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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MHaYyFy0HAo?si=YyEFsJTiDhyLIgmV 

안녕하세요

일동제약이 먹는 GLP-1 수용체 작용제로 개발 중인 당뇨병 후보물질 'ID110521156'의 국내 임상시험계획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승인받았다는 소식에 지주사 일동홀딩스와 함께 상승하고 있습니다.



7일 오전 9시37분 기준 일동제약은 전 거래일 대비 2050원(9.95%) 오른 2만2650원에 거래되고 있고 같은 시간 일동홀딩스도 전 거래일보다 2690원(20.40%) 상승한 1만5840원에 거래 중입니다.

 

전날 두 종목은 일동제약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대사성 질환 신약 후보물질 'ID110521156'의 임상 1상 시험 계획을 승인받았다는 소식에 상한가까지 급등했습니다.



일동제약에 따르면 ID110521156은 체내 인슐린 분비를 유도해 혈당 수치를 조절하는 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1(GLP-1) 호르몬과 동일하게 기능하는 신규 화합물입니다.



일동제약은 이번 임상에서 건강한 성인을 대상으로 ID110521156에 대한 내약성과 안전성, 약동학적 특성 등을 평가할 예정인데 임상 개발 등 상용화 작업의 진행 상황에 따라 향후 제2형 당뇨병, 비만 등을 타깃으로 하는 먹는(경구용) 신약으로 ID110521156을 개발할 계획입니다.

 

인슐린 주사를 대체할 수 있기 때문에 당뇨병 환자들에게는 인슐린주사의 불편함을 제거할 수 있어 성공한다면 블럭버스터급 신약이 될 수 있는 후보물질입니다

 

제2형 당뇨병, 비만 등은 세계적으로 선진국에 시장이 큰 상황으로 시장이 크기 때문에 개발에 성공할 경우 글로벌 시장을 상대로 천문학적인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신약으로평가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 임상 1상이라 갈 길이 멀고 일동제약과 일동홀딩스가 여러 작전성 신약개발을 했던 전력이 있어 이번에도 주가관리 차원의 호재성 재료가 아닌가 의구심을 갖고 있는 투자자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일동제약과 일동홀딩스의 주가가 하락하면 어김없이 이런 호재성 재료를 내놓는데 연구결과는 기대에 못 미치는 경우가 많았던 것 같습니다

 

최근들어 인공지능AI를 동원해 임상결과에 대해 빅데이타를 활용한 분석이 이뤄지기 때문에 연구기간도획기적으로 줄이면서 성공여부도 명확하게 드러나는 경우가 많아 바이오벤처기업들 중 임상 중단을 선언하는 기업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시장은 덴마크 비만치료제 개발사 노보노디스크의 주가는 신고가 행진을 벌이고 싯가총액이 유럽 명품 브랜드를 뛰어넘고 있어 우리 증시에서도 비만치료제 관련주 찾기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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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T2npEU_rDMw

안녕하세요

일동제약과 일본 시오노기 제약이 공동 개발한 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 '조코바'에 대한 국내 허가설이 확산되고 있는데 이미 일본 정부의 긴급사용승인을 받은 상태라 국내 질병관리청이나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반대할 명분은 없어 보입니다

 

코로나19재유행으로 일일신규확진자가 급증하고 있고 위중증 환자수도 급증하고 있어 치료제 긴급사용승인을 미루지는 않을 것 같으나 이미 미국 화이자의 경구용 코로나19치료제가 국내에 수입되어 판매되고 있지만ㅇ 비싼 가격으로 처방이 많이 이뤄지지 않아 재고로 쌓여 있는 상황임을 감안할 때 과연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그렇게 빠르게 내줄지 의문인 상황입니다

 

일본정부가 긴급사용승인을 내 주었다곤하지만 효능에 대해 논란이 분분한 상황인데 일본제약사 시오노기는 임상을 통해 코로나19 주요 5개 증상(코막힘·콧물·인후통·기침·발열) 완화 효과를 입증했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일본내에서 유효성에 대해 논란이 남아 있는 상황입니다

