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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MSCI(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 분기변경으로 SK바이오사이언스, SK아이이테크놀로지, 에코프로비엠 등 3개 종목이 한국 지수에 편입됐고 케이엠더블유 1개 종목은 편출됐습니다

 

MSCI는 한국시간 12일 새벽 ‘2021년 8월 분기 리뷰’ 결과를 이처럼 발표했고 이에 따라 구성 종목은 기존 103개 주식에서 105개로 늘어나는데 지수 발효일은 9월 1일로 MSCI 지수를 추종하는 패시브 펀드는 8월 31일 종가 부근에서 종목 교체에 나설 예정입니다.

 

인덱스펀드의 경우 3종목 편입에 따라 지수왜곡이 일어나지 않도록 9월 1일 이전에 이들 종목을 싯가총액 비중에 맞춰 펀드에 편입해야 합니다



11일 종가 기준 SK바이오사이언스의 시가총액은 22조9500억원, SK아이테크놀로지는 14조4378억원, 에코프로비엠은 6조8213억원입니다.



노동길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MSCI 지수 정기변경 이벤트는 시장 대비 초과수익을 기대하는 투자자에게 있어서도 좋은 기회”라면서 “MSCI Korea 종목 변경이 있었던 2020년과 2021년 종목 교체 전후 뚜렷한 인덱스 효과(지수 편출입 종목이 지수보다 초과성과를 만들어 내는 것)를 관찰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반면 카카오뱅크는 MSCI 신흥국 지수 조기 편입이 확정됐는데 지수 편입 시점은 8월 20일 장 마감 후로, 김동영 삼성증권 연구원은 수급 영향액을 2000억원 수준으로 평가했는데 김 연구원은 “과거 MSCI지수에 조기 편입된 대형 IPO주는 지수 편입 때까지 주가가 계속 상승하기보다는 불규칙적인 변동을 보이는 경우가 많았다”며 “카카오뱅크 주가수익비율(PER)은 220배(지난 6일 종가 기준)에 달해 은행업 평균보다 크게 높은 상황이어서 추격 매수하기보다는 차익 실현 기회를 찾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습니다.

 

솔직히 카카오뱅크의 경우 실적에 비해서 고평가되고 있는데 기존 시중은행들 주가와 비교해도 말이 안되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은행에 대한 재벌의 소유권 인정이라는 금산분리법 무력화에 카카오뱅크 상장이 성공하고 있다고 평가되는 것 같습니다

 

최소한 시중은행은 재벌오너일가가 소유권을 인정받지 못하지만 카카오뱅크 같은 인터넷전문은행은 재벌오너일가가 경영권을 행사할 수 있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즉 은행 인사에 재벌오너일가의 입김이 작용해 결국 은행의 소유가 가능해 지게 된 것이 카카오뱅크 가치를 올려주는 결과와 연결되고 있는 것입니다

 

10일 상장한 크래프톤에 대해서도 MSCI 지수에 특례 편입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는데 유통가능물량, 기관 보호예수 등을 보수적으로 고려해도 전체 시가총액 기준과 유동 시가총액 기준을 충족한다는 이유에서 인데 조기 편입시 오는 8월 23일 장마감 후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MSCI는 글로벌 지수 업체로, MSCI 지수에 편입되면 지수를 추종하는 패시브 자금이 유입을 기대할 수 있는데 MSCI 지수 변경은 5월과 11월에는 반기 리뷰, 2월과 8월의 분기 리뷰로 1년에 4번 진행되는데 시가총액과 유동시가총액을 기준으로 새로 편입하거나 제외할 종목을 선정하는 방식으로 통상 반기 변경 때 분기 변경 보다 기준이 낮아 편출입 종목의 수가 많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MSCI코리아지수를 추종하는 외국인투자자들이 많기 때문에 지수편입은 분명 호재가 될 수 있는데 최근에 대형주들이 연이어 상장하면서 지수왜곡에 대한 우려감으로 조기 편입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공모가 버블 논란도 일어나고 있는데 싯가총액도 공모가에 따라 부풀려 지기 때문에 편입과 편출이 활발하게 이뤄지게 될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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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한국 증시가 글로벌 평가기관인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에서 만든 MSCI 선진국지수 편입에 올해도 실패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MSCI는 지난해 말 기준 14조5000억달러의 펀드 자금이 추종하는 지수로 올해는 한국 증시에 대해 공매도 금지 규제까지 문제로 제기됐는데 글로벌 증시 가운데 국가별 시가총액 8위에 해당하는 한국 증시가 고질적인 재벌경제체제의 후진성을 벗어니지 못하고 여전히 신흥국 지수에 남아 있는 어정쩡한 모습으로 남게 되었습니다.

