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https://youtu.be/oAwsmgXC7Yk

안녕하세요

북한이 미국 핵 추진 항공모함의 한반도 근해 진입에 대해 전투기를 동원한 무력시위 비행을 보여 예전과 다른 대응 태세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젠에는 미국의 전략자산이 한반도에 전개될 경우 잔뜩 웅크리고 숨만 쉬고 있는 모습으로 잠잠했지만 이번에는 미사일 도발에 이어 전투기를 띄어 언제든지 미국 핵추진 항공모항을 공격할 수 있는 능력이 있음을 보여주려 노력하는 모습입니다



최근 일련의 탄도미사일 도발로 한미일 연합훈련 등에 맞대응해온 북한이 6일에는 단거리 탄도미사일(SRBM) 2종 섞어 쏘기에 이어 군용기 편대 시위비행과 공대지 사격훈련이란 새로운 카드를 꺼네들며 결코 물러서지 않겠다는 의지를 엿보이고 있습니다.



북한 도발에 대한 한미, 한미일 연합대응에 북한도 물러서지 않겠다는 의지를 과시함과 동시에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과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7차 핵실험 등 도발수위를 올릴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북한은 이날 오후 2시께 폭격기 4대와 전투기 8대를 동원해 군이 북한 상공에 설정한 '특별감시선' 이남으로 시위성 비행을 했고, 황해도 곡산에서 항주로 이동하면서 특정 지역에서 공대지 사격훈련까지 벌인 것으로 군 당국은 보고 있습니다.



특별감시선은 전투기의 빠른 속도를 고려해 군이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설정한 선으로 전술조치선(TAL)에서 북쪽으로 수십㎞ 떨어져 있는데 TAL은 북한 전투기가 이륙 후 불과 3∼5분 이내에 수도권에 도착하는 점을 감안해 우리 군이 군사분계선(MDL)과 서해 북방한계선(NLL)의 20∼50㎞ 북쪽 상공에 가상으로 설정해 놓은 선을 말합니다.

 

이날 북한 군용기는 전술조치선은 넘어 오지 않았지만 북한 공군이 특별감시선 이남에서 시위 비행과 공대지사격 훈련에 나서자 우리 군은 초계 비행 중이던 전투기와 긴급 출격한 후속 전력 등으로 즉각 대응에 나섰는데 F-15K 전투기 등을 포함한 30여 대가 출격해 1시간가량 대응 시위 기동을 했습니다.



합참은 "압도적 전력으로 즉각 대응했다"고 설명했는데 북한군이 시위비행과 사격 훈련에 어떤 기종을 동원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으나 전문가들은 폭격기는 IL-28, 전투기는 미그-23, 수호이(Su)-25 등일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고 북한이 30여 대를 보유한 Su-25는 러시아에서 도입한 북한공군의 최신 주력전투기입니다.



북한이 보유한 유일한 4세대 전투기에 해당하는 미그-29를 투입했을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들 전투기는 우리 공군 F-15K와 비교해 낮은 성능임을 고려할 때 북한은 이번 편대군 시위성 비행으로 직접적 군사 위협을 가하기보다는 다른 의도를 가진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즉 러시아로의 무기수출에 있어 다양한 무기들의 성능을 테스트하는 것으로 공대지 미사일도 그 한 예이자 북한 공군조종사들의 훈련을 위한 에너지 수입이 러시아로부터 가능해 졌기 때문에 이런 도발이 가능해 진 것이 아닌가 추측되고 있습니다



보수언론은 북한이 내부적으로 결속을 다지고 군의 건재를 과시하면서 한미, 한미일의 군사적 압박 조치에 맞서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는 것이자 아울러 더 나아가서는 9·19 군사합의를 유지하지 않으려는 신호일 수 있다는 관측도 내놓고 있지만 북한이 우리가 정한 전술경계선을 넘지 않았다는 점에서 9.19 군사합의를 깰 생각은 없는 것으로 확인하는 것이 맞아 보입니다



러시아는 구형 전투기 소모가 많아지고 숙련된 전투기 조종사의 부족으로 북한 조종사의 우크라이나 전쟁 투입 가능성을 타진한 것이 아닌가 의구심이 들고 있는데 북한은 이미 베트남 전쟁에서 공군을 파병한 전력이 있습니다



