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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5TKZXXQA-GA

안녕하세요

삼성그룹 부당지원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삼성전자와 급식 계열사 삼성웰스토리를 상대로 이틀째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29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는 이날 오전 경기 수원시 영통구 삼성전자 본사와 성남시 분당구 삼성웰스토리 본사를 압수수색해 급식 물량 지원 방안 관련 자료를 추가로 확보 중입니다.

 

검찰은 전날인 28일 오전 이들 법인에 대해 강제수사에 나서 11시간가량 자료를 확보했는데 다만 디지털 증거 선별 작업에 시간이 소요돼 추가로 압수수색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압수물 대상으로는 회사 서버에 남아 있는 사내 급식 운영 및 위탁 관련 이메일과 전자문서 등으로 확보할 자료가 많을 경우 금주 동안 추가 압수수색이 더 이뤄질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이와 함께 압수물 분류 분석에도 들어갔는데 검찰은 이날 삼성웰스토리 측 담당 변호인을 불러 압수물 분류 작업에 참관케 했습니다.



검찰은 압수물 확보 및 분석 작업을 마치는 대로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기, 삼성SDE 등 임직원들을 상대로 삼성웰스토리에 사내 급식 물량을 몰아준 경위를 확인할 전망입니다.



검찰은 현재 삼성이 삼성웰스토리 일감 몰아주기를 통해 모은 자금을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합병에 쓴 것으로 의심하는 한편, 삼성 총수 일가의 경영권 승계 부분까지 수사 범위를 확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해 6월 삼성그룹 미래전략실이 2013년 4월~2021년 6월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기, 삼성SDI 등 4개사 사내 급식 물량 전부를 수의계약 형식으로 웰스토리에 몰아줬다며 과징금 2349억여원을 부과한 바 있고 이후 공정위는 시민단체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의 최지성 전 삼성그룹 미래전략실장과 삼성전자 법인 등을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삼성웰스토리는 삼성 총수 일가가 최대주주로 있는 삼성물산의 100% 자회사로, 계열사 지원을 받은 2015~2018년 700~810억원대 당기순이익을 냈고 이후 적게는 67%, 많게는 114%에 해당하는 금액을 삼성물산에 배당했는데 비슷한 시기 삼성물산이 웰스토리에서 받은 배당금 총액은 2758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런 가운데 검찰의 강제수사 대상에 삼성전자도 포함되면서 검찰이 삼성 계열사들의 부당 지원 의혹을 넘어 이 부회장의 경영권 승계 의혹까지 건드리는 것 아니냐는 예상이 나오고 있어 삼성측이 당황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서울중앙지검은 최근 공조부에 검사 6명을 파견하고 수사팀도 2팀에서 3팀으로 늘리는 등 부서 확대 개편에 나섰는데 이와 관련해 일각에선 본격적인 삼성그룹 수사에 나서기 위한 사전 작업이었다는 평가가 나오기도 했습니다.

 

이재용 부회장은 브이소사이어티 주주가 아닌데 평소에도 여기에 속한 재벌오너일가들과 친하게 지내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어 윤석열 정부의 사정정국에 첫번째 타켓이 되어 재계 길들이기를 하는 것이 아닌가 의구심이 듭니다

 

이재용 부회장이 불법경영권승계에 대해 처벌을 받지 않고 미꾸라지처럼 빠져나갔는데 정권 초기 가장 힘이 쎌때 삼성을 쳐서 나머지 재벌들이 알아서 기게 만들려는 것이 아닌가 생각되는데 삼성에 대한 수사가 용두사미로 끝난 적이 많아 이번에도 그런 식으로 겁주기로 끝나는 것이 아닌가 의구심이 듭니다

 

