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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ERU53JyxRDE

안녕하세요

한국은행의 금리인상이 일시중단되었지만 시중 금리의 상승세가 지속될 것으로 우려되고 있는데 이에 따라 중저신용등급의 대출자들이 연쇄 부실화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26일 금융감독원이 국회 정무위원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인터넷 은행 3사의 1개월 이상 연체 대출 잔액은 2천915억9천100만원으로 집계됐고 이는 지난해 1분기 말(1천62억원) 대비 3배 가까이 급증한 수준입니다.



수치는 작년 1분기 말 1천62억원 수준에서 2분기 말 1천392억원, 3분기 말 1천860억원, 4분기 말 2천916억원으로 늘며 가파른 증가세를 보이고 있어 금리인상의 충격을 고스란히 받고 있는 모습입니다



은행별로 보면 토스뱅크의 연체 대출 증가 폭이 가장 컸는데 지난해 말 토스뱅크의 1개월 이상 연체 대출은 619억원으로, 1분기 말(11억원)보다 56배 이상 늘었고 같은 기간 케이뱅크는 2.5배 증가한 920억원, 카카오뱅크는 2배 늘어난 1천377억원이었습니다.



토스뱅크 측은 본영업 3개월 후였던 작년 1분기 대비 3분기에 대출규모가 4배 가량 증가한 영향이 있다고 밝혔고 3000억원의 투자유치를 통해 부실을 메꾸고 있습니다



지난 21일 오기형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국회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작년 인터넷 은행의 연체 대출 증가 추이가 심각한 것으로 보이는데, 인터넷 은행 정책 등 상황 전반을 정리해 보고해달라"고 김주현 금융위원장에게 요청했습니다.



인터넷 은행의 여신 규모가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만큼 이에 비례해 연체 대출 증가가 일정 부분 불가피한 측면도 있는데 
그러나 대표적인 건전성 관리 지표인 연체율과 고정이하여신(연체 기간이 3개월 이상) 비율 역시 뚜렷한 악화 추세를 나타내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지난해 말 카카오뱅크의 연체율은 0.49%로 1분기 말 대비 0.23%포인트(p) 상승했고 고정이하여신 비율은 0.36%로 같은 기간 0.11%포인트 상승했습니다.



인터넷 은행들은 지난해 금융당국에 제출한 중저신용자 대상 신용대출 비중 목표치 달성에 집중했는데, 고금리 상황에서 중저신용자들의 상환 여력이 악화하면서 건전성 지표가 악화되고 있습니다.

 

카카오뱅크는 실적둔화를 넘어 악화 우려에 신규채용도 중단한 상황으로 비용통제를 통해 부실을 최대한 내부적으로 통제하겠다는 상황인데 금리상승이 지속될수록 중저신용자들의 연체와 부실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자본확충이나 M&A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최근 금융권 연체율 상승 추이를 주시하며 리스크 관리 강화를 주문하고 있는데 윤석열 정부는 이번 기회에 은행의 민영화를 밀어붙일 태세로 메가뱅크인 기존 금융지주사는 그대로 놔두고 인터넷전문은행과 마이크로뱅크와 같은 기존은행업무를 세분화하여 은행설립을 허용하는 편법으로 은행을 재벌이 소유할 수 있도록 허용할 것 같습니다



이복현 금감원장은 지난 23일 금융상황 점검회의에서 "최근 금융권 연체율 상승 추이를 정밀 분석하고 취약차주에 대한 선제적 지원 및 건전성 확보를 위한 리스크 관리 방안을 강구하라"고 주문했고 아울러 "금융사들이 평상시 대비 상당히 높은 수준의 충당금과 자본 비율을 유지하도록 하는 등 위기 상황에 대비할 수 있어야 한다"고 당부해 자본확충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결국 인터넷전문은행의 부실화가 금산분리법 완화를 넘어 무력화까지 치닫고 있는데 여론의 비난에 기존 금융지주는 건들지 못하고 인터넷전문은행을 통해 재벌의 은행소유를 허용할 것도 같습니다

 

아울러 재벌이 보유하고 있는 보험사와 증권사를 통해 은행업 진출도 허용해 재벌이 은행을 소유할 수 있도록 길을 터주고 있어 자칫 더 큰 금융위기를 가져올 수도 있고 경제위기를 키울 수도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애초에 인터넷전문은행이 생긴 것 자체가 태생적으로 재벌의 은행소유를 허용하기 위한 정거장 정도로 여겨졌는데 윤석열 정부에서 확실하게 길을 만들겠다는 것 같습니다

 

기존 금융지주는 CEO를 정부 입김으로 뽑는 수준의 관치금융을 유지하고 인터넷전문은행과 핀테크기업들을 앞세워 금산분리법을 완화시켜 재벌의 은행소유를 허용해 주려는 의도를 노골화하고 있습니다

 

