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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l8PKP7erX0w

안녕하세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10일(현지시간) 치솟고 있는 유가와 관련, 석유회사들을 맹비난 했습니다.



미주 정상회의에 참석을 위해 로스앤젤레스에 머물고 있는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인플레이션과 관련한 대국민 연설에서 "모두가 엑손(모빌)의 이윤을 알도록 할 것"이라며 "엑손은 지난해 하느님보다 돈을 더 벌어들였다"고 비판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아무것도 변하지 않았고 그들은 아무 일도 하지 않고 있다"며 "석유회사들은 9천건의 시추 허가를 확보하고 있지만, 시추에 나서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고 이어 "그들은 석유를 생산하지 않아서 더 많은 돈을 벌어들이는 데다, 주주이익을 위해 시장에서 자사주만 되사기 때문에 생산에 나서지 않는다"며 "엑손은 투자를 시작해야 하며, 세금을 제대로 내야 한다"고 맹비난 했습니다.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엑손모빌의 지난해 당기순이익은 230억달러(29조 4천400억원)에 달하는데 진짜 신보다 더 번다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미 노동부는 이날 5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동월보다 8.6% 급등해 시장에 큰 충격을 주었는데 이는 전월(8.3%)보다 오름폭이 커진 것은 물론이고, 지난 3월(8.5%)을 넘어 1981년 12월 이후 최대 상승 폭입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연설에서 인플레이션 잡기가 정책의 최우선 순위에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공격하기도 했는데 그는 "미국인들의 우려를 잘 알고 있으며, 이는 타당한 것"이라며 "나는 유가가 급격히 오르던 시기에 자랐고, 이 문제가 항상 식탁에서 논의됐다"고 말해 1980년대 초 석유파동을 회상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식량 가격이 오르면 이는 또 다른 문제"라며 "그러나 우리는 식량과 에너지에 있어 푸틴의 세금 같은 것을 보지 못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미국은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에너지 위기로 러시아가 전쟁 이전보다 에너지 수출로 더 많은 이익을 얻고 있다고 지적하고 있는 것으로 러시아는 러시아산 석유와 천연가스를 국적세탁해 여전히 엄청난 전쟁자금을 마련하고 있기 때문이고 이는 미국 석유회사들이 협력하고 있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아모스 호치스타인 미 국무부 에너지 안보 특사는 상원 청문회에서 '러시아가 원유와 가스 판매로 전쟁 전보다 더 많은 돈을 버느냐'는 질문에 "부인할 수 없다"고 답하기도 했습니다.

 

미국 석유자본은 일찍부터 러시아산 석유와 천연가스에 투자하고 있고 이는 러시아 재벌인 울리가르히와 수익공동체를 구성하고 있는 것과 다름아니기 때문에 러시아산 석유와 천연가스의 국적세탁에 미국 석유회사들이 관여되어 있다는 말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으로 돈을 벌고 있는 것은 군산복합체들 뿐 아니라 전통적인 석유메이져들도 엄청난 폭리를 취하고 있는 것입니다

 

전쟁은 무기회사와 석유회사들에게 큰 돈을 벌 수 있는 돈벌이 수단이 되고 있는 것입니다

 

조바이든 미국대통령은 11월 중간선거에서 지금같은 고유가가 지속될 경우 선거는 해 보나 마나라는 말이 나오고 있어 더 강경하게 미국 석유메이져들을 비난하고 나선 것도 이런 이유 때문입니다 

 

우리나라 윤석열 대통령은 재벌 정유회사들의 폭리에 대해 꿀먹은 벙어리로 한마디 말도 못하고 오히려 기업하기 좋은 나라 만든다고 폭리를 조장하고 있어 한심하다는 생각마져 듭니다

 

대선과 지방선거를 연이어 이기고 나니 민생은 거들떠도 보지 않고 재벌의 이익을 우선하는 것이 화가 날 정도입니다

 

지난 해 4개 국내 정유사들의 순이익은 7조원이 넘었고 올해는 그 이상이 될 가능성이 커 보이는데 유류세 인하부붐도 정유사들의 이익으로 가로챈지 오래로 왜 윤석열 대통령이 가만 있는지 한심해 보일 따름입니다

 

조 바이든 대통령처럼 윤석열 대통령도 폭리를 취하고 있는 정유사들에게 경고해야 하고 검찰특수부를 동원해 폭리를 취한 부분을 국고로 환수하여 화물차 운전자들의 경유가 보조금으로 활용하던지 해야 할 것입니다

 

물류대란은 인플레이션을 더욱 자극하기 때문에 결국 민생을 더 어렵게 만들고 말 것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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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9YEp9Knxhzc

안녕하세요

참이슬을 주력으로 생산하는 하이트진로 청주공장이 민주노총 전국공공운수노동조합 화물연대본부(이하 화물연대) 총파업으로 전면봉쇄된지 하루만에 출고를 재개했는데 경찰 대응이 강화되면서 도매 차량의 출입이 가능해진 것으로 전임 대통령들과 다르게 대통령직에 있으면서도 윤석열 대통령은 음주를 즐기고 있어 경찰이 대통령이 좋아라 하는 음주에 소주와 맥주 공급이 중단되지 않게 강경대응 해 이천공장에서 차량 출입을 저지한 노조원들을 경찰이 연행했기 때문입니다.



