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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OE-O49pfxKM

안녕하세요

버킷스튜디오는 경영권 강화 목적으로 (주)인바이오젠 주식 14,234,876주를 120.00억원에 추가로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는데 이는 자기자본 대비 5.98%에 해당하는 금액이며, 취득 예정일은 2022-11-18, 취득후 지분율은 53.72% 입니다

 

그런데 버킷스튜디오의 3분기 보고서를 보면 대규모 적자를 지속하고 있는 가운데 120억원의 현금 유출이 발생하게 된 것인데 도데체가 이해가 되지 않는 재무활동입니다

 

미국 가상화폐거래소 FTX의 파산으로 국내 가상화폐거래소 빗썸 관련주들도 큰 부담이 되고 있는 상황인데 FTX가 빗썸 인수를 추진했기 때문으로 M&A에 대해 구체적인 이야기가 오가는 과정에서 FTX파산이 갑자기 발생했기 때문입니다

 

박정훈 금융정보분석원장이 FTX 파산 후폭풍을 막기 위해 국내 가상자산거래소의 내부통제 장치 강화 등을 주문했습니다.



금융위원회 산하 금융정보분석원(FIU)는 16일 두나무, 빗썸, 코인원, 코빗, 스트리미 등 5개 가상자산 사업자 대표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고 이들은 가상자산의 해외 출금, 이전 등 관련 자금세탁방지 체계, 국내 사업자의 고객 자산 보관, 관리 현황 등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버킷스튜디오와 인바이오젠은 지분관계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의 소유권을 갖고 있는 회사라 큰 수익을 내고 있는 빗썸의 경영권을 지키기 위해 인바이오젠의 지분을 추가 취득해 버킷스튜디오의 경영권 지분을 안정화 시키려는 의도로 이해됩니다

 

하지만 가상화폐시장이 급격하게 무너지고 있고 이런 추세가 점차 강화될 것으로 보여 버킷스튜디오의 이번 120억의 자금 유출은 솔직히 색안경을 끼고 볼 수 밖에 없습니다

 

이런 적자 투성이의 기업이 배당도 못주면서 주가마져 흘러내리고 있는데 회사 내부에 현금을 대규모로 유출하는 것은 기업가치를 훼손하는 조치로 이해되기 때문입니다

 

주가작전이라는 느낌을 지울 수 없는데 자기 사업에서 수익을 내지 못하고 M&A나 시장내 인기 테마로 주가가 움직이는 종목은 대부분 주가조작과 작전의 도구로 전락한 경우가 많았습니다

 

버킷스튜디오는 IPTV, 케이블방송, 스마트TV 등 스마트디바이스 기반 영화, 영상, 교육 등의 컨텐츠를 제공하는 업체로 온라인 컨텐츠 유통의 필수 기술인 필터링 솔루션을 통해 모바일서비스와 5G주변기기 유통사업 등을 벌이고 있습니다

 

여기다 세종메가박스 영화관을 운영하고 있고 연계기획사인 아티스트컴퍼니 지분을 일부 보유하고 있어 정우성 배우와 이정재 배우 관련 뉴스에 민감하게 주가가 움직이기도 했습니다

 

버킷스튜디오의 최대주주는 이니셜1호투자조합이라 주의 할 필요가 있는데 투자조합이 경영권을 갖고 있는 기업들은 주가조작과 주가작전의 대상으로 전락한 경우가 비일비재합니다

 

여기다 사명 변경은 더 가관인데 비트윈 -> 에스엠픽쳐스(07년03월) -> 프리지엠(08년07월) -> 캔들미디어(11년4월) -> 투윈글로벌(17년3월) -> 아컴스튜디오(18년7월) -> 버킷스튜디오(18년12월)으로 변경해 왔는데 주인이 바뀌는 것과 사명변경이 빈번한 종목은 그 끝이 안 좋았다는 점에서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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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TDVfOD6T2Vw

안녕하세요

가상화폐 거래소인 빗썸의 대주주인 비덴트가 반기보고서 미제출로 관리종목에 지정되면서 주가가 폭락하고 있습니다.