21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MSCI는 최근 매년 1회 개최하는 6월 정례회의에서 한국에 대해 기존의 신흥국 지수 편입을 유지하기로 결의했는데 지수에 편입하려면 관찰대상국이 된 후 최소 1년이 지나야 하는데 한국은 2014년 선진국지수 편입 전 단계인 관찰대상국에서 탈락한 후 7년 연속으로 기존 지위를 회복하지 못한 채 신흥국지수에 머물러있습니다.

편입 불가 근거는 역외환율 시장 부재, 영문 자료 부족, 외국인 투자자 등록 의무 등으로 기존과 크게 달라지지 않았지만 올해는 공매도 규제 내용이 추가됐습니다.

MSCI는 "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한국·터키·UAE 등은 공매도 규제가 점수에 반영됐다"며 '시장 인프라' 평가 항목의 감점 요인으로 삼았습니다.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 산하 한국경제연구원에 따르면 MSCI 선진국지수에 편입하면 최소 18조원에서 최대 62조원의 외국인 자금 순유입이 가능하지만 전경련을 제외하곤 정부·기관 누구도 손을 놓고 있다는 지적이 많은데 올해도 관찰대상국에 오르지 못하면서 선진국지수 편입은 2024년 이후로 미뤄지게 됐습니다.

이병태 KAIST 경영대 교수는 "선진국지수 편입은 코리아디스카운트를 해소하고 한국 주식시장과 기업의 가치를 끌어올릴 수 있는 기회인데도 불구하고 정부는 이를 손놓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MSCI의 선진지수 편입 불발의 배경으로 지적하고 있는 사안들은 이미 예전에 시정조치를 취하려 했던 것이지만 본질적으로 재벌경제체제라는 후진적인 지배구조의 개선 없이는 외국인투자자들에 대한 차별이 남아 있어 선진지수 편입을 허용할 수 없다는 것으로 공매도나 환율 등은 부차적인 문제에 지나지 않아 보입니다

예전 SK그룹과 삼성그룹, 현대기아차그룹의 지배구조 개편 과정에서 외국인투자자에게 보여준 불공정한 차별대우는 일반적인 주주권에 있어 재벌오너일가의 치외법권적 특권을 인정하고 있는 것으로 여겨지기 때문입니다

삼성그룹은 우리나라 대표적인 재벌그룹으로 오너일가의 경영권 세습을 위해 국민연금까지 동원하여 오너일가의 세금부담을 줄여주는 불법한 불공정행위가 벌어졌고 이 과정에서 거래소 상장규정까지 바꾸고 조 단위의 분식회계가 벌어졌어도 삼성그룹 오너일가와 삼성그룹 주요 계열사들은 어떠한 처벌도 받지 않았고 오너일가는 경영권을 그대로 세습해 갖고 있습니다

우리나라가 MSCI선진지수에 못 들어가는 근본적인 문제는 재벌오너일가의 치외법권적 특권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공정한 시장질서 속에 외국인투자자와 소액주주에 대한 대우가 좋아질 수 없기 때문입니다

항상 재벌오너일가의 이익을 위해 소액주주들의 이익은 침해 받기 일쑤이고 공적성격의 국민연금마져도 손해를 뒤집어쓰는 상황이 공정한 시장질서와 룰이라고 볼 수 없기 때문입니다

전문가라는 사람들은 나와서 공매도 규제가 시장을 왜곡시카는 요인이라 MSCI선진지수 편입에 실패한 것이라고 하는데 과연 재벌경제체제의 모순을 몰라서 그러는 걸까요?