8일 주류업계에 따르면 하이트진로는 이날 오전부터 이천, 청주공장의 참이슬 등 출고를 진행 중인데 이천공장의 경우 도매사 차량(주류 도매 업체 운송차량) 300여대가 주변에서 대기하며 순서를 기다리고 있고, 전날 무력충돌을 우려해 출고를 중단한 청주공장도 이날 오전부터 도매사 차량의 출입이 가능해졌습니다.



이천공장에선 노조원 15명이 이날 오전 경찰에 체포돼 연행되어 청주공장 입구 봉쇄가 풀렸는데 노조원들은 경찰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이천공장에서 출고하는 배송차량의 운행을 방해한 혐의로 체포되는 과정에서 몸싸움은 없었지만 경찰의 연행에 노조 측은 예상치 못한 듯 당황했던 것으로 전해집니다.



오비맥주도 차량출입이 비교적 자유로워졌는데 별도로 조달한 용차(대체 운송차량)을 통해 평소 대비 20~25%의 물량을 출고하는 중인데 다만 화물차량의 수배가 쉽지 않은데다 비용도 2~3배 들기 때문에 임시방편으로 급한 불을 끄고 있다는 설명입니다.

 

GS25시와 CU 등은 따로 배송트럭을 보내 소주와 맥주 확보에 나서고 있어 우려하던 소주와 맥주 대란은 일어나지 않을 것 같습니다

 

화물연대 총파업은 경유 가격 급등에 따른 수익저하에 최저생계비를 맞춰달라는 요구인데 지금같이 폭등한 경유가격으로는 손익분기점을 맞추기도 어려울 뿐 아니라 손실을 볼 수 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화물차 운전자들의 생계가 걸린 문제이기 때문에 이에 대한 대책을 요구하고 있는 것인데 정부는 에너지에 부과하던 유류세 30% 인하로 일을 다 했다는 식으로 대응하고 있는데 사실 유류세 인하분은 이미 정유사들이 자신들의 이익 몫으로 가져간지 오래라 할 수 있습니다

 

화물차 운전자들만 손해보고 희생하라는 식의 정부 대응책은 분명 문제가 있어 보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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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icAiMsUvg38

안녕하세요

국제유가 상승분이 고스란히 국내 휘발유와 경유가에 반영되면서 가격상승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국내 휘발유와 경유 가격이 3주 연속 상승세를 기록했는데 28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5월 넷째 주(5.22∼26)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전주보다 30.2원 오른 L(리터)당 1993.8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달부터 유류세 인하율이 기존 20%에서 30%로 확대됨에 따라 5월 첫째 주 휘발유 가격은 전주보다 44.2원 내렸지만, 이후로는 3주 연속으로 가격이 올라 유류세 인하분을 정유사들이 고스란히 걷어간 형국입니다

 

주간 휘발유 가격 상승폭은 5월 둘째 주 1.9원, 지난주 21.0, 이번 주 30.2원으로 점점 더 커지는 모습인데 전국 평균 휘발유 가격은 이달 26일부로 다시 2000원선을 넘어섰고, 전날 오후 기준으로는 L당 2004.6원이었습니다.

 

국내 최고가 지역인 서울의 이번 주 휘발유 평균 가격은 전주보다 40.6원 오른 L당 2064.0원, 최저가 지역인 대구는 전주보다 29.4원 상승한 1966.4원을 각각 기록했는데상표별로는 GS칼텍스 주유소가 L당 평균 2002.8원으로 가장 비쌌고, 알뜰주유소는 1971.8원으로 가장 저렴했습니다.

 

이번 주 경유 평균 가격은 전주보다 24.0원 오른 2000.3원을 기록했는데 국제 경유 수급 차질에 따른 가격 폭등으로 국내 경유 가격은 이달 11일 휘발유 가격을 넘어섰고, 특히 지난 24일에는 사상 처음으로 2000원선까지 돌파했습니다.

 

전날 오후 기준 전국 평균 경유 가격은 L당 2005.1원이었다.대한석유협회는 “높은 국제유가에다 최근 환율까지 크게 오르면서 국내 유가가 계속 오르고 있는 상황”이라며 “여름철 ‘드라이빙 시즌’ 진입으로 휘발유, 경유 등 운송유에 대한 수요가 더 커져 고유가 상황이 계속될 것”이라고 예상했는데 한편 국제 유가는 중국의 코로나19 방역 조치 강화, 헝가리의 러시아산 석유 금수조치 반대 등의 영향으로 다소 주춤하고 있지만 국내 가격에는 반영되지 않고 있는 상황입니다.

 

국내 수입 원유의 기준이 되는 두바이유는 전주보다 0.1달러 오른 배럴당 108.9달러, 국제 휘발유 평균 가격은 전주보다 6.1달러 내린 배럴당 140.3달러를 각각 기록했습니다.

