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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국민연금이 6년 여전부터 투자한 미국의 전기차업체 테슬라가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이면서 수익률에도 관심이 모이고 있습니다.

14일 국민연금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보고한 보유주식 현황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4년 3분기말 기준 테슬라 주식을 792만달러(약 88억원) 어치 보유했습니다.

테슬라의 주가는 지난 12일 종가 기준 816.12달러로 지난 2014년 3분기말 48.54달러(액면분할로 수정된 주가)에 비해 8304.9% 상승했습니다.

액면분할로 1주가 5주로 늘어난 점을 고려하면 2014년 3분기 말 당시 테슬라의 1주당 가치가 9.71달러에 불과했기 때문인데 국민연금이 테슬라의 주식을 최초 매입하기 시작한 것은 2014년 3분기 이전일 것으로 보여 지분을 그대로 가지고 있다면 단순 수익률은 더 높아질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국민연금은 최초 매입 이후에도 테슬라의 성장성을 높게보고 투자 비중을 높게 유지한 것으로 보이는데 기금운용본부 자료에 따르면 국민연금은 2016년말 기준 테슬라 주식을 1824억원 규모로 보유했는데 보유 비중 순위는 해외주식 중 76위였습니다.

2016∼2019년 국민연금의 테슬라 보유지분율은 0.42∼0.44% 수준에서 꾸준히 유지됐는데 2019년 말 지분율(0.42%)이 계속 유지했다고 가정할 경우 국민연금이 보유한 테슬라 지분의 현재 평가가치는 약 3조65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되며 평가차익은 3조원 이상입니다.

다만 국민연금은 최초 신고 당시에 보유한 주식을 그대로 보유하고 있지 않을 뿐더러 6년 넘게 거래를 반복해 왔기 때문에 수익률은 이보다 낮을 수밖에 없어 보입니다.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 관계자는 "당시 주식 보유 액수는 792만달러가 맞지만 (수익률 산정을 위해선) 이후 중간에 매도, 매수한 것을 빼야한다"며 "단순히 연간 누적 수익률을 계산한다면 그런 숫자(수익률 8000% 이상)가 나올 수도 있지만 실제 수익률은 사실과 다르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럼에도 국민연금이 장기투자로 상당한 수익을 낼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는 사실은 국민연금 고갈론을 내놓고 있는 기레기들을 무안케 하기 안성맞춤인 것 같습니다

물론 반대로 주가폭락 시기에는 수익율이 떨어지기는 하지만 그때도 손절매를 치지 않고 저가매수에 나서 지수반등시기에 손실을 메꾸고 수익을 달성하는 장기투자의 장점을 잘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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