카카오뱅크는 인터넷전문은행의 대표사로 가장 덩치가 큰 기업이지만 무리한 대출영업으로 부실자산이 급증하고 있어 올 해 영업이 위축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카카오뱅크늬 2022년 온기 실적기준 적정주가는 3만원대로 평가되지만 연체율과 대출부실화에 수익성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카카오뱅크 20221213 현대차증권.pdf
0.56MB
카카오뱅크 20230208 삼성증권.pdf
0.67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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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V5f4JxkqJr8

안녕하세요

신한금융지주의 경영진이 교체되면서 제주은행의 처리가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모 언론사에서 신한금융지주가 자회사인 제주은행을 인터넷전문은행으로 전환해 카카오 계열사인 두나무의 지분을 투자받을 것이라는 보도가 나간 뒤로 주가가 꾸준히 급등하고 있는데 신한금융지주에서 부인공시를 했는데도 시장참여자들은 아니땐 굴뚝에 연기나랴 식으로 매수에 가담하고 있습니다

 

신한금융지주가 제주은행 지문 약 75%를 보유하고 있어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지 인터넷전문은행으로 전환할 수 있을 뿐더러 매각한다고 해도 전혀 이상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때마침 신한금융지주의 경영진이 바뀌면서 현 정부 권력실세의 보이지 않는 손이 작용하고 있다는 루머마져 돌고 있어 개인투자자들의 묻지마 추격매수가 유입되고 있는 모습입니다

 

제주은행은 유통주식수가 25% 밖에 안되기 때문에 시장에서 유통주식수를 조금만 사들여도 주가가 급등하는 부작용이 있습니다

 

신한금융지주에서 제주은행 인터넷전문은행 전환 여부를 부인하는 발표를 한 날 약 21%대 폭락이 나타났지만 이후 주가는 다시 슬금슬금 오르고 있는 모습입니다

 

하지만 신한금융지주가 IMF구제금융시기 은행권 구조조정 차원에서 인수하게 된 제주은행을 지금까지 계속 가져갈 필요가 있나 하는 말이 나오고 있어 매각 가능성이 점점 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누군가 금산분리법 무력화 이후 은행을 갖고 싶어 하는 쪽이 윤석열정부 권력실세에 줄을 댄 것이 아닌가 의구심이 들 정도로 공격적인 매수세가 유입되는 모습입니다

 

지난 7월 12일 4,100원을 바닥으로 이후 12월 21일 최고가 15,250원을 찍어 단기간에 300%대 수익률을 보여준 종목이라 여전히 매수세가 살아 있는 모습입니다

 

실제로 M&A 이슈가 살아 있다면 새로운 주인이 누가 되느냐에 따라 위상이 달라질 수 있는데 한화그룹이 제주은행을 인수하여 한화생명과 함께 김승연 회장의 둘째 아들의 금융그룹으로 계열분리한다면 향후 전망이 괜찮을 수도 있어 보입니다

 

다만 아직은 소문만 무성하기 때문에 실제로 누가 제주은행을 가져갈 지는 지켜봐야 할 문제인 것 같습니다

 

투자에 참고히세요

https://youtu.be/q2D0vKNQgV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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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VZYoahE2sDg

안녕하세요

케이뱅크 IPO(기업공개) 대표주관사에 NH투자증권, 씨티증권, JP모간이 선정됐고 공동주관사는 삼성증권이 밑기로 했습니다.

 


5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케이뱅크는 국내외 주요 증권사를 대상으로 경쟁 프리젠테이션(PT)을 진행한 결과 이같이 선정했습니다.

 

 
국내 증권사는 NH투자증권, 삼성증권, 미래에셋증권, 신한금융투자 등 4곳이 경합한 바 있는데 NH투자증권은 케이뱅크 지분 4.84%를 보유한 주요 주주사로 지난해 중순 진행된 1조2500억원 규모 케이뱅크 유상증자에 불참하면서 지분율이 10%에서 5% 이하로 낮아져 상장주간증권사가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SK바이오팜·하이브·SK바이오사이언스 등 대형사들을 성공적으로 증시에 IPO한 역량을 인정받았고 정영채 NH투자증권 대표도 주관사 선정을 위한 PT 당시 직접 케이뱅크를 찾기도 할만큼 공을 들였기 때문입니다.

 

 
케이뱅크는 현재 장외 시장에서 8조원 수준의 가치를 인정받고 있는데 흑자전환에 성공해 상장 분위기를 높이고 있습니다 

 

 
케이뱅크는 2020년만 해도 1054억 원의 순손실을 기록했지만 지난해 고객이 500만명 늘어난 717만명까지 급증해 224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거뒀습니다.

 


지난해 케이뱅크의 연간 순이자이익은 2020년 대비 327% 급증한 1980억원이고 비이자이익 역시 제휴 활성화에 힘입어 2020년 102억원 손실에서 196억원 흑자로 돌아섰습니다.