 


17일 오후 2시 51분 기준 비덴트는 전 거래일보다 14.86% 내린 8940원에 거래되고 있는데 전날 비덴트가 법정 제출 기한 내에 반기보고서를 제출하지 않아 관리종목으로 지정된 점이 악재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한국거래소는 16일 비덴트가 기한(16일) 내 올해 2분기 반기보고서를 제출하지 않아 관리종목으로 지정한다고 했는데 거래소는 코스닥시장 상장규정 제52조 등에 의거, 기한 내 반기보고서를 제출하지 않은 기업에 대해 기한 종료일 다음 거래일에 관리종목으로 지정합니다.

 


비덴트는 공시를 통해 “2022년 반기 말 재무제표와 연결재무제표 기초 잔액 관련 검토 절차가 완료되지 않아 제출이 지체되고 있다”며 “외부감사인(태성회계법인)으로부터 반기검토보고서를 수령하는 즉시 반기보고서와 검토보고서를 공시하도록 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반기보고서 미제출은 관리종목 지정사유로 관리종목 지정 이후 반기보고서 ‘부적정’ 의견을 받으면 바로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합니다.

 

이에 관리종목에 지정될 시 일정 기간 거래가 정지되고 이후 상장폐지에 이를 가능성이 있어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투자 주의가 필요한 종목으로 인식하고 있습니다.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보고서 제출이 늦어지거나 감사의견 비적정을 받은 종목들은 상장폐지 발생 가능성이 높다”면서 “투자자의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비덴트는 지난 11일 하루 동안 ‘투자주의 종목’으로 지정된 바 있고 지정 사유는 단일계좌 거래량 상위종목으로 한국거래소는 주가가 일정기간 급등하는 등 투자유의가 필요한 일부 종목에 대해 ‘투자주의-투자경고-투자위험’ 세 단계로 나누어 시장경보종목에 지정하고 있습니다.

 


비덴트는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Bithumb)’의 최대주주로, 빗썸의 운영사인 빗썸코리아 지분 10.23%, 빗썸홀딩스 지분 34.22%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비덴트의 외부감사인 태성회계법인과 비덴트 경영진들이 서로 의사소통이 제대로 안되고 있는 것 같은데 비덴트측이 공시했듯이 반기말 재무제표와 연결재무제표에 대한 감사결과가 안 나와서 미제출하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비덴트는 최근에 글로벌 투자회사인 NPX캐피탈(NPX Capital) 산하 글로벌 웹툰 플랫폼 '코핀커뮤니케이션즈(Copin Communications)'와 '투믹스(Toomics)'의 웹툰 IP(지적재산권) 독점권 및 공동경영권을 확보하는데 251억원을 투자하기도 해 가상화폐거래서 빗썸의 돈으로 흥청망청 투자를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비덴트는 상반기 중 대호에이엘 경영권을 인수하는데도 이런데 들어가 자금내역에 대해 외부감사인에게 소명하지 못하는 것이 아닌가 의구심이 듭니다

 

비썸의 수익 외에 별다른 수익성 있는 사업을 못하고 있어 빗썸 경영권이 매각될 경우 미래가 불안해 보일 수 밖에 없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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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버킷스튜디오를 이끄는 강지연 대표가 신규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는데 강 대표는 버킷스튜디오 주력 사업을 기존 상품유통ㆍ디지털비즈ㆍ콘텐츠유통에서 라이브커머스ㆍ메타버스ㆍNFT로 바꾸기 위한 준비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1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버킷스튜디오는 이달 22일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정관 일부 변경 건 △사내이사 구준회 선임의 건을 의결했고 정관 일부 변경으로 신규사업에 대한 방향을 엿보이고 있는데 버킷스튜디오는 정관 변경을 통해 △모바일 컨텐츠 어플리케이션 개발 및 판매업 △모바일커머스와 관련된 전자상거래 및 통신판매업 △가상세계 및 가상현실업 △가상화폐 거래소업 △블록체인 연구개발업 △ICO (암호화폐공개) 관련한 컨설팅 및 전문 서비스 등 30여 개 사업목적을 추가할 예정입니다.


