여 동안 손마사요시회장의 소프트뱅크와 비전펀드의 실적이 형편없었다는 점에서 라인을 헐값에 강탈할 경우 상당한 이익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지금까지 손마사요시 소프트뱅크 회장이 궁지에 몰릴 때마다 우리나라 재벌들이 구원투수가 되어 주었는데 지난 번 손마사요시 회장의 소프트뱅크가 보스턴 다이네믹스를 거액을 들여 인수하고 고전하고 있을 때 이를 10억달러에 현대차그룹에 매각하여 겨우 위기를 벗어날 수 있었고 여전히 20%대 지분을 보유하고 있어 향후 보스턴다이내믹스의 미국 증시 상장에 상당한 수익이 가능한 상황입니다
또 영국 ARM을 일본 소프트뱅크가 인수해 고전하고 있을 때 우리나라로 달려와 삼성 이재용 회장과 SK최태원 회장에서 말도 안되는 터무니없는 가격을 제시하며 인수해 달라고 요구하다가 거절 당했는데 이후 영국 ARM을 미국 뉴욕증시에 상장시켜 인공지능 AI 바람을 타고 겨우 위기를 모면한 전례가 있습니다
손마사요시회장은 우리나라 재벌 3세와 4세가 경영능력을 검증받지 않고 봉건적 혈연주의에 입각해 경영권을 물려받은 금수저라는 사실을 이용해 자신의 궁색한 상황마다 우리나라 재벌들을 찾아 읍소하는 전략을 사용하고 있는데 영국 ARM 건에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내부의 반발이 강하고 이재용 회장이 윤석열 정부에서도 여전히 불법경영권승계 재판을 하고 있지 않았다면 하마터면 인수할 뻔 했다는 점에서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손마사요시 회장이 의욕적으로 투자했다가 대규모 손실을 뒤집어 쓴 공유오피스 위워크의 사례에서 볼 수 있듯이 최근들어 수익보다 손실이 많은 손마사요시 회장측은 무리를 해서라도 수익이 나는 모습을 보여야 했고 이번에 A홀딩스를 헐값에 강탈해 수익을 내는 모습을 보이려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 과정에서 네이버가 매각 의사가 없는데도 팔 수 밖에 없도록 만든 일본 정부의 등장과 우리 기업이 불공정한 대우를 받으며 억울하게 경영권을 강탈 당할 위기에도 일본 정부와 대화하기 보다는 네이버에게 입장을 빨리 정하라고 강요하며 일본 정부의 경영권 매각 요구가 없었다는 사실을 정부 고위 관료와 대통령실 측근의 입을 통해 공식적으로 확인해 준 것은 나중에라도 벌어질 수 있는 ISO소송을 일본정부에 유리하게 만들어 주려는 사전 포석으로 네이버 라인 강탈에 윤석열 정부의 권력실세가 함께 하고 있는 것을 의심할 수 밖에 없습니다
지금까지 일본 정부가 여러차례 네이버 라인의 지분 매각을 강요하는 발언들을 내놓고 있지만 윤석열 정부는 일본 정부와 통상의 문제에서 대화하기 보다는 네이버에게 빨리 입장을 정리하라고 압박하고 있어 팔기 싫어하는 네이버 경영진에게 국내 사업에서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는 위기의식을 심어줘 네이버 라인의 경영권 매각협상에 나서게 만든 꼴인 것 같습니다
국내 언론에서도 일반적인 국가간 자국 기업에 대한 불공정 대우에 대해 항의하고 협상하는 모습이 아니라 윤석열 정부는 국내 기업인 네이버가 빨리 매각에 나서라고 등떠미는 모습으로 일관하는데도 일본정부에 입도 뻥끗 못하는 윤석열 정부의 무능과 한심함을 비판하지 않고 윤석열 정부가 말하는 것을 받아적어 보도하는 행태를 보이고 있어 언론부터가 정부 감시 기능을 상실했음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지금 네이버 라인 사태에서 가장 큰 피해는 라인을 개발하고 운용하는 국내 기업인 네이버 라인플러스마져 라인 경영권 강탈과 함께 일본 소프트뱅크의 지배아래 넘어간 다는 사실로 당장은 한국인 개발자들에 의해 운영되겠지만 장기적으로 일본인 개발자들로 대체되어 라인플러스의 국내 임직원 2천여명은 실업자가 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말 그래로 밥 지어서 개준 꼴인데 사태가 이런데도 윤석열 정부가 일본 정부에 직접 항의하지 않고 ISO소송에 면죄부를 주는 공식적인 발언들을 쏟아내고 있는 것은 이번 딜에 이해당사자로 윤석열 정부의 권력실세가 