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https://youtu.be/nrW-gzeBXMo

안녕하세요

한진칼 경영권 분쟁에 뒤늦게 뛰어든 호반건설이 부동산PF 유동성 부족에 한진칼 지분을 손절매하고 나섰습니다

 

호반건설은 부동산 경기 급랭에 유동성 확보를 위해 37% 손실을 보고 한진칼 주식 약 5%를 매도했는데 약 700억 원대 손실을 본것으로 추산됩니다

 

반면 부동산 한파 이전에 한진칼 주식을 매도한 반도건설은 50% 수익을 내고 한진칼 주식을 매도해 ‘익절’에 성공했다는 평가인데 두 건설사 간 매매 시기 차이는 4개월 밖에 차이나지 않아 반도건설이 호반건설에 재무부문에서는 앞서 있는 것 같습니다

 

지난 6일 하림그룹의 해운 계열사 팬오션은 시간외대량매매 방식으로 호반건설로부터 한진칼 주식 333만 8090주를 취득했다고 공시했는데 기존 한진칼 지분 0.8%를 보유했던 팬오션의 지분율은 5.8%로 늘어나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5.74%)을 제치고 한진칼 4대주주로 등극한 것으로 보입니다

 

호반건설의 한진칼 지분(16.44%)은 매각으로 11.44%로 줄었고 거래규모는 1258억 원으로 매각금액은 주당 3만 7715원이며 당일 종가(3만 9700원)보다 5% 할인된 가격이었습니다.

 

호반의 주당 매입가격은 6만 18원으로 37% 손해를 보고 판 것인데 손실 규모는 약 700억 원대로 알려졌습니다

 

반도건설은 이전에 한진칼 지분 상당 부분을 매각했는데 이중 LX판토스에서 3.83%를 인수해 조원태 회장이 우호지분을 늘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에 한진칼 2대주주 였던 호반건설이 보유지분을 매각하면서 경영권분쟁은 완전히 종식되고 조원태 회장의 경영권이 안정화 될 것으로 보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https://youtu.be/fiMMGqNdXBU

안녕하세요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금융감독 수장들을 검사출신과 윤석열 대통령 측근들로 바꾸면서 검사의 수사편의 기준으로 인재를 배치하고 있는 것 같아 시장위기에 전혀 대응을 못하는 황당한 상황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김진태 강원도지사의 멍청한 강원중도개발공사 지급보증 철회로 촉발된 채권시장 유동성 위기가 회사채 시장과 부동산PF를 넘어 금융권에도 유동성위기를 확산시키고 있습니다

윤석열 정부의 금융감독기능은 전혀 시장의 위기를 알지못하고 사고가 터진 후에 허둥지둥하고 있습니다

채권시장안정펀드를 만들어 시장에서 소화하지 못하는 회사채와 부동산PF를 인수해주면서 당장의 부도를 막아내긴 했지만 이 와중에 은행들의 금융채 발행을 제한하므로써 자금확보를 위한 창구를 막았고 금리인상기에 예금금리 와 대출금리 인상을 통해 시중 유동성이 은행권으로 흐르는 자연스런 흐름을 막아서고 예금금리도 대출금리도 못 올리게 은행이 신규 대출을 위한 신규자금 마련길도 막아 버렸습니다

결국 은행권은 기존의 우량자산을 팔아 위기를 넘길 돈을 마련해야 하고 궁극적으로 남은 것은 불량자산만 남게되어 은행권의 부실화 문제가 대두될 위기를 키우고 있는 것입니다

기업들이 어렵다고 은행권의 팔을 비틀어 기업 대출을 늘리고 있는데 자본시장이 실패했기 때문에 대안으로 관치금융의 팔비틀기로 은행들을 기업들의 자금줄로 내세우고 있는 것입니다