버킷스튜디오 관계자는 사업 목적 추가에 대해 "라이브커머스 역량 강화가 주목적"이라고 설명했는데 실제 버킷스튜디오는 최근 가상자산거래소 빗썸과 총 120억 원을 출자해 국내 최초 메타버스ㆍNFTㆍ블록체인ㆍ커머스 결합 복합 플랫폼인 빗썸라이브를 설립한 바 있습니다.



강 대표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빗썸라이브에 대해 "이 플랫폼은 기업과 고객의 니즈를 모두 충족할 수 있는 라이브커머스 서비스를 제공한다"며 "기존 유통채널에서 벗어나 기업과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독립적 채널로 기존 버킷스튜디오가 라이브커머스 사업을 운영하며 쌓은 노하우와 영업망을 이 사업에 최대로 적극 활용할 것"이라고 자세히 설명한 바 있고 빗썸라이브는 다음달 서비스 개시를 앞두고 있습니다.



'이니셜1호투자조합→버킷스튜디오 →인바이오젠 →비덴트→빗썸'으로 이어지는 지배구조 최상단에 강지연 대표가 자리하고 있음을 고려했을 때 사실상 빗썸라이브 설립은 강 대표가 낸 결과물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입니다.



일련의 움직임을 종합했을 때 버킷스튜디오를 이끄는 강 대표가 사업 구조 개편을 통해 주력 사업 전환에 나서고 있다는 해석이 가능한데 현재 버킷스튜디오의 주력 사업 부문은 △상품유통 △디지털비즈 △콘텐츠유통 3개 부문입니다.



먼저 오픈마켓 등을 통해 무선이어폰 등 이어러블 기기를 판매하는 상품유통 부문은 3분기까지 매출 95억 원을 기록하며 전체 매출의 45%를 책임졌는데 문자천국, 문자사랑, 문자조아 등 상표를 통해 문자발송 서비스를 제공하는 디지털비즈 부문은 전체 매출의 33.2%(70억4700만 원), 공중파ㆍIPTV 등에 영상 콘텐츠를 제공하는 콘텐츠유통 부문은 17.1%(28억4900만 원)을 차지했습니다.



다만 콘텐츠유통 부문을 제외하면 상품유통과 디지털비즈 부문의 경우엔 추가되는 사업 목적 키워드인 '모바일커머스'ㆍ'가상화폐'ㆍ'블록체인'과의 연관성이 적다는 평가입니다.



한편, 강 대표는 최근 버킷스튜디오 유상증자에 연이어 참여하며 책임경영 체제를 강화했는데 이니셜1호투자조합은 지난달 19일 버킷스튜디오가 발행한 300억 원 규모 유증에 참여하기로 했고 버킷스튜디오는 같은달 26일 또 한 차례 유증을 실시했고, 여기에도 이니셜1호투자조합과 이니셜3호투자조합이 참여했는데 강 대표는 버킷스튜디오 대표이사와 함께 이니셜1호투자조합 대표 자리도 겸하고 있고 이니셜3호투자조합 조합장 역시 강 대표이기 때문에 지배력이 더 강화된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문제는 버킷스튜디오의 기존 전환사채 투자자들이 전환권을 행사해 신주고 쏟아지고 있는데 이들 전환가격이 1715원에 불과해 현 주가 6960원과 상당한 괴리감을 보여주고 있다는 점으로 앞으로도 539만여주가 더 전환되어 나올 예정입니다

 

아울러 버킷스튜디오가 자기 사업에서 적자를 이어가고 있어 빗썸에 대한 수익이 없다면 투자가치가 없는 회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겁니다

 

빗썸코리아라는 가상자산거래소를 가지고 여러 상장사들이 지분법수혜와 배당소득으로 머니게임을 버링고 있는 양상인데 빗썸의 수익이 지속되는 한 문제가 없겠지만 빗썸이 적자로 돌아설 경우 연쇄적으로 무너질 수 밖에 없는 구조를 갖고 있습니다

 