윤석열 당선자가 검찰 기획통이라 자신이 잘 하는 쪽을 검찰에 시켜 떨어진 인기를 끌어올리기 위한 수단으로 삼성그룹을 희생양으로 삼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삼성그룹은 선대회장 때부터 삼성장학생들을 키워왔기에 브리소사이어티와 같은 다른 재벌들과 급이 다르다는 평가를 받아 왔는데 지금은 이재용 부회장과 삼성측 인사가 브이소사이어티 주주가 아니라는 점에서 실제 위기일수 있겠다는 생각마져 들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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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삼성바이오로직스는 7일 인천 송도 본사에서 품질경영시스템 ISO 9001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는데 이날 행사는 글로벌 인증기관 영국표준협회(BSI)의 품질경영시스템 국제 표준인 ISO 9001 인증서를 삼성바이오로직스에 전달하기 위해 개최됐습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지난 11월16일 획득한 ISO 9001 품질경영시스템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규격으로, 심사에선 제품과 서비스에 이르는 전 과정의 품질경영시스템이 국제 표준 요구사항을 만족하는지 엄격히 평가됩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번 인증을 위해 올해 초 전담 태스크포스팀(TF)를 꾸리고 심사 대비에 착수했고 그 결과 6개월 만에 1~3공장 전 공장을 비롯해 위탁생산(CMO), 위탁개발(CDO) 등 전 사업부문에서 무결점 통과 기록을 세웠습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번 인증으로 cGMP뿐만 아니라 국제 표준 기준(ISO)까지 부합하는 품질경영시스템을 입증해 신뢰할 수 있는 위탁연구개발(CDMO) 기업으로서 전 세계 고객사와의 파트너십을 더욱 확대, 강화해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존 림 사장은 "글로벌 CDMO 선도기업으로서 이번 ISO 인증 획득을 통해 코로나19 팬데믹과 같은 위기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내부관리 프로세스를 보여줄 수 있게 됐다"며 "고객사, 투자자 등 이해관계자의 만족을 위해 품질경영능력을 포함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재용 부회장의 경영권승계와 연결된 회사로 이재용 부회장이 최대주주로 있는 삼성물산이 최대주주로 있고 삼성전자가 31%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바이오시밀러 회사입니다

 

궁극적으로 이재용 부회장이 삼성전자 경영권 지분을 안전하게 확보하는데 삼성바이오로직스 지분을 이용할 수 있다는 기대감이 있어 삼성전자는 주가가 떨어지고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주가는 오르는 것이 유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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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삼성 웰스토리에 급식 물량을 몰아준 삼성그룹이 공정위의 부당지원 사건 중 역대 최대 규모의 과징금을 맞게 됐는데 공정위는 삼성전자와 이 사건의 책임자인 최지성 전 삼성전자 부회장이자 당시 미래전략실장을 검찰에 고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공정위는 24일 삼성전자 등 4개사(삼성전자,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기, 삼성SDI)가 삼성웰스토리에 사내급식 물량을 100% 몰아주고, 높은 이익률이 보장되도록 계약구조를 설정해 준 혐의에 대해 과징금 총 2349억원을 부과하고 삼성전자와 최지성 전 미래전략실장을 고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는데 부당지원행위 사건으로는 최대 규모 과징금입니다.

공정위에 따르면 삼성전자·삼성디스플레이·삼성전기·삼성SDI 등 4개사는 미래전략실(미전실) 주도로 2013년 4월부터 2021년 6월 2일까지 사내급식 물량 전부를 웰스토리에게 수의계약 방식으로 몰아줬는데 그러면서 식재료비 마진 보장, 위탁수수료로 인건비 15% 추가 지급, 물가·임금인상률 자동 반영 등의 계약구조를 설정했습니다.

웰스토리는 2013~2019년 이런 지원행위를 통해 25.27%의 평균 직접이익률을 시현했고, 같은 기간 상위 11개 경쟁사업자들의 평균 영업이익률(3.1%) 대비 현저히 높은 영업이익률(15.5%)도 달성했고 또 웰스토리 외부 사업장의 경우 영업이익률 -3%를 기준으로 한 수주전략으로 시장지배력 확대에 나섰고, 내부거래를 통해 얻은 이익을 급식품질 제고보다는 외부사업장 수주확대에 사용한 것이라고 공정위는 봤습니다.

공정위는 이같은 부당지원이 미래전략실 개입 하에 이뤄졌다고 판단했는데 2012년 말 웰스토리가 삼성전자 직원들의 급식 품질 불만을 잠재우기 위해 식재료비를 추가 투입하면서 수익성이 떨어졌는데, 이때 미래전략실이 "웰스토리에 최적의 이익을 확보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라"고 지시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당시 미래전략실장인 최지성은 2013년 2월 '전자급식개선TF'를 구성, 식재료비 마진 보장 등 계약구조 변경안을 보고 받고 최종 확정했는데 같은 해 4월에는 삼성전자 등 계열사들에 '웰스토리가 공급하는 식자재에 대해 가격을 조사하지 말라'고 지시했고, 5월에는 계약구조 변경안을 삼성전자 외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기, 삼성SDI에도 적용하도록 조치했습니다.