있다는 의심을 할 수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이번 딜이 성사되는 딜메이커로 윤석열 정부 권력실세의 역할이 크기 때문에 대를 이어 팔자를 고칠 수 있는 떡고물을 챙길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네이버가 라인 메각을 통해 조 단위의 수익을 챙길 수 있다는 국내 언론의 보도는 실제 딜 사이즈를 모르고 보도하는 것으로 지금 현재 라인으 기업가치를 약 25조원 대로 평가하고 향후 동남아와 미국 시장의 성장과 함께 약 250조원 규모로 성장할 수 있기 때문에 이런 성장성에 대한 경영권 프리미엄을 받아야 하겠지만 지금 일본 소프트뱅크는 경영권 프리미엄을 주지않으려 일본 정부 뒤에 숨어 있는 형국입니다
일본라인야후의 최대주주인 A홀딩스 경영권 지분은 50 대 50으로 네이버와 일본 소프트뱅크가 보유하고 있어 단 한주만 넘기면 라인야후의 경영권을 확실하게 챙길 수 있고 이미 일본 라인의 이사회는 일본 소프트뱅크측 인사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네이버가 할 수 있는 것은 애초 계약 위반을 근거로 라인플러스의 기술지원을 중단하는 것인데 이럴 경우 일본 내 라인 서비스가 중단되어 일본은 큰 혼란에 빠져들고 이럴 경우 일본 정부가 강제로 라인의 경영권을 일본 소프트뱅크에 넘기는 빌미가 될 수 있습니다
라인플러스의 기술제공 중단은 마지막에 사용할 무기로 남겨두고 지금은 윤석열 정부가 나서서 일본 정부를 상대해야 하는데 지금 윤석열 정부의 권력실세가 일본 소프트뱅크와 일본 정부 편에 서서 이익공유를 하고 있는 것 같아 네이버 혼자만의 외로운 싸움이 되고 있어 조국 대표의 SNS로 여론이 환기되어 국내 여론의 지원을 받는 것이 그나마 버팀목이 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최근 들어 윤석열 정부와 용산 대통령실이 나서 마치 네이버 라인의 경영권강탈을 방어해 주는 발언을 하고 있는 것으로 착각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미 매각협상에 네이버가 나설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만들어진 단계에 일본 정부의 ISO소송에 면죄부를 주는 발언들을 남겨두는 것으로 국제딜에서 잘 알려진 일반적인 요식행위를 하고 있는 것으로 결코 네이버에게 유리한 상황이 아님을 알아야 합니다
윤석열 정부가 우리 세금으로 운영되는 정부라 하지만 선거를 통해 쟁취한 윤석열의 전리품이기 때문에 정부를 이용해 사리사욕을 챙기는 것은 이미 윤석열이 존경하는 이명박 정부에서 배워 알고 있는 것으로 그때보다 지금은 더 알짜배기로 정부권력을 이용해 사리사욕을 챙기고 있다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용산 대통령실이 네이버 라인사태에 대해 여론으 비난이 높아지자 마지 못해 "정부는 네이버와 긴밀히 협의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네이버 측의 요청 사항을 전적으로 존중해 이 문제에 임하고 있다"며 이렇게 전했는데 이 말은 네이버가 원하면 경영권을 일본 기업에 넘길 수도 있다는 뉘앙스로 읽혀 윤석열 정부는 일본정부가 원하는데로 네이버의 라인 경영권을 일본 기업에 넘겨주는데 동의한 것이 아닌가 의구심이 들고 있습니다
용산 대통령실은 네이버 라인 사태가 불거졌을 때도 일본 정부를 믿는다는 식으로 일본 정부가 자국에서 한국 기업을 몰아내려는 것 아니냐는 온라인상의 주장에 대해서 "전후 맥락을 정확히 알지 못하고 하는 얘기"라고 무시로 일관하고 있습니다
이는 일본 정부가 저렇게 주장하는데 합리적인 이유가 있다는 것으로 우리 기업의 이익이 아니라 일본 정부의 이익을 위해 말하고 있는 것으로 의구심을 사고 있었습니다
일본은 정부가 나서서 일본 라인의 경영권을 일본기업에 넘기라고 강요하고 있는데 윤석열 정부는 민간 기업의 일에 정부가 나설 수 없다는 황당한 헛소릴 하고 있습니다
이는 미국정부의 인플레이션감축법IRA 제정 과정에 가장 큰 피해를 입을 수 있는 현대차와 기아가 알아서 할 일이라는 식으로 아무런 역할을 하지 못했던 것고 같은 일이라 생각됩니다