시장내 유동성이 빠져나가면서 가상자산에 대한 인기도 시들해 지고 있어 버킷스튜디오는 빗썸의 수익성이 떨어지기 전에 새로운 사업을 통해 자체 수익성을 올려야하는 상황입니다

 

지금은 불확실성 속에 흥정망청하는 유동성 장세의 끝물에 취해 있는 상황인데 이성을 차리고 나면 지금의 유동성 잔치를 미쳤다고 할 것 같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강지연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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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9xmEF_EYBlw

안녕하세요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 대주주에 오른 비덴트에 대한 증권사 리포트가 처음 나왔는데 비덴트는 최근 코인 가격 상승세와 더불어 NFT(대체불가능토큰), 메타버스 등 신사업 진출 호재가 겹치며 한달간 주가가 80% 가량 급등했고 신사업 효과에 현재 1조3000억원대인 비덴트 기업가치가 최대 3조9000억원까지 늘어날 수 있다는 분석을 내놓았습니다.

 

하이투자증권은 8일 ‘거래소 플랫폼에서 NFT, 메타버스까지’라는 제목의 15페이지 분량 종목분석 보고서를 공개했는데 국내 증권사 리서치센터에서 비덴트 분석 보고서가 나온건 지난 2011년 코스닥 상장 이후 사실상 처음입니다.

 

김현기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비덴트는 방송 장비 기업에서 가상자산 사업자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며 “원화 가상자산거래소 시장 신규 진입자가 제한적인 가운데 빗썸 점유율 상승, 신사업을 통한 생태계 형성은 밸류에이션 리레이팅의 트리거가 될 것”이라고 밝혔고 투자의견이나 목표주가는 별도로 제시하지 않았습니다.

 

김 연구원은 “비덴트 주가는 최근 가파르게 상승하며 기업가치를 반영해가고 있다. 기업 가치는 통상 주당가치와 멀티플을 곱해 산정하는데, 당사는 비덴트 주가에 대해 추가적인 상승이 가능하다고 본다”며 “그 이유는 주당가치에 대한 상향 조정이 필요하고, 앞으로 보여줄 신사업으로 멀티플 확장이 가능하기 때문”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비덴트는 지난 2002년 설립된 방송용 디스플레이 전문기업 ‘TV로직’이 전신이지만 2017년 3월 비덴트로 사명을 변경한 뒤 빗썸 대표 출신의 김재욱 전 대표를 선임해 가상자산 사업에 집중하고 있는데 특히 2019년부터 빗썸 지분을 꾸준히 매입하며 빗썸 운영사 빗썸코리아 지분 10.2%, 지주사 빗썸홀딩스 지분 34.2%를 보유한 단일 최대주주로 올라섰습니다.

 

김 연구원은 “비덴트는 빗썸홀딩스를 통해 빗썸코리아를 지배 중이며 직접적으로도 빗썸코리아 지분 10.2%를 보유 중”이라며 “순이익은 대부분 계열사인 빗썸코리아(빗썸)에서 발생하고 있고 빗썸의 주 사업은 블록체인 기반 가상자산 매매 및 수수료 수익인데 비덴트는 통신장비 업체 보다는 가상자산 사업자로 보는 것이 합당하다”고 설명하고 있는데 기존 주력사업인 방송장비는 적자를 기록하고 있지만 빗썸코리아 대주주로 지분법 수혜를 통해 막대한 수익을 얻고 있기 때문입니다.

 

실제 비덴트 실적은 가상자산의 인기와 함께하고 있는데 2017년까지 영업손실을 기록하던 비덴트는 ‘가상화폐 광풍’이 불어닥친 2018년부터 흑자 전환에 성공했고 이후 코인 하락세가 지속된 2019년엔 다시 적자로 돌아섰으나 2020년 연간 212억원의 순이익을 냈고 올해도 3분기까지 매분기 수백억원대 흑자를 지속하고 있습니다.