결국 대기업 하나 자빠지면 IMF구제금융 시절과 같이 은행들에 부실이 확산되는 위기가 올 수 있는 것입니다

지금은 문재인 정부에서 외환보유고 4,600억달러대를 물려 받았지만 윤석열 정부 7개월여 만에 외환보유액은 4000억원대로 쪼그라든 상황입니다

IMF구제금융을 경험해 본 세대로 이런 금융위기에 부자들은 조금 불편해지는 정도지만 서민들은 일자리를 잃어버리고 가족의 해체라는 최악의 상황에 내몰리게 됩니다

윤석열 정부는 이런 위기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고 있고 위기를 더 키우고 있어 일부러 저러나 하는 생각마져 들게 합니다

IMF구제금융으로 팔자가 바뀐 사람들도 많았는데 30대재벌 중에 17개가 연쇄부도를 일으켰지만 그 빈자리를 또 다른 그룹들이 성장하며 채워왔기 때문에 이런 큰 변화가 다시 재현될 수도 있을 겁니다

윤석열 정부의 경제관료들은 이런 재편을 통해 팔자를 고칠려고 하는 것이 아닌가 의구심이 들 정도로 매번 정책이 헛발질로 끝나고 있기 때문입니다

지금은 금융위기로 우량회사들이 흑자부도에 내몰리는 상황을 막아야 하는데 오히려 은행권의 자금줄을 막아버려 우량자산을 매각하게 만들고 있어 흑자를 내던 회사들도 못 버티게 만들고 있는 실정입니다

윤석열 정부의 시장감독당국의 수장들을 검사가 아니라 시장을 아는 관료출신이나 금융권 인사들로 바꾸기 전에는 위기는 점점 더 커질 수 밖에 없어 보입니다

위기는 대비한 자에게 기회가 되지만 그냥 앉아서 아무 생각 없는 자들에겐 지옥이 될 것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https://youtu.be/NLf1qTV5rgw

안녕하세요

 

흥국생명에 이어 DB생명까지 신종자본증권 조기행사권(콜옵션)을 연기하면서 보험사들의 유동성 관리에 '비상'이 걸린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보험업계는 시장 불확실성이 확대된 가운데, 최근 예·적금 금리 상승으로 보험에서 돈을 빼고 은행권으로 돈이 몰리는 '머니 무브' 현상까지 가속화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일부 보험사들은 유동성 확보를 위해 보유 채권 등 자산 매각에 나서고 있어 보험사 대출을 쓰고 있는 흑자기업의 부도가 날 수 있습니다.

 


이처럼 유동성 확보에 비상이 걸린 상황에서 신종자본증권 발행을 통한 자금 조달이 어려워질 가능성까지 우려되자, 금융당국은 보험업계의 숨통을 틔어주기 위해 일부 유동성 규제 완화에 나서고 있습니다.

 


4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 2일 DB생명은 오는 13일 예정됐던 300억원 규모의 신종자본증권 콜옵션 행사일을 내년 5월로 변경했다고 밝혔는데 이는 지난 2017년 발행된 것으로, 최근 시장 상황이 좋지 않은 점 등을 고려해 콜옵션 행사일을 변경키로 한 것이라 콜옵션 행사를 기다린 투자자들에게는 충격이 될 것 같습니다



이에 금융당국은 즉각 "투자자와 사전협의를 통해 연기(계약 변경)한 것으로서 조기상환권을 미이행한 것이 아니다"며 진화에 나섰는데 말장난에 불과할 뿐 불안한 투자자는 자신의 투자금을 연기한 날에 받을 수 있을 지 불안하게 기다릴 수 밖에 없는데 신용위기를 가중시키는 조치라고 밖에 안 보입니다

 

DB생명과 투자자 간 사전협의를 통해 조기상환권 행사 기일 자체를 연기한 것이지, 조기상환권을 미이행한 것이 아니라는 것으로 꿈보다 해몽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당국은 "DB생명의 신종자본증권은 해외 발행이 아닌 국내 발행건으로서 해외 투자자와 관련이 없다"며 "이번 신종자본증권 투자자는 소수이며 시장에 유통되는 물량이 아니므로 채권 유통시장에 미치는 영향도 없다"고 재차 강조했습니다.