 


다만 케이뱅크 고객수(717만명)와 예수금(11조3000억원), 대출금 규모(7조원)는 카카오뱅크 상장 당시 알려진 고객수 1650만명, 예수금과 대출금 잔액 각각 25조3910억원과 21조6050억원 대비 반수준에 못미치기 때문에 공모가격은 카카오뱅크보다 낮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서호성 케이뱅크 행장은 지난 3일 "대내외 금융환경을 고려, 탄력적인 IPO 추진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말해 조만간 상장을 위한 채비를 본격화 할 것 같습니다.

 

 

하지만 기업공개IPO 시기를 잘못 잡아 공모가는 원하는 수준에 못 미칠 가능성이 커 보이는데 한국은행의 금리인상이 이어지고 미국도 조만간 금리인상에 나설 태세라 전반적으로 과잉 유동성이 빠져 나가고 있고 대출장사도 시중 금리 상승으로 쉽지 않아 실적에 대한 우려도 나오고 있기 때문입니다

 

현대엔지니어링이 알짜배기 회사지만 수요예측에 실패하여 상장철회를 결정한 것처럼 대형주 상장에는 타이밍이 매우 중요합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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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주요 시중은행의 직원 1명이 평균 1억8700만원을 벌어들일 때 카카오뱅크 직원 1명은 2억8000만원의 수익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5일 금융권에 따르면 올해 1~9월 카카오뱅크의 직원 1인당 이익(충당금 적립 전 기준)은 2억8000만원이었고 이는 같은 기간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시중은행의 1인당 평균이익 1억8700만원보다 49.7% 많은 수치입니다.

 

지난해 1~9월에는 5대 은행의 직원 1인당 이익(1억7100만원)이 카카오뱅크(1억6300만원)보다 높았는데 그러나 지난해 연간 실적 기준으로는 카카오뱅크의 직원 1인당 이익이 5대 은행을 13% 앞섰고, 올해 들어서도 분기마다 생산성 격차를 벌렸습니다.

 

영업점 운영 여부가 생산성 격차를 벌린 것으로 분석된다. 5대 은행은 매년 희망퇴직과 점포 축소에 나서고 있지만, 인력과 점포를 유지하는 데 적지 않은 비용이 발생한 반면 카카오뱅크는 영업점이 없으며, 직원 수도 지난 9월 말 기준 964명에 불과해 평균 1만3836명에 달하는 5대 은행보다 인력 규모가 10분의 1에도 못 미치는 규모입니다.

 

다만 금융규제 환경과 판매채널 특성을 고려할 때 카카오뱅크가 지금까지 보여온 급성장세를 이어가기는 쉽지 않을 것이란 전망도 나옵니다.

 

카카오톡이라는 플랫폼을 이용한 고성장과 저비용은 카카오뱅크의 무기이자 경쟁력이 되고 있는데 코로나19 위기로 비대면 문화가 자리잡은 것도 카카오뱅크에게는 유리한 영업환경을 만들어주었습니다

 

문제는 카카오뱅크의 장점이 통하지 않는 중장년 자산가들에게 카카오뱅크의 접근하기 어려운 시장이라는 측면에서 성장성은 한계를 노출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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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인터넷은행이 MZ세대(밀레니얼+Z세대)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으며 폭풍 성장하고 있는데 IPO(기업공개)에 성공한 카카오뱅크는 MZ세대를 넘어 전세대를 아우르는 플랫폼이자 뱅크로 거듭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고 케이뱅크 역시 올해 2분기 첫 흑자전환을 발판으로 성장을 예고했습니다.



18일 금융업계 등에 따르면 카카오뱅크와 케이뱅크가 나란히 역대 최고 상반기 실적을 기록했는데 카카오뱅크는 올 상반기 순이익 1159억을 기록해 지난해 연간 순이익을 훌쩍 뛰어넘었고 케이뱅크는 2분기 첫 흑자전환에 성공하며 상반기 84억원의 당기순손실을 냈는데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5분의 1수준입니다.



카카오뱅크의 약진에는 MZ세대의 전폭적인 지지가 있었는데 최근 출시한 ‘26주적금 with 해피포인트’ 상품을 보면 출시 이틀 만에 누적 계좌개설수가 15만좌를 돌파했고 이보다 앞서 출시한 26주적금 with 이마트와 26주적금 with 마켓컬리는 각각 56만좌, 24만좌 판매돼 흥행에 성공한 바 있습니다.



이들 상품 흥행은 MZ세대들이 이끌었는데 이마트와 마켓컬리 상품의 가입 연령대 비중은 20·30대가 66%로 압도적으로 △20대 28% △30대 39% △40대 26% △50대 이상 7%였습니다.



지난해에는 14~19세 전용 상품인 ‘카카오뱅크 미니’를 선보이며 본인 명의 계좌나 주민등록증이 없는 10대에게 큰 인기를 끌었는데 체크카드와 마찬가지로 미니카드를 통해 온·오프라인 결제가 가능하고 전국의 현금자동입출금기(ATM)에서 수수료 없이 입출금이 가능합니다.


카카오뱅크 미니는 출시 한 달만에 가입자 수 50만 명을 돌파했고 7월 말 기준 89만 명으로 집계됐는데 특화 상품을 앞세운 카카오뱅크는 앱의 순이용자수(MAU) 1400만이라는 기록을 만들어 냈습니다.



