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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소셜미디어 페이스북 모기업 메타 플랫폼스가 연휴를 마치고 다시 문을 연 5일(현지시간) 주식시장 약세 속에 큰 폭으로 뛰었는데 새로운 SNS인 '스레드'를 공개하며 트위터에 도전장을 냈기 때문입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인수한 뒤 대규모 인력구조조정을 단행한 트위터에 대해 소비자들의 반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메타가 내놓은 새로운 SNS 대항마 '스레드'를 런칭하면서 시장의 기대감을 받고 있기 때문입니다.



소셜미디어 시장의 양대 라이벌인 메타와 트위터가 메타의 스레드 출범으로 경쟁이 더 치열해 지게 되었습니다

 

메타 주가는 트위터 대항마 스레드 출범 소식이 나온 지난달 8일 이후 큰 폭으로 올랐는데 지난달 8일 더 버지에 관련 소식이 나오기 하루 전인 7일 263.60달러였던 주가가 3일 286.02달러로 뛰었는데 한 달 사이 주가가 9% 가까이 올랐습니다.



스레드 출범이 발표된 뒤인 4일에는 장이 열리지 않았고, 5일 다시 시장 문이 열리자 메타 주가는 주식시장 약세 속에서도 큰 폭으로 올랐습니다.



올해 주가가 2배 넘게 급등한 메타는 스레드 출범 호재를 안고 상승률을 145% 수준으로 끌어올렸는데 일론머스크가 트위터를 인수하고 대규모 해고를 단행하고 일부 서비스를 유료화하면서 반감이 커지고 있는데 이런 때 메타가 '스레드'를 내놓으면서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기 때문입니다

 

일론머스크와 마크 저커버그는 스레드 공개를 앞두고 신경전도 벌였는데 두 빅테크 CEO들이 글로브를 끼고 링 위에 올라 피투성이가 되는 장면을 볼뻔하기도 했습니다

 

메타는 트위터의 아성이 흔들릴 때 타이밍 좋게 시장에 진입하게 되었고 트위터를 떠나고 싶은 사람들을 초반에 얼마나 많이 끌고 올 수 있을 지 알 수는 없지만 시장의 예상보다 빠르게 자리를 잡아갈 것으로 기대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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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4EegFuhkcPg

안녕하세요

페이스북 모회사 메타플랫폼이 텍스트 기반의 소셜미디어(SNS) 개발을 모색 중인 것으로 10일(현지시간) 전해졌습니다. 

 

트위터가 일론 머스크에게 인수된 이후 사업 부진에 시달리고 있는 만큼 페이스북이 트위터 자리를 넘볼 서비스를 내놓는다면 트위터의 시장을 잠식할 것으로 보입니다.



메타는 이날 "우리는 텍스트 업데이트를 공유하기 위해 독립된, 탈중앙화된 소셜 네트워크를 연구하고 있다"며 "크리에이터와 유명 인사들이 그들의 관심사를 그때그때 공유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메타는 현재 페이스북과 함께 사진 기반의 인스타그램, 메신저 왓츠앱 등을 보유하고 있는데 새로 구상 중인 소셜 네트워크는 트위터처럼 텍스트 기반으로 트위터 공동 창업자인 잭 도시의 지원을 받는 SNS 블루스카이처럼 콘텐츠가 중앙의 관리와 검열을 받지 않고, 통일된 프로토콜을 사용하는 개별 서버에 저장되는 분산형으로 알려졌습니다.



메타의 새 SNS는 현재 위기에 직면한 트위터를 겨냥한 것으로 보이는데 머스크가 트위터를 인수하고 여러 정책을 변경하자 이용자들은 이에 반발하며 이탈하고 있고 유명인들 역시 혐오 발언이나 가짜 뉴스가 넘칠지 모른다며 대거 트위터를 떠나고 있어 이를 대체할 SNS를 내놓는다면 이탈한ㅇ 사람들을 기반으로 손쉽게 시장 진입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일방적으로 실시한 대규모 해고로 비판 여론이 높아지면서 글로벌 기업 광고주들도 트위터 광고를 중단해왔는데 이런 상황에서 메타의 새 SNS가 이용자와 광고주에게 대안이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 SNS 개발은 `P92`라는 코드명으로, 인스타그램 CEO인 아담 모세리 주도하에 진행 중이라고 정보통신(IT) 전문매체 플랫포머는 전했는데 다만, 메타가 얼마나 오랫동안 `P92` 프로젝트를 준비해 왔고 실제 개발 과정에 들어갔는지 등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메타의 새 SNS 개발은 새로운 수익 창출을 위한 것으로 광고 수익에 절대적으로 의존하는 메타는 지난해 2분기부터 세 분기 연속 역성장을 했는데 애플의 견제에 타겟고객을 상대로한 광고에 제한을 받고 있기 때문인데 여기에 작년 한 해에만 메타버스에 12조원을 쏟아부었지만, 기대만큼의 수익으로 연결되고 있지 않아 메타 손실의 큰 부분을 차지했습니다.