군은 북한이 한미에 의해 감시된다는 점을 알면서도 특별감시선 일대에서 편대군 비행은 물론 공대지 사격까지 벌인 점에 주목하고 있는데 북한군은 최근 1년 이상 이런 형태의 편대군 비행을 벌인 적이 없었지만 이런 눈에 띄는 도발은 누군가에게 보여줄 이유가 있기 때문이 아니었나 생각되고 그렇다면 그 대상은 북한 무기 수출을 위한 성능테스트 차원에서 러시아군 당국자들에게 보여주기 위한 것이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북한의 미사일 도발이 단거리 미사일에서 중거리탄도미사일로 확대되고 있는데 모두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당장 쓰일 수 있는 무기들입니다

 

북한이 존재부터 알 수 없었던 공군력을 과시한 것이 한반도 위기 고조 보다는 러시아에 대한 무기판매의 관점에서 이뤄진 행위라는 생각이 더 합리적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물론 북한은 무기수출에 있어 유엔제재를 위반하지 않았다고 항변하고 있지만 러시아와 철도와 육로로 연결되어 있어 무기수출 사실을 직접적으로 확인하기 어려운 것이 사실이라 북한의 주장을 액면그대로 믿을 수 없어 보입니다

 

북한은 러시아에 무기를 수출하고 식량과 에너지를 수입할 가능성이 높은데 벌써부터 부족한 식량난에 대한 우려가 나오고 있어 무기수출 가능성을 높여주고 있습니다

 

한미 군 당국은 4일 한국 F-15K 전투기 4대와 주한 미 공군 F-16 전투기 4대가 연합공격편대군 비행을 벌였고 F-15K는 공대지 합동직격탄(JDAM) 2발을 발사하는 정밀폭격 훈련을 실시해 북한의 도발에 대응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한반도내 긴장고조는 코리아디스카운트를 고조시켜 국민경제 전반에 마이너스 요인으로 작용하지만 미군산복합체들에게는 우리나라가 미국산 무기를 더 많이 수입하는 계기가 될 수 있어 나쁘지만은 않은 것입니다

 

아울러 미국산 무기수입 과정에서 떡고물을 챙길 수 있는 권력실세들에게 한반도 긴장은 확실히 한 몫 챙길 수 있는 큰 시장이 서는 것과 다를 바 없어 나쁘다고 할 수 없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F-15K이륙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https://youtu.be/e7LhxugHVYA

안녕하세요

국군의날인 10월 1일 북한의 단거리 탄도미사일(SRBM) 도발이 계속되고있습니다

 

북한의 서쪽에서 발사해 동해 공해상에 떨어지는 단거리 탄도미사일로 북한이 부정하고 있지만 러시아에 무기 수출을 위한 성능 테스트라는 말이 나오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번 도발은 동해 독도 근해에서 벌어지고 있는 한미일 합동군사훈련에 맞대응 성격도 있는 것으로 통상적으로 한미동맹의 군사훈련 기간에 도발을 자제하고 있던 북한의 기존 태도와는 달라진 양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북한은 무기수출이 유엔제재를 다시 위반하는 사안이라 군수관련 고위직을 내세워 러시아에 무기를 수출하지 않고 있다고 하지만 아무도 이를 곧이곧대로 밎지 않는 눈치입니다

 

북한의 SRBM 발사는 이번 주 들어 네 번째로, 북한은 지난 9월25일 평안북도 태천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SRBM 1발을, 9월28일에도 평양 순안 일대에서 SRBM 2발을 동해상으로 쐈고 9월29일엔 평안남도 순천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SRBM 2발을 발사했습니다

 

비교적 단거리 미사일들을 발사하고 있는 것은 러시아가 지금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필요한 무기들이라는 점에서 북한이 러시아에게 성능을 검증하려는 의도를 갖고 있다고 의심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북한이 쏜 미사일이 동해 공해상 우리나라와 일본의 EEZ 바깥이라는 점에서 북한이 치밀하게 계산하고 진행하는 도발임을 알 수 있는데 도발 빈도가 높아졌다는 측면에서 북한이 러시아에게 성능을 보여주기 위한 도발이라는 의구심을 지울 수 없습니다 

 

최근 북한이 중국과 러시아에 대한 철도운행을 재개한 것도 이런 의혹을 키우고 있는 것으로 러시아에 대한 무기수출로 러시아로부터 식량과 에너지를 구상무역 형태로 수입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러시아가 중국에게 무기수출을 제안했지만 미국의 눈치를 본 중국이 북한에 떠넘긴 것으로 보이는데 북한은 부족한 식량과 에너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러시아에 무기수출과 인력수출에 나설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이는 한반도 평화에도 역행하는 일이지만 북한이 정상적으로 외화벌이를 하는 것이 어려울 뿐 아니라 식량난이 가중되고 있기 때문에 러시아편에 설 수 밖에 없어 보이기도 합니다