 

국내 휘발유 시장과 경우시장이 4개의 재벌대기업에 독과점되어 있는데 GS칼텍스와 SK에너지, 현대오일뱅크, S-Oil의 독과점 체제 안에 알뜰주유소라고 하지만 수가 많지 않아 그냥 3개 국내 재벌과 1개 사우디 아람코가 대주주로 있는 외국계회사로 독과점체제가 공고해 지고 있습니다

 

이들은 정부의 국내 휘발유와 경유가 안정을 위한 유류세인하를 고스란히 자기 이익으로 가져가 유류세 인하로 저들 배만 불렸다는 말이 나오고 있는 실정입니다

 

공정거래위원회가 공정하다면 이들 4개 그룹의 가격담합으로 인한 폭리에 대해 시장개입을 해야 하는데 친기업정책을 펼다는 윤석열 정부에서는 먼 산 불구경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4개 정유사들이 폭리를 취하고 있는 것은 국제유가가 중국의 셧다운으로 국제유가가 하락했는데도 국내 휘발유가격과 경유가격을 계속 올려온데서도 확인할 수 있는데 국내에서 폭리를 취하면서 해외 수출물량은 헐값에 파는 멍청한 마케팅을 벌이고 있는 상황입니다

 

시장을 독과점하고 있는 4개 재벌에 대해 감시와 견제를 해야 할 관료들은 회전문 인사로 옮겨갈 자리만 생각하느라 재벌대기업의 가격폭리에 대해 외면하고 못 본척하고 있는 실정인 것 같습니다

 

원달러환율도 1,290대에 정부의 시장개입성 움직임으로 하락 안정화되고 있는데 국내 휘발유가격과 경유가격만 계속 오르는 것은 말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아물리 윤석열 정부가 친기업정책을 편다고 해도 이런 재벌대기업의 폭리는 그냥 놔둬서는 안되는 겁니다

 

국민경제와 밀접하게 영향을 미치고 인플레이션에 영향력이 큰 에너지 가격 안정을 위해 이들 4개사의 가격담합을 조사하고 막대한 과징금을 물려 다시는 이런 폭리를 취할 생각을 못하게 해야 합니다

 

특히 경유가격 상승은 대형트럭의 운행을 포기하게 만들어 물류대란 조짐마져 나타나고 있는 실정으로 재벌들 배불리려다 인플레이션 심리만 자극하게 된 꼴입니다

 

관료들은 우리 세금으로 월급받고 있으니 걱정없을 것이고 정치인들이야 재벌들이 폭리를 취해 정치자금 대주니 또 해피할거고 일반 국민들만 피해를 뒤집어 쓰고 있는 형국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정유주

GS

SK

S-Oil

HD현대(현대오일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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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k6wOAdnILF0

안녕하세요

국제 유가가 떨어지면서 전국 경유 평균 판매 가격도 드디어 11주 만에 꺾였습니다.

 



9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국제 유가(두바이유 기준)는 지난달 9일 배럴당 127.86달러에서 지난 7일 97.41달러로 23.8% 하락했는데 주간 기준으로 보면 국제 유가는 3월 넷째주 배럴당 112.1달러를 기록한 뒤 3월 다섯째주 107.4달러로 떨어진 데 이어 이번주 102.1달러로 하락세를 이어갔습니다.

 



이에 따라 휘발유·경유 등 국내 석유제품 판매가격도 내렸습니다.

 



4월 첫째주 경유 판매가격은 전주대비 8.0원 하락한 리터당 1911.8원을 기록했는데 1월 둘째주 리터당 1439.89원에서 3월 다섯째주 1919.78원까지 11주 연속 상승하다 하락 전환한 것입니다.

 



전국 평균 휘발유 판매 가격도 전주보다 9.6원 내린 리터당 1990.5원을 기록했고 2주 연속 내림세입니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휘발유 가격이 리터당 2049.7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고 전국 평균 가격 대비 59.2원 높은 수준으로 서울과 함께 제주(2028원)도 리터당 2000원을 넘겼습니다.

 

전국 최저가 지역은 대구로 리터당 1969.5원을 기록했고 이는 전국 평균 가격 대비 21.0원 낮은 수준입니다.

 



상표별로 보면 알뜰주유소의 휘발유 평균 가격이 리터당 1964.7원으로 가장 낮았고 GS칼텍스 주유소가 리터당 1992.2원으로 가장 비쌌고 경유의 경우도 알뜰주유소가 리터당 1886.8원으로 가장 저렴했고, GS칼텍스가 리터당 1922.5원으로 가장 높았습니다.

 

석유공사측은 "이번주 국제 유가는 IEA 전략비축유 추가 방출 발표, 중국 상하이 봉쇄조치 연장 등의 영향으로 하락세를 기록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정부가 유류세를 10% 추가 인하하여 인위적으로 국내 에너지 가격을 낮추려 하고 있는데 결국은 유류세 인하분은 국내 시장을 독과점해 왔던 재벌대기업이 가져갈 것 같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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