금융당국의 꿈보다 해몽같은 설명에도 흥국생명과 DB생명을 포함해 국내 금융사들의 연이은 콜옵션 연기로 인해 시장에 불안감이 커져 채권시장이 위축될 수 있다는 우려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앞서 흥국생명은 지난 1일 2017년 발행한 5억 달러(발행 당시 약 5571억원) 규모 달러화 신종자본증권 콜옵션 행사를 연기한다고 공시, 시장에 충격을 주었는데 국내 금융기관의 신종자본증권 조기상환이 연기된 것은 2009년 우리은행 후순위채 이후 13년 만에 처음 있는 일로, 당시에도 한국물 채권 가격이 급락하는 등 시장 전반에 타격을 입었습니다.



물론 콜옵션을 행사하지 않는다고 해서 디폴트(채무불이행)인 것은 아니지만, 투자자들의 신뢰를 무너뜨릴 수 있기 때문인데 신종자본증권은 30년 이상의 만기로 발행되나 일반적으로 콜옵션 행사가 가능해지는 시점에 조기상환 하는 것이 관례로, 많은 투자자들이 콜옵션 행사를 전제로 신종자본증권을 매입해 왔기 때문에 이번 콜옵션 미행사는 투자자들에게 충격이 아닐 수 없습니다.

 

더욱이 흥국생명은 지난 9월에만 해도 외화 차환발행을 통한 콜옵션 행사의지를 나타낸 바 있어, 투자자들의 신뢰를 깬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최근 레고랜드 사태로 국내 크레딧 시장에 대한 불안감이 높아진 상황에서 이번 콜옵션 연기에 따른 시장의 충격이 다른 때보다 클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는데 특히 다른 보험사들도 달러 신종자본증권 발행에 어려움을 겪거나 더 높은 금리를 제공할 가능성이 이전보다 높아졌는데 한화생명과 KDB생명은 내년 4월과 5월에 각각 10억 달러, 3억 달러의 달러 신종자본증권 조기 상환일이 도래합니다.

 

한 보험업계 관계자는 "보험사들의 RBC(지급여력) 비율이 하락하고 있는 가운데 콜옵션 만기가 도래하고 있다"며 "더군다나 내년 도입되는 새 재무건전성지표인 신지급여력제도(K-ICS) 도입에 대비해 보험사들은 자본을 일정 부분 유동성을 확보하고 있어야 하는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한국신용평가도 "외화 신종자본증권 콜옵션 미행사에 대해 투자자들은 증권 조기상환이 어려울 정도로 자본력이 약화된 것으로 받아들일 수 있다"며 "이 경우 국내 채권시장에서 동사에 대한 투심은 크게 악화될 가능성이 존재한다"고 말했습니다다.

 

또 다른 금융사 관계자도 "당국에서 금융사들에 외채 발행을 확대하라고 주문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흥국생명과 DB생명 건은 악재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당국에서 다행히 사전협의된 건이라고 진화를 하곤 있지만, 시장이 안정되지 않으면 타 금융사들의 외채 발행시 영향이 갈 순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금융당국도 보험사들이 유동성 확보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지원에 나서고 있습니다.



금융위와 금융감독원은 전날 보험회사가 채권시장안정펀드 캐피탈 콜 납입 등에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유동성 평가기준을 올해 12월 평가 종료시까지 한시적으로 완화하기로 했는데 보험사 경영실태평가(RAAS)시 유동성 지표의 평가등급을 1등급씩 상향 적용하는 것으로 평가등급이 2등급이면 1등급으로, 5등급이면 4등급으로 올려준다는 의미입니다.



또 앞서 지난달 28일엔 유동성비율 규제시 유동성 자산의 인정범위를 확대해 보험회사의 유동자산 보유부담을 완화해줬는데 기존엔 '만기 3개월 이하 자산'만 인정했지만, '활성시장에서 거래 가능한 만기 3개월 이상 채권 등 즉시 현금화 가능한 자산'을 포함했습니다.