이후 2013년 10월 삼성전자가 다른 사업자와 구내식당 일부 물량을 계약하려 했으나 3달 뒤 미전실 간부가 전화로 무산시켰다고 공정위는 설명했고 또 2017년 9월에도 삼성전자 인사팀장이 "너무 큰 파장이 예상된다"며 경쟁입찰을 보류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삼성 미래전략실이 삼성전자 등의 단체 급식 일감을 웰스토리에 지원한 배경으로 공정위는 "단체급식 내부거래를 통한 안정적 수익 창출을 바탕으로 총수일가의 핵심 자금조달창구(캐시카우)로서의 역할을 수행했기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삼성웰스토리는 삼성물산의 100% 자회사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등 총수 일가가 삼성물산 지분의 31.62%(5월 1일 기준)를 보유하고 있는데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합병 이후 삼성물산이 최초로 공시한 분기 보고서(2015년 9월)를 살펴보면, 삼성물산 전체 영업이익의 74.76%가 웰스토리로부터 발생했습니다.

웰스토리의 영업이익은 모두 삼성물산의 배당금으로 흘러갔는데 삼성물산이 2015년(제일모직-삼성물산 합병 후)부터 2019년까지 웰스토리로부터 받은 배당금은 총 2758억원으로 이 기간 웰스토리의 당기순이익은 3574억원인데, 당기순이익의 대부분을 배당금으로 준 셈인데 삼성물산은 배당금 가운데 상당 규모는 총수일가로 흘러갔다고 공정위는 밝혔습니다.

다만 공정위는 웰스토리 부당지원 행위가 이재용 부회장 승계를 위한 제일모직과 구 삼성물산 간 합병 과정에서 제일모직에 유리한 합병비율 조성을 위해 이뤄졌다는 직접적인 관련성은 공정위가 증명하지 못했습니다.

총수일가가 제재에서 제외된 것 역시 공정위가 이 사건에서 총수일가의 직접 개입 정황을 확인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육성권 공정위 기업집단국장은 "이재용 부회장 승계와 이 사건 지원행위의 직접적인 관련성은 인정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삼성그룹은 2000억원 규모의 상생기금을 마련해 사건을 조기 종결하려 동의의결을 신청했으나 공정위 기각 결정으로 무산된 바 있는데 육 국장은 "공정거래법 상 동의의결이 불가능한 경우가 있느데 법 위반행위가 중대 명백해서 고발이 필요한 경우에는 동의의결 대상이 될 수 없다고 규정되어있다"면서 "위원회에서는 그 요건에 해당된다는 판단으로 동의의결을 기각했다"고 말했습니다.

결국 삼성웰스토리의 단체급식을 삼성 계열사들에 강제함으로써 최대주주인 이재용 부회장 일가가 최대주주로 있는 삼성물산에 이익이 돌아가게 했다는 점에서 분명 불공정한 거래가 존재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후 삼성그룹 측에서 삼성 계열사의 단체급식을 다른 중소기업에게 개방하겠다고 먼저 선언하며 오너일가에게 범죄혐의가 미치지 않게 최선을 다해 방어를 한 것이 먹히는 것 같습니다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는 것이지 삼성웰스토리의 삼성그룹사 단체급식 독과점을 통해 벌어들인 수익으로 오너일가가 최대주주로 있는 삼성물산이 배당을 거의 다 받아갔는데 이런게 오너일가의 이익을 위해 계열사에 단체급식업체를 강제한 것이 아니라고 하는 것이 상식적으로 이해가 되는 지 물어보고 싶습니다

수도권의 공장에 가 보면 공장 내 단체급식 하는 구내식당은 오너일가가 직접 하던지 친인척이 하는 경우가 많은데 1끼당 단가를 높이 책정해 회사돈을 빼돌리는 횡령창구로 이용하는데 삼성그룹 같은 대재벌기업이 중소기업 오너일가의 뒷주머니와 같은 짓을 벌여왔다는 의구심을 살만 합니다

이번 공정위 역대 최대 규모의 과징금은 재벌오너일가의 일감몰아주기로 수익을 가져가는 행위를 하지 말라는 경고가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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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백신 도입을 논의하려 이달 아랍에미리트(UAE) 출장을 추진했었다고 보수언론들이 대거 보도하고 있는데 이런 보도를 쏟아내며 광고주에게 잘 보이려고 발악을 하는 기레기들이 불쌍하다 못해 서글퍼 보입니다

이 부회장의 방문은 5G(5세대) 이동통신 등 삼성전자 사업 협력 논의뿐 아니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확보 협상 목적도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는데 이 부회장은 지난해부터 정부와 협력해 화이자 등 백신 도입에 직접 나서 왔다고도 보도했습니다.