윤석열 정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9일 입장문을 내고 "일본 총무성이 라인 야후에 행정지도를 내린 것은 일본 국민의 개인정보 유출 사고에 따른 후속 조치로, 한일 외교관계와는 별개 사안"이라고 궁색한 변명을 내놓았는데 보안을 강화하거나 벌금을 내는 수준이 아니라 경영권을 넘기라는 것은 자본주의 근간을 위협하는 공산주의적 발상으로 자유시장주의 국가에서는 있을 수 없는 파쇼적주장인데도 이를 일본정부 편을 들고 있는 것입니다
일본 라인 경영권 강탈 시도에 있어 대한민국 정부는 우리 기업인 네이버 편이라 할 수 없어 막후에 네이버에게 일본정부가 원하는데로 해 주라고 압력을 넣고 있는 것이 아닌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네이버가 일본 라인의 경영권을 빼앗길 경우 성장을 위한 발판을 잃어 버리는 것으로 기업가치에 심대한 훼손이 불을 보듯 뻔해 보입니다
만에 네이버가 라인 경영권을 빼앗기는데 윤석열 정부가 끝까지 모른척 한다면 아마도 네이버 경영진이 거부할 수 없는 압박을 받은 것이 아닌가 의구심이 드는데 그 압력의 주체가 일본정부가 아니라 윤석열 정부의 권력실세일 가능성이 있어 보이고 이는 그 더러운 권력이 팔자를 고치는 방법이 아닌가 의구심이 듭니다
네이버가 라인 경영권을 빼앗기는 것은 우리 아이들의 미래 일자리를 일본에 빼앗기는 것을 의미합니다
NAVER 글로벌 사업의 상징인 일본 라인의 경영권 상실위기에 윤석열 정부는 또 무능한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습니다
고장난 시계도 하루 두번은 정확하게 시간을 맞춘다고 하는데 윤석열 정부의 외교통상정책은 대부분이 일본기업의 이익으로 귀결되고 있어 우리 세금으로 조선총독부를 지원하는 꼴이 되고 있습니다
최근 소프트뱅크는 네이버에 A홀딩스 지분 매각을 요청했는데 일본 총무성이 지난해 말 발생한 라인의 고객 정보 유출 사건을 이유로 네이버와 지분 관계 정리를 압박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당시 네이버 클라우드 서버가 사이버 공격을 받으면서 51만건의 라인 고객 정보가 유출됐을 가능성이 제기됐고 총무성은 라인야후가 이달 초 제출한 재발 방지책이 부족하다고 판단, 2차 행정지도 절차에 들어갔는데 라인야후 재발 방지책에는 네이버 위탁 업무 비중을 축소하겠다는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A홀딩스는 2019년 말 네이버와 소프트뱅크의 전격적인 라인·야후재팬 통합 결정으로 설립된 회사로 라인야후 지분 64.5% 보유한 모회사로 네이버와 소프트뱅크가 A홀딩스 지분을 절반씩 갖고 공동경영하고 있는데 네이버 창업주인 이해진 GIO(글로벌투자책임자)가 설립 초기부터 A홀딩스 회장을 맡아 왔습니다
소프트뱅크가 A홀딩스 지분을 1주라도 더 가지면 공동경영 체제는 무너지는데 지분 매각에 이어 경영진 교체까지 이뤄질 수 있어 NAVER의 글로벌 시장 진출은 실패하게 될 위기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일본 총무성이 요구하는데로 될 경우 일본 소프트뱅크는 NAVER의 기술과 노력으로 만들고 성장시킨 일본라인을 실비로 챙겨가는 것으로 NAVER는 눈 뜨고 코가 베어지는 상황이 발생하게 되는 겁니다
일반적으로 우리나라 기업이 외국정부의 간섭으로 손해를 볼 경우 정부가 나서서 외국 정부와 통상의 문제로 방어하는 경우가 많은데 윤석열 정부는 일본정부의 요구에 민간기업의 일이라는 식으로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고 있어 우리나라 기업의 이익을 고스란히 일본기업에 빼앗기게 될 것 같습니다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일본 라인사태에 대해 윤석열 정부의 무능을 비판하며 분명한 목소리를 내고 있는데 이런 식으로 3년이 지나면 우리 기업들의 해외시장은 대부분 일본기업에 넘어가고 말 것 같습니다