 

윤석열 정부의 경제팀은 지금 상황을 너무 안이하게 생각하고 있다는 느낌인데 금융사들의 유동성에 여유를 주기 위해 규제를 완화하는 것이 과연 금융사의 건전성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을 지 의문인데 금융사의 부실만 키우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지금 시장의 투자자들은 금융사들에 대해 신뢰문제를 제기하고 있는데 이들 금융사들의 유동성규제를 풀어줘 건실해 보이도록 분식해 주는 것이나 마찬가지라 투자자의 불신을 씻어낼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지금은 금융사의 부실자산을 조기에 정리해 금융사의 클린화를 추진해야 하지 시간만 끌고 폰탄돌리기를 하겠다는 것은 한심한 문제키우기를 하고 있습니다

 

이런식이면 경제위기는 피해갈 수 없다는 생각이 드는데 벌써 금융사들에서 신호가 나오는데 윤석열 정부 경제팀은 아무 생각이 없는 것 같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https://youtu.be/6SiROOq8nAI

안녕하세요

김진태 강원도지사의 멍청한 강원중도개발공사 지급보증 철회가 지자체 지급보증채 뿐 아니라 특수채와 공공채 그리고 회사채 시장까지 신용위기로 몰아넣고 있고 급기야 국가신인도마져 위협하는 상황에 가서야 윤석열 정부 경제팀은 부랴부랴 비상경제민생회의라는 덤앤더머 회의에서 채권시장안정펀드를 50조원 + @로 조성해 회사채 부도를 막겠다고 했지만 공기업과 지자채 지급보증채인 특수채의 투자자가 없어 여전히 불안은 지속되고 있는 모습입니다

 

금융위원회는 예대율 비율을 은행은 100%에서 105%, 저축은행은 100%에서 110%로 6개월간 한시적으로 완화하기로 했는데 평소 이 비율을 100% 이하로 유지해야 하는데, 느슨하게 해서 예금보다 대출을 더 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의미로 은행의 부실화를 각오하고 유동성 공급을 늘리겠다는 것으로 은행 등이 최대 60조원 규모의 대출 여력을 확보하게 될 것으로 추산되고 있습니다.

 

윤석열 정부의 경제를 잡고 있는 과거 친이계들은 이명박 때 공기업민영화를 통해 재미를 봤기 때문에 이번에는 공기업의 알짜배기 사업만 따로 떼어 민간에 매각하는 방식으로 변형된 민영화를 추진하고 있고 이번에 경제위기로 은행들이 부실화될 경우 과거 외환은행 매각과 같은 대단히 큰 떡고물을 챙길 수 있는 기회로 이해하는 것 같습니다

 

한국은행도 금융통화위원회를 열고 은행들이 한은에서 대출을 받거나 차액 결제를 할 때 맡기는 적격담보증권 대상에 은행채와 한전채 등 9개 공공기관채를 추가한다고 의결했는데 은행채와 한전채는 이달에만 23조원 가까이 발행돼 전체 채권 발행의 50%를 차지, 시중 자금을 빨아당기는 ‘블랙홀’로 지목되고 있어 한은이 은행채와 한전채 등을 담보로 대출해주면 은행과 공공기관들이 자금을 확보해 채권 발행을 줄일 수 있고 은행채 등의 물량이 감소하게 되면 일반 회사채 등으로 자금이 흘러가게 될 것으로 기대하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실제 시장에서는 은행들이 은행채를 한국은행에 맡기고 유동성을 받아가기 보다는 우량대출을 회수해 흑자부도기업이 발생하게 만들 가능성이 점점 커지고 있어 우량기업마져 유동성위기에 빠져들게 만들고 있습니다

 

솔직히 이 정도면 일부러 저러는 것이 아닌가 생각될 정도인데 일부러 우량기업들을 망가뜨려 주인을 바꾸려고 저러는 것이 아닌가 생각될 정도입니다

 