여기에 청년전월세대출 시장을 적극 공략하고 있는데 카카오뱅크는 지난해 2월 청년 전월세대출 상품을 출시하고 올해 상반기 현재 2만7335건, 1조3763억원을 집행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모든 은행권의 청년 전세대출에서 카카오뱅크가 금액 기준으로 2020년 39.8%, 2021년 상반기 현재 64.0%를 차지할 정도로 지난 달 청년전월서 한도가 7000만원에서 1억원으로 늘면서 신청자가 전월대비 30% 증가해 한때 심사가 지연되는 사태도 벌어졌습니다.



주목할 부분은 젊은 세대뿐 아니라 40~50대 비중도 늘고 있다는 점인데 상반기 기준 카카오뱅크 고객 수는 전년 말 대비 127만명 증가한 1671만명을 기록했는데 상반기 신규 고객 가운데 40~50대 비중이 48%를 차지했고 60대 이상도 10%에 달했습니다.



이는 플랫폼 부문의 성장과 맞닿아 있는데 주식계좌개설 신청 서비스와 제2금융권 연계대출 서비스를 이용하려는 40~50대 신규고객을 끌어들이는 역할을 한 것으로 풀이되는데 실제로 주식계좌개설은 상반기 중에 129만3천60좌가 카카오뱅크를 통해 개설됐고, 연계대출 누적 실행 금액은 전년말 대비 1조원 이상 늘어난 3조1245억원을 기록했는데 제휴 신용카드 발급 실적은 누적 25만장을 나타냈습니다.



케이뱅크는 올해 2분기 출범 이후 첫 흑자전환에 성공했는데 지난 1분기 123억원의 당기순손실을 낸 것을 감안하면 올해 상반기 누적 손실은 84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449억원) 보다 5분의 1수준으로 줄었습니다.



케이뱅크 흑자전환은 국내 최대 암호화폐거래소인 업비트와의 제휴를 통해 암호화폐 투자자를 고객으로 대거 확보한 영향이 컸는데 케이뱅크의 고객은 올 상반기에만 400만 명 증가하며 지난달 말 기준 628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업비트를 통해 암호화폐에 투자하려는 사람들이 케이뱅크에 계좌를 개설하면서 상반기에만 예·적금액이 7조5400억원 늘었는데 예·적금 잔액 중에서도 요구불예금 등 저원가성 예금 비중이 80%에 달했고 업비트 입출금 계좌서비스 이용 증가 등의 영향으로 순수수료이익도 85억원 흑자를 냈습니다.



자금이 확보되자 대출 영업도 늘었는데 케이뱅크의 여신 잔액은 상반기에만 2조1000억원 증가한 5조900억원을 기록했고 비대면 대출상품인 아파트담보대출은 출시 10개월 만에 누적 취급액이 7000억원을 넘어섰습니다.



여기에 지난달 유상증자를 완료하면서 외형 성장에도 속도를 내고 있는데 이를 기반으로 하반기 대출을 확대하고 실적 개선을 이어나간다는 계획입니다.



대출 여력도 충분한데 금융당국이 제시한 BIS 자기자본비율 규제(8.0%)를 보면 자기자본의 10배 이상 대출이 가능한데 케이뱅크는 아직 자기자본 대비 대출 잔액은 두 배 수준에 머물고 있습니다.



은행권 관계자는 “MZ세대는 은행권 전체가 주목하는 세대”라면서 “인터넷은행들은 젊고 아이디어 상품으로 이들을 고객으로 끌어들이고 있다”고 말했고 이어 “이러한 성장세를 발판으로 앞으로 외연성장에 더 박차하를 가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MZ세대는 직업을 갖고 있거나 취업을 할 세대로 향후 수입이 증가할 가능성이 많은 세대로 이들에 대한 은행권의 고객모셔가기는 미래 사활이 걸린 문제라고 할 수 있습니다

 

기존 주택담보대출로 개인금융시장을 주름잡고 있는 기존 은행권과 달리 인터넷전문은행들은 MZ세대의 소액대출상품을 특화하고 플랫폼의 편리성을 무기로 쉬운 예금과 이체로 MZ세대를 사로잡고 있습니다

 

이들 MZ세대의 1인 가구가 증가하고 있어 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1인주택담보대출은 기존 은행권에서 수익성이 낮은 소액대출로 일종의 틈새시장이 되고 있는데 1인가구가 400만에 육박하고 있어 이들 시장의 잠재력이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카카오뱅크의 실적은 주가상승을 이끌고 있는데 보수적인 공모가 선정이 오히려 상장 후 주가상승으로 나타나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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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상장 이틀째를 맞은 카카오뱅크가 셀트리온마저 제치고 코스피 시장 시가총액 순위 8위(우선주 제외)에 등극했는데 전문가들은 현 주가수준이 다소 과도하다는 진단을 내리고 있지만 전문가들을 우습꺼리로 만들며 주가는 랠리를 펼치고 있습니다.