 

일단 일본정부가 100만명분 "조코바" 구매를 결정하여 국내 사용승인에 긍정적인 기대감을 불어넣고 있는데 문제는 긴급사용승인이 이뤄져도 비싼 가격으로 처방률이 떨어진다는 사실입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11월 5주차(11월27일~12월3일) 60세 이상 환자에 대한 먹는 치료제 평균 처방률은 33.9% 수준으로 올해 초 10%대 처방률에서 소폭 증가하긴 했지만 여전히 낮은 수준에 머물고 있습니다

 

일반 감기약 가격의 100배 정도의 가격대인 미국 화이자 '팍스로비드'와 미국 MSD의 '라게브리오'의 가격과 비교해 상당히 저렴해져야 의사들도 처방에 부담이 없을 것 같습니다

 

지금은 위중증 환자가 아닌 가벼운 증상을 보이는 환자들에게 일반 감기약처방으로도 회복율이 높기 때문에 경구용 코로나19치료제의 경쟁력이 없다는 평가입니다

 

기존 화이자와 MSD의 경구용 코로나19치료제는 대부분 60세 이상 위중증환자를 대상으로 처방이 이뤄지고 있는데 일동제약의 '조코바'는 연령구분 없이 가벼운 증사에도 처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기는 하지만 일반 감기약에 비해 비싼 가격은 처방이 많이 되기 어려운 측면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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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iGFMBr2a_3w

안녕하세요

코로나19 경구치료제 '조코바'의 일본 긴급사용승인 심사일이 다음 주로 결정되면서, 일동제약의 주가가 강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일본 후생노동성은 14일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22일 오후 5~7시 '약사식품 위생 심의협의회' 회의를 열고 코로나19 경구치료제 '조코바'의 일본 내 긴급사용승인을 논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조코바는 일본 시오노기제약이 개발 중인 코로나19 경구치료제로, 일동제약은 지난해 11월 시오노기제약과의 계약을 통해 임상 등 국내 개발과 허가 후 판권에 대한 독점적인 권리를 확보했는데 해당 소식이 알려진 뒤 일동제약의 주가는 폭등했습니다. 

 

 

일동제약은 14일 5.48%(1,600원) 상승한 3만800원으로 장을 마친 데 이어, 15일에는 하루 만에 29.87%(9,200원) 급등하면서 4만원으로 마감, 상한가를 기록하면서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일동제약이 4만원대를 회복한 것은 지난 7월 29일 이후 110일 만의 일으로 16일에는 전 거래일과 같은 4만원으로 장을 마감해 조정 기간을 가졌습니다.




지주사인 일동홀딩스도 14일 2만6,150원으로 7.84%(1,900원) 상승한 뒤, 15일 29.83%(7,800원) 오른 3만3,950원으로 상한가에 올랐고 일동홀딩스는 16일에도 5.01%(1,700원) 상승한 3만5,650원으로 거래를 마쳐, 일동제약과 달리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조코바는 현재 일본 내에서 긴급사용승인 심사 '삼수' 중인데 일본 후생노동성이 지난 6월 22일 긴급사용승인을 보류한 데 이어, 7월 20일 심사에서도 '임상3상 결과를 확인한 뒤 결정하겠다'는 이유로 결정을 미룬 바 있습니다. 




시오노기제약은 이후 9월 28일 조코바의 임상3상 톱라인 결과를 발표하면서 긴급사용승인 허가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는데 당시 발표에 따르면 조코바는 저용량 투여 시 코로나19 5개 증상(기침·인후통·콧물·코막힘·발열) 억제에 필요한 시간이 위약군 대비 약 24시간 단축, 증상 개선에 대한 통계적 유의성을 확보했고 바이러스 RNA 경감도 유의미하게 우수했으며, 심각한 부작용 사례도 없었습니다.