김진태 강원도지사가 강원중도개발공사를 부도내고 기업회생에 넣은 것은 소유권 변동을 통해 사리사욕을 챙기려다 영국 멀린엔터테이먼트사로부터 국제소송까지 당하게 된 것이 아닌가 생각될 정도로 집요하게 강우너중도개발공사의 기업회생을 밀어붙이고 있기 때문입니다

 

국가경제가 파탄이 나던 우량기업이 부도가 나던 사리사욕을 챙길 수만 있다면 아무 거리낌이 없다는 의구심이 들 정도입니다

 

경제위기를 실감하지 못하는 일반인들이야 어제와 같은 오늘이 그저 지나간다고 느낄지 모르겠지만 하루 하루 피말리는 자금시장의 전쟁터에 출근하는 금융권 친구들은 자기 자리를 걸고 거래처 기업의 부도를 막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그런 실무를 하고 있는 자금시장 전쟁터의 최일선에 있는 친구들이 정부의 멍청한 정책에 신뢰를 가질 수 없고 의구심이 들기 때문에 더욱 지금이 문제가 100조원이 넘는 혈세를 쏟아붓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지금 윤석열 정부의 경제팀으로는 위기를 넘기기 어려워 보이고 결국 제2의 IMF같은 경제위기를 경험할지 모른다는 불안감을 키워가게 되는 것 같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주재하는 '비상경제민생화의'를 생중계로 국민에게 보여주며 신뢰를 회복하여 노력한다는 모습을 보이려 했지만 생방속을 통해 본 모습은 경기침체를 통해 부실화된 기업들의 주인을 바꿔 한 몫 챙길 수 있는 큰 시장이 왔다고 신이난 부정부패한 고위 관료들의 희희낙낙한 모습을 그대로 공개한 것 같아 답답함을 넘어 분노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시장이 경쟁으로 망한 것이 아니라 우동성위기로 부실화 된 기업은 공적자금을 지원받으면 다시금 정상화 될 수 있어 기업을 빼앗긴 사업가만 억울할 수 있고 이 과정에서 기업에서 쫒겨난 중간관리자 이상만 억울한 상항이 발생할 수 있고 이 과정에서 하청업체들 마져 동반 부실화 될 수 있어 우리 세금으로 꼬박꼬박 월급받는 관료들은 기업의 주인을 바꾸는 과정에서 떡고물을 챙길 수 있어 지금 상황이 나쁘지만은 않아 하는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가 IMF구제금융 과정에서 부정부패한 고위 관료들과 정치인들을 처벌하지 못하면서 결국 국가권력을 사리사욕을 챙기는데 또 다시 이용하는 버러지들이 또 나올 것 같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에 대해 취임한지 6개월여 밖에 안 되었지만 무능의 끝이 어딘지 가늠이 안된다고 말하는 사람들의 많아진 것이 진심으로 이해되는 상황입니다

 

국가지도자로써 무능은 용서될 수 없는 범죄와 같은 것으로 국민경제 전체를 위기에 빠뜨릴 수 있는 것이고 지금 우리 눈 앞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이 바로 그런 일이라는 사실을 인식해야 합니다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안녕하세요

마켓컬리(컬리)가 내년 상반기를 목표로 IPO(기업공개)에 나서는데 내년 상반기까지 컬리의 자금 사정이 유지될 지에 우려되고 있는데 금리인상기로 접어들어 발행시장도 유동성이 빠져나가고 있기 때문에 IPO성공을 장담하기어려운 상황입니다



마켓컬리는 현재 대규모 적자를 내고 있고, 신사업 추가로 자금지출 규모가 커질 것으로 예상되는데 상장 주관사 선정 작업부터 늦어지고 있어 우려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시장이 컬리의 IPO를 걱정하고 있는 것은 적자경영으로 인해 투자금 대부분을 소진하고 있고 상장시기가 테이퍼링이 개시되어 시장 내 유동성이 빠져 나가기 시작할 때라 그렇습니다.