 

9일 오후 12시14분 기준 카카오뱅크는 전일대비 24.64% 상승한 8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는데 시가총액은 상장 첫날보다 8조원 이상 급증한 41조3337억원을 기록중입니다.

 

같은 시각 셀트리온은 전일대비 1.84% 하락한 26만6500원으로 시가총액 36조7548억원을 기록하면서 시총 9위 자리를 카카오뱅크에 내줬습니다.

 

카카오뱅크는 상장 첫날인 지난 6일 시초가 5만3700원 대비 가격상승제한폭(상한가)까지 오른 6만9800원으로 마감하며 시총 33조원을 넘겼고 이는 공모가(3만9000원) 기준으로 78.97% 상승한 수준입니다.

 

외국인이 770만주나 담으면서 상승세를 주도했는데 이날은 외국인의 매수세가 아직 미미한 수준으로 이 시각 외국계 창구 매수세는 1만7556주에 그치고 있는데 초반 매수세에서 증가추세는 보이지 않는 있습니다.

 

카카오뱅크의 이같은 상승세에 대해 증권가는 경험해 보지 못한 주가 급등에 당황한 모습이 역력해 보입니다.

 

전배승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34조원 이상의 시가총액은 기존 금융주 대비 150% 이상의 멀티플 구간으로 다소 과한 수준"이라고 분석했는데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카카오뱅크가 '고평가 논란'에 시달리던 속에서도 금융플랫폼으로서 높은 확장성을 지니고 있다며 공모가보다 추가 상승 여력이 있다고 평가했던 증권사였습니다.

 

전 연구원은 "카카오뱅크의 시총은 주가순자산비율(PBR) 기준으로는 6배를 상회하고, 올해 예상순이익 2000억원 내외(1분기는 467억원)를 감안하면 주가수익비율(PER)은 150배를 넘는 수준"이라면서 "이는 우리의 상장 초기 예상가치인 20조원 수준을 크게 상회하며 기존 금융주와는 비교될 수 없는 밸류에이션 영역에 진입했다는 의미"라고 분석했습니다.

 

김동영 삼성증권 연구원도 "카카오뱅크 주식을 추가 매수하는 것보다는 보유 주식의 차익 실현 기회를 찾아가야 한다"고 조언했는데 상장 초기에 유통물량이 부족한 상황에서 일시적으로 품절주와 같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번 공모에서 기관투자자들이 보호예수 확약 비율이 다른 공모주들과 확실한 차이를 두고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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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인터넷전문은행으로 국내 증시에 처음 상장한 카카오뱅크가 첫날부터 상한가를 기록하며 은행 대장주에 올랐는데 설립 5년밖에 되지 않은 카카오뱅크가 수십 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기존 은행들의 가치를 단박에 뛰어넘으며 증시에 데뷔해 앞으로 펼쳐질 ‘플랫폼은행’ 경쟁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6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카카오뱅크는 시초가 대비 가격제한폭(29.98%)까지 오른 6만 9,800원에 거래를 마쳤는데 시가총액은 33조 1,620억 원으로 코스피 12위에 올랐고 거래 대금도 무려 3조 7,381억 원으로 이날 코스피 전체 거래액의 25%를 차지했습니다.

 

카카오뱅크는 몸값이 30조 원을 훌쩍 넘기면서 국내의 모든 금융주를 제쳤는데 기존에 금융주 시총 1, 2위였던 KB금융(21조 7,052억 원)과 신한지주(20조 182억 원)를 뛰어넘었고 아울러 POSCO(29조 7,307억 원)나 삼성물산(27조 52억 원), 현대모비스(26조 2,103억원)보다도 상위권에 자리했습니다.

 

이날 카카오뱅크는 공모가(3만 9,000원)보다 37.7% 높은 5만 3,700원에 시초가를 형성하며 ‘따상(공모가 2배 형성 후 상한가)’에는 실패했지만 개장 이후 외국인이 2,253억 원어치를 사들이며 주가가 고공 행진을 벌였고 장 막판 상한가까지 치솟으며 첫 거래를 마쳤습니다.

 

카카오뱅크의 입성으로 카카오 상장 그룹사도 3개로 늘어 이날 처음으로 합계 시총이 100조 원을 넘었는데 이날 카카오 시총은 64조 6,690억 원, 카카오게임즈는 6조 1,307억 원을 기록해 3사의 합계 몸값은 103조 9,617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증권가에서는 카카오뱅크가 세계 최고 수준의 인터넷전문은행이라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고 분석했는데 카카오뱅크는 국내 금융 애플리케이션 가운데 월간활성사용자(MAU)가 1,330만 명으로 1위를 기록했고 이를 기반으로 신용대출·전세자금대출 등 주력 가계대출 시장에 조기 안착함에 따라 경쟁력을 확보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서영수 키움증권 연구원은 “카카오뱅크는 상대적으로 간편하고 친숙한 사용자환경(UI)을 구축하며 지점을 대체할 수 있는 경쟁력을 확보했다”며 “고객의 앱 방문 회수 등을 고려할 때 카카오뱅크의 플랫폼 가치는 리딩뱅크인 KB보다 우수하다”고 말했습니다.