 

비덴트의 2022년 실적에 대해 하이투자증권은 가상자산 가격 상승 여부 보다는 거래대금이 변수가 될 것으로 내다봤는데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국내 4대 가상자산 거래소 거래대금이 약 13조2000억원 수준으로 같은 기간 코스피(16조원), 코스닥(11조9000억원) 거래 규모와 비슷해졌고 내년에도 메타버스, NFT 사업 등 가상자산 관련 기대감이 높은 상황인데 올해와 같은 거래대금을 가정한 비덴트의 내년 순이익은 1조2100억원 수준이 될 전망으로 하이투자증권이 제시한 순이익이 발생한다면 지금 주가는 형평없이 저렴하다고 밖에 할 말은 없어 보입니다

  

김 연구원은 “본업의 성장과 지분법 손익을 고려한다면 비덴트의 2022년 순이익은 3155억원으로 예상된다”며 “향후 빗썸홀딩스 지분을 인수하게 된다면 순이익 상승폭은 더욱 가팔라질 것으로 전망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하이투자증권은 비덴트 기업가치(밸류에이션)를 ①국내 증권사 ②미국 투자은행 ③증권거래소 및 코인베이스 PER(주가수익비율) 등 3가지 단계로 분석했는데 이를 적용한 비덴트 기업가치는 최소 2조2000억원(PER 7.1배), 최대 3조9000억원(PER 12.4배)로 추산되며 김 연구원은 “현재 시총은 멀티플이 가장 낮은 국내 증권사 PER 7.1배를 적용해도 저평가 돼있다”며 “NFT와 메타버스 사업이 가시화되면 추가적인 멀티플 확장도 가능하다”고 말했습니다.

 

내년 출시를 앞둔 NFT 마켓은 기업가치 상승의 핵심 열쇠가 될 전망인데 앞서 경쟁사인 업비트는 지난 11월 NFT 베타 서비스를 먼저 시작했는데, 첫날 40점의 작품 거래만으로 1억원의 수수료 수익을 기록했고 비덴트 역시 지난 9월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신규 사업 목적으로 메타버스, NFT를 추가한 만큼 추가적인 시너지가 가능하는 분석입니다.

 

김 연구원은 “NFT와 메타버스는 당연한 수순”이라며 “거래소는 (NFT) 거래가 일어날 때마다 수수료 수익이 발생하기 때문에 단순히 거래 대상의 증가 외에도 거래 빈도가 늘어날수록 이익 증가폭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한다. 커머스와 NFT가 결합한 가상 세계를 선보일 것으로 예상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김현기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이 비덴트 사업구조에 대해 잘 분석해 소개해 주었는데 빗썸코리아와 빗썸홀딩스로 복잡하게 지배구조가 짜여져 있고 매각 이야기가 나오고 있어 지분법 수혜가 미래에 어떻게 될지 알 수 없는 상황으로 거래수수료만으로도 이런 큰 수익을 내고 있는 황금알을 낳는 거위를 노리는 경쟁자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특히 NFT와 메타버스도 모두 가상자산거래소라는 플랫폼을 전제한 사업들이라 빗썸코리아와 빗썸홀딩스의 지배구조 변화는 비덴트의 실적에 절대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자기 사업에서 수익을 내지 못하고 남에 사업에 기생해 수익을 얻는 형태는 불확실성이 계속 남아 있는 형태로 빗썸코리아를 비덴트와 함병시켜 우회상장을 시키든지 아니면 50%+1주의 확실한 경영권 지분을 확보하든지 해야 안전한 수익을 확보했다 할 수 있을 겁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비덴트 하이투자증권 2021.pdf
1.01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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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러스투자자문 비덴트 지분 매수

안녕하세요

비덴트가 기관투자자 투자유치에 성공하면서 18일 급등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날 오후 12시 40분 기준 기준 비덴트 주가는 전날보다 5250원(28.65%) 오른 2만3750원에 거래되고 있는데 이날 국내 증시는 대학수학능력시험 영향으로 기존보다 1시간 늦은 10시에 개장했습니다.