메타는 메타버스에 대한 투자를 줄이며 관련 부서 인원 1만명 이상을 해고했는데 강력한 비용통제로 손실을 크게 줄이고 있어 새로운 수익기반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습니다

 

메타가 트위터에서 해고된 사람들을 대거 받아들인다면 새로운 SNS에 대한 준비가 끝났다고 볼 수 있는데 이러면 메타가 일론머스크의 트위터와 갱쟁하는 강력한 라이벌로 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메타는 광고중심의 영업에서 SNS를 통해 보다 다양한 수익기반을 만들어 낼 수 있을 것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메타 플랫폼스 20230306_ 미래에셋.pdf
1.95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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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Yie9rWxgaUM

안녕하세요

페이스북 모회사 메타플랫폼(이하)이 주력 상품인 가상현실(VR) 헤드셋 가격을 대폭 내리며 애플의 시장 진출 전에 대중화에 한발 다가간 느낌입니다.



메타는 최신 고급 제품인 메타 퀘스트 프로 모델 가격을 기존 1천499.99달러(195만원)에서 999.99달러(130만 원)로 500달러 내려 판매하기로 했습니다.



작년 10월 출시한 지 4개월여 만에 가격을 3분의 1 할인하는 것으로 보급형인 메타 퀘스트2 모델은 70달러 내린 429.99달러(56만원)에 판매하기로 했습니다.



메타는 "우리 목표는 항상 가능한 한 많은 사람이 VR이 제공하는 모든 것을 활용할 수 있는 저렴한 하드웨어를 만드는 것이었다"라고 말해 VR기기의 대중화를 선언하고 나섰고 또 북미 지역에서는 오는 5일부터, 그 외 다른 지역에서는 15일부터 할인된 가격이 적용된다고 메타는 설명했습니다.



메타는 지난해 10월 메타 퀘스트 프로를 야심 차게 출시했지만, 시장에서는 가격이 지나치게 높다는 평가로 판매율이 저조한 상태였습니다.



메타버스에 주력하고 있는 메타는 지난해 1년간 메타버스 기술을 구축하는 사업부인 리얼리티 랩에 137억 달러를 쏟아부었는데 그러나 수익은 기대만큼 나오지 않고 있어 과도한 투자라는 비난을 사고 있습니다.

 

리얼리티 랩 부문은 지난해 4분기에 7억2천700달러의 매출을 올리는 등 지난해 1년간 21억6천만 달러의 매출을 기록했고 이는 2021년 22억7천만 달러보다 줄어든 수준입니다.

 

메타는 지난해 11월 전체 직원의 13%에 해당하는 1만1천 명을 감축한 데 이어 최근에 2차 구조조정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는데 메타버스에 대한 과도한 투자에 따른 부실을 줄이려는 노력입니다.



마크 저커버그 최고경영자(CEO)가 지난달 지난해 4분기 실적 발표에서 올해를 '효율성의 해'로 정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메타의 메타버스에 대한 투자를 재조정하면서 대규모 인력 감축 뿐 아니라 VR헤드셋 재고축소에 나선 것으로 VR기기의 대중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하지만 애플이 VR기기 시장에 뛰어들 경우 메타의 입지가 줄어들 수 있어 시장 선점을 위한 출혈 마케팅이라 할 수 있습니다

 

메타는 약 400억 달러의 자사주 매수를 발표해 놓고 있어 주가는 오르고 있지만 실적은 여전히 불안한 상태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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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VQV-9_GDMzI

안녕하세요

11월 6일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을 보유한 메타가 대규모 감원을 실시할 예정이라는 보도가 나왔는데 이번 감원은 11,000명을 일시에 해고하는 것으로 11월 9일 발표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메타는 지난 9월 기준으로 8만 7,000명 이상 직원이 있는 상태로 이들을 대상으로 감원이 이뤄질 예정이라 직원들에게는 필요하지 않은 출장을 취소하도록 한 상태입니다.



