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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빙그레의 냉동식품 아이스크림의 수출증가 추세가 이상고온현상과 원달러환율의 급등으로 이어지고 있는데 지난 해 실적은 창사이래 최대 실적을 달성하기도 했습니다

 

지난해 빙그레의 매출은 1조3943억 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0% 가까이 증가했고 영업익은 1122억 원으로 3배 가까이 급증했습니다.

 

빙그레의 연간 영업이익이 1000억원을 넘어선 것은 1967년 창사 이래 최초로 당기순익도 862억 원으로 3배 이상 증가했습니다.

 

해태아이스와크림 인수 이후 생산, 물류. 영업망을 통합하고 공동 마케팅에 나서면서 외형을 키웠고, 붕어싸만코와 메로나 등 주요 제품의 해외 수출 증가도 이익 확대의 배경입니다

 

원달러환율이 급등하면서 원화가치 하락으로 수출가격경쟁력이 올라가고 있어 수출에서 실적과 수익성을 더 개선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될 것 같습니다

 

물론 원달러환율 급등으로 수입물가의 상승이 나타나고 있어 원가 인상 용인이 발생하고 있는데 이를 내수시장에서 가격인상을 통해 판가에 반영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 원가상승은 부담이 되지 않을 것 같습니다

 

빙그레는 1998년 한화그룹에서 계열 분리된 뒤 김호연 회장이 이끌어 왔는데 지난 해 사상 최고 실적을 기반으로 김호연 빙그레 회장의 장남이자 오너가 3세인 김동환 경영기획·마케팅본부장을 사장으로 승진하는 인사를 실시했습니다

 

빙그레는 실적이 사상 최고치를 치더라도 오너일가의 경영권 승계 리스크가 있어 주의할 필요가 있는데 법인의 이익과 오너일가의 이익이 상충할 때 우리 기업들은 소액주주들의 이익을 무시하고 오너이익에 손을 들어 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김호연 회장 지분의 증여 가능성으로 오너일가의 비용부담을 줄이기 위한 작업에 들어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해 보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빙그레 20240404 하이투자증권.pdf
0.45MB
빙그레 20240411 IBK투자증권.pdf
0.74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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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k9T2pJpSc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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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엔화가치가 27일(현지시간) 뉴욕외환시장에서 달러당 144엔대초반까지 떨어져 7개월여만에 최저치를 경신하고 있어 엔저가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로이터통신 등 외신들에 따르면 엔화가치는 엔화는 이날 장중 0.5% 떨어진 달러당 144.17엔에 거래됐는데 엔화는 결국 0.36% 떨어진 달러당 144.02로 마감돼 지난해 11월10일이후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엔화가치는 이날 특별한 호악재가 없었지만 미국과 일본간 금융정책 차이로 금리차가 확대될 것이라는 전망이 퍼지면서 엔화 매도추세가 지속되면서 하락하고 있습니다.



엔화가치는 주요통화들에 대해 나홀로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는데 엔화는 유로화에 대해서도 유로당 157.79엔으로 글로벌 금융위기 시기였던 지난 2008년9월이후 15년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이날 주요 6개통화에 대한 달러가치를 보여주는 달러지수는 0.234% 하락한 102.49를 기록했습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는 지난 13~14일 열린 미국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11번째 회의만에 정책금리를 동결했지만 FOMC 참가자들의 정책금리 전망은 올해중에 두차례 금리인상을 상정하고 있습니다.

 

크리스틴 라가르도 유럽중앙은행(ECB) 총재는 이날 연설에서 “전망에 중대한 변화가 없다면 7월에도 금리인상을 계속할 것”이라고 언급해 추가적인 금리인상을 예고했습니다.

 

대조적으로 일본은행은 초금융완화기조를 지속하고 있으며 미국과 유럽의 중앙은행과 괴리가 더욱 뚜렷해지고 있어 일본 엔화만 홀로 하락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일본정부와 일본은행에 의한 엔화매수 개입에 대한 경계감도 높아지고 있지만 엔저추세는 멈추지 않고 있습니다.