 


주가 상승은 3·4분기 호실적 속 기관투자자의 투자도 이어진 데 따른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토러스투자자문은 전날인 지난 17일 5.17% 규모의 비덴트 지분을 취득했다고 공시한 바 있는데 이번 주식 취득은 단순 투자 목적으로 회사는 지난 11일부터 비덴트 주식 236만2076주를 순차적으로 사들였고 매입 규모는 약 440억원 수준으로 예상됩니다.

 


비덴트 관계자는 "토러스투자자문의 비덴트 투자는 대체불가능토큰(NFT)와 메타버스 등에 주력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며 "최근 비덴트는 메타버스, NFT 관련 신사업을 본격화하며 신성장동력을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회사는 국내 게임사 위메이드로부터 800억원 규모 투자를 유치하고 콘텐츠제작 전문기업 초록뱀미디어에 50억원을 투자하며 기업 간 메타버스 시너지 효과를 도모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비덴트의 3·4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1.4% 증가한 32억원이었고 이 기간 순이익은 436.9% 급증한 423억원에 달했는데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5억6700만원으로 지난해 3·4분기 대비 흑자 전환에 성공했습니다.

 

영업이익이 낮은 것은 자체 사업의 수익성이 낮다는 것으로 순이익이 급증한 것은 법인세 비용이 급증하면서 발생한 것으로 가상자산거래소 빗썸의 수익이 반영된 따름입니다

 

비썸코리아 지분법 수혜가 실적호전으로 연결되고 있어 주당가치가 폭증하고 있는 모습인데 3분기 실적공시 기준 지금 주가의 따블은 나야 적정주가로 판단되기 때문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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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게임업체 위메이드가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의 경영 참여를 선언했습니다

 

빗썸의 주요주주인 코스닥 상장비덴트와 손잡고 빗썸을 글로벌 거래소로 육성하고, 위메이드의 블록체인·가상자산 사업을 확장한다는 전략인데 특히 위메이드비덴트와 함께 향후 빗썸 지분 추가확보에 대한 가능성도 열어놔, 그간 지지부진 하던 빗썸의 최대주주 변경이 가시화될 것이라는 기대감을 갖게 합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비덴트에 전략적 투자를 통해 빗썸 경영참여의 길을 연 뒤 컨퍼런스콜을 통해 "비덴트에 투자한 이유는 빗썸 때문"이라고 강조했는데 그러면서 "(빗썸의)복잡한 구조에 맞춰 단계적으로 이해 관계자들과 협력하기 위한 첫번째 단계가 비덴트 지분을 확보한 것"이라고 밝혀, 비덴트와 함께 빗썸의 경영에 직접 참여하기 위한 지분확대 등 추가 움직임에 대한 가능성을 열어뒀습니다.



장 대표는 "블록체인과 가상자산은 국경이 없는 글로벌 사업으로 중장기적으로 더 큰 사업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며 "단기적인 가상자산 가치 상승으로 인한 재무적 효과만이 아니라 앞으로 가상자산 거래소 사업은 더욱 큰 잠재력을 가지고 있는 분야라고 본다"고 빗썸 경영에 나서는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위메이드비덴트에 전략적 투자자로 참여해 2대주주 지위를 확보, 비덴트 이사 지명 및 경영에 참여하기로 했는데 비덴트는 2002년 3월 설립된 방송용 디스플레이 전문기업으로 사업 다각화를 위해 지난 2019년 빗썸코리아 지분 74.10%를 소유한 빗썸홀딩스의 지분을 인수, 현재 34.22%의 단일 최대주주로 빗썸코리아 지분도 10.28% 직접 소유하고 있습니다.



다만 이정훈 빗썸홀딩스 전 의장이 SG BK-BTHMB-DAA-빗썸홀딩스로 이어지는 지배구조와 기타 우호지분을 통해 빗썸홀딩스 지분 65.78%를 실소유하고 있어 비덴트가 빗썸의 최대주주 영향력을 행사하는 데에 제약이 있는데 위메이드비덴트 지분을 확보했지만 비덴트 이사회 5명 중 1명에 대한 지명권을 가진 것에 불과해 실제 빗썸 경영에 영향을 미치는 정도는 제한적일 수 밖에 없다는게 시장의 관측이고 이 때문에 업계에서는 "비덴트위메이드와 함께 빗섬 추가지분 확보에 나설 수 있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위메이드가 빗썸에 관심을 갖고 있다는 관측은 올 초부터 꾸준히 제기됐었는데 그러나 1100억~1200억원의 순현금을 가진 위메이드가 수조원에 달하는 몸값이 매겨져 있는 빗썸을 직접 인수하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었습니다.