19일 삼성에 정통한 재계 관계자는 “이 부회장은 18일 집행유예를 선고받게 된다면 즉시 UAE의 수도 아부다비를 찾아 국가 최고위 관계자를 만나려 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했는데 면담 안건에는 코로나19 협력이 포함돼 있던 것으로 알려졌는데 UAE가 코로나19백신 개발국도 생산국도 아닌데 거기서 무슨 백신 확보를 누구랑 협의하겠다는 것인지 모르겠네요

UAE 등 주요 중동 국가들은 백신 물량을 조기에 확보하고 지난해 말부터 접종을 시작했는데 UAE는 지난해 말 미국 화이자와 중국 시노팜 백신 물량을 확보하고 1분기(1∼3월) 내 인구 절반에게 접종한다는 계획을 세운 상태이고 인접국인 사우디아라비아는 화이자 백신을 가장 먼저 도입한 중동 국가입니다.

이 부회장이 이번 출장에서 접촉할 고위 관계자는 다국적 제약사에 상당한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인물로 알려졌고 이에 따라 UAE 채널을 통해 백신 수급을 앞당기려는 정부와 다국적 제약사의 협상을 지원하려 했다는 꿈보다 해몽식의 추측보도가 나오고 있고 또 중동에서 충분히 확보한 백신 물량을 한국과 공유하는 대신 진단키트 및 백신 주사기를 수출하는 협력안도 모색할 예정이었다고 하지만 18일 법정구속되면서 출장은 무산됐다고 보도하고 있습니다.

한국 정부는 화이자, 아스트라제네카 등 5600만 명분의 백신 물량을 확보했지만 접종 시기를 앞당기기 위해 준비를 서두르고 있는데 재계 고위 관계자는 “지난해 말부터 국내 주요 대기업들이 각 다국적 제약사를 맡아 정부와의 협상을 전면 지원해 왔다”고 말했습니다.

삼성은 이 부회장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화이자 등과 접촉해 왔는데 이 부회장은 다국적 제약사의 바이오의약품을 위탁생산하는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연계해 제약업계 최고경영진과 인맥을 형성해왔다고 보도 했습니다.

또 정부의 화이자 백신 조기 도입 협상에 삼성전자와 삼성전자의 스마트공장 지원 사업이 결정적 역할을 한 것으로 주장하고 있는데 국내 언론사 취재를 종합하면 정부는 국내 중소 의료기기업체인 비상장사 풍림파마텍이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용 주사기를 화이자에 납품하는 조건으로 3분기(7∼9월) 중 들어올 예정이었던 백신 물량 일부를 2월로 앞당겨 도입하는 협상을 진행 중이었다는 주장으로 어제 하루 종일 왜 비상장사인 풍림파마텍이 검색어 수위에 올랐는지 알 수 있었는데 조직적으로 풍림파마텍 검색어 수위를 만들기 위한 공작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일반 주사기로 백신을 놓으면 잔량이 남아 백신이 낭비돼 화이자로서는 새로운 주사기 개발이 필요한 상황이었지만 개발엔 수개월이 걸리기 때문에 삼성은 이를 포착해 주사기 업체와 이를 대량생산할 국내 금형업체를 발 빠르게 찾아 협상을 지원했다는 것입니다.

삼성의 지원을 받은 풍림파마텍은 한 달여 만에 최소주사잔량(LSD) 기술을 적용한 신형 주사기 생산량을 2.5배로 늘렸습니다.

정부는 신형 주사기를 제공하면 화이자가 백신 20%를 추가 증산하는 효과가 있다는 점을 앞세워 해당 분량 수준을 조기에 도입하는 안으로 막판 협상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미국 화이자와 모더나는 콜드체인의 보관과 유통에서 필요하기 때문에 이에 대한 대비가 잘 되어 있어야 접종속도를 높일 수 있는 것입니다

미국의 코로나19백신 접종속도가 영국 아스트라제네카보다 늦어지는 것도 이런 콜드체인 시스템이 필요하고 접종에 훨씬 더 복잡한 준비가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재작년 일본수출규제로 삼성전자가 반도체 원재료와 소재를 일본으로부터 수입하기 어려워졌을 때 일본 도쿄로 날라간 이재용 부회장은 반도체 소재업체 사람들을 만나지도 못하고 일본의 대형은행들 방문하고 돌아온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자기 사업 문제도 제대로 해결 못하면서 코로나19백신 협상에서 뭐 그렇게 대단한 공을 세울 것이라고 예상하고 치켜세우는 지 기레기들 오바도 이런 오바가 없습니다