컬리의 최근 5년간 누적 순손실은 5245억원으로 작년 말까지 유치한 투자금(4062억원)보다 큰데 이로 인해 컬리의 영업활동현금흐름은 매년 마이너스를 기록 중으로 컬리가 매년 프리 IPO 등으로 투자를 받아 모자란 현금을 보충하고 있습니다.



컬리의 실제 현금사정은 경영지표에 나타나는 것보다도 취약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예컨대 지난해 컬리가 기록한 영업활동현금흐름은 -587억원으로 같은 기간 순손실(2224억원)대비 양호한 것처럼 보이지만 이는 컬리가 사입과정에서 발생한 매입채무(528억원)를 털지 않은 데 따른 것으로 컬리가 매년 외형을 2배씩 확대하는 기업임을 감안하면 올해는 이러한 비용 부담이 더 커졌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일각에선 컬리가 올해 프리 IPO 방식으로 2254억원을 추가 유치한 만큼 상장 전까지 자금사정은 나쁘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지만 컬리는 곧 오픈마켓 플랫폼 사업을 예고한 터라 투입될 자금이 예전보다 확대될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이커머스업계 한 관계자는 "오픈마켓은 상품 종류별로 7%에서 10%중반대 판매 수수료를 수취하기 때문에 언뜻 수익성이 좋은 사업인 것처럼 보인다"면서 "하지만 업체 간 차별화가 쉽지 않은 터라 거래액을 키우려면 마케팅이 필수적이고 이 때문에 대다수 업체들이 판촉 경쟁에 뛰어들면서 수익성이 바닥을 치고 있다"고 설명했는데 실제 오픈마켓 플랫폼 가운데 영업이익을 내는 곳은 이베이코리아(옥션, G마켓), 네이버쇼핑 정도로 대부분 적자를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IPO 전까지 추가 투자를 받기 어려울 수 있단 점도 불안 요소로 꼽히고 있는데 매년 투자유치를 받는 과정에서 김슬아 컬리 대표의 지배력이 떨어지고 있는데 지난해 말 김 대표가 보유 중인 지분(의결권 행사 가능 기준)은 6.67%에 그치기 때문에 최근 시리즈F 투자 이후 김 대표의 지분은 이보다도 더 떨어졌고 그래서 차등의결권을 보장해 주는 미국시장으로 상장지를 바꾼 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이에 시장에선 컬리의 IPO 작업이 빠르면 빠를수록 좋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는데 일반 주주들로부터 추가로 투자금을 유치할 수 있고 기존 투자자들이 엑시트(투자금 회수)에 나선다면 김 대표의 지배력이 다시금 확대될 수 있기 때문인데 문제는 주관사 선정 작업이 늦어지고 있는 만큼 상장 시점이 불투명해졌단 것입니다.



컬리는 당초 지난 7월말 상장을 위해 증권사들로부터 프레젠테이션(PT)를 받아볼 예정이었으나 현재 이 작업을 중단했는데 증권사들이 강력한 IPO 경쟁사인 SSG닷컴으로 몰린 영향으로 이 때문에 시장에선 SSG닷컴의 주관사 선정 작업이 끝나야 컬리도 관련 작업을 본격화 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컬리의 한 관계자는 "주관사 선정이 늦어진 건 맞지만 경쟁사가 하나 지워졌다는 측면에서 보면 나쁜 상황도 아니"라면서 "투자금을 새로 유치했고 기존 보유 현금도 어느 정도 있기 때문에 IPO 전까지 자금 사정에 문제가 생길 것으로 보지 않는다"라고 말했고 이어 "상장 시점은 현재도 내년 상반기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시장 상황에 따라 바뀔 순 있지만 해를 넘기진 않을 계획"이라고 덧붙였는데 미국시장 상장을 요구하는 주주들의 목소리도 있어 고민만 깊어지는 모습입니다.