 

카카오뱅크 상장 직전만 해도 공모가가 고평가 되었다는 보고서가 나와 불안하게 만들었지만 상장 후 외국인투자자들의 대규모 순매수에 이제는 공모가가 너무 싸게 평가된 것 같다는 의견마져 나오고 있습니다

 

인터넷전문은행은 태생 자체가 중저신용자들을 위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려는 것이라기 보다는 재벌의 은행 소유를 위한 금산분리법 무력화가 더 맞지 않나 생각이 들만큼 설립 후 곧바로 자본금 증자 문제로 금산분리법 완화 또는 폐지가 이슈가 되었습니다

 

핀테크를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만든다고 했지만 그 역시도 재벌의 은행소유를 위한 포장에 지나지 않을 뿐 하마터면 금산분리법이 완화되는 위기를 맞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금산분리법의 원칙을 훼손하지 않는 선에서 자본금 증자에 성공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카카오뱅크는 카카오톡 기반의 비대면 문화 속에 은행의 영업이 어떻게 변해갈 것인가를 잘 보여주고 있는데 기존 은행들도 카카오뱅크를 보고 인터냇 전문은행의 필요성에 대해 인식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카카오뱅크는 카카오톡이라는 강력한 플랫폼을 갖고 있어 경쟁력에 있어 더 뛰어나 보입니다

 

상장 초기에 유통물량도 대부분 손바뀜이 되어 주가는 급등락을 반복할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다만 현재 재무제표를 고려하면 주가가 지나치게 고평가되어 있음은 기정사실인데 이날 종가 기준 카카오뱅크 주가수익비율(PER)은 225.89배, 주가순자산비율(PBR)은 10.03배로 나타났는데 국내 4대 금융지주의 PER와 PBR 평균치가 5.24배, 0.42배에 불과한 데 비해 크게 높은 수준입니다.

 

한편 현재까지 카카오뱅크 관련 보고서를 낸 증권사 중 목표주가를 설정한 곳은 2곳인데 교보증권은 지난 5일 카카오뱅크 목표주가를 4만5000원으로 제시했고 BNK투자증권은 지난달 26일 카카오뱅크 목표주가를 2만4000원으로 제시한 바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김지영 교보증권 연구원은 "(카카오뱅크의) 모든 시스템이 정보기술(IT)로 진행되는 만큼 향후 금융시스템의 복잡성이 더욱 심화될 수 있고, 이에 따라 신규 리스크가 발생하거나 리스크 확산 경로가 새롭게 형성될 가능성도 존재한다"며 "신규 리스크의 경우 과거와 달리 원인 파악 및 대체 과정에서 리스크 불확실성이 또 다른 악재로 작용할 수도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카카오뱅크가 일으킨 돌풍에 기존 금융권에도 새로운 바람이 일 것으로 보이는데 기술을 탑재한 금융기업에 1.5배 '프리미엄'이 붙는다는 사실을 확인한 이상 빠르게 핀테크 플랫폼으로 변신하지 않으면 시장에서 도태될 것이라는 위기감이 높아지고 있는데 이미 신한은행은 MZ세대의 재테크 트렌드를 반영한 금융상품을 쏟아내고 있으며 KB금융은 메타버스 영업점을 구축하는 등 기술과 금융을 융합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카카오뱅크의 주가가 오르면서 싯가총액도 급등하고 있는데 상장 초기에 적정가격에 대한 개념들이 아직 정립되지 않아 주가는 불안하게 움직일 수 밖에 없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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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공모주 청약 2일째를 맞은 카카오뱅크의 관련주들이 27일 오전 급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날 오전 10시 22분 기준 예스24는 전 거래일보다 8.06% 하락한 1만 6,550원에 거래되고 있는데예스24는 카카오뱅크 지분 1.39%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같은 시간 한세예스24홀딩스도 4.74% 하락했고 한국금융지주 역시 전일 대비 5.05% 하락해 9만 9600원을 기록 중인데 한국금융지주는 카카오뱅크 지분 4.93%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날 27일 장외주식 거래 사이트 38커뮤니케이션에 따르면 현재 카카오뱅크의 장외시장 기준가는 전일보다 24.34% 하락한 5만 7,500원 수준으로 이는 52주 최저가로 최근 한 달 새 35% 넘게 빠진 수치입니다.

 

지난 26일 진행된 카카오뱅크 공모주 일반 청약에선 12조 561억 원의 증거금이 모인 것으로 잠정 집계됐는데 첫날 통합 청약 경쟁률은 37.8 대 1을 기록했고 증거금은 중복 청약이 가능했던 SK아이티테크놀로지(22조 2,000억 원)나 SK바이오사이언스(14조 1,000억 원) 수준에 못 미쳤습니다.