윤석열 정부의 무능을 넘어서는 친일사대주의에 우리 기업의 이익과 우리 아이들의 미래 일자리가 사라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뒤늦게 정부 대응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지속적으로 나오자 외교부 당국자는 "네이버 측 입장을 확인하는 한편 필요시 일본 측과 소통해 나가겠다"고 말해 여론에 등떠밀려 억지로 나서는 모습이라 일본 기시다 정부가 귀담아 듣겠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삼성전자의 2022년 4분기 잠정실적 발표에서 어닝쇼크를 기록한 이후 주가가 오만전자로 내려앉았다가 반도체 감산 기대감에 따른 저가매수세가 유입되는 모습입니다
삼성전자는 부인하고 있지만 반도체 감산에 착수할 수 있다는 증권사 보고서들이 나오는데 메모리반도체 1위 업체인 삼성전자가 감산을 하지 않으면 2위 SK하이닉스와 3위 미국 마이크론테크놀로지가 극단적인 상황에 내몰릴 수 있는 상황입니다
미국은 인플레이션감축법IRA에 따라 마이크론에 지원금을 주며 반도체 시장을 육성하고 있는데 윤석열 정부는 기껏해야 투자세액공재를 늘려주는 것으로 세제지원을 하고 있는데 그것도 다른 중소벤처기업 지원할 자금을 재벌대기업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몰아주고 있는 것이라 이런 식으로 몇년 지나면 중소벤처기업들은 무너지고 부의 양극화와 시장 독과점은 더 강화될 수 밖에 없습니다
골드만삭스는 지난 6일 보고서를 통해 삼성전자의 작년 4분기 어닝 쇼크가 메모리 부문 수익성 약화에 기인했을 가능성이 크다면서 공급 측면에서 감산에 나설 가능성이 커졌다고 분석했습니다.
골드만삭스는 “시장 기대치 대비 낮은 실적은 메모리 부문 둔화에 기인하고 메모리 수익성은 금융 위기 이후 저점에 근접했다”며 “삼성전자의 감산 가능성이 한층 커졌다고 평가한다”고 밝혔습니다
삼성전자의 주력사업인 반도체 부문에서 공급과잉은 2023년에도 지속될 것으로 보이는데 이에 따라 삼성전자 수익성이 떨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
여기다 스마트폰 사업부문에서 히트작을 내놓지 못하고 있어 적자전환 가능성이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특히 중국 스마트폰 시장에서 중저가 중국 스마트폰에도 밀리면서 글로벌 시장에서도 프리미엄 시장만 버티고 있을 뿐 중저가시장은 중국 스마트폰 업체에 밀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삼성전자가 하드웨어 잘 만드는 제조업자로써의 한계를 그대로 노출하고 있는 것으로 애플과 같이 자체 OS를 보유한 독자적인 수익환경을 만들어 내지 못 했습니다
삼성전자가 그나마 명맥을 유지하고 있는 가전분야도 LG전자와 함께 글로벌시장을 과점하고 있는데 경기침체로 소비둔화가 나타나면서 위축될 수 밖에 없어 2023년 실적에 대한 우려감을 키우고 있습니다
골드만삭스에서 삼성전자가 부인하는 반도체 감산을 꺼내들며 삼성전자의 주가부양에 나서는 것은 영국 ARM인수전에 삼성전자의 참여가 필요하기 때문으로 100조원대 빅딜에 삼성전자 같은 마켓플레이어가 참여해야 딜이 될 수 있는 것으로 손마사요시 회장이 이재용 회장을 꼬시고 있는데 삼성전자의 전문경영진들의 반대가 만만치 않은 상황인 것 같습니다
삼성전자가 손마사요시 회장이 갖고 있는 영국 ARM을 인수한다면 삼성전자는 승자의 저주에 빠질 수 있는데 자칫 삼성전자가 적자로 돌아서는 상황까지 나타날 수 있습니다
삼성전자의 지배구조를 개편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수도 있겠지만 이전의 수익성을 회복하지 못하고 그저 그런 중국 가전업체와 같은 수준으로 전락할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미국이 반도체에 투자하고 일본이 대만과 손잡고 반도체 시장에 다시 투자를 재개하면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기술격차를 이용한 시장주도 전략은 뒤떨어진 전략이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