스즈키 준이치(鈴木俊一) 일본재무상은 이날 최근 엔저진행에 대해 “급속하고 일방적인 움직임이라고 판단된다”면서 “지나친 변동에는 적절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구두개입하는 수준에 머물고 있습니다

 

여기다 일본정부가 4년여 동안 우리나라를 수출규제에 묶어 두었던 화이트리스트에 다시 포함하면서 대일무역적자가 더 늘오나게 생겼는데 일본기업들이 우리나라에 대한 수출에 있어 일본정부의 수출규제로 포기하고 있던 것들을 엔저를 무기로 화이트리스트마져 규제가 풀리면서 더 수출하기 좋은 시장환경이 만들어져 일본에 대한 대일무역적자는 200억달러를 넘어설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윤석열은 앞으로 우리나라에 들어서는 반도체클러스터에 일본 소부장 업체를 입주시키엤다고 하는데 이 의미는 우리나라 소부장 업체를 도태시키겠다는 것으로 일본 소부장 업체에 대한 우리나라 대기업의 의존도를 더 높이는 결과로 귀결될 것입니다

 

엔저로 일본 상품과 국제시장에서 치열하게 경쟁하는 우리 기업들에게 수출 가격경쟁력에서 앞서는 일본이 더 많은 수출에 성공할 가능성이 크고 우리나라 수출대기업들은 점점 시장점유율을 잃게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윤석열 정부의 무능이 우리 국가경쟁력을 잃게 만들고 있는데 언론에서는 이런 사실을 보도하기 보다는 왜곡보도를 일삼으로 수출이 살아나고 있다고 거짓말을 하고 있어 여기에 속는 한심한 국민들과 투자자들을 보면 안타깝다 못해 분노할 지경입니다

 

용인에 만들어질 세계 최대 반도체 클러스트에 우리 소부장 기업들이 아니라 일본 소부장 기업들을 입주시켜 공급망 다변화를 하겠다는 윤석열의 발상은 우리 소부장 기업을 도태시키고 일본 소부장을 육성해 대일 의존도를 높이겠다는 의미 외에 어떤 결과를 가져올 지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우리 아이들의 일자리를 빼앗고 일본의 이익에 봉사하는 윤석열이 대한민국 대통령이 맞는 것인지 아무리 사리사욕이 윤석열과 국민의힘과 맞다 해도 이건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엔저가 더이상 우리 수출의 걸림돌이 되지 않는다는 보수언론의 보도는 대표적인 왜곡보도인데 일본기업과 우리나라 기업의 수출경쟁이 치열한 상황에서 엔저는 일본 수출상품의 가격경쟁력을 높여줘 우리의 수출기회를 빼앗고 있는 상황이며 수치적으로 일본의 무역증가와 우리나라의 무역수지 적자폭 확대로 이미 확인된 사안입니다

 

처음 한번은 몰라서 속고 두번째는 바보라 또 속는다지만 세번째 속으면 공범이라고 했습니다

 

윤석열과 공범이 되지 않으려면 정신 똑바로 차리고 투자하시기 바랍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엔달러환율
원달러환율
원엔환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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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17일 서울외환시장에 따르면 전날 원·달러 환율은 하루 만에 8.6원 내린 1271.9원에 거래를 마쳤는데 이달 들어 원·달러 환율은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습니다.

 

지난 7일 장중 1296원까지 떨어지며 1200원대에 첫 진입한 이후 9일 종가 기준으로 약 두 달 만에 1290원대로 내려앉았고 이어 연일 하락세를 이어가다 1270원대까지 떨어지며 원화 약세가 진정되는 모습인데 한 달 전(1338.6원)과 비교하면 무려 66원 넘게 하락해 원화강세가 추세적으로 나타나고 있는 모습입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는 지난 14일 기준금리를 5.00~5.25%로 동결했는데 15개월 만에 인상랠리가 멈춘것으로 미연준의 통화긴축 정책의 변화가 감지되며 성급한 투자자들은 언제 미연준이 금리인하에 나설치를 점치는 모습입니다