전문가라는 사람도 음으로 양으로 재벌경제체제 속에 혜택을 받고 있고 그 자식도 재벌대기업에 일자리를 얻어 먹고 살아야 하기 때문에 재벌오너일가는 건드릴 수 없는 치외법권적 존재가 되고 있는 것입니다

소유와 경영이 일체화된 현재의 방식으로는 사회적 모순만 심화될 뿐 공정한 시장도 공정사회도 이룰 수 없는 것으로 경제적 민주화가 어려운 이유이기도 합니다

최소한 공정거래법의 공정한 적용도 현 정부 들어와 가능했던 것으로 이전 정부에서는 일방적으로 재벌대기업편을 들며 개인과 중소기업의 희생망 강요해 왔던 기울어진 운동장이었습니다

전경련에서 MSCI선진지수 편입을 위해 자신들만 노력했다는 식으로 한국경제신문과 인터뷰한 것 같은데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고 세치혀로 귀신을 속이라고 말해 주고 싶습니다

재벌오너일가의 이익을 대변하며 부정부패의 가교역할을 하다가 국민적 여론의 뭇매를 맞고 존폐위기에 내몰린 것이 엊그제인데 아직도 정신을 못차렸나 봅니다

전경련 예하 한국경제연구원에서 내놓는 보고서들을 보면 하나 같이 재벌경제를 옹호하는 보고서 뿐이고 제대로 경제 문제를 진단하고 해결책을 제시한 경우를 본 적이 없습니다

예전에는 자동차 노조의 파업에 대해서는 수치마져 조작한 보고서를 내놓기까지 했는데 모르는 사람들은 속겠지만 공부 좀 한 사람들은 이제 안 속습니다

우리나라가 MSCI신흥국지수에 남아 있는 것은 중국경제를 견제하는 역할이 될 수 있는데 미중무역전쟁이 가중될 경우 MSCI신흥국지수에서 중국이 퇴출 될 수 있기 때문에 대안으로 우리나라를 잡아두려는 속셈도 있어 보입니다

2014년 MSCI가 우리나라를 MSCI선진지수 관찰국 대상에서 우리나라를 제외한 이유도 이명박 정부 5년동안 각종 부정부패 사안들로 우리 경제에 불공정성이 심화되며 외국인투자자들이 불공정한 대우를 받을 가능성이 높아졌기 때문입니다

여전히 재벌경제체제의 기울어진 운동장은 아직 도 중심을 못 잡고 있다는 사실을 외국인투자자들의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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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ci-korea-index.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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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 (MSCI)의 한국 지수 구성 종목에 #HMM , #하이브, #SKC, #녹십자 가 새로 들어갔습니다.

1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세계적 주가지수 산출업체 MSCI는 이날 발표한 5월 반기 리뷰에서 한국 지수에 이들 종목을 신규 편입했습니다.

#MSCI 는 시가총액과 유동 시가총액을 기준으로 지수 편입 종목을 선정합니다.

반면 #삼성카드, #롯데지주, #한국가스공사 #GS리테일, #한화, #현대해상, #오뚜기 등 7개 종목이 #MSCI한국지수 에서 빠졌습니다.

노동길 NH투자증권 연구원은 "MSCI 신흥시장(EM) 지수 내 한국 주식시장 비중은 현재 13.7%에서 13.5%로 0.02%포인트 하락할 예정"이라며 "국가 분류 변화에 따른 한국 시장의 급격한 비중 변화는 없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오는 28일 종가를 기준으로 반기 리뷰를 반영해 지수 자산 비중이 재조정됩니다.

MSCI 지수에 편입되면 지수를 추종하는 글로벌 패시브 자금 유입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지수 신규 편입 종목은 이날 장 초반 뚜렷한 주가 방향성을 보이지는 않았습니다.