업계에서도 이번에는 허가가 이뤄질 것으로 보고 있는데 제약업계 한 관계자는 "그동안 일본 특유의 보수적인 문화의 영향으로 긴급승인심사가 미뤄졌지만, 이번에는 허가를 보류할 명분이 없다"며 "허가든 불가든 결정이 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일본에서 긴급사용승인이 허가된다면, 국내 긴급사용승인 획득에도 탄력이 붙을 전망입니다.




그동안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긴급사용승인에 대해 타국 허가가 있어야 심사가 가능하다는 입장을 고수했고 따라서 22일 일본에서 긴급사용승인이 결정된다면, 국내에서도 긴급사용승인 심사에 대한 명분이 생기게 됩니다.




다만 긴급사용승인의 주체가 제약사가 아닌 식약처에 있다는 점이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이는데 국내에서는 식약처가 필요성을 인정하거나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청 등 관계 중앙행정기관장이 식약처에 요청할 경우에만 긴급사용승인 심사를 개시할 수 있습니다.

 

코로나19 7차 대유행 조짐이 보이면서 당국은 백신과 치료제 확보에 나서고 있는데 미국 화이자와 모더나가 백신 가격을 크게 올려 해외백신에 대한 수입부담이 가중되고 있지만 SK바이어사이언스의 국산배신이 있어 이를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치료제는 아직까지 셀트리온의 주사제 밖에 없고 미국 화이자의 경구용 코로나19치료제 가격도 오르고 있어 경쟁관계를 만들기 위해서도 추가적인 허가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아울러 국산 경구용 코로나19치료제 개발도 서둘러야 할 상황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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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제약 20210128 IBK증권.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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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N0XjLVarl-k

안녕하세요

차기 정부 대통령실 경제수석으로 임명된 최상목 전 기획재정부 차관이 일동제약그룹 지주사인 일동홀딩스 사외이사로 3년간 재직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신약 개발 관련 이사회 보고사항을 꼼꼼히 검토했다는 후문으로 정통 경제 관료 출신으로서의 경제·금융 전문성에 제약·바이오 산업 내공을 더한 인물이 차기 대통령실 '경제 브레인'에 내정됐다는 점에서 바이오업계 기대가 큰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 바이오·헬스를 미래 먹거리의 한 축으로 삼은 윤석열 정부 정책이 탄력을 받을 수 있게 됐다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최 수석 내정자는 일동홀딩스 사외이사로 2019년 4월 1일부터 올해 3월 22일까지 활동한 것으로 확인됐는데 지난해 3월 사외이사로 재선임된 최 수석 내정자는 이번 임기를 1년여 앞둔 올해 3월 초 회사측에 일신상의 이유로 자진 사퇴할 뜻을 전달하고 같은 달 22일 퇴임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최 수석 내정자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경제1분과 간사로 선임된 것은 올해 3월 15일로 업계에서는 '이해충돌' 여지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발빠르게 사외이사직에서 스스로 물러난 것으로 보인다는 의견인데 사외이사 사임 후 인수위 활동기간 경제부총리, 금융위원장 하마평이 나왔던 최 수석 내정자는 전일 대통령실 경제수석 내정이 확정됐습니다.



최 수석 내정자는 일동홀딩스 사외이사 활동기간 이사회에서 연구개발 중심 바이오벤처 설립과 의료정보 플랫폼 기업 설립, 신약 바이오벤처와의 제휴를 위한 주식 인수 등의 의안을 검토했는데 '보류' 의견을 낸 의안도 있었고 회사 안팎에서는 최 수석 내정자가 기업의 사업 방향과 이를 뒷받침할 재무구조 등 의안 검토를 상당히 꼼꼼하게 했다는 말이 나오고 있어 경제관료로 경제적 관점과 바이오기업 사외이사로 바이어 업계의 사정을 잘 아는 경험등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최 수석 내정자가 일동홀딩스 사외이사로 활동한 3년은 일동제약그룹이 기업 분할 후 '신약' 중심 체질변화를 강도높게 추진하던 시기와 맞물리는데 2019년 500억원대였던 핵심 계열사 일동제약의 연구·개발(R&D) 투자는 2020년 700억원대로 올랐고 2021년에는 1000억원을 넘겼습니다.