 

한반도 평화가 유지되고 북한이 개방으로 나왔다면 남북경협을 통해 북한이 이런 멍청한 선택을 하지 않아도 되었을텐데 안타깝다는 생각이 듭니다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https://youtu.be/baOBMFO-Yho

안녕하세요

미 국방부가 러시아의 북한 무기 구매징후에 대한 대변인 발언이 나왔습니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전쟁이 장기화되는 국면에서 무기 수급에 어려움을 격고 있고 이를 북한 무기 수입으로 해결하고 있다는 의혹입니다

 

최근 북한은 미국을 자극하는 중장거리 미사일 대신에 비교적 단거리 미사발사라는 국지적 도발을 하고 있었는데 이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은 미국무기인 사드를 수입해 배치하겠다는 한심한 상황인식을 보여주고 있는데 앞에도 여러번 강조했지만 북한은 러시아에 무기를 수출하고 석유와 천연가스, 식량 등을 현물로 수입해 경제 위기를 헤쳐나가려 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여집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전쟁이 남북한 무기의 대리전 양상을 보여주고 있는데 우리나라 국산무기가 직접 우크라이나에 수출되지 않지만 이웃국가인 폴란드를 통해 우크라이나로 흘러들어갈 수 있어 러시아가 북한으로부터 수입한 무기로 우크라이나에서 격돌할 수 있는 상황이 만들어진 것입니다

 

북한이 러시아의 어려운 상황을 이용해 경제난을 헤쳐나가려는 것으로 러시아로부터 석유와 천연가스 그리고 식량 등을 현물로 받아갈 수 있으면 굳이 북한이 남북대화에 나올 필요가 없어졌다고 볼 수 있는 상황입니다

 

문제는 러시아가 북한에게 파병을 요청할 경우로 미국과 서방이 북한에 대한 제재를 강화할 경우 한반도의 암덩어리인 북한의 도박이 강도를 높여갈 수 있어 코리아디스카운트가 강화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북한은 숨만 쉬고 조용히 있는 듯 없는 듯 살게 만들어야 우리 국익에 도움이 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남북긴장은 코리안디스카운트를 강화시킬 뿐 아무짝에도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윤석열 정부는 북한과 조속히 대화에 나서 북한을 쥐죽은 듯이 조용히 지내게 만들어야 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북한을 중국과 베트남에서 우리 기업들이 했던 것과 같이 개방으로 끌고 나온다면 분명 북한도 사고치지 않고 조용히 먹고살 길을 찾게 될 겁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안녕하세요

북한이 한미연합훈련 사전연습 개시에 연이틀 비판의 수위를 높였습니다.

 

김영철 노동당 통일전선부장은 11일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담화를 내고 “남조선 당국이 반전의 기회를 외면하고 10일부터 전쟁 연습을 또다시 벌여놓는 광기를 부리기 시작했다”며 “잘못된 선택으로 해 스스로가 얼마나 엄청난 안보 위기에 다가가고 있는가를 시시각각으로 느끼게 해줄 것이라고 강조했는데 북한 스스로가 한반도 평화를 헤치는 행위에 대해 북한은 잃을 것이 없고 우리는 잃을 것이 많다는 사실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습니다.

 

그는 “북남관계 개선의 기회를 제 손으로 날려 보내고 우리의 선의에 적대행위로 대답한 대가에 대해 똑바로 알게 해줘야 한다”며 “우리는 우리가 해야 할 일을 중단없이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경고했고 이어 “(남측은) 평화와 신뢰라는 것이 한갓 말장난에 지나지 않는다는 것을 스스로 드러내 보였다”며 “기회를 앞에 놓고도 남조선 당국이 명백한 자기들의 선택을 온 세상에 알린 이상 우리도 이제는 그에 맞는 더 명백한 결심을 내려야 한다”고 말했는데 주둥아리로 떠드는 건 니들 마음대로지만 행동을 하는 순간 북한 스스로가 후회할 짓이라는 사실을 잘 알 것입니다.