 

미연준이 금리인하로 돌아설 경우 주식과 같은 위험자산 선호현상이 다시 부각될 수 있어 선취매를 해야 한다는 주장입니다

 

여기에 반도체 시장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우리나라 수출도 살아날 것이라는 기대감이 원화강세의 요인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지엽적이고 단편적인 기레기의 뇌피셜에 불과할 뿐 진실은 현대차그룹이 국내 전기차공장 건설을 위해 대규모 자금을 국내로 유입할 것이란 사실을 시장에 알렸고 이미 삼성전자도 평택 반도체 4라인 건설과 삼성바이오로직스 송도 5공장 건설을 위해 대규모 국내 투자를 위해 해외법인들의 달러를 지속적으로 국내로 유입시키기 시작했습니다

 

지금 외환시장에서 달러약세가 나타나고 원와에 대해 일본엔화도 약세를 나타내면서 우리 상품에 대한 해외수출가격경쟁력이 떨어지고 있는데 이는 고스란히 무역수지적자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미국은 내년 대선을 앞두고 있어 기업실적을 개선시켜 경기침체를 피해야 하는 상황이고 일본은 30년만에 잃어버린 세대들이 깨어나 디플레이션에서 벗어나 경제성장을 할 수 있다는 부푼 꿈에 사로잡혀 있습니다

 

환율전쟁은 개별 국가 상품의 경쟁력을 대변하는 것으로 우리나라 원화가치가 오른다는 것은 경제호황이라 오르는 것이 아니라 일시적인 외환시장의 수급에 의한 변화와 미국과 일본의 자국 기업들의 수출가격경쟁력을 위한 노력의 결과라고 할 수 있습니다

 

6월말 원달러환율에 따라서는 우리 기업들은 대규모 환차손을 보게 될 위험도 있는데 급격한 원달러환율 변동은 이익보다 손해의 위험을 키우게 되는 것입니다

 

원화가치가 살아나고 있다고 호들갑을 떠는 언론들을 보면 멍청해도 수준이 있다는 말이 생각나는데 너무 한심한 수준에 욕마져 아깝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원화가치가 일본 엔화에 강세를 나타내면서 우리 기업들이 국제무역시장에서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는 상황에 매우 불리하게 작용하고 있고 일본기업들은 오랜만에 만난 호기를 이용해 우리 기업들이 잃어버린 시장을 줍줍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외환시장에서 지금 벌어지고 있는 일들은 윤석열 정부의 무능을 단적으로 보여준 사례로 국가경영 능력이 없다는 반증이 되고 있습니다

 

FTSE선진지수와 MSCI선진지수에 못 들어가는 단골이유가 국내의 작은 외환시장 규모 때문인데 개방화를 통해 이를 키울수도 없어 국내 대기업의 외환수요에 따라 이리저리 휘둘리는 모습입니다

 

정부가 외국환평형기금이나 외환시장 개입을 통해 조절할 수도 있지만 무역수지 적자가 15개월 연속으로 이어지고 있고 경상수지 마져 적자로 돌아서고 우리 투자자들의 해외 부동산 펀드 투자의 전액손실이 이제 시작되고 있어 외환시장 직접 개입은 엄두도 못내고 있어 자칫 우리나라 외환시장이 해외투기꾼들의 먹잇감이 되는 것이 아닌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이럴 때 문재인 정부 시절의 무역수지 흑자가 이어졌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 상상하는 것으로 위안을 삼을 수 밖에 없어 보입니다

 

우리 기업들의 제2에 내수시장이었던 중국가 홍콩시장의 영화를 추억하며 이제는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말했듯이 무역수지 적자와 경상수지 적자를 일상적인 것으로 달고 살아야 할 때가 온 것 같습니다

 

항상 보수정권이 들어서면 "각자도생"을 가슴에 새기고 살아야 한다고 누군가말했는데 새삼스럽게 다시 실감케 합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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