이번 감원은 11,000명을 일시에 해고하는 것으로 이는 메타 전신인 페이스북 창업 이후 최대 인력 감축입니다.

 

마크 주커버그 CEO가 메타버스에 대한 투자가 과도하다는 회사 내외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너무 많은 투자를 단행하다 실적악화를 당하면서 대규모 감원에 나설 수 밖에 없는 상태가 된 것입니다

 

10월 26일 이뤄진 3분기 결산 설명회에서 주커버그 CEO는 감원의 필요성에 대해 언급했는데 대규모 감원을 예고한 것이라 큰 충격을 주기도 했습니다.



메타는 코로나19 유행 기간 중 생활과 비즈니스 온라인화가 진행되면서 다른 기술 기업과 마찬가지로 직원을 빠르게 늘려갔는데 알려진 것만으로도 2020년과 2021년 2만 7,000명 이상 증원을 실시했고 2022년 1∼9월에는 1만 5,344명을 증원했습니다.



하지만 틱톡 등과의 치열한 경쟁, 애플이 광고 목적 사용자 추적을 제한하면서 메타 주가는 2022년 들어 70% 이상 하락했는데 2022년 3분기 결산 발표로 메타는 차세대 가상현실 헤드셋인 메타퀘스트2 후속 기종을 곧 출시한다고 밝히는 등 메타버스 시장에 대한 긍정적인 기대감을 갖게했지만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52% 줄어든 44억 달러라고 발표해 메타 기업 가치는 7,000억 달러 수준으로 폭락하기도 했습니다.



마크 저커버그 CEO가 아직 수익성이 검증되지 않은 메타버스 시장에 대한 과도한 투자로수익성이 악화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데 이번 감원을 통해 줄어든 인건비도 메타버스 시장에 재투자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최근 금리인상으로 수익성에 빨간불이 켜진 빅테크 기업들을 중심으로 비대해진 인력구조를 다이어트 하려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는데 일론머스크가 인수한 트위터는 전 임직원의 50%를 일시에 해고하는 강도높은 인력구고조정에 나선 상황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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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eIanYceOwRM

안녕하세요

세계 최대 소셜미디어 페이스북의 모회사 메타가 2021년 4분기 시장 예상치를 하회하는 실적을 발표하면서 나스닥 장종료 후 시간외 거래에서 폭락하고 있습니다

 

2일(현지시간) CNBC 등에 따르면 메타는 지난해 4분기 주당순이익(EPS)이 3.67달러를 기록했다고 장 마감 직후 실적 발표를 통해 밝혔는데 이는 금융정보업체 리피니티브가 집계한 시장 전망치(3.84달러)를 밑돈 것으로 장종료 후 발표된 실적이 시간외 거래에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하루 활성사용자(DAUs)는 19억3000만명으로 예상치(19억5000만명)보다 적었는데 월간 활성사용자(MAUs) 역시 29억1000만명으로 전망치 29억5000만명을 하회했고 그나마 4분기 매출액은 336억7000만달러를 달성하며 월가 예상(334억달러)을 약간 웃돌았는데 월간이용자수가 줄어든다는 것은 그만큼 수익의 기회가 줄어들 수 있다는 뜻으로 투자자들에게 받아들여지는 것 같습니다.

 

특히 주목 받는 건 올해 1분기 실적 추정치가 부진하다는 점으로 메타는 1분기 매출액을 270억~290억달러로 추정했는데 리피니티브의 월가 전망치(301억5000만달러)에 못 미치는 수치로 월간 이용자수 감소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예상됩니다.

 

최근 애플, 알파벳(구글 모회사) 등 주요 빅테크들이 깜짝 실적을 올렸던 것과 비교하면 어닝 쇼크에 가깝다는 평가가 나오는데 대표적인 비대면 문화를 대표하는 기업이라 다른 빅테크 기업들과 실적이 엊나간다는 것은 분명 문제가 있어 보이는 대목입니다

 

메타의 실적이 2021년 피크를 치고 2022년부터는 내리막길을 걸을 것이라는 불안감을 투자자들에게 던져주면서 차익실현 매물에 투매까지 쏟아져 나오는 모양새입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적응하지 못하는 투자자들은 큰 손해를 뒤집어 쓸 수 밖에 없다는 사실을 잘 보여준 사례 같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Q4-2021_Earnings-Presentation-Final.pdf
0.36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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