 

2형 당뇨병 치료신약 'IDG16177'을 필두로 그동안 수면 아래 있던 파이프라인(신약후보물질) 개발에 속도가 붙은 결과로 그룹의 방향이 '신약'으로 설정된 가운데 그룹 전체를 조망하는 지주사 이사회에서 핵심 의사결정의 타당성을 검토하던 이사회 멤버였다는 것이 부각되고 있습니다.



업계에서는 이 같은 경험을 발판으로 경제·금융 전문가인 최 수석 내정자가 경제의 한 축인 기업, 그 중에서도 제약·바이오산업의 이해도를 끌어올렸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1985년 행시 29회로 공직 생활을 시작한 최 수석 내정자는 '엘리트 관료', '천재 관료'로 통했는데 기획재정부의 전신인 재정경제부에서 증권제도과장, 금융정책과장을 맡았고 기재부 정책조정국장, 경제정책국장, 청와대 경제금융비서관, 기재부 1차관 등을 역임하며 경제·금융 정책 관련 주요 업무를 섭렵했고 특히 기재부 1차관 시절에는 규제개혁과 무역투자진흥 등의 물꼬를 텄고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했고 미국 코넬대 대학원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이전 정부와 마찬가지로 윤석열정부도 바이오·헬스 분야를 미래 먹거리의 한 축으로 삼아 '바이오 헬스 한류시대' 개막을 국정과제로 삼은 상태로 병원, 기업, 정부가 협업하는 '제약 바이오 혁신위원회'를 신설하고 바이오헬스 특화 규제 샌드박스(일정 기간 새 제품과 서비스에 기존 규제를 면제)를 운영하기로 했고 특히 제약·바이오 산업이 기술 수출에 머무르던 한계를 벗어나 자력으로 혁신 신약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글로벌 메가펀드'를 조성하기로 했는데 이 같은 청사진이 실제 업계 현실에 대한 높은 이해와 맞물려야 성과를 낼 수 있다는 것이 제약·바이오업계 공통된 의견이기도 합니다.

 

아울러 의료민영화를 통해 재벌들의 숙원사업인 전국민의료보험 무력화를 통해 민영보험활성화로 재벌들의 꿈을 이뤄줄 인물로 기대감이 큰 상황입니다

 

물론 최상목 대통령실 경제수석이 과거 박근혜 정부시절 기업들의 미르재단 출연을 압박한 장본인이라는 구설수도 있기는 하지만 기업생리를 잘 알고 있기 때문에 기업인의 팔을 비틀어 돈 뜯어내는 일만 하지는 않을 것 같기 때문입니다

 

최상목 대통령실 경제수석이 윤석열 측근으로 자리잡았기 때문에 일동홀딩스그룹은 어떤 식으로든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기데감이 투자자들의 매수를 유인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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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yuNgYs1BwJE

안녕하세요

국세청이 일동홀딩스를 비롯한 일동제약과 씨엠제이씨, 셀리버리 등을 상대로 심층(특별)세무조사에 착수한 것으로 18일 확인됐습니다.



동종 업계와 사정기관에 따르면 국세청은 지난 12일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 직원 수십명을 일동홀딩스와 일동제약, 씨엠제이씨, 셀리버리 본사에 사전예고 없이 동원, 세무조사에 필요한 관련 자료를 압수했는데 이번 조사를 위해 국세청이 동원한 인력은 약 50명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서울국세청 조사4국은 일반적인 정기 세무조사가 아닌 비정기(특별) 세무조사를 전담하는 곳으로 통상 기업 탈세나 비자금 조성 등에 관한 혐의 또는 첩보가 있을 때 세무조사에 착수합니다.