 

카카오뱅크의 공모가가 고평가 돼 있다는 내용의 증권사 보고서가 연달아 나오며 투자자들이 혼란에 빠진 것으로 보입니다.

 

김인 BNK투자증권 연구원은 “상장은행 시가총액 합계가 74조 원(7월 20일 기준)임을 감안하면 장외시간 가격(7월 15일 기준 8만 2,000원)은 어이없는 수준”이라고 보고서를 내놓았는데 해당 투자보고서는 현재 자체적으로 삭제 조치된 상태입니다.

 

부산은행같은 지방은행 입장에서는 인터넷전문은행이 지방은행을 뛰어넘는 것은 자존심이 허락하지 않을 것도 같습니다

 

인터넷전문은행이라는 수식어가 붙어 있지만 본질적으로 은행은 은행으로 핀테크라는 신기술을 기반으로 금융시장에 혁신을 가져오려고 만들어졌다고 하지만 궁극적으로 인터넷전문은행은 금산분리법 무력화를 통해 재벌오너일가의 은행소유에 대한 작은 구멍이 아니었나 의구심을 가져봅니다

 

중신용 중금리의 저신용자들에게 금융서비스 문턱을 낮추기 위해 인터넷전문은행을 한다고 하지만 저축은행들과 시장이 중첩되는 점이 있어 어느 면에서는 저축은행의 입지를 축소시키는 사업일 수 있습니다

 

카카오뱅크 주주사들이 기대감으로 상당히 올라 있는 상황에서 이제는 IPO이후 주가를 생각할 수 밖에 없어 보이기 때문에 일부 차익실현에 나서는 투자자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즉 주주사에서 빠져나온 현금은 카카오뱅크 상장 후 매수에 가담할 수 있는 매수대기자금이 될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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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인터넷전문은행 #토스뱅크 의 출범을 앞두고 있는 토스 운영사 #비바리퍼블리카 가 몸값(밸류에이션)을 7조원 이상으로 평가받았다는 소식에 #KTB투자증권 이 강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KTB투자증권의 100%자회사 #KTB네트워크 는 비바리퍼블리카에 투자한 초기 투자자 중 현재까지 투자를 유지하고 있는 국내 유일 VC(벤처캐피탈)로 알려져 있습니다.

1일 오전 10시 56분 현재 KTB투자증권은 전 거래일 대비 280원(4.44%) 오른 6360원에 거래 중입니다.

이날 관련업계에 따르면 비바리퍼블리카가 투자금 약 5000억 원을 유치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뱅크오브아메리카(BoA)메릴린치를 주관사로 선정하고 약 5000억 원 규모 유상증자 투자자 모집을 완료한 것으로, 글로벌 벤처캐피탈 등 해외투자자들이 3000억 원을 채우는 등 적극적으로 투자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토스가 이번에 추가로 발행하는 주식의 가격은 주당 4만2000원에서 4만3000원 대로 알려졌는데 발행주식은 약 1200만 주로 유증 후 비바리퍼블리카 총 주식 수는 현재 1억5279만 주에서 1억6000여만 주로 증가하고 이로써 토스의 몸값(밸류에이션)은 7조 원을 넘어서게 됩니다.

한편 KTB네트워크는 국내 유니콘 기업인 '배달의 민족'(우아한 형제들), '토스'(비바리퍼블리카) 등에 선제적으로 투자해 적잖은 수익을 거두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에 토스뱅크에 자본확충으로 장기적으로 토스뱅크의 기업공개(IPO) 가능성이 제기되고 특히 해외증시 상장 가능성도 언급되면서 관련주 찾기가 증시의 화두가 되고 있습니다

유니콘기업들의 해외증시 상장이 쿠팡의 뉴욕증권거래소 상장으로 불이 붙은 모습입니다

KTB투자증권은 자회사 KTB네트워크의 우리 증시 상장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어 지분가치가 부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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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토스가 최근 투자 유치 과정에서 밸류에이션을 7조원 이상 평가받고 해외투자자들의 참여로 미국 상장 가능성까지 점쳐진다는 소식에 #토스뱅크 컨소시엄에 참여한 #한화투자증권 의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한화투자증권은 오후 1시 21분 전일 대비 670원(14.23%) 상승한 538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세번째 #인터넷전문은행 토스뱅크의 출범을 앞두고 있는 토스 운영사 #비바리퍼블리카 는 최근 7조원대 주식가치를 인정받으면서 투자금 약 5000억원을 유치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메릴린치를 주관사로 선정해 유상증자 투자자 모집을 완료한 것으로 글로벌 벤처캐피탈 등 해외투자자들이 3000억 원을 채우는 등 투자에 참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토스가 이번에 추가로 발행하는 주식의 가격은 주당 4만2000원에서 4만3000원대로 발행주식은 약 1200만주로 유증 후 비바리퍼블리카 총 주식 수는 현재 1억5279만주에서 1억6000여만주로 증가해 이로써 토스의 몸값(밸류에이션)은 7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보이고 이 가운데 해외투자자들의 참여도가 높은 만큼 향후 토스가 나스닥 등 해외증시에 상장할 가능성도 제기되면서 관련 주주사들의 주가가 동반 강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한편, 한화투자증권은 토스뱅크의 10% 지분을 보유하고 있어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한화투자증권은 #가상화폐거래소 #업비트 의 모회사인 #두나무 주주에도 이름을 올리고 있어 투자를 잘하는 회사로 정평이 나 있습니다