이런 한심한 기사를 기레기 이름걸고 보도하는 용기가 대단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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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난 2017년 탄핵된 후 피고인 신분으로 재판을 받아 온 박근혜 전 대통령이 4년 만에 징역 22년형을 확정받은 가운데, 오는 18일 선고될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한 파기환송심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이번 대법원의 판단이 박 전 대통령의 문화계 블랙리스트 사건 직권남용 부분에 대한 것인 만큼 이 부회장의 파기환송심에는 특별한 영향을 주지 않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앞서 대법원은 이 부회장에 대한 2심이 일부 무죄 판단한 부분을 유죄 취지로 돌려보냈는데 이는 경영권 승계를 배경으로 한 뇌물 여부를 다시 판단하라는 것입니다.

대법원 3부는 14일 박 전 대통령에 대한 재상고심에서 박영수 특검 측의 상고를 기각하고 원심이 선고한 징역 20년 및 벌금 180억원, 추징금 33억원을 확정했는데 박 전 대통령은 이미 2018년 확정된 새누리당 총선 개입 혐의 징역 2년형에 더해 총 22년을 복역하게 됐습니다.

이제 남은 건 경영권 승계를 대가로 '비선실세' 최서원(개명 전 최순실) 씨의 딸 정유라 씨에게 비타나·라우싱·살시도 등 말 3필을 뇌물로 건넸다는 혐의로 기소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한 법원 판단만 남았습니다

이 부회장은 지금까지 총 세 번의 법적 판단을 받았는데 이 부회장은 1심에서 징역 5년의 실형을 선고 구속됐으나, 2심 재판부가 승계작업을 위한 청탁을 인정하지 않으면서 징역 2년6월에 집행유예 4년으로 감형했습니다.

하지만 박 전 대통령과 최 씨, 이 부회장의 하급심에서 판단한 승계작업 청탁의 유무, 뇌물액이 모두 엇갈렸고 결국 대법원 전원합의체는 2019년 2심이 일부 무죄 판단한 부분을 다시 판결하라며 사건을 파기환송했습니다.

구체적으로 대법은 원심에서 인정하지 않았던 △정유라에게 준 34억원 상당의 말 3필 △영재센터 출연금 16억원을 모두 뇌물로 인정했다. 이에 따라 삼성이 제공한 뇌물 액수는 종전 36억에서 50억원 가량 늘어난 86억원가량이 됐고 또 이러한 뇌물을 전달하게 된 배경에는 경영권 승계작업이 있다고도 봤습니다.

대법은 "부정한 청탁의 대상 또는 내용은 구체적일 필요가 없고, 묵시적 의사표시로도 가능하며 대가관계를 인정할 수 있을 정도로 특정되면 충분하다"고 판단 이유를 밝혔습니다.

대법이 이미 한 차례 법률적 판단을 내렸고, 최 씨에 이어 이날 박 전 대통령의 형을 확정하면서 특별한 사정 변경이 없는 한 이 부회장에 대한 법적 판단도 달라지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파기환송심 재판부 역시 2019년 10월 25일 첫 재판부터 "대법원에서 대부분 쟁점에 대해 유·무죄 판단이 내려진 상태"라며 "파기환송심인 이 재판부는 파기환송 판결에 따라야 한다"고 설명한 바 있습니다.

이에 따라 파기환송심에서는 사실관계 여부에 대한 다툼보다는 양형 요소에 대한 심리가 집중적으로 이뤄졌는데 재판부는 재발 방지를 위한 노력으로 준법감시제도 도입을 제안했고, 그 결과 삼성 준법감시위원회가 만들어졌습니다.

특검은 지난달 30일 열린 파기환송심 결심 공판에서 "단순히 새로운 준법감시제도를 마련했다는 사실 이상의 의미를 갖지 못하는 상황"이라며 징역 9년의 중형을 구형한 상태입니다.