이번 세무조사는 일동제약그룹의 지주사와 핵심 계열사가 동시에 진행되는데 이어 조사 대상에 셀리버리까지 포함되면서 그 배경이 더욱 주목되고 있습니다.

 

셀리버리는 지난 2018년 11월 11일 ‘성장성 특례상장 1호’ 기업으로 코스닥에 상장했는데 성장성 특례상장은 잠재력이 큰 기업을 위해 상장 문턱을 낮춰주는 제도로 주로 바이오 기업들이 이용하는 상장요건입니다.

 

일동제약그룹과 셀리버리는 일부 약품의 공동 개발 외에는 지분 관계 등 특별한 연관성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는데 
다만 윤웅섭 일동제약 대표와 일동제약이 셀리버리 상장 전 투자를 통해 큰 시세차익을 거두면서 화제가 된 바 있습니다.

 

앞서 윤 대표는 지난 2014년 셀리버리가 설립된 지 7개월이 지났을 무렵 개인 자격으로 셀리버리가 단행한 유상증자에 참여했는데 당시 윤 대표는 5억원 상당을 투자했으나 2019년 주식의 일부를 처분하면서 무려 약 46배 가까운 투자수익을 시현했습니다.

 

윤 대표와 마찬가지로 일동제약도 2017년 2월 셀리버리가 실시한 유상증자에 참여했는데 상장 전 약 20억원을 투자한 일동제약은 2019년 전량을 처분해 약 67억원의 투자이익을 거뒀습니다.



한편, 일동제약은 셀리버리와 함께 약리물질 생체 내 전송기술(TSDT)을 기반으로 한 파킨슨병치료 후보물질(iCP-Parkin) 개발을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는데 일동제약은 iCP-Parkin 직접투자를 통해 40%의 지분 권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씨엠제이씨는 일동제약그룹의 지주사인 일동홀딩스 지분 17.02%를 보유한 1대 주주로 사실상 일동제약그룹의 최상위 지배기업으로 이번 세무조사에 주요 대상이 되고 있습니다



일동홀딩스의 2대 주주는 윤 회장으로 14.83%를 보유하고 있고 이어 송파재단(7.12%)과 윤 회장 부인인 임경자씨(6.17%), 윤 대표 1.12% 등 특수관계인을 포함한 지분은 46.68%에 달합니다.

 

일동홀딩스의 3대 주주인 송파재단은 일동제약그룹 창업주 윤용구 명예회장의 유지에 따라 유족과 공동상속인들이 출연해 설립한 공익재단으로 재단은 일동홀딩스로부터 배당받은 수입과 이자를 주요 재원으로 장학사업을 펼치고 있습니다.

 

일동홀딩스는 일동제약이 지난 2016년 8월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된 이후부터 지주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데 당시 일동제약은 지주사로 전환하면서 투자사업 부문을 담당하는 일동홀딩스와 의약품 사업부문을 맡는 일동제약 등으로 분할됐습니다.

 

씨엠제이씨의 지난해 매출액은 53억원으로 이 가운데 일동제약(43억원) 등을 통한 매출은 52억원인 것으로 분석됐는데 전체 매출에서 특수관계자 매출이 차지하는 비중이 무려 98%를 육박하는 수준입니다.



특히 이 회사의 계열사 매출액 의존도는 최근 더욱 확대된 것으로 보이는데 실제로 2020년 내부거래 비율은 91%를 넘어섰고 2019년 95%, 2018년 93%, 2017년 83% 등 이전에도 비슷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국세청의 일동제약에 대한 세무조사가 전방위적인 성격을 띄고 있어 탈세 제보와 같은 구체적 물증을 확보하고 움직이고 있음을 예상할 수 있는데 일본 시오노기제약과 공동임상을 진행하고 있는 경구용 코로나19치료제의 동물실험에서 기형유발 부작용이 확인되었다는 소식과 함께 대형악재가 나온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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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검찰이 최근 서울 서초구 일동홀딩스와 일동제약 본사를 압수수색했는데 일동제약은 활성비타민 ‘아로나민’으로 유명한 기업입니다.