 

그는 앞서 1일 김여정 당 부부장 명의로 한미연합훈련 중단을 촉구한 담화가 '당 중앙위원회 위임'에 따른 것이었다며 남조선 당국에 분명한 선택의 기회를 주었던 것”이라고 밝혔고 이어 “남조선과 미국이 변함없이 우리 국가와의 대결을 선택한 이상 우리도 다른 선택이란 할 수 없다는 것은 분명하다”고 덧붙였는데 막무가내로 우기면 어쩌란 것인지 한심할 따름입니다.

 

북한은 전날에도 한미연합훈련 사전연습 개시일에 맞춰 김여정 당 부부장 명의로 비난 담화를 내놓은 후, 오후 남북 간 연락 채널을 통한 정기통화에 응하지 않고 있습니다.

 

남북 간 통신연락선이 지난달 27일 전격 복원된 이후 14일 만에 다시 불통 상황을 맞았는데 북한은 외나무 다리 위에서 곡예하는 모습과 같이 국제정치에서 아슬아슬한 줄타기를 하면서 얻어내는 데 익숙한 것 같습니다.

 

우리는 한반도 평화를 통해 얻을 것이 많지만 북한은 긴장 관계 속에 얻는 것이 더 많을 수 있기 때문에 긴장과 위기를 조장하는 측면이 있는데 북한 내부적으로 식량난과 수해로 민심이 불안하게 움직이기 때문에 남북관계를 북한 내치에 이용하는 측면이 있어 보입니다

 

말썽꾸러기 달래가며 개방으로 유도하기 위해서 먼저 사탕도 주고 밥도 주면서 개방 했을 때 좋은 것을 맛 보여줄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개성공단과 금강산 관광은 조기에 재개하는 것이 맞지 않나 생각해 봅니다

 

우리 내부에서도 한미연합훈련의 축소를 문제삼고 있는 멍청한 이들이 많은데 반세기 넘게 이뤄진 한미연합훈련에서 충분한 데이타가 축적되어 있어 시뮬레이션만으로도 충분한 훈련효과를 누릴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벌어지는 한미연합훈련의 실사격 훈련이나 실제 병력을 동원하고 전략무기를 동원하는 것은 미국의 첨단무기의 실제 가동 모습을 보여줘 미군산복합체의 전시장을 방불케하고 있는데 이런 훈련은 우리 군의 전투력 향상 보다는 미국산 무기 홍보의 장으로 이용되는 경우가 더 많은 것 같습니다

 

결국 미국산 무기 판매를 위한 한미연합훈련은 이젠 지양해야 하지 않나 생각이 드는데 그럼에도 한미연합훈련 축소를 반대하는 언론의 보도는 미국산 무기를 수입 판매하는 광고주의 이익을 대변하는 왜곡보도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런 왜곡보도와 가짜뉴스 속에 숨겨져 있는 이해관계를 이해해야 왜 비상식적인 보도가 남발되는지 진실을 알 수 있을 겁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안녕하세요

박지원 국가정보원장이 3일 국회 정보위원회를 찾아가 한미연합군사훈련을 두고 '유연한 대응'이 필요하다며 이른바 '소신 발언'을 하면서 논란이 일고 있는데 야권은 국정원을 겨냥해 "김여정의 하명 기관으로 전락했다"(하태경 국민의힘 정보위원회 간사)라며 박 원장에 대국민 사과를 요구했지만 여권에선 "국정원의 (공식) 입장이라기보다는 이 워딩을 그대로 사용해서 본인의 소신, 박지원 원장의 입장을 밝힌 것"(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정보위원회 간사)이라며 진화에 나섰습니다.

 

더욱이 하태경 의원은 "어제(2일) 사실은 국정원에서 '정보위를 긴급하게 열고 싶다. 가능하면 어제(2일)라도 열자' 요청이 있었다"며 "오늘 (박 원장의) 메시지를 보면 김여정의 한미연합훈련 중단에 대한 국정원의 입장을 밝히는 자리가 주된 메시지였던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밝혀 박 원장이 긴급하게 국회 출석을 자처한 배경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앞서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은 1일자 담화를 통해 "우리 정부와 군대는 남조선측이 8월에 또다시 적대적인 전쟁연습을 벌려놓는가 아니면 큰 용단을 내리겠는가에 대하여 예의주시해볼 것"이라고 밝힌 상태로 상당히 톤다운된 성명서를 내놓아 한미연합훈련에 북한이 상당한 신경을 쓰고 있음을 확인케 해 주었습니다.