오전 10시 22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HMM(7.55%)와 녹십자(2.39%)는 오르고 하이브(-1.74%), SKC(-1.43%) 등은 내리고 있습니다.

다만 지수에서 빠지는 삼성카드(-4.82%), 롯데지주(-2.95%), 한국가스공사(-3.01%), GS리테일(-3.45%), 한화(-5.05%), 현대해상(-5.52%), 오뚜기(-1.45%)는 일제히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실제 MSCI Korea Index에서 편출입이 되는 것은 28일 종가 기준이지만 펀드들이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는 모습입니다

녹십자는 코로나19치료제가 실패했다는 악재에도 반등에 성공하는 모습이라

MSCI지수편입의 혜택을 보는 느낌입니다

HMM은 52주 사상 최고가를 경신하고 있는데 분기별 실적에서도 그렇고 확실하게 수익이 개선되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 옛 한진해운이 갖고 있던 위상을 회복하며 재무구조마져 깨끗해져 주가재평가가 매일매일 반복되고 있는 모습입니다

특히 MSCI 한국지수 편입으로 #액티브펀드 뿐 아니라 #인덱스펀드 들도 매수에 가담하면서 상승폭을 확대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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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지수 변경에서 새로 편입되거나 제외된 한국 종목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삼성전자·SK하이닉스의 비중은 소폭 줄었습니다.

10일 금융 투자 업계에 따르면 글로벌 주가지수 산출 기관 MSCI는 이날 이 같은 내용의 2월 분기 리뷰 결과를 발표했는데 MSCI는 시가총액과 유동 시가총액을 기준으로 지수 편입 종목을 선정합니다.

MSCI는 반기 변경(5·11월), 분기 변경(2·8월), 상시 변경으로 지수를 관리하는데 이번에 이뤄지는 분기 변경은 보통 반기 변경보다 교체 종목이 적은 편이지만 지난해 연말 이후 국내 증시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일부 종목의 시가총액 증가에 따른 지수 편입 가능성이 제기됐습니다.

MSCI 지수에 새로 편입되면 이 지수를 따르는 패시브 자금 유입으로 주가 상승 효과가 기대됩니다.

그러나 지수 편입 가능성이 제기됐던 빅히트와 녹십자는 신규 편입 종목에 포함되지 않았는데 기존 지수 편입 종목 중 SK바이오팜은 유동비율 증가로 신흥시장(EM) 내 비중이 0.0025%에서 0.031%로 증가했고 시가총액 상위 종목인 삼성전자 비중은 4.4179%에서 4.138%로, SK하이닉스는 0.720%에서 0.712%로 각각 줄었습니다.

현재 MSCI 한국 스탠더드 지수에 편입된 종목은 107개로 강송철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분기 리뷰 적용 후 EM 내 한국 비중은 13.0%에서 12.9%로 낮아진다”며 “리뷰 적용일인 26일에 한국물 7,000억 원 매도 우위를 보일 것”이라고 예상했는데 이번에 편입되지 않았더라도 상승세가 이어지는 종목은 5월 반기 변경을 기대할 필요가 있다는 진단이 나오는데 MSCI의 5월 반기 리뷰는 같은 달 13일 발표될 예정입니다.

우리 증시는 이미 선진지수에 포함될 충분한 조건이 되는데도 아직까지 재벌그룹에 의존하는 불공정 거래관행으로 외국인투자자들이 재벌오너일가에 대한 특권이 폐지되어 공정한 시장 룰을 갖기를 기다리는 것 같습니다

이재용 부회장의 경영권 승계 과정에서 벌어진 각종 불법과 편법 행위들은 시장의 공정성을 헤치는 중범죄이지만 우리나라는 최대 재벌의 경영권 세습자라고 이재용 부회장에게 2년 6개월의 관대한 형량이 주어졌고 그나마도 1년여 복역후 모범수로 나올 수 있는 수준이라 공정하다고 할 수 없겠지요

외국인투자자들은 이런 재벌오너일가에게 관대하고 치외법권적 특권이 있는한 우리 증시를 선진지수에 집어넣기를 꺼리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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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리뷰 변동종목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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