검찰은 일동제약그룹이 2016~2017년 지주사 전환을 위해 일동제약을 기업분할하는 과정에서 오너 일가 경영권 확보를 위해 주가 조작을 했는지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압수수색을 통해 관련 이사회·주주총회 보고서 등이 담긴 문건과 하드디스크를 확보했다는 후문인데 윤웅섭 일동제약 대표와 임원들의 휴대폰 등도 압수한 것으로 파악됩니다.

일동제약은 2016년 경영권 안정화를 목적으로 지주사 전환을 위한 기업분할을 단행했는데 투자 사업부문은 지주회사인 일동홀딩스가, 의약품 사업은 일동제약 등이 맡는 것으로 기업 구조를 개편했습니다.

일동홀딩스는 상장 자회사 지분율을 20% 이상 유지해야 한다는 지주회사 요건을 충족하기 위해 일동제약 주식을 일동홀딩스 주식으로 스왑하는 공개 매수를 진행했고 이때 일반 투자자가 공개매수에 참여하는 것을 막기 위해 일동제약 주가가 공개매수가 이상이 되도록 인위적으로 조정했다는 의혹입니다.

일반 투자자들이 공개매수에 참여해 지분을 대거 매입하면 오너 일가 지분율이 낮아질 수 있습니다.

당시 공개매수를 통해 일동홀딩스는 지주회사 요건을 충족할 만한 일동제약 지분을 확보했고 오너 일가의 일동홀딩스 지분율도 20%대에서 40%대로 높아졌습니다.

검찰은 일동제약 오너일가가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오너일가의 지분율을 높이기 위해 주가조작을 했다고 의심하고 있는 것입니다

사실이라면 자본시장법 위반으로 오너일가는 구속도 될 수 있는 사안인 것 같습니다

녹십자와의 경영권 분쟁도 있었던 터라 당시 주가조작이 사실이라면 녹십자는 손해배상 청구를 할 수도 있는 사안이 될 것도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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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일동홀딩스 계열의 신약개발전문회사 아이디언스의 신약후보물질 IDX-1197이 미국 FDA의 IND 심사를 통과했습니다.

아이디언스 측은 위암을 대상으로 IDX-1197 병용요법에 대한 미국 임상을 곧 개시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습니다.

IDX-1197은 PARP 효소의 작용기전과 암세포 DNA의 특성을 이용해 암을 치료하는 표적항암제 후보물질입니다.

IDX-1197은 최근 종료된 국내 임상1상 결과, 단일요법 사용 시 폭넓은 범위의 용량에서 임상적 유효성과 안전성을 확인한 바 있어 병용요법에 적용하기에도 용이한 특성을 갖춘 상태입니다.

현재 아이디언스는 국내 18개 임상시험기관에서 유방암, 난소암을 비롯한 7개의 암종에 대한 IDX-1197 단일요법의 효과를 확인하는 임상1b/2a상 연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해당 임상시험에서는 기존의 PARP 저해제가 승인 받지 못한 암종에 대한 유효성 연구도 진행되고 있어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일동홀딩스는 2016년 기업분할을 통해 일동홀딩스, 일동제약, 일동히알테크, 일동바이오사이언스로 쪼개졌는데 각 핵심 사업분야를 분할해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로 2017년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지배구조 재편 승인을 받고 자회사 지분을 확대해 지주사 체재로 전환했습니다.

일동홀딩스 계열사 중 일동제약을 제외하고 적자를 면치 못하고 있지만 아이디언스가 신약개발에 성과를 내면서 지주회사 체제가 안정화 되어 가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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