 

김 부부장의 담화로 인해 지난달 27일 남북 통신선 복원 결정 이후 남북 대화 모멘텀에 기대를 걸었던 문재인 정부는 대북 관계에서 중요한 기로에 서게 되었는데 우리 내부에 보수를 자처하는 남북대결과 긴장속에 이익을 보는 사람들의 반발을 무릎쓰고 북한이 원하는 한미연합훈련 연기 또는 축소를 해 주고 북한을 개방으로 끌고 나와 한반도 평화를 영구화할 수 있는 평화체제를 마련할 것이가의 기로에 서게 된 것입니다.

 

박 원장도 현재 정세를 대북 관계와 관련한 중대 분수령으로 인식하고 먼저 국회 정보위를 열어 현 남북상황에 대해 설명할 시간을 가질 수 있게 해 달라고 요구한 것 같은데 박 원장은 지난해 7월 "교착상태에 빠진 남북 관계에 물꼬를 트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취임사를 밝히기도 했습니다.

 

'햇볕 정책'을 펼쳤던 김대중 정부 시절 대통령 비서실장 출신이자 '정치 9단'으로 불리는 박 원장은 음지에서 대북 문제에 공을 들여 왔는데 북측 채널과 접촉을 이어오며 남북 관계 개선을 시도해 왔고 또 5월26일부터 6월1일 방미해 윌리엄 번스 미 중앙정보국(CIA) 국장 등과 만나며 미국의 대북 제재 등과 관련해 논의를 가졌으며 북한을 대화 테이블로 끌고 오기 위한 노력을 경주하고 있습니다.

 

박 원장은 국회의원 등 오랜 공직 생활을 지내며 쌓아온 해외 인맥이 풍부하고 이에 막후에서 한반도 외교안보 현안과 관련한 영향력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는데 지난해 6월 북한 당국이 연락사무소를 폭파했을 당시 문 대통령이 박 원장을 청와대로 초청해 조언을 듣기도 했습니다.

 

지금 한미연합훈련이 CPX단위의 시뮬레이션 훈련으로 바뀌었는데도 북한이 신경을 쓰는 것은 실제 미국의 전략무기들이 한반도 상공으로 날아들기 때문인데 미국의 군산복합체로써는 우리나라에서 있는 한미연합훈련은 저들의 전략무기를 실제로 전개하고 실사격 훈련을 할 수 있는 몇 안되는 곳으로 미국 방위사업의 홍보의 장이 되고 있는 것입니다

 

주한미군과 태평양인도사령부 출신 미군장성들은 예편 후 미군산복합체의 에이전시가 되어 말쑥한 양복을 입고 와서 미국 무기를 파는 세일즈맨이 되는데 이들이 한미연합훈련에서 전개한 전략무기들은 미국 무기를 홍보하는 좋은 수단이 되는 것입니다

 

미군 장성들의 노후가 걸려 있는 사업이다보니 미군은 한미연합훈련의 축소나 연기를 반대할 수 밖에 없는 것으로 미 군부가 한반도 평화에 걸림돌이 되는 지는 이런 전후 사정이 있기 때문입니다

 

실제 군사력이 이동하는 한미연합훈련은 비용도 많이 들고 실효성도 떨어지기 때문에 시뮬레이션으로 대체하여 실시하고 있는데도 미군부는 전략무기를 한반도 주변으로 전개하거나 주한미군 독자적인 무력시위를 벌이는데 이런 전략무기가 한반도 상공을 지나가거나 훈련을 했다는 것이 대외비로 부쳐져야 하는데 미군부는 굳이 이를 보도자료까지 돌리며 홍보하는 것은 훈련보다 미국무기 홍보가 우선이기 때문입니다

 

트럼프 집권시절 미국에 대해 현 정부가 미국산 무기를 추가로 구매해 주겠다고 나선 것도 주한미군주둔비 인상을 막으려는 의도 뿐 아니라 미군부가 한반도 평화 협상에 걸림돌이 되지 않게 꿀수저를 입에 물리려는 제안이었습니다

 

현재 우리 내부에 부정부패 세력들은 북한과의 긴장관계를 이용해 자신들의 부정부패 행위에 대한 언론과 시민단체의 비난을 막는 방패막이로 사용해 왔고 우리 국민들의 자유와 인권을 억압하고 자신들의 권력을 강화하는 수단으로 활용해 왔습니다

 

여전히 20세기 냉전체제를 포기 못하고 21세기 신냉전체제를 만들기 위해 시도를 계속하고 있는 것입니다

 