이에 따라 위메이드비덴트와 전략적 제휴로 빗썸의 글로벌 사업을 지원하고, 내부적으로 블록체인 관련 사업에 탄력을 붙이는 한편 추가 경영권 확보를 위한 단계적 움직임에 나설 것이라는게 이번 비덴트 전략적 투자를 보는 업계의 분석입니다.



장현국 대표는 "'미르4'는 블록체인 이코노미를 적용한 첫 상업적인 게임으로 올해와 내년까지 위믹스 기반 블록체인 게임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라며 "빗썸은 국내 거래소에 머물지 않고 2022년에는 세계적인 거래소로 탈바꿈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습니다.



위메이드는 게임업계에서 블록체인 사업의 선구자로 꼽힌다. 자회사인 위메이드트리를 통해 일찌감치 2019년 블록체인 플랫폼 '위믹스'를 선보이고, 위믹스에서 쓸 수 있는 자체 유틸리티 토큰인 위믹스(WEMIX)는 빗썸에 상장된 상태로 위믹스 기반의 블록체인 게임들도 대거 내놨습니다.

 


온라인 게임 '미르의 전설2'에 블록체인을 접목한 '재신전기', '버드토네이도', '크립토네이도' 등이고 이 외에도 △탈중앙화거래소(DEX) 위믹스덱스 △대체불가능한토큰(NFT, Non-Fungible Tokens) 경매 플랫폼 위믹스옥션 △NFT 마켓 등 사업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한국디지털에셋(이하 KODA)과 비트코인 수탁 계약을 체결했고, 탈중앙금융(디파이, DeFi) 자율조직인 비트다오(BitDAO)에 전략적 투자를 단행했습니다.

 

가상자산거래소 빗썸의 지배구조가 불투명한 상황에서 실질적인 최대주주인 이정훈 빗썸홀딩스 전 의장과 비썸 경영권을 놓고 논의를 시작할 것 같습니다

 

하지만 시장 내 가상자산의 가격이 하락하고 있고 이에 따라 거래량도 급감하고 있어 가상자산거래소의 가치도 하락하고 있는 상황이라 M&A가 제대로 이뤄지기에는 불리한 상황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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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국내외 연구진이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예방물질의 개발에 성공했다는 소식에 인바이오젠 등 관련주의 주가가 급등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6일 오전 10시 50분 현재 인바이오젠은 전 거래일 대비 24.96% 오른 4255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이날 관련 업계에 따르면 하임바이오와 연세대 의과대학, 이탈리아 세인지연구소는 공동연구에 나서 인 중합체가 코로나19 바이러스의 감염과 복제를 저지한다는 사실을 발견했고 이 같은 내용은 국제과학논문 색인(SCI)급 국제학술지 '사이언스 시그널링(Science Signaling)'에 공식 게재될 예정입니다.

최근 국내에서 인도발 코로나19 델타 변이 바이러스가 기승을 부리며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 바이오 벤처기업이 참여한 연구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를 예방하고 감염증을 치료할 수 있는 물질을 찾았다는 점에서 기대감이 큰 상황입니다

인바이오젠은 하임바이오의 최대주주 겸 투자자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데 인바이오젠은 앞서 대사항암제와 코로나19 치료제 관련 하임바이오에 50억원을 투자한 바 있습니다.

인바이오젠만 놓고 보면 바이오업체라는 느낌은 별로 들지 않는데 하임바이오에 투자한 50억원 덕분에 코로나19치료재와 예방재 개발업체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이전에도 글을 쓴 기억이 나는데 돈으로 바이오 업종의 이미지를 산 기업이라 머니게임으로 흘러가는 것이 아닌가 의구심이 들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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