이 부회장은 최후 진술에서 "모두가 철저한 준법감시의 틀 안에서 준법을 넘어 최고 수준의 도덕성과 투명성을 갖춘 회사로 만들겠다"며 "이제 삼성은 달라질 것이고 저부터 달라지겠다. 이 자리에서 분명히 약속드린다"고 강조했습니다

뇌물을 받은 박근혜 전 대통령은 국정농단 사건에 대해 22년형을 확정한 상태에서 뇌물을 준 삼성 이재용 부회장을 집행유예로 풀어준다면 이런 법을 누가 공정하다고 할 수 있을까요?

이번 사건의 주인공이 바로 우리나라 최대 재벌 이재용 부회장이라는 사실은 전직 대통령보다 뒤에 판결이 나온다는 점에서 확실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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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난해 전 세계 5세대(5G) 이동통신 스마트폰 시장에서 중국의 5G 상용화 덕분에 화웨이가 1위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됐고 또, 후발주자였던 애플도 삼성전자를 단기간에 앞지를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3일 시장조사업체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SA)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해 전 세계 5G 스마트폰 시장에 4100만대를 출하해 점유율 15.1%로 3위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했는데 SA에 따르면1위는 7960만대를 출하한 화웨이(29.2%), 2위는 5230만대를 내놓은 애플(19.2%)입니다.

5G 이동통신이 처음 상용화됐던 2019년엔 삼성이 36%로 1위를 차지했고, 2위는 화웨이(37.2%)였는데 그러나 화웨이는 중국 내 5G가 빠르게 도입되면서 물량 공세를 통해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보입니다.

5G는 2019년 4월 SK텔레콤·KT·LG유플러스가 세계 최초로 상용화했지만, 이후 미국 버라이즌·AT&T·T모바일, 중국 차이나모바일·차이나유니콤·차이나텔레콤 등이 잇따라 상용화 대열에 합류했습니다

SA는 애플은 스마트폰 제조사 중에서는 아이폰 12시리즈로 늦게 5G에 합류했지만 출시 직후 큰 인기를 끌면서 곧장 점유율 2위에 올랐다고 분석했는데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지난해 9월까지만 해도 갤럭시노트20울트라가 5% 점유율로 전 세계 5G 스마트폰 판매량 중 1위를 차지했지만, 10월엔 아이폰12가 16%를 차지하며 자리를 빼앗았습니다.

SA는 아이폰12와 아이폰12프로를 합치면 애플은 전체 5G 스마트폰 판매량의 4분의 1을 차지했고 아이폰12가 지난해 10월 출시된 걸 감안하면 두 달 만에 삼성전자가 1년 동안 판매한 5G 스마트폰 대수를 넘어선 셈입니다.

업계에서는 올해 1분기까지 아이폰12 흥행이 이어질 것이라고 보고 있는데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애플은 아이폰12 시리즈 인기에 힘입어 올해 상반기 아이폰 생산량을 약 30% 늘릴 예정입니다.

한편 SA는 올해 5G 스마트폰 시장은 6억대 규모로 지난해 2억7260만대 수준보다 배 이상이 될 것으로 전망하면서, 애플이 화웨이를 제치고 5G폰 판매 1위로 올라설 수 있다고 내다봤습니다.

삼성전자는 화웨이 공백에 따라 2위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됐고, 화웨이는 미국 제재가 본격화되면서 올해 점유율이 급속도로 하락할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SA는 애플이 29%, 삼성전자가 16.8% 점유율을 차지하고 비보(13.9%), 오포(12.8%), 샤오미(11.7%) 등이 그 뒤를 이을 것으로 내다봤고 화웨이는 3.4% 수준으로 점유율이 10분의 1수준으로 줄어들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삼성이 5G 스마트폰 시장을 만들어 놓고 2020년 하반기 애플의 5G폰이 나오면서 허무하게 시장을 내주고 있어 영업을 안하는 것인지 아니면 일부러 이러는 건지 한심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동통신사들이 애플폰을 팔아야 수익이 많이 나는 구조가 되었다는 것은 삼성전자가 아무런 대응책을 내세우지 않았다는 것인데 이런 바보같은 짓이 어디 있습니까?

아무리 이재용 부회장이 구속될 위기라 삼성위기론을 만들어 동정론을 만들려고 이러는 건지 한심할 따름입니다

주주들은 이재용 부회장이 구속이 되든 안 되든 상관없이 삼성전자 임직원들이 최선을 다해 열심히 일해서 기업가치를 올려 배당도 많이 주고 주가도 오르길 바라고 있습니다

5G스마트폰 시장을 선점하고 이렇게 쉽게 애플에 1위 자리를 내준다는 것이 일부러가 아니라면 이해가 되지 않을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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