북한은 2800만 인구를 가진 실체가 있는 정치체이고 평양을 중심으로 하는 200만명의 핵신 지지세력이 북한의 군사력을 지배하고 있어 이들이 한반도 적화통일은 못하더라도 우리 경제의 발목을 잡을 수 있고 우리 가 선진국으로 올라서는데 방해를 할 수 있는 걸림돌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휴전이라는 어정쩡한 상황으로 70년을 지내온 것은 분명 비정상의 정상인 상황이라 할 수 있는데 북한도 드디어 70여년 만에 개방에대해 스스로 나서려고 할 때 이를 우리가 이끌어주지 않으면 북한은 중국과 일본이라는 외세의 손에 의해 개방이 되고 북한 지역과 북한인들에 대해 우리나라의 발언권이 제한되는 상황이 발생하여 통일은 영원히 물 건너가는 일이 될 수 있습니다

 

우리 내부에 냉전체제를 부활하려는 세력들은 통일마져도 증세의 단초가 될 수 있다는 이유만으로 반대하며 현 체제의 유지를 주장하고 있는데 전쟁의 공포로 70년을 살아온 것도 모자라 우리 아이들과 손자들에게도 전쟁의 공포속에 살아가도록 강요하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미 중국과 베트남에서 사회주의 국가의 개방에 실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여기서 경험을 바탕으로 개성공단과 같은 개방지구를 북한내 늘려간다면 북한과의 전쟁을 걱정할 필요없고 장기적으로 북한 내부에 민주주의와 자유시장경제를 퍼뜨려 김씨왕조의 붕괴를 기대할 수도 있을 겁니다

 

전쟁이 아닌 북한 주민 스스로의 선택으로 북한체제가 무너지고 동서독 통일과 같은 평화적인 방법으로 한반도 통일이 이뤄질 수도 있을 겁니다 

 

지난 이명박 정부와 박근혜 정부로 대표되는 국민의힘 보수정부에서 한반도 신냉전기류가 발생하면서 일본은 발빠르게 북한에 대해 대화제의와 우리나라 대기업 공단으로 조성되어 있는 남포공단을 일본기업 전문공단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제안하며 수백억 달러를 댓가로 제안했다는 것은 이미 주지의 사실입니다

 

일본은 북한과 개방을 거래해도 되고 우리나라는 북한과 긴장과 대치만 해야 한다는 국민의힘의 논리는 도데체가 누굴 위한 정책인지 한심하다 못해 화가 날 정도입니다

 

북한 2800만 인구는 우리나라 중소기업의 내수시장이 될 수 있고 저임금 노동력이 되어주고 생산기지가 될 수 있을 뿐 아니라 북한 지하자원은 우리 산업과 경제에 한단계 점프업을 할 수 있는 재원이 될 수 있습니다

 

북한 개방은 한반도 평화와 함께 우리 경제가 선진국 경제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이자 도약대가 될 수 있는데 이를 통일비용이 든다고 증세의 이유가 될 수 있다고 거부하는 것은 실로 어리석기 짝이 없는 근시안적인 시각이라 생각합니다

 

지금 우리 국익은 북한을 개방으로 끌고 나와 한반도 평화를 정착시키고 북한의 저임금 노동력을 우리 생산에 투입해 경쟁력 있는 제품을 생산하고 이를 북한 시장내에서 소비시켜 북한인의 생활안정과 우리 중소기업의 내수시장을 확대하는데 활용해야 하는 것입니다

 

아울러 북한의 저임금 노동력과 북한 지하자원이 우리 경쟁국인 일본과 중국을 위해 활용되는 것을 견제할 필요가 있는데 북한이 중국과 일본과 손을 잡을 경우 우리나라로써는 상당한 타격을 받을 수 밖에 없습니다

 

지금 무엇이 국익에 더 도움이 되는지는 어릭 학생들도 쉽게 알 수 있는 것이고 바보가 아닌 이상 누구나 알 수 있는 것인데도 여전히 20세기 냉전사고와 미군의 이익을 대변하는 친미사대주의에 빠진 어리석은 것들이 한반도를 위험으로 내몰려고 하고 있습니다

 

정신 똑바로 차려야 다시 "헬조선"으로 빠져들지 않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남북경협주

남북철도연결

남북도로연결

개성공단

금강산관광

대북송전주

북한농업지원

북한조림지원

북한지하자원

북한보건의료지원

DMZ평화공원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