한때 한화투자증권이 파생금융상품에 잘못 투자해 손실이 커져갈 때 한화그룹이 증권사를 매각한다는 소리가 여의도 바닥에 돌기도 했지만 결국 지금 보면 안 팔기를 잘 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한화투자증권이 투자한 회사들을 한화그룹 삼형제가 샀다면 아마 지금 경영권 승계 자금을 걱정할 필요는 없었을 텐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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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한국전자인증 이 지분 보유 중인 ' #토스 ' 기대감에 급등세인데 토스가 최근 투자 유치 과정에서 밸류에이션을 7조 원 이상으로 평가받은 데다 해외투자자들의 참여로 미국 상장 가능성까지 제기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1일 코스닥시장에서 한국전자인증은 오전 11시 6분 현재 전날보다 2250원, 30% 급등한 상한가 975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3번째 #인터넷전문은행 #토스뱅크 의 출범을 앞두고 있는 토스 운영사 #비바리퍼블리카 가 투자금 약 5000억 원을 유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뱅크오브아메리카(BoA) 메릴린치를 주관사로 선정하고 약 5000억 원 규모 유상증자 투자자 모집을 완료한 것으로, 글로벌 벤처캐피탈 등 해외투자자들이 3000억 원을 채우는 등 적극적으로 투자에 참여한 것으로 전해집니다.

토스가 이번에 추가로 발행하는 주식의 가격은 주당 4만2000원에서 4만3000원 대로 알려졌는데 발행주식은 약 1200만 주로 유증 후 비바리퍼블리카 총 주식 수는 현재 1억5279만 주에서 1억6000여만 주로 증가하고 이로써 토스의 몸값(밸류에이션)은 7조 원을 넘어서게 됩니다.

업계에서는 해외투자자들의 참여도가 높은 만큼 향후 토스가 나스닥 등 해외증시에 상장할 가능성도 거론되고 있습니다.

한편, 한국전자인증은 지난해 인터넷전문은행 업체 가칭-토스혁신준비법인의 주식 150만 주를 75억 원에 취득한 바 있는데 지분율은 4%에 달하는데 토스뱅크의 주주사 지위를 갖게 된 것입니다.

우리나라 온라인 환경에서 인터넷전문은행의 영업이 활성화될 수 있는 여건을 갖추고 있어 3개의 인터넷전문은행은 충분히 감내할 수 있는 숫자로 기존 은행들도 자회사로 인터넷전문은행을 보유하고 싶은 욕구가 강해지고 있는 모습입니다

금융시장에 중저신용자들을 위한 은행이라고 하지만 수익을 위해 기존 은행들의 시장을 잠식해 들어갈 수 있어 기존 은행들이 자회사를 통해 인터넷전문은행 시장에 진출할 때까지 경쟁력을 갖게 될 것입니다

기본적으로 인터넷전문은행은 #산업자본 인 재벌이 은행을 소유하기 위한 작은 구멍에서 출발한 것이라는 태생적 한계를 갖고 있습니다

인터넷전문은행들이 영업을 시작하자 마자 자본금을 다 소진하고 유상증자에 있어 산업자본의 은행소유를 허용하는 #금산분리법 개정 논란이 발생한 것이 애초에 계획된 것이라고 밖에 생각할 수 없습니다

멍청이가 아닌 이상 초기 인터넷전문은행의 자본금이 금새 다 소진될 수 밖에 없고 이후 유상증자 논란에 결국은 산업자본이 인터넷전문은행의 최대주주가 되어 금산분리법을 무력화 시키는 시나리오가 예상되던 것입니다

하지만 현 집권 민주당에서 #IMF구제금융 을 경험하고 이를 기억하는 사람들이 있어 끝내 이를 막아내고 #핀테크 업체에 제한적으로 허용하는 형태로 인터넷전문은행의 살 길을 터 주었습니다

이제는 한 세대가 지나 많이들 까먹었겠지만 1997년 강남대로를 남과 북으로 가로지르며 있던 30여개의 단자회사들 일명 #종합금융사 들이 모급룹의 #연쇄부도 로 한꺼번에 망했고 이들이 해외에서 가져다 쓴 외채를 갑느라 온 국민들이 고생한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재벌들은 이때도 은행 소유에 대한 미련을 못 버리고 삼성은 대구은행을 롯데는 부산은행, 삼양사는 전북은행 등의 실질적인 최대주주가 되어 있었고 경영권만 행사하지 못했을 뿐 실질적인 경영에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후 금산분리법으로 은행이 재벌오너일가의 사금고가 되지 않도록 만든 것은 우리 경제를 위한 최소한의 금도가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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