 

쿠팡이 상장 후 주가가 곤두박질쳐서 마켓컬리의 미국시장 상장 시 좋은 평가를 받기 어렵다는 것이 고민을 깊게 하는 것인데 그럼에도 김슬아 컬리 대표의 지배력이 떨어지고 있어 미국시장에서 차등의결권을 보장받기 전에는 경영권을 지킬 수 없는 상황이기도 합니다

 

마켓컬리의 상장이 늦어지면 늦어질수록 상황은 더 나빠질 수 밖에 없어 보입니다

 

대부분의 유니콘 기업 중 적자를 내며 버틸 수 있었던 배경이 시장내 풍부한 유동성에 기인하는데 이미 우리나라는 한국은행이 금리인상을 선언하고 통화정책의 방향을 바꾼 상황이라 유동성 잔치는 끝났다고 봐야 맞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안녕하세요

웅진이 차입금 상환에 속도를 내며 재무구조 개선에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16일 웅진은 단기차입금 400억원 증가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는데 차입금액은 자기자본(1981억원) 대비 20.19% 규모로 꽤 큰 편이고 차입형태는 사모사채로 투자자를 잡아 놓고 부르는 발행으로 성공 가능성이 높은 사채발행으로 평가되는데 이날 이사회 결의를 완료했습니다.

 

이번 단기차입금 증대 목적은 차입금 상환으로 지난 1분기 말 별도 기준 웅진유동부채 금액은 1241억원인데 반해 유동자산은 753억원 가량에 그쳐 재무리스크가 큰 상황이었습니다.

 

웅진 측은 “본건 단기차입금 증가는 2020년 개별재무제표기준 유동성장기차입금을 상환하는 자금으로 사용”이라면서 “실제 차입금 증가는 없다”라고 말했습니다.

 

지난 1983년 설립된 웅진은 도서 및 교육출판물 제조 및 판매업 등을 주 영위하는데 1994년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 뒤 2007년 투자사업 부문과 교육문화사업 부문 등을 분리하여 주식회사 웅진씽크빅을 신설법인으로 인적분할했습니다.

 

현재 웅진은 사업지주회사로서 지주사업과 IT서비스 사업 등을 영위하는데 올해 3월 말 기준 웅진씽크빅, 웅진플레이도시 등을 포함하여 8개 자회사(종속기업)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단연 중심사업은 웅진씽크빅으로 그룹의 모태가 되는데 올해 1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웅진씽크빅은 매출 1765억원, 영업손익 25억원이 발생하여 그룹 측면에서 따져보면 매출 비중은 웅진씽크빅(64.8%), 웅진북센(16.4%), 지주의 매출은 13.8% 수준이다. 전체 매출에서 이들 3개가 차지하는 비중만 95%에 달한다.

 

웅진씽크빅은 학습관리 서비스(방문/센터/그룹/화상), 독서관리 서비스, 아동 및 성인 단행본 등의 사업을 영위하는데 올해 3월 통계청 사교육비 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출판 및 교육서비스 시장규모는 약 18조5698억원에 달합니다.

 

국내 업체들의 시장점유율을 살펴보면(상장법인 별도 기준) 웅진씽크빅이 3.41%로 1위 지위를 갖는데 이어 대교(3.16%), 메가스터디교육(2.22%), 비상교육(0.8%)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웅진이 사모사채 형태로 400억원 자금조달에 성공하면서 회사채 부도리스크가 사라지고 주가도 상한가로 급등하는 모습입니다

 

그 만큼 재무리스크가 주가할인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었던 것으로 보이는데 현실적으로 적자를 기록하면서 부족한 유동성을 외부에서 조달할 수 있는 기업신뢰도에 투자자들이 안도하는 모습입니다

 

이렇게 대규모 자금을 조달하는데 성공하면 경영실패의 위험으로부터 한발 떨어진 기업으로 인정되기 때문에 투자자들에게 긍정적인 이미지를 받게 됩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웅진 최대주주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